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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비재 온라인쇼핑, 지역별 서로 다른 옴니채널 행보!
  • 글로벌 소비재 온라인쇼핑, 지역별 서로 다른 옴니채널 행보!
  • [이데일리 창업] 소비자패널 기반 리서치회사 칸타월드패널이 ‘글로벌 소비재 온라인쇼핑이 지역별로 서로 다른 옴니채널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글로벌 전 지역에 걸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비재 온라인쇼핑 모니터링 결과, 이는 크게 두 축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는 주요 온라인 리테일러 형태가 ‘오프라인 기반 리테일러’ vs 순수 온라인 리테일러’이며, 다른 하나는 ‘클릭 & 콜렉트 vs 배송’하는 형태이다.유럽(영국, 프랑스): 오프라인 기반 빅리테일러의 클릭 &콜렉트 서비스 확대현대식 유통채널(대형마트, 슈퍼마켓)이 크게 발달해 전체 소비재시장 유통의 80~90% 이상을 현대식 채널이 차지하고 있는 유럽의 경우,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 빅리테일러’가 온라인 채널에서도 ‘클릭 & 콜렉트’ 서비스를 통해 주요 리테일러로 자리잡았다. 소비재 온라인쇼핑이 발달한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온라인 채널 금액비중이 영국 5.9%, 프랑스 4.3%로 스페인, 독일 등 채널 비중이 1% 수준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비중이다.영국은 전체 소비재 시장 내 63%를 점유하는 오프라인 빅4 리테일러 ‘테스코(Tesco), 아스다(Asda), 샌즈버리(Sainsbury"s), 모리슨(Morrisons)’ 중 테스코, 아스다, 샌즈버리가 ‘클릭 & 콜렉트’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내에서도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한다. 많은 매장 수를 활용해 매장 입/출구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찾아가거나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도 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 & 픽업데스크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영국의 ‘클릭 & 콜렉트’ 서비스 형태다.프랑스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가 가장 보편적인 ‘클릭 & 콜렉트’ 형태로, 온라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 4.3%중 4.0%가 드라이브스루다. 주차장 형태의 물품 픽업 지점으로, 소비자 스스로 또는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보관소에서 차에 실어 가져간다. 드라이브스루 지점은 오프라인 매장 바로 옆에 주차장처럼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매장과 별도의 지점에 따로 마련된 경우도 많다.아시아(중국, 한국): 순수 온라인리테일러 선도. 오프라인 기반 리테일러도 빠르게 합류.한편, 아시아 내에서는 중국과 한국이 소비재 온라인쇼핑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소비재시장 내 온라인 채널 금액비중이 중국은 약 3% 수준이고, 한국은 13%를 훌쩍 넘는다. 두 시장의 공통점은 순수 온라인 리테일러 강세 및 배송서비스 보편화이다.중국 내에서는 단연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쇼핑몰 타오바오(taobao.com)와 티몰(tmall.com)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하오디엔(Yihaodian.com), 징동(JD.com)도 중국 소비자들이 소비재 온라인쇼핑 시 자주 이용되고 있다. 한국에서 G마켓, 옥션,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가 강세인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반면, 최근 오프라인 기반 리테일러들의 적극적인 온라인쇼핑 서비스 강화도 두드러진다. 특히 한국의 경우, Big3가 운영하는 대형마트몰의 소비재 온라인채널 내 점유율이 2013년 17%에서 2014년 20%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GS슈퍼, 롯데슈퍼 등 슈퍼마켓몰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천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 신세계 등 백화점몰도 일명 ‘스마트픽업’으로 불리는 ‘클릭 & 콜렉트’ 서비스를 도입하며 강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이러한 움직임이 초기 시작 단계다. 중국 동부와 북부에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로컬 유통기업 용후이(Yonghui)가 위챗스토어를 시험운영하고 있고, 가오신소매(Sun Art)의 RT마트(다룬파)가 페이뉴망(feiniu.com)에 둥지를 튼 것이 그 움직임의 예다.지역별로 서로 다른 발달 형태. 그러나 발달 양상은 결국 편의성 극대화.이처럼, 주된 발달 형태가 지역별로 차이가 큰 이유는 각 시장 상황에 따라 소비자들이 편리함을 느끼는 서비스 형태가 다른 영향이 크다. 부재 시 택배 보관이 용이하지 않은 주거형태가 보편적인 유럽 소비자들은 집으로 배송 받는 것보다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찾아가는 클릭 & 콜렉트 서비스가 더 편리하다고 느끼는 것이 그 예다. 이러한 점을 파악해, 유럽의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 활용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도 발 빠르게 경쟁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결국 온라인쇼핑의 가장 큰 성장동력은 편리성과 시간절약이다. 따라서 현재 발현된 단적인 온라인쇼핑 형태는 지역별로 다르지만, 그 발전 양상은 결국 온-오프라인 양쪽의 편리한 점을 모두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띄고 있다. 결국 유럽(영국, 프랑스)-‘오프라인 기반 리테일러’와 ‘클릭 & 콜렉트’ vs. 아시아(중국, 한국)-‘순수 온라인 리테일러’와 ‘배송’이라는 구분은 현주소 일뿐 미래에는 모든 지역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재 온라인쇼핑이 확대될 전망이다.칸타월드패널 한국오피스 오세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O2O 움직임이 급속하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편리함이라는 효용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또 극대화 할 수 있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세세한 니즈를 파악하고 효용극대화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3.10 I 창업팀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3월9일(월)△경제일정-일본,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미국,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유럽, 3월 투자자기대지수△추가상장-두올산업(078590)(국내 BW행사, 41만9111주, 1193원)-시노펙스(025320)(국내 BW행사, 116만2036주, 1549원)-엘 에너지(060900)(국내 BW행사, 66만2248주, 1208원)-창해에탄올(004650)(국내 BW행사, 8만4033주, 5950원)◇3월10일(화)△경제일정-중국, 생산자·소비자 물가-중국, 통화량(M2)-중국, 신규대출-유럽, EU 재무장관회의-미국, Fed 대형은행 30곳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추가상장-SH 홀딩스(052300)(국내 BW행사, 63만2541주, 547원)-쌍방울(102280)(국내 BW행사, 450만4503주, 666원)-와이디온라인(052770)(스톡옵션 행사, 10만주, 2367원)-제이티(089790)(국내 BW행사, 13만8427주, 3612원)-창해에탄올(004650)(국내 BW행사, 16만8066주, 5950원)-KG이니시스(035600)(국내 BW행사, 7882주, 1만2686원)-코아크로스(038530)(국내 BW행사, 34만8027주, 862원)-한미글로벌(053690)건축사사무소(국내 BW행사, 7만4973주, 6669원)△공모청약-세화아이엠씨(공모 첫날, ~11일, 한국투자증권)△주주총회-대우스팩2호(204440)-미원상사(002840)·미원에스씨(107590)-케이엔엔(058400)◇3월11일(수)△경제일정-한국, 통화량(M2)-중국, 소매판매·광공업생산·고정자산투자-일본, 2월 생산자물가-미국, 2월 재정수지△주주총회-동남합성(023450)◇3월12일(목)△경제일정-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미국, 소매판매-유럽, 산업생산-일본, 소비자기대지수△주주총회-신라섬유(001000)-하이골드2호(139200)◇3월13일(금)△경제일정-한국, 수출입물가지수-러시아, 통화정책회의-미국, 생산자물가지수·미시간대 기대지수-일본, 산업생산△주주총회-LG디스플레이(034220)·LG상사(001120)·LG생활건강(051900)·LG하우시스(108670)·LG화학(051910)·LG생명과학(068870)-S&TC(100840)·S&T중공업(003570)·S&T홀딩스(036530)·S&T모티브(064960)-경동나비엔(009450)-네이처셀(007390)-대한유화(006650)공업-동서(026960)-레드캡투어(038390)-빙그레(005180)-삼성전자(005930)·삼성전기(009150)·삼성SDI(006400)·삼성SDS(018260)-삼성정밀화학(004000)·삼성테크윈(012450)-삼성물산(000830)·삼성중공업(010140)·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스원(012750)-삼성증권(016360)·삼성카드(029780)·삼성생명(032830)·삼성화재(000810)-제일기획(030000)·제일모직(028260)-삼아제약(009300)-삼원강재(023000)-세방전지(004490)-신세계(004170)·광주신세계(037710)·이마트(139480)-신세계건설(034300)·신세계 I&C(035510)·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신세계푸드(031440)-신영와코루(005800)-HMC투자증권(001500)-영진약품(003520)공업-인지디스플레(037330)이-인천도시가스(034590)-조흥(002600)-GS홈쇼핑(028150)-GⅡR(035000)-KSS해운(044450)-크레듀(067280)-태경화학(006890)-TPC(048770)-포스코(005490)-유진스팩1호(187790)-코크렙15호(121550)
2015.03.08 I 경계영 기자
  • 코스피, 8일만에 하락…'일단 쉬어가자'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최근 7일 연속 상승한 데에 따른 부담감에 일단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낙폭이 크지 않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11%(2.22포인트) 하락한 1990.88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7일 내리 상승세를 보이면서 1993선까지 오른 만큼,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지수도 하락세다. 간밤 미국 증시 역시 보합권에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 1월 내구재주문은 기대를 크게 웃돈 반면 주간 실업수당청구는 예상보다 많아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는 등 미국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투자주체 별 외국인과 개인이 나란히 매수에 나섰고 기관만 홀로 매도 중이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272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개장초 매도였지만 매수로 돌아서 소폭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6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에서 1억9400만원, 비차익에서 178억원 순매도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216억원 가량 매도우위다. 업종별로 보험과 통신업, 전기가스업, 은행 등 내수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 화학, 기계, 서비스업 등은 하락세다. 간밤 유가는 다시 배럴당 50달러를 하회하면서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이 2% 안팎의 하락세고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도 1% 넘게 떨어져 정유, 화학, 조선주들이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간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2.82달러, 5.5% 하락한 배럴당 48.17달러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15% 하락해 137만30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차(00538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마이크론 주가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와 매도가 팽팽히 맞선 상태다. 코스피200 특례편입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왔던 삼성SDS(018260)와 제일모직(028260) 역시 이날 반락해 각각 0.36%, 0.63% 내림세다. 반면 한국전력(015760)과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등은 상승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20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0.82%(5.06포인트) 오른 622.22를 기록 중이다.
2015.02.27 I 권소현 기자
  •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도 약보합권…1990 내줘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매수로 전환했지만, 매수 규모가 크지 않아 지수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어 지수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26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9포인트(0.14%) 내린 1987.6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연중 최고치인 1993.2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1980선 후반에 머물러 있다.뚜렷하게 지수를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고,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연출되면서 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다만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고, 기관이 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어 지수 하락폭은 크지 않다.외국인은 25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4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6억원 개인은 2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다만 기관은 시간이 흐를수록 보험(22억원)을 앞세워 매도 규모를 줄이는 모습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3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대외적으로 특별히 돌출된 호재나 악재는 없었지만,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초저금리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그리스 경제 개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되면 그리스 국채를 대출 담보로 다시 인정할 것이라고 언급, 그리스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완화시켰다.다만 전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같은 확실한 호재가 없어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는 못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 업종 수가 더 많다. 음식료품이 1.7% 하락하고 있고, 보험도 1.14% 빠지고 있다. 이밖에 통신업(0.72%), 은행(0.71%), 전기가스업(0.68%), 서비스업(0.63%), 금융업(0.61%) 등도 약세다.상승업종 중에는 건설업이 4.98%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대우건설(047040)이 7.79%, GS건설(006360)이 5.82%, 대림산업(000210)이 9.5% 뛰는 등 건설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주는 올해 아파트 분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국내 주택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0.58% 하락하고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포스코(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삼성SDS(01826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기아차(000270) 등도 내림세다.전날 장중 304만원까지 상승,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던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2.11% 하락, 287만3000원까지 내려왔다.반면 SK하이닉스(000660), 제일모직(02826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물산(000830), 삼성SDI(006400), 현대중공업(009540) 등은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3포인트(0.18%) 오른 617.70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에도 봄바람…美·中 훈풍에 1990 회복☞[특징주]대우건설, 급등…주택분양 호조 기대☞코스피, 상승세 유지…'美·中 훈풍'
2015.02.26 I 안혜신 기자
  • [특징주]S-Oil, 신고가…외국인 매수세 유입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상승세를 탄 에쓰오일(S-OIL(010950))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S-Oil은 전거래일 대비 0.46%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간 등이, 매도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등이 각각 올라와있다. 장중 6만6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간밤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1달러(3.47%) 오른 배럴당 50.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97달러(5.1%) 상승한 배럴당 61.63달러를 기록했다.최대 에너지 수요국인 중국이 개선된 제조업 지표를 보이면서 유가가 급등한 것. 전세계 석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의 발언도 유가 오름세에 힘을 보탰다. 이날 송흥익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정유주를 포함한 경기순환업종은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고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데다 향후 국제유가 반등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호적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함께 영업이익 추정치도 상향된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투자의맥]화학·정유·건설주 투자 유망하다☞먹구름 낀 정유업..GS칼텍스 등급 'AA'로 강등
2015.02.26 I 경계영 기자
  • [마감]코스피, 상승했지만 뒷심 부족…1970 회복 실패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과 미국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모처럼 훈풍을 불어왔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만한 추가 재료가 부족했던데다 오후 들어 기관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4포인트(0.35%) 오른 1968.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올 들어 최고 수준인 1976.96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축소, 결국 1970선을 넘어서는데는 실패했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는 올 들어 최고치는 물론 지난해 12월9일(1970.9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대외적으로는 모처럼 호재가 만발한 시장이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 우려가 완화됐고,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 역시 희석됐다.최근 증시를 수시로 짓눌렀던 그리스는 넉 달의 시간을 벌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지난 20일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등 국제 채권단 ‘트로이카’와 현재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넉 달간 연장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도 다소 옅어졌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오랜 기간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이는 연준 내 다수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우호적인 대외 분위기는 외국인 매수로 이어졌다. 개장과 함께 매수에 나선 외국인은 꾸준히 매수 규모를 늘려 1114억원을 순매수했다.개장 초 외국인과 동반 매수에 나섰던 기관은 53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다만 연기금은 650억원을 순매수, 9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 개인도 939억원을 순매도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278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다만 모처럼 이어진 대외 호재를 뒷받침해줄 추가적인 소식이나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지수는 초반 기록했던 큰 폭의 상승세를 장 마감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3.82% 뛴 현대산업(012630)과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으로 역시 3.37% 상승한 GS건설(006360) 영향으로 건설업이 1.71% 올랐고, 전기가스업(1.45%), 유통업(1.35%), 섬유의복(1.22%), 화학(1.08%), 의약품(0.99%), 증권(0.97%), 음식료품(0.83%) 등도 강세를 보였다.하락 업종은 의료정밀(0.69%), 통신업(0.56%), 비금속광물(0.5%), 전기전자(0.33%), 운수창고(0.3%), 서비스업(0.27%), 은행(0.06%) 등이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등 최근 낙폭이 컸던 종목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POSCO(005490)), 제일모직(028260), 삼성SDS(01826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강세를 보였다.최근 들어 조정을 받았던 아모레퍼시픽은 3.27%(9만1000원) 급등한 287만4000원을 기록, 다시 한번 290만원 돌파를 눈 앞에 뒀다.반면 시총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는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73%, 현대차는 0.31% 내렸다. 이밖에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LG디스플레이(034220), LG(00355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네이버는 이날 하루에만 4.77% 하락한 63만9000원을 기록, 64만원 아래로 굴러떨어졌는데 메릴린치,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거래량은 3억3413만5000주, 거래대금은 4조387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489개 종목이 올랐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2개였고, 314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 매도에 상승폭 축소…1960선 후반 '주춤'☞[특징주]현대산업, 실적 기대감…엿새 연속 상승세☞현대산업, 종합 부동산 회사로 성장…목표가↑-한국
2015.02.23 I 안혜신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농심 2014년 영업익 735억원..전년比 20.6%↓☞농심, 지난해 영업익 735억..전년比 20.6%↓
2015.02.11 I 경계영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2015.02.10 I 경계영 기자
  • 서울 휘발유값, 10일만에 1500원대로 올라..공급가도 ℓ당 70원 이상↑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00원대에 진입했다. 지난달 31일 1400원대에 처음 진입한 뒤 10일 만에 다시 1500원대를 회복했다.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보다 ℓ 7.38원 오른 1500.3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4일 1489.52원을 기록하면서 최저가를 찍은 이후 하루에 1~2원씩 오르다 이날 오전 급등했다.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도 닷새 연속 올라 ℓ당 1414원이 됐다. 경북 안동의 주유소 두 곳이 휘발유를 ℓ당 1274원 전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등 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 2일 134곳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40곳으로 줄었다.이날 정유사들이 휘발유 공급기준 가격을 ℓ당 70원 이상 큰 폭으로 올리면서 전국 주유소 기름값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096770)는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지난주 대비 ℓ당 72원 오른 1508원, GS칼텍스는 71원 오른 1503원에 책정했다.경유값은 SK에너지가 51원 올려 1324원, GS칼텍스가 54원 올려 1514원이 됐다. 등유 값은 두 회사 모두 59원씩 올려 SK에너지는 822원, GS칼텍스는 826원이다.지난주(2월2∼6일)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52.36달러로, 전주(1월26∼30일)평균 44.57달러보다 7.79달러 올랐다.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휘발유 제품가격도 지난주 평균 63.09달러로, 전주 가격 53.37달러 대비 9.72달러 올랐다.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30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배럴당 50달러 선 위로 올라간 후 급등락을 거듭하다가 이날 55.37달러에 거래됐다.▶ 관련기사 ◀☞ '주유소 60%가 같은 가격표'..제주도 기름값의 비밀☞ 휘발유 값, 29주 연속 하락..전국 주유소 84%가 1400원대 이하☞ 서울 최저가 주유소 어디? 휘발유는 신도림역, 경유는 고려대☞ 1200원대 휘발유 나왔다..새해 들어 가격 인하 주유소 급증☞ 美 휘발유 가격, 8개월만에 첫 상승☞ 휘발유 값, 31주째 하락.."다음주는 보합세" 전망☞ 휘발유價 '오를땐 빠르고 내릴땐 느리게' 왜?☞ 서울 휘발유 평균 1500원대 진입☞ 중국, 휘발유 등 석유제품 소비세 13일부터 인상(종합)
2015.02.10 I 정태선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600선 탈환 '공방'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닥지수가 600선 재탈환을 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치열한 공방 끝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1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0포인트(0.13%) 내린 592.95로 장을 마쳤다. 0.03%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 상승 반전을 거듭하며 엎치락뒤치락했다. 오전 중 8포인트대까지 떨어졌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점차 낙폭을 좁혔다.외국인은 233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저지했다. 개인도 87억원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기관은 294억원어치 순매도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1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운송이 3% 내렸으며 금융, 소프트웨어, 제약, 의료 정밀기기 등이 1%대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류,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등은 전날보다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상당수가 강세였다. 이날 작년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컴투스(078340)는 3%대 강세였으며 다음카카오(035720) 동서(02696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올랐다.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은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설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6%, 3%대 강세 마감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는 전날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5%대 약세를 보였다.세부 종목별로는 4분기 실적 호조를 보인 업체들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아이비티(048410), 대성미생물(036480) 등은 작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줄기세포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한글과컴퓨터(030520)도 지난해 호실적과 더불어 음성인식 자동번역 솔루션, 핀테크 등 신규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7% 올랐다. 신라섬유(001000)는 이날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 공시 정보가 없다고 밝히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반면 동부라이텍(045890)은 동부하이텍, 동부CNI 등이 지분 매각 계획을 부인하면서 10%대 약세였다. 게임빌(063080)은 컴투스와 달리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틀째 하락했다.이날 거래대금은 3조22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5억4749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21개를 포함한 3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589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컴투스 매출 2347억, 영업이익 1012억 원... 역대 최대 실적☞[특징주]컴투스, 실적 발표 후 보합권 공방☞컴투스, 작년 영업익 1012억원…전년比 1208%↑
2015.02.10 I 정병묵 기자
  • [家門의 배당]⑤롯데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2014년도 결산실적발표와 함께 기업별 배당금도 속속 확정되면서 그룹 지분구조와 배당의 상관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얼마나 돌려주느냐의 지표인 ‘배당성향’(이익대비 배당총액)이 그룹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소수 직계가족이 주주인 그룹과 대가족이 주주로 있는 그룹의 배당성향은 확연하게 구분된다. 배당에 의존하는 친척들이 많을수록 기업총수는 가문을 위해 배당을 책임져야하기 때문이다. [편집자주]☞관련기사 바로가기 [家門의 배당]⑥‘사돈’ 농심·아모레 배당도 닮은꼴최근 경영권 후계구도로 관심을 받는 롯데그룹은 국내증시 대표적 ‘저(低)배당주’로 꼽힌다. 롯데그룹 상장사 중 총수일가 지분이 미미하거나 배당을 하지 않는 곳을 제외한 4개사(롯데쇼핑·제과·푸드·칠성음료)의 지난해 평균 배당성향은 5.5%. 한해 벌어들인 이익의 10분의 1도 배당하지 않았다.롯데푸드(002270)는 해마다 주당 1250원씩 현금배당을 해오다 2013년결산 때는 1500원으로 늘렸다. 하지만 그해 순이익 증가율은 85.6%인데 배당총액 증가율은 26%였다.롯데칠성(005300)음료 역시 2011~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순이익이 증가해왔지만, 배당성향은 평균 6%. 이른바 ‘콘크리트벽’을 형성하고 있다. 롯데가 최근 인수합병(M&A)한 매물 중 가장 규모가 큰 롯데하이마트(071840)의 배당성향 변화도 흥미롭다. 롯데 인수(2012년 7월) 전후로 뚜렷하게 비교된다. 하이마트는 롯데그룹 인수전 2년간 평균 배당성향이 12%였지만 인수 첫해 8.3%, 이듬해 4.2%로 줄었다. 순이익은 늘었는데 배당총액은 묶어뒀기 때문이다. 2013년도 결산때 순이익이 74.3% 증가했지만 배당총액은 그대로였다.롯데 저배당은 경영상의 판단이지만, 지배구조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우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형제가 10남매에 이를 정도로 ‘대가문’이지만 신 회장 직계를 제외하면 롯데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친인척이 없다. 사촌 형제와 조카들이 다양하게 공동주주로 포진해 배당성향이 높은 LG(003550)·GS(078930)·LS(006260) 등 범LG가와 다르다. 순차적으로 농심(옛 롯데공업), 푸르밀(옛 롯데햄우유) 등으로 계열분리해 나간 탓이다. 농심과 푸르밀이 ‘롯데’란 이름을 쓰지 않는 것은 ‘상호’를 둘러싼 갈등 여파도 있다.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직계가족 지분율도 높지 않다. 신동빈·신동주 형제가 롯데쇼핑(023530) 지분을 각각 13.5%씩 가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계열사 지분율은 모두 한자릿수다. 롯데그룹이 계열사간 ‘거미줄’ 출자로 얽혀 있어 총수일가가 핵심회사를 제외한 다수 계열사 지분을 직접 소유할 필요성이 낮기 때문이다.롯데그룹 상장주식은 발행주식수가 적어 대부분 주당 가격이 비싼 ‘고가주’다. 배당을 어지간히 높이지 않고서는 지분율도 낮고 주식수도 적은 총수일가에게 배당수입을 안겨주기 어려운 구조인 셈이다. 롯데그룹은 국내 주요그룹 중 투자를 하지 않고 쌓아두는 유보율(잉여금/자본금)도 최고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그룹 M&A 선봉에 서길 주저하지 않았던 롯데쇼핑도 2012년 하이마트 인수 이후 빅딜 마켓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재무개선에 무게중심을 두는 모습이다. 이러한 경영흐름도 배당과 연결지어 볼 수 있다.한편 롯데그룹의 올해 배당금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롯데쇼핑(63억원), 롯데제과(4억원), 롯데칠성(2억원)에서 70억원 가량 배당금을 받았다.▶ 관련기사 ◀☞ [家門의 배당]⑥'사돈' 농심·아모레 배당도 닮은꼴☞ [家門의 배당]⑦ 배당확대, 내년초가 더 주목되는 이유☞ [家門의 배당]⑤롯데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 [家門의 배당]④범LG家 숨은 배당주는☞ [家門의 배당]③인화의 LG, 배당성향 높다☞ [家門의 배당]②삼성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 [家門의 배당]①고배당주 조건은 '대가족'
2015.02.06 I 박수익 기자
어딜가나 똑같은 제주 주유소 기름값..왜?
  • 어딜가나 똑같은 제주 주유소 기름값..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제주도 내 주유소 10곳 중 6곳은 1원의 오차도 없이 휘발유 1390원, 경유 1210원의 가격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기준 가격정보가 입력된 제주도 주유소 총 195개 중 123개(63.1%)가 휘발유를 ℓ당 1390원에 팔고 있다. 경유의 경우 ℓ당 1210원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57.9%인 113곳으로 나타났다.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는 물론 알뜰주유소, 자가상표 주유소 등 다양한 공급처가 혼재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의 주유소들이 내건 가격표는 마치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마지막 한자리까지 정확히 일치했다.제주도 내 여러 주유소들이 2일 휘발유 1390원, 경유 1210원의 가격을 게시하고 영업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제주도 주유소 시장의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한 섬 지역이다.주유소협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는 “도내 소비자들은 기름값에 대해 민감하다”며 “도로 사정이 양호하다는 이유로 주변에 더 싼 주유소가 있으면 쉽게 거래처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한 주유소 관계자는 “오죽하면 주유기를 끼웠다가도 가격표를 보고 (주변보다 비싸면) 주유기를 빼달라고 하고 가는 고객이 있을 정도”라며 “정유사 폴을 달고 있는 주유소들은 ‘알뜰(농협)가격 판매’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손님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 내에는 농사나 운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주유 고객이 많아 도시 직장인보다 기름 가격 변화에 더 민감한 편인데다 도로가 잘 뚫려 있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인근 주유소로 이동해 주유하기가 쉽다는 설명이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알뜰주유소가 제주도에 속속 들어서면서 더욱 두드러져 가격의 하향평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195개 주유소 중 알뜰주유소는 35곳(17.9%)으로 제주도의 기름값을 내리는데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결과 서울 다음으로 기름값이 비싼 지역이던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광역시에 이어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변신했다.업계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정유사나 주유소는 돈을 남기기 어렵고 터줏대감 격인 토박이 대리점 3곳만이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육지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제주도 내 알뜰주유소 사업자 입찰은 지난해 유찰 끝에 겨우 사업자가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정부, 알뜰주유소 셀프화 지원해 가격인하 유도☞ 민생연 "착한 휘발유 값, 나쁜 도시가스 요금"☞ 휘발유 값, 29주 연속 하락..전국 주유소 84%가 1400원대 이하☞ 휘발유價 '오를땐 빠르고 내릴땐 느리게' 왜?☞ 서울 최저가 주유소 어디? 휘발유는 신도림역, 경유는 고려대☞ 휘발유 최저가 경쟁, '현대오일뱅크' 눈에 띄네☞ 중국, 휘발유 등 석유제품 소비세 13일부터 인상(종합)
2015.02.04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 따라잡자" 반도체 '돈전쟁'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 따라잡자” 반도체 ‘돈전쟁’-호주 전격 금리인하…한국만 요지부동-‘공직자 골프 금지’ 사실상 해제-“증세없는 복지 불가능”…靑에 직격탄△종합-[사설] 유승민 당선은 ‘소통정치’ 하라는 주문-[사설] 고객정보 팔다 퇴출 신세된 홈플러스-[이데일리 Zoom人] 짝퉁 논란에 ‘한숨’ 실적 추락에 ‘비틀’-건보료 개편 재추진 ‘갈팡질팡’△종합-삼성 ‘반도체 천하통일’…“메모리 이익 70% 독식할 것”-물가 상승률 두달째 0%대 디플레이션 논란 또 불붙어△정치-與 ‘투톱’ 정부정책 연일 비판…당·청 갈등 신호탄-靑 인적쇄신 임박…중폭 개각 가능성 커져-연말정산법 2월 국회서 최우선 논의△경제-“금리인하 늦었다…효과 내려면 0.25%P 이상 내려야”-한은 “금리 충분히 낮아”…유지에 무게-채용인원은 줄고 뽑는 기업은 늘어-20억원△금융-“금산분리·금융규제 완화…잦은 금감원 검사 시정해야”-은행권 해외지점들 “몸집 줄이고 현지화”△산업-윤부근 대표 “올해 세탁기 1500만대 팔겠다”-갤럭시 S6, 3·1절에 뜬다-미국車, 수입차 시장 반격 시동-어딜가나 똑같은 제주 주유소 기름값…왜?-LG 주택용 태양광 모듈 출시-기업들 올해 최대 고민은 ‘내수 불황’△산업-“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에 올인”-KG, 요우커 전용 쇼핑몰 오픈-“정보보호업체 사이버 방산 개척해야”-SK브로드밴드 中콘텐츠 전송사업 진출△생활산업-가정집 파고드는 특급호텔 침구세트-아모레, 업계 첫 매출 4조 돌파-라면값 올려야하는데…눈치보기-쿠팡, 작년 모바일 거래액 1조 훌쩍△ICT-“지능형 비닐하우스 덕에 일손걱정 끝!”-매년 ‘세계 10대 IT기술’ 시상 히트수상작은 트위터·아드하르-“기초과학 대중화, 인터파크가 지원합니다”△벤처·중기-“낙서하던 습관이 스마트펜 탄생시켰죠”-유진, 컨트롤타워 강화…제2도약 시동-영실업, 또봇 열풍 타고 사상최대 실적△성공 異야기-“품질제일 정신·잘 살기 바라는 마음 담았더니 술~술 풀려”△Company-[창조관광 성공기업]전시와 한류의 만남…별그대 세트장 11만장 다녀가-“영화·음악 전시회도 추진…5년내 매출 1000억 목표”△Enter-tainment-스포츠 스타들 ‘예능경기장’서 펄펄-“슬플때도 웃으며 노래, 울컥했죠”-샤이니, 中 스타들과 춘절 무대△Golf&Sports-박인비 “세계1위 탈환…0.03점만 더!”-이정협 같은 ‘흙속의 진주’ 찾아라-“경기훈련 보다 스윙연습 집중”-이청용 EPL 복귀-킹스컵 ‘깡패축구’ 우즈베크, 한국에 사과△마켓-배당성향 공식…대가족은 高배당, 핵가족은 低배당-삼성, 딱 예상만큼 한자릿수 배당-“체질개선 어렵네” LG주가 하락세△증권-GS홈쇼핑 ‘웃고’ CJ오쇼핑 ‘울고’-무학 ‘우상향’ 계속될까-“스팍스운용 새이름 새출발 리테일 강화·해외자금 유치할 것”-삼성證·우리銀 손잡고 복합금융 서비스 강화△글로벌 마켓-돌파구 찾은 그리스-디폴트 위기 러시아-마닐라 ‘亞카지노 허브’ 부상-금리인상 사전작업? ‘산정방식’ 바꾼 연준-구글-우버, ‘동지에서 적’으로△오피니언-[목멱 칼럼] 저유가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특파원의 눈] 美 ‘중산층 살리기’가 부럽다-[기자수첩] 씁쓸한 ‘세탁기 손괴 논쟁’△피플-“수많은 인터뷰 사연, 글로 풀고 싶었다”-“사퇴요구 안타까워…지켜봐달라”-“산하병원 시설 현대화로 서비스 질 높인다”-조용구 사법연수원장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김무연·노영백 ‘자랑스런 한양공대인상’-창완취안 中국방부장 방한 한민구 국방장관과 회담△사회-아동학대 사건 이후…‘직장 어린이집’ 뜬다-서울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설치-‘총기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올해 서른살 청년들 35년 후 5명 중 2명 일해-軍 부사관 계급 4→5단계 개편△부동산-월세·매매로 수요 몰리는데…전셋값 왜 오르나-대구 아파트값, 인천 넘어섰다-수도권 집주인 23% “이사 계획 있다”-‘뉴스테이’ 안착 위해 초기임대료 규제 폐지
2015.02.03 I 박미애 기자
'주유소 60%가 같은 가격표'..제주도 기름값의 비밀
  • '주유소 60%가 같은 가격표'..제주도 기름값의 비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제주도 내 주유소 10곳 중 6곳은 1원의 오차도 없이 휘발유 1390원, 경유 1210원의 가격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에쓰오일(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는 물론 알뜰주유소, 자가상표 주유소 등 다양한 공급처가 혼재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내건 가격표가 마지막 한자리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국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덩달아 하락하며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전국 어느 곳에서도 특정 가격에 절반 이상의 주유소가 몰려있는 경우는 없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45%(266곳)의 주유소가 휘발유 기준 1300원대에 포진해있지만 1원까지 일치하는 주유소는 많아야 30곳(약 11%) 정도다. 그것도 1300원대라는 상징성을 갖기 위해 1398원의 가격을 내놓아 생긴 일이고 그 주유소들 가운데서도 경유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기준 가격정보가 입력된 제주도 주유소 총 195개 중 123개(63.1%)가 휘발유를 ℓ당 1390원에 팔고 있다. 경유의 경우 ℓ당 1210원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57.9%인 113곳으로 나타났다. 마치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절반 이상의 주유소들이 같은 가격을 내걸고 있다. 제주도 내 여러 주유소들이 2일 휘발유 1390원, 경유 1210원의 가격을 게시하고 영업하고 있다.◇“도민들, 기름값에 예민해..주변 가격 눈치 볼 수 밖에”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제주도 주유소 시장의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한 섬 지역이다.주유소협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는 “도내 소비자들은 기름값에 대해 민감하다”며 “게다가 도로 사정이 양호해 주변 주유소들이 가격을 조정하면 그 가격을 따라서 맞추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제주도 내에는 농사나 운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주유 고객이 많아 도시 직장인 보다 기름 가격 변화에 더 민감한 편인데다 도로가 잘 뚫려 있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인근 주유소로 이동해 주유하기가 쉽다는 설명이다. 한 주유소 관계자는 “오죽하면 주유기를 끼웠다가도 가격표를 보고 (주변보다 비싸면) 주유기를 빼달라고 하고 가는 고객이 있을 정도”라며 “정유사 폴을 달고 있는 주유소들은 ‘알뜰(농협)가격 판매’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손님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알뜰주유소가 제주도에 속속 들어서면서 더욱 두드러 가격의 하향평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195개 주유소 중 알뜰주유소는 35곳(17.9%)으로 제주도의 기름값을 내리는데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석유공사와 농협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름을 공급받는 알뜰주유소가 제주도 내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낮췄고 이것이 기준 가격이 된 것이다. 서울 다음으로 기름값이 비싼 지역이던 제주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광역시에 이어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에 오른 이유다.◇계륵된 제주도 시장..정유사·주유소, 울며 겨자먹기 장사소매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지역 중 한 곳이지만 도매 공급가격은 운송비용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은 것 또한 업계가 제주도 주유소 시장을 놓고 고민하는 점이다. 정유사로서는 화물차보다 관광용 차량이 많은 제주도 시장은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다. 오히려 배를 이용해 운송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뜰주유소 확산 추세에 맞서 기존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급가격을 덩달아 낮춰야 해 마진은 기대하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정유사나 주유소는 돈을 남기기 어렵고 터줏대감 격인 토박이 대리점 3곳만이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육지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제주도 내 알뜰주유소 사업자 입찰은 지난해 유찰 끝에 겨우 사업자가 선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정부, 알뜰주유소 셀프화 지원해 가격인하 유도☞ 민생연 "착한 휘발유 값, 나쁜 도시가스 요금"☞ 휘발유 값, 29주 연속 하락..전국 주유소 84%가 1400원대 이하☞ 휘발유價 '오를땐 빠르고 내릴땐 느리게' 왜?☞ 서울 최저가 주유소 어디? 휘발유는 신도림역, 경유는 고려대☞ 휘발유 최저가 경쟁, '현대오일뱅크' 눈에 띄네☞ 중국, 휘발유 등 석유제품 소비세 13일부터 인상(종합)
2015.02.03 I 성문재 기자
`1위도 흔들`..대형마트·홈쇼핑, 봄날은 갔다
  • `1위도 흔들`..대형마트·홈쇼핑, 봄날은 갔다
  • [이데일리 민재용 임현영 기자] 폭풍 성장을 거듭하던 대형마트와 홈쇼핑 산업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영업 규제 등의 영향으로 흔들리고 있다. 올해도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업계 구조조정 등 극단의 상황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부동의 1위 이마트(139480)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5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나 감소했다. 신세계서 분사 한 후 이마트의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자릿수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2000년대 이후 연평균 10% 이상의 고속 성장을 해왔지만 2013년부터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2분기에는 세월호 참사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한 영업이익(1289억원)을 거둬들이는 데 그쳐 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마트와 GS홈쇼핑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증감율(자료: 금감원 공시, 단위:%)단 이마트의 당기 순이익은 연결기준.아직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다른 대형마트도 지난해 실적이 좋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980억원)대비 47% 감소했다. 홈플러스의 2013년 영업이익은 3382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줄어들었다.고속 성장의 아이콘 홈쇼핑 업계의 사정도 좋지 못하다. 국내 대표 홈쇼핑 업체 GS홈쇼핑(028150)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카드사태로 영업이익이 급감(-63%)했던 이후 제일 큰 감소폭이다. CJ오쇼핑(035760)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10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가까이 줄어 영업이익 마이너스 성장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유통업계의 두 주포 대형마트와 홈쇼핑 업계 사정이 어려워진 것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고 영업 규제 등 영업 환경이 날마다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형마트는 정부의 영업규제로 월 2회 의무 휴업을 하고, 신규 점포도 내지 못해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 홈쇼핑 업계도 점차 줄어드는 TV 시청률과 온라인 모바일 등 경쟁 채널의 등장으로 좀처럼 상황을 호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롯데, 신세계 등 유통사들은 교외형 아울렛 등 대형마트를 대체할 신 성장 채널 발굴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홈쇼핑 업계도 TV홈쇼핑 사업만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보고 모바일 등 새로운 채널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수익성을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영업규제는 더 강화되는 분위기고, 소비 심리는 언제 회복될지 예측하기 힘들다”며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경우 구조조정 등 업계가 극단의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5.01.29 I 민재용 기자
  • 코스피, 연기금 '사자'에 상승 전환…1950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28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73포인트(0.19%) 오른 1956.13을 기록하고 있다.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부진으로 대외적인 분위기가 크게 긍정적이지 않은 가운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다.연기금은 현재 1150억원을 사들이면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은 97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72억원을 팔고 있으며, 개인도 8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31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대외적으로는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비 3.4%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018260)는 무려 12.8%(3만100원) 폭등한 27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에 근접했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4.81%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 영향으로 엔씨소프트(036570)가 전일 대비 14.81%(2만8000원) 상승한 21만7000원을 기록 중인 것도 눈에 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제일모직이 포함된 섬유의복이 3.75% 급등중이며, 건설업도 2.96% 상승 중이다. GS건설(006360)이 호실적 영향으로 9% 이상 급등하면서 건설업도 2.91%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역시 2.8% 뛰고 있다. 이밖에 서비스업(2.28%), 전기가스업(1.32%), 운수창고(1.3%), 기계(1.27%) 등도 강세다.반면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방안 정책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은행주가 2.25% 큰 폭으로 하락 중이며, 금융업도 1.45% 빠지고 있다. 또 의료정밀(1.89%), 전기전자(1.21%), 통신업(0.79%), 보험(0.65%), 음식료품(0.65%)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5% 빠지면서 140만원에서 내려왔고,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약세다.현대차(005380)는 오전 상승폭을 반납한 채 보합권에 머물러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POSCO(005490)), 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7포인트(0.63%) 오른 591.54을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특징주]‘깜짝실적’ 삼성SDS 상승폭 늘리며 13%↑☞[특징주]삼성SDS, 강세…4Q 깜짝 실적+올해 사상최대 실적☞삼성SDS,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목표가↑-현대
2015.01.28 I 안혜신 기자
  • [재송]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 4분기 매출 1조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5% 성장한 수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9% 증가한 1111억원으로 집계. △골프존(121440)은 기업을 분할함에 따라 사명을 골프존에서 골프존유원홀딩스로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된 사호명은 분할기일인 오는 3월 1일 부터 적용.△제낙스(065620)는 33만34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56% 규모.△삼현철강(017480)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3.9%. 아울러 지난해 영업이익이 93억7778만4142원을 기록해 1.6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28억9130만6631원을 기록해 72.66% 증가했고, 매출액은 8.97% 줄어든 2231억549만5757원을 기록. △토비스(051360)(051360)는 계열사인 대련현대액정현시기유한회사(D.H.L)에 57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아울로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후 지분율은 100%이며 편입일자는 내달 27일.△코텍(052330)(0523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4억8887만5715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3.5% 줄었다고 27일 공시. 같은기감 매출액은 12.3% 감소한 1488억4571만7437원을, 당기순이익은 64억1514만7938원으로 63% 감소.△유안타증권(003470)(003470)은 최대주주인 유안타 시큐리티즈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가 보통주 3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지분율은 지난해말 49.99%에서 27일 현재 50.25%로 높아짐△삼성SDS(018260)(01826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68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691억 원으로 6.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51억 원으로 71.8% 증가. 아울러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386억7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1일.△포스코(005490)(005490)는 자사주 40주를 총 1074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처분 이후 포스코 보유 자사주 규모는 719만3767주(8.25%)△KT스카이라이프(053210)(053210)는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66억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1일. 오는 3월 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GS건설(006360)(00636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679억원으로 5% 감소. 당기순이익은 335억원으로 흑자전환.△하이스틸(071090)(071090)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1억3964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만4851.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08억2862만 원으로 9.8% 증가. 반면 당기순이익 3억8662만 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순손실을 기록.△엔씨소프트(036570)(036570)는 주요주주인 일본 넥슨이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목적에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했다고 공시.△천일고속(000650)(000650)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6억3164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1억5371만 원으로 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8억929만 원으로 18.2% 감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광희리츠(140910)(140910)(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대표이사 외 3인 배임혐의 발생 공시와 관련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9조에 의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동사가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27일부터 동사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공시.△신라교역(004970)(004970)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48억 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1일.△삼성증권(016360)(016360)은 27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윤용암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LG생활건강, 4Q 실적 컨센서스 웃돌아☞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이익 5110억원..사상 최대(종합)
2015.01.28 I 김용운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 4분기 매출 1조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5% 성장한 수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9% 증가한 1111억원으로 집계. △골프존(121440)은 기업을 분할함에 따라 사명을 골프존에서 골프존유원홀딩스로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된 사호명은 분할기일인 오는 3월 1일 부터 적용.△제낙스(065620)는 33만344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56% 규모.△삼현철강(017480)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3.9%. 아울러 지난해 영업이익이 93억7778만4142원을 기록해 1.6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28억9130만6631원을 기록해 72.66% 증가했고, 매출액은 8.97% 줄어든 2231억549만5757원을 기록. △토비스(051360)(051360)는 계열사인 대련현대액정현시기유한회사(D.H.L)에 57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아울로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편입후 지분율은 100%이며 편입일자는 내달 27일.△코텍(052330)(05233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4억8887만5715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3.5% 줄었다고 27일 공시. 같은기감 매출액은 12.3% 감소한 1488억4571만7437원을, 당기순이익은 64억1514만7938원으로 63% 감소.△유안타증권(003470)(003470)은 최대주주인 유안타 시큐리티즈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가 보통주 3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지분율은 지난해말 49.99%에서 27일 현재 50.25%로 높아짐△삼성SDS(018260)(01826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68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691억 원으로 6.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51억 원으로 71.8% 증가. 아울러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386억7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1일.△포스코(005490)(005490)는 자사주 40주를 총 1074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처분 이후 포스코 보유 자사주 규모는 719만3767주(8.25%)△KT스카이라이프(053210)(053210)는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66억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31일. 오는 3월 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GS건설(006360)(006360)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679억원으로 5% 감소. 당기순이익은 335억원으로 흑자전환.△하이스틸(071090)(071090)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1억3964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만4851.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08억2862만 원으로 9.8% 증가. 반면 당기순이익 3억8662만 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순손실을 기록.△엔씨소프트(036570)(036570)는 주요주주인 일본 넥슨이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목적에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했다고 공시.△천일고속(000650)(000650)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6억3164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1억5371만 원으로 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8억929만 원으로 18.2% 감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광희리츠(140910)(140910)(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대표이사 외 3인 배임혐의 발생 공시와 관련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9조에 의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동사가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27일부터 동사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공시.△신라교역(004970)(004970)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48억 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1일.△삼성증권(016360)(016360)은 27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윤용암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LG생활건강, 4Q 실적 컨센서스 웃돌아☞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이익 5110억원..사상 최대(종합)☞LG생활건강, 4Q 매출 1조1759억원..전년比 14.5%↑(2보)
2015.01.27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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