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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45%가 '중장년'.. 20세 미만 '청년기업' 18% 불과
  • 국내 500대 기업 45%가 '중장년'.. 20세 미만 '청년기업' 18% 불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절반 가까이가 설립된 지 40년 이상의 ‘중장년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립 20년 이하의 ‘청년기업’은 18%에 불과해 진입과 퇴출을 통한 ‘물갈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고령 기업은 유일하게 100세를 넘긴 우리은행(000030)이고, 업종별로는 제약과 은행이 60대로 높았다. 여신금융과 서비스, 통신, 에너지, 유통 업종은 20대로 젊었다.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업력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37.6세로 집계됐다.설립연도는 기업의 현재 사명이나 전신 등 기준점을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등기부등본상 법인번호 등록 시점으로 계산했다. 분할 및 합병으로 신설된 법인이나 공기업은 조사에서 제외했다.나이가 가장 많은 기업은 105세의 우리은행으로 1911년 조선상업은행 시절 법인 등록 번호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법인 번호가 남아 있지 않은 조선상업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은행 나이는 117세가 된다.메리츠화재(000060)는 94세로 2위였는데 1922년 조선화재해상보험으로 세워진 뒤 동양화재해상보험을 거쳐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이어 유한양행(90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87세), CJ대한통운(86세), 두산(83세) 순으로 80대를 넘었다.대림산업(000210)(77세), 기아차(000270)(72세), 고려제강(71세),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대원강업(각 70세) 등은 설립 70년 이상이었다. 한화(64세), LG상사(63세), 하이트진로(62세), 신세계(61세) 등은 환갑을 넘었다.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한 나이대는 20년 이상 40년 미만으로 현대모비스(012330)(39세), 삼성엔지니어링·이랜드리테일(각 38세), KT(35세), SK텔레콤(32세), 아시아나항공(28세) 등 139곳(36.8%)에 달했다.이어 40년 이상 60년 미만이 127곳(33.6%)으로 두 번째였다. 여기에는 삼성전자(47세), 현대차(49세), 포스코(48세), 현대중공업(43세), 롯데쇼핑(46세), GS칼텍스(49세), 삼성생명(59세) 등 현재 한국 경제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대부분 포진했다.60년 이상 80년 미만은 38곳(10.1%), 80년 이상 100년 미만 5곳(1.3%), 100년 이상은 1곳(0.3%)이었다.500대 기업 중 설립 20년 이상 기업은 전체의 82%에 달했다. 또 40년 이상 된 기업도 절반에 가까운 45%에 달했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 고착화로 진입과 퇴출이 거의 없는 채 고령화돼가고 있는 모습이다.1년 이상 20년 미만 ‘청년기업’에는 LG유플러스(20세), 엔씨소프트(19세), 네이버·홈플러스·CJ CGV(각 17세), 현대백화점·지오영(각 14세) 등 68곳(18%)이 속했다. 500대 기업 중 가장 업력이 짧은 곳은 동두천드림파워(5세)였고 노무라금융투자·에이치원글로벌(7세), 한국스티롤루션(8세) 등도 10년 미만이었다.업종별로는 제약이 63.3세로 평균 나이가 가장 많았고 은행(61.3세), 보험(45.6세), 식음료·철강(각 44.4세), 건설·증권(각 41세) 순이었다. 생활용품도 38.1세로 500대 기업 평균 보다 높았다. 여신금융은 25.1세로 가장 적었고 서비스(25.6세), 통신(29세), 에너지(29.4세), 유통(29.6세) 등도 20대로 낮았다.
2016.07.06 I 이진철 기자
나홀로족·저소비족 확산…편의점 '전성시대'
  • 나홀로족·저소비족 확산…편의점 '전성시대'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직장인 박은희(32·여)씨는 편의점 단골이다. 평소 생활용품 구매는 물론 식사까지 편의점을 이용하는 일이 잦다. 독립해서 혼자 살다 보니 많은 양의 생활용품이 필요하지 않은데다 접근성도 좋아 자주 이용하게 된다. 커피숍의 커피 한 잔 값으로 질 좋은 편의점 도시락과 커피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요즘에는 평일 점심에도 이용하는 횟수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구 구조 변화와 경기 불황 등으로 나홀로족, 저소비족이 늘어나면서 국내 편의점이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데다 뛰어난 접근성·가격경쟁력, 제품다양화 등을 경쟁력으로 편의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027410)의 주가는 지난 2014년 5월19일 5만7000원(공모가 4만1000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현재 20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2년 만에 270% 가까이 급등한 것. 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007070)도 같은 기간 2만4200원에서 5만3100원으로 120%가까이 올랐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편의점 산업의 성장성이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보고서’를 보면 5월 편의점 매출은 14.8% 증가했다. 생활용품을 비롯해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지난 2013년 4월이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은 각각 2.7%, 6.3%, 5.4% 감소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의 경우 수익성 높은 독자상품(PB)과 즉석식품 및 서비스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질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구매율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28배, 25배로 높은 수준이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GO’를 외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불황에도 성장 가능한 업체를 고른다면 단연 편의점주가 될 것”이라며 “BGF리테일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업황과 실적모멘텀을 통해 주가재평가가 꾸준히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지만 양호한 실적모멘텀을 통해 극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슈퍼마켓, 호텔, 임대사업 부문 등이 부진을 겪고 있지만 매 분기 예상을 웃도는 편의점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며 “출점 가속과 신상품 개발에 따른 장기 성장성을 고려할 때 매수 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2016.07.03 I 유재희 기자
30대 그룹 해외매출, 국내 매출보다 더 줄어.. 수출경제 '빨간불'
  • 30대 그룹 해외매출, 국내 매출보다 더 줄어.. 수출경제 '빨간불'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30대 그룹의 지난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IT)과 에너지, 조선·철강 등 수출 주력 산업이 저유가와 중국발 공급과잉, 저성장 기조 등으로 침체되며 30대 그룹 중 20곳의 해외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수출 중심으로 성장해온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삼성, SK, LG 등 재계 ‘빅4’ 중에서도 현대차를 제외한 3곳에서 해외매출이 감소했다.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1022개 계열사의 최근 2년 간 국내·외 매출(개별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매출은 1231조3000억원으로 전년(1314조1000억원) 대비 82조8000억원(6.3%) 감소했다.이중 해외 매출의 감소폭이 국내보다 훨씬 높았다. 해외 매출은 2014년 633조6000억원에서 586조4000억원으로 47조2000억원(7.4%)이나 줄어들었다. 국내 매출은 680조5000억원에서 644조8000억원으로 35조6000억원(5.2%) 감소했다.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11조6000억원이나 더 줄어든 것이다.그룹별로도 28개 그룹 중 20곳(71.4%)의 해외 매출이 쪼그라들었다. 10곳 중 7곳 이상에서 해외매출이 줄어든 셈이다. 이에 따라 30대 그룹의 해외매출 비중도 48.2%에서 47.6%로 0.6%포인트 하락했다.해외매출과 국내매출이 동반 하락한 곳도 절반에 가까운 13곳(46.4%)에 달했다. 해외매출 감소는 S-OIL(010950)(에쓰오일), 효성(004800), GS(078930), 현대중공업(009540) 등 에너지와 전기, 중공업 관련 수출 주력 기업들이 유가하락과 중국발 공급과잉 등으로 고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작년 해외매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에쓰오일로 17조6000억원에서 10조4000억원으로 무려 40.8% 급감했다. 효성이 36.9%로 감소율 두 번째였고, 롯데(-25.4%)와 GS(-22.5%)가 20%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LS(-16.8%)와 KCC(-16%), 현대중공업(-13.6%), 영풍(-10%)이 감소율 10%를 넘었고, 금호아시아나(-9.6%)와 대림(-9.3%) 등이었다.감소 금액은 삼성이 16조8000억원(-8.9%)으로 가장 컸고, GS와 에쓰오일이 7조원 대였다. 현대중공업, SK, 포스코, 효성, 롯데, LG 등도 해외매출이 최대 5조원이나 줄었다.재계 빅4 중에서도 현대차만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해외매출이 2.3% 늘었고, 삼성, SK(-6.4%), LG(-2%)는 모두 감소했다.반면 내수 중심인 신세계(768.2%), 현대백화점(172.9%), 미래에셋(108.8%) 등은 액수는 적었지만 증가율은 2배 이상으로 크게 높았다. 신세계는 해외매출 비중이 0.1%에 불과하고 현대백화점(4.8%)과 미래에셋(3.7%)도 최대 5%를 넘지 않는다.한화도 삼성과의 빅딜로 새로 편입된 한화토탈, 한화종합화학 덕분에 해외매출이 6조4000억원에서 14조3000억 원으로 121.6% 증가했다. KT&G(17.3%)와 KT(16.9%)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28개 그룹 중 해외매출과 국내매출이 동반 하락한 곳은 삼성, SK, LG,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두산, LS, 대우조선해양, 대림, 에쓰오일, 영풍 등 13곳(46.4%)에 달했다.▶ 관련기사 ◀☞에쓰오일, 주유소 고객 대상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대박] 적중률 95%, 주식계좌 3배 만드는 필승투자기법☞에쓰오일, 사고피해 화물차운전자 자녀 장학금 지원
2016.06.22 I 이진철 기자
  • [마감]코스피, 증권·건설 등 강세로 1980선 회복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살아났다. 국내 증시에서 건설과 증권업종 등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코스피 지수도 1980선을 회복했다.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포인트(1.05%) 오른 1974.00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 이상 오르며 1970선을 회복한 채로 거래를 시작했다.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한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이 피살된 이후 브렉시트 반대 여론이 확산하는 것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0.33% 내린 1만7675.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3%, 0.92% 하락했다.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오는 23일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앞두고 영국 내에선 반대 의견이 다소 우세한 상황이다.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이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EU 잔류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5%로 집계됐다. EU 탈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률 42%보다 3%포인트 앞섰다.원·달러 환율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에 대한 투자수요가 주춤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한국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11.90원 내린 1160.80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8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각각 213억원, 116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2.79%) 철강·금속(2.73%) 증권(2.71%) 의약품(2.63%) 업종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7% 이상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 대비 0.35% 오른 143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포스코 LG화학 KT&G 등이 2~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개별 종목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주가 일제히 올랐다. 건설주 가운데 GS건설이 7% 가까이 올랐고 대림산업 현대산업 두산건설 등도 3%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3억8549만주, 거래대금 3조908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6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69개 종목이 내렸다. 4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6.06.20 I 박형수 기자
스포티한 감각으로 부산모터쇼 주인공의 자리를 노린 차량들
  • [현장에서]스포티한 감각으로 부산모터쇼 주인공의 자리를 노린 차량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사람들에게 스포츠카는 언제나 소유하고 싶은 존재이자 동경의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시대가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조하더라도 마음 속에서 꿈 꾸는 드림카는 언제나 강력한 힘과 우렁찬 배기음을 내뿜는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추세가 이어지는 현재에도 브랜드들은 저마다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2016년 부산모터쇼에서도 많은 스포츠카가 공개되었는데 그 중 부산모터요 주인공의 권좌에 오를 차량에는 어떤 차량이 있었을까?1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더욱 명료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아우디의 위상을 굳건히 해 온 아우디 R8의 최신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되는 V10 플러스는 현존하는 2세대 R8 중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같은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610마력과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단 3.2초만을 필요로 하며 최고 속도 330km/h로 1세대 대비 소폭 향상됐다.특히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미드십 엔진, 엔진에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물론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스포츠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한편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이 뉴 아우디 R8를 기반으로 개발된 뉴 아우디 GT3 머신으로 아우디 R8 LMS Cup 대회에 출전한다.2 BMW M2아우디가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로 부산모터쇼에 나섰다면 BMW에게는 클래식 M3의 감성을 담아낸 M2가 존재한다. 1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던 1M처럼 M2 역시 BMW의 소형 쿠페 라인업을 담당하는 2시리즈 쿠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M의 감성을 강조하는 바디킷과 M 전용 파츠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성능을 암시하며 M 전용으로 새롭게 튜닝된 스티어링 시스템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액티브 디퍼런셜 및 고성능 브레이킹 시스템을 갖췄다. 실내 공간은 스포티한 감각을 더하기 위해 카본파이버 패널을 적용했다.BMW M2는 직렬 6기통 3.0L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365마력과 474.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7단 M-DTC가 조합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2초다. 우수한 주행 성능은 물론 차량 7천만원대로 책정되며 부산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을 차량으로 예상되었던 차량 중 하나였다.3 렉서스 GS FBMW가 새로운 M을 공개했다면 렉서스 역시 새로운 F를 공개했다. IS F, LFA, RC F에 이어 ‘F’계보를 잇는 4번째 모델로 G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GS F의 ‘F’는 토요타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의 첫 글자 F를 의미한다.다운사이징 추세에 불구하고 GS F는 일전에 공개되었던 RC F와 마찬가지로 V8 5.0L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 473마력과 53.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변속 충격을 줄이고 빠른 변속 속도를 자랑하는 8단 SPDS(Sport Direct Shift)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인테리어 또한 F 라인업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및 알루미늄 페달 등을 적용했으며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17개의 스피커와 함께 탑재되어 극한의 퍼포먼스와 풍성한 사운드를 공존시켰다. 한편 GS F의 가격은 1억 1,640만원으로 책정됐다.4 캐딜락 ATS-V & CTS-V캐딜락이 이번 2016 부산모터쇼에서 주인공으로 내세운 차량은 차세대 크로스오버 XT5지만 막상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건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다.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ATS를 기반으로 개발된 ATS-V와 CTS를 기반으로 개발된 CTS-V를 모두 공개했다. ATS-V는 올 상반기에 출시되어 이미 초도 물량이 매진된 상태이며 CTS-V는 올 하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ATS-V는 세단과 쿠페 버전이 모두 개발되었으나 국내 시장에는 ‘M3 킬러’로 불리는 세단 모델만이 출시됐다. ATS-V는 최고 출력 470마력과 61.2kg.m의 가공할 토크를 발휘하는 V6 3.6L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8단 자동변속기와 가장 진보된 서스펜션 시스템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를 장착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CTS-V는 쉐보레 7세대 콜벳의 최상위 버전인 ‘콜벳 Z06’에 장착된 LT4 엔진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CTS-V는 최고 출력 640마력과 83.2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MRC, 전자식 LSD 등을 장착해 최고의 주행 성능을 앞세웠다. 특히 론치 컨트롤 및 주행 패턴에 따른 최적의 변속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알고리즘 시프트 시스템을 더해 더욱 완벽한 주행을 제공한다.5 르노 클리오 R.S. 220 트로피국내 시장에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려는 듯 르노삼성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스포츠카 ‘클리오 RS 220 트로피’를 공개했다. 클리오 R.S. 220 트로피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현존하는 B세그먼트 해치백 중에 가장 빠른 차량으로 기록되어 르노의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클리오 R.S. 220 트로피’는 1.6L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220마력과 최대 28.6kg.m의 토크를 자랑한다.6 쉐보레 카마로SS2016 부산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은 단연 6세대 카마로SS다. 6세대 카마로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더욱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하며 특히 SS 모델 고유의 스포티한 바디킷이 더해지며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국내에 출시되었던 5세대 카마로의 경우 V6 3.6L 엔진을 탑재한 반면 새로운 6세대 카마로SS는 쉐보레 콜벳 C7 스팅레이에 장착되는 V8 6.2L LT1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455마력과 62.9 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또한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를 장착했으며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후륜 브레이크의 독립적 콘트롤을 통해 코너링 제어력을 최적화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orque Vectoring System)을 적용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한다.카마로SS의 카마로SS는 5,098만원에 책정되었으며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캐딜락 ATS-V는 물론 쉐보레 말리부에 이어 한국지엠의 적극적인 자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만큼 카마로SS의 등장은 BMW M2 공개와 이미 판매되고 있던 고성능 머슬카 ‘머스탱 GT’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2016.06.05 I 김학수 기자
스포티한 감각으로 부산모터쇼 주인공의 자리를 노린 차량들
  • 스포티한 감각으로 부산모터쇼 주인공의 자리를 노린 차량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사람들에게 스포츠카는 언제나 소유하고 싶은 존재이자 동경의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시대가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조하더라도 마음 속에서 꿈 꾸는 드림카는 언제나 강력한 힘과 우렁찬 배기음을 내뿜는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추세가 이어지는 현재에도 브랜드들은 저마다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2016년 부산모터쇼에서도 많은 스포츠카가 공개되었는데 그 중 부산모터요 주인공의 권좌에 오를 차량에는 어떤 차량이 있었을까?1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더욱 명료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아우디의 위상을 굳건히 해 온 아우디 R8의 최신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되는 V10 플러스는 현존하는 2세대 R8 중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같은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610마력과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단 3.2초만을 필요로 하며 최고 속도 330km/h로 1세대 대비 소폭 향상됐다.특히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미드십 엔진, 엔진에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물론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스포츠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한편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이 뉴 아우디 R8를 기반으로 개발된 뉴 아우디 GT3 머신으로 아우디 R8 LMS Cup 대회에 출전한다.2 BMW M2아우디가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로 부산모터쇼에 나섰다면 BMW에게는 클래식 M3의 감성을 담아낸 M2가 존재한다. 1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던 1M처럼 M2 역시 BMW의 소형 쿠페 라인업을 담당하는 2시리즈 쿠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M의 감성을 강조하는 바디킷과 M 전용 파츠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성능을 암시하며 M 전용으로 새롭게 튜닝된 스티어링 시스템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액티브 디퍼런셜 및 고성능 브레이킹 시스템을 갖췄다. 실내 공간은 스포티한 감각을 더하기 위해 카본파이버 패널을 적용했다.BMW M2는 직렬 6기통 3.0L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365마력과 474.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7단 M-DTC가 조합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2초다. 우수한 주행 성능은 물론 차량 7천만원대로 책정되며 부산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을 차량으로 예상되었던 차량 중 하나였다.3 렉서스 GS FBMW가 새로운 M을 공개했다면 렉서스 역시 새로운 F를 공개했다. IS F, LFA, RC F에 이어 ‘F’계보를 잇는 4번째 모델로 G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GS F의 ‘F’는 토요타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의 첫 글자 F를 의미한다.다운사이징 추세에 불구하고 GS F는 일전에 공개되었던 RC F와 마찬가지로 V8 5.0L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 473마력과 53.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변속 충격을 줄이고 빠른 변속 속도를 자랑하는 8단 SPDS(Sport Direct Shift)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인테리어 또한 F 라인업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및 알루미늄 페달 등을 적용했으며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17개의 스피커와 함께 탑재되어 극한의 퍼포먼스와 풍성한 사운드를 공존시켰다. 한편 GS F의 가격은 1억 1,640만원으로 책정됐다.4 캐딜락 ATS-V & CTS-V캐딜락이 이번 2016 부산모터쇼에서 주인공으로 내세운 차량은 차세대 크로스오버 XT5지만 막상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건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다. 캐딜락은 이번 모터쇼에서 ATS를 기반으로 개발된 ATS-V와 CTS를 기반으로 개발된 CTS-V를 모두 공개했다. ATS-V는 올 상반기에 출시되어 이미 초도 물량이 매진된 상태이며 CTS-V는 올 하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ATS-V는 세단과 쿠페 버전이 모두 개발되었으나 국내 시장에는 ‘M3 킬러’로 불리는 세단 모델만이 출시됐다. ATS-V는 최고 출력 470마력과 61.2kg.m의 가공할 토크를 발휘하는 V6 3.6L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8단 자동변속기와 가장 진보된 서스펜션 시스템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를 장착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CTS-V는 쉐보레 7세대 콜벳의 최상위 버전인 ‘콜벳 Z06’에 장착된 LT4 엔진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CTS-V는 최고 출력 640마력과 83.2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MRC, 전자식 LSD 등을 장착해 최고의 주행 성능을 앞세웠다. 특히 론치 컨트롤 및 주행 패턴에 따른 최적의 변속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알고리즘 시프트 시스템을 더해 더욱 완벽한 주행을 제공한다.5 르노 클리오 R.S. 220 트로피국내 시장에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려는 듯 르노삼성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스포츠카 ‘클리오 RS 220 트로피’를 공개했다. 클리오 R.S. 220 트로피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현존하는 B세그먼트 해치백 중에 가장 빠른 차량으로 기록되어 르노의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클리오 R.S. 220 트로피’는 1.6L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220마력과 최대 28.6kg.m의 토크를 자랑한다.6 쉐보레 카마로SS2016 부산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은 단연 6세대 카마로SS다. 6세대 카마로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더욱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하며 특히 SS 모델 고유의 스포티한 바디킷이 더해지며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국내에 출시되었던 5세대 카마로의 경우 V6 3.6L 엔진을 탑재한 반면 새로운 6세대 카마로SS는 쉐보레 콜벳 C7 스팅레이에 장착되는 V8 6.2L LT1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455마력과 62.9 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또한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를 장착했으며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후륜 브레이크의 독립적 콘트롤을 통해 코너링 제어력을 최적화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orque Vectoring System)을 적용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한다.카마로SS의 카마로SS는 5,098만원에 책정되었으며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캐딜락 ATS-V는 물론 쉐보레 말리부에 이어 한국지엠의 적극적인 자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만큼 카마로SS의 등장은 BMW M2 공개와 이미 판매되고 있던 고성능 머슬카 ‘머스탱 GT’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2016.06.05 I 김학수 기자
  • "경제활동참가율, 부모 세대가 자녀보다 활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50대 이상인 부모 세대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극심한 청년 실업으로 자녀들의 사회 진출이 늦어져, 퇴직하지 못하고 자녀를 경제적으로 뒷바라지 하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1년간 부모 세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자녀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2015년 5월~2016년 4월) 20대와 5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의 격차는 평균 12.1%p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만 15세 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 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최근 1년 사이 20대와 50대의 경제활동참가율 격차가 가장 심했던 시기는 작년 10월로, 50대가 76.4%, 20대가 63%로 13.4%p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격차가 가장 좁혀진 지난 2월에도 50대가 74.9%, 20대가 65.1%로 9.8%p의 차이를 보였다. 올해 4월의 5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6.1%로, 자녀 세대인 20대(20-29세, 65.1%)보다 11%p 높았다.4월의 경제활동참가율을 전체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가 80.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30대’(76.7%), ‘50대’(76.1%), ‘20대’(65.1%), ‘60대 이상’(40.8%) 등의 순이었다. 올해 4월의 전체 성별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이 73.9%로 여성(52.2%)보다 21.7%p 높게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남성은 ‘40대’(93.9%), ‘30대’(93.1%), ‘50대’(89.2%), ‘20대’(64%) 등의 순이다. 사회초년생인 20대 자녀 세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가장 낮았으며, 50대 부모 세대와의 격차는 무려 25.2%p로 집계됐다.반면 여성은 ‘30대’가 59.6%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50대’(62.8%), ‘20대’(66.1%), ‘40대’(67.7%) 등의 순으로 집계되어 부모(50대)와 자녀(20대) 세대간 격차는 불과 3.3%p였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20·30 세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저조한 것은 남성의 경우 20대에 군입대와 취업난으로 인해 사회진출 시기가 늦어진 것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여성들이 한참 일할 나이인 3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가장 저조한 것은 출산 및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가부 23일부터 경단녀 경제활동 실태조사 시작☞ 미취업 자녀 둔 부모 “취업지원에 월 78.2만원 지출”☞ 가정위탁아동 1만3000명..10명 중 7명은 외·조부모가 키워☞ 여가부 1.7억 투입..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사업 추진☞ 비상교육 맘앤톡, '학부모 서포터즈 10기' 모집☞ 방심위, 한부모 가정 아동 비하 프로그램 법정 제재☞ 韓 부모, 자녀 결혼에 평균 1.3억 지원☞ 부모님 건강 돌보미 "스마트밴드 효" GS 인증마크 획득☞ 가정의 달 부모님&은사님 선물, 이벤트 이용하면 할인 혜택 UP☞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과 감동을…보람상조,‘孝캠페인- 아버지 편’☞ 초중고교 학생부에 ‘부모 사회적 지위’ 기재 금지
2016.05.26 I 정태선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일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변신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일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변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일일 보육교사로 변신했다.허창수 회장은 23일 제1호 안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위한 김밥 만들기와 유아반 야외 놀이에 동참했다.전경련은 경제계 공동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사업 마지막 해를 기념해 이날 전국 63곳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FKI미디어 임직원과 더불어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등 총 160명이 동참했다. 수도권은 물론 인천 자월도, 경남 의령군, 전남 보성군, 제주시 등 원거리에 위치한 어린이집까지 찾아가 전국 4532명의 어린이들을 만나고, 유기농 쌀과자 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며 종일 봉사활동을 펼쳤다.보육교사 활동은 물론 벽화 그리기, 화단 꾸미기 등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일손이 부족해 진행하지 못했던 일을 정성껏 도우며 일과를 보냈다.허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어린이들에게는 부모나 가족 외에도 여러 도움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나라의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처음 개원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2008년 11월 전경련 회장단회의에서 사업 추진을 결의한 이래 경제계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보육 취약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해 온 국공립어린이집이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간 100개소 건립을 목표로 진행돼 왔으며, 지난 8년간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롯데, GS 등 23개사가 참여해 총 551억원을 기탁했다.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지는 2009년 1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9개의 지역이 선정됐다. 인천괭이부리마을을 비롯해 석모도, 자월도 등 도서지역 및 농어촌 산간이 43개, 시화산단 등 산업단지 인근 16개 등 보육환경이 열악하거나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경제계는 올해 11개의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난 8년간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100개소까지 건립이 완료되면 약 7000여 가정이 보육 서비스를 받게 되고 1100명의 보육 교직원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경련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어린이집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제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23일 제1호 안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김밥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2016.05.23 I 이진철 기자
비파괴검사 용역 ‘짬짜미’한 10개사 과징금 65억
  • 비파괴검사 용역 ‘짬짜미’한 10개사 과징금 65억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발주한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서 ‘짬짜미’한 10개 업체가 경쟁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물체의 결함을 파악하는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서 낙찰예정업체 및 투찰금액을 사전에 결정하고 담합한 10개사에 대해 과징금 총 65억3600만원을 부과하고, 8개 업체는 검찰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총 10건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의 결함을 파악하는 비파괴검사용역을 맡겼다. 서울검사, 지스콥, 아거스, 동양검사기술 등 8개 업체는 입찰이 공고되면 사장들간 모임을 갖고 낙찰예정업체 및 공동수행 등 기본방침을 정했다. 이들은 사전에 합의한 금액대로 투찰했고, 낙찰사가 정해지면 참가한 업체수대로 ‘N분의 1’로 나눠 용역을 진행했다.이는 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 제8호의 입찰담합에 위배되는 행위다. 경쟁법은 입찰 또는 경매에서 낙찰자, 경락자, 투찰가격, 낙찰가격 등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공정위는 서울검사에 12억 9000만원, 지스콥에 11억 8600만원, 아거스에 11억100만원 등 8개 업체에 총 63억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모두 검찰에 고발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업체의 비파괴검사 용역에서도 비슷한 담합이 이뤄졌다. GS칼텍스는 2011년 6월 중순경 ‘여수공장 비과괴검사용역’ 2-1공구 및 2-2공구 용역을 공고했다. 아거스, 대한검사기술, 에이피엔, 금가 등 4개사업자는 대한검사기술과 아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각각 결정하고, 탈락업체에 지급하는 보상금 총액을 계약금액의 5%씩 돌려주는 방식으로 담합하기로 했다.실제 2-2공구에서는 사전 합의대로 아거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아거스는 탈락업체인 대한검사기술 및 금가에 계약금의 5%수준인 5400만원을 두개 업체에 나눠 지급했다. 공정위는 4개 업체 총 1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위 관계자는 “주요 건설 사업 및 시설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비파괴검사용역 분야에서 담합이 발생해 엄중 제재했다”면서 “임찰담함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담합이 적발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5.22 I 김상윤 기자
골프팬, “최진호, 이태희에 승리 예상”
  • 골프팬, “최진호, 이태희에 승리 예상”
  • [온라인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는 오는 19일(목)에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리는 ‘KPGA SK telecom 오픈 2016’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2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최진호(61.06%)가 B선수인 이태희(34.9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디펜딩 챔피언 최진호가 KPGA SK telecom 오픈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KPGA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최진호는 올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GS칼텍스 매경오픈과 매일유업 오픈 등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저평균타수에 있어서도 선두 이창우(69.583)에 이어 2위(69.667)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인 이태희 또한 타이틀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돼 두 선수의 흥미로운 대결이 기대된다.2번과 3번 매치에서는 박효원(63.04%)과 김태훈(71.29%)이 각각 A선수로 지정된 이형준(33.99%)와 김기환(26.40%)선수 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5번 6번 매치에서는 A선수인 이동민(48.18%)과 김성용(44.22%)이 B선수로 지정된이창우(44.55%)와 김대현(42.24%)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이번 회차는 18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19일(목)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10억1000만원"...남서울CC, 홀당 매출액 톱 '알짜영업'
  • "10억1000만원"...남서울CC, 홀당 매출액 톱 '알짜영업'
  • 지난 8일 남서울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매경오픈 골프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KPGA)[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인근에 있는 남서울골프장이 지난해 국내 500여 개 골프장 중 가장 ‘알짜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16’에 따르면 지난해 남서울골프장은 홀당 매출액이 10억1000만원에 달해 2010년 이후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순위도 높다. 남서울골프장의 2015년 전체 매출액은 181억8000만원. 국내 골프장 중 27위로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는 유일하게 전체 매출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홀당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을 홀수로 나눈 것으로 골프장 영업 실적의 척도가 된다. 골프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에 입지한 골프장들이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남서울골프장 비회원 그린피는 주중 22만원, 주말 26만원이다. 하지만 서울 강남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빼어난 입지 덕에 주중에도 내장객이 몰린다. 또한 골프연습장과 파3골프장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한국의 마스터스’라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개최하는 점도 매출에 영향을 준다. 매년 5월이면 ‘유리알 그린’을 정복하기 위한 골퍼들의 도전이 줄을 잇는다. 홀당 매출액 2위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솔트베이CC로 10억 800만원이었다. 2014년 2월에 퍼블릭 골프장으로 개장한 이 골프장은 지난해 매출액이 무려 181억 1천만원에 달해 매출 상위 28위를 기록했고,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는 유일하게 전체 매출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삼성그룹이 인수한 레이크사이드CC(회원 18+퍼 36홀)는 8억 7400만원, 보훈처에서 운영하는 88골프장도 8억 6000만원으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국내에서 단위 골프장으로 규모가 가장 큰 군산CC(회원 18홀+퍼 63홀)의 홀당 매출액은 2억 6600만원으로 매출액 상위 30대 골프장중 가장 적었다. 이는 그린피를 저렴하게 책정하고 노캐디제(27홀)를 실시하면서 골프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국내 골프장 전체 매출액 1위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79홀(드림듄스 7홀 포함)을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72GC로 661억원에 달해 2006년 이후 연속 10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 골프장은 접근성과 코스 레이아웃,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홀당 매출액도 8억 3700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스카이72GC는 인천공항공사에 매년 100억원 가량의 토지사용료를 내고 2020년말까지 운영한 후 기부채납하게 돼 있다.2위는 레이크사이드CC(회원 18홀+퍼 36홀)로 472억원, 3위는 18홀 퍼블릭을 증설한 서원밸리CC(회원 18홀+퍼 27홀)로 334억원, 4위는 가야CC(회원 45홀+퍼 9홀)로 330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보훈처 산하의 88CC(회원제 36홀)가 310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서천범 소장은 “올해는 영업일수 감소, 골프장 공급과잉 현상 심화와 이에 따른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액이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회원제 골프장들의 매출액은 비회원들에게 그린피를 대폭 할인해주면서 퍼블릭보다 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05.19 I 김인오 기자
허창수 GS회장의 혁신 주문.."지금 잘하는 것도 재점검해야"
  • 허창수 GS회장의 혁신 주문.."지금 잘하는 것도 재점검해야"
  • 허창수 GS그룹 회장. GS그룹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주요계열사 임직원들을 향해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이라도 한 번쯤 되돌아 보고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허창수 회장은 18일 서울 논현동 GS타워에서 열린 ‘GS(078930)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지금 당장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한 때 성공을 일궈내고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흔히 있다”고 말했다.그는 “오늘의 성공을 넘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끊임 없이 변화를 시도해야만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고객과 시장이 어떤 모습일지 부단히 탐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허 회장은 이어 “자율주행을 비롯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은 일상 속으로 다가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며 “미래의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지 우리의 핵심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혁신의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야 하고 그래야만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GS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현장 중심의 혁신과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은 현장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은 1~2명의 리더가 내리는 지시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까지 모든 혁신은 현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또 “잠재된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장 조직이 다양한 생각을 제시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혁신의 성공경험을 조직 전체에 공유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날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는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007070), GS홈쇼핑(028150), GS EPS, GS E&R, GS건설(006360) 등 주요 계열사들이 신사업 발굴 및 신기술 개발, 수익성 개선, 공정 개선, 동반성장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의 경영혁신 성과를 소개했다.허 회장은 계열사들의 사례발표를 경청한 후 폐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주제들은 마케팅 전략에서 원가절감,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들이 보이며 신기술 적용,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혁신 의지는 GS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끊임없이 연구하고 서로 배우며 지속 성장하는 GS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정유 실적 개선' GS, 1Q 영업익 3241억..전년比 64% 증가☞GS, 1분기 영업익 3241억원..전년比 63.7%↑
2016.05.18 I 최선 기자
  • [1Q 코스닥 실적]흑자기업 70% 이상…컴투스 589억 '1위'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지난 1분기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7곳 이상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자전환 기업이 흑자전환 기업보다 다소 많았다. 컴투스(078340)는 58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943개사 중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664개(70.41%)로 집계됐다. 적자는 279개로 29.59%를 기록했다. 556개(58.96%)가 흑자를 지속했고 157개(16.65%)는 적자에 머물렀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곳은 108개(11.45%), 적자전환 기업은 122개(12.94%)였다.개별 기업별로는 컴투스가 전년 동기보다 71.36% 증가한 45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서(026960)(420억원)와 CJ오쇼핑(035760)(299억원)과 GS홈쇼핑(028150)(276억원), 동원개발(013120)(269억원) 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20위권에 들지 못했다.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유진기업(023410)(24123.97%)이었으며 중앙백신(072020)(7236.69%), EMW(079190)(6638.31%), 삼강엠앤티(100090)(6412.99%), 디에이피(066900)(4563.93%) 등의 순이었다.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위메이드(112040)(-306억원)로 집계됐고 이엘케이(094190)(-86억원), 큐로컴(040350)(-73억원), 하나마이크론(067310)(-68억원), 인베니아(079950)(-66억원) 등도 손실폭이 컸다. 에스티오(098660)는 순이익 감소율이 99.84%에 달했으며 신진에스엠(138070)(-99.63%), 제룡전기(033100)(-99.26%), 비에이치(090460)(-99.00%), 비에이치아이(083650)(-98.78%) 등도 감소율 상위권에 포함됐다. ▶ 관련기사 ◀☞[1Q 코스닥 실적]매출 줄고 이익 증가…'불황형 흑자' 지속☞[1Q 코스닥 실적]컴투스 이익 최대, CJ프레시웨이 매출 1위☞컴투스 '서머너즈 워', 구글플레이 역대 전세계 최고매출 게임 TOP10 선정
2016.05.17 I 이재호 기자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미래아이앤지(007120)=사업다각화 및 경영권 확보 위해 포비스티앤씨 주식 592만 8623주 약 239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비율은 14.93%.△GS(078930)=올 1분기 영업이익 3241억 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3조 929억 7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0억 6600만원으로 16.8% 증가.△한화생명(088350)=지난 1분기 영업이익 1864억 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9%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4조 6530억 800만원으로 25.4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457억 3700만원으로 6.89% 감소.△아이마켓코리아(122900)=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1억 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8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 7157억 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5% 증가, 당기순이익 60억 2500만원으로 49.39% 감소.△코오롱인더(120110)=올 1분기 영업이익 862억 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1조 1504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8% 감소. 당기순이익 559억 3300만원으로 흑자전환.△LS(006260)=출자금 회수 목적으로 계열사인 LS-니꼬동제련 주식 250만 5000주 처분한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54% 규모로 처분 후 지분비율은 50.1%. 처분금액 751억 5000만원, 처분예정일 6월17일.△미동앤씨네마(161570)=영화 관련 신사업 위해 채널브라더스 주식 5만 1515주 8억 2만 7950원에 취득한다고 공시.△케어젠(214370)=스위스 스킨포스와 당뇨용 건강보조식품 Deglusterol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 8억 3500만원, 계약기간 내년 5월 9일까지.△행남자기(008800)=한국거래소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3월 25일 결정한 유상증자에서 배정자가 100% 납입을 완료할 경우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으며 해외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한국거래소=쌍용정보통신(010280)에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청. 답변시한 12일 오후 6시까지.△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1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한다고 공시. 전환가액 2170원, 만기일 2019년 5월 11일.△신후(066430)=11일 중국 현지 합작회사 설립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 통해 “중국 현지 합자법인 설립은 관련 기술 및 양산성 평가 불가로 중단됐다”고 밝힘. 신후 측은 “중국 단동 동발그룹주식 및 홍룬로봇과학기술과 합작법인 설립 위한 투자약정 조건으로 에너지 저장장치 시제품을 제출했지만 평가 불가하다는 통보 받았다”고 설명.▶ 관련기사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미래아이앤지, 포비스티앤씨 주식 592만주 취득
2016.05.12 I 김성훈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미래아이앤지(007120)=사업다각화 및 경영권 확보 위해 포비스티앤씨 주식 592만 8623주 약 239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비율은 14.93%.△GS(078930)=올 1분기 영업이익 3241억 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3조 929억 7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0억 6600만원으로 16.8% 증가.△한화생명(088350)=지난 1분기 영업이익 1864억 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9%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4조 6530억 800만원으로 25.4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457억 3700만원으로 6.89% 감소.△아이마켓코리아(122900)=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1억 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8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 7157억 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5% 증가, 당기순이익 60억 2500만원으로 49.39% 감소.△코오롱인더(120110)=올 1분기 영업이익 862억 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1조 1504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8% 감소. 당기순이익 559억 3300만원으로 흑자전환.△LS(006260)=출자금 회수 목적으로 계열사인 LS-니꼬동제련 주식 250만 5000주 처분한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54% 규모로 처분 후 지분비율은 50.1%. 처분금액 751억 5000만원, 처분예정일 6월17일.△미동앤씨네마(161570)=영화 관련 신사업 위해 채널브라더스 주식 5만 1515주 8억 2만 7950원에 취득한다고 공시.△케어젠(214370)=스위스 스킨포스와 당뇨용 건강보조식품 Deglusterol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 8억 3500만원, 계약기간 내년 5월 9일까지.△행남자기(008800)=한국거래소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3월 25일 결정한 유상증자에서 배정자가 100% 납입을 완료할 경우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으며 해외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한국거래소=쌍용정보통신(010280)에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청. 답변시한 12일 오후 6시까지.△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1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한다고 공시. 전환가액 2170원, 만기일 2019년 5월 11일.△신후(066430)=11일 중국 현지 합작회사 설립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 통해 “중국 현지 합자법인 설립은 관련 기술 및 양산성 평가 불가로 중단됐다”고 밝힘. 신후 측은 “중국 단동 동발그룹주식 및 홍룬로봇과학기술과 합작법인 설립 위한 투자약정 조건으로 에너지 저장장치 시제품을 제출했지만 평가 불가하다는 통보 받았다”고 설명.▶ 관련기사 ◀☞미래아이앤지, 포비스티앤씨 주식 592만주 취득
2016.05.11 I 김성훈 기자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LG 창업 1세대, 모두 역사 속으로
  •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LG 창업 1세대, 모두 역사 속으로
  • (왼쪽부터)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그룹 창업 1세대 여섯형제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던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3년생인 구태회 명예회장은 6선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금성사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LG그룹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큰형인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를 따라 락희화학(현 LG화학(051910))에 입사해 락희화학의 혁신제품인 ‘안 깨지는 크림 통 뚜껑’ 개발을 주도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유족으로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등이 있다.넷째 구태회 회장은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함께 2003년 LG그룹에서 독립해 LS그룹을 만들었다. 전선과 금속부문 등이 분리돼 출범했다.LG그룹 창업 1세대 중 가장 먼저 별세한 이는 큰형인 구인회 창업주다. 지난 1969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47년 LG그룹의 모태인 락희화학을 세웠고 1958년 금성사를 만들었다.둘째 고 구철회 락희화학 사장은 럭키그룹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큰형의 장남인 구자경 럭키그룹 회장을 돕다 1975년 별세했다. 그의 아들이 구자원 LIG 회장이다.셋째 고 구정회 금성사 사장은 1978년 61세의 나이에 명을 달리 했다. 넷째 고 구태회 회장, 다섯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여섯째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은 형들에 비해 비교적 장수했다. 구평회 회장은 86세이던 지난 2012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1967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 합작 설립을 이끌었고 1984년 한국 최초 LPG 전문회사인 여수에너지(현 E1(017940))을 설립하는 등 한국 중화학공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장남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다.여섯형제 중 막내인 구두회 회장은 2011년 세상을 떠났다. 범한해상화재보험(현 LIG손해보험) 사장, 금성계전(현 LS산전(010120)) 사장, 금성통신· 금성반도체 사장, 호남정유 사장 등 계열 분리 전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CEO를 두루 역임했다. 외아들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 있다.한편 구태회 명예회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 ▶ 관련기사 ◀☞'6선 국회의원·LG그룹 기틀 마련'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
2016.05.07 I 성문재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 =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348억원을 기록,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48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2% 축소, 당기순손실 5166억원을 기록. △삼성카드(02978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35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 매출액은 8조 5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한솔케미칼(014680) = 엔에이치 아주아이비 중소중견 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출자비율 50:50으로 에이치티투자목적주식회사(SPC)를 설립했다고 공시. 한솔케미칼은 SPC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이전해 (주)테이팩스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GS건설(00636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1억 2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 6391억원으로 13.96% 증가. △LG이노텍(01107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억 4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1950만원으로 22.5% 감소. 당기순손실은 121억 1900만원으로 적자전환.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281억 2300만원. △우수AMS(066590) =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91억원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 감소. 매출액은 3조 7438억원으로 0.2% 감소.△풍산(103140) = 1분기 영업이익 393억 3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7.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34억원으로 7% 감소.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주사제 특화 공장을 짓기 위해 417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신규 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하며 앰플주사제 8400만 앰플, 바이알주사제 4000만 바이알 규모로 지어질 예정. 투자자금은 보유 현금을 활용.△신세계(004170) =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하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흡수합병에 따른 것으로 이로서 신세계 계열회사는 34개에서 33개로 축소.△넥센타이어(0023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9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 매출액은 4580억원으로 3.2% 증가.△부방(014470) = 부산방직(025270)공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그룹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 부방과 부산방직 합병비율은 1 대 1.3832512.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가능. △한진해운(117930) = 보유한 340억원 규모의 에이치라인해운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 △현대산업(012630)개발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58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7% 증가. 매출액은 9800억원으로 1.8% 감소.△엔피씨 = 620억원 규모의 한국파렛트풀 주식회사의 지분을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한다고 공시. △삼성물산(028260) = 계열사인 삼성SDS(018260)으로부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에 위치한 향군타워를 임차한다고 공시. 임차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보증금은 42억 9400만원, 연간임차료는 49억 4600만원.△에너토크(019990) =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72억5853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구주 1주당 신주 0.2516128957주를 배정. 발행 예정가는 3720원으로 신주 195만1218주를 발행.△대림씨엔에스(004440)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단의 S-OIL 타워패키기지 6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64억 4600만원. △CJ씨푸드(0111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12억 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27억 6400만원으로 6.3% 증가.△한진해운(117930) = 5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2016.04.28 I 정다슬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물산(028260) =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348억원을 기록,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48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2% 축소, 당기순손실 5166억원을 기록. △삼성카드(02978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35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 매출액은 8조 5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한솔케미칼(014680) = 엔에이치 아주아이비 중소중견 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와 출자비율 50:50으로 에이치티투자목적주식회사(SPC)를 설립했다고 공시. 한솔케미칼은 SPC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이전해 (주)테이팩스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GS건설(00636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1억 2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5.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 6391억원으로 13.96% 증가. △LG이노텍(01107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억 4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 1950만원으로 22.5% 감소. 당기순손실은 121억 1900만원으로 적자전환.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은 281억 2300만원. △우수AMS(066590) =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91억원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 감소. 매출액은 3조 7438억원으로 0.2% 감소.△풍산(103140) = 1분기 영업이익 393억 3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7.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34억원으로 7% 감소.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주사제 특화 공장을 짓기 위해 417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 신규 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하며 앰플주사제 8400만 앰플, 바이알주사제 4000만 바이알 규모로 지어질 예정. 투자자금은 보유 현금을 활용.△신세계(004170) =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하는 비디비치코스메틱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흡수합병에 따른 것으로 이로서 신세계 계열회사는 34개에서 33개로 축소.△넥센타이어(0023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9억 2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 매출액은 4580억원으로 3.2% 증가.△부방(014470) = 부산방직(025270)공업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그룹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 부방과 부산방직 합병비율은 1 대 1.3832512.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가능. △한진해운(117930) = 보유한 340억원 규모의 에이치라인해운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가 목적. △현대산업(012630)개발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58억 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7% 증가. 매출액은 9800억원으로 1.8% 감소.△엔피씨 = 620억원 규모의 한국파렛트풀 주식회사의 지분을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한다고 공시. △삼성물산(028260) = 계열사인 삼성SDS(018260)으로부터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5길에 위치한 향군타워를 임차한다고 공시. 임차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보증금은 42억 9400만원, 연간임차료는 49억 4600만원.△에너토크(019990) =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72억5853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구주 1주당 신주 0.2516128957주를 배정. 발행 예정가는 3720원으로 신주 195만1218주를 발행.△대림씨엔에스(004440)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단의 S-OIL 타워패키기지 6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64억 4600만원. △CJ씨푸드(01115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12억 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27억 6400만원으로 6.3% 증가.△한진해운(117930) = 5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2016.04.27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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