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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2022.05.11 I 주미희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2022.05.10 I 주미희 기자
GS리테일, 상반기까지 영업익 개선 불투명-한화
  • GS리테일, 상반기까지 영업익 개선 불투명-한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GS리테일에 대해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의미 있는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6일 GS리테일(007070)의 종가는 2만6400원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은 부정적으로 판단한다”면서 “편의점 사업부 회복세가 경쟁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온라인과 옴니채널 구축에 따른 비용적 부담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홈쇼핑 연결 편입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 2조5985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7%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추정치 영업이익 566억원, 시장 기대치 659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이다. 1분기 실적은 편의점 성장성 제한과 비용적 부담이 동시에 증가한 게 원인이다.편의점의 경우 매출액 1조7557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7% 감소했다. 그는 “기존점 성장률은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인건비, 광고판촉비, 옴니채널 구축을 위한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1분기 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일시적 효과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른 부문을 감안할 때 다소 아쉬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슈퍼 매출액은 317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급감했다. 호텔 매출액은 614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9%, 879.0% 증가했다.그는 “2분기부터 편의점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지만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디지털 사업부 비용 지속, 옴니채널 구축에 따른 사업부 비용 확대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편의점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2.05.09 I 양지윤 기자
팀 CJ, 위믹스·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로 출발
  • 팀 CJ, 위믹스·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로 출발
  • 팀 CJ(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팀 CJ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1위에 자리했다.올 시즌부터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CJ는 지난달 열린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종료 후 총 2005.2포인트를 얻어 구단 랭킹 1위를 차지했다.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CJ 소속 선수 총 5명이 참가했다.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했고 5위 김민규(21)가 390포인트, 공동 6위 배용준(22)이 345포인트, 공동 17위 정찬민(23)이 203.2포인트, 공동 42위 이재경(23)이 62포인트 등을 기록해 총 2005.2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2위는 케이엠제약으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2위의 박성국(34), 이대한(32)이 244.2포인트, 공동 27위 김민준(32)이 142포인트로 총 1630.4포인트를 얻었다.3위 우리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와 이준석(34), 황중곤(30)이 각각 공동 2위, 공동 49위로 523.22포인트와 42포인트를 거머쥐며 총 1566.33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이어 금강주택과 지벤트가 1444.2포인트와 1406.4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볼빅과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구단 리그 출범식 이후 추가 합류 의사를 밝혀 참여 구단이 16개에서 18개로 늘었다.4월부터 11월까지 펼쳐지는 구단 리그 페넌트 레이스에서는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투어 대회에 참가한 각 구단에 클럽 포인트 1000점을 주고, 구단 소속 선수에게 대회별 최종 순위에 따른 선수별 포인트를 지급한다.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른 이후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플레이오프에는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하며 리그 순위 별 토너먼트 매치를 통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이 가려진다.KPGA 코리안투어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성남시의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으로 이어지며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위믹스 구단 랭킹도 업데이트 된다.(사진=KPGA 제공)
2022.05.04 I 주미희 기자
‘딜클로징’ GS 간판 단 휴젤...막강 지원군에 글로벌 진출 ‘청신호’
  • ‘딜클로징’ GS 간판 단 휴젤...막강 지원군에 글로벌 진출 ‘청신호’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GS그룹이 29일 휴젤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휴젤은 GS 간판을 달고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GS의 딜클로징과 더불어 GS그룹 4세와 앨러간 임원 출신 사외이사까지 휴젤에 합류한 것은 균주 출처와 관련 큰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분석이다.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에 따르면 아프로디테홀딩스는 휴젤 최대주주인 LIDAC이 보유한 535만5651주(43.241%) 중 345만5993주(27.911%)와 전환사채를 이날 양수했고, 5월 3일 나머지 189만8658주(15.330%)를 양수키로 했다. 따라서 최초 인수 계약 체결 이후 약 6개월 만에 휴젤 인수 딜클로징이 됐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아프로디테홀딩스는 휴젤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디오네(㈜GS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SPC)가 C브리지캐피털(CBC) 그룹,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SPC다. 아프로디테홀딩스 지분 구조는 디오네 42.11%, CBC그룹 42.11%, 무바달라 15.78%로 구성돼 있다. GS와 IMM인베스트먼트가 휴젤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디오네 지분은 GS가 62.5%, IMM인베스트먼트가 37.5%를 보유하고 있다.◇어엿한 GS 계열사, 균주 논란 문제없다인수절차는 29일 마무리됐지만, 휴젤은 이미 GS(078930) 계열사로 대접받고 있다. 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지정결과 발표를 통해 휴젤과 휴젤 계열사 아크로스(히알루론산 및 의료기기 제조)를 GS 계열사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특히 인수대금 완납을 통한 인수절차 마무리는 휴젤과 메디톡스와 관련된 균주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G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휴젤 인수 대금을 완납해 인수를 마무리 한 것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균주 출처 논란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의미로 보여진다”며 “GS 측에서는 소송 여부 및 결과 등 균주 출처 문제와 소송 문제가 불확실성보다는 대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 것 같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GS그룹 입장에서는 신사업 방향을 바이오로 잡은 만큼 많은 고민 끝에 휴젤을 낙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으로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휴젤 등기이사로 선임된 허서홍 (주)GS 부사장.(사진=GS)◇막강 지원군, GS그룹 황태자 허서홍·앨러간 출신 패트릭 홀트무엇보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GS그룹 승계 경쟁 한가운데 있는 4세 허서홍 부사장이 휴젤 등기이사인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하게 된 것은 GS그룹이 휴젤에 거는 기대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허 부사장은 허태수 GS그룹 회장, 허용수 GS에너지사장과 함께 GS그룹 주축을 이루고 있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회장의 5촌 조카다.현재 ㈜GS 미래사업팀장을 맡아 GS그룹의 신사업 전략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휴젤 인수를 이끌어 지난해 12월 GS그룹 4세 경영인 중 유일하게 승진했다. 업계 관계자는 “GS그룹 황태자로 올라선 허 부사장이 휴젤 등기이사로 참여하는 것은 그룹 차원에서 휴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며 “최근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고, 미국 진출도 타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과 안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업계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패트릭 홀트가 사외이사로 선임된 것에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패트릭 홀트는 머크를 거쳐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앨러간 고위 임원 출신이다. 현재는 미국 내 3위 의약품 유통기업 카디널헬스 임원을 맡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패트릭 홀트는 글로벌 의료미용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그간의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휴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앨러간을 인수한 애브비가 독점하고 있는데, 뉴욕의 경우 보톡스 시술 1회당 가격이 약 70만원 정도에 달할 정도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미국 내 의료진 사이에서는 역가나 의학적인 문제가 없고, 제품 퀄리티만 보장되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겠다는 의향이 상당하다. 하지만 입센 등 타제품이 잘 팔리지 않는 이유는 애브비가 유통을 꽉 잡고 있기 때문이란 게 업계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패트릭 홀트는 휴젤 등기이사인 사외이사인 만큼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본인이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 등을 십분 발휘해 지원사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GS 측에서 전략적으로 패트릭 홀트를 영입했고, 휴젤 내부에서도 패트릭 홀트 영입에 큰 반향이 일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2.05.03 I 송영두 기자
거리두기 완화에 편의점도 '방긋'…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 거리두기 완화에 편의점도 '방긋'…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점차 완화되면서 생활밀착형 유통채널인 편의점에서부터 일상회복에 나선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까지 대면 수업이 재개되고 기업들의 재택 근무 역시 축소되면서 간편식과 교통카드 매출이 느는가 하면 특히 음식점 영업시간 및 인원제한이 풀리며 늘어난 저녁 자리에 숙취해소제를 찾는 이들 또한 많아진 모습이다.(그래픽=이미나 기자)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지난 2월 18일 저녁 9시에서 10시로, 지난달 5일 저녁 10시에서 11시로 완화한 데 이어 전날(4일)부터는 저녁 12시까지 완화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저녁 시간대 일상 회복 역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이같은 분위기는 당장 편의점의 숙취해소제 판매 신장에 반영됐다. 편의점 GS25의 지난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3월 21일~4월 3일) 숙취해소제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38.8% 증가했고 CU의 경우 같은 기간 전월 동기 대비 16.1%의 판매 신장률을 보이며 비슷한 추세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숙취해소제 판매가 전월 동기 대비 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그간 부쩍 줄었던 저녁 술자리가 다시 늘어나면서 이같은 숙취해소제 판매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감소세를 보이면서 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완전 해제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당분간 이어질 술자리 증가에 따른 숙취해소제 판매량 확대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주목할 대목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캔맥주, 소주 판매량이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코로나19 펜데믹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사기간 중 영업시간이 저녁 11시까지 제한됐던 만큼 여전히 ‘홈술’·‘혼술’을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S25의 경우 소주는 14.7%, 캔맥주는 17.4% 판매가 증가했고 CU 역시 소주 6.2%, 캔맥주 8.9%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GS25 편의점에서 한 고객이 숙취해소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GS25)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등 편의점 간편식 판매량 증가에도 반영됐다.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부분이 대면 수업을 재개하면서 3월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상당수의 기업들이 그간의 재택 근무를 축소하고 정상 출·퇴근이 이뤄지면서, 편의점에서 한끼식사나 요기를 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GS25가 지난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도시락과 컵라면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 대비 각각 22.2%, 26.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샐러드와 조리면 등 간편식 역시 같은 기간 23.2%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CU와 세븐일레븐도 GS25와 다르지 않았다. CU는 도시락과 컵라면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5.8%, 7.9% 판매량이 늘었고, 이외 삼각김밥 등 주먹밥 역시 같은 기간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직접적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교통카드 구매 및 충전 수요 또한 늘었다. 주요 편의점 업체 중 GS25의 신장률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지난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교통카드 구매 및 충전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고 일부 완화는 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고객들도 상당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오피스나 학원가 상권에 위치한 편의점들이 완전히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다만 점차적으로 일상 회복이 이뤄지면서 이들 상권 내 편의점주들도 파라솔(간이 테이블)도 설치하고 예전처럼 영업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中·美서 승부거는 휴젤...2025년 톡신 연매출 5000억 달성 예상
  • 中·美서 승부거는 휴젤...2025년 톡신 연매출 5000억 달성 예상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GS(078930)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휴젤이 세계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기업 애브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 최대 20%를 달성하고 2025년에는 3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년 진출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는 2025년까지 톱3 기업으로 도약, 보툴리눔 톡신 연 매출 5000억원 시대를 열 것으로 관측된다.28일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따르면 휴젤(145020)은 지난해 매출 2452억원, 영업익 9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6.2%, 24.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휴젤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면 매출 300억원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15~20%, 2025년까지 30%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2020년 기준 약 3900억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확보하면 단순 계산으로 2025년 중국 매출은 연 11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중국 매출 300억원 대비 약 8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중국은 거대한 시장 규모와 달리 애브비 ‘보톡스’, 입센 ‘다이스포트’, 란저우연구소 ‘헝리’, 휴젤 ‘레티보’ 등 4개 제품만이 허가를 받고 출시된 상태다. 라이언 리서치(Ryan Research)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휴젤이 앨러간과 란저우연구소의 시장점유율을 갉아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애브비 보톡스와 란저우연구소 헝리만 판매됐고, 매출 기준 점유율은 앨러간 53%, 란저우연구소 47%였다. 하지만 휴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난해에는 앨러간 47%, 란저우연구소 42%, 휴젤 10%, 입센 1%였다. 휴젤이 중국 시장에 입성하자마자 앨러간과 란저우연구소의 점유율을 빼앗은 것인데, 시장 진출 첫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휴젤이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사진=휴젤)휴젤은 가격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애브비는 중국 시장에서 보톡스 개당 판매가를 40만~45만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휴젤이 입성하자 판매가를 살짝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란저우연구소는 판매가를 10만원대로 책정해 박리다매 전략을 취하고 있다. 휴젤은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애브비 보톡스 판매가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해 애브비와 란저우연구소 점유율 가지고 오는데 성공했다.진출 3년차인 대만 시장의 경우 휴젤의 가격경쟁력 전략이 상당히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1999년 대만 시장에 진출한 애브비는 2019년까지 62%의 점유율로 시장을 선점했다. 2019년 대만 시장에 입성한 휴젤은 12%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후 2020년 15%, 2021년 20%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반면 앨러간은 2019년 62%에서 2021년 36%로 점유율이 급락했다. 2019년 50% 격차를 보였던 시장점유율이 진출 3년만에 16%로 크게 좁혀졌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은 품질력에 큰 차이가 없다. 후발 주자인 휴젤은 품질은 동등하지만 가격을 애브비 절반 수준으로 책정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같은 가격경쟁력은 앞으로도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4개 업체가 진출해 있지만 주요 경쟁자는 앨러간 뿐이다. 란저우연구소는 박리다매 전략을 취하고 있고, 입센은 휴젤보다 4개월 먼저 허가를 받았음에도 치료용에 적합한 고용량(300유닛) 제품이라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애브비는 초고가 전략을 고수하고 있지만, 란저우연구소보다 비싸고 애브비 보단 저렴한 프리미엄 가격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는 15~20%,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내 허가, 직판 승부수휴젤은 회사 운명이 걸린 이벤트가 올해 결정될 전망이다. 바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이다. 미국 시장 역시 2021년 기준 앨러간이 72%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뒤이어 입센 18%, 멀츠 7%, 에볼루스 등 기타 제품이 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휴젤은 내년 미국 시장 진입 후 수년 내 TOP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3조7000억원으로, 치료용 시장이 55%, 미용 시장이 45%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미용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휴젤이 시장 3위인 멀츠를 제치고 10%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게 내부 전략이다. 이 경우 1600억원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허가를 위한 실사를 모두 마쳤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FDA 내 모든 의약품 허가 작업이 지연되면서 오는 6월 정도에 판가름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올내년까지 유럽 36개국에 신규 진출해 추가적인 매출도 발생할 예정이어서 2025년에는 보툴리눔 톡신 연매출이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애브비가 주도하는 초고가의 독점 시장이다. 때문에 보툴리눔 톡신 경험률이 2~3%에 불과하다”며 “휴젤은 애브비 제품과 동등한 고품질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해 대중화를 통해 시장규모 자체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다. 현지인력으로 구성되 자회사 휴젤아메리카를 통한 직판이 가격 전략과 맞물려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04 I 송영두 기자
4월 국내 LPG 공급가 kg당 140원 인상…"유가-환율 상승 영향"
  • 4월 국내 LPG 공급가 kg당 140원 인상…"유가-환율 상승 영향"
  • 서울 내 LPG충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은 전달에 비해 kg당 140원이 오른다. 3월 kg당 60원 인상에 이어 오름폭이 배 이상 커졌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LPG 양대 수입업체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은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14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4월 가정용·상업용으로 쓰이는 프로판 가격은 kg당 1529.36원으로, 택시 등 수송용 연료인 부탄은 kg당 1851.38원(ℓ당 1081.2원)으로 올린다. E1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1527.8원, 수송용 부탄은 kg당 1850.38원(ℓ당 1080.62원)에 공급한다.당초 시장에서는 4월 LPG 공급가격이 kg당 2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국제 LPG 가격이 급등하는데다 원·달러 환율과 LPG 해상 운임 등의 제반 비용도 상승해 공급 가격 인상 요인이 컸기 때문이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상승 등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국내 LPG 사용량의 70%는 양대 수입사인 SK가스와 E1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물량이다. 나머지 30%는 정유 4사(SK에너지·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LPG다.LPG 수입업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정한 국제 LPG 계약가격(CP·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내 공급가격을 책정한다. 한 달에 한번 매달 말일에 발표한다.LPG는 천연가스전이나 유전에서 분리 추출되거나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만큼 국제유가를 따라 움직인다. 중동 지역에서 LPG 제품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을 고려해 이달 국제 LPG 가격 상승·하락분은 다음 달 국내 공급가격에 반영된다.실제로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3월 국제 LPG 가격은 전달 대비 크게 올랐다. 3월 프로판 가격은 톤(t)당 895달러로 전달 대비 120달러 상승했고, 부탄은 t당 920달러로 145달러 인상돼 평균 132.5달러가 오른 상태다. LPG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과 주택에서 난방용으로 사용되거나 식당·노점상 등 영세업종의 취사용 연료, 택시 연료 등으로 사용돼 ‘서민 연료’라 불린다. LPG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민경제에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022.04.01 I 박민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803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임.△쌍용자동차(003620)=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투자계약을 해제. 회사 측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지난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다. 이에 M&A 투자계약에 의거해 자동 해제됐다”고 설명.△DB손해보험(005830)=계열사 DB캐피탈의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회사 측은 “DB캐피탈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625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의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한진칼(180640)=석태수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원태, 류경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넥센타이어(002350)=이현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병중·강호찬·이현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동아에스티(170900)=기존 엄대식·한종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민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회사 측은 “엄대식, 한종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혜인(003010)=자회사인 비금속 광물 제조 및 판매업체 혜인자원이 대구지방법원에 파산신청. 혜인의 출자금액은 15억 4572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2% 규모에 해당. 회사 측은 “혜인자원은 영업계속의 불가능, 유지비용의 누적 등 사유로 인해 부채초과 및 지급불능에 이르렀다”며 “채권자들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적절한 청산을 구하고자 파산을 신청했다”고 설명.△참엔지니어링(009310)=변인재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삼익THK(004380)=기존 전영배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진영환·진주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알루코(001780)=박진우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알루코 국내외 영업 총괄, 영업생산 총괄 등을 역임.△CJ대한통운(000120)=민영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신호·민영학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현대중공업지주(267250)=정기선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권오갑·정기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GS글로벌(001250)=이영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이영환 신임 대표는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장,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딩 본부장 등을 역임.△카카오페이(377300)=신원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신 대표는 삼성전자, 베인&컴퍼니를 거쳐 2018년 카카오페이에 입사해 전략총괄을 역임.△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미국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Eli Lilly Kinsale Limited)와 1121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에 최초 체결됐으며, 고객사의 수요증가로 확정 매출액이 9204만 1300달러로 증가했다”며 “향후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계약금액은 1억 7745만 460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키움증권(039490)=계열사 키움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키움증권은 키움저축은행 주식 29만4117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 키움증권은 계열사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 보통주 31만2500주를 취득할 예정.△SK케미칼(285130)=최대 1583억원을 분담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의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정안은 피해자 단체의 50%와 9개 참여기업이 동의하는 경우 이해관계자가 합의한 것으로 간주돼 조정이 성립된다. 이후 조정 대상자 50% 이상이 기한 내 동의할 경우 조정안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 이어 “조정안 성립 시 회사의 최대 분담 금액은 158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산의 4.0%, 자본의 6.2%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조정안 성립 및 발효에 따른 회사의 분담금 집행 시기는 오는 7월 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임.△대우조선해양(042660)=박두선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을 역임.△효성중공업(298040)=967억원 규모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 회사 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로부터 Elandskop, Pongola 지역 변전소의 ESS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며 “계약금액은 967억 4908만 4669원으로, 최근사업연도 매출액의 3.2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이엔플러스(074610)=경영컨설팅 업체 디지털킹덤홀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0억원을 출자. 이엔플러스는 디지털킹덤홀딩스 주식 16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주식 취득후 지분율은 99.2%에 달한다. 회사 측은 “경영참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KC코트렐(119650)=김현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김 신임 대표는 엔더블류엘퍼시픽 대표이사를 거쳐 KC코트렐 사장에 오름.△엘에스일렉트릭(010120)=구자균·김동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기존 박용상, 남기원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고, 김동현 대표이사가 추가 선임.△LS네트웍스(000680)=기존 구자용·문성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문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삼성전자(005930)=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자사 보통주 1994만1860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 처분 단가는 1주당 6만8800원.
2022.03.29 I 김정유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803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임.△쌍용자동차(003620)=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투자계약을 해제. 회사 측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지난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다. 이에 M&A 투자계약에 의거해 자동 해제됐다”고 설명.△DB손해보험(005830)=계열사 DB캐피탈의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회사 측은 “DB캐피탈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625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의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한진칼(180640)=석태수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원태, 류경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넥센타이어(002350)=이현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병중·강호찬·이현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동아에스티(170900)=기존 엄대식·한종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민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회사 측은 “엄대식, 한종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혜인(003010)=자회사인 비금속 광물 제조 및 판매업체 혜인자원이 대구지방법원에 파산신청. 혜인의 출자금액은 15억 4572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2% 규모에 해당. 회사 측은 “혜인자원은 영업계속의 불가능, 유지비용의 누적 등 사유로 인해 부채초과 및 지급불능에 이르렀다”며 “채권자들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적절한 청산을 구하고자 파산을 신청했다”고 설명.△참엔지니어링(009310)=변인재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삼익THK(004380)=기존 전영배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진영환·진주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알루코(001780)=박진우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알루코 국내외 영업 총괄, 영업생산 총괄 등을 역임.△CJ대한통운(000120)=민영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신호·민영학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현대중공업지주(267250)=정기선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권오갑·정기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GS글로벌(001250)=이영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이영환 신임 대표는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장,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딩 본부장 등을 역임.△카카오페이(377300)=신원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신 대표는 삼성전자, 베인&컴퍼니를 거쳐 2018년 카카오페이에 입사해 전략총괄을 역임.△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미국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Eli Lilly Kinsale Limited)와 1121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에 최초 체결됐으며, 고객사의 수요증가로 확정 매출액이 9204만 1300달러로 증가했다”며 “향후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계약금액은 1억 7745만 460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키움증권(039490)=계열사 키움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키움증권은 키움저축은행 주식 29만4117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 키움증권은 계열사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 보통주 31만2500주를 취득할 예정.△SK케미칼(285130)=최대 1583억원을 분담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의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정안은 피해자 단체의 50%와 9개 참여기업이 동의하는 경우 이해관계자가 합의한 것으로 간주돼 조정이 성립된다. 이후 조정 대상자 50% 이상이 기한 내 동의할 경우 조정안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 이어 “조정안 성립 시 회사의 최대 분담 금액은 158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산의 4.0%, 자본의 6.2%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조정안 성립 및 발효에 따른 회사의 분담금 집행 시기는 오는 7월 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임.△대우조선해양(042660)=박두선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을 역임.△효성중공업(298040)=967억원 규모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 회사 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로부터 Elandskop, Pongola 지역 변전소의 ESS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며 “계약금액은 967억 4908만 4669원으로, 최근사업연도 매출액의 3.2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이엔플러스(074610)=경영컨설팅 업체 디지털킹덤홀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0억원을 출자. 이엔플러스는 디지털킹덤홀딩스 주식 16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주식 취득후 지분율은 99.2%에 달한다. 회사 측은 “경영참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KC코트렐(119650)=김현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김 신임 대표는 엔더블류엘퍼시픽 대표이사를 거쳐 KC코트렐 사장에 오름.△엘에스일렉트릭(010120)=구자균·김동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기존 박용상, 남기원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고, 김동현 대표이사가 추가 선임.△LS네트웍스(000680)=기존 구자용·문성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문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삼성전자(005930)=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자사 보통주 1994만1860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 처분 단가는 1주당 6만8800원.
2022.03.28 I 김정유 기자
금호건설,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年960억 물류비 절감
  • 금호건설,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年960억 물류비 절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은 대표 주간사로 시공한 화성~광주고속도로가 21일 전면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광주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방교동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민자고속도로다. 총 사업비 1조4975억원이 투입된 대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만에 개통했다. 이 사업은 토지보상비 등 일부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는 민간투자방식으로 화성광주고속도로가 사업 시행자를 맡았다. 준공 이후에는 국가에 기부채납한 뒤 30년간 운영하게 된다.화성~광주고속도로 현장 전경 (자료=금호건설)금호건설은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6개 건설사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했다. 모두 4개 공구 중 금호건설은 2개 공구를 맡아 주간사로서 공사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흐름은 한결 여유로워지고 물류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화성시와 광주시 간 이동거리는 종전 62km에서 37km로 25km 짧아지고, 통행시간은 65분에서 33분으로 32분 단축된다.화성~광주고속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이천~양평 고속도로(2026년 개통예정)를 연결하게 된다. 해당 노선은 경부와 중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고, 영동고속도로와도 연결되는 도로로,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망을 보완해 경기 남동부 지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등 기존 상습정체 구간의 지·정체가 완화되는 등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물류 교통량이 많은 서해안·평택~시흥고속도로를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해 연간 약 960억원 규모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의 이동 거리 및 시간이 크게 단축됨에 따라 연간 43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불러오는 등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성~광주고속도로에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첨단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을 개통 전 실시 완료했으며,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도 9개소 설치했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설치했다. 운전자들의 휴식을 위한 졸음쉼터를 2개소(양방향 1개소) 설치했으며, 통행료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원톨링시스템, One Tolling System)을 도입해 다른 고속도로 구간과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통합해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3700원이다.화성~광주고속도로 공사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금호건설의 민자도로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 등 다수의 민자사업에 참여해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풍부한 도로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화성~광주고속도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투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호건설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화성광주고속도로는 지난 18일 화성~광주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용인시 처인구 영문리 490-3)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2022.03.22 I 오희나 기자
유가급락에 대선효과까지…2680선 회복
  • [코스피 마감]유가급락에 대선효과까지…268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한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급등했다. 특히 기관이 4거래일 만에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2680선까지 끌어올렸다. 선물과 옵션 동시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이지만 지수는 오름세를 탔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2포인트(2.21%) 오른 2680.3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무려 7666억원을 사들였다. 금융투자가 7394억원을 순매수하며 ‘사자’를 주도했다. 네마녀의 날인 만큼, 금융투자의 롤오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89억원, 3531억원을 순매도했다.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 상승한 3만3286.25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7% 오른 4277.8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9% 상승한 1만3255.55에 장을 마쳤다. 뉴욕지수를 끌어올린 건 유가의 폭락이었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무려 12.1% 내린 배럴당 10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에 빠른 추가 증산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OPEC+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넘는 와중에도 하루 40만배럴 증산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에 이날 우리 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 모두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3.94% 오른 2만5690.40에 거래를 마쳤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41% 오른 3301.84를 가리키고 있다. 대형주가 2.35%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1.83%, 0.83%씩 올랐다. 섬유의복(-0.23%) 외 모든 업종이 올랐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로 건설업종과 서비스업이 5%대 강세를 보였다. 유통, 비금속광물, 의약품, 보험, 기계, 금융,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도 2~3% 상승했다.삼성전자(005930)가 2.45% 상승하며 하루만에 7만전자를 회복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7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1.71%, 1.69%씩 올랐다.플랫폼주 역시 윤 당선인에 대한 기대로 급등세를 탔다. NAVER(035420)는 8.54% 상승했고 카카오(035720)도 8.58% 올랐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플랫폼 기업 규제에 대해 불공정 행위 규제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약속하고 ‘필요시 최소 규제’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반면 유가가 급락한 만큼 S-OIL(010950)이 4.03% 하락했다. GS(078930)도 0.62% 약세였다. HMM(011200)(-3.09%), 대우조선해양(042660)(-2.71%), 현대중공업(-1.32%) 등 조선·해양주도 약세였다. 이날 삼부토건(001470)을 비롯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698개 종목이 올랐다.하한가는 없었고 184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6억373만주, 거래대금은 13조4736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지난달 24일 이후 8거래일 만에 가장 높았다.
2022.03.10 I 김인경 기자
유가 급등에 2650선 턱걸이…외국인 1조원 '팔자'
  • [코스피 마감]유가 급등에 2650선 턱걸이…외국인 1조원 '팔자'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2700선을 내줬다.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국제유가 급등세로 이어지며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12포인트(2.29%) 내린 2651.31로 거래를 마쳤다. 2700선이 깨진 것은 지난 28일(2699.18)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지수는 2680.17로 장을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폭탄 속에 이내 2650선까지 내줬다. 장 중 한 때 2644.1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외국인이 1조1822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월 27일(1조7142억원) 이후 가장 큰 팔자세였다. 기관도 600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6303억원, 143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2조1076억원을 사들였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지난 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3만3614.80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79% 하락한 4328.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6% 내린 1만3313.44를 기록했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크게 위축됐다.뿐만아니라 주말 사이 미국에 유럽동맹과 함께 러시아 원유수출 금지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히며 원자재 가격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브렌트유는 장 중 한 때 18% 올라 139.13달러에 거래됐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30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커지며 달러 가치도 급등세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1227원까지 급등했다. 다만 당국이 16개월 만에 구두개입에 나서며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양새다. 이날 외환당국은 “최근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역외의 투기적 움직임이나 역내 시장참가자들의 과도한 불안 심리가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국내 주요 외환수급 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일본 닛케이지수는 이날 2.94%(764.06포인트) 하락하며 2만5221.41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기준 1.97% 빠진 3379.62를 가리키고 있다.코스피에선 대형주가 2.26%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2.00%, 1.36%씩 내렸다. 모든 업종이 내렸고 운수창고와 의료정밀, 음식료, 증권, 섬유의복이 무려 3%대 하락했다.보험, 전기전자, 서비스, 화학, 제조업도 2% 약세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1400원(1.96%) 하락하며 7만100원으로 겨우 7만전자를 지켰다. SK하이닉스(000660)는 4.02%(5000원) 하락하며 11만9500원을 가리켰다. SK하이닉스가 11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 27일(종가기준, 11만3500원)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반면 유가가 오르며 S-OIL(010950)과 한국가스공사(036460), GS(078930) 등이 강세였다. 조선업과 건설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신송홀딩스(006880)와 신풍제약우(019175)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14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무려 755개 종목이 내렸다. 34개 종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5억5655만주, 거래대금은 11조8927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03.07 I 김인경 기자
2700선 내준 코스피…외국인·기관 동반매도
  • 2700선 내준 코스피…외국인·기관 동반매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7일 장 초반 2700선을 내주며 1%대 약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세까지 가속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5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74포인트(1.35%) 하락한 2676.69에 거래 중이다.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우위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419억원, 기관은 975억원을 매도 중이다. 특히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457억원, 37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77억원 순매수 중이다.지난 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3만3614.80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79% 하락한 4328.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66% 내린 1만3313.44를 기록했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크게 위축됐다.대형주가 1.81%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도 각각 0.96%, 0.37% 약세다.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서비스, 섬유의복, 제조업, 보험 등이 1~2%대 하락세를 타고 있다. 종이목재, 전기가스만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1500원(2.10%) 하락하며 7만원선에 턱걸이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2.57% 약세다. SK하이닉스 역시 4500원(3.61%) 내리며 12만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 강세 속에 S-OIL(010950)과 한국가스공사(036460) GS(078930)는 각각 5.35%, 4.49%, 2.62%씩 오름세를 타고 있다.
2022.03.07 I 김인경 기자
 빅데이터 플랫폼 투자 속속…밸류맵·오오티디·레드테이블 등
  • [VC's Pick] 빅데이터 플랫폼 투자 속속…밸류맵·오오티디·레드테이블 등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2월 21일~25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토지건물 플랫폼, 패션 공유 SNS, 가상자산 거래소, 광고차단 손실 복구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꾸려나간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사진=이미지투데이)◇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밸류맵은 BNK벤처투자와 하나금융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 AIP자산운용, 블리스바인벤처스, 서부티엔디, 더 휴식 등으로부터 지난달 62억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밸류맵은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집중돼 있던 부동산 정보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토지·건물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한다. 중개 성공사례, 책임중개사, 투어링 등 부동산 중개 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BM(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플랫폼과 시장의 공존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AI(인공지능) 가설계, 트렌드 분석, 기획부동산 추적시스템 등도 펼치고 있다.투자사들은 밸류맵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중소형 토지건물 프롭테크 분야의 선도업체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한 사용자 빅데이터 확보 능력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밸류맵은 이번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위한 인력 확보 및 마케팅 등에 역량을 확충할 방침이다. 플랫폼 안정성과 데이터 고도화에도 집중한다.◇ 패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오오티디’오오티디는 페이스메이커스와 SAG코리아로부터 4억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패션앱 ‘오오티디’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패션과 아이템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출범 8개월만에 5만명이 넘는 패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며 하루 500장이 넘는 착용샷이 공유되고 있다. 오오티디는 이를 통해 약 55만개가 넘는 패션 특화 데이터를 쌓았다.투자자들은 오오티디의 패션 플랫폼이 정보와 판매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상업성을 뺀 패션 공유앱으로써 실제 사용자는 보다 현실적이고, 필요한 패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오티디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AI 기반 패션 추천 기능과 마케팅 다각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빅데이터 기반의 레드테이블은 마그나-액시스 관광벤처 펀드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레드테이블은 빅데이터와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음식관광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주력 사업으로는 관광객들이 여행 시 음식점도 한 번에 예약·주문·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거래처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OTA와 휴가샵, 베네피아를 비롯한 B2B, B2G 서비스이다.투자사는 레드테이블이 국내 최대 규모로 음식점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음식관광플랫폼 및 서비스를 글로벌 채널과 OTA에 공급하는 스마트 음식관광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레드테이블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인바운드 관광 재개에 대비해 DB 사업에 집중, 수익성과 외형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스트리미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트리미는 2015년 출범 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 인프라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선보였고, 암호화폐 거래·예치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KB인베스트먼트는 고팍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세계적인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다. 고팍스는 최근 전북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정 발급 계약을 맺고 원화 거래소를 다시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 디지털 마케팅 통합 솔루션 ‘아드리엘’아드리엘은 신한벤처투자와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아드리엘은 기업 수익 개선을 목표로 다채널 광고 집행 및 운영부터 마케팅 대시보드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분석까지 전 과정을 통합·진행할 수 있는 애드옵스(AdOPs) 플랫폼이다. 2019년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 플랫폼으로 시작해 만 3년 만에 6200여 곳의 기업을 위한 3만 2000건 이상 캠페인을 집행 및 운영했다.투자사들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테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드리엘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봤다. 마케팅 전 영역을 혁신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다. 아드리엘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애드옵스 플랫폼에서 나아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광고차단 손실 복구 솔루션 제공 ‘애드쉴드’애드쉴드는 해시드와 더벤처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애드쉴드는 광고차단 손실을 측정하는 ‘애드쉴드 애널리틱스’와 광고차단 손실을 복구하는 ‘애드쉴드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드쉴드 복구가 적용된 웹사이트는 일반 유저에게는 일반 광고를 보여주며, 애드블록 유저에게는 애드쉴드 광고를 보여준다.투자사들은 애드쉴드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래픽 기반의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애드쉴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바이오오케스트라는 데일리 파트너스, IMM 인베스트먼트, SBI 인베스트먼트, LSK 인베스트먼트, E&벤처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54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GS 홀딩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제약 등이 이름을 올렸다.투자사들은 바이오오케스트라가 개발한 뇌혈관 장벽 투과 표적 치료제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 측은 현재 세계 최초 RNA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첫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및 치료 임상 시험 진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22.02.26 I 김연지 기자
우크라이나 공격 16일?…미국 증시 하락
  • [뉴스새벽배송]우크라이나 공격 16일?…미국 증시 하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다시 약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절정에 달하면서 위축된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도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 하락-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9% 하락한 3만4566.11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9% 내린 4401.62에 장을 마쳐-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중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0.23포인트 소폭 하락 마감-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4.39% 오른 28.56을 기록하며 30선에 근접-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뉴스에 투자자들은 주목하는 모습-16일 공격이 실제로 일어날지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우려는 지속할 가능성 높아지난 14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사진=연합뉴스)◇우크라이나 둘러싼 전운 고조-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에 있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2월 16일’을 러시아의 D데이로 제시했다”고 보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16일이 공격의 날이 될 것이라고 들었다”고 전해-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러시아가 나토의 동진(東進)은 전쟁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의지를 꺾지 않은 것-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노선은 헌법에 명시돼 있다”고 강조-러시아가 서방 진영에 요구하는 안전 보장의 핵심은 우크라이나 같은 옛 소련 국가들의 나토 가입을 받지 말라는 것-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여부를 두고 서방 진영과 러시아가 물러서지 않는 대치를 이어가면 전쟁 가능성은 높아져-미국 정부는 키예프에 위치한 대사관을 폐쇄하고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르비브로 이전◇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코앞’-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5% 오른 배럴당 95.46달러에 거래를 마쳐-이는 2014년 9월 초 이후 7년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장중 95.82달러까지 치솟으며 96달러대에도 근접-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6달러를 돌파. 장중에는 97달러에 근접-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서방 진영을 상대로 공급을 막을 경우 에너지 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어-시장에서는 배럴당 100달러는 시간문제라고 보는 시선 지배적◇불러드 연은 총재 “7월까지 금리 1%포인트 인상해야”-연준의 긴축 우려 역시 여전히 시장에 남아-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에 놀랐다”며 오는 7월까지 기준금리를 1.00%포인트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당초 계획보다 긴축을 앞당겨야 한다는 의지를 꺾지 않은 것-단스케뱅크 자산운용의 라스 스코브가드 안데르센 선임투자전략가는 “(금융시장은) 지금 인플레이션 문제와 러시아 문제를 함께 안고 있다”고 진단◇확진자 닷새째 5만명대…편의점서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619명 발생했다고 밝혀. 닷새째 5만명대를 기록-이날(15일)부터 CU와 GS25 등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어-CU는 약 100만개 자가검사키트를 확보, 이날 오전 1만5800여개 점포에 공급할 예정-CU는 자가검사키트 재고를 알 수 있도록 키트 판매점과 재고량을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의 상품찾기 기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GS25는 래피젠 제품 80만개를 확보해 15~16일 이틀간 전국 매장에 각각 20개씩 공급-휴마시스 제품 100만개를 확보한 세븐일레븐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 시작-방역당국은 ‘제2의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약국과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 판매하는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을 한시적으로 6000원으로 지정하고 7개 편의점(미니스톱·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이마트24·씨스페이스·CU·GS25) 업체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해 약정[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미국 정부, 한국 여행 피할 것 경고-미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한국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행경보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수준을 최고 등급인 ‘4단계:매우 높음(Level4:COVID-19 Very High)’으로 한단계 상향-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4단계로 분류-CDC는 “한국으로 여행을 가야 한다면 그 전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자격이 된다면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맞아야 한다”고 당부
2022.02.15 I 안혜신 기자
GS,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휴젤' 최대주주 등극
  • GS,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휴젤' 최대주주 등극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GS그룹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인 휴젤(145020)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로써 GS는 미래 먹거리로 선점한 바이오 산업에 드디어 발을 들이게 됐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는 특수목적법인(SPC)인 다이원(Dione) 지분 62.5%를 2억5000만 달러(약 30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8월 계약 체결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GS는 인수대금을 오는 25일과 4월, 내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다이원은 휴젤 지분 취득을 위해 GS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법인이다. GS는 휴젤 인수를 위한 총 투자금을 1억5000만달러에서 2억5000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GS가 포함된 컨소시엄은 최초 계약 당시 특수목적회사(SPC)를 조성해 글로벌 사모펀드(PEF)운용사인 베인캐피탈로부터 휴젤 지분 42.89%를 1조7239억원에 인수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기존에는 글로벌 PEF인 CBC가 SPC 지분 40%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되고 GS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또 다른 SPC가 30%, 중동 국부펀드인 무바달라가 30%를 확보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GS가 보유하게 된 SPC 지분율이 42.105%까지 늘어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사실상 휴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2022.02.10 I 김연지 기자
㈜GS, 지난해 영업익 2.6조원…살아난 정유부문 덕에 '사상 최대'
  • ㈜GS, 지난해 영업익 2.6조원…살아난 정유부문 덕에 '사상 최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다시 썼다. GS칼텍스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자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다. ㈜GS(078930)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6% 늘어난 5조9411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286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2조5803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60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0.3% 증가, 흑자 전환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7% 증가한 20조180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단위=억원, 자료=GS㈜GS 관계자는 “지난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며 “정유부문에서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자산 평가 이익이 늘어나는 등 에너지 관련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GS칼텍스는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2조189억원으로 2020년 9192억원 적자에서 벗어났다. 매출액도 34조5384억원으로 54.9% 증가했다. 2020년 1조1829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던 정유부문이 흑자로 돌아선 데다 석유화학부문 756억원, 윤활유부문 5674억원 등으로 이익 증가 폭이 컸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696억원, 1조8661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와 전력도매가격(SMP)이 오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9.6%, 446.3% 늘었다. 유통부문에서 GS리테일(007070)은 매출액이 9조7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7.5% 감소한 2083억원에 그쳤다. 디지털부문 신규 투자와 쿠폰비 등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했다고 GS리테일은 판단했다. GS글로벌은 철강 등 원자재 시황 변동에 적기 대응하면서 영업이익이 2020년 323억원에서 2021년 389억원으로 증가했다. 발전사인 GS EPS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1% 증가한 1조1815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71.4% 늘어난 1591억원으로 집계됐다. SMP가 올랐고 바이오매스 2호기가 준공된 영향이었다는 것이 GS EPS의 설명이다. GS E&R 역시 매출액 1조6259억원, 영업이익 1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7%, 52.1% 늘었다. SMP와 유가 상승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022.02.10 I 경계영 기자
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1조원…'2년 만의 흑자'
  • 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1조원…'2년 만의 흑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칼텍스가 지난해 4분기까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 한 해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 분기보다 53.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조2848억원, 3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8%, 309.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유부문의 매출액은 8조9167억원, 영업이익은 58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26.6%, 208.0% 증가한 수준이다.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정제마진이 오른 덕분이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23.1% 증가한 1조9163억원, 영업손실이 같은 기간 적자 전환한 866억원으로 나타났다. 역내 신증설이 잇따르면서 파라자일렌(PX)과 벤젠(BZ) 스프레드가 하락했다. 윤활유부문은 매출액 4517억원, 영업이익 1084억원으로 전 분기에 견줘 각각 6.2%, 38.0% 줄었다. 제품 스프레드가 떨어지면서 감익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GS칼텍스는 영업이익이 2조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9% 증가한 34조5384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1조517억원을 기록했다. 단위=억원, 자료=GS칼텍스
2022.02.10 I 경계영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효성중공업(2980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2.4% 증가한 387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 증가한 1조 737억원,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아세아제지(002310)=지난해 영업이익이 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58억원으로 29.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89억원으로 63.9% 늘어.△세아제강(306200)=지난해 영업이익이 1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2% 증가한 1조 4973억원, 당기순이익은 201.5% 늘어난 996억원.△HDC(012630)=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채무금액 1240억원의 보증을 결정.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4월 27일까지. 본 건은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시행사의 사업비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이며, 기존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LG이노텍(01107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년(2022년~2024년)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배당으로 유지. 연결 당기순이익은 지배기업소유주지분 기준이며, 일회성 비경상 이익을 제외한 조정이익을 기준으로 배당할 예정.△GS건설(006360)=안양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사업 공사를 수주. 계약금액은 약 376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3.72%.△GS건설(006360)=지난해 영업이익이 6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 365억원으로 10.73% 줄고, 당기순이익은 4246억원으로 28.8% 증가.△SBS(034120)=지난해 영업이익이 1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1% 증가. 같은기간 매출액은 25.4% 증가한 1조 789억원, 당기순이익은 1415억원으로 흑자전환.△대영포장(014160)=지난해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 증가한 3225억원, 당기순이익은 213.6% 늘어난 103억원.△LG이노텍(011070)=광학솔루션 사업 신규시설 투자에 1조 561억원을 투자.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 확보화 신모델 캐파 확보를 위해 투자한다”고 설명.△현대글로비스(08628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 증가한 5조 8437억원, 당기순이익은 52.2% 늘어난 2561억원을 기록.△AK홀딩스(006840)=주당 55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 4.9%로 배당금 총액은 약 264억원.△고려제강(002240)=최대주주가 홍영철 외 10명에서 홍석표 외 10명으로 변경. 최대주주인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이 아들인 홍석표 사장에게 증여. 홍석표 사장의 지분은 수증으로 인해 지분율이 15.07%에서 20.07%로 올라. 홍영철 회장의 지분은 16.49%에서 11.49%로 줄어.△삼성물산(028260)=4분기 영업이익이 3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3% 증가한 9조 7649억원, 당기순이익은 13.5% 감소한 2334억원.△SK이노베이션(096770)=지난해 영업이익이 7134억원으로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 증가한 26조 6685억원, 당기순이익은 4704억원으로 흑자전환.△애경케미칼(161000)=지난해 영업이익이 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82% 증가한 1조 5524억원, 당기순이익은 80.10% 늘어난 798억원.△효성첨단소재(29805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8.3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24% 증가한 3조 5977억원, 당기순이익은 4745% 늘어난 3300억원.△LG헬로비전(037560)=지난해 영업이익이 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 늘어난 1조 801억원, 당기순이익은 109% 증가한 269억원.△효성화학(298000)=지난해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 증가한 2조 4529억원, 당기순이익은 704억원으로 흑자전환.△효성티앤씨(298020)=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4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5% 늘어난 8조 5960억원, 당기순이익은 499% 증가한 1조 79억원.△SK(034730)=지난해 영업이익이 7134억원으로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 증가한 26조 6685억원, 당기순이익은 4704억원으로 흑자전환.△미원홀딩스(107590)=자회사인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8% 증가한 5313억원, 당기순이익은 129.3% 증가.△흥국화재(000540)=지난해 영업이익이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0.5% 증가한 4조 5145억원, 당기순이익은 194.6% 늘어난 668억원을 기록.△락앤락(115390)=김성훈 대표 체제에서 김성훈·김성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김성태 대표는 그전에 락앤락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LS(006260)=자회사 LS니꼬동제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4% 증가한 10조 41억원, 당기순이익은 15.9% 늘어난 2309억원△씨이랩(189330)=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이 16억9739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억7788만원으로 48.2% 감소. 당기순손실은 18억679만원으로 적자전환.△지니너스(389030)=지난해 영업손실이 76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102.0%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억3430만원으로 114.0% 증가. 당기순손실은 90억1910만원으로 1.0% 증가.△에이치시티(07299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 계약기간은 2022년 1월26일부터 7월25일까지.△마크로젠(038290)=임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목적으로 4억4138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예정주식은 1만7515주. 처분예정기간은 2022년 1월27일부터 2월27일까지. △인피니티엔티(016670)=지분율 100.0%를 보유 중인 자회사 디모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회사인 인피니티엔티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인 디모아는 소멸. 합병 비율은 1대 0,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 합병기일은 2022년 3월31일. △제룡전기(033100)=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와 73억7168만원 규모의 ‘미국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이하 AEP) 단상 PAD 변압기 8종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20년도 매출액 대비 16.7%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1월25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제룡전기(033100)=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과 44억9000만원 규모 ‘증산변전소 170kV GIS(가스절연개폐장치)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2%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1월25일부터 2024년 1월9일까지.△시큐브(131090)=지난해 영업이익이 54억5921만원으로 전년 대비 29.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억5210만원으로 10.6% 감소. 당기순이익은 48억4240만원으로 91.3% 증가.△엔시스(333620)=120억원 규모의 제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녹원씨엔아이(065560)=2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를 20억원에 만기 전 취득. 만기일은 2024년 2월17일. △유티아이(179900)=종속회사인 베트남 현지법인에 28억747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4.8%에 해당.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2월1일부터 2023년 2월1일까지.△디지캡(197140)=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6257만원으로 전년 대비 84.0%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억3198만원으로 13.0% 감소. 당기순이익은 2억2967만원으로 83.0% 감소.△스포츠서울(0396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스포츠서울(039670)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 결과 ‘상장폐지’로 심의.△엘오티베큠(083310)=종속회사인 엘오티씨이에스가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2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 이에 따라 종류주 20만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14만원. 납입일은 2022년 1월26일.△연이비앤티(0907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연이비앤티(090740)의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싸이맥스(160980)=보통주 1주당 4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2.05%며, 배당금총액은 41억1747만원. 배당금은 2022년 4월8일 지급될 예정.△네오티스(085910)=임직원 성과보상용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1242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예정주식은 2430주. 처분예정기간은 2022년 1월27일부터 2월4일까지.△엘오티베큠(083310)=140억원 규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 취득주식수는 10만주.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1%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47.76%고, 현금 취득 방식.△RFHIC(21841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39억3914만원으로 시가배당율은 0.4%. 배당금은 오는 4월22일 지급될 예정.△에이디칩스(054630)=종속회사인 엔앨씨에 34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68%.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1월28일부터 2023년 1월27일까지.△에이디칩스(054630)=유형자산 양수(토지) 대금 지급을 위해 29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60.57%에 해당.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외 차입.△와이팜(3325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 교환사채권 발행을 결정. 교환가액은 5만9500원. 교환대상은 발행회사가 보유한 테스나 기명식 보통주 16만8067주. 교환청구기간은 2022년 2월4일부터 2024년 12월28일까지. △트루윈(105550)=70억원 규모의 제1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와이아이케이(232140)=삼성전자(005930)와 86억58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20년 매출액 대비 5.03%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1월25일부터 2월28일까지.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미지정. 앞서 회사는 유형자산 취득결정 철회로 불성실공시 유형 중 공시번복에 해당.△HB솔루션(297890)=LG디스플레이와 23억6900만원 규모의 장비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20년 매출액 대비 11.24%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1월26일부터 2022년 8월15일까지. △RFHIC(218410)=잠정집계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4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3%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5억2100만원으로 20.02% 증가. △옵티시스(109080)=지난해 영업이익이 42억4369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70.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억6640만원으로 18.4% 증가. 당기순이익은 57억9700만원으로 279.4% 증가. △안트로젠(065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안트로젠(065660)에 대해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포티스(141020)=최대주주가 인밸리에서 풍진티에프씨로 변경. 풍진티에프씨 소유비율은 62.80%로 소유주식은 2060만주.
2022.01.27 I 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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