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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오르기 전에 기름넣자"..서울 휘발유 최저가 1리터= 1269원
  • "값 오르기 전에 기름넣자"..서울 휘발유 최저가 1리터= 1269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유에 이어 휘발유 주간 평균 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서울 시내 최저가는 ℓ당 휘발유 1269원, 경유 1044원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일 가격을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3곳 주유소가 서울 최저가인 1269원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이어 은평구 소재 6곳의 주유소가 1274~128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최저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내 554개 주유소 가운데 1200원대 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은 44개(7.9%), 1300원대는 346개(62.5%), 1400원대는 46개(8.3%), 1500원 이상은 118개(21.3%)다. 경유는 1000원대가 229개로 41.3%를 차지하고 있으며 1100원대는 164개(29.6%), 1200원대는 47개(8.5%), 1300원 이상은 114개(20.6%)다. 휘발유는 1200원대, 경유는 1070원 이하라면 사실상 최저가로 볼 수 있다.상표별로 보면 서울 시내 최저가 20곳 중 8곳이 GS칼텍스 상표를 달고 있다. 알뜰주유소(ex-oil 포함)가 4곳으로 뒤를 이었고, SK에너지(096770)와 현대오일뱅크가 3곳씩, 에쓰오일(S-OIL(010950))과 무상표 주유소가 1곳씩을 차지했다.3월 18일 기준 서울 시내 최저가 휘발유 판매 주유소 현황(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관련기사 ◀☞경유 이어 휘발유도 37주만에 반등.."당분간 오름세 계속"☞'2월의 착한주유소'는 어디? 서울 수색훼미리주유소 등 선정☞경유 가격 37주만에 반등.."휘발유도 오른다"
2016.03.19 I 성문재 기자
기업환류세제 영향.. 대기업 상장사 배당 늘었다
  • 기업환류세제 영향.. 대기업 상장사 배당 늘었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의 기업소득 환류세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장 대기업들의 배당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9개 출자제한집단 대기업 그룹 계열 238개 상장사의 배당액이 17.3%나 늘었다.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238개 대기업 상장사들의 올해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일까지 배당여부를 공시한 165개 기업의 배당금액은 총 13조1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배당금 총액(11조927억원)보다도 17.3%나 늘어난 규모다.아직 배당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확정 배당금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배당금 집계에서는 2015년 중 실시한 중간 배당까지 포함했다.배당금 총액은 10대 그룹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10대 그룹의 배당금은 총 10조6226억 원으로 전체 배당금 총액의 81.6%에 달했다.49개 기업집단 가운데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단일기업인 S-OIL(010950)이다. S-OIL의 올해 배당금은 총 2796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92%나 늘었다.그룹으로는 미래에셋이 1위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 574.9% 늘어난 279억원을 배당했다. 이어 현대그룹(1099억원, 448.3%), KT(1506억원, 389.1%), 대림그룹(118억원, 190.6%), 한라그룹(578억원, 140.0%) 등의 순으로 배당금 증가율이 높았다.반면 LS, 한진중공업, 두산 등 3개 그룹은 배당금을 줄였다. 한진중공업은 총 11억원을 배당해 69.3%나 줄였고, LS와 두산도 각각 6.2%와 4.7%씩 소폭 감소했다. 10대 그룹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다. 작년 1180억원에서 올해 1885억원으로 59.8%나 늘었다. SK도 1조1405억원에서 1조7911억원으로 57.0%나 늘렸다. 이어 현대차(2조1780억원, 23.8%), LG(1조667억원, 18.1%), GS그룹(2423억원, 13.8%) 등의 순이었다.10대 그룹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0.8% 늘어나는데 그친 포스코이며, 한화(1.2%), 한진(1.7%), 삼성(3.4%), 현대중공업(5.1%) 등도 한 자릿수 증가율에 그쳤다.배당금 총액은 삼성그룹이 4조1960억원으로 단연 1위였다. 49개 그룹 총 배당액의 32.2%에 달하는 규모다. 이어 현대차(2조1780억원), SK(1조7911억원), LG(1조667억원)등이 1조원대 이상의 배당 잔치를 벌였다.기업별로는 S-OIL에 이어 현대증권(003450)이 배당액을 201억원에서 1099억원으로 늘려 증가율 448.3%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계열의 HMC투자증권도 44억원에서 132억원으로 3배 늘렸다. 이어 대림산업(190.6%), SK머티리얼즈(156.0%)가 배당을 크게 확대했다.한편 정부는 작년부터 기업 소득을 가계와 사회로 환류시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투자와 배당 임금증가등이 당기순이익의 일정 비율 이하인 경우 법인세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6.03.09 I 이진철 기자
개발호재 '경기 남부권' 아파트 4만5천가구 쏟아진다
  • 개발호재 '경기 남부권' 아파트 4만5천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는 김수연(39)씨는 올해 내집 마련을 고민 중이다. 올해 지금 살고 있는 서울 신림동 전셋집을 한차례 연장 임대 계약했지만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지만 이제는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생각하고 있는 집 장만 예산은 3억원 선으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가격이 합리적이고 생활 여건이 좋은 경기 남부권 신도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연초부터 ‘공급 과잉 우려가 있다’, ‘대출 규제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면서 집을 사는 게 맞는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추위가 풀리고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상반기까지만 4만 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이 중에서 주요 신도시가 조성 중인 평택과 화성, 시흥은 각종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도 풍성하다. ◇개발 호재 만발 평택·화성·시흥에서 2만 가구 분양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기 남부권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54개 단지 4만 538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8367가구보다 6.1%(2982가구)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물량이 풀렸던 것을 고려하면 만만찮은 공급이다.지역별로는 평택이 △6개 단지 8137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화성 11개 단지 7738가구 △안성 5개 단지 4960가구 △시흥 5개 단지 4318가구 △하남 6개 단지 4146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4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평택과 화성, 시흥은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곳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많다. 소사벌택지지구·용죽도시개발지구·고덕국제신도시 등이 택지 개발에 들어간 평택의 경우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고, 내년에는 삼성 고덕산업단지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 등이 계획돼 있다. 동탄2신도시와 송산신도시가 개발 중인 화성은 수서발 SRT 동탄역이 내달 중으로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분양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 또 2020년까지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조성되는 것도 호재다. 배곧신도시가 조성되는 시흥 역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개교 예정이고, 복선전철인 소사~원시선도 같은 해에 개통될 전망이다. 이들 세 지역 모두 지난 한해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각각 1만여명과 5만여명, 3600여명씩 늘었다.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화성의 올해 1분기 현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61만원으로 2014년 말(779만원)보다 10.5%(82만원) 올랐다. 시흥과 평택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각각 8.5%(60만원), 9.9%(62만원)씩 가격이 뛰었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 자문위원은 “경기 남부권은 신규 택지지구 조성과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형 개발 호재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분양시장도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서는 올해 계획된 공급량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단지별 양극화 전망…“입지·분양가 등 따져봐야”문제는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다. 연초부터 공급 과잉 우려와 대출 규제 등으로 시장이 얼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택과 화성은 지난해 말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시장 침체의 신호탄이 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분양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돌린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중흥건설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분양가를 지난해 수준에 맞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들 역시 보수적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달 평택에서 분양한 ‘비전 아이파크 평택’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지난해 주변 지역의 900만원대 후반보다 저렴한 934만원으로 책정해 시장 침체 속에서 2.26대 1의 평균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분양업계에서는 8~10일까지 진행되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계약에서 어느 정도 계약률이 나오는 지가 상반기 분양시장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 어느 지역이든 지난해처럼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긴 어렵다고 판단, 장기간 판매 전략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평택에선 대우건설이 3월과 6월에 평택 비전 2차·3차 푸르지오를 공급하고, 동문건설은 칠원동에 3800여가구 대단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공급이 집중된 화성에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분양 대전이 펼쳐지고,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는 중견건설사의 대표주자인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이 비슷한 시기에 한판 승부를 벌인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기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내에서 아파트 단지 경쟁력에 따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내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은 분양가·입지·단지 및 평면 설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향후 미분양에 따른 손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6.03.08 I 이승현 기자
비과세해외펀드 첫날 110억 판매…"무난한 출발"
  • 비과세해외펀드 첫날 110억 판매…"무난한 출발"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출시 첫날인 지난달 29일 하루동안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판매 실적이 당초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도 많아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신규 계좌는 5267개 개설돼 110억원이 유입됐다. 판매사별로는 증권이 62억1000만원(2976개)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은 47억6000만원(2238개)을 모았다. 보험·직판 실적은 2000만원(53개) 수준에 그쳤다.첫날 판매 실적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계좌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5000개 이상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비과세 해외펀드에 몰린 110억원은 전거래일인 26일의 해외주식형펀드 유입액 10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제도에 대한 생소함과 다소의 불편함이 존재했던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모집액 자체가 기대 이하였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지난 3개월 동안 증권사와 은행, 보험사의 하루 평균 해외펀드 매출액이 350억원 안팎이었던 만큼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 실적이 두드러진 것은 아니다”며 “그리 나쁘지 않지만 좋다고 얘기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향후 판매 추이를 예단하기도 어렵다. 글로벌 증시 여건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005940) GS타워WMC의 이혜영 PB팀장은 “세제 혜택이 있어도 결국 플러스 수익을 기록해야 하는데 현재 20% 이상 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기는 어렵다”며 “내년 말까지인 가입기간 후 펀드 교체가 불가하고 만기에 자동 환매되는 방식 등에 대해 난색을 표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전했다.결국 은행권의 판매 의지가 실적 확대를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이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 환경을 모니터링하면서 판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2 I 이재호 기자
상반기 공공택지 7만 5000가구 분양…전년대비 18% 감소
  • 상반기 공공택지 7만 5000가구 분양…전년대비 18% 감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 상반기(1~6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공공택지 아파트 물량이 7만 5000여가구로 조사됐다.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7만 5144가구로, 지난해 상반기(9만 1268가구)와 비교해 17.6% 줄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4만 1081가구, 지방은 3만 4063가구다. 전체 분양 물량에서 공공택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2%에서 올해 37%로 약 25%포인트 감소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 팀장은 “공공택지 아파트 물량 감소는 2014년 정부가 9·1대책을 통해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짜리 아파트 3개 동에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로 이뤄졌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개통되면 10~20분에 서울 강남지역을 오갈 수 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구역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56실(전용 84㎡ )로 구성된다. 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삼호는 5월 수원시 호매실지구 C4블록에 짓는 ‘수원호매실 e편한세상’ 아파트 529가구(전용 84㎡)를 분양한다. 호매실지구는 2020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6.02.29 I 김성훈 기자
대형마트, 소셜커머스와 '최저가 전쟁'..온·오프라인 격돌(종합)
  • 대형마트, 소셜커머스와 '최저가 전쟁'..온·오프라인 격돌(종합)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대형마트가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등을 상대로 ‘가격 전쟁’을 선포했다. 온라인 상거래 시장이 커지자 이들의 최대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마트(139480)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업계 내에서 경쟁해온 틀을 깨고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 유통 전 채널로 가격 경쟁을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그 첫 상품으로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업태의 대표 상품인 기저귀를 선정,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전체 채널 최저가로 판매하기로 했다.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하기스 매직팬티 박스형(대형 92개 2만8500원/특대형 76개 2만9600원)과 마미포코 360핏 팬티 박스형(대형 72개 1만8500원/특대형 54개 1만7200원)으로,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대형마트 업계와 비교해서는 최대 35%,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업체보다도 최대 15%가량 저렴한 가격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대형마트 1위 이마트의 선제적인 대응에 업계 3위 롯데마트도 동참하고 나섰다. 롯데마트는 최저가 상품으로 분유를 들고 나섰다. 목적은 이마트와 같다. 소셜커머스 시장에 빼앗긴 수요를 되찾기 위해서다. 해당품목은 분유 1등 상품인 남양 임페리얼 XO (800g*3입)로 3단계를 5만5600원에, 4단계는 5만66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마트가 최저가 상품으로 내세운 하기스 기저귀 상품의 가격도 따라서 내렸다. 이날부터 하기스 매직팬티 대형(76개)과 특대형(62개)을 각각 2만3500원, 2만4000원에 팔기로 했다. 개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이마트가 제시한 최저가보다 각각 1원, 2원 저렴하다. 이마트는 최저가 상품은 1주일 단위로 가격을 산정하는데 한 주 뒤에는 다시 최저가로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8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롯데마트·홈플러스·GS샵·CJ몰·현대H몰·쿠팡·티몬·위메프) 가격을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최종 판매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도 최근 해당 상품의 가격을 낮추기로 하고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온라인몰을 비롯한 소셜커머스 업체의 주간 가격을 면밀히 관찰해 상시 최저가로 물건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기저귀와 분유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통 전 채널을 망라하는 최저가 상품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부 업체가 한정된 적은 수량을 최저가로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해 가격 질서를 흔드는 관행에서 탈피해 정상적인 가격 경쟁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의 이번 최저가 판매는 소셜커머스 업체를 정조준했다는데 상징하는 바가 크다. 기저귀와 분유는 가격이 고가이면서 꾸준히 사용하는 물건으로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핵심 상품 중 하나로 통했다. 기저귀 상품의 경우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지난해 이마트에서 관련 상품 매출이 26.3%나 줄기도 했다. 대형마트 업체들은 이번 유통 전 채널 최저가 정책을 통해 대형마트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으로의 고객 이탈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가격 대신 서비스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가격을 여기서 더 낮출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라며 “그 대신 로켓배송 등 다른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대응 방안을 밝혔다. 티켓몬스터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도 비슷한 입장이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은 대응 방안은 따로 마련하지 못했다”라면서 “다만 기저귀와 분유 등을 온라인에서 사는 건 단지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배송 요인이 가장 크다. 최저가가 아닌 고객 서비스 측면에선 아직 소셜커머스 만의 강점이 있다고 본다. 그동안 치중해온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대형마트와도 선의의 경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관계자 가운데는 “대형마트가 경쟁상대로 소셜커머스를 지목했다는 것은 소셜커머스의 성장을 인정한 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은 온라인만의 생리가 있다. 대형마트도 온라인몰을 운영하지만 아직까진 오프라인이 중심이다. 그동안 온라인 시장에서 다져온 입지 등을 고려하면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기스 매직 팬티.
2016.02.18 I 최은영 기자
서울 마포갑 노웅래 3선 도전에 안대희 강승규 설욕전 나서
  •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⑤]서울 마포갑 노웅래 3선 도전에 안대희 강승규 설욕전 나서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안대희 전 대법관의 험지 출마로 관심을 모은 서울 마포갑이 이번 4·13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마포구가 서울 강북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으면서 유권자 구성에 변화가 생겨 야당 우세를 장담할 수 없는 지역으로 바뀐 것이다. 최근에 입주한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와 공덕동 GS자이 아파트만 5000세대에 달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뉴타운으로 2만여 세대가 새로 들어섰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0㎡(24평형) 아파트가 6억원을 넘을 정도로 비싸다. 준강남이다. 유권자 13만5000여명 중 2만여세대는 적지 않은 비중이다. 노웅래 의원이 주민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노웅래 의원)여야 박빙 대결이 예상되는 마포갑이지만 아직은 현역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앞서 있다. SBS가 여론조사기관인 TNS KOREA에 의뢰해 지난 1~3일 사흘간 마포갑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강승규 전 의원 17.1%, 노 의원 25.6%, 안 전 대법관 14.7%로 노 의원이 우세했다. 또 가상 대결에서는 노 의원이 안 전 대법관을 48.5% 대 32.5%로 눌렀다. 강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45.7% 대 35%로 10.7%포인트 앞섰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데일리가 만나 본 주민들도 3선에 도전하는 노 의원의 의정활동에 후한 점수를 줬다. 대흥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 모(62 여)씨는 “주변에서 좋은 일 많이 했다고 하더라. (노 의원에게) 얘기하면 바로 시정한다”고 전했다. 아현동 유 모(65)씨는 “마포구 전체가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다.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모두 그렇다. 아버지 노승환 의원 때부터 7선인데, 2대에 걸쳐서 만들어 놓은 인맥을 무시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부자가 대를 이어 국회의원을 하는 데 대한 피로감은 있다. 새누리당 후보들이 집요하게 파고드는 약점이기도 하다. 노 의원은 “토종 마포출신으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철새후보, 낙하산 후보, 갑질하는 후보에게 마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토박이론으로 응수했다.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 출마를 준비하다 당의 요청에 따라 뒤늦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 전 대법관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하루 일정이 빼곡하다. 매일 새벽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강행군이다. 기자가 동행 취재한 4일에도 점심 시간을 이용해 신촌에서 헌혈한 후 사무실로 돌아와 공명선거 회의를 가진 후 다시 창천초등학교 인근 노고산동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숭문중학교를 다닌 인연 밖에는 없지만 안 전 대법관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 모(40대 중반)씨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왜 오지 않았느냐”며 안 전 대법관에게 반가움을 나타냈다. 주민 반응에 고무된 듯 안 전 대법관도 승리를 자신했다. 안 전 대법관은 “현역 의원이 식상하고 한 일이 없다. 지금 와서 뭐 한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얘기다. 저는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정말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노 의원을) 꼭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내 경선 상대가 만만치 않다. 현 마포갑 당협위원장인 강승규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 낙선한 후 설욕을 다짐하며 4년 동안 주민들과 동고동락해왔다. 18대 총선 때 노 의원과 맞붙어 이겨본 경험도 있다. 아직 경선 룰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강 전 의원은 “국민 70%:당원 30%으로 하는 게 보편적인 원칙이다. 안 후보는 대법관으로 청문회에 섰던 적이 있어 정치신인 가산점도 없다.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면 여론조사 결과처럼 이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주민들 전망은 엇갈렸다. 노고산동에 거주하는 박 모(49)씨는 “안 전 대법관이 국무총리 후보자에서 낙마할 때, 전관예우로 16억원 벌었다는 것 다 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다. (노 의원 상대로는) 낙하산으로 내려온 안대희 보다는 10년 동안 지역을 닦아온 강승규가 낫다”며 강 전 의원 손을 들어줬다. 아현동에 사는 이 모(56)씨는 “국회의원으로는 아까운 인물이다. 노웅래를 이길 수 있고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큰 인물이기 때문에 안대희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 승부를 가를 변수가 있다. 홍성문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이 국민의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홍 위원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때 국민참여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나와 13% 지지를 얻었다. 홍 위원은 “마포는 여당과 야당 기본표가 30%씩 있는 지역이다. 중도층을 누가 잡느냐가 중요하다. 젊은 층 사이에서 대안정당이 생겼기 때문에 찍겠다고 한다. 노 의원은 (연대) 협상의 대상자라고 호도하지만, 끝까지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대희 후보가 마포 노고산동에서 주민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선상원 기자)강승규 후보가 주민들을 만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승규 후보)
2016.02.12 I 선상원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케이비캐피탈(021960)=지난해 영업이익이 823억867만원으로 전년대비 90.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7억8774만원으로 7.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0억8651만원으로 93.29% 증가.△코라오홀딩스(900140)=72억원에 ‘케이비코라오 리싱 주식회사’의 주식 120만주(20%)를 취득.△ GS리테일(0070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8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64억원으로 32.4%, 당기순이익은 238억700만원으로 5% 증가.△광주은행(1925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1억8799만원으로 전년대비 127.4% 증가. 같은기간 매출액은 7714억8178만원으로 2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8억5576만원으로 189.8% 증가. △현대산업(012630)개발=지난해 영업이익이 3895억340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026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은 2385억8106만원으로 186.3%증가.△CJ(001040)=코웨이(021240) 인수 재추진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조동길 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15.05%(687만8237주).△현대페인트(011720)=최대주주가 기존 지엔에이치에서 토마토2저축은행으로 변경.△KB손해보험(002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24억원으로 전년보다 77.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1103억원으로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93억원으로 45.9% 증가. △SK이노베이션(09677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8조 3598억원, 영업이익 1조9802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85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3.2% 늘어난 678억1100만원이다. 매출액은 1382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메디포스트(0781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91.5% 줄었음. 당기순이익은 28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코데즈컴바인(04777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했다는 결정 받음.△나스미디어(089600)=결산배당으로 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71%로 배당금 총액 29억6900만원 규모.▶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케이비캐피탈, 지난해 영업익 823억원..전년比 90.62%↑
2016.02.04 I 염지현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케이비캐피탈(021960)=지난해 영업이익이 823억867만원으로 전년대비 90.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7억8774만원으로 7.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0억8651만원으로 93.29% 증가.△코라오홀딩스(900140)=72억원에 ‘케이비코라오 리싱 주식회사’의 주식 120만주(20%)를 취득.△ GS리테일(0070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8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64억원으로 32.4%, 당기순이익은 238억700만원으로 5% 증가.△광주은행(1925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1억8799만원으로 전년대비 127.4% 증가. 같은기간 매출액은 7714억8178만원으로 2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8억5576만원으로 189.8% 증가. △현대산업(012630)개발=지난해 영업이익이 3895억340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026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은 2385억8106만원으로 186.3%증가.△CJ(001040)=코웨이(021240) 인수 재추진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조동길 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15.05%(687만8237주).△현대페인트(011720)=최대주주가 기존 지엔에이치에서 토마토2저축은행으로 변경.△KB손해보험(002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24억원으로 전년보다 77.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1103억원으로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93억원으로 45.9% 증가. △SK이노베이션(09677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8조 3598억원, 영업이익 1조9802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85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3.2% 늘어난 678억1100만원이다. 매출액은 1382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메디포스트(0781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91.5% 줄었음. 당기순이익은 28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코데즈컴바인(04777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했다는 결정 받음.△나스미디어(089600)=결산배당으로 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71%로 배당금 총액 29억6900만원 규모.▶ 관련기사 ◀☞케이비캐피탈, 지난해 영업익 823억원..전년比 90.62%↑
2016.02.03 I 염지현 기자
GS건설, 이달 `광명역파크자이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 GS건설, 이달 `광명역파크자이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 △‘광명역파크자이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 광명역세권지구에서 1·2차 총 2653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의 1차 상가를 이달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가는 광명역세권 내 첫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1~2층 일부에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총 57개 점포로 이뤄졌다. 1층은 43개(전용면적 24.95~96.72㎡), 2층은 14개(전용 33.68~97.89㎡) 점포로 구성됐다.상가는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된다. 1층은 생활편의시설과 판매시설, 2층엔 식음료 매장 및 병·의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부분 점포에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돼 실사용 면적이 넓고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으로 전용률이 50%안팎이지만 광명역파크자이는 62%로 높은 편이다. 또 광명역세권지구 주변으로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촌이 형성될 예정이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일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1644-9997▶ 관련기사 ◀☞GS건설, SDA삼육어학원과 `천안시티자이` 교육특화 협약☞천안 첫 자이 아파트 `천안시티자이` 모델하우스 오픈☞[특징주]GS건설, 강세…저가 해외프로젝트 마무리 단계
2016.02.03 I 양희동 기자
  •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이틀째 하락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팔자’ 기조를 유지한데다 기관도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2포인트, 0.57% 내린 680.9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76.74까지 빠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여 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원, 331억원 규모로 팔아 치웠다. 개인만이 1277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코데즈컴바인(047770)과 가희(030270) 상승에 힘입어 섬유의류업종이 3.62% 올라 최고상승률을 기록했고, F-코스닥150인버스-3X가 2.64%, F-코스닥150인버스-2X가 1.76% 올랐다. 이밖에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F-코스닥150인버스, 금융 등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가 2.02% 내려 하락률 최대업종에 이름을 올렸고, 비금속과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컨텐츠, 운송,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이 1% 이상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93% 오른 11만9900원을 기록했고, 카카오(035720)도 0.46% 오른 10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온스(084110), CJ오쇼핑(035760), 에스에프에이(056190), 에스엠(041510), 대화제약(067080), 에이치엘비(028300) 등도 상승했다. 반면 CJ(001040) C&M과 동서(026960), 바이오메드, 코미팜(041960) 등 상위 종목 대부분은 2%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케어젠(21437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OCI머티리얼즈(036490), 인트론바이오(048530), 원익IPS(030530) 등도 일제히 내렸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에 GS홈쇼핑(028150)이 7.06% 올랐고,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지난 1일 10% 이상 하락한 이후 이틀째 올라 이날도 5% 넘게 상승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은 깜짝 실적에 4.76%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는 올해 실적 우려에 따른 증권가의 잇단 목표가 하향 여파로 9.27% 급락했고, 소리바다(053110)는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중국 기업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17.12% 밀렸다. 이날 거래량은 4억8148만5000주, 거래대금은 2조9782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2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40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6.02.03 I 송이라 기자
상업비율 1.8% 낮은 김포한강신도시 ‘한강블루’ 상가 뜬다
  • 상업비율 1.8% 낮은 김포한강신도시 ‘한강블루’ 상가 뜬다
  • [온라인부] (주)신우R&D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5,901.86㎡ 으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10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현재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개발로 꾸준한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은 유입으로 평균연령 30~40대가 약45%의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성이 높은 신도시로 상업시설 투자에 유리하다.특히,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장기동의 상업비율이 1.8%인 점에 주목한다. 구래동4.7% 운양동5.2%로 인근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그 밖에 광교신도시·동탄신도시가4%대, 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가 7~8%대, 배곧신도시가9%대로 다른 신도시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상업비율을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입주예정인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휴먼시아 등 대단지 아파트 2만5천여세대 배후수요에 대한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유입인구에 대한 기대로 공실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블루’ 상가의 교통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은 해당부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호재로 작용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인구유입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상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며 일산, 마곡, 검단, 강화, 양촌 등 인근 지역과 5분~25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타 지역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김포한강로, 48번국도, 김포도시철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편리한 교통입지로 중심상업지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들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이 입점예정이다. 종합병원부지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고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복합상업공간인 ‘라베니체’가 수변지구에 들어서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쇼핑·문화·여가 등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는 곳은 ‘한강블루’상가를 포함 대로변 5개필지만이 가능하여 입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강블루’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 수변상가 중 최대 규모로 전용률 또한 약56%로 높다. 또한 주차 공간이 약 96대가 가능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대리점, 편의점, 부동산, 팬시문구점, 약국, ATM은행, 스낵코너, 2층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일식, 중식, 헤어샵 등, 3층~4층 각종 병.의원, 비만크리닉, 통증크리닉 등이다.  5층~6층은 어학원, 입시학원, 미술학원, 태권도, 음악학원 등 7층 스튜디오, 증권사무소, 보험사무소, 화장품사무소, 산후조리원 등, 8층 볼링장,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9층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블루’상가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2,800만원선, 2층~9층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하여 투자가 용이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상가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4층에 위치해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 코스닥, 코스피 불안에 2%대 급락…660선 초반까지 밀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코스닥도 덩달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15.06포인트) 내린 666.1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오전까지만해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기관 매도가 거세다. 기관은 현재 총 514억원을 팔면서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금융투자에서만 186억원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418억원, 개인은 124억원을 각각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2.67% 상승 중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종이 5.69%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4.6%), 소프트웨어(4.62%), 오락문화(4.25%), 운송(4.18%), 통신장비(4.1%), 금속(4%) 등도 4%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1.4% 하락 중이며,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이오테크닉스(03903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약세다. 특히 플렉스컴(065270)은 대출 원리금 연체 소식에 3%대 밀리고 있다.반면 셀트리온(068270), CJ E&M(130960), 동서(026960), 컴투스(0783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씨젠(096530), 휴온스(084110) 등은 오르고 있다. 동서는 매수 창구 상위에 JP모건이 자리하는 등 외국계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7.68%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카카오,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 오픈☞[마감]코스닥, 대형주 조정에 하락반전…셀트리온 2%대↓☞"스타를 내가 키운다"..카카오 `내키스` 서비스 오픈
2016.01.20 I 안혜신 기자
‘한강블루’ 복합상업시설...김포한강신도시 수변지구 상륙
  • ‘한강블루’ 복합상업시설...김포한강신도시 수변지구 상륙
  • [온라인부] 신우R&D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5,901.86㎡ 으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104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대리점, 편의점, 부동산, 팬시문구점, 약국, ATM은행, 스낵코너, 2층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일식, 중식, 헤어샵 등, 3층~4층 각종 병의원, 비만크리닉, 등이다. 5층~6층은 어학원, 입시학원, 미술학원, 태권도, 음악학원 등 7층 스튜디오, 증권사무소, 보험사무소, 화장품사무소, 산후조리원 등, 8층 볼링장,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9층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개발로 꾸준한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은 유입으로 평균연령 30~40대가 약45%의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성이 높은 신도시로 상업시설 투자에 유리하다.특히,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장기동의 상업비율이 1.8%인 점에 주목한다. 구래동4.7% 운양동5.2%로 인근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그 밖에 광교신도시·동탄신도시가4%대, 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가 7~8%대, 배곧신도시가9%대로 다른 신도시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상업비율을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입주예정인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휴먼시아 등 대단지 아파트 2만5천여세대 배후수요에 대한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유입인구에 대한 기대로 공실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블루’ 상가의 교통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은 해당부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호재로 작용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인구유입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상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며 일산, 마곡, 검단, 강화, 양촌 등 인근 지역과 5분~25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타 지역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김포한강로, 48번국도, 김포도시철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편리한 교통입지로 중심상업지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들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이 입점예정이다. 종합병원부지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고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복합상업공간인 ‘라베니체’가 수변지구에 들어서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쇼핑·문화·여가 등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는 곳은 ‘한강블루’상가를 포함 대로변 5개필지만이 가능하여 입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강블루’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 수변상가 중 최대 규모로 전용률 또한 약56%로 높다. 또한 주차 공간이 약 96대가 가능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2,800만원선, 2층~9층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상가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4층에 위치해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수변상업지구에 ‘한강블루’ 상가 분양
  • 김포 한강신도시 수변상업지구에 ‘한강블루’ 상가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우R&D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만5901.86㎡로 지하 2층~지상 9층 10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유입으로 30~40대 비중이 약 45%를 차지하며 소비성 높은 곳으로 자리 잡고 있어 상업시설 투자에 유리하다. △김포 한강신도시 수변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한강블루’ 상가 조감도.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장기동은 상업비율이 1.8%로 주변의 구래동(4.7%) 운양동(5.2%)에 비해 낮은 편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이로 인해 입주예정인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휴먼시아 등 아파트 2만 5000여가구 배후수요에 대한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한강블루 상가는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이 해당부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이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연장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롯데마트·하이마트 등이 입점예정이다. 종합병원부지와 관공서들이 밀집돼 있고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 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반면 한강블루 강사를 포함한 대로변 5개 필지는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어 입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만~2800만원선이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상가 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 4층에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문의 031-992-0918
2016.01.14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M&A 공시] 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GS(078930)는 13일 “자회사인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GS는 이날 ‘GS에너지의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롯데칠성, 자회사 씨에이치음료 흡수합병 종료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회사인 씨에이치음료와의 흡수합병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광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광림(014200)은 최대주주인 칼라스홀딩스가 6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약 120억2064만원이다. 개별 담보제공 대상자는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우증권(006800), LIG투자증권, SK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다. 칼라스홀딩스의 지분율은 22.80%(435만9269주)로 담보권 전부 실행시 3.24%(62만345주)까지 줄게 된다.◇인지디스플레, 베트남 법인 설립에 72.5억 출자인지디스플레(037330)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72억5100만원을 신규 출자해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4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현지 신규사업 진출 기회 및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플렉스컴,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플렉스컴(065270)은 최대주주인 하경태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전량 115만6050주(지분율 8.5%)를 박동혁 전 전신전자 대표이사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대금은 75억원이다. 박동혁씨는 정기주주총회일에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관련기사 ◀☞GS에너지 가스 자회사 지분 매각 지지부진 왜?
2016.01.13 I 김경은 기자
  • [마켓in][오늘의 M&A 공시] 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GS(078930)는 13일 “자회사인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GS는 이날 ‘GS에너지의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롯데칠성, 자회사 씨에이치음료 흡수합병 종료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회사인 씨에이치음료와의 흡수합병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광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광림(014200)은 최대주주인 칼라스홀딩스가 6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약 120억2064만원이다. 개별 담보제공 대상자는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우증권(006800), LIG투자증권, SK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다. 칼라스홀딩스의 지분율은 22.80%(435만9269주)로 담보권 전부 실행시 3.24%(62만345주)까지 줄게 된다.◇인지디스플레, 베트남 법인 설립에 72.5억 출자인지디스플레(037330)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72억5100만원을 신규 출자해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4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현지 신규사업 진출 기회 및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플렉스컴,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플렉스컴(065270)은 최대주주인 하경태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전량 115만6050주(지분율 8.5%)를 박동혁 전 전신전자 대표이사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대금은 75억원이다. 박동혁씨는 정기주주총회일에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관련기사 ◀☞GS에너지 가스 자회사 지분 매각 지지부진 왜?
2016.01.13 I 김경은 기자
  • 건설·건자재, 주택 실적 반영 본격화…‘비중확대’-신한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건설·건자재 업종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종목으로는 GS건설(006360)과 KCC(002380)를 제시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설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대형 건자재업체의 경우 입주물량 증가세, 양호한 B2C 업황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건설업종은 지난해 분양물량 증가와 관련, 주택 실적 반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한 중동 해외 저가공사 마무리 국면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선호주로는 저가공사 완공 물량이 많고 재개발·재건축 수주물량을 확보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GS건설(목표가 3만원)을 제시한다. 그는 이어 “건자재업종은 입주물량 증가로 B2B 건자재는 본격적인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정부의 주택 대출규제로 거래량 감소가 예상돼 B2C 건자재의 성장률은 전년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선호주로 건자재 성장률이 기대되는 KCC(목표가 62만원)를 꼽았다.▶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주택시장 한파에 도전장 내밀다☞새해 서울 강남권서 4000가구 분양..전년比 37%↑☞GS건설, 충남 '천안시티자이' 분양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2016.01.11 I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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