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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 오르기 전에 기름넣자"..서울 휘발유 최저가 1리터= 1269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유에 이어 휘발유 주간 평균 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서울 시내 최저가는 ℓ당 휘발유 1269원, 경유 1044원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일 가격을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3곳 주유소가 서울 최저가인 1269원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이어 은평구 소재 6곳의 주유소가 1274~128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최저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내 554개 주유소 가운데 1200원대 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은 44개(7.9%), 1300원대는 346개(62.5%), 1400원대는 46개(8.3%), 1500원 이상은 118개(21.3%)다. 경유는 1000원대가 229개로 41.3%를 차지하고 있으며 1100원대는 164개(29.6%), 1200원대는 47개(8.5%), 1300원 이상은 114개(20.6%)다. 휘발유는 1200원대, 경유는 1070원 이하라면 사실상 최저가로 볼 수 있다.상표별로 보면 서울 시내 최저가 20곳 중 8곳이 GS칼텍스 상표를 달고 있다. 알뜰주유소(ex-oil 포함)가 4곳으로 뒤를 이었고, SK에너지(096770)와 현대오일뱅크가 3곳씩, 에쓰오일(S-OIL(010950))과 무상표 주유소가 1곳씩을 차지했다.3월 18일 기준 서울 시내 최저가 휘발유 판매 주유소 현황(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관련기사 ◀☞경유 이어 휘발유도 37주만에 반등.."당분간 오름세 계속"☞'2월의 착한주유소'는 어디? 서울 수색훼미리주유소 등 선정☞경유 가격 37주만에 반등.."휘발유도 오른다"
- 기업환류세제 영향.. 대기업 상장사 배당 늘었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의 기업소득 환류세제 도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장 대기업들의 배당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9개 출자제한집단 대기업 그룹 계열 238개 상장사의 배당액이 17.3%나 늘었다.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238개 대기업 상장사들의 올해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일까지 배당여부를 공시한 165개 기업의 배당금액은 총 13조1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배당금 총액(11조927억원)보다도 17.3%나 늘어난 규모다.아직 배당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확정 배당금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배당금 집계에서는 2015년 중 실시한 중간 배당까지 포함했다.배당금 총액은 10대 그룹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10대 그룹의 배당금은 총 10조6226억 원으로 전체 배당금 총액의 81.6%에 달했다.49개 기업집단 가운데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단일기업인 S-OIL(010950)이다. S-OIL의 올해 배당금은 총 2796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92%나 늘었다.그룹으로는 미래에셋이 1위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 574.9% 늘어난 279억원을 배당했다. 이어 현대그룹(1099억원, 448.3%), KT(1506억원, 389.1%), 대림그룹(118억원, 190.6%), 한라그룹(578억원, 140.0%) 등의 순으로 배당금 증가율이 높았다.반면 LS, 한진중공업, 두산 등 3개 그룹은 배당금을 줄였다. 한진중공업은 총 11억원을 배당해 69.3%나 줄였고, LS와 두산도 각각 6.2%와 4.7%씩 소폭 감소했다. 10대 그룹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다. 작년 1180억원에서 올해 1885억원으로 59.8%나 늘었다. SK도 1조1405억원에서 1조7911억원으로 57.0%나 늘렸다. 이어 현대차(2조1780억원, 23.8%), LG(1조667억원, 18.1%), GS그룹(2423억원, 13.8%) 등의 순이었다.10대 그룹 중 배당금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0.8% 늘어나는데 그친 포스코이며, 한화(1.2%), 한진(1.7%), 삼성(3.4%), 현대중공업(5.1%) 등도 한 자릿수 증가율에 그쳤다.배당금 총액은 삼성그룹이 4조1960억원으로 단연 1위였다. 49개 그룹 총 배당액의 32.2%에 달하는 규모다. 이어 현대차(2조1780억원), SK(1조7911억원), LG(1조667억원)등이 1조원대 이상의 배당 잔치를 벌였다.기업별로는 S-OIL에 이어 현대증권(003450)이 배당액을 201억원에서 1099억원으로 늘려 증가율 448.3%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계열의 HMC투자증권도 44억원에서 132억원으로 3배 늘렸다. 이어 대림산업(190.6%), SK머티리얼즈(156.0%)가 배당을 크게 확대했다.한편 정부는 작년부터 기업 소득을 가계와 사회로 환류시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투자와 배당 임금증가등이 당기순이익의 일정 비율 이하인 경우 법인세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개발호재 '경기 남부권' 아파트 4만5천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는 김수연(39)씨는 올해 내집 마련을 고민 중이다. 올해 지금 살고 있는 서울 신림동 전셋집을 한차례 연장 임대 계약했지만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지만 이제는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생각하고 있는 집 장만 예산은 3억원 선으로,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가격이 합리적이고 생활 여건이 좋은 경기 남부권 신도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연초부터 ‘공급 과잉 우려가 있다’, ‘대출 규제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면서 집을 사는 게 맞는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추위가 풀리고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상반기까지만 4만 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이 중에서 주요 신도시가 조성 중인 평택과 화성, 시흥은 각종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아파트 분양도 풍성하다. ◇개발 호재 만발 평택·화성·시흥에서 2만 가구 분양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기 남부권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54개 단지 4만 538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8367가구보다 6.1%(2982가구)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물량이 풀렸던 것을 고려하면 만만찮은 공급이다.지역별로는 평택이 △6개 단지 8137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화성 11개 단지 7738가구 △안성 5개 단지 4960가구 △시흥 5개 단지 4318가구 △하남 6개 단지 4146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4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평택과 화성, 시흥은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곳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많다. 소사벌택지지구·용죽도시개발지구·고덕국제신도시 등이 택지 개발에 들어간 평택의 경우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고, 내년에는 삼성 고덕산업단지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 등이 계획돼 있다. 동탄2신도시와 송산신도시가 개발 중인 화성은 수서발 SRT 동탄역이 내달 중으로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분양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 또 2020년까지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조성되는 것도 호재다. 배곧신도시가 조성되는 시흥 역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개교 예정이고, 복선전철인 소사~원시선도 같은 해에 개통될 전망이다. 이들 세 지역 모두 지난 한해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각각 1만여명과 5만여명, 3600여명씩 늘었다.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화성의 올해 1분기 현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61만원으로 2014년 말(779만원)보다 10.5%(82만원) 올랐다. 시흥과 평택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각각 8.5%(60만원), 9.9%(62만원)씩 가격이 뛰었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 자문위원은 “경기 남부권은 신규 택지지구 조성과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형 개발 호재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분양시장도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서는 올해 계획된 공급량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단지별 양극화 전망…“입지·분양가 등 따져봐야”문제는 수요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다. 연초부터 공급 과잉 우려와 대출 규제 등으로 시장이 얼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택과 화성은 지난해 말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시장 침체의 신호탄이 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분양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돌린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중흥건설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분양가를 지난해 수준에 맞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들 역시 보수적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달 평택에서 분양한 ‘비전 아이파크 평택’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지난해 주변 지역의 900만원대 후반보다 저렴한 934만원으로 책정해 시장 침체 속에서 2.26대 1의 평균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분양업계에서는 8~10일까지 진행되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계약에서 어느 정도 계약률이 나오는 지가 상반기 분양시장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 어느 지역이든 지난해처럼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긴 어렵다고 판단, 장기간 판매 전략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평택에선 대우건설이 3월과 6월에 평택 비전 2차·3차 푸르지오를 공급하고, 동문건설은 칠원동에 3800여가구 대단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공급이 집중된 화성에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분양 대전이 펼쳐지고,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는 중견건설사의 대표주자인 중흥건설과 호반건설이 비슷한 시기에 한판 승부를 벌인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기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내에서 아파트 단지 경쟁력에 따라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내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은 분양가·입지·단지 및 평면 설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향후 미분양에 따른 손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이틀째 하락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팔자’ 기조를 유지한데다 기관도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2포인트, 0.57% 내린 680.9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76.74까지 빠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여 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원, 331억원 규모로 팔아 치웠다. 개인만이 1277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코데즈컴바인(047770)과 가희(030270) 상승에 힘입어 섬유의류업종이 3.62% 올라 최고상승률을 기록했고, F-코스닥150인버스-3X가 2.64%, F-코스닥150인버스-2X가 1.76% 올랐다. 이밖에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F-코스닥150인버스, 금융 등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가 2.02% 내려 하락률 최대업종에 이름을 올렸고, 비금속과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컨텐츠, 운송,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이 1% 이상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93% 오른 11만9900원을 기록했고, 카카오(035720)도 0.46% 오른 10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온스(084110), CJ오쇼핑(035760), 에스에프에이(056190), 에스엠(041510), 대화제약(067080), 에이치엘비(028300) 등도 상승했다. 반면 CJ(001040) C&M과 동서(026960), 바이오메드, 코미팜(041960) 등 상위 종목 대부분은 2%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케어젠(21437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OCI머티리얼즈(036490), 인트론바이오(048530), 원익IPS(030530) 등도 일제히 내렸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에 GS홈쇼핑(028150)이 7.06% 올랐고,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지난 1일 10% 이상 하락한 이후 이틀째 올라 이날도 5% 넘게 상승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은 깜짝 실적에 4.76%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는 올해 실적 우려에 따른 증권가의 잇단 목표가 하향 여파로 9.27% 급락했고, 소리바다(053110)는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중국 기업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17.12% 밀렸다. 이날 거래량은 4억8148만5000주, 거래대금은 2조9782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2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40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상업비율 1.8% 낮은 김포한강신도시 ‘한강블루’ 상가 뜬다
- [온라인부] (주)신우R&D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5,901.86㎡ 으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10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현재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개발로 꾸준한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은 유입으로 평균연령 30~40대가 약45%의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성이 높은 신도시로 상업시설 투자에 유리하다.특히,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장기동의 상업비율이 1.8%인 점에 주목한다. 구래동4.7% 운양동5.2%로 인근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그 밖에 광교신도시·동탄신도시가4%대, 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가 7~8%대, 배곧신도시가9%대로 다른 신도시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상업비율을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입주예정인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휴먼시아 등 대단지 아파트 2만5천여세대 배후수요에 대한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유입인구에 대한 기대로 공실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블루’ 상가의 교통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은 해당부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호재로 작용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인구유입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상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며 일산, 마곡, 검단, 강화, 양촌 등 인근 지역과 5분~25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타 지역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김포한강로, 48번국도, 김포도시철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편리한 교통입지로 중심상업지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들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이 입점예정이다. 종합병원부지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고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복합상업공간인 ‘라베니체’가 수변지구에 들어서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쇼핑·문화·여가 등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는 곳은 ‘한강블루’상가를 포함 대로변 5개필지만이 가능하여 입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강블루’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 수변상가 중 최대 규모로 전용률 또한 약56%로 높다. 또한 주차 공간이 약 96대가 가능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대리점, 편의점, 부동산, 팬시문구점, 약국, ATM은행, 스낵코너, 2층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일식, 중식, 헤어샵 등, 3층~4층 각종 병.의원, 비만크리닉, 통증크리닉 등이다. 5층~6층은 어학원, 입시학원, 미술학원, 태권도, 음악학원 등 7층 스튜디오, 증권사무소, 보험사무소, 화장품사무소, 산후조리원 등, 8층 볼링장,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9층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블루’상가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2,800만원선, 2층~9층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하여 투자가 용이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상가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4층에 위치해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 코스닥, 코스피 불안에 2%대 급락…660선 초반까지 밀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면서 코스닥도 덩달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15.06포인트) 내린 666.1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오전까지만해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기관 매도가 거세다. 기관은 현재 총 514억원을 팔면서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금융투자에서만 186억원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418억원, 개인은 124억원을 각각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2.67% 상승 중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종이 5.69%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4.6%), 소프트웨어(4.62%), 오락문화(4.25%), 운송(4.18%), 통신장비(4.1%), 금속(4%) 등도 4%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1.4% 하락 중이며,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이오테크닉스(03903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약세다. 특히 플렉스컴(065270)은 대출 원리금 연체 소식에 3%대 밀리고 있다.반면 셀트리온(068270), CJ E&M(130960), 동서(026960), 컴투스(0783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씨젠(096530), 휴온스(084110) 등은 오르고 있다. 동서는 매수 창구 상위에 JP모건이 자리하는 등 외국계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7.68%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카카오,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 오픈☞[마감]코스닥, 대형주 조정에 하락반전…셀트리온 2%대↓☞"스타를 내가 키운다"..카카오 `내키스` 서비스 오픈
- ‘한강블루’ 복합상업시설...김포한강신도시 수변지구 상륙
- [온라인부] 신우R&D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5,901.86㎡ 으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104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대리점, 편의점, 부동산, 팬시문구점, 약국, ATM은행, 스낵코너, 2층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일식, 중식, 헤어샵 등, 3층~4층 각종 병의원, 비만크리닉, 등이다. 5층~6층은 어학원, 입시학원, 미술학원, 태권도, 음악학원 등 7층 스튜디오, 증권사무소, 보험사무소, 화장품사무소, 산후조리원 등, 8층 볼링장,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9층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개발로 꾸준한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은 유입으로 평균연령 30~40대가 약45%의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성이 높은 신도시로 상업시설 투자에 유리하다.특히,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장기동의 상업비율이 1.8%인 점에 주목한다. 구래동4.7% 운양동5.2%로 인근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그 밖에 광교신도시·동탄신도시가4%대, 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가 7~8%대, 배곧신도시가9%대로 다른 신도시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상업비율을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입주예정인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휴먼시아 등 대단지 아파트 2만5천여세대 배후수요에 대한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유입인구에 대한 기대로 공실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블루’ 상가의 교통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은 해당부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호재로 작용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인구유입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상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며 일산, 마곡, 검단, 강화, 양촌 등 인근 지역과 5분~25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타 지역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김포한강로, 48번국도, 김포도시철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편리한 교통입지로 중심상업지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들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이 입점예정이다. 종합병원부지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고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복합상업공간인 ‘라베니체’가 수변지구에 들어서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쇼핑·문화·여가 등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는 곳은 ‘한강블루’상가를 포함 대로변 5개필지만이 가능하여 입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강블루’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 수변상가 중 최대 규모로 전용률 또한 약56%로 높다. 또한 주차 공간이 약 96대가 가능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2,800만원선, 2층~9층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상가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4층에 위치해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 [오늘의 M&A 공시] 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GS(078930)는 13일 “자회사인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GS는 이날 ‘GS에너지의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롯데칠성, 자회사 씨에이치음료 흡수합병 종료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회사인 씨에이치음료와의 흡수합병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광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광림(014200)은 최대주주인 칼라스홀딩스가 6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약 120억2064만원이다. 개별 담보제공 대상자는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우증권(006800), LIG투자증권, SK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다. 칼라스홀딩스의 지분율은 22.80%(435만9269주)로 담보권 전부 실행시 3.24%(62만345주)까지 줄게 된다.◇인지디스플레, 베트남 법인 설립에 72.5억 출자인지디스플레(037330)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72억5100만원을 신규 출자해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4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현지 신규사업 진출 기회 및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플렉스컴,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플렉스컴(065270)은 최대주주인 하경태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전량 115만6050주(지분율 8.5%)를 박동혁 전 전신전자 대표이사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대금은 75억원이다. 박동혁씨는 정기주주총회일에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관련기사 ◀☞GS에너지 가스 자회사 지분 매각 지지부진 왜?
- [마켓in][오늘의 M&A 공시] 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GS “GS에너지, 자회사 지분 매각 않기로”GS(078930)는 13일 “자회사인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GS는 이날 ‘GS에너지의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롯데칠성, 자회사 씨에이치음료 흡수합병 종료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회사인 씨에이치음료와의 흡수합병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광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광림(014200)은 최대주주인 칼라스홀딩스가 6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약 120억2064만원이다. 개별 담보제공 대상자는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우증권(006800), LIG투자증권, SK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다. 칼라스홀딩스의 지분율은 22.80%(435만9269주)로 담보권 전부 실행시 3.24%(62만345주)까지 줄게 된다.◇인지디스플레, 베트남 법인 설립에 72.5억 출자인지디스플레(037330)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72억5100만원을 신규 출자해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4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현지 신규사업 진출 기회 및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플렉스컴,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플렉스컴(065270)은 최대주주인 하경태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전량 115만6050주(지분율 8.5%)를 박동혁 전 전신전자 대표이사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대금은 75억원이다. 박동혁씨는 정기주주총회일에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관련기사 ◀☞GS에너지 가스 자회사 지분 매각 지지부진 왜?
- 로또 제684회 1등 9명 배출점은..`세종시 2명 당첨`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나눔로또는 제684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9명으로, 16억8881만원씩 받는다고 9일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1, 11, 15, 17, 25, 39’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408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68명으로 128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60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62만3161명이다.1등 배출점은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땡큐마트, 대전 서구 둔산동 GS25 둔산을지점, 울산 남구 신정동 골든복권방, 세종 부강면 부강로또, 경기 평택시 지산동 행복충전소, 세종 금남면 세종로또복권방, 전북 장수군 장수읍 로또판매점, 경북 의성군 안계면 복권명당판매소, 경남 사천시 용현면 목화휴게소 등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