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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금호그룹 등 장애인 고용 저조..의무고용률 60% 미달
  • 서울교육청·금호그룹 등 장애인 고용 저조..의무고용률 60% 미달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지방교육청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대기업은 장애인 고용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기준 장애인 고용이 현저히 낮은 548개소의 명단을 18일 공표했다.명단공표 기준은 국가·지방자치단체 기관(공무원 대상)과 공공기관의 경우 의무고용률(3%)의 60% 미만인 고용률 1.8% 미만이다. 민간기업과 국가·지자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기준으로는 의무고용률(2.7%)의 50% 미만인 1.35% 미만이다.이는 위 기준에 해당돼 명단공표를 지난해 12월 사전 예고한 1042개소 중 올해 3월까지 신규채용 등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노력한 494개소를 제외한 548개소를 최종 선정한 것이다.반기마다 실시하는 명단공표의 대상은 줄고 있다. 2015년 6월 633곳에서 같은 해 12월 590개소로 줄고 있다. 지난해 6월은 전년 동기 대비 85곳이 줄었다.장애인 고용률도 2014년 2.54%에서 2015년 2.62%, 지난해 2.66%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표된 명단에 따르면 국가·지자체 8곳, 공공기관 19곳, 민간기업 521곳은 장애인 고용에 인색했다.국가·자치단체에는 국회(이하 고용률 1.40%)와 서울시교육청(1.78%), 인천시교육청(1.32%), 부산시교육청(1.57%), 경기도교육청(1.52%) 등 7개 교육청이 명단에 올랐다.공공기관은 중소기업연구원(0%)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의학원(0.58%), 한국생산기술연구원(0.73%), 한국국방연구원(0.88%), 한국해양과학기술원(1.25%) 등 주로 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중 국회와 서울시교육청 등 6개 교육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3개 공공기관은 3회 연속 명단공표 대상에 올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교사가 대부분”이라며 “교원 채용 시 장애인 우선순위를 둘 수 없다는 점이 작용한 탓에 장애인 고용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민간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 118곳을 비롯해 300명 이상인 대기업 521곳이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자산총액 상위 30대 기업집단(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중 8개소(삼성·SK·롯데·한화·두산·LS·에쓰오일·KT&G)를 제외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대림그룹 등 22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35곳이 명단 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금호산업(0.46%)과 아시아나항공(1.06%), 대림코퍼레이션(0.57%), GS엔텍(0.71%), 대우조선해양건설(0.60%), 한진관광(0%), 대한항공(0.74%), 에브리데이리테일(0.91%), CJ헬로비전(0.72%) 등이 대표적이다. 수입화장품을 판매하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0.12%)는 현행 방식의 명단공표가 시작된 2008년부터 15회 연속으로 포함됐다.반면 명단공표 사전예고 후 올해 3월까지 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도와 기업의 노력으로 이번 명단공표 대상에서 제외되는 곳도 있다. 대상에서 제외된 494곳 중 229곳은 장애인 1015명을 신규 채용했다. 한샘과 한국국제협력단, 부산대치과병원, 국제방송교류재단 등이 신규채용을 통해 명단공표 대상에서 벗어났다.명단공표 내용은 고용부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홈페이지,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성희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올해와 2019년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각각 0.2%씩 상향 조정된다. 이에 맞춰 장애인의 고용을 늘리고 명단 공표 대상이 줄어들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교육 강화, 대기업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18 I 박태진 기자
 건설·유통·조선 인건비 압박 커질듯..단계적 추진 필요
  • [비정규직 제로시대] 건설·유통·조선 인건비 압박 커질듯..단계적 추진 필요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언한 ‘비정규직 제로시대’가 민간부문으로 확산될 경우 주요 대기업들은 앞으로 인건비 부담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기업의 업종에 따라 미칠 영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건설과 유통, 조선 관련 대기업들의 비정규직 비중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이데일리가 10대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포스코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전체 직원 4818명 중 1770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36.7%에 달했다. 통상적으로 비정규직은 기간제 근로자와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근로자를 통칭하기에 이 회사의 비정규직 비율은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건설 뿐 아니라, 10대그룹에 속한 주요 기업 가운데 건설 유관 기업들에서 기간제 기간제근로자 비율이 유독 높았다. 롯데건설의 경우 총 직원 2921명 중 803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전체의 27.4%를 차지했다. 이밖에 GS건설(13.8%), 삼성물산(028260)(11.6%), 한화건설(11%) 등도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두자릿수대를 보였다. 유통 관련 기업들도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기업들로 파악된다. 롯데백화점, 마트 등이 포함된 롯데쇼핑의 경우 총 직원 2만6357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1647명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하지만 기간제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은 단시간 근로자가 9236명에 달했다. 단시간과 기간제를 합친 근로자 수는 1만883명으로, 롯데쇼핑 전체 직원의 41.2%를 차지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도 상황이 비슷하다. 이 회사의 경우 기간제 근로자는 390명으로 전체 직원(2만7973명)의 1.3%에 불과했지만, 단시간 근로자가 1226명에 달했다. 단시간과 기간제를 합친 근로자 비중은 전체 직원의 5.7% 수준이다. 협력사의 비규정직 하청 근로자 비중이 큰 조선업종도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총 직원 2만3077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1726명으로, 전체의 7.4%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010140)의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3.7%로 현대중공업의 절반수준이지만, 구조조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1년 전만 해도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5.7%에 달했다. 이에 반해 전자업을 영위하는 대기업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적었다. 삼성전자(005930)의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0.7%에 불과했다. SK하이닉스(000660)(0.3%), LG전자(066570)(1.3%), LG디스플레이(034220)(0.3%) 등도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1% 안팎이었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간호사와 변호사, 통역사 등 전문직들이 기간제에 포함돼 있다”면서 “이들을 제외하면 비정규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화토탈(1.5%), 현대제철(1.5%), LG화학(0.5%), 포스코에너지(0.5%) 등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 기간제 근로자 고용이 적은 기업들이다. 현대자동차(005380)는 6만7517명의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 수준이다.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사내하청 생산직 600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기아자동차(000270)와 현대모비스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각각 1.2%, 3.9%로 나타났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정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각 업종의 특성과 상황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장 건설, 유통, 조선업종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커져 고용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7.05.15 I 윤종성 기자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한항공(00349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8%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2조8660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손익은 5592억원으로 흑자전환.△천일고속(000650)=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8116만원.△이엔쓰리(074610)=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55억6842만원규모의 소방차(소방펌프차 26대, 소방화학차 3대, 구조공작차 1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 규모.△한국가스공사(03646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7조7182억원, 당기순이익은 5100억원으로 각각 0.6%, 2.18% 감소. △토니모리(21442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622억원으로 전년보다 4.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억원으로 97.5% 줄어. △아이에스동서(010780)= 476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 규모. △GS(0789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181억원으로 27.7%, 당기순이익은 4349억원으로 165.1% 증가.△동국제강(0012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136억원으로 36.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50.5% 감소.△삼성전자(005930)= 오는 22일 오전 9시(현지시간)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CJ제일제당(097950)(CJ대한통운 포함)=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924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33% 하락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665억원으로 9.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10억2000만원으로 39.08% 감소.△CJ E&M(13096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2.2% 증가한 233억68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5.7% 증가한 3942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8.1% 뛴 334억3200만원으로 집계. △알테오젠(1961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원으로 60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쌍용정보통신(010280)=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낮 12시까지.△크린앤사이언스(045520)=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하림홀딩스(024660)= 선진에프에스 지분 300만주를 110억28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선진햄 지분 80만주도 84억43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삼천리자전거(024950)=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각각 26.3%와 48.0% 줄어. △코아로직(048870)= 코메드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안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41.5% 감소. △신진에스엠(1380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지배구조 강화를 목적으로 계열사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체 필링크의 주식 252만주를 9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41%에 해당하는 규모.△인터파크(10879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3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각각 7.8%, 54.6% 늘어.
2017.05.12 I 윤종성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한항공(00349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8%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2조8660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손익은 5592억원으로 흑자전환.△천일고속(000650)=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8116만원.△이엔쓰리(074610)=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55억6842만원규모의 소방차(소방펌프차 26대, 소방화학차 3대, 구조공작차 1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 규모.△한국가스공사(03646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7조7182억원, 당기순이익은 5100억원으로 각각 0.6%, 2.18% 감소. △토니모리(21442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622억원으로 전년보다 4.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억원으로 97.5% 줄어. △아이에스동서(010780)= 476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 규모. △GS(0789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181억원으로 27.7%, 당기순이익은 4349억원으로 165.1% 증가.△동국제강(0012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136억원으로 36.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50.5% 감소.△삼성전자(005930)= 오는 22일 오전 9시(현지시간)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CJ제일제당(097950)(CJ대한통운 포함)=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924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33% 하락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665억원으로 9.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10억2000만원으로 39.08% 감소.△CJ E&M(13096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2.2% 증가한 233억68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5.7% 증가한 3942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8.1% 뛴 334억3200만원으로 집계. △알테오젠(1961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원으로 60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쌍용정보통신(010280)=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낮 12시까지.△크린앤사이언스(045520)=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하림홀딩스(024660)= 선진에프에스 지분 300만주를 110억28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선진햄 지분 80만주도 84억43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삼천리자전거(024950)=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각각 26.3%와 48.0% 줄어. △코아로직(048870)= 코메드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안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41.5% 감소. △신진에스엠(1380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지배구조 강화를 목적으로 계열사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체 필링크의 주식 252만주를 9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41%에 해당하는 규모.△인터파크(10879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3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각각 7.8%, 54.6% 늘어.
2017.05.11 I 윤종성 기자
  • 이익모멘텀 크면서 주가 덜 오른 중소형주에도 주목해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2240선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오르지 못했단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크면서 주가가 덜 오른 중소형주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단 주장이 나온다. 임혜윤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중소형주 및 성장주의 상대강도는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이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한 반도체와 금융 등 경기민감 업종, 대형 수출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의 추가 상승모멘텀이 여전하고 수출주 중심의 강세가 지속되겠지만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진다면 2012년 이후 가격 부담이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한 중소형주와 성장주에도 선별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익모멘텀이 있지만 경기민감 대형 수출주로의 수급 쏠림으로 인해 소외됐던 종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단 분석이다. CJ E&M(130960), 로엔(01617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동국제약(086450), 원익IPS(240810) 등 코스닥 종목 뿐 아니라 현대그린푸드(005440), 영원무역(111770), 쌍용양회(003410), 한국토지신탁(03483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 코스피 종목에서도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1분기 실적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 임 연구원은 “전체 시가총액의 62%, 전망치가 존재하는 기업 기준으론 73% 기업의 실적 발표가 완료됐는데 실적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며 “실제 발표치의 컨센서스 상회율은 10.9%로 영업이익 40조원 돌파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의 비율이 35.5%로 최근 5년래 가장 높고 어닝쇼크 비율은 24.1%로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05.08 I 최정희 기자
하림·한국투자금융·KCC·KT&G, 7개월만에 대기업집단 재지정
  • 하림·한국투자금융·KCC·KT&G, 7개월만에 대기업집단 재지정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하림(136480)과 한국투자금융, KT&G(033780), KCC(002380) 등이 7개월 만에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대기업 집단)에 재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직전 사업연도 기준 자산 총액이 10조원 이상인 31개 그룹을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하림 등 4개 그룹, ‘대기업 집단’ 재지정이에 따르면 이번에 하림, 한국투자금융, KT&G, KCC 등 4개 기업 집단이 새로 지정됐다. 이 기업들은 애초 지난해 4월에도 대기업 집단에 지정됐다가 작년 9월 30일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 기준이 자산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라가면서 셀트리온(068270), 카카오(035720) 등과 함께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면서 7개월 만에 재지정된 것이다. 이로써 대기업 집단 수는 지난해 9월 말 28개에서 31개로 3개 늘었다. 4개 집단을 재지정했지만 3개만 증가한 것은 작년 10월 20일 현대가 현대증권과 현대상선(011200)을 계열사에서 제외하면서 대기업 집단에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대기업 집단은 공정거래법상 계열사 간 상호 출자 및 신규 순환 출자, 채무 보증을 금지한다. 소속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고, 중요 사항 공시 의무도 진다. 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고 투명한 지배 구조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담배 기업인 KT&G는 부동산 매입, 금융상품 투자 등으로 지난해 9조 7000억원이던 자산이 10조 7560억원으로 불어났다. 동원(003580)그룹에서 분리한 금융지주회사인 한국투자금융도 배당 수익 증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등에 힘입어 자산 총액이 8조 3000억원에서 10조 736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팬오션(028670)(옛 STX팬오션) 인수로 자산이 9조 9000억원으로 올라간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도 자산 총액이 10조 5050억원으로 증가했다.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용지’(옛 화물터미널 부지)를 새로 자산에 추가해서다. KCC는 보유 주식 가치가 상승하면서 전체 자산이 10조 4660억원으로 7000억원 늘어났다. ◇대기업 집단 계열사 1266개…상위 10대 기업 순위 변화없어전체 대기업 집단 계열사 수는 1266개로 작년 9월 말보다 148개 늘었다.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대기업은 농협(36개)이었다. 지분 취득 및 출자 전환으로 리솜리조트, 창명해운 등 34개 자회사를 계열사에 편입한 데 따른 것이다. 지분을 사들여 대우증권(006800)과 9개 자회사를 계열에 새로 포함한 미래에셋도 계열사가 13개 늘었다. 반면 포스코(005490)와 현대백화점(069960)은 다른 계열사로의 흡수·합병 등으로 계열사 수가 각각 7개, 6개 줄었다. 계열사 수는 SK(034730)가 96개로 가장 많았다. 롯데(90개), CJ(001040)(70개) 등이 뒤를 이었다. 자산 총액 기준 국내 상위 10대 기업 집단 순위는 작년과 변화가 없었다. 삼성이 363조 218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2001년 자산 총액 1위 그룹에 올라선 이후 한국전력공사가 자산 최고액을 점유한 2002~2004년을 제외하고 줄곧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현대자동차(005380)(218조 6250억원), 3위는 SK(170조 6970억원), 4위는 LG(003550)(112조 3260억원)이었다. 이어 롯데(110조 8200억원), 포스코(78조 1750억원), GS(078930)(62조 50원), 한화(000880)(58조 5390억원), 현대중공업(009540)(54조 3470억원) 등의 순이었다. 31개 대기업 집단 전체 자산은 1652조 9880억원으로 작년 9월 말보다 86조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이하 금융·보험업 제외)도 48조 6460억원으로 2조 5000억원 늘었다. 반면 매출액은 1116조 3250억원으로 9조원 줄었고, 부채비율(기업 집단 자본총액 대비 부채총액 비율)은 73.82%로 전년보다 4.2%포인트 낮아졌다. 삼성·현대차·SK·LG 등 4개 그룹은 상위 30대 그룹 전체 자산의 52.7%, 매출액 56.2%, 당기순이익 72.7%를 점유했다. 그룹 규모별 자산·매출액 격차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번에 지정한 31개 대기업 집단과 별개로, 개정 공정거래법을 시행하는 오는 7월 19일 이후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 대상 기업 집단’을 따로 지정할 계획이다. 개정법은 자산 5조원 이상인 그룹을 별도로 지정해 기존 대기업 집단에 부과하는 총수 사익 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상호 출자 현황 등 공시 의무를 적용토록 하고 있다. 공시 대상 기업 집단 역시 상호출자제한 집단과 같이 매년 5월 1일 지정하기로 했지만, 올해는 법 개정 첫 해라는 점을 고려해 오는 9월쯤 명단을 발표하겠다는 것이 공정위 방침이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17.05.01 I 박종오 기자
  • [마감]코스닥, 투자심리 위축 '눈치보기'..63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대선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8.34포인트(1.31%) 내린 626.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635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630선을 하회했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9억원, 20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733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3.22%) 소프트웨어(-2.87%) 통신장비(-2.37%) 일반전기전자(-2.28%) 유통(-2.07%) 금융(-1.87%) 정보기기(-1.85%) 통신서비스(-1.81%) 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반면 출판 매체복제(0.27%) 인터넷(0.11%)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1.55%(1400원) 내린 8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파라다이스(0342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더블유게임즈(192080) 씨젠(096530) 에스티팜(237690) 웹젠(06908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가 나눔로또와 30억원 규모 2017 추첨식인쇄전자결합복권 인쇄사업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뉴프라이드(900100)는 TRANSWOLFF(브라질 상파울루 버스운송회사)와 928억원 규모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강세를 보였다. 비츠로테크(042370)는 자회사 비츠로셀의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비츠로셀은 이날 공장 화재발생으로 생산이 6개월 이상 중단된다고 공시했으며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거래량은 6억9430만주, 거래대금은 3조43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904개 종목이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4.24 I 오희나 기자
30대그룹 상장사, 1년새 시총 19% 늘었다
  • 30대그룹 상장사, 1년새 시총 19% 늘었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이 지난해 초에 비해 19%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삼성전자의 시총은 50% 이상 급증해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176개사의 시가총액(21일 종가 기준)은 969조91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1년 3개월 전인 2016년 1월1일(817조315억 원)보다 18.7%(152조8827억 원)나 증가한 것이다. 특히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0.4%)과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상승 폭을 기록했다.30대 그룹 상장사의 시총이 크게 늘어난 것은 구조조정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30대 그룹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102조252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6%(18조1527억 원) 늘었고, 매출액은 4.2%(61조251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에셋그룹은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인수로 시총이 100%나 급증했다. 두산그룹은 두산밥캣 상장으로 인해 시총이 84.4% 불어났다. 현대중공업과 포스코는 구조조정 등으로 시총이 각각 69.9%, 56.3% 늘어났다. 국내 1위 삼성그룹의 시총은 1년여 동안 3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 △SK(영업이익 28.7%, 시총 30.1%) △LS(41.1%, 29.5%) △대림(110.7%, 25.9%) △에쓰오일(97.8%, 22.1%) △한국타이어(26.2%, 21.8%) △GS(11.2%, 17.0%) △롯데(36.3%, 14.0%)등도 영업이익과 시총이 모두 두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였다.OCI그룹은 상장사 영업이익이 341.1%나 급증했음에도 시총 합계는 30.9%나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OCI머티리얼즈 매각 및 넥솔론의 상장폐지에 따른 일회성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일회성 요인이 가민된 OCI를 제외하면 시총 하락률이 가장 큰 곳은 CJ그룹이다. CJ는 9개 상장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12.6%, 1.4%를 기록했지만, 시총은 16.2%나 빠졌다. CEO스코어 측은 “이재현 회장 부재에 따른 경영공백이 주식시장 저평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해석했다.기업 별로는 삼성전자(005930) 시총이 무려 50.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시총 증가액(106조2472억 원)은 30대 그룹 전체 시총 증가액의 69.5%나 된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0.7%를 기록했다.이밖에 LG전자(066570)(12.2%, 30.4%), 포스코(005490)(18.0%, 62.2%), KT(030200)(11.4%, 11.3%), 롯데쇼핑(023530)(10.1%, 5.4%) 등도 영업이익과 시총이 동반 상승한 기업들이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시총(-6.1%)과 영업이익(-18.3%)이 모두 줄었다.▲30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및 영업이익 현황
2017.04.23 I 윤종성 기자
  • 중소형株 반등장에 찬물 끼얹은 지정학적 리스크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지난 6~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이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지 못한데다 미군의 시리아 공습까지 가세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확산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대비 6.86포인트(1.08%) 하락한 626.4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곡선을 그렸다. 외국인은 118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는 75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다. 투신(52억원), 보험(17억원), 기금(13억원), 증권(7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 역시 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업종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운송(-2.63%)을 비롯해 오락·문화(-2.13%), 비금속(-1.81%), 금융(-1.66%), 금속(-1.62%) 등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카카오(035720), CJ E&M(13096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GS홈쇼핑(028150) 등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와 로엔(016170)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안랩(053800)도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전에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개별 종목별로 방산주가 강세다. 한화테크윈(012450)을 비롯해 솔트웍스(230980)와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이 오르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엔진부문(파워시스템사업부), 특수부문(DS사업부), 보안·정밀제어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솔트웍스는 국방과 의료 부문의 IT 솔루션 업체다.이 같은 증시 부진은 북핵 문제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중 정상회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공동 기자회견이나 성명조차 발표하지 못한데 따라 불안감이 높아진 것이다. 정상회담 이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3명의 핵심 각료는 공동 브리핑에서 대북 강경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이와 관련, 미사일 구축함과 순양함을 거느린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한반도를 향해 이동했다고 미 태평양사령부가 확인했다. 지난달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한 뒤 싱가포르에 머물다 이례적으로 다시 작전에 투입된 것이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측이 원칙론에만 합의함으로써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 핵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는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날 하락세를 지정학적 리스크로 단정 짓긴 어렵지만 외국인도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적지 않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 사례를 보면 그렇게 하루나 이틀 정도로 갔지만 이번에 얼마나 갈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7.04.10 I 윤필호 기자
현대重그룹, 올들어 시가총액 14% 증가…삼성그룹도 추월
  • 현대重그룹, 올들어 시가총액 14% 증가…삼성그룹도 추월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국내 10대그룹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의 시가총액이 지난 3개월 동안 14.1%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반면 같은 기간 현대차는 -1.2%로 하락률이 제일 높았다.한국거래소는 20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가운데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작년말 대비 올해 3월14일 시가총액과 주가 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증감률 8.1%, 전체 증감액 62조7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23개 종목을 보유한 삼성그룹은 같은 기간 시가총액 증가율 12.1%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증가율은 SK그룹, LG그룹, 포스코그룹, GS그룹, 한진그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차를 비롯해 롯데그룹(-0.2%), 한화그룹(-0.5%)은 시가총액이 감소했다.시가총액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그룹은 삼성그룹으로 나타났다. 작년말 시가총액 394조7910억원에서 지난 14일 442조4690억원으로 47조6780억원이 늘어났다. 시장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6.1%에서 28.0%로 1.9%포인트 증가했다.10대그룹 전체 시가총액은 최근 IT(정보기술) 관련주 상승에 힘입어 작년 말 대비 8.1% 증가했다.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작년 말 50.5%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한 52.2%로 집계됐다. 또 10대 그룹에 소속된 개별 종목의 주가상승률을 살펴보면 SK증권우(001515)가 84.7%로 가장 높게 올랐다. 이어 호텔신라우(008775)(71.2%), LG이노텍(011070)43.7%) 등이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아이리버는 38.2%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자료=한국거래소 제공
2017.03.20 I 윤필호 기자
소형 공급 과잉 속 ‘빛보는’ 중형 오피스텔..희소성에 몸값 ‘껑충’
  • 소형 공급 과잉 속 ‘빛보는’ 중형 오피스텔..희소성에 몸값 ‘껑충’
  • △전·월세난이 지속되면서 아파트보다 가격은 싸지만 구조는 흡사한 전용면적 60∼85㎡짜리 중형 오피스텔이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최근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에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몰려 있다. [롯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 전세로 사는 40대 직장인 김기명(가명)씨는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중형 오피스텔로 이사를 갈까 고민 중이다. 최근 지어진 오피스텔은 드레스룸 등 널찍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욕실 온돌난방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내 집 마련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무엇보다 비슷한 평형대의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파트 전·월세난이 지속되면서 전용면적 60∼85㎡짜리 중형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위주의 원룸형이나 소형 사무공간 용도로 주로 공급됐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못지않은 넓은 공간에다 주거·문화·상업시설 등 인프라를 갖춘 곳에 들어서는 경우도 많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아파트에 비해 세금·관리비가 많이 들고 실제 주거 공간인 전용률(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낮은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아파트급 평면에 저렴한 가격…수요 몰려 지난 1월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서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375실 모집에 1만 6173명이 몰려 평균 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면적별로 경쟁률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전용 30㎡형은 30대 1로 평균 경쟁률(43대 1)에 미치지 못했으나 전용 69㎡형(60실)과 84㎡형(75실)은 각각 78대 1,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형대인데다 가격도 아파트보다 저렴해 실속파 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실제 이 오피스텔 전용 69㎡형 분양가는 3억 3500만~3억 5900만원으로 인근 ‘용인동보3차’ 아파트 전용 84㎡(최고 3억 7000만원)보다 오히려 싼 편이다. GS건설(006360)이 지난해 말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분양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은 414실 모집에 1만 1988건이 신청 접수하며 29대 1의 경쟁률로 조기 청약 마감했다. 중형인 전용 84㎡ 타입은 무려 12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전용 62㎡형에 3베이와 투룸 등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에 비해 결코 작지 않은 공간을 제공했다”며 “층고도 3.1m로 일반아파트보다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중형 오피스텔은 그동안 공급이 뜸해 희소성이 부각될 뿐만 아니라 전·월세를 놓을 경우 수요 타켓층을 1~2인 가구에서 3~4인 가구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어 환금성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중형 오피스텔 공급 늘어… “전용률·관리비 꼼꼼하게 따져야”전문가들은 최근 치솟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신혼부부나 3~4인 가구가 아파트 대신 중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중형 오피스텔 공급을 점차 늘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체 오피스텔 공급 물량 중 전용 60~85㎡ 비중은 2012년 3.2%에서 △2013년 6.2% △2014년 7.2% △2015년 20.1% △2016년 11.7%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에서 분양될 중형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화건설은 오는 4월 광교신도시에서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전용 84~175㎡ 759실)을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가깝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불당지구에서는 시티건설이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전용 84㎡ 630실)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전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일부 제외)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오피스텔은 취득세율이 4.6%로 아파트(1.1%)보다 4배나 높게 적용되는데다 관리비도 비싼 편”이라며 “아파트와는 달리 계약면적에 공용면적이 포함돼 전용률이 낮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03.10 I 김기덕 기자
  • (재송)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엘리베이터(01780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123억원이다.△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배당금총액은 8억5470만원이다. △현대차(005380)=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사조오양(006090)=주식회사 사조대림과 957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CJ(001040)=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롯데쇼핑(023530)=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항공우주(047810)=보통주 1주당 6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1.01%, 배당금총액은 663억원이다△화승알앤에이(01352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 주식분할 후 화승알앤에이의 발행주식 총수는 645만6121주에서 6456만1210주로 늘어난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은 64억원이다.△NH투자증권(005940)=보통주식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1206억원이다. △동부증권(016610)=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에이스테크(08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 감소한 3221억원,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강엠앤티(100090)=GS글로벌(001250)과 42억원 규모의 수압철관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15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10일까지다.△넵튠(217270)=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474만2014주에서 병합 후 1894만8402주로 줄어든다. △유비케어(03262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9.8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 증가한 682억원, 당기순이익은 18.3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9%로 배당금은 총 11억8900만원 규모다.△메가엠디(13375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2.0% 감소. 매출액은 1.8% 줄어든 657억원,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0%로 배당금은 총 21억원 규모다.△우수AMS(066590)=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4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9.9%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59.1% 감소. 매출액은 39.4% 증가한 1745억원, 당기순이익은 62.3%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22%로 배당금은 총 23억원 규모다.△옴니텔(057680)=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식 1000주를 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은 8.89%다.△제이브이엠(054950)=약제 자동 포장기 특허를 취득.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약제 자동 포장기의 본체 상부에 약제 인출이 가능한 카세트 설치대를 갖는 약제 자동 포장기에 관한 것”이라며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5106만원으로 전년 대비 5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5억1867만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30억1911만원으로 62.3%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9501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도 11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8.7% 늘어난 32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03.09 I 김보경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엘리베이터(01780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123억원이다.△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배당금총액은 8억5470만원이다. △현대차(005380)=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사조오양(006090)=주식회사 사조대림과 957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CJ(001040)=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롯데쇼핑(023530)=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항공우주(047810)=보통주 1주당 6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1.01%, 배당금총액은 663억원이다△화승알앤에이(01352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 주식분할 후 화승알앤에이의 발행주식 총수는 645만6121주에서 6456만1210주로 늘어난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은 64억원이다.△NH투자증권(005940)=보통주식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1206억원이다. △동부증권(016610)=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에이스테크(08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 감소한 3221억원,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강엠앤티(100090)=GS글로벌(001250)과 42억원 규모의 수압철관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15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10일까지다.△넵튠(217270)=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474만2014주에서 병합 후 1894만8402주로 줄어든다. △유비케어(03262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9.8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 증가한 682억원, 당기순이익은 18.3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9%로 배당금은 총 11억8900만원 규모다.△메가엠디(13375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2.0% 감소. 매출액은 1.8% 줄어든 657억원,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0%로 배당금은 총 21억원 규모다.△우수AMS(066590)=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4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9.9%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59.1% 감소. 매출액은 39.4% 증가한 1745억원, 당기순이익은 62.3%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22%로 배당금은 총 23억원 규모다.△옴니텔(057680)=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식 1000주를 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은 8.89%다.△제이브이엠(054950)=약제 자동 포장기 특허를 취득.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약제 자동 포장기의 본체 상부에 약제 인출이 가능한 카세트 설치대를 갖는 약제 자동 포장기에 관한 것”이라며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5106만원으로 전년 대비 5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5억1867만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30억1911만원으로 62.3%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9501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도 11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8.7% 늘어난 32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03.08 I 김보경 기자
이기권 고용부 장관 "안전은 하도급 대상이 아닙니다"
  • 이기권 고용부 장관 "안전은 하도급 대상이 아닙니다"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건설현장 사망재해를 지난해보다 20% 줄일 수 있도록 50대 건설업체에서 노력해달라.”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사들은 시공능력을 놓고 보면 세계 5대 강국에 속하지만 안전 분야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면서 “지난 10년간 전업종의 산업재해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지만 건설업의 재해율은 최근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 업종 사고사망자 969명 중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는 51.5%(499명)로 나타났다. 특히 전제 산재사망자가 감소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작년 건설현장 사고사망자수는 전년(437명) 대비 14.0%(62명) 증가했다.이에 이 장관은 건설 사망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50대 대형 건설사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그는 4대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4대 안전수칙이란 △보호구 지급·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절차 지키기다.이 장관은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음에도 재해가 줄지 않는 이유는 실천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며 “전국 모든 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까지 안전모와 안전띠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도 지켜질 수 있도록 대표(CEO)들께서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이어 “건설업 구조는 원청이 하청업체에게 도급을 주게 돼 있지만 안전은 도급을 줘선 안 된다”며 “첫째로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4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원청 뿐 아니라 협력업체에도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41개 주요 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2017.03.07 I 박태진 기자
H&B스토어 3인방 "첫 주말 세일을 노려라"
  • H&B스토어 3인방 "첫 주말 세일을 노려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국형 드러그스토어인 헬스&뷰티(H&B)스토어가 올해 첫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3월 첫 주말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대 반값 할인과 함께 ‘착한 구매’ 캠페인도 진행한다.국내 1위 H&B스토어 CJ올리브영은 6일까지 올해 첫 대규모 세일인 ‘굿! 세일’을 실시한다. 올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는 ‘B+프리미엄(가성비 이상의 가치)’에 착안해 할인에 추가 적립 혜택을 더했다.최대 50% 할인 세일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는 △라운드어라운드 △존바바토스 △카카오프렌즈 등과 △웨이크메이크 △클리오 △페리페라 △레브론 등이다. △보타닉힐 보 △메디힐 △하다라보 △아이소이 △네오젠 등의 기초 케어 제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세일 기간 고객이 소비자가 ‘착한 쇼핑백’을 구매하면 개당 100원씩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지원 활동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GS리테일의 왓슨스는 7일가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올해 첫 할인 이벤트를 열고 5000여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봄철 환절기 피부관리 대표상품인 스킨케어·마스크 브랜드를 비롯해 컬러 메이크업·향수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베스트셀러인 ‘닥터지 브라이트닝업 선’, ‘마몽드 로즈워터’, ‘바이오오일’, ‘구달 수분장벽 젤 크림’을 ‘1+1 기획세트’로 구성했다.롯데쇼핑의 롭스(LOHB‘s)는 7일까지 전국의 90여 매장에서 봄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색조 브랜드는 스틸라(69%), 부르조아(62%), 기초 브랜드는 엔시아(60%), 로벡틴(52%), 센텔리안24(52%) 등이 참여한다. 롭스 메이크업 브러시, 크리니크 등 평소에 할인판매하지 않는 브랜드들도 대상이다.▶ 관련기사 ◀☞ '뜨는' H&B 시장…CJ올리브영 아성에 GS·롯데·이마트 '도전장'☞ '홈 트레이닝족' 덕분에..올리브영 헬스용품 매출 105%↑
2017.03.04 I 김진우 기자
GS건설, 경희궁 자이 28일부터 입주 시작
  • GS건설, 경희궁 자이 28일부터 입주 시작
  •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일대를 재개발해 지은 ‘경희궁 자이’ 전경.[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006360)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일대를 재개발해 지은 경희궁 자이가 28일부터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한다. 경희궁자이는 서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아파트다. 단지는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아파트 2415가구·오피스텔 118실)로 주거단지로 들어서 4대문 인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아파트 동출입구 특화 설계인 ‘마당’과 ‘마루’를 도입했다. 마당형 동출입구는 1층 주동 현관 앞에 나트막한 담장으로 둘러싸인 작은 외부 공간을 마련해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소통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마당 느낌을 재현했다. 마루형 동출입구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넓은 대청 마루와 같은 공간을 마련해 외부 조경을 감상하면서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경희궁자이는 단지 앞쪽으로 한양도성 둘레길과 이어지고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살려, 아파트 입면을 한옥의 창살과 담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전통미가 살아있는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였다. 경희궁자이는 입주를 앞두고 매매 가격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실거래가도 작년 말 기준 10억 5000만원에 달한다. 강북권에서 전용 84㎡형이 10억원이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2014년 말 경희궁 자이 분양가(7억 8000만원)와 비교하면 2억 7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청담자이, 반포자이 등 강남에서 입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가 경희궁자이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주거단지를 넘어 헬스케어와 IT가 감성적으로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아파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7 I 김기덕 기자
작년 주택사업서 재미 본 대형건설사, 올해 실적 전망은?
  • 작년 주택사업서 재미 본 대형건설사, 올해 실적 전망은?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주택경기 호조로 번 이익으로 해외사업 손실을 메꾼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사업 의존도가 커졌지만 올해는 부동산 경기 둔화와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해외사업도 잠재적 손실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대형 6개 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62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다. 반면 국내 주택시장 호조세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6개 건설사의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대규모 손실 여파로 전년대비 2.2%포인트 감소한 1.6%에 그쳤지만 두 업체를 제외할 경우 4.8%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대우건설(047040)은 지난해 3분기 분기검토보고서에 대한 회계법인의 ‘의견거절’ 이후 해외사업에 대한 보수적 관점에서 손실 선반영으로 연간 503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도 사우디 아람코 황이송설비, 브라질 CSP 제철소 사업 등 해외부문 손실을 반영하면서 연간 6100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에 비해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한 현대산업(012630)개발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년(8.5%)보다 2.4%포인트나 상승했다. 대림산업도 지난 2015년 수주했던 국내 주택 공사를 본격화하며 건설사업부문에서만 13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건설(006360)은 주택경기 호조의 영향으로 건축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15.3%에 달했다.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4분기 싱가포르 메트로 현장과 아랍에미리트(UAE) 미르파 발전소 등 해외 현장에서 1000억원의 손실을 반영했다. 하지만 주택부문이 전체 실적개선을 견인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7% 증가한 1조52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증권가에서는 올해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도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된 데다 대출 규제로 분양시장 전반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기 대선 가능성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도 불거지고 있다.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과거에도 대형 건설사의 해외사업에서 상당수준의 손실이 반영됐음에도 추가적인 대규모 손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공기 지연, 예상치 못한 추가 원가부담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해외사업과 관련한 손실 위험은 여전히 잔존하고 있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주택경기 호조로 건설업체들의 주택사업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이익 의존도가 커진 상황”이라며 “올해 주택시장이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을 감안할 때 분양 공급이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집중된 업체가 연간 실적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건설사의 2016년 잠정 실적[한국기업평가·금융감독원 제공]
2017.02.26 I 김인경 기자
  • [재송]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모나미(005360)=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13억원, 시가배당률 1.6%. △케이씨티(089150)시-보통주 1주당 35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액 10억 4600만원, 시가배당률 1.04%.△이구산업(02582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액 16억 7200만원, 시가배당률 2.0%.△디씨엠(02409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285억원, 영업이익 194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21.1%, 211.0% 증가. △동부건설(00596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855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16.1% 감소, 손실은 35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한창(00511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05억원, 영업이익 7억 8000만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194.0% 급증, 손실은 3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대웅(003090)=1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43억원, 시가배당률 1.1%. △조광페인트(004910)=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888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0.41%, 9.04% 감소.△대웅제약(069620)=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62억원, 시가배당률 0.9%.△대창(01280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8177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은 19.57% 감소, 손실은 320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SIMPAC(00916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액 26억 5000만원, 시가배당률 2.1%.△대한전선(00144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조 3740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18.6% 감소, 영업이익 73.4% 증가.△동부화재(005830) 해상보험=별도기준 지난해 매출 12조 924억원, 영업이익 6753억원 잠정기록. 전년대비 각각 5.3%, 13.1% 증가.△현대중공업(009540)=4월1일자로 인적분할을 통해 조선·해양·엔진사업 등을 영위하는 현대중공업㈜은 존속,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전기전자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가칭) 설립, 건설장비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건설기계㈜(가칭) 설립하고, 로봇·투자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로보틱스㈜(가칭)를 설립 예정이라고 공시. △현대건설(000720)=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557억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2%, 종류주 1.1%.△영풍(00067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2조 6541억원, 영업손실 42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24.8% 증가.△조선내화(00048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114억원, 시가배당률 3.96%. △LS네트웍스(000680)=LS용산타워(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1, 191-1~3번지) 토지 및 건물을 신한캐피탈 외 4인에게 476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처분 목적을 채무이행 보장을 위한 부동산 담보신탁 제공 때문이라고 설명. △삼양식품(00323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3593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23.5%, 253.5% 증가.△미래아이앤지(00712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98억원, 영업손실 16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7.3% 증가, 영업이익 12.5% 감소. △해태제과식품(101530)=옛 해태제과 소액주주인 송인웅 등 6인이 신청한 ‘신주식 배정 이행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원고가 대전고법에 항소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 코리아써키트(00781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453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3.4%, 65.9% 감소△포스코강판(058430)=컬러강판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90억원 규모의 연속도장설비(No.4 CCL)를 신규 시설투자한다고 공시. △셀트리온(068270)=트룩시마(Rituximab biosimilar)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블루콤(03356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2387억9000만원, 영업이익 270억원 기록. 전년대비 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10.0% 증가 영업이익은 16.5% 감소. △롯데정밀화학(004000)=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튼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와 특별관계자 4인이 주식 27만510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GS(078930)=국민연금공단이 지분 9.87%(934만6899주)를 보유해 신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 △금호타이어(073240)=국민연금공단이 지분 10.05%(1587만8586주)를 보유해 신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대한유화(006650)=국민연금공단 보유 지분율이 10.12%(65만7855주)에서 9.98%(64만8663주)로 0.14%포인트(9192주) 감소했다고 공시.△롯데칠성(005300)음료=국민연금공단이 지분 9.17%(12만4466주)를 보유해 신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 △ 아모텍(05271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2690억원, 영업이익이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대비 매출은 5.7% 감소, 영업이익은 34.6% 증가. △동일기연(03296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28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대비 각각 0.7%, 42.6% 감소. △경동제약(011040)=클로피도그렐 황산염 결정형 I형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현대공업(170030)=1주당 92원의 배당금 지급 계획을 공시. 시가배당률은 1.82%.△시노펙스(02532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10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피엔티(13740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75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케이엠더블유(032500)=미국현지법인(KMW USA, INC.)과 약 80억원 규모의 RRH22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15년 연결 매출액의 3.6% 규모. △코아크로스(038530)=대구지방법원이 에스파이낸싱대부가 신청한 파산 신청에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고 공시.△미래컴퍼니(04995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57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28.9%, 68.0% 증가. △모다이노칩(08042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1830억원, 영업이익 247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104.4%, 111.9% 증가. △아스트(067390)=지난해 연결 기준 매축액 879억원, 영업이익 76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8.8%, 130% 증가. △EMW(07919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4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팜스웰바이오(043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억원 규모의 제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4%, 만기일은 2020년 2월22일. △쎄미시스코(13651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10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36.3%, 212.9% 증가. △제룡산업(147830)=자산운용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25-2 외 2필지를 유태원씨 외 3인에게 약 101억6900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3218억원, 영업이익 약 319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66.66%, 46.34% 증가. 이와 함께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 결정. △이스트소프트(047560)=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1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아리온(058220)=한국거래소가 액면분할에 따른 주권이 변경상장으로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 해제일시는 오는 23일.△유진테크(084370)=SK하이닉스(000660)와 126억38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3% 규모. △코디엠(224060)=한국거래소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2017.02.23 I 원다연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모나미(005360)=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13억원, 시가배당률 1.6%. △케이씨티(089150)시-보통주 1주당 35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액 10억 4600만원, 시가배당률 1.04%.△이구산업(02582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액 16억 7200만원, 시가배당률 2.0%.△디씨엠(02409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285억원, 영업이익 194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21.1%, 211.0% 증가. △동부건설(00596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855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16.1% 감소, 손실은 35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한창(00511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05억원, 영업이익 7억 8000만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194.0% 급증, 손실은 3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대웅(003090)=1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43억원, 시가배당률 1.1%. △조광페인트(004910)=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888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0.41%, 9.04% 감소.△대웅제약(069620)=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62억원, 시가배당률 0.9%.△대창(01280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8177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은 19.57% 감소, 손실은 320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 △SIMPAC(00916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 총액 26억 5000만원, 시가배당률 2.1%.△대한전선(00144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조 3740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18.6% 감소, 영업이익 73.4% 증가.△동부화재(005830) 해상보험=별도기준 지난해 매출 12조 924억원, 영업이익 6753억원 잠정기록. 전년대비 각각 5.3%, 13.1% 증가.△현대중공업(009540)=4월1일자로 인적분할을 통해 조선·해양·엔진사업 등을 영위하는 현대중공업㈜은 존속,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전기전자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가칭) 설립, 건설장비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건설기계㈜(가칭) 설립하고, 로봇·투자 사업부문을 분할해 현대로보틱스㈜(가칭)를 설립 예정이라고 공시. △현대건설(000720)=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557억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2%, 종류주 1.1%.△영풍(00067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2조 6541억원, 영업손실 42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24.8% 증가.△조선내화(00048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총액 114억원, 시가배당률 3.96%. △LS네트웍스(000680)=LS용산타워(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1, 191-1~3번지) 토지 및 건물을 신한캐피탈 외 4인에게 476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처분 목적을 채무이행 보장을 위한 부동산 담보신탁 제공 때문이라고 설명. △삼양식품(00323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3593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23.5%, 253.5% 증가.△미래아이앤지(00712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98억원, 영업손실 16억원 기록. 전년대비 매출 7.3% 증가, 영업이익 12.5% 감소. △해태제과식품(101530)=옛 해태제과 소액주주인 송인웅 등 6인이 신청한 ‘신주식 배정 이행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원고가 대전고법에 항소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 코리아써키트(007810)=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453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3.4%, 65.9% 감소△포스코강판(058430)=컬러강판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90억원 규모의 연속도장설비(No.4 CCL)를 신규 시설투자한다고 공시. △셀트리온(068270)=트룩시마(Rituximab biosimilar)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블루콤(03356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2387억9000만원, 영업이익 270억원 기록. 전년대비 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10.0% 증가 영업이익은 16.5% 감소. △롯데정밀화학(004000)=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튼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와 특별관계자 4인이 주식 27만510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GS(078930)=국민연금공단이 지분 9.87%(934만6899주)를 보유해 신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 △금호타이어(073240)=국민연금공단이 지분 10.05%(1587만8586주)를 보유해 신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대한유화(006650)=국민연금공단 보유 지분율이 10.12%(65만7855주)에서 9.98%(64만8663주)로 0.14%포인트(9192주) 감소했다고 공시.△롯데칠성(005300)음료=국민연금공단이 지분 9.17%(12만4466주)를 보유해 신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 △ 아모텍(05271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2690억원, 영업이익이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대비 매출은 5.7% 감소, 영업이익은 34.6% 증가. △동일기연(03296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28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대비 각각 0.7%, 42.6% 감소. △경동제약(011040)=클로피도그렐 황산염 결정형 I형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현대공업(170030)=1주당 92원의 배당금 지급 계획을 공시. 시가배당률은 1.82%.△시노펙스(02532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10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피엔티(13740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75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케이엠더블유(032500)=미국현지법인(KMW USA, INC.)과 약 80억원 규모의 RRH22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15년 연결 매출액의 3.6% 규모. △코아크로스(038530)=대구지방법원이 에스파이낸싱대부가 신청한 파산 신청에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고 공시.△미래컴퍼니(04995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57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28.9%, 68.0% 증가. △모다이노칩(08042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1830억원, 영업이익 247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104.4%, 111.9% 증가. △아스트(067390)=지난해 연결 기준 매축액 879억원, 영업이익 76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8.8%, 130% 증가. △EMW(07919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약 4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팜스웰바이오(043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억원 규모의 제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4%, 만기일은 2020년 2월22일. △쎄미시스코(13651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10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36.3%, 212.9% 증가. △제룡산업(147830)=자산운용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25-2 외 2필지를 유태원씨 외 3인에게 약 101억6900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매출액 3218억원, 영업이익 약 319억원 기록. 전년대비 각각 66.66%, 46.34% 증가. 이와 함께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 결정. △이스트소프트(047560)=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11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아리온(058220)=한국거래소가 액면분할에 따른 주권이 변경상장으로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 해제일시는 오는 23일.△유진테크(084370)=SK하이닉스(000660)와 126억38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3% 규모. △코디엠(224060)=한국거래소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2017.02.22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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