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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VERTISEMENT] 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11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TV 이율주PD]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중 832가구 일반분양 7호선 탑석역(예정) 개통시 서울까지 2정거장… 강남까지 한번에 이동 의정부 첫 자이,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갖춘 의정부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GS건설은 11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이며, 7호선 탑석역(예정) 개통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를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9㎡ 11가구 ▲전용 59㎡ 256가구 ▲전용 75㎡ 181가구 ▲전용 84㎡ 355가구 ▲전용 105㎡ 29가구 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어 수요자들의 평면 선택 폭이 넓다.▲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호재, 서울까지 2정거장이면 도달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선 최대 수혜 단지이다.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5.3㎞ 연장하는 노선이다. 도봉산역∼장암역 1.1㎞는 기존 선로를 활용하고 14.2㎞는 새로 건설된다. 의정부시 장암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의정부 탑석역과 양주 옥정역 등 2개 역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7호선 환승역으로 확정 지었다. 7호선 탑석역이 개통되면, 서울 도봉산역(1,7호선)까지 2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강남 생활권인 7호선 청담역과 강남구청역까지도 한 번에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로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서울시 도봉동(7호선 도봉산역)~양주시 고읍동까지 15.3km 구간에 대해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 2024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의정부경전철 송산역도 인접해 더블역세권 단지가 지닐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의정부 내 이동도 편리하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호재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 C노선은 현재 양주~수원 등 10개 지역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노선 중 의정부시가 포함돼 있으며, C노선이 확정돼 GTX C노선이 생기면, 의정부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세종~포천을 잇는 민간고속도로로, 구리~포천 구간인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지난해 6월 개통되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동의정부 IC를 통해 구리~포천 구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서울 강남권(강동IC 예정) 지역 및 향후 세종시 등 서울 접근성 및 광역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복합문화융합단지 호재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탑석센트럴자이 인근에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총사업비만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이 곳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향후 쇼핑?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재건축 사업답게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 NC백화점(예정), 롯데아울렛,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다수 대형 쇼핑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고영석고 등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총 123만여㎡ 대규모 부지에 추동공원이 조성(2020년 예정)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부용산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의정부 최초, 최대, 최고를 모두 갖춘 시그니처 랜드마크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 최초로 공급되는 자이(Xi) 아파트인 데다, 의정부 단일 브랜드 단지로는 2,573가구의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의정부에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35층의 층수를 자랑한다. 특히 최고층 층수로 수락산, 천보산, 부용산 등의 수려한 풍경 조망이 가능(일부 세대)하다.특히 의정부 최대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면적이 남다르다. 전체 5000여㎡의 커뮤니티 면적을 갖추고, 단지 내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대규모 키즈파크(예정)를 비롯해 게스트룸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키즈파크의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키즈카페가 아닌 면적만 약 660㎡에 달하는 의정부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단지 명품 커뮤니티로 유명한 반포자이(3410가구)의 키즈카페 규모가 250여㎡인 점을 고려하면 약 3배나 넓은 면적이다.특히 의정부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에 공급된 아파트 중 10년이 초과된 아파트 가구 수는 8만3,659가구로 전체(10만 723가구)의 83%를 차지한다. 더욱이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용현동은 전체 가구 수(8,904가구)의 99%가 10년 초과된 아파트(8,844가구)로 노후화가 심각한 곳이다. 이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탑석센트럴자이는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탑석역(예정)세권 단지이기 때문에 7호선 개통 호재에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가치가 매우 높고,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밖에 세종포천고속도로와 GTX 등 많은 호재가 예정 및 계획돼 있는데다 최근 서울시에서 강북구 개발에 힘을 쏟기로 결정하면서 그 영향이 강북구와 인접한 의정부까지 미칠 것으로 기대돼 의정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현재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6번지 101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은 11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 로또 828회 1등 14억원, 13명 당첨...배출점은?
- [이데일리 e뉴스팀] 나눔로또는 제8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3명으로, 각 14억5518만원씩 받는다고 6일 밝혔다.1등 당첨번호 6개는 ‘4, 7, 13, 29, 31, 39’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8’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2명으로 508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68명으로 16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64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0만4198명이다. 제82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입 방식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제828회 1등 당첨자 13명의 배출점과 구입방식은 부산 동래구 정화식품-자동, 부산 부산진구 운수대통복권방-자동, 광주 광산구 로또흑석점-자동, 경기 수원시 영통구 GS25(수원삼성점)-반자동, 경기 안성시 원곡면 헬로복권-자동, 경기 양평군 양평읍 신세계로또-자동, 충남 아산시 1등행운로또-자동, 충남 예산군 예산읍 터미널대점-자동, 전남 영광군 영광읍 베스트원-수동, 경북 구미시 주택복권2호점-수동, 경남 창원시 진해구 씨유(진해제일점)-자동,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복권방-자동, 제주 제주시 GS25(제주삼화점)-수동 등이다.
- 연말까지 공공분양 아파트 1만여가구 공급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올해 연말까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검단신도시, 다산신도시, 구로 항동지구, 하남 감일지구 등 주요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나 토지주택공사 등 공적 사업주체가 공급하는 국민주택을 말한다. 최근에는 대형사가 시공하는 민간참여가 늘면서 브랜드 아파트를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중심 입지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볼만 하다. ◇검단·다산·감일지구 등에서 연말까지 6000여 가구 공급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10월~12월) 전국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9개 단지 총 1만692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천 검단시도시 1개 단지, 1452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1개 단지, 878가구 △서울 구로 항동지구 2개 단지, 943가구 △하남 감일지구 2개 단지, 1,662가구 △수원 고등지구 1개 단지, 4086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1개 단지 647가구 가구 △대구 연경지구 1개 단지, 1024 가구 등이다.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금호건설이 다음달 초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AB14블록에 짓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무주택 기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다음달 GS건설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서 전용면적 60~85㎡, 9개 동, 총 8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인근에 공공청사 및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멀지 않고 차량을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 순환도로, 북부 간선도로 등으로도 진입이 수월하다. 대우건설도 같은 달 경기 수원시 고등지구에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1㎡, 총 4086가구 규모로 이 중 7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초교, 수원여자고교가 가깝다. LH는 12월 하남 감일지구 B3블록과 B4블록에 각각 815가구, 847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단지다. 하남 감일지구는 2010년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서울 구로구 항동 항동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 ’항동지구 2·4단지‘를 분양한다. 2단지는 전용 59~84㎡, 총 646가구 중 394가구 일반에 공급되며, 4단지는 전용 59㎡, 총 297가구 중 1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가기 쉽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LH가 오는 12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지구 S1블록에서 102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위례·광교 등 6억원 웃돈…청약도 인기공공분양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수천만원 프리미엄(웃돈)이 붙기도 한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위치한 ‘위례 자연앤 래미안이편한세상’ 전용면적 84.98㎡은 지난달 10억96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6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었다. 광교신도시의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의 전용면적 84.53㎡도 지난 8월 10억2500만원에 거래되면서 6억 2500만원이나 웃돈이 형성됐다. 분양시장에서 인기도 좋다. 지난 7월 구로 항동지구에 공급됐던 ‘항동지구 3단지’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164가구 모집에 2691명이 청약을 신청해 16.4대 1의 1순위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4월에 부산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금정산‘은 최고 7.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41대 1을 보였다. 부산 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임을 감안하면 선전한 결과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치솟는 매매가로 무주택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공분양아파트를 찾고 있다”며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하는 실수요자라면 올해 막바지 공공분양 물량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 8억원 시대..수요자들, 서울 인근 경기도에 관심
- 별내자이엘라 조감도. 자이S&D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억원을 돌파하면서 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지역에 위치한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하지만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마찬가지인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서울 집값 부담을 못이긴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은 8억 2079만원이다. 8월에 8억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2000만원 가량 추가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6억원대에 진입한 이후 7억원(2017년 12월)까지는 1년 4개월이 걸린 반면, 7억원에서 8억원까지 오르는 데 걸린 기간은 8개월에 불과하다. 가격 상승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셈이다.치솟는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은 서울과 접해있는 경기도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수월하고,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9월 기준 경기도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은 하남시 5억 8013만원, 광명시 4억 8478만원, 안양시 4억 5053만원, 구리시 4억 1915만원, 부천시 3억 3706만원, 고양시 3억 5765만원, 김포시 3억 3723만원 등으로 서울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오는 4분기에 서울과 인접한 경기지역에서 분양하는 물량은 적지 않다. 자이S&D는 이번 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서 ‘별내자이엘라’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총 296실 규모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2021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있다. 도보권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 덕송초(혁신초),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이 있다. GS건설(006360)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내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으로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의정부점),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며 솔뫼초, 솔뫼중, 부용고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권에 있다.삼성물산(028260)은 11월 경기도 부천시 송내 1-2구역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831가구 중 4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경인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부천점), 현대백화점(중동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KCC건설은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안양 KCC스위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65~74㎡ 307실로 구성된다.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경부선 전철 1호선 명학역이 있다. 안양1번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5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김포점), 롯데몰(김포공항점)이 있다.서울 인접 경기지역 신규 분양단지(자료: 부동산114, 각사)
- 전세가율 높고 새 아파트 귀한 의정부·부천·수원서 줄줄이 분양
-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분양하는 탑석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도 내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도 높아 이들 지역에 신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기준 전국 평균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65.93%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전세가율은 72.1%로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1곳이 75% 이상의 전세가율을 나타냈다. 군포시(80.92%)가 가장 높았고 부천시(78.95%), 의정부시(78.84%), 이천시(78.2%), 고양시(78.19%), 파주시(77.63%), 의왕시(77.47%), 남양주시(76.93%), 용인시(76.41%), 수원시(75.36%), 오산시(75.3%) 순이다.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 역시 높은 편에 속했다. 군포시(86.43%), 부천시(84.25%), 의정부시(83.01%)가 80%를 넘었고 고양시(77.57%), 이천시(75.48%), 용인시(72.65%), 의왕시(71.17%)는 70%대다. 수원시(69.25%)도 경기도 평균(68.67%)을 웃돌았다.업계 관계자는 “이 지역들은 전세가율이 높기 때문에 전세가에 조금 더 보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며 “게다가 노후 아파트 비율은 높은 반면 신규 공급은 희소해 새아파트 이전 수요도 풍부한 만큼 이곳에서 선보인 신규 아파트는 환금성이 좋고 시세 상승효과 또한 높다”고 말했다.GS건설(006360)은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7호선 연장선의 최대 수혜단지로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으로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의정부점),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솔뫼초, 솔뫼중, 부용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포스코건설은 11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에 ‘의정부 가능2구역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총 420가구 중 3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시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의정부시청과 의정부 예술의전당은 물론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CGV(의정부점), 의정부 지하상가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삼성물산(028260)은 11월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831가구 중 4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부천점), 현대백화점(중동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대우건설(047040)과 GS건설은11월 경기도 수원시 고등동에서 ‘수원역푸르지오 자이’를 분양한다. 총 4086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수원고등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1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전세가율 높은 노후주택 밀집지 내 신규 분양 예정 단지(자료: 각사)
- ‘고생한 당신을 위한 선물’…유통사, 포스트 추석 수요 잡는다
- 이마트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매장 모습(사진=이마트)[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유통업계가 명품이나 여행상품을 강화하면서 추석 직후 늘어나는 수요 잡기에 나선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석이나 설 등 연휴 직후에는 여성의류나 명품의 매출이 늘어난다. 명절 내 집안일과 음식 준비, 손님맞이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일종의 ‘보상’이 될 수 있는 제품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이다.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올해 설 연휴 직후인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4% 증가했다. 특히 여성 의류가 14.6%, 명품 29.8% 신장하며 오름세를 견인했다.지난해 추석이 끝난 이후인 5일~11일까지 매출 역시 16.9% 올랐다. 당시에도 역시 여성 의류가 31.5%, 명품 26.7% 증가하며 전체 신장률을 웃돌았다.주요 유통채널에서는 이같은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탑셀러마켓’을 27일까지 연다. 어뮤즈, 더향단, 조에벨, 꼬므로즈, 포숨, 네이처마더, 디애소미 부띠크 등 여러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의류를 선보인다.영등포점에서는 ‘패션잡화 기프트 종합전’을 통해 미소페, 에스콰이아, 제옥스, 아사히, 슈즈브루니, 바이크리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메트로시티 핸드백 특가전’도 열고 이월 상품을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TV, 냉장고, 건조기 등 가전제품 및 패션 브랜드 할인, 명품대전, 주얼리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패션브랜드 위크를 통해 디자인유나이티드, 폴햄, 레드페이스, 프로스펙스, 해피랜드 등 캐쥬얼부터 스포츠, 유아동 브랜드까지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건조기, 냉장고, TV를 행사 특별가로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트레이더스는 전 점에서 30일까지 럭셔리 주얼리 제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핸드빌 행사를 준비했다. 가정용 피부관리 기기인 프라엘(Pra.L) 더마 LED 마스크 등은 15% 할인하며, 28~29일에는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판매한다.의류와 명품 행사도 연다.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 브랜드 위크를 열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등 3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 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명품대전을 연다. 삼성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추가 할인한다.CJ ENM 오쇼핑부문 역시 다이어트, 패션, 주얼리,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올 추위에 대비해 계절가전, 건강식품 등 겨울 대비 상품도 강화할 방침이다.GS샵은 최근 수년 간 명절 소비가 크게 살아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보석·명품가방 같은 고가의 상품보다는 패션의류나 화장품·여행상품 같은 실속형 보상상품의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직후는 지친 아내를 위한 선물이나, 고생한 자기 자신을 위한 보상심리로 인해 평소 갖고 싶었던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기간”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수퍼마켓, 연말까지 셀프 계산대 50개로 늘린다
- 고객이 GS수퍼마켓 셀프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리테일(007070)은 GS수퍼마켓의 셀프 계산대에 대한 고객 사용량 증대로 하반기 운영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GS리테일에 따르면 GS수퍼마켓광진화양점의 경우 지난해 설치한 셀프 계산대의 사용 실적이 8개월만에 약 3.3배 증가했다. 운영 초기 고객이 직접 일일이 계산을 하다는 것과 멤버십 적립 등 사용 방법이 어려워 사용량이 낮았다. 그러나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빠른 계산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셀프 계산대 이용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지원하자 점차 사용량이 증가했다.특히, 도입 초기인 지난해 셀프 계산대 이용 고객 층은 20대 53%, 30대가 36%, 40대가 4%, 50대 3%로 20~30대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20대 42%, 30대 29%, 40대 14%, 50대 9%로사용 고객층이 점차 확대하는 추세를 보였다.GS수퍼마켓 셀프 계산대 사용법은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계산대 선반에 올리고 스캐너를 통해 상품 바코드를 읽힌다.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핸드폰 번호, 카드, 모바일 팝 중 선택 가능) 한 후 결제(신용카드, 팝카드, 교통카드 중 선택 가능)를 하면 완료된다.GS수퍼마켓에서는 지난해 4월 광진화양점에 2대의 셀프 계산대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9개 점포 20여대 셀프 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매출이 높은 시간대에 고객 몰림이 있는 지역과 소량 구입 객수가 높은 지역 등 여러가지 요소를 검토해 연말까지 50개 점포로 확대 할 계획이다.김이기 GS리테일 수퍼 전략추진팀장은 “카운터 대기 시간 축소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고 이 중 셀프 계산대에 대한 고객의 이용이 기대 이상으로 높다”며 “현재까지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불편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쇼핑에 편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