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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보다 낮은 행사가'…작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25% 증가
  • '주가보다 낮은 행사가'…작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25% 증가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권리행사된 주식관련사채는 총 278종목으로 전년대비 25.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주식관련사채란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이르는 말이다. 주식관련사채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한편 지난해 주식관련사채 행사건수도 전년 대비 29.7% 증가해 2906건, 행사금액 역시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조 27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지난해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가 증가한 것은 주식관련사채 발행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을 상회해 지속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종류별 행사건수를 보면, 전환사채(CB)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해 1497건, 교환사채(EB)는 전년 대비 5.2% 증가해 202건,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66.2% 증가해 1207건을 기록했다. 행사금액은 CB가 전년 대비 33.9% 증가해 9063억원, EB가 69.7% 증가해 1883억원, BW가 96.5% 증가한 1828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GS건설 131회 CB △코오롱 인더스트리 46회 BW △GS건설 130회 EB △송암사 1회 EB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9.01.11 I 이슬기 기자
배구팬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승리 예상"
  • 배구팬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승리 예상"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9일 열리는 2018-19 V리그 여자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56.15%가 홈팀 흥국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8일 밝혔다. 원정팀 한국도로공사의 승리 예상은 43.84%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흥국생명 승리 예상(20.99%)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9.56%)가 1순위로 집계됐다. 흥국생명이 안방인 인천계양체육관으로 한국도로공사를 불러들인다. 현재 흥국생명은 리그에서 1위(12승6패)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펼쳐진 GS칼텍스전에서 패해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으나, 다음 경기였던 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하면서 이내 좋은 분위기를 되찾았다. 흥국생명은 특히 톰시아와 이재영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리그에서 393점(리그 2위)과 350점(리그 4위)을 기록하고 있는 두 선수는 각각 40.96%와 38.72%에 달하는 순도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하고 있다. 반대로 한국도로공사는 리그 4위(10승8패)를 기록하며, 선두권과 멀어지고 있다. 지난 2일 현대건설전에서 1-3으로 패한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매 경기 분전하고는 있지만, 봄 배구를 위해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리그 순위에서도 앞서고 있는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와 맞붙은 세 차례의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를 기록해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최근 좋은 분위기와 함께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흥국생명이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GS칼텍스-KGC인삼공사(1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55.58%)이 GS칼텍스(44.45%)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인삼공사 승리(23.0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9.46%)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08 I 김민정 기자
미친 집값에 젊은층 ‘탈 서울’…작년 13만명 경기·인천으로 이주
  • 미친 집값에 젊은층 ‘탈 서울’…작년 13만명 경기·인천으로 이주
  • 지난 12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공급한 ‘일산자이 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예비청약자들이 붐비고 있다.[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난 한해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들이 직전 해보다 30% 늘었다. 높은 집값으로 인한 ‘탈(脫) 서울화’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경기, 인천으로 이주한 인구 수(순이동자)는 총 13만 1995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떠난 이들은 경기로 12만 3949명, 인천으로 8046명로 각각 이동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순이동자(10만 1821명)와 비교하면 29.63% 늘었다.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인해 주거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서울 전 지역에서 적용되면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사하는 현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9.95%을 기록했다. 3.3㎡당 아파트 가격이 1년 사이 2180만원에서 2615만원으로 껑충 뛴 것이다.새로 지어 분양하는 아파트 가격도 높기란 마찬가지다. 지난 12월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분양한 ‘DMC SK뷰’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6억 3800만~7억 2620만원에 달했다. 앞서 한달 전인 11월에 현대건설이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분양가도 전용 84㎡기준으로 최고 7억 1370만원이었다. 이처럼 높은 서울 집값 때문에 인접한 수도권 지역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지난 12월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서 분양한 ‘일산자이 3차’의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고양시(해당지역)에서 들어온 청약 통장 수는 901개, 반면 기타 지역에서 들어온 청약 통장 수는 1936개로 고양시보다 2배 이상 많았다.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교통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부부나 자녀를 위해 넓은 집으로 이사 가기를 희망하는 중장년층들의 이동이 많은 편”이라며 “무엇보다 지난 2~3년간 서울 집값이 오를 대로 올랐고, 정부 규제로 대출도 받기 어렵다 보니 어쩔수 없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탈 서울화’를 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5 I 박민 기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청약 흥행…1순위 경쟁률 51대 1
  •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청약 흥행…1순위 경쟁률 51대 1
  •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가 청약자가 대거 몰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순위 청약 결과 208가구 모집에 1만689명이 신청, 평균 51.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84㎡형이 53대 1, 74㎡형이 4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9.53대 1을 기록하며 분양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29층 총 7개동으로 전용면적 74~84㎡ 878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으로, 면적별로 Δ74㎡ 3억5612만~3억8709만원 Δ84㎡ 3억9752만~4억32240만 원이다. 인근에서 이달 입주하는 ‘힐스테이트다산’ 전용 84㎡의 시세(6억원)와 비교하면 최소 1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무주택자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하며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는 택지개발지구여서 일반공급물량의 30%를 지역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경기도(20%)와 서울시, 인천시(50%) 등의 순으로 물량이 배정됐다.앞으로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일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한편,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남구에 공급하는 ‘대구 남산 자이하늘채’는 551가구 모집에 4만6469명이 몰려 8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로 마감했다.
2019.01.04 I 김기덕 기자
  • GS리테일, 안정성에 주목할 때-메리츠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안정성이 두드러지는 시점이라며 12개월 적정주가를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4분기 매출액은 2조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9%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양 연구원은 “올해 편의점과 슈퍼의 통합 구매 강화로 원가율 개선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차별화한 상품 경쟁력과 핵심점포 운영 노하우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우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양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다소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편의점 점포수는 전년 대비 5.6% 늘었고 기존점포의 성장률은 10월 2%, 11월 5%, 12월 1.5%씩 증가했다”며 “즉석식품도 꾸준히 20%대로 성장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시장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하는 데 대해 양 연구원은 “일회성 인건비를 50억원 정도 반영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올해 편의점 근접 출점 자율규제를 시행하면 출점 속도는 둔화하겠지만 신규 상권과 외식 자영업자의 업종 전환 등으로 점포 수는 전년 대비 4.5% 늘 것으로 보인다”며 “점포 과밀화가 해소되고 자체적인 상품력 강화 (튀김류, 밀키트 등) 로 편의점 일반상품 기준 올해 성장률은 1.37% 늘 것”으로 예상했다.최근 발표한 상생안 또한 기존 전기료, 발주지원금 대비 매출총이익 대비 수수료율 인하(신규 점포 중심으로 순차적 적용 예정)를 통해 점주들의 점당 매출액 증가 유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1.04 I 문승관 기자
‘로또 아파트’ 위례포레자이 '잭팟'…1순위 청약 130대 1
  • ‘로또 아파트’ 위례포레자이 '잭팟'…1순위 청약 130대 1
  • GS건설 ‘위례포레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4년 만에 공급된 ‘위례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잭팟을 터트렸다. 올해 ‘최고 로또 분양단지’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분양 흥행에 성공한 만큼, 조기 완판(완전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짓는 위례포레자이는 487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청약 통장 6만3472개가 몰려 평균 경쟁률 130.33 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평형대는 전용 108T㎡로 3가구 모집에 728명이 몰려 평균 242.7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95A㎡ 197.2대 1 △101A㎡ 156.9대 1 △95B㎡ 125.2대 1 △131㎡ 93.8대 1 △101B㎡ 66대 1 등 전 평형대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미 전날인 2일 진행한 특별공급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을 예고했다. 특별공급 71가구 배정에 1018건이 접수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포레자이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820만원.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하남시 학암동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2930만원)보다 1000만원이나 저렴하다. 이 때문에 하남시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대거 청약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분석된다. 송파구 장지동 A공인 관계자는 “남위례에 처음 나온 아파트 분양가 3.3㎡당 1600만~170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3000만원 이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시세가 껑충 뛰어 올랐다”며 “북위례 행정축이 송파구 거여·마천·잠실동 등과 가까운 서울권역에 속하는데다 위례신사선 개통 등 개발 호재도 많아 추가 상승 기대감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위례포레자이는 바뀐 청약제도를 적용받아 일반분양의 50%를 가점제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다만 이 단지는 지역 우선 공급제여서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가 당첨될 확률이 높다. 전체 가구의 30%가 하남시민에 배정되며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돌아간다. 또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이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이나 되는 만큼 실수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지구 내 4년만에 나온 분양이자 북위례 지역 첫 분양으로 입소문이 나며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 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위례포레자이는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9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1.03 I 김기덕 기자
'위례포레자이' 특별공급 경쟁률 평균 14.3대 1
  • '위례포레자이' 특별공급 경쟁률 평균 14.3대 1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북위례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 ‘위례포레자이’가 특별공급에서 일반공급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GS건설(006360)에 따르면 전날 특별공급 청약을 접수한 경기도 하남시 위례포레자이는 71가구 물량에 총 1018건이 접수돼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A형 31가구에는 559건이 몰려 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95㎡A형(10가구)은 166명이 청약해 16.6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95㎡B형은 9.2대 1, 101㎡B형 9.2대1, 131㎡형은 13대 1이다.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 55가구과 노부모 부양 16가구로 배정됐다. 다자녀 공급은 자녀수와 자녀 나이 등에 따라, 노부모 부양 공급은 청약 점수가 높은 순서로 당첨자가 가려진다. 위례포레자이는 3.3㎡당 1820만원이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5㎡A 1층이 6억2200만원, 131㎡ 11~17층은 8억9900만원에 분양된다. 지난 2015년 하남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엠코타운 플로리체’ 95㎡가 작년 10월 11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위례포레자이 분양가가 5억원가량 저렴하다. 위례포레자이 1순위 청약은 3일, 2순위는 4일 진행돼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29일 체결한다.위례포레자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 청약자들 모습. GS건설 제공.
2019.01.03 I 성문재 기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북적… 사흘간 2만5000명 방문
  •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북적… 사흘간 2만5000명 방문
  •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서 문을 연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혹한의 한파 속에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아파트의 인기는 뜨거웠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뛰어난 입지에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GS건설이 지난 28일 문을 연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대의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 1층 대기공간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3층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에도 대기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 상담석에서는 민간 아파트와 다른 청약자격이나 조건, 입지, 분양가, 상품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차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사람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청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이모(39세)씨는 “생활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분양가도 생각했던 것 보다 경쟁력이 있어 청약을 고려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당첨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잘 조성돼 있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중심상업지역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2018년 3월 개교), 다산중(2018년 9월 개교),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85가구 △84㎡ 593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청약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월 11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2018.12.30 I 김기덕 기자
GS건설, 28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 GS건설, 28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 GS건설, 28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개관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아파트 투시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878가구(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85가구 △84㎡ 593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2018년 3월 개교), 다산중(2018년 9월 개교),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월 11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1월 28일~31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2018.12.27 I 김기덕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JB금융지주(175330)는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의 중간배당을 24일 실시했다고 공시. 1주당 전북은행은 108.3원, JB우리캐피탈은 133원씩 각각 배당.▲휴니드(005870)테크놀로지는 보잉에 H-47 항공전자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4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96% 규모.▲이수화학(005950)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토지 및 건물을 600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자산총액 대비 6.0%로, 거래상대는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48호의 신탁업자인 우리은행. 처분목적은 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의 효율화.▲한국종합기술(023350)이 부천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Cascade 열활용사업 EPC계약 공사 수주 공시. 계약상대는 GS파워이며 계약금액은 143억33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2% 규모. 지역은 경기 부천시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4월 30일까지.▲STX엔진(077970)은 대우조선해양과 수중 음파탐지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9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23% 규모.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31일까지.▲빙그레(005180)는 대표이사였던 박영준씨 사임에 따라 대표이사가 전창원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한신공영(004960)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1045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9.7%에 해당. 한신공영은 청구금액 반박을 위한 감정을 신청하고 감액을 주장할 계획.▲에코마케팅(230360)은 자기주식 보통주 5만8205주를 주당 1만130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6억5771만원. 처분목적은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하이셈(200470)이 단기차입금 100억원 증가 결정을 공시. 자기 자본 대비 24.5%로, 기존 30억원을 더해 단기차입금은 총 130억원으로 증가. 차입방식은 금융기관 차입이며,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나노(187790)는 세아STX엔테크㈜와 기력발전용 하니컴 촉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확정 계약금액 4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5.76% 규모.▲바이오빌(065940)은 기존 강호열 대표 체제에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강호경, 양수열 각자대표로 변경 공시.▲지스마트글로벌(114570)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기성, 안성혁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주석 대표이사로 변경 공시.▲푸른저축은행(007330)은 자기주식 보통주 3만4892주를 주당 834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2억9099만원이며 처분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아이리버(060570)는 자회사인 그루버스를 합병한다고 공시. 그루버스는 아이리버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자회사.
2018.12.26 I 이재운 기자
GS건설 ‘위례포레자이’ , 1순위 청약 내년으로 연기
  • GS건설 ‘위례포레자이’ , 1순위 청약 내년으로 연기
  •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3년 만에 공급되는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2019년 새해로 연기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위례포레자이의 분양 승인이 늦어져 청약 일정이 예정 보다 한 주 밀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 1월 1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같은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줘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지난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이후 많은 내방객들이 다녀가는 등 기대와 관심이 높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 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위례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2018.12.26 I 김기덕 기자
김현철,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 참석…아웅산 수치와 면담
  • 김현철,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 참석…아웅산 수치와 면담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김현철 위원장이 24일 오전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열린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에 참석에 앞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사전환담으로 나누고 있다.(사진=신남방정책특위)[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내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신남방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은 24일 오전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열린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에 참석했다. 김현철 위원장은 “이번 미얀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하여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정경훈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미얀마 측에서도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한 쪼 건설부 장관, 표 민 태인 양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는 미얀마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인 양곤 도심과 저개발지인 달라(양곤 남측)를 연결하는 교량건설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길이 2.9km의 4차로 교량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 측 EDCF 차관 1500억원, 미얀마 정부 재정 600억원 등 약 2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특히 우정의 다리가 완공되면 △달라 지역에서 우회도로를 통해 양곤시내까지 진입하는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되고 △매년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위해 양곤강을 건너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던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착공식 축사에서 “우정의 다리는 지난 1975년 한국과 미얀마 수교 이래 꾸준한 교류 협력을 통해 형성해온 양국 간 우호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김현철 위원장이 24일 오전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열린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에 참석,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신남방정책특위) 한편 감 위원장은 우정의 다리 착공식 행사 참석 이후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고위급 면담 인사들을 별도 면담해 양국 간 다양한 실질협력 사업들을 논의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우선 LH와 미얀마 건설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가 양국 산업협력의 중심축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 관련 투자허가 △외부 인프라 △입주기업 인·허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미얀마 측 협조를 요청했다. 또 미얀마에서 추진 중인 각종 인프라 사업 등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도 미얀마 고위급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이밖에 이번 우정의 다리 착공식 참석을 계기로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진출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LH 대표사무소를 방문했다. 현지 진출 기업간담회에는 봉제업 120개, 대기업 25개, 금융업 18개, 건설·인프라 10개 등 총 20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국민, 신한은행 등 금융업 △봉제협회 △GS건설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우리 대표단은 이밖에 LH 미얀마 대표사무소를 방문해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LH 대표사무소를 거점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18.12.24 I 김성곤 기자
GS건설,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 GS건설,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자이아이파크’ 조감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경기도 안양시에 두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비산자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들어서는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임곡3지구를 재개발한 지하5층~지상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073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다.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 중 85㎡ 이하는 75%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25%를 추첨제로 배정하며, 85㎡ 초과는 30%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7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또한, 추첨제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 서약)를 함께 추첨해 돌아간다.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21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1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8.12.20 I 김기덕 기자
  •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청주가경 IPARK 3단지 수분양자에 대한 45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 △한전KPS(051600)=573억7451만9400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6% 규모. 계약 상대는 한국중부발전. △SG충방(001380)=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여부를 요구. 공시 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 △GS(078930)=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허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221만7100주로 지분율은 2.34%. △LIG넥스원(079550)=722억1500만원 규모 자항기뢰 공급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1% 규모. △롯데지주(004990)=(재)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대홍기획 보통주 511주(주당 7389만6557원)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377억6100만원. 롯데지주의 대홍기획 소유 주식 수는 2875주로 지분율은 68.7%가 됨. 취득 이유는 자회사 지분 취득에 따른 지배력 확대.△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수는 249만2251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STX엔진(07797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43억5066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1%. 사채만기일은 2048년 12월21일까지.△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회사 LS알스코의 토지와 건축물 투자 등을 위해 258억원을 출자.△아티스(101140)=운영자금 조달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66만5629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동부건설(005960)=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부터 421억3000만원 규모의 기숙학원 건설 공사 계약을 수주. 최근 매출액 대비 6.01%.△LIG넥스원(079550)=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722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의 4.1%.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20일까지.△한일시멘트(300720)=자사주 1735주 처분 결정. 처분 예정 금액은 1억9605만원.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현진소재(053660)=43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5%, 사채만기일은 2028년 12월 19일. 또, 풍력발전업체 윈윈드파워 주식 2만주를 43억원에 취득 결정. 인수대금은 제21회 전환사채(CB) 발행 대금으로 대납할 예정. 주식 취득 후 현진소재의 지분율은 66.6%.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측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더블유에프엠(035290)=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28.09%.△화진(134780)=최빈센트피씨가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공시. 지난 10월 29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는 개최를 금지하며, 심윤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와 명은정 사외이사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김용재 대표 외 3명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 위해 자사주 3만주를 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오는 20~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마제스타(035480)=큐페이가 제주지방법원에 대여금 240억원을 반환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퓨전데이타(195440)=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62만4999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 신주발행가는 16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옴니텔(057680)=사업영역 다각화 위해 신발제조 및 판매업체 아티스(101140) 주식 133만8687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옴니텔의 지분율은 4.62%.△와이디온라인(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지투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결정.△카페24(042000)=투자회사 필웨이엠엔씨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카페24의 지분율은 50%.△나노스(151910)=종속회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CJ ENM(035760)=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콘텐츠 커머스 융합 펀드에 200억원 출자. 또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키로 함. △제이웨이(058420)=35억원 규모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66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31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
2018.12.20 I 이슬기 기자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청주가경 IPARK 3단지 수분양자에 대한 453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 △한전KPS(051600)=573억7451만9400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6% 규모. 계약 상대는 한국중부발전. △SG충방(001380)=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공시 규정상 공시대상 존재여부를 요구. 공시 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 △GS(078930)=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GS 보통주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허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221만7100주로 지분율은 2.34%. △LIG넥스원(079550)=722억1500만원 규모 자항기뢰 공급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4.1% 규모. △롯데지주(004990)=(재)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대홍기획 보통주 511주(주당 7389만6557원)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377억6100만원. 롯데지주의 대홍기획 소유 주식 수는 2875주로 지분율은 68.7%가 됨. 취득 이유는 자회사 지분 취득에 따른 지배력 확대.△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수는 249만2251주.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STX엔진(077970)=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43억5066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1%. 사채만기일은 2048년 12월21일까지.△LS(006260)=자회사 LS전선이 계열회사 LS알스코의 토지와 건축물 투자 등을 위해 258억원을 출자.△아티스(101140)=운영자금 조달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66만5629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동부건설(005960)=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부터 421억3000만원 규모의 기숙학원 건설 공사 계약을 수주. 최근 매출액 대비 6.01%.△LIG넥스원(079550)=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722억15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의 4.1%.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20일까지.△한일시멘트(300720)=자사주 1735주 처분 결정. 처분 예정 금액은 1억9605만원.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현진소재(053660)=43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5%, 사채만기일은 2028년 12월 19일. 또, 풍력발전업체 윈윈드파워 주식 2만주를 43억원에 취득 결정. 인수대금은 제21회 전환사채(CB) 발행 대금으로 대납할 예정. 주식 취득 후 현진소재의 지분율은 66.6%.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측에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더블유에프엠(035290)=자산 증대 및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산총액대비 28.09%.△화진(134780)=최빈센트피씨가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고 공시. 지난 10월 29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시주주총회는 개최를 금지하며, 심윤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와 명은정 사외이사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판결. 김용재 대표 외 3명은 이날 대구지방법원에 이사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이의신청을 제기.△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 위해 자사주 3만주를 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오는 20~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마제스타(035480)=큐페이가 제주지방법원에 대여금 240억원을 반환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퓨전데이타(195440)=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보통주 62만4999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 신주발행가는 160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옴니텔(057680)=사업영역 다각화 위해 신발제조 및 판매업체 아티스(101140) 주식 133만8687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옴니텔의 지분율은 4.62%.△와이디온라인(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최근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지투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는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결정.△카페24(042000)=투자회사 필웨이엠엔씨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 주식 취득 후 카페24의 지분율은 50%.△나노스(151910)=종속회사 천진나노스텍전자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CJ ENM(035760)=계열사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하는 콘텐츠 커머스 융합 펀드에 200억원 출자. 또 CJ오쇼핑과 합병 전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로 경기도 광주 메가허브터미널에 대한 64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투자 결정을 철회키로 함. △제이웨이(058420)=35억원 규모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66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31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4일.
2018.12.19 I 이슬기 기자
대기업 여성임원 3년 일하고 집에 간다
  • 대기업 여성임원 3년 일하고 집에 간다
  • (이미지=셔터스톡)[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국내 30대그룹의 여성 임원은 평균 재임 기간이 3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평균 임원의 재직가간이 보통 5년이 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다. 19일 기업 분석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271개사의 지난 2014년 이후 분기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여성 임원들의 재직기간은 3년3개월에 그쳤다. 오너 일가의 경우는 제외한 수치다. 여성 임원의 재임기간이 가장 긴 곳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다. 평균 재임기간이 7.6년이다. LG(5.5년)와 OCI(5.4년)도 여성 임원 평균 재임기간이 5년을 넘었다. 한진(4.6년), SK(4.1년), 두산(4.0년), 삼성·한화(각 3.4년) 등도 3년을 넘었다.반면 영풍은 0.3년으로 가장 짧았다. KT&G(1년), 현대중공업(1.2년), 미래에셋(1.8년), GS(2년), 포스코(2.1년), 롯데(2.2년), KT(2.3년), 현대자동차(2.7년), CJ(2.8년), 신세계(2.9년) 등도 3년에 못 미쳤다. 농협과 LS, S-Oil, 대우조선해양, 한국투자금융, KCC 등 6개 그룹은 아예 여성임원이 없었다.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30대그룹의 전체 임원 재직기간 평균은 이번 조사에서 빠졌다. 다만, 추정할 근거는 있지다.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대 대기업의 지난해와 올해 반기보고서를 대상으로 조사한 임원 평균 재직 기간은 5년6개월이었다.
2018.12.19 I 안승찬 기자
'교통·교육·생활인프라' 3박자 갖춘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
  • '교통·교육·생활인프라' 3박자 갖춘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노후 아파트가 즐비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교통·교육·생활인프라를 잘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비산자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전용면적 39~102㎡)로 지어진다. 전체 물량 중 107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 물량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9㎡ 이하도 496가구나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시 일대는 지어진 지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 주택 중 5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현재 안양시 일대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단지도 30여곳이나 된다. 안양은 올해 분양한 5곳이 대부분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는 등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비산자이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비산사거리 일대는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단지 앞에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또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이용이 쉽고, 단지 인근에는 지난달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2025년 개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이마트(안양점)가 있으며 도로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시설도 많다.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에서 안양동초, 임곡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예고,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안양시립비산도서관과 평촌학원가도 가까워 아이들 교육시키기에 좋은 환경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이다.
2018.12.18 I 김기덕 기자
실수요자 재편된 주택시장… 전 가구 판상형 아파트 ‘인기’
  • 실수요자 재편된 주택시장… 전 가구 판상형 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판상형 구조는 맞통풍이 가능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데다 공간 효율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적으로 판상형 아파트는 ‘ㅡ’ 또는 ‘ㄱ’자 구조로 배치된 아파트를 말한다. 맞통풍이 가능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정방형 모양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서비스 면적까지 확보할 수 있다.이런 이유로 같은 단지 내에서도 판상형 유무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갈렸다. GS건설이 지난달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 일대에서 선보인 ‘탑석센트럴자이’의 경우 4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전용 84㎡C는 총 16가구 모집에 2314명이 몰려 14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타워형인 전용 84㎡B의 경쟁률은 31.74대 1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전 가구에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현대건설이 지난 6월 경기도 군포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전세대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에 506가구 모집에 7806명이 청약해 평균 15.4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규제 등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살기 쾌적하고 실용적인 판상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세대에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를 노려 당첨기회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경기도시공사는 GS건설과 함께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 2023년 완공 예정)이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12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28~162㎡, 총 83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1~3층에 2.7m 천장과 전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12월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자료:부동산114 제공
2018.12.13 I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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