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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매제한 6개월”…비규제지역 경기도 양평·가평서 분양 나와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제한이 거의 없는 경기도 양평과 가평에서 아파트 분양이 나온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라는 양평읍 양근리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2차’를 동시에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전용 기준 59~98㎡1602세대 규모로 양평군 내 최대 규모 단지다. KTX양평역과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양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제공=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읍 중심지에 위치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가평에서는 DL이앤씨와 GS건설이 분양 대결을 펼친다. DL이앤씨는 대곡지구에서 지하 2층~최고 27층, 4개 동, 전용 59~84㎡ 472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가평퍼스트원’을 1월 분양한다. GS건설도 대곡2지구에서 지하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199㎡ 505세대 규모의 ‘가평자이’를 1월 중 선보인다. 두 단지 모두 경춘선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비 규제지역은 청약조건부터 은행대출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우선 만 19세 이상 해당지역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 조건만 충족된다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전매제한 기간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에 불과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기본적으로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필요하다면 쉽게 되팔 수 있는 만큼 투자 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 [웰뱅톱랭킹] 김연경은 10년이 지났어도 '월클' 맞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배구는 ‘배구여제’ 김연경(33·흥국생명)의 등장 전,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김연경이라는 슈퍼스타가 나타난 이후 한국 배구에 찾아온 변화는 드라마틱할 정도다.최근 V리그 경기장에서 김연경을 만나 이렇게 물었다.“해외 진출하기 전 국내에서 뛰었던 네 시즌 가운데 가장 좋았던 시즌은 언제인가요?”김연경 선수는 잠깐 고민하더니 이렇게 말했다.“글쎄요. 아마 신인이던 2005~06시즌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입단하기 전 시즌에 꼴찌 팀이었는데 다음 시즌에 곧바로 우승을 차지했어요. 그때 제 몸상태도 그렇고 팀 분위기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요”남자 아이처럼 머리를 짧게 자른 17살의 장신 소녀가 상대 블로킹 위에서 무지막지한 강스파이크를 날리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김연경은 이미 한일전산여고 시절부터 국가대표팀 주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했던 그랜드챔피언스컵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득점 3위에 오르면서 세계 배구계를 놀라게 했다.김연경의 말대로 전년도 꼴찌 팀이었던 흥국생명은 이듬해 챔피언 팀으로 변신했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김연경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과연 ‘2005~06 김연경’은 도대체 얼마나 잘했던 것일까.당시 김연경의 성적을 보면 속된 말로 ‘후덜덜’ 할 정도다. 득점(756점), 공격성공률(39.65%), 서브득점(세트당 0.41개)에서 모두 1위였다. 2005~06시즌은 여자부에 아직 외국인선수 제도 도입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김연경을 막을 국내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특히 도로공사와 맞붙었던 챔피언결정전은 김연경의 ‘배구여제 즉위식’이나 다름없었다. 마지막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속에 흥국생명이 3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경은 챔프전 5경기에서 154득점에 공격성공률 40%를 기록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경기 당 30점 이상 책임지면서 동시에 리시브 점유율도 31.82%나 됐다는 점이다. 공격과 수비를 거의 도맡아 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2005~06 김연경’은 정규리그 MVP, 챔프전 MVP, 신인상을 모두 휩쓸었다. 개인 기록 타이틀 3개까지 포함하면 트로피 6개를 독차지했던 것인데 이 같은 기록은 앞으로도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돌아보면 당시 흥국생명은 멤버도 참 좋았다. 김연경과 함께 당대 최고의 왼손 공격수였던 ‘꽃사슴’ 황연주가 사이드 공격을 책임졌고, 세터 이영주와 리베로 구기란은 국가대표 주전으로 나설 만큼 기량이 뛰어났다. 가운데 속공을 책임졌던 전민정·진혜지는 실력만큼이나 미모로도 화제가 됐다.당시 흥국생명이 무조건 탄탄대로만 걸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故 황현주 감독이 팀을 1위로 이끌던 도중 갑자기 수석코치로 강등되는 사건도 있었다. 그럼에도 김연경 개인이나 흥국생명 팀에게 모두 그 시즌은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시계를 2021년으로 다시 돌려보면 만 17살의 소녀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베테랑 선수가 됐다. 15년이 지난 지금 ‘2020~21 김연경’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로 우뚝 섰고,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기도 했다. ‘월드클래스’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다.김연경은 일본, 중국, 터키 등 해외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다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V리그 환경은 많이 바뀌었고 함께 뛰는 선수들도 달라졌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도 있다. 바로 김연경의 압도적인 실력이다.‘2020~21 김연경’은 이번 시즌 18경기(1월 18일 기준)에 출전해 447득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에서 다른 팀 외국인선수 4명에 이어 5위인 동시에 국내 선수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후배 공격수 이재영과 공격을 나눠 책임지고 있음에도 월등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진짜 대단한 것은 공격 성공률이다. ‘2020~21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은 무려 47.62%에 이른다. 외국인 선수를 통틀어서도 단연 1위이다. 2위인 메레타 러츠(GS칼텍스. 44.39%)보다 3% 이상 앞서 있다.그밖에 오픈 공격(44.47%), 시간차(62.67%)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서브는 2위(세트당 0.352개), 퀵오픈(50.00%)과 백어택(43.81%)은 3위에 랭크 됐다. 김연경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때려도 득점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2005~06 김연경’의 공격성공률은 40%에 미치지 못했었다. 하지만 2020~21시즌은 40%를 훌쩍 넘어 50%를 바라보고 있다. 어렸을 때 힘과 높이에 의존한 강스파이크에 의존했다면 지금은 힘들이지 않고 상대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득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경험이 쌓이면서 코트를 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졌음을 느낄 수 있다.한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었다. 김연경은 공격만큼이나 서브 리시브를 잘 하는 선수로도 정평이 나있다. ‘2005~06 김연경’은 리시브 효율이 60.26%에 이르렀다. 이후 세 시즌에서도 모두 55% 이상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 그런데 ’2020~21 김연경‘은 리시브 효율이 33.54%로 떨어졌다. 천하의 김연경 선수가 리시브 실력은 후퇴한 것일까. 직접 이유를 물었더니 김연경 선수는 이렇게 답했다.“그때와 지금은 서브의 강도가 많이 달라졌죠. 제가 프로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여자 선수 가운데 스파이크서브를 넣는 선수가 드물었어요. 지금은 각 팀에 여러 명씩 스파이크 서브를 넣습니다. 또, 강서브가 아니더라도 서브 기술이 월등히 좋아지다 보니 리시브 정확도가 예전보다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사실 리시브 효율이라는 수치는 매 시즌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곤 한다. 그래서 단순 숫자만으로 비교를 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여전히 김연경이 여전히 팀에서 많은 숫자의 리시브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이다.김연경의 존재감은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포인트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웰뱅톱랭킹은 프로배구 공식 경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선수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랭킹 제도이다. 배구팬들이 선수들의 기록을 더 쉽게 이해하고 배구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방법이다.김연경은 1월 18일 기준 웰뱅톱랭킹 포인트가 2158.8점이나 된다. KGC인삼공사 외국인선수 발렌티나 디우프(2288.6점)에 이어 2위이다.내용을 조금 더 파고들면 얼마나 퀄리티가 좋은지 알 수 있다. 우선 상위 7위 이내 선수 가운데 범실이 80개로 가장 적다. 상대 블로킹에 걸린 숫자도 29개로 상위 10위 이내 선수 중 가장 낮다. 반면 수비 시 상대 공격을 받아 올리는 디그 성공 개수는 각 팀의 주전 리베로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291개나 된다.올 시즌 흥국생명은 외국인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는데 압도적인 1위(15승 3패)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정규리그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다. 그 중심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 다 잘하는 김연경이 자리하고 있다.다만 아쉬운 점은 김연경의 멋진 플레이를 배구팬들이 현장에서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20일 열리는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 결과와 MVP를 ’웰뱅톱랭킹게임‘을 통해 맞춰보는 것도 배구팬들에게는 색다른 재미이지 않을까. 하루 빨리 코로나19 덫에서 벗어나 팬들이 마음 놓고 선수들을 응원할 날이 오길 바란다.’웰뱅톱랭킹게임‘ 은 야구에 이어 모든 배구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풀 뱅킹 앱(App)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접속해 그날의 승리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총 3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1등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웰뱅톱랭킹의 여자부 선수별 랭킹 차트는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KBS N SPORTS, SBS SPORTS 2020~21시즌 KOVO 여자부 중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가평자이’ 모델하이스 라이브 방송 진행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가평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가평자이 모델하우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GS건설)이날 방송은 GS건설 분양소장과 리포터 윤은주 씨가 진행하며 특히 인근 남양주에 살고 있는 배우 이계인 씨가 출연해 가평자이의 교통, 학권,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전반적인 입지부터, 단지 설계 및 평면, 마감재 등 상품에 대한 내용까지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자이TV를 구독하면 실시간 채팅상담이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도 할 수 있다.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자이TV는 현재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청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담았고, 시청하는 중간중간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달 분양하는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가평 최고 층, 최대 단지다.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이 마련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기부채납으로 단지와 인접한 곳에는 4427㎡(약 1339평)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가깝고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모델하우스는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 LG유플러스, 갤럭시 S21 사전예약.. 지원금 최대 50만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갤럭시S21 울트라 팬텀블랙 색상(왼쪽)과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 색상(오른쪽). (사진= 삼성전자)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갤럭시 S21의 사전 예약가입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갤럭시 S21 예약 가입이 가능하다. 예약가입 기간 이후인 1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순차적으로 개통이 진행되고, 29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을 받는다.이번 갤럭시 S21은 S21/S21+/S21 울트라 등 3종의 모델이 출시된다. 색상은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4종,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4종, 갤럭시 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종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최대 50만원 지원금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1 등 3종의 모델에는 5G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새로운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 S21 출고가의 50%만 24개월 간 나눠내고 사용 후 반납과 함께 갤럭시 S·노트 등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남은 할부금, 즉 갤럭시 S21 구입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준다. 월 이용료는 8100원(24개월 납부)으로, 월 10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 이상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어 플러스’와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 고객은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9만5000원의 ‘5G 프리미어 레귤러’ 고객은 10% 할인된 월 7290원에 이용 가능하다.제휴카드 이용시 추가 할인LG U+삼성카드로 통신료 자동이체 시 매월 통신료에서 최대 1만 9000원을 할인 받아 24개월간 최대 45만6000원의 가계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통신료는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는 본인·가족 등의 휴대폰·IPTV·초고속인터넷·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조건)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제휴사의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신용카드(신한, 하나, 우리, BC, 현대, 삼성, 국민, 농협), 통합 포인트(GS&Point, OK캐쉬백 등t), 기타 제휴처(현대오일뱅크, S-OIL, 유안타증권) 등 14개 사를 포함한다.특히 유샵을 통해 가입하면 단독 제휴팩, LTE그대로 약정할인 혜택까지 추가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의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2만1250원), LTE요금그대로 약정할인(5250원), 유샵 전용 제휴팩(5000원), 제휴카드(최대 2만원*) 등 매월 최대 5만1500원 혜택을 받아 3만3500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유샵 통해 가입하면 다양한 경품LG유플러스는 이번 갤럭시 S21 출시를 기념해 유샵을 통해 사전예약 및 개통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월 1만원 GS25 쿠폰을 12개월간 증정한다.유샵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 및 ‘추천 이벤트’ 참가가 가능하다. 룰렛이벤트는 매일 1명에게 갤럭시 S21을 증정할 뿐 아니라 1년치 통신요금(14명), 보스 스피커(20명), 발뮤다 토스터(50명), 갤럭시핏2(100명), 3만원 상당 신세계상품권(1279명)을 제공한다. 추천 이벤트는 가족이나 지인을 추천하고 개통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추천인과 피추천인 총 200명에게 각각 통신비 1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12월 말까지 유샵을 비롯한 비대면 채널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유샵이나 G마켓·옥션의 기획전을 통해 5G·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 대상 GS25, 지마켓·옥션, 요기요, 마켓컬리, 카카오T, GS프레시몰 중 원하는 제휴사 1개를 선택하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7500원 할인쿠폰을 24개월간 매달 지급한다.LG유플러스 직영 및 대리점을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매장에서는 매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월에는 갤럭시 S21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매장에 방문해 예약가입만 진행해도 선착순 10만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후 개통 시 전원 C타입 어댑터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 S21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617대 1’ 위례자이 이을 다음 청약단지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위례 자이 더 시티’ 공공분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617대 1로 기염을 토했다. 올해도 청약광풍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면서 다음 청약 단지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 더 자이 시티’ 1순위 청약은 7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4만5700명이 신청, 617.6대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벽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나온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537.1대 1)을 뛰어넘은 수도권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GS건설은 기세를 몰아 이달 수도권 두 곳에서 자이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에 공급할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전용면적 84~205㎡,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다. GS건설의 자체사업으로 2년여 간 상품기획을 하고, 해외 유명 설계사인 SMDP의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일부 저층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 축구장 4배 크기로 조경한다.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경기도 가평군 대곡2지구엔 ‘가평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59~199㎡, 505가구다. 도보권 내 가평역이 위치해 ITX청춘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4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제2경춘국도도 조성 예정이라 인근 지역을 잇는 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도 이달 중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예정돼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대구에서도 신규 분양 단지가 눈에 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주택재건축을 통해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이며 이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신천, 법이산, 법니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값은 물론 전세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내 집을 가장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분양시장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주요 지역 내 알짜 단지들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5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사진=GS건설)사이버모델하우스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홈페이지와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되며 VR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처럼 구현할 예정이다.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 (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 (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리조트룩 으로 들어선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바다를 접한 전면의 동뿐만 아니라 후면부 위치한 동도 오션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사람의 시야각을 고려해 조망과 향의 질을 높이면서 주거의 쾌적성까지 종합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 배치를 선보인다.단지 내에는 GS건설이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이 크게 ‘클럽 선셋(CLUB SUNSET)’과 ‘클럽 코브(CLUB COVE)’로 나뉘어 마련될 예정이다.우선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 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가 조성되는데 이 곳에 오션뷰가 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클럽선셋(CLUB SUNSET)’이 들어선다. 이 공간에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카페테리아, 베이커리 카페, 선셋라운지 등을 오션뷰와 인천대교뷰를 보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살롱이 마련돼 도서열람과 입주자 간의 소통이 가능하다.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계 된 커뮤니티 시설 ‘클럽 코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GS건설은 클럽 코브 라이프존에 아파트 단지 최초로 국내 아이돌봄 업체 ‘째깍악어’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래스 ‘째깍섬’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검증된 교육을 마친 전문 교사와 함께 도시농부, 드로잉클래스, 오감클래스, STEAM 클래스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유튜브스튜디오, 독서실, 비즈니스라운지, 공유오피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클럽 코브 플레이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사이클링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단지 안팎의 조경시설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 규모의 조경시설이 마련되며,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4.2km의 해안 산책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2월22일~3월5일까지 12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는 서해바다의 진짜 오션뷰를 누리면서 해외 고급 리조트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 삼성전자 쏠림에 기죽은 중소형 펀드 수익률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천피’(코스피 3000) 시대에 국내 주식형 펀드가 유형별 수익률 온도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반등장에선 중소형 펀드가 우세였지만 이번에는 대형주가 가파르게 상승해 중소형 펀드가 상대적인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대형주 쏠림에…중소형 펀드 아쉬운 수익률11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일 기준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 전체는 최근 3개월 동안 24.80%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기차, 삼성그룹펀드 등 액티브 주식 테마형 유형이 26.93% 수익을 내며 순항했지만 액티브 중소형 펀드는 19.87%로 평균을 밑돌았다. 삼성전자(005930) 중심으로 대형주가 개인 자금을 대거 흡수한 영향이 크다. 최근 3개월 동안 코스피 지수는 30.98%(10월12일~1월11일 종가) 올랐지만 코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81%였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는 우선주를 포함해 삼성전자를 9조1203억원, 현대차(005380)를 7461억원, LG전자(066570)를 6841억원치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 중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카카오게임즈(293490)로 2835억원에 불과했다. ◇ 중소형이지만…‘삼전’이 수익률 판가름 그 안에서도 포트폴리오에 따라 펀드별 수익률 편차가 컸다. 액티브 주식 중소형 펀드 중 가장 설정액 규모가 큰 ‘삼성중소형FOCUS’는 대표 클래스 기준 같은 기간 23.15%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던 ‘마이다스미소중소형’은 13.24% 수익률로 10%포인트 차이를 보여줬다.‘삼성중소형FOCUS’는 중소형주에 6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10일 기준 씨에스윈드(112610)(5.54%), 삼성전자(005930)(5.54%) GS건설(006360)(3.55%), 카카오(035720)(2.9%), 녹십자(006280)(2.71%) 등을 담고 있다. 코스피 상위 100위 미만의 중소형주와 코스닥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마이다스미소중소형’은 11월 6일 기준 NAVER(035420)(4.32%), JYP Ent.(035900)(3.21%), 엘앤씨바이오(290650)(3.15%), 현대모비스(012330)(3.00%), 기아차(000270)(2.4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상위 보유 종목만 비교하면 최근 3개월 동안 삼성전자는 올해 업황 기대감으로 50% 넘게 올랐지만, NAVER(035420)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비대면 종목 상승세가 누그러져 5.82% 오르는데 그쳤다. 이밖에도 운용 설정액 500억원이 넘는 펀드 중 ‘삼성중소형FOCUS’나 ‘신영마라톤중소형주’ 처럼 삼성전자를 보유 상위 종목에 올린 펀드들은 20% 넘게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KB중소형주포커스’, ‘마이다스미소중소형’, ‘한국투자중소밸류’ 등 삼성전자를 포함하지 않는 펀드들은 10%대였다. 삼성전자 포함 여부가 수익률을 가른 셈이다. 당분간 대형주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오는 3월 공매도 재개가 예정돼 있어 해제 후 타격을 최소화 하는 방편으로 대형주를 계속 찾을 수 있단 의미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공매도 금지로 인해 현물 고평가의 견제 장치가 상실되면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현물 고평가가 심화됐다”면서 “현재 정상화 단계를 지나는 코스피200 베이시스와 달리 코스닥150 현물은 선물 대비 고평가 폭이 오히려 확대돼 포괄적 공매도 금지 해제 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상대적으로 영향 클 수 있다”고 짚었다.
- 증시 실적장세로 더 탄력…달리는 소에 잘 올라타려면?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올해 코스피는 3000선을 뚫고 대세 상승기에 돌입할 것이라는 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주된 근거는 지난해 유동성 장세에서 올해 실적 장세로 넘어오면서 상승 탄력이 커질 것이라는 점이다. 실적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투자전략은 펀더멘탈에 기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지수 상향 근거 “기업 이익 추가 강화”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관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 247곳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총합( 181조2825억원)은 1개월 전(179조5595억원)에 비해 0.96% 늘었다. 2개월 전(177조7496원)보단 보다는 1.99% 증가했다. 한 달 전 대비 올해 실적 전망 증가율 상위 그룹 중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도 늘어난 곳은 대우조선해양(10.75%), 키움증권(12.01%), LG디스플레이(14.09%), 동국제강(9.94%), 금호석유(8.25%), 유한양행(6.50%), HMM(7.47%), 코오롱글로벌(5.06%) 등이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업 이익 체력 정상화 기대가 추가 강화됐다”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시도가 줄 잇고 있는데, 시장은 2021년 영업이익 180조원대 안착에 이어 2022년엔 역사상 최고치이자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정점이었던 2018년 당시 197조4000억원을 넘어선 218조원 달성을 빠르게 선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올해 실적 늘면서 지난해 4분기·내후년까지 증가하는 곳 ‘추천’올해 실적 변수의 존재감은 커질 것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같은 전망치 상향 조정 기업을 기준으로 연초 투자 전략을 계획하는 게 유효하다는 평가다. 우선 이들 기업 중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진행되는 기업을 꼽아보는 전략이 추천된다. 올해 상장사 중 4분기 실적 전망이 오르는 곳은 내리는 곳보다 많다. 이는 그간의 통계와 비교할 때 계절성을 벗어나는 것으로, 4분기 실적에 대한 주목도가 여느 해보다 높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빅배스(잠재부실 손실인식·Big Bath) 등을 이유로 어닝쇼크가 반복되던 계절성으로 인해 4분기 실적 전망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내려가는 종목이 많았다”면서“하지만 올해는 그 패턴을 뒤엎고 4분기 전망이 오르는 기업이 많아졌는데, 대표적으로 LG화학(051910) 등이 예전보다 유독 전망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 달 전 대비 올해 실적 전망 증가율 상위 그룹 중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도 늘어난 곳은 대우조선해양(10.75%), 키움증권(12.01%), LG디스플레이(14.09%), 동국제강(9.94%), 금호석유(8.25%), 유한양행(6.50%), HMM(7.47%), 코오롱글로벌(5.06%) 등이다. 올해와 더불어 내후년 전망치가 증가하는 기업도 추천된다. 지난해 말부터 2022년 실적 전망에 대한 주가 설명력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러한 곳은 대우조선해양(15.55%), GS(12.85%), SK하이닉스(11.35%), 현대중공업지주(10.79%)등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상승률과 2021년 이익 증가율 전망 간의 관계가 약화하는 대신 주가상승률과 2022년 순이익 간의 관계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 중 옥석을 잘 가리면 추가 수익을 획득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밖에 배당 성향이 강해지는 곳, 중국향 매출 비중이 늘어난 곳도 눈여겨 봐야 할 테마로 꼽힌다. 코스피 배당성향이 29%까지 상승하고 추세적인 달러 약세 기조로 대표적 신흥국인 중국으로의 자금 이동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그간의 고정관념이 바뀌는 순간으로, 이를 고려한 투자가 통한다는 관측이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배당성향이 꾸준히 상승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삼성물산(028260)과 현대모비스(012330)다”며 “마찬가지로 내년 이익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기업은 LG디스플레이와 두산밥캣이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