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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이고 새벽배송에 밀리고…SSM 나홀로 뒷걸음
  • 규제에 묶이고 새벽배송에 밀리고…SSM 나홀로 뒷걸음
  • 이마트에브리데이 (사진=이마트)[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구매가 늘었다고 치부하기엔 또 다른 오프라인 업체인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매출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집 근처에 있는 ‘골목형 마트’를 표방한 SSM이 지금은 정부 규제에 발목이 잡혀 대형마트도 아니고 편의점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더 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SSM 4사의 10월 매출은 -1.6%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오프라인(10%)과 온라인 부문(19.7%)의 매출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매출이 지난해 10월보다 14.4% 상승한 가운데 SSM만 나 홀로 매출이 줄었다. 산업부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로의 전환이 빨라진 영향 등으로 SSM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반면 개별업체에서 진행한 쇼핑 행사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매출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이후 살아나는 소비…SSM은 빗겨가감염을 우려해 점포를 찾는 사람이 줄어든 가운데 이들이 방문했을 때 구매하는 금액도 동반 감소했다. 10월 SSM 구매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다. 이는 대형마트(-9.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소율이다. (전년동기대비, %) (자료=산업부)SSM의 구매단가는 5.0% 증가했다. 백화점(13.0%), 대형마트(12.4%), 편의점(8.6%) 등 다른 오프라인 부문과 비교해 가장 적었다. 점포 수도 매년 감소세다. 2019년 1215개, 2020년 1138개에서 올해 10월 기준 1108개까지 줄었다. SSM의 매출 악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SSM 4개사의 연간 매출은 2014년 -3.3%, 2015년 -1.3%, 2016년 -0.8%로 감소 폭을 줄이다가 2017년에는 0.4%로 증가 전환한 후 2018년 2.0%까지 올랐다. 하지만 2019년에는 -1.5%로 꼬꾸라졌고 2020년에는 -4.8%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올 들어서도 좀처럼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월 -3.3%, 3월 -18.7%, 6월 -2.4%, 9월 -16.1%를 기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태별 매출에서 SSM이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세다. SSM 비중은 2016년 4.6%였지만 2017년 4.4%, 2018년 4.3%, 2019년 4.1%, 2020년 4.0%로 줄었고, 올해 10월에는 2.7%까지 급감했다. SSM 관계자는 “업태 간 경쟁이 심화하던 가운데 새벽 배송 등 온라인시장으로까지 경쟁 범위가 넓어졌다”며 “코로나19 이후에는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동네 상권)`으로 편의점이 각광을 받았고 규제를 받지 않는 식자재 마트로 수요가 분산하며 SSM이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영업시간 규제에 휴무일까지…설 자리 없는 SSMSSM의 시작은 주거지 가까이 위치해 대형마트가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는 소규모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었다. SSM은 대형마트보다 작고 동네 슈퍼마켓보다 큰 대기업 계열의 슈퍼마켓을 지칭한다. 대형마트에 비해 부지 면적이 좁아 출점 비용이 적게 들고 동네 슈퍼보다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산업부)그러다 보니 SSM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2010년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전통시장 경계 1㎞ 이내에서의 출점이 불가능해졌다. 신규 출점이 막힌 가운데 대형마트와 동일한 영업 규제까지 받게 됐다. SSM이 준대규모점포로 분류돼서다. 지자체별로 SSM에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에서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영업시간을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대형마트도 아니고 동네슈퍼도 아닌 애매한 성격을 띄게 된 상태다. 업계에선 규제의 부작용이 낳은 결과라고 지적한다.SSM 또다른 관계자는 “편의성을 내세운 편의점이 식자재로 저변을 넓히며 SSM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 더 힘들어졌다”며 “SSM이 영업을 쉬면 그 기간 전통시장이나 동네상권이 살아난다는 효과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규제는 희생양을 만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2021.11.29 I 임애신 기자
'한강맨션' 시공사 입찰에 GS건설 참여..삼성물산은 불참
  • '한강맨션' 시공사 입찰에 GS건설 참여..삼성물산은 불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촌동 한강멘션 재건축 사업에 GS건설이 1000억원의 입찰 보증금을 넣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함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물산은 입찰을 포기했다. 용산구 이촌1동에 자리한 한강맨션아파트 (사진=용산구청)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은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을 이날로 마감하고, 다음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조합은 입찰 참여보증금으로 1000억원을 제시하면서 입찰 문턱을 높인 상황이다. 통상 입찰 참여보증금은 공사비의 10%로 책정되는 것에 비해 월등히 높다.지난달 13일 열린 한강맨션 현장설명회에는 대형사 4곳(삼성·현대·GS·대우)과 중견사 2곳(우미·동양)이 참여했다.실제 입찰엔 GS건설만 단독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최종 불참을 확정했고 대우건설은 사업성을 검토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클린 수주 환경과 사업성 확보를 기준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며 “한강맨션은 사업참여 당사의 사업 참여 기준에 맞지 않아 최종 불참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 설명회엔 참여했지만, 최종 수주 입찰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찰에 GS건설만 단독 참여 할 경우 경쟁입찰 미성립으로 유찰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조합원들은 단독 입찰 건에 대한 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통해 재입찰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조합원들이 GS건설의 단독 입찰 건을 통과시키면, 사업은 GS건설이 수주하게 된다.한강맨션 재건축은 용산구 이촌동 300-2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4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상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224억원으로 예정됐다.
2021.11.29 I 신수정 기자
무역협회 컨소시엄 '잠실 MICE' 출사표…서울시에 2단계 제안
  • 무역협회 컨소시엄 '잠실 MICE' 출사표…서울시에 2단계 제안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은 서울시에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2단계 사업제안서를 29일 제출했다. 잠실 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 부지를 2029년까지 △전시·컨벤션 시설 12만㎡가량 △3만5000석 규모 야구장 △1만1000여석 규모 스포츠 다목적 시설 △900실 규모 호텔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무역협회는 컨소시엄 대표사로 2016년 잠실 마이스 개발 사업을 서울시에 최초로 제안한 이래 검토, 다각적 시뮬레이션 등을 거쳐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이미 국내 최초 국제전시장 KOEX(현 COEX)를 지으며 국내 마이스산업 초석을 다졌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 회의와 전시회, 컨벤션 등을 유치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전시·컨벤션 산업의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무역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이끌겠다는 사명감으로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개발을 마치면 잠실 일대 연간 1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시·컨벤션 행사가 열리고 연간 1조5000억원을 웃도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공연과 콘서트 등 문화 행사도 개최될 전망이다. 컨소시엄엔 분야별 국내 최고 기업에 함께한다. 건설 부문의 대표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사업부지와 가까운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과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시공까지 맡아 유기적 시공이 가능하다. 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등도 함께 참여한다. 금융 부문에선 KB그룹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며 운영 부문에선 CJ ENM과 인터파크, 드림어스컴퍼니, 조선호텔, 롯데호텔, 서한사, 신세계프라퍼티, 롯데쇼핑 등이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복합시설은 건설 이후 운영부터가 핵심으로 무역협회 컨소시엄은 무역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센터~현대차 GBC~잠실까지 이어지는 국제교류 복합지구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잠실 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한국무역협회)
2021.11.29 I 경계영 기자
  • [재송]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GS건설(006360)=상도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에 26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6.03%에 해당.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하이브(352820)=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법을 통해 기명식 보통주 230만2570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 신주상장 예정일은 2021년 12월 9일.△LG(003550)=자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건설사업 매각 보도와 관련해 지난 10월 1일 건설 사업부문 물적분할 이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권을 포함한 일정 지분 매각 등에 대해 GS건설과 협의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LG전자(066570)=2022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LG트윈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 이사 선임의 건, 권봉석 비상무이사 선임, 조주완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 △진원생명과학(011000)=주주배정 유상증자 방법으로 기명식 보통주식 576만주 중 청약주식 553만4901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한 미배정 주식(22만5099주)는 2021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한일홀딩스(003300)=당사의 대표이사인 전모씨 외 3인에 대한 배임 혐의 공소 제기 사실 확인을 했다고 공시. 횡령 금액은 306억1040만원으로 지난해 자기 자본의 1.67%에 해당. △슈프리마(236200)=밀폐력이 향상된 밀폐부재를 이용한 지문인식기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슈프리마(236200)=근거리 통신을 활용한 생체 인증 장치와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신라젠(215600)=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네오이뮨텍 주식 100만주를 101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8.22%에 해당.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1월25일까지.△해성산업(034810)=416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34%에 해당. 투자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말까지.△KH 일렉트론(111870)은 20억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262만812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37%에 해당. 전환가액은 761원으로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내달 10일.△KMH하이텍(052900)=160억원 규모로 발행된 제1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1660원에서 1632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300억원 규모로 발행된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1만5084원에서 1만3102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라이트론(069540)=총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전환대상은 라이트론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식수는 146만1988주.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26일까지.△IBKS제14호스팩(351320)=기존 이동헌 대표이사 체제에서 소진석·황성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5일 공시.△버킷스튜디오(066410)=이니셜1호 투자조합과 이니셜3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1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30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비츠로시스(054220)=반기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등 사실확인(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포함) 결과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IBKS제14호스팩(351320)=최대주주가 엠앤앰인베스트먼트에서 소진석 등 5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알체라(347860)=23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B 발행은 운영자금(1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30억원) 조달을 위해서.△비덴트(121800)=500억원 규모의 1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B 발행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서. 발행 대상은 피엔알1호조합.△라이트론(069540)=삼성전자(005930)와 46억원 규모의 기지국 장비용 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3.4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아이오케이(078860)=200억원 규모의 1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B 발행은 운영자금(1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00억원) 조달을 위해서. 발행 대상은 비비안(100억원)과 미래산업(100억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디지캡(197140)에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2021.11.26 I 배진솔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GS건설(006360)=상도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에 26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6.03%에 해당.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하이브(352820)=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법을 통해 기명식 보통주 230만2570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 신주상장 예정일은 2021년 12월 9일.△LG(003550)=자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건설사업 매각 보도와 관련해 지난 10월 1일 건설 사업부문 물적분할 이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권을 포함한 일정 지분 매각 등에 대해 GS건설과 협의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LG전자(066570)=2022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LG트윈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 이사 선임의 건, 권봉석 비상무이사 선임, 조주완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 △진원생명과학(011000)=주주배정 유상증자 방법으로 기명식 보통주식 576만주 중 청약주식 553만4901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한 미배정 주식(22만5099주)는 2021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한일홀딩스(003300)=당사의 대표이사인 전모씨 외 3인에 대한 배임 혐의 공소 제기 사실 확인을 했다고 공시. 횡령 금액은 306억1040만원으로 지난해 자기 자본의 1.67%에 해당. △슈프리마(236200)=밀폐력이 향상된 밀폐부재를 이용한 지문인식기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슈프리마(236200)=근거리 통신을 활용한 생체 인증 장치와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신라젠(215600)=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네오이뮨텍 주식 100만주를 101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8.22%에 해당.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1월25일까지.△해성산업(034810)=416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34%에 해당. 투자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말까지.△KH 일렉트론(111870)=20억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262만812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37%에 해당. 전환가액은 761원으로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내달 10일.△KMH하이텍(052900)=160억원 규모로 발행된 제1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1660원에서 1632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300억원 규모로 발행된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1만5084원에서 1만3102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라이트론(069540)=총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전환대상은 라이트론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식수는 146만1988주.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26일까지.△IBKS제14호스팩(351320)=기존 이동헌 대표이사 체제에서 소진석·황성철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5일 공시.△버킷스튜디오(066410)=이니셜1호 투자조합과 이니셜3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1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30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비츠로시스(054220)=반기 검토(감사)의견 부적정 등 사실확인(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포함) 결과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IBKS제14호스팩(351320)=최대주주가 엠앤앰인베스트먼트에서 소진석 등 5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알체라(347860)=23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B 발행은 운영자금(1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30억원) 조달을 위해서.△비덴트(121800)=500억원 규모의 1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B 발행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서. 발행 대상은 피엔알1호조합.△라이트론(069540)=삼성전자(005930)와 46억원 규모의 기지국 장비용 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3.4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아이오케이(078860)=200억원 규모의 1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CB 발행은 운영자금(1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00억원) 조달을 위해서. 발행 대상은 비비안(100억원)과 미래산업(100억원).△디지캡(197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지캡에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2021.11.25 I 배진솔 기자
지방 집값 띄우는 고속철도…정차역 인근 신규 단지 ‘눈길’
  • 지방 집값 띄우는 고속철도…정차역 인근 신규 단지 ‘눈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고속철도(KTX) 역사와 가까운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역사 주변으로 교육·편의·문화 등 인프라가 개선된 덕분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사진=대우건설)인기는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KTX역 인근에 위치한 ‘불당 지웰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올해 10월 8억 2750만원에 거래돼 전년동월 같은 평형 6억 72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 5000만원 이상 올랐다.대전의 경우도 KTX 대전역 인근에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면서 몸값이 올랐다.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스트시티 1단지’ 전용면적 84㎡는 올해 11월 7억 1000만원에 거래돼 전년동월 같은 평형이 5억 7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 4000만원 올랐다.이러한 가운데 KTX 역사 인근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12월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김천역 경부선과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등이 위치해 김천을 비롯한 광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GS건설은 12월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일원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다.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 송정역까지 약 10분, 서울 용산역, 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12월 경상북도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일원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이용해 동대구 18분, 울산 11분에 이동 가능하며, 서울까지 약 2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다.롯데건설은 12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481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48실 총 529가구가 공급된다. 인근에 KTX 서대구역(예정)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역사는 향후 SRT와 KTX,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된다.
2021.11.24 I 신수정 기자
"제2 요소수 사태 막는다"…구자열號 무협 '공급망 관리 TF' 구성
  • "제2 요소수 사태 막는다"…구자열號 무협 '공급망 관리 TF' 구성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생한 ‘중국발(發) 요소수 수급 대란’과 같은 사태를 반복하지 않고자 국내 종합무역상사, 관련 협회 등과 힘을 합쳐 특정국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환경이 앞으로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통상 전략을 세계 10위 경제 규모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발생한 ‘요소수 대란’과 관련해선 “정부 대응이 다소 늦긴 했지만, 완전 늑장을 부린 건 아니다”라며 협회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제2의 요소수 사태’ 방지…무역협회, ‘모니터링 TF’ 구성 이날 구 회장은 수출이 국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글로벌 공급망 교란, 물류 대란 등이 수출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벌어진 ‘중국발 요소수 대란’처럼 특정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단일국 수입 의존형 원자재’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입 품목 1만2588개 가운데 올해 1~10월 기준 특정 국가에서 8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품목은 총 3911개에 이른다. 마그네슘잉곳(99.8%), 요소(95.2%), 산화텅스텐(93.6%) 등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 1859개로 파악됐다. 미국과 일본에서 수입되는 비중이 80%를 넘는 품목도 각각 498개, 4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는 삼성물산·LX인터내셔널·GS글로벌 등 국내 종합무역상사, 한국수입협회 등과 함께 ‘수출 공급망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박천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한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상사들과 연구·분석한 뒤 정부와 교감을 나누면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워낙 수입 품목이 많은 데다 어떤 품목이 국민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연구·분석 과정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정부와 협력해서 우선순위를 마련하고 ‘수입 의존형 원자재’에 대한 수급 대책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단일국 수입 의존형 원자재 현황 (단위=천 달러, 자료=한국무역협회)◇구자열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올해 수출, 사상 최대 실적 구 회장은 15년 만의 민간기업 출신 무역협회장으로서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올해 무역업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였던 운임 급등·선박 부족 등 물류 관련 애로를 해결하고자 정부와 합동으로 기업 지원 창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해상·항공운송과 물류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시작된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안보·노동·인권에 대한 기준도 무역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각국의 통상 이슈를 자세히 파악하고 동시에 업계 목소리를 정부에 정확히 전달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규모인 2018년 6049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수입 규모는 29.5% 늘어난 605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내년 수출 규모는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달러, 수입 규모는 1.6% 늘어난 615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반도체·석유제품·섬유·디스플레이 등 올해 선전한 품목들의 수출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철강(단가 하락)·자동차부품(반도체 공급난)·가전(해외생산 확대) 등은 구조적 요인으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 회장은 “무역업계가 앞으로도 물류 문제 등을 걱정하지 않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게끔 돕겠다”며 “내년엔 코로나19로 가속화한 디지털 전환에 무역업계가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수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무역의 역동성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2021.11.22 I 박순엽 기자
오문철씨 151억원 체납 5년 연속 1위…1만296명 명단공개
  • 오문철씨 151억원 체납 5년 연속 1위…1만296명 명단공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방세 151억7600만원을 내지 않아 5년 연속 개인 고액 체납자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도 9억7400만원을 체납해 6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법인 중에는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지난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1만29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1만296명(지방세 8949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347명)의 명단을 위택스와 각 지자체 시·도 누리집,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17일 오전 9시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 지방세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총 4355억4600만원이다. 지역별 지방세 체납자는 경기가 2727명(체납액 1462억7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이 1162명(724억9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오문철 전 대표는 저축은행 불법·부실 대출 등 혐의로 기소돼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주민세 82억9500만원을 내지 않아 2위에 올랐고, 3위는 이동경 전 케이앤엘벨리 대표가 72억6900만원을 체납했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강영찬 전 엠손소프트 대표는 57억5500만원을 체납해 4위에 올랐다.1980년대 어음 사기 사건을 벌인 장영자(9억2400만원)씨도 명단에 포함됐다. 법인 가운데는 드림허브프로젝트가 552억1400만원으로 2018년 이후 꾸준히 체납액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지에스건설(167억3500만원·GS건설과 다른 회사), 삼화디엔씨(144억1600만원) 등이 2∼3위에 올랐다.불법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주수도 씨의 제이유개발(113억2200만원)과 제이유네트워크(109억4700만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6위에 이름을 올렸다.공개 대상 명단에 새로 들어간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은 경기도의 박정희(39)씨가 51억3000만원, 법인은 대명엔지니어링이 31억4800만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과징금이나 이행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개인 1위는 부동산실명법과징금 29억5800만원을 체납한 이하준(57)씨였다.법인은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394억2000만원을 체납해 1위였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347명의 총 체납액은 810억600만원이다.행안부는 올 2월 각 자치단체에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하고, 명단공개 여부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가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는 공개 제외 대상을 체납액의 30% 이상으로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50% 이상으로 강화된 기준으로 명단공개를 적용했다.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조성해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자치단체가 효율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체납액을 납부하면 체납자 공개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개별 대상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체납액 납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21.11.17 I 김경은 기자
대형 건설사 막바지 분양 포문… 작년比 75% 상승
  • 대형 건설사 막바지 분양 포문… 작년比 75% 상승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 막바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상위 10위 내 대형건설사들이 이달 수도권에서 총 10곳, 8774가구 규모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는 수도권 11월 분양물량 2만 6390가구 중 약 33%에 달한다. 지난해 동기 10대 건설사 수도권 분양물량(5022가구)과 비교하면 약 75% 상승한 수치다. 물량은 △대우건설 2471가구 △현대건설 1979가구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각각 1533가구 △DL이앤씨 650가구 등의 순이다.신규분양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대형사의 분양 단지는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입지나 설계적인 장점들로 인해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달 10대 건설사의 많은 분양물량이 예고되면서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봉천동 일대에 ‘봉천 힐스테이트(가칭)’, 경기에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이 눈길을 끈다.현대건설이 봉천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봉천 힐스테이트(가칭)’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약 800m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강남고려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DL이앤씨는(디엘이앤씨)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발곡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이달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오피스텔을 우선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22번지 일원에 ‘학익 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81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2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변에 연학초·인주초·백학초·인주중·학익고·남인천고 등의 학교가 있다.
2021.11.09 I 신수정 기자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홈쇼핑서 8500객실 판매 ‘흥행’
  •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홈쇼핑서 8500객실 판매 ‘흥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롯데관광개발(032350)은 지난 7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70분 간 진행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8585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드림타워 및 8층 야외풀데크 전경롯데관광개발 측은 “방송 이후 현대홈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 판매에도 꾸준히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1만실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CJ온스타일,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8차례 홈쇼핑 판매에서 총 6만 2800실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이번 상품은 새롭게 선뵈는 38층 ‘포차’에서의 프리미엄을 조식을 포함해 다양한 조식 세트와 디너 세트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29일 예정된 1,600객실 완전 가동을 기념해 송년회,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 26일~2월에 맞춰져 있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4일부터 7일간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한 객실 판매에 이어 21일에는 CJ온스타일에서 홈쇼핑 판매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단체 문의도 급증하는 등 객실은 물론 식음과 카지노에 이르기까지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두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08 I 윤정훈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HMM(011200)=오는 12일 오후4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카카오(035720)=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포스코(005490)= 주당 5000원씩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5일. 배당금 총액은 3781억2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5%.△한국조선해양(009540)=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3척을 수주. 계약금액은 총 7476억원.△LX인터내셔널(00112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500.6%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948억원으로 42.5%, 당기순이익은 1782억원으로 331.5% 각각 증가.△GS글로벌(00125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대비 14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2%,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748.7% 각각 증가.△삼화페인트(000390)공업=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신세계(004170)=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실적을 공시. △GS리테일(00707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16.0%, 당기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각각 증가.△하이브(352820)=자이언트스텝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 △신세계푸드(0314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2억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30% 각각 증가.△CJ CGV(079160)=3분기 연결기준으로 775억원의 영업손실이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1621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삼성중공업(01014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영업손실 134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원으로 1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38억원.△키다리스튜디오(020120)=중국 틱톡투자 유치설에 관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3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419억원으로 45.9%, 당기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111.7% 각각 증가.△삼성증권(0163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7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557억원으로 60.0%,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14.8% 각각 증가.△코웨이(0212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9억원으로 16.7%,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으로 16.9% 각각 증가.△HDC=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45억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
2021.11.08 I 김정유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HMM(011200)=오는 12일 오후4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카카오(035720)=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포스코(005490)= 주당 5000원씩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5일. 배당금 총액은 3781억2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5%.△한국조선해양(009540)=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3척을 수주. 계약금액은 총 7476억원.△LX인터내셔널(00112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500.6%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948억원으로 42.5%, 당기순이익은 1782억원으로 331.5% 각각 증가.△GS글로벌(00125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대비 14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2%,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748.7% 각각 증가.△삼화페인트(000390)공업=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신세계(004170)=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실적을 공시. △GS리테일(00707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16.0%, 당기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각각 증가.△하이브(352820)=자이언트스텝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 △신세계푸드(0314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2억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30% 각각 증가.△CJ CGV(079160)=3분기 연결기준으로 775억원의 영업손실이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1621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삼성중공업(01014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영업손실 134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원으로 1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38억원.△키다리스튜디오(020120)=중국 틱톡투자 유치설에 관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3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419억원으로 45.9%, 당기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111.7% 각각 증가.△삼성증권(0163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7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557억원으로 60.0%,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14.8% 각각 증가.△코웨이(0212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9억원으로 16.7%,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으로 16.9% 각각 증가.△HDC=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45억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
2021.11.06 I 김정유 기자
  • 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HMM(011200)=오는 12일 오후4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카카오(035720)=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포스코(005490)= 주당 5000원씩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5일. 배당금 총액은 3781억2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5%.△한국조선해양(009540)=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3척을 수주. 계약금액은 총 7476억원.△LX인터내셔널(00112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500.6%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948억원으로 42.5%, 당기순이익은 1782억원으로 331.5% 각각 증가.△GS글로벌(00125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대비 14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2%,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748.7% 각각 증가.△삼화페인트(000390)공업=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신세계(004170)=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실적을 공시. △GS리테일(00707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16.0%, 당기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각각 증가.△하이브(352820)=자이언트스텝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 △신세계푸드(0314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2억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30% 각각 증가.△CJ CGV(079160)=3분기 연결기준으로 775억원의 영업손실이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1621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삼성중공업(01014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영업손실 134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원으로 1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38억원.△키다리스튜디오(020120)=중국 틱톡투자 유치설에 관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3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419억원으로 45.9%, 당기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111.7% 각각 증가.△삼성증권(0163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7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557억원으로 60.0%,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14.8% 각각 증가.△코웨이(0212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9억원으로 16.7%,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으로 16.9% 각각 증가.△HDC=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45억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
2021.11.05 I 김정유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위대한상상으로 사명 변경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위대한상상으로 사명 변경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바꾼다고 31일 밝혔다.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29일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에 인수가 완료된 데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CDPI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GS리테일이 주주로 참여해 있다.CDPI컨소시엄은 지난 8월 배달시장과 요기요 성장 가능성,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고려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를 인수하기로 했다.이번에 매각이 완료되고 새주주와 함께 하이퍼 로컬 커머스 플랫폼 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이같이 사명을 변경했다.‘위대한상상’은 기존의 것을 바꾸는 차원이 아닌 전에 없던 새로운 것, 새로운 상상을 통한 혁신을 지향한다.커머스 시장에서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고객 중심의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다양한 상상을 현실화해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기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강신봉 위대한상상 대표는 “이제부터 요기요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객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갈 요기요의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31 I 전재욱 기자
'모마 38득점 활약' GS칼텍스, IBK기업은행 4연패 수렁 빠뜨려
  • '모마 38득점 활약' GS칼텍스, IBK기업은행 4연패 수렁 빠뜨려
  • GS칼텍스 외국인공격수 모마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사진=KOVO[장충=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GS칼텍스가 특급 외국인선수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개막 후 4연패로 몰아넣었다.GS칼텍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 38득점을 올린 모마의 활약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25-20 23-25 25-12 25-21)로 제압했다.이로써 GS칼텍스는 시즌 성적 3승 1패 승점 9를 기록, KGC인삼공사(3승 승점 9)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 지난 27일 현대건설에 패한 아쉬움을 이날 씻어냈다.반면 IBK기업은행은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연패 늪에 빠졌다. 심지어 4경기 모두 1-3으로 패하는 바람에 승점을 1점도 따내지 못했다.GS칼텍스는 1세트를 25-20으로 따내고 기분좋게 출발했다. 외국인선수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1세트에만 12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책임졌다. 공격성공률이 62.50%에 이르렀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외국인선수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이 4득점, 공격성공률 28.57%에 그쳤다. 김주향이 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외국인선수 활약에 희비가 엇갈렸다.2세트는 IBK기업은행의 반격이 매서웠다. 1세트 부진했던 라셈이 2세트에는 6득점으로 다소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성공률(33.33%)은 여전히 아쉬웠지만 그래도 주공격수 역할을 해냈다. 김희진과 김주향도 나란히 4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모마가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12점을 책임지며 분전했지만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3세트는 다시 GS칼텍스가 웃었다. 모마와 강소휘의 공격이 폭발했고 블로킹도 4개나 잡아냈다. 14-1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상대 공격범실을 시작으로 연속 9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IBK기업은행은 라셈의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다보니 속수무책으로 당했다.3세트 승리로 자신감을 되찾은 GS칼텍스는 결국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세트 초반 6-9로 끌려갔지만 이후 모마와 최은지의 스파이크와 한수지의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꾸준히 4~5점 차 리드를 유지하면서 5세트까지 가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IBK기업은행은 4세트 중반 김희진을 비롯해 표승주, 김주향 등 주전들을 불러내고 백업 멤버들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카메룬 출신의 외국인 공격수 모마는 양 팀 최다인 38득점에 공격성공률 53.96%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뽐냈다. 블로킹도 3개나 잡아내고 서브득점도 1개를 기록하는 등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했다.토종 에이스 강소휘도 블로킹 2개 포함, 17득점을 기록했다. 베테랑 한수지는 블로킹으로 4득점을 올리는 수훈을 세웠다.IBK기업은행은 라셈이 16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29.41%에 그쳤다. 팀 전체 공격성공률에서 IBK기업은행은 34.22%에 머물렀다. GS칼텍스의 43.42%와 비교해 너무 떨어졌다.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란 남자부 경기에선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22)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승점 3을 챙긴 대한항공은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OK금융그룹은 2연승에 마침표를 찍고 5위 자리로 내려왔다.대한항공 외국인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은 19득점 공격성공률 66.66%로 제 몫을 했다. 임동혁도 16점을 올린 가운데 공격성공률 73.68%를 찍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부진이 치명적이었다. 레오는 9득점, 공격성공률 34.61%에 그쳤고 범실은 10개나 기록했다.
2021.10.30 I 이석무 기자
국내 휘발윳값 1762.8원…이달에만 120원↑
  • [이번주 유가 동향]국내 휘발윳값 1762.8원…이달에만 120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이달 들어서만 120원 가까이 뛰며 ℓ당 1762원까지 올랐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762.8원으로 전주보다 30.3원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0월 넷째 주 1776.4원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눈 값이다. 9월 넷째 주 상승 전환한 국내 휘발윳값은 6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10월 첫째 주 9.9원→둘째 주 32.8원→셋째 주 45.2원→넷째 주 30.3원 등 이달 들어서만 118.2원 급등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31.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71.2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윳값이 ℓ당 전주보다 32.2원 상승한 1840.8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8.0원 높았다. 이에 비해 최저가 지역인 부산에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26.4원 오른 ℓ당 1741.5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휘발윳값보다 21.3원 낮은 수준이다.(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이번주(25~29일) 국제유가의 경우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가 전주보다 0.4달러 오른 배럴당 83.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등락은 통상 2주여 후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석유공사는 “증가하는 석유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전망, 리비아 정세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주유소에서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60.9원으로 전주 대비 30.5원 올랐다. 이번주 최고가 상표는 GS칼텍스로 경유 판매가가 ℓ당 1569.4원이었고,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는 ℓ당 1530.7원으로 집계됐다. 단위=ℓ당 원, 자료=오피넷
2021.10.30 I 경계영 기자
주요 기업들 '위드코로나' 잰걸음…재택근무 등 점진적 완화
  • 주요 기업들 '위드코로나' 잰걸음…재택근무 등 점진적 완화
  • [이데일리 신중섭 손의연 박순엽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최종안이 발표되면서 삼성과 현대차(005380)그룹, SK(034730)그룹, LG(003550) 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사내 방역 지침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당장 지침을 큰 폭으로 조정하기보단, 재택근무 비율 등 세부 지침을 점진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방역체계 전환 조건인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한 가운데 주말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삼성·현대차 “위드 코로나 따른 지침 조정 검토”29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사내 방역 지침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위드 코로나 시행일인 1일에 맞춰 대대적인 지침 조정을 하기보단 단계적으로 재택근무 비율이나 회의인원 제한 등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 이행계획 최종안을 이날 발표했다. 방역 완화는 △1차 개편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차 개편 대규모 행사 허용 △3차 개편 사적모임 제한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005930)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최종 계획 발표에 따른 지침 추가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은 지난 7일 새롭게 공지한 방역지침을 유지하고 있지만, 재택근무 비중 조정이나 회식 제한 해제, 사업장 내 체육시설 운영 재개 여부 등 지침 완화를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해외 출장 시 전사 차원 경영지원실 승인을 받아야 하는 조건에서 사업부별 자체 판단으로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등 점진적으로 지침을 완화하고 있다. 또 출장 후 귀국 시 PCR 검사가 음성이면 자가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면회의와 교육은 참석 인원이 각각 10명, 20명 이하라면 열 수 있도록 했으며, 임직원 셔틀버스는 정원 50% 이내에서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30% 순환 재택근무와 저녁 회식 제한, 사업장 체육시설 운영 제한 등은 유지 중인 상태다.현대차(005380)그룹도 위드 코로나 단계에 맞춰 추가 지침 변화를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이달 초부터 사업장별로 백신 접종완료자에 따른 출입을 허용하고 대면교육·회의를 열 수 있게 하는 등 초기 단계의 완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당국의 방영지침과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추가 지침 변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재택근무·회의인원 등 단계적 완화LG(003550)그룹은 재택근무 비율과 회의인원 제한 등의 단계적 완화를 골자로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이미 LG그룹은 지난 15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따라 대면회의 참석인원을 10인 이하에서 20인 이하로 상향했으며, 국내외 출장·외부미팅을 금지에서 자제로 변경하고 접종완료자에 한해 외부 방문객 사무실 출입을 허용하는 등 완화된 지침을 운영 중이다. LG전자(066570)가 최근 기존 50% 이상을 유지하던 재택근무 인원 비중을 40% 이상으로 줄이는 등 계열사별로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 비율을 조정해 나가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재택근무 비율과 회의인원 제한 등 구체적인 지침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SK(034730)그룹은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침 조정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각 계열사별로 자율적으로 세부 지침을 추진 중인데, SK하이닉스(000660)의 경우 부가 발표한 최종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지침 조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4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임직원에 대해 입국 시 격리지침만 준수한다면 해외 출장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지했다. 전면 금지했던 대면회의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 미만까지 허용했으며, 백신접종자의 경우 사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내부 행사 비대면 원칙은 그대로 유지 중이다.이 밖에 한화(000880) 그룹도 대내외 사적모임을 제한해왔으나 방역지침에 따라 점진적으로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비대면 회의를 우선하고 있었으나 방역지침 기준으로 8인 이하 대면회의를 허용하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출장을 허용한다.GS(078930)그룹은 그동안 단체모임은 엄격히 자제하고 온라인 비대면 모임을 주로 실행하고 있었지만, 향후 경영활동에 필수적인 모임부터 대면 미팅의 비중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다만, 현재 시행 중인 부서별 자율재택근무 지침은 정부방침과 전문가 의견 등을 살펴 다시 검토하기로 했으며 온라인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방식은 향후에도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2021.10.29 I 신중섭 기자
GS건설, 자이TV 통해 ‘착한 리사이클링 기부’ 진행
  • GS건설, 자이TV 통해 ‘착한 리사이클링 기부’ 진행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기업과 고객,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착한 리사이클링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GS건설)착한 리사이클링 기부는 GS건설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다. GS건설의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는 최근 분양을 완료한 ‘세종자이 더 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모델하우스 진열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콜라보 라이브 커머스를 GS샵과 진행했다.자이TV의 콜라보 라이브 커머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세종자이 더 시티 분양 지역인 세종시의 사회복지과와 사랑의 열매 등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GS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델하우스에 비치된 제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즉 새 상품과 다름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 활용됐다는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진 제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을 생각하는 경제활동을 이끌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기부를 통해 다시금 지역사회에 환원시켜 기업, 고객,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에 더해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관람한 고객들이 진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묻는 경우가 많아 고객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점도 인상적이다.이번 행사는 환경과 이웃을 동시에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기부의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기부처는 일반 복지시설이 아닌 행사가 진행된 분양 현장이 있는 세종시 산하 복지과로 결정했다. 이는 GS 건설이 현장 지역사회 구성원과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 고객들이 공감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9 I 강신우 기자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
  •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대구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두류역 자이.(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호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호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계약은 11월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병행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번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86호실은 아파트와 다름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해 최근 높아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서구 서대구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2021.10.29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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