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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맥]"밸류에이션 저평가..낙폭과대주 관심"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현재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위험을 선반영하고 있어 매우 저평가됐다며, 이를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으로는 낙폭이 크고 PBR 1매 미만인 종목을 꼽았다. 한화케미칼(009830)과 GS(07893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제철(004020) 종근당(001630) 대림산업(000210) 한화(000880) 삼성카드(029780) 등이 여기 포함됐다. 송경근 애널리스트는 "그리스에 대한 자금지원 및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의 윤곽이 노출될 수 있는 9월말과 10월 초가 주식시장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점에서 유럽사태가 일부 해결 실마리를 찾는 조짐이 등장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는 것. 그는 "게다가 8월 초 이후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국내증시의 12개월 PER이 7.8배로 금융위기 수준의 위험을 선반영하고 있고, PBR 역시 1.07배로 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 하지만 "우리나라 외환유동성이 금융위기 당시에 비해 개선된 상황이고, 주요 선진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글로벌 경제가 더블딥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융위기 수준의 위험을 선반영하고 있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며 "이를 단기적인 트레이딩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낙폭과대 종목군 중에서 자산가치 수준 이하에서 거래되는 종목군이 반등을 주도했다"며 "관련 종목군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특징주]화학株, 저가 매수세에 `급등`☞연속 조정 보여준 "한화케미칼" 반등 시점은 언제쯤?
2011.09.29 I 김지은 기자
  • [마감]유럽 공포에 질린 코스피, 사흘연속 곤두박질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유럽발 악재에 무너지며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사흘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며 1650선까지 내려앉았다.    2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4.73포인트(2.64%) 내린 1652.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장중 고점과 저점이 80포인트 달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악재가 나온 것은 없었다"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평가했다.  장초반만 하더라도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공급 계획과 독일 및 핀란드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합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유럽 문제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우려 속에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자 경계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9.8원 오른 1195.8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외 변수 및 환율 움직임에 민감한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에 나섰다. 이날도 256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지수가 급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섰던 개인마저 매도에 동참, 4376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3852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특히 투신권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국가지자체는 3143억원어치 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를 통해 2704억원, 비차익거래를 통해 2891억원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총 559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차익매수는 국가지자체가, 비차익매수는 증권 및 선물, 투신권이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특히 조선과 화학 철강 건설 증권 업종의 낙폭이 컸다.  조선주의 경우 유럽 불안에 발주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10%넘게 급락했고, 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도 5~10%가량 내렸다.  화학주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하락폭을 키웠다. 호남석유(011170)가 14%넘게 하락했다. OCI(010060)와 GS(078930) 한화케미칼(009830)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7~1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통신과 전기전자 업종은 올랐다. 통신업종을 기관이 매수한 가운데 4세대 이동통신인 LTE상용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SK텔레콤(017670)이 5%넘게 올랐고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도 소폭 상승했다.  전기전자 업종도 기관이 대거 사들이며 선전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가 2%넘게 오르며 업종 지수를 이끌었다. D램값 반등 기대와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신한지주(055550)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가까이 올랐다. 한국타이어(000240)는 마진개선 기대에 상승했다. 이 밖에 삼성전기(009150)와 신세계(004170) 삼성화재(000810) 등도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아차(000270)와 현대제철(004020) 현대건설(000720) 삼성증권(016360) 등은 일제히 내렸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4억1914만주, 거래대금은 7조283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89개 종목이 올랐다. 2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59개 종목을 포함해 794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재차 낙폭 확대..`외국인 매도`☞코스피, 기관·프로그램 매수에 급락세 진정..`IT·통신주 상승`☞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낙폭 줄이며 `1690선 회복`
2011.09.26 I 유재희 기자
  • [마켓in][크레딧마감]금융시장 불안에 투자심리 `꽁꽁`
  • 마켓in | 이 기사는 09월 22일 17시 0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회사채 시장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장기 우량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등 회사채 투자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22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장외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풍산(103140)93(A)으로 민평 수준에서 700억원이 유통됐다. 포스코(005490)301(AAA)은 민평대비 3bp 높은 수준에서 600억원이 유통됐다.이날 시장에서는 발전 자회사들의 거래가 눈에 띄었다. 만기 6년8개월짜리 한국서부발전15-2(AAA)이 민평보다 3bp 낮은 수준에서 600억원, 한국중부발전16(AAA)는 1bp 떨어진 금리로 400억원이 각각 유통됐다. 반면 AA급 회사채 가운데 비교적 만기가 짧은 회사채들의 경우 민평을 웃돌았다. 만가 5개월짜리 GS칼텍스115(AA+)는 민평보다 4bp 높게 200억원 유통됐으며, 만기 1년반짜리 CJ(001040)153(AA-)는 2bp, 4개월짜리 현대모비스(012330)142(AA)는 9bp를 웃도는 금리로 200억원이 각각 거래됐다. 만기가 한달 밖에 안 남은 LG유플러스(032640)72(AA-)도 민평을 2bp 웃돌며 200억원 유통됐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환율 급등이 이어지면서 회사채 시장 역시 몸을 사리는 분위기였다"며 "AAA급 장기 우량물 위주로 매수 호가가 보였다"고 설명했다.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1bp 떨어진 3.49%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4.29%와 10.23%로 1bp씩 하락했다.
2011.09.22 I 김일문 기자
금융시장 불안에 투자심리 `꽁꽁`
  • [마켓in][크레딧마감]금융시장 불안에 투자심리 `꽁꽁`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회사채 시장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장기 우량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등 회사채 투자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22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장외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풍산(103140)93(A)으로 민평 수준에서 700억원이 유통됐다. 포스코(005490)301(AAA)은 민평대비 3bp 높은 수준에서 600억원이 유통됐다.이날 시장에서는 발전 자회사들의 거래가 눈에 띄었다. 만기 6년8개월짜리 한국서부발전15-2(AAA)이 민평보다 3bp 낮은 수준에서 600억원, 한국중부발전16(AAA)는 1bp 떨어진 금리로 400억원이 각각 유통됐다. 반면 AA급 회사채 가운데 비교적 만기가 짧은 회사채들의 경우 민평을 웃돌았다. 만가 5개월짜리 GS칼텍스115(AA+)는 민평보다 4bp 높게 200억원 유통됐으며, 만기 1년반짜리 CJ(001040)153(AA-)는 2bp, 4개월짜리 현대모비스(012330)142(AA)는 9bp를 웃도는 금리로 200억원이 각각 거래됐다. 만기가 한달 밖에 안 남은 LG유플러스(032640)72(AA-)도 민평을 2bp 웃돌며 200억원 유통됐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환율 급등이 이어지면서 회사채 시장 역시 몸을 사리는 분위기였다"며 "AAA급 장기 우량물 위주로 매수 호가가 보였다"고 설명했다.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1bp 떨어진 3.49%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4.29%와 10.23%로 1bp씩 하락했다.
2011.09.22 I 김일문 기자
  • GS샵, 아동 명품 교구재 할인판매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GS샵은 오는 30일까지 아동 명품 교구재를 모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세계 명품 교육 대축제`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35년 역사를 가진 명품 교구 `짐보리 맥포머스 수퍼브레인`(42만9000원)은 30일 오전 10시30분과 저녁 8시35분 두 차례에 걸쳐 방송한다. GS샵은 전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자석보드를 증정한다. 자동 주문 시 1만원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교구는 GS샵에서만 600억원 넘게 판매됐다. GS샵 창작그림책 판매 1위 `네버랜드 걸작 그림책`(79만9000원)은 오는 26일 저녁 9시35분에 방송한다. 영국 3대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을 비롯해 전 세계적 인기작가들의 작품들만 엄선했다. 방송 중에 구매하면 10만원이 할인된다. 사은품으로 에넥스 책장을 증정한다.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어학학습 프로그램 `로제타스톤`(86만9000원)은 오는 28일 오전 8시10분에 방송한다. 아기가 말을 배우는 원리를 응용한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성인까지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자동주문전화(ARS)로 주문 시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일주일 동안 무료체험 기회도 준다. 이 제품은 GS샵에서만 200억원 넘게 판매됐다.인물백과도서 `WHO시리즈`(17만8000원)는 오는 27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한다. 21세기형 위인 30명의 일생을 만화로 엮어냈다. 방송 중에 구매하면 2만원 할인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누적 판매량 1000만권을 넘긴 초등도서 `김영사 앗! 시리즈`(44만5000원)는 오는 29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은품으로 삼익가구 책장을 준다. 한편, GS샵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은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일주일 간 신학기 교육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브리태니커 세계명작 61종 세트`는 89% 할인된 7만7000원, `신기한 스쿨버스 전집`과 `내일은 실험왕`은 각각 반값 할인된 19만5000원과 12만3700원에 판다.
2011.09.22 I 최승진 기자
4분기 재개발 아파트 5천여 가구 쏟아진다
  • 4분기 재개발 아파트 5천여 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 4분기(10~12월) 수도권에서 5900여 가구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에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총 5980가구다. 유형별로는 재개발 16곳, 재건축 13곳으로 총 29곳에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재개발, 16곳에서 4230가구 분양 10월에는 답십리 `래미안 위브` 총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도 총 2652가구 공급되며 이 중 4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공급면적은 82~172㎡까지 다양하다. 인천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동구 만석동 주거환경지구에서 15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01㎡A· B타입, 112㎡, 113㎡A타입 등 총 4개 면적이 공급된다. 11월에는 성남단대 푸르지오 총 1140가구 중 2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5~164㎡로 구성됐으며 10월말 분양공고 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도 분양 예정이다. GS건설(006360) 등 4개 건설사(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가 공동시공하며 총 11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80~195㎡ 510가구다. 동부건설(005960)은 은평구 응암3구역에 총 350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2가구이며 공급면적은 110~145㎡다. 12월에는 GS건설이 성동구 금호18구역에 총 403중 3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82~148㎡다. 삼성물산(000830)은 마포구 상수2구역에 530가구 중 15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삼성물산, 도곡동에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10월 도곡동에서 삼성물산이 진달래1차 재건축으로 총 397가구 가운데 4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역삼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성보아파트를 재건축 한 411가구 가운데, 83~108㎡ 3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을 선보인다. 총 683가구 중 37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공급면적은 82~251㎡다. 11월 서초동 소재 삼익2차 아파트가 재건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며 총 280가구 가운데 113~186㎡ 9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노원구 중계동에서는 한화건설이 제일주택을 재건축한다. 총 283가구 규모이며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면적은 83~149㎡다.  성남시 중동 소재 삼창아파트와 삼남아파트도 재건축 될 예정이다. 삼창아파트는 총 748가구 중 30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삼남아파트는 총 356가구 중 175가구 일반분양된다. 두 단지 모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공급면적은 77~157㎡까지 다양하다.  ▲ 자료: 닥터아파트 12월 분양 예정인 곳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곳 뿐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한마음주택 재건축으로 총 335가구 규모다. 이 중 80~129㎡ 8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 열어☞GS건설, 3년 연속 `신뢰받는 기업` 선정☞`건설 디자인 名家`..GS건설,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1.09.22 I 이윤정 기자
  • 주요 건설사, 4분기 전국서 2만3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공순위 10위권 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 4분기 전국에서 2만3000 여 가구를 분양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4분기 10위권 내 건설사들은 전국 47곳에서 2만37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총 6343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10개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 대림· 대우· 포스코· 현대산업개발 등 지방 물량 집중 대림산업(000210)의 4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205가구로, 전체 물량의 96.5%가 지방에 집중돼 있다. 오는 10월 광주· 충남· 서울 3곳에서 2200여 가구를 분양하고, 하반기 중 경남에서 9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 85~110㎡ 1112가구,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 110~198㎡ 983가구를 분양 준비중이다.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경기· 충남 3개 지역에서 634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충남 연기군 남면 1-2생활권 L3 블록에 98~113㎡ 622가구, M3블록 98~131㎡ 1969가구를 공급하며, 청약접수는 10월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4분기에 충남, 대구 등 지방에서만 282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계획은 모두 10월에 집중돼 있다. 충남 연기군 남면 1-5생활권 L1블록, M1블록에서 각각 110~155㎡ 511가구, 80~145㎡ 626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26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 중 1812가구가 지방 물량이다. 울산에서 4분기 첫 분양이 시작될 예정으로, 동구 전하동 일산아파트2지구를 재건축힌 991가구 중 97~145㎡ 14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9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0월초에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 재개발 및 재건축 물량도 집중롯데건설의 4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685가구로, 전량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다. 10월 경기 성남시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672가구 중 85~146㎡ 2백20가구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683가구 중 82~251㎡ 37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4분기 삼성물산의 분양 예정 물량은 1657가구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7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가 9월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뒤 10월초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2397가구 규모로 이 중 83~153㎡ 4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11월에는 경기 부천시 중동에 548가구 중 113㎡ 518가구, 부산 해운대구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745가구 중 59~140㎡ 42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은 10~11월에 총 331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성남시 삼남아파트와 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해 각각 78~140㎡ 356가구 중 175가구, 748가구 중 308가구를 11월에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에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 93~129㎡ 1082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9월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0월초부터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GS건설은 4분기에 총 143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836가구 중 59~143㎡ 29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서대문구 대현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각각 92가구, 166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연제구 연산동에 주상복합 110~143㎡ 335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이 끝난 후에는 오피스텔 142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건설사들 "철근 가격 인상 즉각 철회하라"☞건설사들, 철근 공급 중단 사태에 `공동 대응`☞부동산 정책 기대감 약화..`해외서 잘하는 건설사 주목`-대우
2011.09.21 I 이윤정 기자
소셜커머스 `위폰` 사기 논란
  • [단독]소셜커머스 `위폰` 사기 논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위폰(www.wipon.co.kr) 이 사기 논란이 휘말리며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졌다. 위폰의 사기 논란은 지난 8월8일과 9월5일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과 29일 진행한 GS칼텍스 주유상품권에 대한 딜을 진행하고 결제 고객에게 상품권을 배송하지 않으면서 촉발됐다. 여기에 결제 취소를 한 고객들이 환불까지 받지 못하면서 위폰 측이 딜을 진행해 놓고 `먹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 위폰 사이트에는 상품권 딜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글이 줄을 잇고 있다.현재 위폰 사이트와 인터넷 블로그들에는 위폰 사기와 관련해서 많은 피해자들이 글을 올려놓고 항의와 대응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위폰 측과 전화 연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고, 홈페이지에 있는 사무실 주소가 실제 위폰 사무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피해자는 “기름값 좀 아껴보겠다고 주유상품권을 구매했다가 피해만 보게 생겼다”며 “위폰 측과 연락도 되지 않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장재웅 위폰 대표는 “상품권 딜을 진행하면서 제대로 법을 알지 못해 문제가 생겼다”며 “딜 전체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공지가 되지 않고 환불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카드사에 등록된 가맹점 외에는 개인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상품권 딜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위폰이 진행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과 GS칼텍스 주유상품권 딜은 모두 불법행위가 된다. 장 대표는 딜 진행 도중 이같은 사실을 알았고 급히 딜 자체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같은 공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회사 상황이 나빠져 직원들이 대부분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는 지인들 몇 명이 회사 운영을 돕고 있는데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려웠다”며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환불에 대해서는 “시일이 걸릴 수 있지만 모두 환불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딜의 거래액은 1억3000여만원인데 이 중 3800만원은 정상적으로 환불이 됐고, 나머지 금액이 환불이 되지 않고 있다. 이는 결제대행사인 LG U+ 측이 위폰에 지급보증한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하고 이를 해결해 주지 않을 때까지 결제취소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장 대표는 설명했다. 장 대표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LG U+측과 계속 협의 중”이라며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이후 위폰이 재기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으면 만회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위폰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태도 아니어서 이번 사건이 직격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딜의 피해 소비자 중 좀 더 빨리 환불을 받기 원한다면 우체국에서 LG U+(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827번지 L타워 7층 금융솔루션사업팀 민원담당자 앞)로 내용증명을 보내면 된다.
2011.09.14 I 이승현 기자
GS25 "편의점에서 전어회 9900원에 드세요"
  • GS25 "편의점에서 전어회 9900원에 드세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토종 브랜드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어회를 판매한다. GS25는 이달 9일부터 대표적인 가을 별미인 전어회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전어는 9·10월 두달 동안만 한정 판매된다. ▲ GS25는 가을을 맞아 업계 최초로 전어회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하는 전어회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남해안 전어를 깨끗하게 손질, 냉장상태로 6~8시간 숙성시켰다. 감칠맛을 최대한 끌어낸 `싱싱회`로 전어 특유의 고소함과 씹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싱싱회`는 생선을 손질한 후 일정시간 숙성시켜 감칠맛을 높인 회를 일컫는 용어로 지난 2004년 해양부가 공모를 통해 채택한 공식 명칭이다. 초고추장, 고추냉이도 함께 들어 있어 그 자리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팩(150g)에 9900원. GS25는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광어, 연어, 홍어 싱싱회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가을 별미인 전어회도 출시했다. 출시 기념 행사도 실시한다. GS25는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전어, 광어, 연어, 광어와 연어세트, 홍어 등 싱싱회 5종류를 9900원에 판매하며, 싱싱회 구매 시 광어 또는 연어 싱싱회 60g을 증정한다. 장인수 GS25신선식품팀장은 "전어 싱싱회는 가을 전어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별미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1.09.08 I 문정태 기자
  • 30% 달하던 판매수수료 3~7%p 낮춘다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여러분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10만원 짜리 물건을 사면 물건값 가운데 3만원은 유통업체의 손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수료를 많이 안 주면 매장에 판매공간을 내주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같은 과도한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라고 요청했고 유통업체들은 마침내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성문재 기자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중소 납품업체에 대해 부과하는 판매수수료를 3~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중소납품업체가 유통업체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가 지금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3% 정도 낮아지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판매수수료 인하 방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공정위는 또 신규 중소납품·입점업체와는 현재 1년인 계약기간을 원칙적으로 2년 이상으로 설정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통업체들은 중소납품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과 상품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내년부터 신규 또는 갱신되는 계약부터는 표준거래계약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대형유통업체들이 중소납품업체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판매수수료가 과도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입니다. 3대 백화점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지난 1991년 25.8%에서 2001년 27.2%, 지난해에는 29.3%로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녹취] 김동수 / 공정거래위원장 "중소업체의 입장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과도하게 높다고 인식되고 있는 판매수수료 문제입니다." 김 위원장은 또 유통산업이 국가 경제를 성장으로 이끌어왔지만 그 이득이 대형유통업체에 편중되면서 중소유통업체의 생존기반이 약화돼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 등 대형유통업체들은 이번 달 안에 판매수수료 인하 대상이 되는 중소업체와 세부적인 인하 폭을 결정해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대형유통업체들이 중소납품업체에 매기는 수수료가 결국 낮아지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6월 중기중앙회가 납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3대 백화점이 부과하던 판매수수료는 지난해에 29.3%였습니다. 유통학회에 따르면 TV홈쇼핑의 경우 수수료가 최대 40%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간담회에서 합의된 방안에 따라 일정 규모의 납품업체들은 작게는 3%에서 많게는 7%포인트까지 수수료율이 낮아지게 됐구요. 세부적인 인하 폭과 인하 대상이 되는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유통업체가 이번 달 안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수수료율 뿐만 아니라 다른 상생 방안들도 합의가 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음 달부터 신규로 거래하는 중소 납품업체 그리고 입점업체와는 계약기간이 2년 이상으로 설정됩니다. 현재는 계약기간이 1년으로 되어 있는데요. 거래 기회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대형유통업체들은 중소납품업체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상품개발 비용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부터 새로 작성되는 계약서는 모두 표준거래계약서를 사용하는 것에도 합의했습니다. 앵커: 지난 7월과 8월에도 같은 내용을 가지고 공정위와 유통업계간의 대화가 있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는데요. 이제 앞으로 약속이 잘 지켜지기만 하면 되겠군요? 기자: 공정위는 대형유통업체들이 이번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를 분석하고 자율개선을 계속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거래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유통업계에서는 불만이 없었나요? 기자: 일단 최고경영자들이 합의한 거라 대놓고 불만을 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일부 업계 관계자는 이번 판매수수료 인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0년 전 판매수수료가 26%인 걸 감안하면 지금 30%는 과도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었고요. 또 실제 이 부분이 모두 남는 것이 아니고 인건비와 전기세 등 운영비를 제하면 영업이익률은 6%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판매수수료가 3~7%포인트 낮아지면 회사의 영업이익은 몇십퍼센트 줄어들게 된다는 겁니다. 앵커: 유통업체 중 상장기업도 꽤 있는데요. 주가에도 영향이 있었나요? 기자: 오늘 신세계(004170)와 롯데쇼핑(023530)은 각각 3.68%와 3.24% 급락했습니다. 현대백화점(069960)도 2.47% 빠졌고요. 현대홈쇼핑(057050)(-1.12%)과 GS홈쇼핑(028150)(-0.97%)도 1%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백화점주나 홈쇼핑주는 추석특수를 누리게 되는데 오늘 발표로 인해 타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판매수수료 인하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지게 되면 또 주가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관련기사 ◀☞정용진 부회장 "수도권·광역시 교외에 쇼핑몰 계속 늘려갈 것"☞신세계, 美업체와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 쇼핑몰` 개발☞거래소, 배당지수 등 22개 주가지수 구성종목 변경
2011.09.06 I 성문재 기자
 홈쇼핑·오픈마켓, 간편 쇼핑으로 선물 `끝`
  • [주는情 받는情] 홈쇼핑·오픈마켓, 간편 쇼핑으로 선물 `끝`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TV홈쇼핑과 오픈마켓이 간편 쇼핑으로 추석 대목 잡기에 나선다. 직접 쇼핑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GS샵과 CJ오쇼핑, 롯데홈쇼핑은 다양한 추석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집 방송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잡을 예정이다. 옥션과 G마켓은 맞춤형 예약 서비스로 쇼핑의 편의성을 더했다. 11번가는 단독 할인 판매와 함께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진행한다. GS샵은 오는 9월8일까지 `여유만만 한가위` 특집방송을 준비한다. 갈비부터 굴비와 같은 제수용품, 복숭아나 홍삼 같은 명절 선물상품을 비롯해 명절 기간 주부의 일손을 덜어 줄 아이디어 주방용품도 대거 편성한다. 또 GS샵 인터넷쇼핑은 9월13일까지 `2011 한가위 선물 대전`을 연다. 최고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특산물과 건강식품, 패션잡화, 상품권, 차례용품 등을 상품별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CJ오쇼핑은 9월8일까지 `알뜰추석 풍년대잔치`라는 타이틀로 추석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갈비·햇굴비·청도곶감 등의 제수용 음식과 건강식품, 홍삼 등의 추석 선물을 특별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상품의 가격대는 4만~6만원대다. 특히 9월6일에는 치솟은 과일 값에 고심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과와 배 각각 1상자를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4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 롯데홈쇼핑 특집전 사진제공=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은 9월7일까지 `기적의 식탁킹`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식품, 주방 부문 베스트 상품들을 대상으로 가격할인·적립금 제공·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9월3일부터 6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해 순금 3.75g(1돈)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서는 9월9일까지 추석 식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1% 적립금을, 생활건강세트·주방 상품 구매 시 5% 적립금을 지급한다.(단, 정관장 제외) 또 9월2일까지 롯데아이몰에서 7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옥션은 `보은농산의 1+1 제수용 특세트`(4만9800원)를 9월5부터 6일과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단위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그 날짜에 받아볼 수 있도록 예약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 청송 애플농원 사과 사진제공=G마켓G마켓도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예약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경북 청송에서 무공해로 재배한 `청송 애플농원 사과`(5kg·1만7900원)는 지금 구매해도 추석 시즌에 맞춰 예약 배송이 가능하다. `일품나라 LA갈비`(2.4kg·5만1900원)는 호주산 청정우 제품으로 역시 예약 배송 가능하다. 아이스 박스로 신선도를 유지했고 최고급 포장을 더했다. 11번가는 `신개념 진공포장 우리곡식 선물세트`(8개입)와 `농협 안심한우 진품 갈비 세트`(2.4kg+양념소스 600g)를 9월13일까지 단독 할인 판매한다. 할인가격은 각각 11% 할인된 3만1900원과 29% 할인된 15만5000원이다.
2011.09.02 I 최승진 기자
대우證 "ELS·DLS 가입하고 선물받으세요"
  • [머니팁]대우證 "ELS·DLS 가입하고 선물받으세요"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일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DLS)을 청약하는 고객에게 황금열쇠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증권 창립 41주년과 ELS 6000회 발행을 기념해 마련됐다. 2일부터 발행하는 상품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공모상품에 한해 실시된다.가입금액 3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순금 2돈 황금열쇠를 증정하고, 3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친환경 햅쌀 10K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오는 6일 오전 11시까지 청약하는 상품은 최고 연 20.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과 DLS 1종이다. KOSPI200,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 GS, LG화학, 신한지주, 기아차, 호남석유, CD(91일)금리 등이 기초자산이며 총 5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제6000회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을 확정 지급하고 만기까지 일일종가기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지수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30.6%(연 10.2%)의 수익을 제공한다.또 `제422회 CD 발행자 임의상환 변동금리 유효구간 누적수익 지급형 DLS`는 CD(91일)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유효구간 범위를 충족한 일수에 따라 연 5%의 수익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발행자가 임의상환할 수 있으며 3년만기 상품이다.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1.6%)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2.24%) `삼성전자-GS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7%) `LG화학-신한지주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8.7%) `기아차-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0.2%) 등을 함께 모집한다.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문의 1644-3322)▶ 관련기사 ◀☞대우證, 일본 동경지점 개점☞대우證, 파워적립식 패키지 2만 계좌 돌파☞대우증권 `이익모멘텀 없다`..목표가↓-유진
2011.09.01 I 김상욱 기자
30대 그룹, 올해 고졸 신규채용 3만 5천명
  • 30대 그룹, 올해 고졸 신규채용 3만 5천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해 30대 그룹의 고졸 신규채용은 3만 5000명에 달해 작년(3만1000명)보다 12.0% 늘고, 고졸을 포함한 신규채용도 사상 최대인 12만 4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31일 1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생발전을 위한 대기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공생발전 정책에 부응해 신규채용과 투자, 협력사 지원 등을 최대 규모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경제위기와 유럽의 재정악화로 체감경기는 매우 안 좋지만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한 것. 재계와 청와대가 법인세 감세기조 및 임시투자세액공제 유지 같은 데 공감하는 만큼,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 올해 고졸채용 사상 최대 전경련에 따르면 30대그룹의 올해 신규채용은 12만 4000명으로 지난 해(11만 명)보다 12.8% 증가할 전망이다. 고졸 신규채용 역시 3만 5000명으로 지난 해(3만 1000명)보다 12.0% 늘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는 올해 500여명, STX그룹(중공업계열)은 106여명,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1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전경련은 "고졸 채용이 작년보다 4천 명 늘어난 데 그친 것은 자동화로 공장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주로 백화점 등 유통 분야에서 채용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역시 전년(100조 4천억원) 대비 14.3% 증가한 114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그룹들은 상반기에 50조 7000억원을 투자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세계 경제회복이 불투명해 비상경영상황이지만, 기업들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전략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 협력사 지원 52.7%, 재래시장 상품권 다섯 배 이상 증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지원도 늘어난다. 30대 그룹의 올해 협력사 지원은 전년(8652억원) 대비 52.7% 증가한 1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초 계획했던 1조 808억원보다도 3000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1조 4000억원을 분야별로 보면 구매·판매 분야에 대한 지원이 38.4%로 제일 많았고, R&D(29.4%), 생산성 향상(16.6%), 보증·대출(10.0%), 인력양성(5.6%) 등의 순이었다.기업들의 전통시장상품권 구매지원 규모도 지난해보다 다섯 배 이상 확대돼 8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은 지난 7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만나 늘릴 것을 제안한 뒤, 재계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400억 규모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임직원들에게 주기로 했고, 현대차그룹도 최근 임단협에서 직원들의 추석·설 상여금으로 현금 대신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어치씩을 지급키로 했다. 아울러 주요 그룹들이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2510명의 장애인 및 여성가장 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기도 했다. 기업 미소금융재단을 통한 서민금융 지원도 증가했는데, 금년 1~8월 중 기업 미소금융재단의 대출실적은 6842건(금액 1003억원)으로 지난 해 연간실적인 4133건, 466억원을 크게 앞선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허창수 전경련 회장(GS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 회장, 최태원 SK(003600)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 26개 그룹 회장들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김대기 경제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등 4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그룹 총수들, 31일 靑회동서 어떤 보따리 풀까☞현대차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2011.08.31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테마 만발..북한통과 가스관株 `펄펄`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중앙은행 연례회의 이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2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96포인트(2.1%) 오른 483.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8% 상승한 481.28로 시작했다. 이후 개인의 `사자` 주문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은 조금씩 확대됐다.개인은 이날 16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원, 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단 이틀을 제외하고 매 거래일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 거래일 대비 0.54% 내린 4만6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CJ E&M(130960) 서울반도체(04689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포스코켐텍(003670) 에스에프에이(056190) SK브로드밴드(033630) 젬백스(082270) 메가스터디(072870) GS홈쇼핑(028150) 성우하이텍(015750) 등은 모두 2~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금융업종(-0.03%)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기계·장비(3.98%)와 반도체(3.36%), 종이·목재(3.19%), 비금속(3.11%)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이날 가장 눈에 띈 테마는 가스관 관련주.하이스틸(07109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미주제강(002670)도 11% 이상 올랐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한국 수출을 위한 가스관이 북한 영토를 통과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코디에스(080530)와 신화인터텍(056700) 원익IPS(030530)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도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지원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무상 교육 관련주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도 급등했다. 문구 및 생활제품 생산업체 바른손(01870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아이리버(060570) 코원(056000) 등 전자책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무상 공교육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주말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5000억원 기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대통신(039010)과 코엔텍(029960) 등 정 전 대표 관련주로 알려진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5003만주, 거래대금은 1조958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4개를 포함한 7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205개 종목이 내렸다. 3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8월 넷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도 1위 `셀트리온`☞8월 넷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마감]코스닥 하루만에 약세로..`철도株는 달렸다`
2011.08.29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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