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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부동산 캘린더]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대우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인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모습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지난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올해 1분기(1~3월)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임대 제외)다. 서울·수도권 분양 물량만 따지면 3만 9931가구에 이른다. 특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도 1분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급증한 미분양 물량은 불안요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9724가구로 전월(3만 2221가구) 대비 54.3%(1만 7503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 3만 2524가구에서 10월 3만 2221가구로 1%가량 줄었다가 불과 한 달 만에 급증세로 돌아섰다. 급격히 불어난 미분양 물량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언제 돌아설지가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모델 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 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GS건설은 이달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있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2016.01.02 I 김성훈 기자
  • K-컬쳐밸리 본궤도 올라, 인근 부동산 탄력 받나
  • [온라인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정부의 추진의지 확인 등으로 "K-컬쳐밸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29일, K-컬쳐밸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한류문화콘텐츠 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 2월경에는 토지공급계약을 진행해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오는 2017년에는 한류문화콘텐츠 복합단지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문화창조융합벨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K-컬쳐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의 한류월드부지 내에 약 9만2,000㎡ 규모의 한류문화콘텐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은 K-컬처밸리에 약 1조 원 가량을 투자해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의 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K-컬쳐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소비확대 등으로 인한 직접투자효과로 10년 간 생산유발 13조 원,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문화콘텐츠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9일 "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식"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창조벤처단지가 문화콘텐츠산업의 큰 발전을 선도해 신산업을 일으키고 365일 멈추지 않는 경제재도약의 심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창조벤처단지, K-컬쳐밸리(K-Culture Valley) 등으로 구성된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부에서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추진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면서 문화콘텐츠사업을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할 방침을 밝히면서 K-컬쳐밸리 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K-컬쳐밸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K-컬쳐밸리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을 듣고 벌써부터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K-컬쳐밸리가 조성되는 한류월드 인근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GTX 등의 교통호재도 있어 더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와 한류월드를 중심으로는 7,000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에서 분양이 진행됐다. "일산 더샵그라비스타"는 총 1,020실 모집에 3만7,093명이 청약해 평균 3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류월드 부지 내 M1~3블록에서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아파트 2,038가구와 오피스텔 211실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K-컬쳐밸리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자유로가 지나고, 제2자유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GTX 역사가 계획된 상태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각각 35분, 20분, 서울 도심권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는 등 교통환경도 뛰어나다.GTX가 완공될 경우 강남에서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향후 K-컬쳐밸리의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 청주 ‘방서지구’… 드디어 개발 시작
  •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청주시 내 민간주도 중 가장 큰 규모 택지지구면적 46만4225㎡, 3700여가구, 인구 1만1000여명 수용 예정… GS, 중흥 등 건설사 분양 돌입[온라인부]충청북도 청주시 방서도시개발지구가 오랜 기다림 끝에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방서지구는 지난 2007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도 조합장 선거문제로 내분을 겪으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더불어 2008년 불어 닥친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불황이 겹치며 시공업체 선정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 진행이 불투명했다.2012년 1월 조합장과 임원을 새로 선출하며 사업이 재개의 국면을 맞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방서도시개발사업조합이 중흥건설과 1400억원 규모의 시공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채주진 됐다.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 열풍까지 번지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주 방서지구는 청주시 내 민간주도 택지로는 가장 큰 규모인 총 면적 46만4225㎡에 공동주택 3700여가구가 들어서며 인구 1만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방서지구는 통합 청주시 출범과 더불어 인근 상당구청 이전, 남부터미널 신설(계획) 및 동남택지개발지구의 관문 역할로 청주 동남부 지역 최대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이 필요한 상당구청사를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92-2번지 공공청사용지 내에 지을 계획이다. 업무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1만9406㎡ 규모로 조성된다. 또 남부터미널(신설계획)은 상당구청 청사 입지 주변에 위치해 방서지구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교통 연계성이 높다.지난 7월에는 청주시가 방서지구에 초등학교 용지를 넣는 환지계획변경을 인가하며 방서지구는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은 학교가 없던 방서지구에 1만2000㎡의 초등학교 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당국과의 협의도 마친 것으로 전해져 방서지구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방서지구는 인접한 동남택지개발지구 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청주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청주의 도시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방서지구는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용암동과 인접하여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다”며 “또한 인근의 동남택지지구의 개발로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방서지구 1블록은 중흥건설이, 2블록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아파트를 공급한다. 3블록은 두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다.GS건설은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 중이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8㎡(펜트하우스 포함) 총 15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 초등학교(신설계획) 및 인근에 운동초, 중, 용암중, 원평중, 청석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1블록에서는 중흥건설이 ‘방서 중흥 S-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1595가구 규모다.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주민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마련된다. 주민공동시설에는 휘트니스와 골프 연습장이 설치된다.
구조조정으로 재계 순위 요동…한화, 내년 10위에서 8위로
  • 구조조정으로 재계 순위 요동…한화, 내년 10위에서 8위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 한 해 구조조정 한파로 대기업 그룹 간에 굵직한 빅딜과 M&A가 크게 활성화되면서, 내년 재계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49개 대기업 집단 중 32개 그룹(65.3%)의 순위가 바뀔 전망이다. 재계 순위가 이처럼 요동을 친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그룹별로는 삼성 계열사 5곳을 인수한 한화(000880)가 자산 총액을 17조5000억 원 가량 불리며 한진과 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재계 10위에서 8위로 2계단 뛰어 오르고, KDB대우증권을 품에 안게 될 미래에셋은 10계단이나 껑충 뛰어 20위권 도약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반면 동부(012030)는 자산이 6조3천억 원이나 줄어들어 16계단 미끄럼을 타고,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동국제강, 한진중공업, 한라, 대성 등도 재계 순위가 2~3계단 떨어질 전망이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49개 그룹의 2015년 자산 변동을 기준으로 내년도 재계 순위를 예측한 결과 32개 그룹의 순위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됐다. 19개 그룹은 순위가 오른 반면 13개 그룹은 하락하고 16개 그룹은 순위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 9월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홈플러스는 출자총액기업집단에서 빠져 순위 집계에서 제외했다.재계 순위가 이처럼 요동을 친 것은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처음이다. 2009년 5조 원 이상 대기업 집단 40곳 중에서 무려 33곳(82.5%)의 순위가 바뀌었다. 이번 조사는 공정자산 총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12월 현재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계열사 변동 내역과, 실제 인수합병(M&A)은 이뤄지지 않았어도 언론 등을 통해 우선협상자 선정 등 M&A가 결정된 기업들을 모두 포함했다. 순위가 오르는 그룹은 미래에셋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최근 KDB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자가 된 미래에셋의 경우 인수를 완료하면 공정자산은 14조6340억 원에 달해 금호아시아나, 현대백화점, 현대 등을 제치고 29위에서 19위로 단박에 10계단이나 뛰어오르게 된다. 자산규모도 작년 말 9조9910억 원에서 4조6430억 원(46.5%)이나 불어난다. 이어 KT&G(35위→29위) 6계단, 교보생명보험(38위→33위) 5계단, 한국타이어(34위→31위) 3계단 등의 순으로 자산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3사는 M&A가 아닌 자본과 부채 증가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KT&G의 경우 자본과 부채가 각각 5380억 원, 4370억 원 증가했고, 교보생명보험(주)은 자본이 5600억 원 늘어났다. 한국타이어는 자본 4020억 원, 부채 4540억 원씩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3계단 오르고 한화, 영풍, 세아, 이랜드, 아모레퍼시픽, 하이트진로, 중흥건설, 한솔이 2계단씩 오를 전망이다. 또 두산, 대림, 부영, 현대백화점, 효성, 코오롱, 태영 등은 1계단씩 순위를 높이게 된다. ◇동부, 36위로 급락반면 구조조정을 통해 동부제철, 동부특수강 등을 떼어낸 동부그룹은 20위에서 36위로 16계단이나 급락할 전망이다. 12월 현재 자산은 8조3220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6조3050억 원(43.1%)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과 계열분리된 금호아시아나는 3계단 하락하고 대우건설, 동국제강, 한진중공업, 한라, 대성은 각각 2계단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현대종합상사 등의 계열분리를 결정한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한진, KT, 현대, OCI, 한국지엠 등은 1계단씩 내려앉아 총 13개 그룹의 순위가 이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자산이 가장 크게 늘어난 그룹은 한화로 올해 삼성종합화학(1조309억 원)과 삼성테크윈(8232억 원)등을 인수하면서 작년 말보다 무려 17조4920억 원 늘었다. 작년 말 37조9540억 원에서 12월 현재 55조4460억 원에 달했다. 롯데 역시 삼성SDI 화학부문, 삼성정밀화학, KT렌탈 등의 굵직한 M&A를 성사시키며 자산규모를 12조5360억 원 늘려 한화의 뒤를 이었다. SK(11조6160억 원)와 현대차(10조4190억 원) 등도 자산을 10조 원 이상 늘렸다. SK는 CJ헬로비전과 OCI머티리얼즈를 인수했고, 현대차는 계열사인 현대제철을 통해 현대종합특수강(구 동부특수강)의 지분을 거머쥐면서 역시 자산을 크게 불렸다. 이어 미래에셋(4조6430억 원), GS(2조6230억 원), LG(1조7430억 원), 신세계(1조7290억 원), 세아(1조2250억 원) 등의 자산이 1조 원 이상 늘었다. KT&G, 대림, 한국타이어, 현대백화점, 두산 효성, 교보생명보험, 아모레퍼시픽, 이랜드, 영풍, 코오롱, S-Oil, KCC, 한솔, 하이트진로, 현대산업개발, 태영, 중흥건설, 삼천리 등도 자산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동부그룹은 6조3050억 원 감소해 자산이 가장 많이 줄었다. 금호아시아나(4조3230억 원), 삼성(3조6030억 원), KT(3조5630억 원), 현대중공업(2조9190억 원), 포스코(2조1760억 원), 한진(1조8450억 원), CJ(1조8120억 원), 대성(1조3110억 원), 동국제강(1조2670억 원) 등도 1조 원 이상 줄었다. 또 OCI, 한진중공업, LS, 대우조선해양, 한라, 태광, 대우건설, 현대 등의 자산 규모도 축소됐다. 이 같은 부침 속에서도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등 상위 1~7위 그룹은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를 포함해 신세계(13위), CJ(14위), LS(15위), 대우조선해양(16위), S-Oil(26위), KCC(28위), 태광(39위) 등 총 16개 그룹도 이전 순위를 유지했다. 자산 규모로 보면 삼성그룹이 347조9300억 원으로 압도적 1위였다. 현대차(204조5120억 원), SK(164조40억 원), LG(107조2620억 원), 롯데(105조9430억 원) 등이 100조 원 이상으로 재계 자산 순위 ‘톱5’를 기록했다. 이 외에 포스코(82조3690억 원), GS(61조1290억 원), 한화(55조4460억 원), 현대중공업(54조5530억 원), 한진(36조5370억 원)이 ‘10대 그룹’ 타이틀을 방어할 전망이다.
2015.12.30 I 김현아 기자
중견건설사 도시정비사업 수주 ‘눈에 띄네’
  • 중견건설사 도시정비사업 수주 ‘눈에 띄네’
  • △2015년은 12월 29일까지 누적액.[자료=각 사][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재건축·재개발사업(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올 들어 1조원 이상의 재건축·재개발 공사를 따내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중견 건설사도 적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과 중흥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분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1조 원 이상을 수주했다. 각각 5곳의 도시정비사업장에서 1조 1813억원, 1조 969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들 건설사의 수주 실적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1, 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보다 앞섰다. 삼성물산은 1월부터 29일 현재까지 8800억원, 현대건설은 1963억원을 수주하는데 그쳤다. 또 10대 건설사 중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곳은 GS건설(8조 180억원)과 대림산업(2조 72111억원), 현대산업개발(2조 4421억원) 등 5곳에 불과하다.반도건설은 지난 5월 부산 북구 구포3구역 재개발사업(1213억원) 수주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에만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4240억원), 광주 남구 월산1구역 재개발(1573억원), 경남 창원시 내동 연합 재건축(1886억원) 등 3곳의 정비사업을 따냈다. 최근 대구 서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2901억원)도 확보했다. 총 수주액이 작년(2582억원)의 5배가 넘는다.도시정비사업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중흥건설도 올해 놀랄만한 수주 실적을 거뒀다. 올 들어 광주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2269억원), 광주 광산구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2665억원), 부산 사상구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2751억원) 등을 잇달아 따낸 것이다. 이밖에 호반건설·우미건설, 한양, 진흥기업 등도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호반건설과 우미건설은 지난해 이 분야 실적이 없었다. 우미건설은 올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춘천 후평동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5년 사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택사업의 다변화 일환으로 정비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대형 건설사에 밀렸지만 앞으로 사업성이 뛰어난 곳을 선별 수주해 이 분야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10R구역과 광주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사업에서약 35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첫 진출 결과치고는 괜찮은 성적이다. 한양도 올해 대구 송현 주택 재건축, 남양주 도곡2구역 재개발, 광주 신가동 재개발 등 3개 사업지에서 약 4500억원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작년(979억원)보다 4배 이상 많은 4668억원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전문위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독점 무대였던 도시정비사업에 중견 건설사들이 뛰어들어 당당히 자신들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으로 인해 내년 도시정비사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12.30 I 박태진 기자
"홈쇼핑엔 역시 걸그룹"..씨스타 '셰이크 잇' 배경음악 1위
  • "홈쇼핑엔 역시 걸그룹"..씨스타 '셰이크 잇' 배경음악 1위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올해 홈쇼핑에 가장 많이 나온 음악은 씨스타의 ‘셰이크 잇(Shake it)’으로 나타났다.29일 GS샵은 올해(1.1~12.28) 홈쇼핑 채널에 삽입된 배경음악 1만 여 곡의 방송횟수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씨스타의 ‘셰이크 잇’이 차지했다. 쉐이크 잇은 지난 6월 발표된 곡으로 걸그룹들의 경쟁 속에서도 씨스타의 인기를 증명한 곡이다. 씨스타는 지난해 ‘아이 스웨어(I Swear)’라는 곡으로 홈쇼핑 삽입곡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씨스타의 노래를 포함해 10위권안에 걸그룹 노래가 8개나 되는 등 올해 역시 걸그룹 노래가 홈쇼핑 배경음악으로 인기였다. 긍정적인 제목, 밝은 분위기, 톡톡 튀는 가사가 담긴 걸그룹 노래들이 불황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위 ‘쉐이크 잇’과 2위 ‘심쿵해’의 경우 제목이 후렴구에서 계속 반복되는 등 구매를 하기 전 여성들의 설레는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많은 선택을 받았다. 홈쇼핑의 주요 고객인 30~40대 여성들의 감성이 담긴 90년대 히트곡들도 여전히 인기였다. 특히 그녀와의 이별(김현정), 이별공식(REF), 잘못된 만남(김건모) 등이 자주 선곡 됐다. 그 외 올해는 재즈, 보사노바, 샹송 등 기존에 홈쇼핑 배경음악으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영열 GS샵 영상아트팀 책임은 “올해는 밝고 긍정적인 노래를 선곡해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최근 배경음악은 마케팅 수단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배경음악을 요청하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12.29 I 임현영 기자
  • [마감]코스닥, 외인 매수세 확대에 반등… 제약·바이오株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최근 하락세를 이어오던 코스닥이 외국인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반등했다. 기관 역시 순매수를 유지해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배당락일을 맞아 주가 하락세가 컸던 바이오·제약 업종이 크게 올랐고 소득세법 개정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몰렸다.2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17포인트(3.25%) 상승한 673.22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오르기 시작해 한 번도 하락 반전하지 않으면서 670선에 안착했다. 이는 지난 21일 이후 5거래일만에 상승세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71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기관 역시 28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날에 이어 2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사모펀드가 105억원, 기금 92억원, 투신 78억원어치 등을 각각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45억원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대부분 업종이 이날 상승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기업들과 최근 상장 기업들이 주를 이룬 코스닥신성장기업은 하루에만 9% 이상 올랐고 제약도 8.20% 올라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바이오·제약업종은 그동안 낙폭이 커 배당락일까지 고배당주에 쏠렸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종이·목재는 0.44% 내리며 업종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몇 개를 빼놓고서는 모두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내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주주명부가 폐쇄됐던 28일까지 주식을 처분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중형주 위주로 매수를 시작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대형주인 셀트리온(068270)은 이날 하루동안 12.75% 급등한 8만4000원에 마감했다. 메디톡스(086900)(7.14%), 바이로메드(084990)(15.13%), 코미팜(041960)(10.72%), 코오롱생명과학(102940)(9.59%), 케어젠(214370)(7.99%), 씨젠(096530)(6.20%), 인트론바이오(048530)(12.07%), 메디포스트(078160)(9.81%), 대화제약(067080)(14.50%) 등 바이오·제약업체들이 크게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게임부문 계열사 엔진의 사업비전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카카오(035720)가 오른 것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종인 CJ E&M(130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더블유게임즈(19208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등도 투자자 관심을 받았다.반면 GS홈쇼핑(028150)은 내년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3.23% 하락했다. 개별 종목을 보면 이날 처음 상장한 에스와이패널(109610)을 비롯해 중국계 기업에 피인수된 코원(056000), 중국 자본 투자를 유치한 썬코어(05117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본 공급계약 납품을 완료한 현진소재(053660). 유상증자를 실시한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등도 강세였다.코디엠(224060)은 첫 상장날 18.56% 급락하며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파캔OPC(028040),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일경산업개발(078940),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헤스본(054300) 등은 상승 장세에서도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거래량은 5억4910만7000주, 거래대금 2조9096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4개를 포함해 768개였고 하락한 종목은 302개에 그쳤다. 하한가는 없었다.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 아이엠텍, 예상 공모가 낮추고 코스닥 상장 재추진☞ [포토]코디엠 및 에스와이패널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 [투자의맥]코스닥, 1월 효과 가능성 높지만 과도한 기대 금물
2015.12.29 I 이명철 기자
  • 코스피, 배당락 영향에 하락 출발…은행·통신 급락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스피가 배당락일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전통적 고배당 업종인 통신과 은행이 3% 넘게 급락하고 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8포인트(0.41%) 내린 1956.65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 배당을 고려한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를 28일 종가 1964.06포인트보다 25.33포인트(1.29%) 낮은 1938.73포인트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29일 코스피가 25포인트 내리더라도 지수가 보합 수준이라는 의미다. 현금배당락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5년도 현금배당액이 2014년도와 같다는 가정으로 산출한 이론적 투자참고 지표다.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14% 내린 1만7528.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22% 하락한 2056.50, 나스닥 종합지수는 0.15% 내린 5040.98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내림세로 마감했다.기관이 15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4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302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개인은 419억원 순매도, 사자로 전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49억원 매도우위다.고배당 업종 중심으로 급락 중이다. 통신, 은행업종이 3% 넘게 하락 중이며 전기가스, 금융, 보험, 증권 등도 내림세다.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등은 오름세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삼성생명(032830)이 파란불을 켰으며 삼성물산(028260) SK하이닉스(000660) 네이버(035420) 등은 강세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보합세다.세부 종목별로는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 홈쇼핑주가 송출수수료 인하협상 지연으로 동반 약세다. 이날 증시에 데뷔한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는 강세 출발했으며 에스와이패널(109610)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디엠(224060)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한국형전투기(KF-X) 본계약을 체결한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22포인트(1.41%) 오른 661.27을 기록 중이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현금배당락지수를 28일 종가 652.05포인트 대비 3.69포인트(0.57%) 낮은 648.36포인트로 추정됐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업계 첫 바이오 반도체칩 양산.."모바일 헬스케어 주도"☞새해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 2라운드 돌입☞삼성 CEO세미나 개최…위기 극복·신성장 전략 마련
2015.12.29 I 정병묵 기자
  • [특징주]홈쇼핑株, 동반 하락…'송출 수수료 인하 협상 지연'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홈쇼핑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홈쇼핑 내년 송출 수수료 인하를 확신할 수 없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GS홈쇼핑(028150)은 전 거래일보다 1.02% 내린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홈쇼핑(057050)도 0.86% 하락하고 있고 롯데쇼핑(023530)도 1%대 약세다. CJ오쇼핑도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송출수수료의 65%를 차지하는 케이블 TV와의 협상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올해 송출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홈쇼핑과 방송사업자 간 입장 차이가 크다”며 “앞으로 송출수수료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연구원은 “최근 TV플랫폼의 하락과 모바일 플랫폼의 경쟁심화라는 구조적 문제로 외형성장이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의 방향이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년부터 송출수수료가 최소 현재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내려가야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 관련기사 ◀☞GS홈쇼핑, 협력사에 900억 규모 상품대금 연내 지급
2015.12.29 I 임성영 기자
1만원 쇼핑하면 TV홈쇼핑서 3350원 챙긴다(종합)
  • 1만원 쇼핑하면 TV홈쇼핑서 3350원 챙긴다(종합)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소비자들이 1만원짜리 물건을 사면 TV홈쇼핑사는 3350원, 백화점은 2790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7개사, TV홈쇼핑사 6개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율과 주요 추가 소요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판매수수료율은 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판매한 제품 가격 대비 납품가격을 제외한 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납품업체가 유통업체에 7만원에 납품한 제품을 유통업체가 10만원에 판매하면 판매수수료율은 30%다. 소비자입장에서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이 높을수록 상품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커지는 구조다.올해 TV홈쇼핑 6개사(CJ오쇼핑, GS, 롯데, 현대, NS, 홈앤쇼핑)의 평균판매수수료율은 지난해 34.0%에서 0.5%포인트 떨어진 33.5%를 기록했다. 이는 백화점의 평균판매수수료율 27.9%보다 높은 수치다.TV홈쇼핑사는 매출액의 11% 가량 종합유선방송사(SO)에 송출수수료를 내고 있어 백화점보다 판매수수료율이 높은 편이다. 다만 판매수수료율은 2013년 34.4%를 찍은 이후, 2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업체별로는 현대가 36.7%로 가장 높고 CJ오쇼핑(35.9%), 롯데(35.4%), GS(33.8%), 홈앤쇼핑(31.1%), NS(30.5%)의 순이다. NS는 다른 홈쇼핑사와 달리 농, 수산물 등 식품 판매비중이 높아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낮은 편이다.TV홈쇼핑은 백화점과 달리 중소기업이 납품하는 제품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34.0%로 대기업(31.4%)보다 높다. 이는 대기업 제품은 반품률이 낮고 납품업체가 직접 배송하는 등 거래조건이 중소기업보다 좋기 때문에 홈쇼핑사에서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부과하고 있다.상품 종류별로는 셔츠·넥타이가 42.0%로 가장 높고 여성캐주얼(39.7%), 진·유니섹스(37.8%), 남성정장(37.4%)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행상품(8.4%), 디지털기기(21.9%), 아동·유아용품(28.1%)은 상대적으로 수수료율이 낮은 편이었다.백화점 7개사(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NC, 동아)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7.9%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백화점 판매수수료율은 2011년 29.2%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업체별로는 롯데가 2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세계(28.4%), AK플라자(28.1%), 갤러리아(27.6%), 현대(27.5%), 동아(24.3%), NC(22.9%) 순이었다.홈쇼핑업체와 달리 납품업체별로 대기업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29.3%로 중소기업(27.7%)보다 높았다. 대기업 납품제품에는 고가 의류, 잡화 상품군이 많아 판매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해외 명품업체 판매수수료율은 22.1%로 비교적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공정위 관계자는 “명품가방 등 해외 명품을 유치하기 위해 백화점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백화점에서도 셔츠·넥타이의 판매수수료율이 33.9%로 가장 높았다. 이외 레저용품(32.0%), 잡화(31.8%), 여성정장(31.7%) 순이다. 디지털기기(11.0%), 대형가전(14.4%), 소형가전(18.6%) 순이었다.
2015.12.28 I 김상윤 기자
  • 판매수수료율, 백화점 '롯데' TV홈쇼핑 '현대'가 가장 높아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백화점과 TV홈쇼핑 사의 올해 판매수수료율이 작년보다 소폭 낮아진 가운데, 롯데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수수료율이 업체별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7개사, TV홈쇼핑사 6개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율과 주요 추가 소용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판매수수료율은 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판매한 제품 가격 대비 납품가격을 제외한 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판매수수료율이 높을수록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높아지는 구조다.백화점 7개사(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NC, 동아)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7.9%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소폭 낮아졌다. 판매수수료율은 2011년 29.2%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업체별로는 롯데가 2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세계(28.4%), AK플라자(28.1%), 갤러리아(27.6%), 현대(27.5%), 동아(24.3%), NC(22.9%) 순이었다.백화점이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외상매입해 판매하는 ‘특약매입’방식의 판매수수료율은 28.9%였지만, 백화점이 납품업체에 매장을 임대하고 상품판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임차료로 내는 ‘임대을’ 방식은 20.4%를 기록했다.납품업체 규모에 따른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대기업 29.3%, 중소기업 27.7%, 해외명품 22.1% 순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납품제품에는 고가 의류, 잡화 상품군이 많아 판매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높았다.상품군별로 셔츠·넥타이의 판매수수료가 3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레저용품(32.0%), 잡화(31.8%) 순이었다. 반면 디지털기기(11.0%), 대형가전(14.4%), 소형가전(18.6%)는 낮은 편이었다.조사 대상 TV홈쇼핑 6개사(CJ오쇼핑, GS, 롯데, 현대, NS, 홈앤쇼핑)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3.5%로 전년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TV홈쇼핑사들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013년 34.4%로 다시 높아진 이후 지난 2년간 다시 낮아지는 추세다.업체별로는 현대가 36.7%로 가장 높고 CJ오쇼핑(35.9%), 롯데(35.4%), GS(33.8%), 홈앤쇼핑(31.1%), NS(30.5%)의 순이다. NS는 다른 홈쇼핑사와 달리 농, 수산물 등 식품 판매비중이 높아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낮은 편이다.TV홈쇼핑사는 백화점과 달리 중소기업이 납품한 제품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34.0%로 대기업(31.4%)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기업 제품이 낮은 반품률, 직접배송, 소비자 선호 등으로 중소기업과 차별화된 거래조건을 반영한 탓으로 보인다.상품 종류별로는 셔츠·넥타이가 42.0%로 가장 높고 여성캐주얼(39.7%), 진·유니섹스(37.8%)가 뒤를 이었다.
2015.12.28 I 김상윤 기자
삼성·LG 등 주요기업 연말까지 '겨울휴가' 돌입
  • 삼성·LG 등 주요기업 연말까지 '겨울휴가' 돌입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 연말까지 자율 휴가에 돌입한다. 기업들이 남은 연차를 소진하도록 장려하면서 미국 유럽 등 외국계 기업들의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과 같은 연말 겨울휴가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LG전자(066570) 등 주요 계열사들이 이날 종무식을 하고 2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 휴가에 들어간다. 지주회사인 LG의 경우 이날 여의도 트윈타워 소강당(31층)에서 종무식을 진행한다. LG전자도 이날 주요 사업장별로 조촐한 종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LG유플러스(032640)는 별도의 종무식이나 휴가가 없다.LG(003550) 관계자는 “올해 업무를 종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내일부터 휴가에 돌입하되 업무가 있는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출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LG트윈타워LG는 새해 첫 근무일인 1월4일 여의도 트윈타워 지하 대강당에서 전 계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 이날 구본무 회장의 신년사가 발표될 예정이다.삼성그룹은 별도의 종무식은 없지만 임직원들에게 연말 휴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룹 인사와 조직개편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주요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들어가는 만큼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005930)도 반도체 등 일부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이달 마지막주 휴가에 돌입한다.연말휴가가 정착된 두산그룹 역시 직원들이 연말까지 연차휴가를 통해 자율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GS그룹의 경우 GS건설(006360) 등이 이날 종무식을 갖고 연말 휴가에 돌입한다. 한국GM도 이날부터 사무직 직원 중심으로 연말까지 자율 휴가에 들어간다. 다만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005490) 등은 별도 휴가 없이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종무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사무직은 자율적으로 남은 연차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휴무인 현대차 창립 기념일(29일) 전후로 휴가를 붙여 쉬는 직원들도 여럿 있다”고 말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해외 파트너들이 쉬는 연말에 겨울 휴가를 적극 권장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면서 연차 휴가를 적극 소진할 것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LG전자 임직원들, 서울역 쪽방촌 방문해 생필품 전달☞LG 스마트 TV, 웹OS로 생활가전 제어한다☞LG 포켓포토, 스키장 고객 대상 깜짝 이벤트
2015.12.24 I 장종원 기자
내년 입주 물량 중 주목할 만한 아파트는 서울 재건축 단지
  • 내년 입주 물량 중 주목할 만한 아파트는 서울 재건축 단지
  • △내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투시도.[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내년 전국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는 27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에서 재건축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과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들이 첫 선을 보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016년에는 전국에서 27만 1467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26만 5387가구)과 비교해 2.3%(608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15년 대비 8.9%(9181가구) 증가한 11만 2564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9%(3101가구) 감소한 15만 8903가구가 집들이할 계획이다.내년 입주 물량 중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SK뷰’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센트럴푸르지오(2-9 B/L)’ 등이 있다.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는 2016년 8월 입주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0층 15개동 전용면적 59~234㎡ 총 1612가구로 구성됐다. 개나리아파트를 재건축한 GS건설의 역삼자이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동 전용 59~114㎡ 총 408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6월 집들이한다.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3구역 재건축으로 공급한 꿈의숲SK뷰도 내년 1월 입주자를 맞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84㎡ 총 504가구로 지어진다.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신도시와 하남시 미사지구에 각각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우선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센트럴푸르지오(2-9 B/L)는 내년 4월 입주민을 맞을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94~101㎡ 총 687가구로 이뤄진다. 하남 미사지구에서는 미사강변푸르지오(A-30 B/L)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74~84㎡ 총 1188가구로 구성됐다.이밖에 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공급한 ‘월배2차IPARK’(2134가구)도 내년 6월 입주할 계획이다.
2015.12.23 I 박태진 기자
내년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4만7천가구 쏟아진다
  • 내년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4만7천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내년에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요자들이라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을 눈여겨봐야 한다. 전체적인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줄어들지만 정비사업 물량은 반대로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공급될 정비사업 분양물량(일반분양 기준)은 4만 7304가구로 조사됐다.올해 정비사업 일반분양 2만 7575가구보다 71.5%(1만 9729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체 일반분양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7.1%에서 내년 16.2%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전체 일반분양 가구수는 29만 1343가구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장기간 침체됐던 부동산 경기가 올해 회복되면서 정비사업이 다시 추진되는 곳들이 증가했다”며 “특히 사업시행인가나 관리처분 또는 이주가 임박했다가 중단됐던 정비사업들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사업유형별로 보면 재건축 시장에서 1만 6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강남권이 단연 최대 격전지다. 강남구 개포동 일대 개포주공3단지·개포주공2단지·개포시영 등 개포지구 내 3개 단지에서 상반기 중으로 722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물량은 많지 않지만 혼잡한 강남 도심에서 벗어나 대모산, 양재천 등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개포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의 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 첫 적용 사업지가 될 개포주공3단지는 총 1235가구 가운데 73가구가 6월경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개포시영과 개포주공2단지에서는 재건축 일반분양 각각 204가구, 445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강동구 고덕지구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대우건설·SK건설은 고덕주공2단지를 3381가구로 재건축해 이중 1460가구를 6월경 일반분양한다. 11월에는 롯데건설이 고덕주공7단지를 1761가구로 재건축 해 이중 8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강원 춘천 후평주공3단지를 1795가구로 재건축 해 800가구를 6월경 분양하며 1월에는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에 일반분양 80가구, 삼호가 대구 중구 대신동에 일반분양 32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재개발 사업에서 나오는 물량은 3만 1000여가구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만 1000여가구가 나온다. 서울에서는 흑석뉴타운·장위뉴타운·수색증산뉴타운 등 총 6개 뉴타운에서 4500여가구가 분양된다.구체적으로 보면 △흑석뉴타운 7구역(대림산업 403가구, 5월), 8구역(롯데건설 222가구, 5월) △장위뉴타운 1구역(삼성물산 564가구, 하반기), 5구역(삼성물산 876가구, 하반기) △수색증산뉴타운 4구역(롯데건설 388가구, 8월) △가재울뉴타운 5구역(삼성물산 508가구, 하반기) △북아현뉴타운(현대건설 350가구, 9월) △신길뉴타운 14구역(현대산업개발 371가구, 10월), 5구역(SK건설 812가구, 12월) 등이다. 부산에서는 주로 하반기에 분양이 몰렸다. 상반기 중엔 1550가구가 분양되고 하반기에는 9800여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3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연제구 연산2구역에서 552가구를, 4월에는 GS건설이 연제구 거제동에서 53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효성이 경남 창원시 석전동에 772가구(6월), 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에 658가구(11월)를 분양한다.
2015.12.23 I 이승현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명문제약(017180)=보통주 1주당 0.0344861주의 주식 배당 결정.△윌비스(008600)=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 △KB금융(10556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함.△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파인아시아시즌Ⅱ메자닌사모증권투자신탁 등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최대주주 에스씨기획을 대상을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GS건설(006360)=3779억원 규모 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됨.△롯데제과(004990)=일본롯데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기주식 1만 4052주(0.99%)를 처분하기로 함. 주당 처분가액은 230만원. 롯데제과는 일본롯데와의 제과사업 협력 및 매각대금을 통한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 주당 처분가액 230만원. 공개매수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미래에셋증권(03762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해 최종입찰서를 제출함.△동부건설(005960)=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 계약상대가 ‘이행거절’을 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동부건설은 관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계약이 해지됨. 법원은 정비사업조합에 동부건설에 63억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 △광진실업(02691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공시. △티브이로직(121800)=최부호 이사가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15%에서 0.06%로 줄었다고 공시. △우수AMS(066590)=전병인 사장이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2.41%에서 1.83%로 줄었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 관련 러시아 특허권을 취득.△디에스티로봇(09071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1.0%, 6.64%. 전환가액은 4897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2일부터 2019년 12월21일까지 행사 가능. △중앙백신연구소(072020)=지난해 12월 조달청과 맺은 보비샷 탄기 외 30종 공급계약 금액이 42억2892만원에서 51억3656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2013년 매출액 대비 21.1%에 해당하며 현재 82.03%까지 납품 완료됐음. △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332만8350주. △스포츠서울(03967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4%. 전환가액은 1990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한국2호스팩(206400)=SV인베스트먼트 외 3인에서 박문해씨 외 1인으로 바뀐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52.23%. 회사 측은 “한국2호스팩이 엔터메이트를 흡수합병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힘.△진성티이씨(03689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6월20일까지 연장키로 함.△제이앤유글로벌(086200)=임시 주주총회 소집 일자를 내년 1월15일에서 1월29일로 바꿈.△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62만5655주. △에임하이(043580)=필링크가 주식 47만3042주(지분 3.12%)를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매수.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임광빈 대표이사가 주식 41만5165주를 장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95%에서 11.84%로 줄었다고 공시. △아이팩토리(053810)=신주인수권 51만2713주(지분 8.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다음달 8일 상장될 예정이며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7억원. △영백씨엠(193250)=홍순일 대표이사가 주식 7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처분, 보유 지분이 23.76%에서 21.16%로 줄었다고 공시.△현진소재(05366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요 종속회사인 용현BM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후 최대주주 변경 등 외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밝힘.△삼우엠스(082660)=전환청구권 54만1125주(지분 4.90%)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2772원이며 다음달 7일 상장될 예정. 미전환사채 잔액은 35억원. △영백씨엠(193250)=이상의 상무가 주식 4589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8%에서 1.31%로 줄었다고 공시.△영백씨엠(193250)=조창영 상무가 주식 22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74%에서 0.66%로 줄었다고 공시.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김진주 대표이사가 주식 24만4835주를 장외매도해 보유 지분이 9.53%에서 7.70%로 줄었다고 공시.△유비벨록스(08985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대상으로 98억942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만5670원이며 총 62만6000주 발행예정. 회사 측은 “스마트카드 사업 확대와 LBS사업 제휴 가능성 등을 고려해 NHN엔터를 대상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제4호스팩(222420)=세라믹 비드제품을 만드는 쎄노텍을 흡수합병키로 함. 합병비율은 1대 214.1316691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5월17일.△위노바(039790)=단순 투자 목적에서 케어젠(214370) 주식 3만7400주(지분 0.35%)를 37억원에 취득.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1.5%. △파캔OPC(028040)=전환청구권 66만6666주(지분 5.23%)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1500원이며 다음달 11일 상장될 예정.△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77억3000만원을 발행키로 함. 전환가액은 1만878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회사 측은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맺은 합의서에 따라 상가구매 총액 50%를 이번 CB를 발행해 지급하게 된다”며 “CB의 대금 납입은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 85개 양도로 대체된다”고 밝힘. △SH 홀딩스(052300)=운영·타법인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고자 더와이제이파트너스 외 2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3.0%. 전환가액은 981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18년 11월23일까지.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로부터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를 154억5555만원에 양수키로 함.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46.97%에 해당함. △티브이로직(12180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 체결, 전 대표이사의 검찰 조사 등 기존 공시한 내용 외에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 △신진에스엠(138070)=김영현 회장이 주식 36만주를 시간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33.64%에서 29.63%로 줄었다고 공시. △하나금융7호스팩(230240)=KTB자산운용이 주식 57만3861주(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KJ프리텍(083470)=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만기 전 취득키로 함. 사채 취득금액은 10억3543만원.△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서너지파트너스 외 1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4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1.0%, 3.5%. 전환가액은 5702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20년 5월23일까지 행사 가능. △헤스본(054300)=새론사이언스(옛 구을노화연구소)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 이는 3분기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23일 새론사이언스와 맺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제된 데 따른 손해배상 청구 건”이라며 “법무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힘. △우전앤한단(052270)=해외 자회사인 우전(WOOJEON(H.K.) CO., LTD.)에 170억539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2.3%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4월8일까지. △에스피지(05861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21만1373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5.90%에서 4.60%로 줄어듬. △마제스타(035480)=박인호 사내이사가 주식 98만3358주(지분 4.11%) 전량을 장내 매도. △서화정보통신(033790)=김휘중 이사회 의장이 주식 34만222주를 장내·시간외 매매로 취득해 보유 지분이 2.80%에서 5.78%로 늘어남. △삼영이엔씨(06557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16만5475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12.76%에서 14.64%로 늘어남.△서화정보통신(033790)=김용호씨가 주식 22만6355주(지분 1.98%) 전량을 시간외 매매로 처분. △처음앤씨(111820)=임시 주주총회 소집일자를 내년 1월6일에서 2월29일로 변경. △유니더스(044480)=지난해 12월 맺은 콘돔 공급계약 금액이 42억1271만원에서 56억6687만원으로 변경. △서희건설(035890)=청주율량서희제일차유한회사에 대해 1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6%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 △서희건설(035890)=2013년 5월 맺은 평택 중전투여단 차량정비4시설공사 계약 금액이 626억3555만원에서 647억7117만원으로 변경.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7.1%.△오리엔탈정공(014940)=계열사인 오리엔탈정밀기계에 87억199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7.4%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 △동부스팩3호(22644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28만1060주(지분 6.32%)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씨씨에스(066790)=유홍무씨가 주식 532만95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한 지분이 8.58%에서 1.85%로 줄어듬. △대신밸런스제1호스팩(21727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30만6382주(지분 5.98%)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 ▶ 관련기사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명문제약, 주당 0.0344861주 주식 배당 결정
2015.12.22 I 조진영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명문제약(017180)=보통주 1주당 0.0344861주의 주식 배당 결정.△윌비스(008600)=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 △KB금융(10556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함.△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파인아시아시즌Ⅱ메자닌사모증권투자신탁 등을 대상으로 8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최대주주 에스씨기획을 대상을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GS건설(006360)=3779억원 규모 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됨.△롯데제과(004990)=일본롯데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기주식 1만 4052주(0.99%)를 처분하기로 함. 주당 처분가액은 230만원. 롯데제과는 일본롯데와의 제과사업 협력 및 매각대금을 통한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 주당 처분가액 230만원. 공개매수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미래에셋증권(037620)=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인수참여를 위해 최종입찰서를 제출함.△동부건설(005960)=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 계약상대가 ‘이행거절’을 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동부건설은 관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중앙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계약이 해지됨. 법원은 정비사업조합에 동부건설에 63억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 △광진실업(02691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공시. △티브이로직(121800)=최부호 이사가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15%에서 0.06%로 줄었다고 공시. △우수AMS(066590)=전병인 사장이 주식 10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2.41%에서 1.83%로 줄었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 관련 러시아 특허권을 취득.△디에스티로봇(09071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한국산업은행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1.0%, 6.64%. 전환가액은 4897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2일부터 2019년 12월21일까지 행사 가능. △중앙백신연구소(072020)=지난해 12월 조달청과 맺은 보비샷 탄기 외 30종 공급계약 금액이 42억2892만원에서 51억3656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2013년 매출액 대비 21.1%에 해당하며 현재 82.03%까지 납품 완료됐음. △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332만8350주. △스포츠서울(03967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4%. 전환가액은 1990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한국2호스팩(206400)=SV인베스트먼트 외 3인에서 박문해씨 외 1인으로 바뀐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52.23%. 회사 측은 “한국2호스팩이 엔터메이트를 흡수합병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힘.△진성티이씨(03689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6월20일까지 연장키로 함.△제이앤유글로벌(086200)=임시 주주총회 소집 일자를 내년 1월15일에서 1월29일로 바꿈.△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 배당주식 총수는 62만5655주. △에임하이(043580)=필링크가 주식 47만3042주(지분 3.12%)를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매수.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임광빈 대표이사가 주식 41만5165주를 장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95%에서 11.84%로 줄었다고 공시. △아이팩토리(053810)=신주인수권 51만2713주(지분 8.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다음달 8일 상장될 예정이며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7억원. △영백씨엠(193250)=홍순일 대표이사가 주식 7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처분, 보유 지분이 23.76%에서 21.16%로 줄었다고 공시.△현진소재(05366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요 종속회사인 용현BM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후 최대주주 변경 등 외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밝힘.△삼우엠스(082660)=전환청구권 54만1125주(지분 4.90%)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2772원이며 다음달 7일 상장될 예정. 미전환사채 잔액은 35억원. △영백씨엠(193250)=이상의 상무가 주식 4589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1.48%에서 1.31%로 줄었다고 공시.△영백씨엠(193250)=조창영 상무가 주식 22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74%에서 0.66%로 줄었다고 공시.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김진주 대표이사가 주식 24만4835주를 장외매도해 보유 지분이 9.53%에서 7.70%로 줄었다고 공시.△유비벨록스(08985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를 대상으로 98억942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발행가액은 1만5670원이며 총 62만6000주 발행예정. 회사 측은 “스마트카드 사업 확대와 LBS사업 제휴 가능성 등을 고려해 NHN엔터를 대상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제4호스팩(222420)=세라믹 비드제품을 만드는 쎄노텍을 흡수합병키로 함. 합병비율은 1대 214.1316691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5월17일.△위노바(039790)=단순 투자 목적에서 케어젠(214370) 주식 3만7400주(지분 0.35%)를 37억원에 취득.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1.5%. △파캔OPC(028040)=전환청구권 66만6666주(지분 5.23%)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가액은 1500원이며 다음달 11일 상장될 예정.△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77억3000만원을 발행키로 함. 전환가액은 1만878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8년 11월21일까지 행사 가능. 회사 측은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맺은 합의서에 따라 상가구매 총액 50%를 이번 CB를 발행해 지급하게 된다”며 “CB의 대금 납입은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 85개 양도로 대체된다”고 밝힘. △SH 홀딩스(052300)=운영·타법인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고자 더와이제이파트너스 외 2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15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 3.0%. 전환가액은 981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18년 11월23일까지.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로부터 중국 연길시 연길완다광장 B구 상가를 154억5555만원에 양수키로 함. 이는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46.97%에 해당함. △티브이로직(12180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계약 체결, 전 대표이사의 검찰 조사 등 기존 공시한 내용 외에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 △신진에스엠(138070)=김영현 회장이 주식 36만주를 시간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33.64%에서 29.63%로 줄었다고 공시. △하나금융7호스팩(230240)=KTB자산운용이 주식 57만3861주(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KJ프리텍(083470)=사모 전환사채(CB) 10억원을 만기 전 취득키로 함. 사채 취득금액은 10억3543만원.△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기타자금을 조달하고자 서너지파트너스 외 1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40억원을 발행키로 함.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1.0%, 3.5%. 전환가액은 5702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2월23일부터 2020년 5월23일까지 행사 가능. △헤스본(054300)=새론사이언스(옛 구을노화연구소)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공시. 이는 3분기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23일 새론사이언스와 맺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제된 데 따른 손해배상 청구 건”이라며 “법무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힘. △우전앤한단(052270)=해외 자회사인 우전(WOOJEON(H.K.) CO., LTD.)에 170억539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2.3%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4월8일까지. △에스피지(05861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21만1373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5.90%에서 4.60%로 줄어듬. △마제스타(035480)=박인호 사내이사가 주식 98만3358주(지분 4.11%) 전량을 장내 매도. △서화정보통신(033790)=김휘중 이사회 의장이 주식 34만222주를 장내·시간외 매매로 취득해 보유 지분이 2.80%에서 5.78%로 늘어남. △삼영이엔씨(065570)=신영자산운용이 주식 16만5475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12.76%에서 14.64%로 늘어남.△서화정보통신(033790)=김용호씨가 주식 22만6355주(지분 1.98%) 전량을 시간외 매매로 처분. △처음앤씨(111820)=임시 주주총회 소집일자를 내년 1월6일에서 2월29일로 변경. △유니더스(044480)=지난해 12월 맺은 콘돔 공급계약 금액이 42억1271만원에서 56억6687만원으로 변경. △서희건설(035890)=청주율량서희제일차유한회사에 대해 10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5.6%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 △서희건설(035890)=2013년 5월 맺은 평택 중전투여단 차량정비4시설공사 계약 금액이 626억3555만원에서 647억7117만원으로 변경.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7.1%.△오리엔탈정공(014940)=계열사인 오리엔탈정밀기계에 87억1998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7.4%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 △동부스팩3호(22644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28만1060주(지분 6.32%)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씨씨에스(066790)=유홍무씨가 주식 532만9550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한 지분이 8.58%에서 1.85%로 줄어듬. △대신밸런스제1호스팩(217270)=KTB투자증권 외 특별관계자 2인이 주식 30만6382주(지분 5.98%)를 보유. 이는 신규 상장에 따른 보고임. ▶ 관련기사 ◀☞명문제약, 주당 0.0344861주 주식 배당 결정
2015.12.21 I 조진영 기자
③겨울 코트 울상..'날씨 너무 더운 거 아냐'
  • [날씨마케팅]③겨울 코트 울상..'날씨 너무 더운 거 아냐'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겨울 코트요? 날씨가 추워야 살 마음이 생기죠. 초가을에 미리 사둔 겨울 옷도 못 입고 있는데요 뭘.”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A씨)‘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코트·패딩 등 방한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뜸해졌다. 12월 중순이 넘어가는 시점이지만 추위는 커녕 눈도 제대로 내리지 않아 겨울 외투제품을 사려는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오락가락 날씨에 유통·패션업계도 기존 전략을 수정하면서 고객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달(12.1~17) 평균기온은 3.1도로 작년 같은기간(-3.5도)보다 무려 6도나 높았다. 최저기온으로 따져봐도 작년 같은 기간에는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혹한이 몰아쳤지만 올해는 최저기온 -5도 이하인 날이 지난 17일(-7.4도) 하루뿐이다.유통·패션업계는 날씨에 매우 민감한 업종이다. 계절변화가 뚜렷할수록 소비자의 구매욕구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12월은 ‘연말대목’으로 통한다. 본격적으로 추워짐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등 선물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코트 등 겨울제품의 경우 여름제품보다 객단가가 높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온도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오락가락한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패션업계도 기존 전략을 수정 중이다. 두꺼운 패딩처럼 혹한에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닌 1년 내내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무게를 옮겨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가을·겨울 남성복 트렌드로 ‘실용성’을 제시하며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제품,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또 물량 발주 규모와 시기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추세다. LF는 판매상황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제품을 생산하는 ‘조기 반응(quick response)’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LF관계자는 “과거에는 6개월 전부터 미리 물량을 찍어놓고 파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서 “최근에는 변덕스런 날씨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달 단위를 판매현황을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드’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이유도 비슷하다. 따로 입어도 무난하고 겹쳐 입으면 다른 코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측하기 힘든 날씨에 활용성이 높다. 올 한해 홈쇼핑에서 기본디자인의 티셔츠 세트가 인기제품 상위권을 휩쓴 것도 같은 맥락이다.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겨울의류 기획전이 연기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대규모 출장세일 ‘롯데박싱데이’에서 패션기획전 순서를 뒤로 미뤘다. 박싱데이는 1차 식품·리빙페어, 2차 패션팩토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2월 초 따뜻한 날씨로 인해 패션기획전을 행사 초반에 배치할 경우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패션기획전을 한파가 예정된 행사 후반으로 빼게 됐다”고 말했다.반대로 겨울 시즌오프 시기는 앞당겼다. 겨울 옷 장만에 시큰둥한 소비자를 하루빨리 사로잡기 위해서다. GS홈쇼핑은 지난 10월 출시한 코트(29만9000원)를 이달 초부터 33%가량 할인한 1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시즌오프를 시작했다. 이는 평소보다 일주일 빠르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유통업체 관계자는 “‘마케팅보다 날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후에 민감한 게 우리 업종”이라면서 “최근 들어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에 비가 오지 않는 등 날씨 예측이 힘들어지면서 업체들도 기후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따뜻한 날씨 때문에 한겨울에도 서울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 앞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다.식음료 업계에는 ‘따뜻한 겨울’ 때문에 여름 식품의 대명사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대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 아이스크림 판매가 급감하는데, 영상권 날씨가 이어지며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겨울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많게는 30%가 늘었다. 11월에는 전년동월대비 7.3%가, 12월에는 32.3%가 증가했다. 11월~12월 평균 14.7%가 증가한 셈이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배스킨라빈스에서도 11월 매출은 전년대비 3%, 12월 매출은 6%가 늘었다. 반면 겨울철 대표 식품인 호빵과 어묵 판매는 주춤하다. 특히 어묵의 경우 11~12월 평균 매출이 지난해보다 6.3% 감소했다. 덕분에 비수기인 겨울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 또는 마케팅을 쉬었던 업체들도 바쁜 모습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보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을 대폭 늘려 24종 출시했고, 롯데푸드는 신제품 아이스크림 ‘이츠 케이크’를 내놓았다.
2015.12.21 I 김영환 기자
  • [재송]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우건설(047040)=송도Rc2블록 공동주택 수분양자에 2884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GS(078930)=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보유 중인 자사주 5만5000주 사단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 증여했다고 공시.JW홀딩스(096760)=주당 0.02주의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JW중외제약(001060)=보통주 89만1744주와 기타주식 1만1395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신일산업(002700)=수원지방법원이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신일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한다고 공시.한국거래소=신성이엔지(104110)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했다고 공시.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달 30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이벤트홀(탄천종합운동장 내)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한다고 공시.서한(011370)=지난 3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조경공사 계약금액 약 150억원에서 157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큐로컴(040350)=지난 15일 산림조합중앙회IT본부와 산림조합 차세대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23억 1500만원에 체결했다고 공시. 세린식품=계열회사 신세계푸드(031440)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감연규 전 성우테크론 대표=회사 주식 39만8147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세븐스타웍스(티브이로직(121800))=양광칠성미디어그룹 자회사 선세븐스타스홍콩컬처그룹으로부터 타이타닉 코드, 피크 타임 등 총 7개 지적재산권(IP) 양도 받기로 했다고 공시.네이처셀(007390)=내년 1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98, 롯데IT캐슬 2동 7층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한다고 공시. 파수닷컴(150900)=운영자금 조달 위해 제2회차 무기명 이권부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파수닷컴(1509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1회차 무기명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대우건설, 288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대우건설, 75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2015.12.17 I 박태진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우건설(047040)=송도Rc2블록 공동주택 수분양자에 2884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GS(078930)=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보유 중인 자사주 5만5000주 사단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 증여했다고 공시.JW홀딩스(096760)=주당 0.02주의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JW중외제약(001060)=보통주 89만1744주와 기타주식 1만1395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신일산업(002700)=수원지방법원이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신일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한다고 공시.한국거래소=신성이엔지(104110)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했다고 공시.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달 30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이벤트홀(탄천종합운동장 내)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한다고 공시.서한(011370)=지난 3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조경공사 계약금액 약 150억원에서 157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큐로컴(040350)=지난 15일 산림조합중앙회IT본부와 산림조합 차세대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23억 1500만원에 체결했다고 공시. 세린식품=계열회사 신세계푸드(031440)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감연규 전 성우테크론 대표=회사 주식 39만8147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세븐스타웍스(티브이로직(121800))=양광칠성미디어그룹 자회사 선세븐스타스홍콩컬처그룹으로부터 타이타닉 코드, 피크 타임 등 총 7개 지적재산권(IP) 양도 받기로 했다고 공시.네이처셀(007390)=내년 1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98, 롯데IT캐슬 2동 7층에서 임시주주총회 개최한다고 공시. 파수닷컴(150900)=운영자금 조달 위해 제2회차 무기명 이권부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파수닷컴(1509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1회차 무기명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대우건설, 288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대우건설, 75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대우건설 ‘거창 푸르지오’ 분양..분양가 600만원대 중반
2015.12.16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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