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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코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 e쿠폰 매출 전년比 52% 급증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e쿠폰 거래액이 전년 동기 5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료=이베이코리아)현재 G마켓과 옥션은 e쿠폰 특가관을 운영 중이다. e쿠폰 특가관에서는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를 반영, 가정 또는 근처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e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최신 앱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글 기프트코드,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머지포인트 등 실속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마련했다.G마켓-옥션 e쿠폰 특가관에서는 ‘구글 기프트코드 5만원권·10만원권·15만원권·20만원권’ 등 다양한 금액별로 6% 할인 판매한다.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한 기프트카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단독으로 진행한다.GS25나 이마트24 등 근처 편의점을 비롯해 이디야·설빙·홍콩반점 등 각종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머지포인트 10만원권’은 17.5% 최저가로 판매한다. G마켓-옥션에서 특별가로 판매 중인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후 G마켓,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전환해 구매하면 7.5% 더 저렴해진다.더불어, 지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이전 6개월 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7.5% 즉시할인 및 추가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집콕하거나 집 근처 상점을 주로 이용하려는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를 반영, 테이크아웃하기 간편한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덕분에 지난 19일 첫 날 e쿠폰 카테고리 거래액이 빅스마일데이 역대 일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2만여곳의 판매 스토어가 참여하고, 혜택 특가 상품만 19만개에 달한다.
- 여자부도 새 얼굴 대거 올까...KOVO, 女외국인 드래프트 개최
-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헬렌 로소.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외국인선수도 대폭 물갈이될까,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6월 4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3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74명의 선수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이번 여자부 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남자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경기 없이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74명의 신청자 중 드래프트에 참가할 최종 명단 41명(40위와 41위의 점수 동률로 인해 둘 다 최종 명단 포함)과 지난 시즌 선수 중 신청한 선수들을 포함해 총 45명의 선수들이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이번 드래프트에는 과거 V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포함한 세계 각국 선수들이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GS칼텍스 소속이었던 알리(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28·187cm·몰도바), 캣 벨(캐서린 벨/27·188cm·미국),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한 카리나(카리나 오카시오/35·192cm·푸에르토리코) 등이 먼저 눈에 띈다.새로운 선수로는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자 터키리그 베스트7으로 선정된 헬렌 로소(29·187cm·벨기에), 현 러시아 국가대표이자 터키 리그 출신인 아나 라자레바(23·190cm·러시아) 등을 주목할 만 하다.또한 2009~10시즌, 2011~12시즌 KGC인삼공사 우승을 이끈 몬타뇨의 절친이자 스웨덴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한 이본 몬타뇨(25·187cm·콜롬비아)도 드래프트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흥국생명 루시아, KGC인삼공사 디우프, GS칼텍스 러츠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여자부도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구슬 수를 부여한다. 6위 한국도로공사 구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6개, 4위 KGC인삼공사 22개, 3위 흥국생명 18개, 2위 GS칼텍스 14개, 1위 현대건설 10개의 확률로 6개 구단 지명권 순위를 정한다.
- 빅스마일데이, 18시간만에 331만개 판매…첫 날부터 '흥행 예고'
- (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G마켓·옥션·G9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행사 첫날 누적 판매량만 331만개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5월(330만개)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홈스터디·온라인 교육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가 주목을 받았고 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도 인기를 끌었다.19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과 옥션에서 누적 랭킹 1위를 기록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는 총 14억 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은 10억 2000만원, ‘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9억 5000만원 어치씩 각각 판매됐다. ‘삼성 그랑데 건조기’는 8억 8천만원,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6억 5000만원, ‘LG전자 스타일러’는 4억 3000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대용량으로 구매해 둘 수 있는 생필품과 가공식품을 찾는 수요도 많다. ‘베베숲 아기물티슈 캡 20팩’은 2억 3000만원, ‘깨끗한나라 순수브라운 화장지’(27m30롤x2팩)은 2억 7000만원,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기저귀’는 2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오뚜기밥’은 1억원, ‘CJ제일제당 비비고 사골곰탕 18개’는 단일 상품 기준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픽업데이’도 행사 초기부터 완판을 기록goT다. 대표적으로 50% 할인 판매한 ‘파리바게뜨 해피오더 1만원 모바일이용권‘은 준비 수량 1만개가 2시간만에 완판됐고 던킨·배스킨라빈스·계절밥상·GS25 등 대부분의 상품이 매진을 기록 중이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다른 프로모션과 달리 상품이 비교적 제한적이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가 최대 396만원에 달하는 점 등이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며 “이를 바탕으로 5월 빅스마일데이 역시 11월 못지않게 자리를 잡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할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며, 전용 할인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3회 제공될 예정이다. 1차는 지난 19일, 2차는 다가오는 22일, 3차는 25일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대상 최대 3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20% 할인쿠폰’이 총 3종 제공된다. 일반회원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한 달 무료이용을 신청할 경우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 재난지원금 사용 첫 주말, 생필품 판매 '쑥'…"소주보다 와인"
- (사진=세븐일레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긴급 재난지원금 사용 첫 주말이 지난 가운데 유통가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 내 생필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품목을 사더라도 비교적 고가의 상품을 선택하는 현상이 눈에 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주요 편의점 내 생필품과 장보기 상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재난지원금 소비만 따로 구분하지는 않았지만 주머니에 여윳돈이 생기자 소비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며 전반적으로 구매가 늘었다는 평가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을 전주(5월 6~10일)와 비교한 결과 샴푸·비누·칫솔 같은 생활용품이 13.6%, 섬유유연제·세제 등 가정용품은 24% 증가했다. 기저귀 판매가 17.2% 늘어난 것도 이색적인 현상이다.식료품에서는 간편 과일 34.9%, 봉지면 17.3%, 건강식품 15.9%, 반찬 9%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냉장식품과 냉동식품도 각각 10.3%, 13.8% 올랐다.특히 비교적 고가 상품이 약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남성용 브랜드 면도기와 화장품이었다. 평소에는 일회용 면도기가 주목을 받지만 이 기간에는 브랜드 면도기와 남성 화장품이 각각 45.2%, 48.1%로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아이스크림도 전체 매출이 11.3% 증가했는데 이 중 고급 아이스크림(나뚜루, 하겐다즈 등) 매출이 21.6% 올랐다. 반면, 일반 저가형 아이스크림은 9.9% 더 팔렸다.주류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해당 기간 전체 주류 매출은 7.5% 증가했다. 이 중 고가 상품인 와인과 양주가 각각 17.2%, 12.8% 오르며 성장을 주도했다. 맥주는 8.3%, 소주·막걸리는 4.1% 늘었다.편의점 씨유(CU) 역시 지난 주말(16~17일)동안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와인이 재난지원금 사용 전 주말(5월 9~10일)보다 23.3% 더 팔렸다. 맥주(12.4%)와 소주(7.2%)보다 신장률이 높았다.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과일채소는 14.2%, 식자재는 16% 더 팔렸다. 도시락 등 간편식품 판매율은 10~15%, 생수는 27% 올랐다.GS25에서도 먹거리와 생활용품 위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주말 국산 과일류는 57.4%, 국산 돼지고기는 50.4%, 수입 쇠고기 50.1%, 양곡류 46.8%, 와인 24.1%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헤어·바디세정용품은 265.6%, 완구류 57.8% 방향 방충 54.8%, 모바일(휴대폰)용품은 62.9% 판매가 늘었고, 반려동물용품(63.6%)과 골프·캠핑 등 스포츠용품(111.7%)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음료 역시 77.7% 더 팔렸다.이마트24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고가에 속하는 양주가 전주 대비 29.4% 더 팔리며 주류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고급아이스크림이 19.4%로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6%포인트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자녀를 위한 상품 구매가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같은 기간 어린이 음료는 71.5%, 기저귀 54.1%, 완구 24.7%, 토이캔디 19.6%, 아기물티슈 18.3% 판매가 늘었다.업계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의점에서 쓸 수 있게 돼 기본적으로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인 식료품·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쇼크에도 대기업 1분기 투자 22% 늘었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이 올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22%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중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59개 그룹 373개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6조6898억원, 14조87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9.1%(9조5607억원)급감한 수치다. 다만 같은 기간 투자는 17조8379억 원에서 21조7754억 원으로 22.1%(3조9375억 원) 늘었다.코로나19사태로 내수와 수출 모두 큰 타격을 입었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늘린 것이다. 조사 대상 59개 대기업집단 중 투자를 늘린 곳이 34곳에 달했고, 계열사 373개 사의 절반이 넘는 190곳도작년에 비해 투자액이 증가했다. 그룹별로 보면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작년 1분기 3조7298억원에서 올 1분기 7조27억원으로 3조2729억 원(87.8%) 급증했다. 전체 대기업집단 중 투자 증가액이 1조 원을 넘는 곳은 삼성이 유일했다.다음으로 포스코(4401억원), GS(2718억원), 한진(2615억원), SM(2382억원), KT(2099억원) 등이 1000억 원 이상 투자를 늘렸다.이에 비해 SK는 4조2978억원에서 3조8698억원으로 1분기 투자액이 4280억원(10.0%) 줄었다. 신세계(1735억원)와 LG(1522억원) 등도 1000억 원 이상 감소했다.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가 3조724억 원에서 두 배에 달하는 6조4651억원을 투자해 올 1분기 지난해 동기에 비해 3조3926억원(110.4%) 증액했다. 다음으로 SK텔레콤(017670)(3465억 원), 포스코(005490)(3164억 원), LG유플러스(2952억 원), 대한항공(2246억 원), KT(2074억 원), GS칼텍스(2018억 원), 대한해운(1983억 원), 현대모비스(1469억 원) 등이 1000억 원 이상 늘렸다.이 중 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작년 동기에 비해 영업손익이 적자전환했다. 포스코(-45.0%)와 삼성전자(-22.2%), 현대모비스(-19.3%), SK텔레콤(-15.7%) 등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투자 증가액 상위권에 포함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제약정책 툭하면 뒤집기…신약개발 의지만 꺾어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제약정책 툭하면 뒤집기…신약개발 의지만 꺾어-줄어든 민간 일자리는 어쩌고…“공공일자리 156만개 만들겠다”-“직업계고·전문대 통합과정 만드는 새 직업교육 절실”-20대 국회, 20일 마지막 본회의…고용보험법 처리할 듯-[사설]‘생활 속 거리두기’ 재검토 필요하다-[사설]‘코로나 이후’ 상생모델 기약한 삼성과 현대차△줌인&-기운 좋은 대통령방, 전망 좋은 정세균방…의원들 ‘명당 잡기’ 전쟁-“北, 작년 핵무기 개발에 7500억원 썼다”-유연상 신임 대통령경호처장 내정△공공 일자리만 늘리는 정부-3.6조 들여 일자리 55만개 추가 창출…그중 45만개는 반년짜리 알바-K방역 국제표준화 추진…감염병 대응산업 키운다-원격진료 도입 검토 나선 政·靑…“협의 없었다” 선긋는 與△‘포스트 코로나’ 석학에게 길을 묻다<7>-“전면 원격수업 노하우, 고교학점제 접목…온·오프 통합 교육 시대 온다”-“오지선다 시험으로 창의력 측정 한계 서술형 수능 도입해야”△‘공동생동’ 폐지 없던일로-“식약처 믿었는데…K바이오 신약개발 역량 키울 기회 걷어차”-“제네릭 난립 주범 용인…제약정책 10년전으로 후퇴”-‘제네릭 의존’ 중소업체 내심 반겨…대형사는 ‘벙어리 냉가슴’△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경제부처 인사·조직 변화주고…‘교육·보건의료’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전국민 고용보험 첫발 내딛지만…사회적 합의 관건-‘코로나 끝나면 부동산 급등’ 우려 차단…투기와의 전쟁 고삐△정치-김태년 “국회가 제 역할 해야”…주호영 “졸속 아닌 정속 됐으면”-[21대 국회 주목人 이수진 민주당 당선인]포스트 코로나 핵심은 규제 완화 신산업 ‘네거티브 규제’로 바꿔야-통합당·한국당 합당 추진…‘시기’는 미정-“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목소리 내는 민주당-美 “北, 대테러 비협력국” 재지정 北의 중·러 밀착외교 재개에 반격-文 대통령 “스타트업에 2.2조 추가지원”△국제-따로 노는 美 기업 실적·주가…월가 큰손들 “증시 거품” 잇단 경고-아기 머리 커지는 ‘가짜분유’…中 당국 칼 빼들었다-“코로나 쇼크, 마지막 챕터 아닐 것” 파월, 美 경기 침체 장기화 시사△경제-성윤모 “그린뉴딜 3년내 성과 도출”…노후 산단→클린 산단으로 바꾼다-KDI “5명 정년 늘 때 청년 1명 구직 기회 잃어”-코로나에 안전자산 떠오른 韓채권…外人 연일 ‘바이 코리아’△금융-채권단, 두산 정상화에 3년 기한…‘시간 걸려도 헐값엔 안 팔겠다’-1년새 3번째…우리은행 또 중징계-비우량채 지원에도 ‘고용유지’ 조건…P-CBO 발행 혼선-국민銀, 코로나 헌신 간호사 대상 저금리 신용대출△산업&기업-현대차 해외공장 불 켰지만…정상화까진 먼 길-LED사업 12년 연속 적자에 LG이노텍, 파주사업장 접나-철수 고민하던 한화 태양광…캐시카우로 키운 김동관-손경식 “코로나로 인건비 부담 눈덩이…기업 혼자 감당 못해”-한진칼 3000억 조달…대한항공 유동성 물꼬△산업·바이오-中企업계 “소상공인·자영업자 돕겠다”-‘멋짐 폭발’ 벨벳이냐, ‘철통 보안’ 갤A 퀀텀이냐-반환된 신약기술…한미약품 신약개발 능력 시험대-‘1년 만의 재회’ 박양우 장관 “게임업계, 세제혜택 받게 하겠다” △소비자생활-‘오픈런’ 이유 있었네…샤넬 핸드백 하루새 131만원 올랐다-70주년 맞은 칠성사이다 ‘7개의 별’ BTS 새 얼굴-패밀리 레스토랑도, 호텔 고급식당도 ‘배달’ 중-국순당, ‘1000억 프라바이오 막걸리’ 美 진출△날개 단 반려동물 시장-길어진 ‘강제 집콕’…반려동물 입맛·건강에 아낌없이 지갑 열었다-사료·간식값만 月 14만원…병원·미용실 등서 年 27만원 써-수입사료가 90% 점령…국내 대기업도 힘 못 써△증권&마켓-코로나 수혜 따라…코스닥 바이오株 순위 변동-[인터뷰]대신證 미래산업팀 홍재근 팀장·임해솔 연구원 코로나가 앞당긴 디지털 초격차 ‘언택트·프롭테크’에 집중할 때-수익률 회복한 IT펀드…삼성전자 비중에 ‘희비’△회계 ‘바로 보기’-회사 실적 좋아졌는데 주가는 ‘뚝’…연결 재무제표의 함정-배당株 고를 때도 연결 재무제표 잘 걸러서 봐야-IFRS ‘실질 지배력 있어야 종속기업 인정’ 회계 전문가들 ‘실질 기준’ 놓고 의견 분분△여행-수탈 아픔 서린 양곡창고…알알이 예술혼 영글었네-BTS 뮤비 찍은 아원고택…자연 속에 둥지를 틀다-[강경록의 미식로드] 전북 해콩 엄선한 순두부 심심·고소한 맛 중독되네△스포츠-무관중 어색해도…“이제야 살아 있다는 게 느껴져”-앞만 보며 ‘혼밥’…연습도 멀찍이 떨어져 홀로-이유호 “성현누나 도우러 와서 배워요”-[강성훈의 장타 비결은]오른발 60%, 왼발 40% 체중 분배하고 쳐봐요△피플-유은혜 “원격교육에 헌신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신한은행 “희망의 도시락으로 힘내세요”-“의료진 파이팅”…현대차그룹 맞춤형 지원 계속-‘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한국타이어나눔재단 13곳 선정-“보사부TV 보셨나요”…보험사기 근절 유튜브 눈길-“아버지 권유로 기술 배워 취업 성공”…폴리택대 동문 父子 화제-우리銀·광복회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 업무협약’-경기도 ‘외국인 정착 지원’ 모범 지자체 영예-[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허영섭 칼럼]‘마이너스 계산법’이 필요하다-[정재욱의 이슈Law]法에는 없는 재택근무-[기자수첩]기간산업안정기급의 ‘쌍용차 딜레마’△부동산-용산 정비창부지·이촌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낡은 빌라’가 잘팔리는 까닭은…-대우건설, 5조원 나이지리아 플랜트 사업 수주-GS건설, 동해 조망 43층 ‘속초디오션자이’ 26일부터 분양△사회-“수능 걱정되지만 학원강사 못 믿어…이 판국에 공부하라고 보내겠냐”-유은혜 “학원 이용 자제해달라”-K방역 핵심 ‘워크스루’ 브랜드 달고 세계로-“외주업체 안전순찰원 도로공사 직접 고용해야”-배출권거래제 4년 만에…온실가스 줄었다-‘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징역 2년으로 감형
-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26일부터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속초디오션자이’를 오는 26일부터 분양한다.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속초디오션자이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는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과의 친목모임도 가능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입주민 편의와 보안을 위해 주차장, 공동현관에 입주민을 구별하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되는 자이 AI 플랫폼 기술이 속초디오션자이에 적용돼, 실내 기기 제어는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또한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이 까다롭지 않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디오션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자이의 경우는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디오션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 울산 동구에 30년만에 대단지…‘지웰시티 자이’ 본격 분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영은 오는 13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혀다. 이 단지는 울산 내에서도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은 울산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사진=신영 제공)단지 내엔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 예정이며 서부유치원, 서부초등학교, 녹수초, 현대중학교, 현대청운중, 현대고등하교, 현대청운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있다.단지 반경 1㎞ 이내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교통은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단지엔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단지마다 조성된다. 미니카약물놀이터는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물길을 둬 미니카약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서울 서초구의 ‘반포자이’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시설이기도 하다.단지는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청약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27일 1, 2 순위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 1단지, 3일 2단지 당첨자가 발표되고, 같은다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이 37.3도를 넘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신영 개발지원본부 정동희 전무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울산에서 30년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적인 단지”라며 “최근 아산 탕정지구, 여의도 MBC, 청주 테크노폴리스, 인천 루원시티 등에서 연이은 완판행진을 이어온 ‘지웰’과 국내 정상급의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와의 합작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 ‘속초디오션자이’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모델하우스를 15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료=GS건설)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또한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이 까다롭지 않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는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또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건물 외관도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 등을 표현하는 입면 패턴을 적용했으며, 바다의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옥탑구조물도 눈길을 끈다. 유리난간 이중창 설계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동별로 필로티를 활용해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마련했다.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과의 친목모임도 가능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입주민 편의와 보안을 위해 주차장, 공동현관에 입주민을 구별하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되는 자이 AI 플랫폼 기술이 속초디오션자이에 적용돼, 실내 기기 제어는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속초디오션자이 계약자에게는 라마다 속초 호텔, 코마린 요트, GS건설이 운영하는 강촌&제주 엘리시안 등을 이용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숙박과 레져, 공유차 관련 맴버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디오션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자이의 경우는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디오션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와 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급하는 등 모델하우스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 GS칼텍스 영업손실만 1조원…GS 영업익도 '역대 최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가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GS칼텍스를 포함한 계열사 부진에 적자를 겨우 면하는 수준의 초라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GS(07893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2005년 계열 분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 줄어든 4조1961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295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실적을 끌어내린 계열사는 GS칼텍스였다. GS칼텍스는 영업손실만 1조318억원, 당기순손실 1조153억원에 각각 달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7조715억원에 그쳤다. 산유국 간 점유율 경쟁에 증산이 이뤄지면서 1분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린 데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발 수요 감소까지 겹치면서 GS칼텍스는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 GS칼텍스 내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 202억원 △윤활유 672억원 등 흑자를 냈지만 정유부문 적자가 1조1193억원에 달해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다른 계열사 실적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GS리테일(007070)은 매출액 2조1419억원, 영업이익 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14.7% 증가했다. GS글로벌(001250)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8682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같은 기간 27.8% 늘었다. GS EPS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27억원,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견줘 27.3%, 36.5% 줄었고 GS E&R은 매출액 4160억원, 영업이익 585억원으로 같은 기간 0.3%, 29.1% 감소했다. GS홈쇼핑도 매출액이 8.5% 증가한 3080억원, 영업이익이 18.9% 감소한 314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GS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GS칼텍스의 실적 감소 영향이 컸다”며 “유통 자회사와 발전 자회사의 실적이 견고해 긍정적이지만 거시지표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단위=억원, 자료=GS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지난 8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효성중공업(298040)=중국 난통 계열사의 중국은행 해안지점 차입금 258억4350만원에 채무 보증을 선다고 공시. 이는 기존 차입금의 만기 연장에 따른 것으로, 채무 보증 종료일은 내년 4월 20일까지. △예스코홀딩스(015360)=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대표이사를 연임한다고 공시. 임기는 3년.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 정관의 사업 목적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을 추가하는 것을 원안대로 승인. △GS건설(006360)=신반포 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의 제이케이반도제일차·제이케이반포제이차·교보생명·동양생명 차입금 2500억원에 채무 보증을 선다고 공시. 채무 보증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SK가스(01867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63억1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76.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2353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고, 당기순이익은 965억2800만원으로 흑자 전환. △키위미디어그룹(012170)=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일 구본화 외 48명이 제기한 감자 무효 소송에서 화해 권고를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화해 권고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2주일 내인 이달 22일까지 원고와 피고가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이 결정은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재판상 화해는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다”고 밝힘. △써니전자(004770)=최대주주인 곽경훈 외 4명이 지난달 21일 장내 지분 매각으로 인해 최대주주 자격을 상실했다고 공시. 이들의 보유 주식 수는 종전 325만4540주(지분율 9.84%)에서 지분 매각 후 5만1281주(0.15%)로 감소. 회사 측은 “최대주주 이외에 특정한 대량 지분 보유자가 없는 관계로 변경 후 최대주주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최대 지분 보유자가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SK케미칼(28513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0억17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19.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525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줄고, 당기순이익은 130억300만원으로 흑자 전환. △SK렌터카(06840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92억28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07.9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086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8%, 당기순이익은 72억4600만원으로 227.91% 각각 증가. △두산(000150)=두산솔루스 매각 추진설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현대홈쇼핑(05705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89억27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371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4억9300만원으로 9.3% 감소. △제이콘텐트리(03642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56억4000만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30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87억200만원으로 적자 전환. 회사 측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영 자금 450억원을 차입하기로 결정. △한섬(020000)=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92억60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1.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714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당기순이익은 216억400만원으로 10% 각각 감소. △효성티앤씨(298020)=중국 광동 계열사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차입금 245억3000만원에 채무 보증을 선다고 공시. 이는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에 따른 것으로, 채무 보증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1년. △한올바이오파마(009420)=올해 1분기(1~3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9억90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5.5%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20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2400만원으로 20.6% 증가. 회사는 이날 약사법 위반으로 이달 17일부터 3개월간 자사 허가 의약목의 제조 업무를 정지한다고 공시. 영업 정지 금액은 142억7112만5999원으로 매출액의 13.2% 규모. 회사 측은 “이번 행정 처분은 자사 허가 수입 완제품 및 상품과는 무한하고 제조 정지 품목도 재고가 충분히 확보돼 있기 때문에 처분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한국거래소는 공시 규정에 따라 이날 장 마감 후부터 오는 11일 오전 9시까지 이 회사 주식의 시간 외 시장 매매 거래를 정지. △F&F(00770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73억20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8.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59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7억7600만원으로 3.8% 감소. △지역난방공사(071320)=회사의 유상증자 추진설에 “관련 사항은 미확정”이라고 밝힘. △아이마켓코리아(12290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7억23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6.0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584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9억300만원으로 6.36% 증가. △LG(00355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077억42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1%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5853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920억8200만원으로 31% 증가. △코웨이(02124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388억63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7%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7689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당기순이익은 1015억5600만원으로 1.2% 각각 증가. △지누스(01389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2억77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1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42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당기순이익은 170억7500만원으로 10.72% 각각 증가. △셀트리온(06827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02억41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55.4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3728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17%, 당기순이익은 1052억9200만원으로 67.07% 각각 증가. △롯데케미칼(01117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859억9400만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2756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01억8600만원으로 적자 전환. △제주항공(08959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657억2600만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292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014억5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만도(204320)=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85억3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2.3%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3100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당기순이익은 95억4700만원으로 48.9% 각각 감소. △금호석유(011780)화학=올해 1분기(1~3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331억4200만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7.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2254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275억8100만원으로 12% 증가. △SG충방(001380)=베트남 자회사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차입금 183억9750만원에 채무 보증을 선다고 공시. 채무 보증액은 202억3725만원이며 보증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5월 16일까지 1년. 회사 측은 “이번 채무 보증은 기존 채무 보증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