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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괴롭힌 페럼클럽” 챔피언들도 우수수…김태호 1R 선두
  • “바람이 괴롭힌 페럼클럽” 챔피언들도 우수수…김태호 1R 선두
  • 김비오가 12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여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해 가을에 열렸던 코스와는 변화가 있어요. 바람이 변수입니다.”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김비오(32)이 페럼클럽에 불어닥친 돌풍에 흔들렸다.12일 경기 여주시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적어낸 선수는 144명 중 27명에 불과했다.페럼클럽은 지난해 가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며 길게 길러놓은 러프로 선수들에게 악명이 높았던 코스다. 이번에는 대회 개최 시기가 5월인 만큼 러프를 지난해 가을처럼 길러놓지는 못했지만 그린과 핀 위치로 난이도를 줬다.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김비오는 버디 3개를 잡고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 공동 73위로 뒤처졌다.김비오는 “오후조에서 경기해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었고 특히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샷도 흔들렸고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바람 방향을 빨리 캐치하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지난달 2022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통산 11승째를 차지한 박상현(39)은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4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로 공동 88위까지 밀렸다.김태호가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챔피언들도 흔들린 이번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꿰찬 건 김태호(27)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김태호는 “앞선 두 개 대회에서 퍼트 난조를 보였지만 오늘은 퍼트와 드라이버 샷 모두 내가 원하는 대로 잘됐다”며 “경기를 여유있게 풀어가며 전체적으로 보려고 했던 게 오늘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태호는 2017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으며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게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최민철(34)과 김민규(21), 이상엽(28), 강윤석(35)이 4언더파 68타 공동 2위로 김태호를 1타 차로 맹추격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24)는 후원사 대회 출전을 위해 2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하려 귀국했지만, 이날 1라운드를 앞두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한편 추천 선수로 출전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49)는 5번홀(파5)에서 한 홀에서 6타를 잃는 섹튜플보기와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5개, 보기 1개 등으로 20오버파 92타를 치고 최하위인 142위에 머물렀다. 코리안투어는 자동 컷 탈락이 없어 박찬호는 2라운드에서도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2022.05.12 I 주미희 기자
'화물·운송업계 어쩌나'…정책수단 총동원에도 경유가 고공행진
  • '화물·운송업계 어쩌나'…정책수단 총동원에도 경유가 고공행진
  • [이데일리 김형욱 경계영 기자] 국내 경유 가격이 12일 사상 처음으로 리터(ℓ)당 195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이미 유류세 최대폭(30%) 인하와 유가연동 보조금 카드까지 꺼내 든 상황에서 당분간 경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당분간 화물차 운전자 등의 어려움이 예상된다.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된 지난 1일 서울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 1970원, 경유 1998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일보다 4.63원 오른 리터(ℓ)당 1952.22원을 기록했다. 199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고다. 직전 최고액은 현 수준의 고유가 상황이 이어졌던 2008년 7월16일 1947.75원이었다. 경유가는 전일(11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947.59원까지 오르더니 12일 오전부터 1950원 선을 돌파했다.전일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데 이어 그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3시30분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48.29원으로 경유보다 3.93원 낮다. 전일 격차(1.48원)보다 더 벌어졌다. 통상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보다 200원가량 낮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건 2008년 6월27일 이후 약 14년 만이다. 당시 경유 가격은 1909.36원으로 휘발유 가격(1907.09원)보다 2.27원 높았다.경유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고유가의 원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러시아산 경유와 석유제품에 의존해 왔는데, 올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로부터 경유·석유제품을 받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 유럽 각국이 이를 다른 지역에서 수급하는 과정에서 국제 경유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 5월 첫째 주 국제 경유가격은 배럴당 162.27달러로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137.36달러)보다 훨씬 높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세계적으로도 공급 확대에 따른 경유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 국내 상황만 봐도 정기 보수 중인 정기 보수 중인 현대오일뱅크를 뺀 SK이노베이션(096770)과 GS칼텍스, S-OIL(010950) 정유 3사의 정제설비(CDU) 가동률이 95% 안팎에 이른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정제설비가 완전 가동 중인 데다 탈탄소 압력이 거세 정제설비 증설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비해 수요는 경기 침체만 없다면 견조할 것으로 보여 경유 부족 현상이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항공 수요가 회복할 조짐이라는 점도 경유 가격 안정화에는 악재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항공유로 쓰는 등유 생산 비중을 늘리면 자연스레 경유 생산 비중을 줄일 수밖에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유사들이 항공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경유 생산을 줄이고 등유 생산을 늘릴 수 있다”며 “그밖에도 겨울이 되면 난방유로 등유로 사용하는 국가도 늘어나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경유 가격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정부 정책수단도 바닥났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내린 데 이어 이달부터 인하 폭을 법정 한도인 30%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휘발유는 약 247원, 경유는 약 174원의 할인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대중교통 및 물류업계의 부담을 줄이고자 3개월 기한으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카드도 꺼내 든 상태다. 영업용 화물차나 버스 등에 ℓ당 1850원을 기준으로 최대 183.21원 이내에서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1952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51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경유를 쓰지 않을 수 없는 화물차 운전자나 건설장비 업주의 어려움도 장기화할 전망이다. 경유가격은 연초까지만 해도 ℓ당 1200원대였으나 700원 이상 오른 상황이다. 유류비가 5개월 새 1.6배가량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활용 가능한 정책 수단은 거의 다 나온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국제 경유가격과 석유 수급상황이 안정화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022.05.12 I 김형욱 기자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하반기까지 이어질 수도"
  •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하반기까지 이어질 수도"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경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하다는 상식이 깨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경유를 중심으로 석유제품 수급난이 심해지면서 14년 만에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면서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47.59원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ℓ당 1946.11원을 추월했다. 국내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것은 2008년 6월 이후 14년 만이다. 통상 국내 주유소에서의 경유 판매가격은 휘발유 판매가격보다 ℓ당 200원가량 저렴했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이후 이달 초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7일 반등한 후 일 평균 2.9원 오른 데 비해 경유 가격은 같은 기간 하루 평균 6.7원 올랐다. 상승 전환 시점도 지난 4일로 더 빨랐다. 특히 이날 오전 기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50.8원으로 전날보다 3.2원 오르며 지난 2008년 7월16일 기록한 최고치 1947.75원을 넘어섰다.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된 지난 1일 서울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 1970원, 경유 1998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경유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이 컸다. 유럽연합(EU)은 2019년 기준 전체 육상운송용 연료 판매량 4분의 3이 경유일 정도로 경유를 많이 쓰는 지역이다. 승용차 역시 40% 이상이 디젤(경유) 차량이다. 이들은 경유 상당수를 러시아에서 들여왔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시작하며 경유 수입이 급감할 수밖에 없었다. EU의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 비중은 27%, 자동차용 경유 수입 비중은 20% 수준이었다. 러시아산 경유의 빈자리를 다른 국가의 경유가 메우면서 미국·유럽·아시아 내 경유 재고는 8년 내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3월 파이낸셜타임스(FT) 상품 컨퍼런스에서 세계 3대 상품 중개업체인 비톨의 러셀 하디 최고경영자(CEO)가 “모두가 우려하는 석유제품은 경유”라며 “최악의 경우 유럽이 연료 배급제를 실시할 수도 있다”고 볼 정도로 경유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 있다. 유럽에서 경유 수급이 빡빡해지자 국제 경유 가격도 큰 폭으로 뛰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국제 경유 가격은 배럴당 162.27달러로 휘발유 가격 137.36달러보다 24.91달러 높았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연동돼 국내 주유소의 경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뿐 아니라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확대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이를 더욱 벌렸다. 석유제품 간 상대가격비를 정해 이 비율을 맞추려 유류세를 석유제품마다 다르게 부과한다.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비율은 100대 85대 50이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20%에서 30%로 확대하면서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746원에서 500원으로 246원이 내렸고, 경유 유류세는 ℓ당 529원에서 355원으로 174원이 인하됐다. 정률 인하이다 보니 경유 유류세의 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었다. 경유 수급난은 하반기까지 지속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내 정유 4사만 보더라도 정기 보수를 실시하는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하면 SK이노베이션(096770)·GS칼텍스·에쓰오일(S-OIL(010950)) 모두 정제설비(CDU) 가동률이 95% 안팎에 이른다. 공급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정제설비가 완전(full) 가동 중인 데다 탈탄소 압력이 거세 정제설비 증설도 부족하다”며 “이에 비해 수요는 천연가스 대체 발전 수요와 상품 가격 강세에 따른 농업용 트랙터를 비롯한 상용차 관련 수요 등으로 경기 침체만 없다면 견조할 것으로 보여 경유 부족 현상이 길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항공 수요가 회복되는 점 역시 경유 가격엔 악재다.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을 생산하는데 항공유에 쓰이는 등유 생산 비중이 높아지면 그만큼 경유 생산 비중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 수요가 줄다 보니 정유사는 그간 경유를 최대한으로 늘려 생산했지만 이제 늘어날 항공유 수요에 대응하고자 경유 대신 항공유 생산을 늘릴 수 있다”며 “겨울엔 난방유로 등유로 사용하는 국가가 많아 하반기로 갈수록 경유 가격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022.05.12 I 경계영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2022.05.11 I 주미희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2022.05.10 I 주미희 기자
GS, 살아난 GS칼텍스 덕에 1분기 영업익 1.2조원(종합)
  • GS, 살아난 GS칼텍스 덕에 1분기 영업익 1.2조원(종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가 GS칼텍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발전 자회사인 GS EPS·GS E&R과 GS글로벌 역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GS(078930)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 늘어난 6조9871억원, 당기순이익은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관련 평가이익과 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발전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을 거둬 1분기 GS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결 기준, 단위=억원, 자료=GS1분기 실적 성장을 주도한 GS칼텍스는 매출액 11조2892억원, 영업이익 1조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6%, 70.9%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국제유가가 올랐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되며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유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9% 급증한 1조609억원에 달했다. 정유부문 가동률은 94%로 같은 기간 11%포인트나 올랐다. 정유부문은 석유화학부문(적자 전환한 영업손실 507억원)과 윤활유부문(43.2% 감소한 영업이익 711억원)의 부진을 상쇄했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 지분법에 지난해 3월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GS파워까지 더해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84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1조950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1% 늘었다. GS리테일(007070)은 매출액이 2조59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273억원으로 같은 기간 27.2% 감소했다. 지난해 7월 합병된 홈쇼핑사업부 실적이 반영되고 편의점·슈퍼 점포 수 증가로 외형이 성장했지만 디지털·신규 사업의 적자로 이익 폭이 축소됐다. 발전사인 GS EPS와 GS E&R은 영업이익이 각각 2554억원, 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0.1%, 63.3% 증가했다. 유가 상승과 전력수요 증가로 계통한계가격(SMP)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GS글로벌은 매출액 1조2508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1%, 193.8% 증가했다. 철강, 석탄 등 트레이딩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
2022.05.10 I 경계영 기자
GS칼텍스 매경오픈 제패한 김비오, 세계랭킹 115위로 ‘점프’
  • GS칼텍스 매경오픈 제패한 김비오, 세계랭킹 115위로 ‘점프’
  • 김비오(사진=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주관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김비오(32)가 세계랭킹 55계단을 훌쩍 뛰었다.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비오는 전주 170위에서 55계단이 오른 115위에 이름을 올렸다.김비오는 지난해부터 아시안투어 12개 대회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8번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낸 끝에 257위로 시작한 올해 세계 랭킹을 115위까지 끌어 올렸다.임성재(24·20위), 김시우(27·54위), 김주형(20·71위), 이경훈(31·88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높은 순위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주형도 전주 78위에서 이번주 71위로 상승했다.스코티 세플러(미국), 존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빅3’를 굳혔고,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자리를 맞바꿔 4, 5위를 기록했다.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샘 번스(미국)가 6~10위를 기록했다.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는 38위에서 29위로 순위가 올랐다.
2022.05.09 I 주미희 기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본궤도…"연말께 절반 끌어안는다"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본궤도…"연말께 절반 끌어안는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원 팀, 원 드림(One Team, One Dream)’이라는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말 딜클로징 이후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 세븐일레븐은 일단 미니스톱 본사 조직 통폐합 작업을 상당 부분 진행한 가운데 최근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하는 작업 역시 속도를 내면서 연말까지 현재 미니스톱 가맹점포의 절반가량을 끌어안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서울 시내 편의점 세븐일레븐(위)과 미니스톱.(사진=뉴시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롯데CVS 711로 간판을 바꿔달고 롯데그룹의 일원이 된 한국미니스톱은 최근까지 본사 개발 담당 부서들을 세븐일레븐으로 옮기는 통폐합 작업을 전개했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작업에 따라 향후 점포 및 상품 개발 담당 부서들을 모두 세븐일레븐으로 옮긴 것인데, 일부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은 당분간 ‘한 지분, 두 가족’ 체제로 영업을 이어가는 만큼 경영관리 담당 부서들은 일단 롯데CVS 711에서 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다.양 사 본사 조직 통폐합 작업이 어느정도 진척을 보임에 따라 실제로 공동 프로모션도 본격화된 모습이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이달부터 브랜드 통합 기념으로 ‘둘이 만나서 반값 데이(Day)’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양 사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인기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인 ‘반 값’에 판매하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세븐카페’와 ‘프라이드(즉석치킨)’,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과의 통합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업계 최초로 코인을 탑재한 신개념 ‘세븐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하기도 했다. 세븐NFT는 기존 콘텐츠 가치를 소유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해 실제 화폐가치를 지닌 코인을 탑재한 것으로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기념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콘텐츠에 가상화폐 ‘클레이(Klay)’가 적립된 형태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도 가능하다.특히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통합 작업의 핵심인 미니스톱 가맹점포의 세븐일레븐 전환 작업도 지난달 초부터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달여 기간 동안 수십개 미니스톱 가맹점포가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 단 것으로 파악됐는데 세븐일레븐은 연말께 미니스톱 전체 가맹점포 중 절반 가량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만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의 ‘빠른’ 전환보다는 ‘원활’한 전환에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양 사 본사 조직은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통폐합을 진행 중으로 큰 문제 없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가맹점포 전환 역시 4월부터 본격화돼 차근차근 진행 중인데, 속도보다는 원만한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기존 세븐일레븐 가맹점포 인근의 미니스톱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하는 경우, 각 가맹점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다소 민감한 부분들이 있어 영업 조직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편의점 가맹점포 수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만 1173개, 미니스톱은 2602개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이 연말까지 이같은 미니스톱 가맹점포 중 절반 가량인 1300개를 끌어안는다면 총 1만 2500개로 가맹점포 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업계 1위인 CU 1만5855개, 2위인 GS25 1만5453개를 바짝 뒤쫓게 되는 셈이다.이와 관련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미니스톱 통합을 통해 세븐일레븐을 편의점 업계 1위 경쟁 반열에 올린다는 포부를 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편의점 업계는 5개 대기업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1위만이 살아남고 2위도 간신히 살아나는 구조로 가고 있다”며 “미니스톱 인수로 세븐일레븐의 가맹점포는 1만4000개가 되는데 이쯤되면 1, 2위 경쟁을 해볼만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GS리테일, 상반기까지 영업익 개선 불투명-한화
  • GS리테일, 상반기까지 영업익 개선 불투명-한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GS리테일에 대해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의미 있는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6일 GS리테일(007070)의 종가는 2만6400원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은 부정적으로 판단한다”면서 “편의점 사업부 회복세가 경쟁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온라인과 옴니채널 구축에 따른 비용적 부담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홈쇼핑 연결 편입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 2조5985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7%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추정치 영업이익 566억원, 시장 기대치 659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이다. 1분기 실적은 편의점 성장성 제한과 비용적 부담이 동시에 증가한 게 원인이다.편의점의 경우 매출액 1조7557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7% 감소했다. 그는 “기존점 성장률은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인건비, 광고판촉비, 옴니채널 구축을 위한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1분기 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일시적 효과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른 부문을 감안할 때 다소 아쉬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슈퍼 매출액은 317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급감했다. 호텔 매출액은 614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9%, 879.0% 증가했다.그는 “2분기부터 편의점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지만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디지털 사업부 비용 지속, 옴니채널 구축에 따른 사업부 비용 확대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편의점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2.05.09 I 양지윤 기자
  • 리오프닝 대표 편의점주 GS·BGF…엇갈리는 희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대표적인 편의점주인 GS리테일(007070)과 BGF리테일(282330)이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편의점주는 대표적인 리오프닝(경기 재개)주로 꼽히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만 GS리테일은 신사업에서 처참할 정도의 성적을 내면서 하루에만 10% 미끄러졌다. 다만 편의점 산업에 대한 리오프닝 수혜 기대감은 여전히 이어지면서 편의점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는 BGF리테일(282330)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온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6일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0.05%(2950원) 하락한 2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15일 기록했던 52주 신저가인 2만5800원에 근접한 가격이다.GS리테일이 처참하게 내려앉은데는 실적 부진이 가장 컸다. GS리테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비 23.7% 증가한 2조598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273억원에 그쳤다.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어닝 쇼크’ 수준의 성적을 냈다.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디지털부문 적자가 지속된 점과 신사업(어바웃펫·쿡캣) 부문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시장 내 경쟁은 심화하고 있는 반면 GS리테일의 플랫폼 차별화 경쟁력은 여전히 부재하다”면서 “티지털 부문 자회사 큰 폭 적자와 편의점 사업부 비용(인건비,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더딘 마진 회복으로 주가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도 ‘중립’을 유지했다.다만 증권가는 편의점주 업황에 대해서는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리오프닝과 함께 일상생활이 정상화하면 편의점 산업 객수 역시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리두기 해제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 편의점 이용객도 늘어나면서 결국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실제 GS리테일의 경우 신사업 부진으로 인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BGF리테일의 경우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은 전년비 9.74% 늘어난 1조647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45.89% 증가한 316억원으로 추산된다. 2분기에도 전년비 11.98% 늘어난 524억원, 3분기 역시 22.46% 증가한 616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주가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GS리테일은 지난 6일 10% 폭락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13% 주가가 하락했지만, 반대로 BGF리테일은 올해 들어 29% 상승했다.김명주 연구원은 “5월부터 편의점 산업 내 객수 하락을 이끌었던 요인이 차츰 사라지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 또한 편의점 객단가 증가에는 긍정적”이라면서 “순수 편의점 기업인 BGF리테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2.05.08 I 안혜신 기자
치솟는 환율에…2640선으로 '털썩'
  • [코스피 마감]치솟는 환율에…2640선으로 '털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안도랠리는 없었다.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의 급락 속에 1%대 약세를 타며 2650선마저 내줬다. 코스피가 2650선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7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6포인트(1.23%) 내린 2644.5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1%대 하락세를 보인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에 밀려 2630선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개인이 7625억원을 사들이며 4거래일 연속 저가매수에 나섰지만 지수를 견인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4824억원을, 기관은 3011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특히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70원선까지 치솟으며 외국인의 매도세를 부추겼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할 경우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장 안정조치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지만 달러 강세의 추세를 막기는 어려웠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27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장 중 위안화 환율의 급격한 하락 또한 원화에 부담이 됐다”면서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모두 물량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간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1% 떨어진 3만3002.19로 장을 마쳤다. 전날 900포인트 넘게 상승했으나 하루 만에 10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5% 내린 4147.7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9% 폭락하며 1만2317.69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와 나스닥은 2020년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4.73% 급락했다. 이날 시장은 초반부터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전날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하고, 6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라 안도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상을 뛰어넘는 급격한 긴축은 없을 것이라 선을 그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 등 대내외 변수가 시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을 더 크게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주가 1.33% 내리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0.50%, 0.75%씩 하락했다. 대다수의 업종이 내렸고 종이목재와 운수창고만 1%대 상승세를 탔다. 특히 섬유의복과 서비스, 의약품은 2%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대다수가 내림세를 탔다. 삼성전자(005930)가 1400원(2.06%) 하락한 6만6500원으로 주저앉았고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83%, 2.58%씩 내림세였다. 미국 빅테크주의 약세 속에 NAVER(035420)와 카카오는 3.55%, 5.28% 하락했다.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GS리테일(007070)은 10.05% 하락하며 2만6400원을 기록했다. 부산주공(005030)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22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지만 65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6개 종목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13억1248만주를 기록하며 지난 4월 20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패닉 매도에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대금은 10조4307억9900만원이었다. 한편 아시아에선 일본 증시가 전 거래일보다 0.59% 오른 2만6975.47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2시 35분 2.15% 하락하며 3001.91에 거래되고 있다.
2022.05.06 I 김인경 기자
김효주, GS칼텍스 매경오픈 12홀 돌며 ‘찐남매’ 박상현 응원
  • 김효주, GS칼텍스 매경오픈 12홀 돌며 ‘찐남매’ 박상현 응원
  • 김효주가 6일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박상현을 응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성남(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여자 골프 간판 김효주(27)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번째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 등장했다.김효주는 6일 경기 성남시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박상현(39), 허인회(35), 이태희(38) 조의 갤러리를 했다.후반 9번홀에서 기자와 마주친 김효주는 “(박)상현이 오빠를 응원하러 왔다”며 “12개 홀 정도 돈 것 같다”고 말했다.김효주와 박상현은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다. 10년 넘게 한연희 전 국가대표 감독에게 함께 스윙을 배우고 있다.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39)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작년에 (김)효주와 같은 날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 오면 밥을 사라고 해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박상현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지난달 14일 김효주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미국 통산 5승째를 따냈다.지난해 9월에는 국내 투어인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한국에 들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그는 이번주까지 한국에 머문 뒤 다음주 미국으로 출국해 26일부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이태희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사인 OK금융그룹에서 골프장으로 커피차를 선물한 데 이어, OK저축은행 배구단 석진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대회장을 찾아 이태희 조를 따라다녔다.대회가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선수들 외에도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전날 1라운드는 어린이날 공휴일이 겹쳐 5000여명의 만원 갤러리가 문전성시를 이뤘고, 이날 2라운드도 평일임에도 많은 갤러리가 방문해 박상현, 허인회, 이태희, 김주형(20) 등 주요 조를 응원했다.이태희와 OK저축은행 배구단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06 I 주미희 기자
검은 금요일…코스피, 뉴욕증시 폭락 속 2630선 '미끌'
  • 검은 금요일…코스피, 뉴욕증시 폭락 속 2630선 '미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 2640선도 내주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7포인트(1.49%) 내린 2637.80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폭락 속에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2070억원을, 기관은 2679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특히 금융투자가 1401억원, 연기금과 사모펀드가 각각 400억원, 676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만 저가매수에 나서며 46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대형주가 1.56%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87%, 1.11%씩 내리고 있다.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고 섬유의복과 서비스업이 2~3%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 의약품, 전기전자, 유통, 건설도 1%대 하락 중이다. 운수창고만 소폭 강세다.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1.91% 내리며 6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1.49%, 1.83%씩 내리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빅테크의 약세 속에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도 4.26%, 4.38%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GS리테일(007070)은 9.88% 빠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아시아 증시 모두 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5% 내리며 3023.38을 가리키고 있다. 연휴를 마친 일본 닛케이225 역시 전날보다 0.05% 하락하며 2만6804.59를 기록 중이다.
2022.05.06 I 김인경 기자
GS리테일, 과도한 신사업 투자…투자의견·목표가↓-유안타
  • GS리테일, 과도한 신사업 투자…투자의견·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리오프닝(경기재개) 효과로 편의점 등의 주요 사업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퀵커머스 및 반려동물 등 신사업의 적자가 확대되면서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3만8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4일 종가는 2만9350원이다.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증가한 2조5985억원,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27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2개 분기 연속 실적 쇼크”라고 진단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된 된 것은 동시다발적인 투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퀵커머스, 반려동물 등 신사업이 확대되면서 적자폭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나머지 주요 사업부는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과 슈퍼, 호텔 등의 주요 사업부의 영업실적만 놓고 본다면 분명히 개선되고 있다”며 “편의점은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 대비 1.5% 증가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뤄냈으며, 슈퍼는 기존점 역성장 추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호텔 사업부는 전 호텔의 객실이용률(OCC)이 전년대비 10% 이상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다만 신사업 투자 확대가 지속되면서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 및 슈퍼 등 사업부도 신사업 관련 투자 집행에 따라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편의점의 경우 기존점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19% 감익됐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1분기 실적을 고려하면 편의점 등 영업환경 개선에도 추후 이익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퀵커머스의 과도한 투자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장보기 이커머스 시장에는 후발주자로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 퀵커머스 사업에는 현재 및 잠재 시장규모 대비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부호가 붙는다”고 말했다.
2022.05.06 I 김응태 기자
  •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재송)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태영건설(00941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29억원으로 13. 8% 증가.△지누스(013890)=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07억원으로 6% 늘어.△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1분기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2억원으로 16.1% 증가.△효성중공업(298040)=1221억원 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 주 Pongola, Elandskop 변전소 BESS 설계·설치·시운전’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남광토건(001260)=261억원 규모의 의정부 가능동 15-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 건은 지하2층에서 지상 15층까지 2개동 1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사하는 계약.△GS리테일(007070)=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했다고 공시. 1분기 매출액은 2조 5984억원으로 전기 대비 2.1% 감소.△삼양패키징(272550)=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1억원으로 18.3% 증가.△동아에스티(170900)=보건복지부로부터 약사법 위반으로 과징금 및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에 대해 급여정지 처분을 108억원 부과받았다고 공시△한미반도체(042700)=1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억원으로 10.9% 감소.△동원산업(00604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8159억원으로 18.7% 증가.△신세계푸드(03144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9억원으로 1.2% 증가.△한신공영(004960)=1145억원 규모의 거제시 아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2022.05.05 I 정두리 기자
  •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태영건설(00941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29억원으로 13. 8% 증가.△지누스(013890)=1분기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07억원으로 6% 늘어.△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1분기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2억원으로 16.1% 증가.△효성중공업(298040)=1221억원 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 주 Pongola, Elandskop 변전소 BESS 설계·설치·시운전’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남광토건(001260)=261억원 규모의 의정부 가능동 15-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 건은 지하2층에서 지상 15층까지 2개동 1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사하는 계약.△GS리테일(007070)=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했다고 공시. 1분기 매출액은 2조 5984억원으로 전기 대비 2.1% 감소.△삼양패키징(272550)=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1억원으로 18.3% 증가.△동아에스티(170900)=보건복지부로부터 약사법 위반으로 과징금 및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에 대해 급여정지 처분을 108억원 부과받았다고 공시△한미반도체(042700)=1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억원으로 10.9% 감소.△동원산업(00604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8159억원으로 18.7% 증가.△신세계푸드(03144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9억원으로 1.2% 증가.△한신공영(004960)=1145억원 규모의 거제시 아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2022.05.04 I 정두리 기자
팀 CJ, 위믹스·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로 출발
  • 팀 CJ, 위믹스·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로 출발
  • 팀 CJ(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팀 CJ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1위에 자리했다.올 시즌부터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CJ는 지난달 열린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종료 후 총 2005.2포인트를 얻어 구단 랭킹 1위를 차지했다.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CJ 소속 선수 총 5명이 참가했다.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했고 5위 김민규(21)가 390포인트, 공동 6위 배용준(22)이 345포인트, 공동 17위 정찬민(23)이 203.2포인트, 공동 42위 이재경(23)이 62포인트 등을 기록해 총 2005.2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2위는 케이엠제약으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2위의 박성국(34), 이대한(32)이 244.2포인트, 공동 27위 김민준(32)이 142포인트로 총 1630.4포인트를 얻었다.3위 우리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와 이준석(34), 황중곤(30)이 각각 공동 2위, 공동 49위로 523.22포인트와 42포인트를 거머쥐며 총 1566.33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이어 금강주택과 지벤트가 1444.2포인트와 1406.4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볼빅과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구단 리그 출범식 이후 추가 합류 의사를 밝혀 참여 구단이 16개에서 18개로 늘었다.4월부터 11월까지 펼쳐지는 구단 리그 페넌트 레이스에서는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투어 대회에 참가한 각 구단에 클럽 포인트 1000점을 주고, 구단 소속 선수에게 대회별 최종 순위에 따른 선수별 포인트를 지급한다.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를 치른 이후에는 플레이오프가 열린다.플레이오프에는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하며 리그 순위 별 토너먼트 매치를 통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이 가려진다.KPGA 코리안투어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성남시의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으로 이어지며 이 대회 결과에 따라 위믹스 구단 랭킹도 업데이트 된다.(사진=KPGA 제공)
2022.05.04 I 주미희 기자
  • GS건설, 충북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음왕읍 무극리 일원 금왕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6㎡ 약 15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희소성 있는 특화 평면들도 조성된다. 무엇보다 음성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아파트이자 음성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금왕읍에서 생활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무극리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학교(초·중), 공원, 대형마트, 상업밀집지, 병원, 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5㎞ 이내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또한 음성에 첫선을 보이는 자이브랜드에 음성 최대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자이 최고급 수준의 커뮤니티와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비규제 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주택보유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단지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일대에 있다.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분양정보, 청약제도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2022.05.04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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