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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GS(07893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3.1% 늘어난 6조9871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잠정 집계.△애경산업(018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399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22.4% 감소한 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동양(001520)=407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81%에 해당하는 규모.△키움증권(0394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0% 증가한 1조95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47.1% 줄어든 1411억원으로 잠정 집계.△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난 6일과 10일에 자사주 각각 1만4782주, 184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주식은 총 190만3670주로, 지분율은 2.41%.△씨에스윈드(11261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예스코홀딩스(015360)=계열사 예스코컨설팅에 보유 중인 예스코컨설팅 주식 34만9500주를 7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웅진씽크빅(095720)=올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한 2327억원으로 기록,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전기술(052690)=올해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한라홀딩스(060980)=종속회사 제이제이한라가 아난티한라에 세인트포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세인트포 카운티 휴양콘도미니엄을 1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광동제약(00929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122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도 22.2%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경동나비엔(0094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2941억원 기록,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제주항공(089590)=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제5회 및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금액은 제5회 630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1500억원 규모. 사채 만기일은 제5회 2052년 5월 12일, 제6회는 2052년 5월 26일.△CBI(013720)=종속사인 CBI USA가 60억5804만6308원 규모 엑시큐어(EXICURE) 주식 2454만8985주를 신주발행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7.89%에 해당하는 규모.△원익홀딩스(030530)=1분기 매출이 1777억3500만원으로 전년비 2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1300만원으로 전년비 66.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7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27.2% 감소.△JW신약(067290)=1분기 매출이 227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5300만원으로 전년비 35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700만원으로 1303.3% 증가.△카페24(042000)=1분기 매출이 645억5700만원으로 전년비 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7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1590.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92.2% 적자 확대.△클래시스(214150)=1분기 매출 353억8200만원으로 전년비 65.9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7억500만원으로 전년비 53.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8억1700만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서진시스템(178320)=대표이사가 정내혁씨에서 전동규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미코(0590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케이엘-한양 신기술투자조합 1호,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미래에셋위반도체1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29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케이티알파(036030)=1분기 매출이 1319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40.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3600만원으로 전년비 65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억1500만원으로 전년비 4898.6% 증가.△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10.0%, 만기이자율은 1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12일.△코아시아옵틱스(19645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티에스이(131290)=150억336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엠플러스(25963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에버다임(041440)=1분기 매출 902억7400만원으로 전년비 2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100만원으로 전년비 195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2100만원으로 전년비 16.9% 증가.△레드로버(060300)=박필조, 박학섭 각자 대표에서 박학섭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아프리카TV(067160)=95억7076만2000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파나케이아=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나케이아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차백신연구소(261780)=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재신청)을 했다고 공시.
- GS, 살아난 GS칼텍스 덕에 1분기 영업익 1.2조원(종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가 GS칼텍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발전 자회사인 GS EPS·GS E&R과 GS글로벌 역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GS(078930)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2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 늘어난 6조9871억원, 당기순이익은 28.0% 증가한 7482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관련 평가이익과 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발전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을 거둬 1분기 GS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결 기준, 단위=억원, 자료=GS1분기 실적 성장을 주도한 GS칼텍스는 매출액 11조2892억원, 영업이익 1조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6%, 70.9%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국제유가가 올랐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되며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유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9% 급증한 1조609억원에 달했다. 정유부문 가동률은 94%로 같은 기간 11%포인트나 올랐다. 정유부문은 석유화학부문(적자 전환한 영업손실 507억원)과 윤활유부문(43.2% 감소한 영업이익 711억원)의 부진을 상쇄했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 지분법에 지난해 3월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GS파워까지 더해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84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1조950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1% 늘었다. GS리테일(007070)은 매출액이 2조59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273억원으로 같은 기간 27.2% 감소했다. 지난해 7월 합병된 홈쇼핑사업부 실적이 반영되고 편의점·슈퍼 점포 수 증가로 외형이 성장했지만 디지털·신규 사업의 적자로 이익 폭이 축소됐다. 발전사인 GS EPS와 GS E&R은 영업이익이 각각 2554억원, 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0.1%, 63.3% 증가했다. 유가 상승과 전력수요 증가로 계통한계가격(SMP)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GS글로벌은 매출액 1조2508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1%, 193.8% 증가했다. 철강, 석탄 등 트레이딩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
- GS칼텍스 매경오픈 제패한 김비오, 세계랭킹 115위로 ‘점프’
- 김비오(사진=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주관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김비오(32)가 세계랭킹 55계단을 훌쩍 뛰었다.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비오는 전주 170위에서 55계단이 오른 115위에 이름을 올렸다.김비오는 지난해부터 아시안투어 12개 대회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8번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낸 끝에 257위로 시작한 올해 세계 랭킹을 115위까지 끌어 올렸다.임성재(24·20위), 김시우(27·54위), 김주형(20·71위), 이경훈(31·88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높은 순위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주형도 전주 78위에서 이번주 71위로 상승했다.스코티 세플러(미국), 존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빅3’를 굳혔고,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자리를 맞바꿔 4, 5위를 기록했다.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샘 번스(미국)가 6~10위를 기록했다.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는 38위에서 29위로 순위가 올랐다.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본궤도…"연말께 절반 끌어안는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원 팀, 원 드림(One Team, One Dream)’이라는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말 딜클로징 이후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 세븐일레븐은 일단 미니스톱 본사 조직 통폐합 작업을 상당 부분 진행한 가운데 최근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하는 작업 역시 속도를 내면서 연말까지 현재 미니스톱 가맹점포의 절반가량을 끌어안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서울 시내 편의점 세븐일레븐(위)과 미니스톱.(사진=뉴시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롯데CVS 711로 간판을 바꿔달고 롯데그룹의 일원이 된 한국미니스톱은 최근까지 본사 개발 담당 부서들을 세븐일레븐으로 옮기는 통폐합 작업을 전개했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작업에 따라 향후 점포 및 상품 개발 담당 부서들을 모두 세븐일레븐으로 옮긴 것인데, 일부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은 당분간 ‘한 지분, 두 가족’ 체제로 영업을 이어가는 만큼 경영관리 담당 부서들은 일단 롯데CVS 711에서 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다.양 사 본사 조직 통폐합 작업이 어느정도 진척을 보임에 따라 실제로 공동 프로모션도 본격화된 모습이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이달부터 브랜드 통합 기념으로 ‘둘이 만나서 반값 데이(Day)’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양 사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인기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인 ‘반 값’에 판매하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세븐카페’와 ‘프라이드(즉석치킨)’,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과의 통합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업계 최초로 코인을 탑재한 신개념 ‘세븐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하기도 했다. 세븐NFT는 기존 콘텐츠 가치를 소유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해 실제 화폐가치를 지닌 코인을 탑재한 것으로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기념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콘텐츠에 가상화폐 ‘클레이(Klay)’가 적립된 형태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도 가능하다.특히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통합 작업의 핵심인 미니스톱 가맹점포의 세븐일레븐 전환 작업도 지난달 초부터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달여 기간 동안 수십개 미니스톱 가맹점포가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 단 것으로 파악됐는데 세븐일레븐은 연말께 미니스톱 전체 가맹점포 중 절반 가량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만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의 ‘빠른’ 전환보다는 ‘원활’한 전환에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양 사 본사 조직은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통폐합을 진행 중으로 큰 문제 없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가맹점포 전환 역시 4월부터 본격화돼 차근차근 진행 중인데, 속도보다는 원만한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기존 세븐일레븐 가맹점포 인근의 미니스톱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하는 경우, 각 가맹점주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다소 민감한 부분들이 있어 영업 조직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편의점 가맹점포 수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만 1173개, 미니스톱은 2602개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이 연말까지 이같은 미니스톱 가맹점포 중 절반 가량인 1300개를 끌어안는다면 총 1만 2500개로 가맹점포 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으로, 업계 1위인 CU 1만5855개, 2위인 GS25 1만5453개를 바짝 뒤쫓게 되는 셈이다.이와 관련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미니스톱 통합을 통해 세븐일레븐을 편의점 업계 1위 경쟁 반열에 올린다는 포부를 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편의점 업계는 5개 대기업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1위만이 살아남고 2위도 간신히 살아나는 구조로 가고 있다”며 “미니스톱 인수로 세븐일레븐의 가맹점포는 1만4000개가 되는데 이쯤되면 1, 2위 경쟁을 해볼만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 GS리테일, 상반기까지 영업익 개선 불투명-한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GS리테일에 대해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의미 있는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6일 GS리테일(007070)의 종가는 2만6400원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은 부정적으로 판단한다”면서 “편의점 사업부 회복세가 경쟁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온라인과 옴니채널 구축에 따른 비용적 부담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홈쇼핑 연결 편입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액 2조5985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7%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추정치 영업이익 566억원, 시장 기대치 659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이다. 1분기 실적은 편의점 성장성 제한과 비용적 부담이 동시에 증가한 게 원인이다.편의점의 경우 매출액 1조7557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7% 감소했다. 그는 “기존점 성장률은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인건비, 광고판촉비, 옴니채널 구축을 위한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면서 “1분기 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일시적 효과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른 부문을 감안할 때 다소 아쉬운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슈퍼 매출액은 317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급감했다. 호텔 매출액은 614억원,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9%, 879.0% 증가했다.그는 “2분기부터 편의점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지만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디지털 사업부 비용 지속, 옴니채널 구축에 따른 사업부 비용 확대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편의점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 검은 금요일…코스피, 뉴욕증시 폭락 속 2630선 '미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 2640선도 내주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7포인트(1.49%) 내린 2637.80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폭락 속에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2070억원을, 기관은 2679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특히 금융투자가 1401억원, 연기금과 사모펀드가 각각 400억원, 676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만 저가매수에 나서며 46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대형주가 1.56%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87%, 1.11%씩 내리고 있다.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고 섬유의복과 서비스업이 2~3%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 의약품, 전기전자, 유통, 건설도 1%대 하락 중이다. 운수창고만 소폭 강세다.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1.91% 내리며 6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1.49%, 1.83%씩 내리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빅테크의 약세 속에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도 4.26%, 4.38%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GS리테일(007070)은 9.88% 빠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아시아 증시 모두 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5% 내리며 3023.38을 가리키고 있다. 연휴를 마친 일본 닛케이225 역시 전날보다 0.05% 하락하며 2만6804.59를 기록 중이다.
- GS건설, 충북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음왕읍 무극리 일원 금왕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6㎡ 약 15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희소성 있는 특화 평면들도 조성된다. 무엇보다 음성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아파트이자 음성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금왕읍에서 생활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무극리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학교(초·중), 공원, 대형마트, 상업밀집지, 병원, 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5㎞ 이내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또한 음성에 첫선을 보이는 자이브랜드에 음성 최대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자이 최고급 수준의 커뮤니티와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비규제 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주택보유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단지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일대에 있다.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분양정보, 청약제도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