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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CJ씨푸드(011150)=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억6100만원으로 9.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억5500만원으로 26.8% 증가.△이노션(21432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9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56억8300만원으로 16.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2억4900만원으로 45.7% 감소.△콘텐트리중앙(036420)=올해 2분기 영업손실 12억92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8억9900만원으로 88.69%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112억80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만도(204320)=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일대 토지 및 건물(만도 글로벌 R&D센터)을 400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7.01%에 해당하며 거래상대는 에이치엘제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31일.△미래에셋증권(00680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12억6900만원으로 2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이 5조7655억9800만원으로 11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35억3700만원으로 26.1%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2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0억4300만원으로 20.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9억4300만원으로 43.7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락앤락(1153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8억6700만원으로 5.5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5억7600만원으로 적자전환.△웅진씽크빅(09572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7억9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59억8700만원으로 27.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3000만원으로 7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GS리테일(00707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4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168억6200만원으로 2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0억7500만원으로 7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키움증권(0394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7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5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153억1700만원으로 135.5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86억7100만원으로 50.8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씨에스윈드(11261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70억4800만원으로 1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1억5400만원으로 77.8% 감소.△SPC삼립(00561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5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8149억500만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9억8400만원으로 57.5% 증가.△가온전선(000500)=채무상환자금을 목적으로 313억5000만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예정주식수는 220만주이며 예정발행가는 1만425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9월13일,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8일.△하림(136480)=제노포커스(187420) 인수 추진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웹젠(06908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256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 감소한 695억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0% 늘어난 206억1000만원.△엠브레인(16933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7.9% 줄어든 3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02억9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7% 줄어든 5억3000만원.△HLB제약(047920)=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에나미어 메자닌투자조합, 소지섭씨 등을 상대로 2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도 2%이며 전환가액은 1만5045원.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123만9345주로 주식 총 수의 4.79% 수준.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5년 7월 10일까지. △인트로메딕(150840)=지난 2021년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1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발행사의 감사의견거절, 주권매매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등의 사유로 인수계약의 해지 및 납입 철회를 통지한 바, 이사회에서 해당 전환사채의 발행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지투파워(3880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무상증자 권리락이 10일 실시된다고 공시.△휴온스(24307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5% 줄어든 10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6% 늘어난 1240억7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2.2% 감소한 74억9800만원을 각각 기록.△HK이노엔(195940)=한국투자증권과 맺은 242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해지 예정일은 9일로 현금 및 실물이 반환됨.△현대이지웰(09085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5% 줄어든 43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4% 늘어난 231억26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8% 증가한 34억3100만원.△에이치시티(07299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2.5% 줄어든 1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6% 늘어난 166억3900만원, 당기순이익은 70.7% 감소한 8억4000만원을 각각 기록.△올리패스(244460)=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관절/슬관절염으로 인한 중등증 이상의 통증을 수반한 환자에게서 OLP-1002 피하주사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2a상 2단계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맥스트(377030)=아이티아이즈와 3억2900만원 규모의 의료데이터 적재 및 활용, 포털 고도화 용역 및 MSF 원격 협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23억6727만원)의 13.90% 수준.△나스미디어(089600)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07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2.5% 증가한 39억470만원, 당기순이익은 32.8% 증가한 85억6700만원.
- 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CJ씨푸드(011150)=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억6100만원으로 9.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억5500만원으로 26.8% 증가.△이노션(21432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9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56억8300만원으로 16.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2억4900만원으로 45.7% 감소.△콘텐트리중앙(036420)=올해 2분기 영업손실 12억92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8억9900만원으로 88.69%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112억80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만도(204320)=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일대 토지 및 건물(만도 글로벌 R&D센터)을 400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7.01%에 해당하며 거래상대는 에이치엘제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31일.△미래에셋증권(00680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12억6900만원으로 2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이 5조7655억9800만원으로 11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635억3700만원으로 26.1%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2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0억4300만원으로 20.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9억4300만원으로 43.7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락앤락(1153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2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98억6700만원으로 5.5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5억7600만원으로 적자전환.△웅진씽크빅(09572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7억9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59억8700만원으로 27.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3000만원으로 7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GS리테일(00707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4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168억6200만원으로 2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0억7500만원으로 7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키움증권(0394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7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5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153억1700만원으로 135.5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86억7100만원으로 50.8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씨에스윈드(11261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8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70억4800만원으로 1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1억5400만원으로 77.8% 감소.△SPC삼립(00561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5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8149억500만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9억8400만원으로 57.5% 증가.△가온전선(000500)=채무상환자금을 목적으로 313억5000만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예정주식수는 220만주이며 예정발행가는 1만425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9월13일,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8일.△하림(136480)=제노포커스(187420) 인수 추진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웹젠(06908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256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 감소한 695억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0% 늘어난 206억1000만원.△엠브레인(16933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7.9% 줄어든 3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02억9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7% 줄어든 5억3000만원.△HLB제약(047920)=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에나미어 메자닌투자조합, 소지섭씨 등을 상대로 2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도 2%이며 전환가액은 1만5045원.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123만9345주로 주식 총 수의 4.79% 수준.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5년 7월 10일까지. △인트로메딕(150840)=지난 2021년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1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발행사의 감사의견거절, 주권매매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등의 사유로 인수계약의 해지 및 납입 철회를 통지한 바, 이사회에서 해당 전환사채의 발행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지투파워(3880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무상증자 권리락이 10일 실시된다고 공시.△휴온스(24307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5% 줄어든 10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6% 늘어난 1240억7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2.2% 감소한 74억9800만원을 각각 기록.△HK이노엔(195940)=한국투자증권과 맺은 242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해지 예정일은 9일로 현금 및 실물이 반환됨.△현대이지웰(09085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5% 줄어든 43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4% 늘어난 231억26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8% 증가한 34억3100만원.△에이치시티(07299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2.5% 줄어든 1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6% 늘어난 166억3900만원, 당기순이익은 70.7% 감소한 8억4000만원을 각각 기록.△올리패스(244460)=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관절/슬관절염으로 인한 중등증 이상의 통증을 수반한 환자에게서 OLP-1002 피하주사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2a상 2단계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맥스트(377030)=아이티아이즈와 3억2900만원 규모의 의료데이터 적재 및 활용, 포털 고도화 용역 및 MSF 원격 협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23억6727만원)의 13.90% 수준.△나스미디어(089600)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07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2.5% 증가한 39억470만원, 당기순이익은 32.8% 증가한 85억6700만원.
- 원자재 리스크에도 건설사 2Q 실적 선방…하반기는 '안갯속'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주요 건설사의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비용이 급증하면서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개선도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3조3590억원, 영업이익 15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3%, 37.2% 증가한 수치다. 대만과 방글라데시 공항 공사, 아랍에미리트(UAE) 초고압직류송전망(HVDC) 공사 등 해외 프로젝트와 삼성전자 평택공장 건설이 본격화한 영향이 크다. 주택 부문 매출이 전체의 11~12%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원자재가격 변동에 따른 영업이익이 크게 출렁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같은 기간 현대건설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5조5794억원, 175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3%, 24.4% 증가했다.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 본격화를 실적에 반영한 덕분이다.GS건설은 2분기 매출 3조479억원, 영업이익이 1644억원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3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90.1% 늘었다. 수처리 업체 자회사 GS이니마가 오만 바르크 공사를 시작하면서 4260억원 매출을 확보한데다 단우드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2490억원 실적을 거뒀다. 베트남에 있는 나베신도시 1-1구역에서도 2140억원의 성과를 냈다.반면 DL이앤씨는 2분기 매출 1조8770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1.22% 줄었다. 주택부문의 원가상승과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일회성 비용이 증가 탓이다. 튀르키예(옛 터키) 법인이 차나칼레 현수교 조기 개통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 비용 240억원을 반영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서울 반포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현장 모습. (사진=뉴시스)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 2조440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6%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864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55.1% 감소했다. 급등한 원자재값이 공사비에 부담을 줬고 지난해 상반기 주택건축과 플랜트 부문 등에서 발생한 노무비·외주비·하자보수비용 등을 일회성 실적으로 반영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같은 기간 매출 9595억원, 영업이익은 6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8.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6.4% 줄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실적 역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건설사가 주력하는 주택사업의 규제가 본격적으로 완화하지 않아 하반기 실제 실적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고 기타 물가 역시 상승하고 있지만 분양가에 이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해 큰 폭의 수익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외인, 8거래일 연속 코스피 주식 샀다…순매수 강도 높은 종목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외국인이 최근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이후 외국인이 사들인 국내 주식은 총 4조원 가까운 규모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도 로테이션 장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에도 외인 수급이 집중되는 낙폭과대주, 이익모멘텀 관련주가 시장을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외국인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랠리…올해 들어 최장기간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2.30포인트) 오른 2493.10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나 외국인의 순매수세 랠리가 눈에 띄었다. 외국인은 이날을 포함해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최장기간 랠리를 기록했다. 지난달부터 누적 순매수 규모를 추산하면 3조9735억원 어치를 나홀로 순매수했다. 지난달 이래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7885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삼성전자(00593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6787억원), 삼성SDI(006400)(3946억원) 등과 같은 반도체, 전기차 관련주였다.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현대미포조선(010620), 한화솔루션(009830) 등이 뒤를 이었다.다만 수급 동향을 면밀히 들여다 보려면 누적 절대 순매수 규모가 아닌 순매수 강도를 따져봐야 한다. 해당 종목의 기간 평균 시가 총액 대비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지에 따라 분석 기간 내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종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가장 큰 종목은 현대미포조선(010620)으로 4.6%였다. 해당 기간 주가 상승률은 무려 13.59%에 달했다. 뒤이어 2%대의 순매수 강도를 기록한 DB하이텍(000990)과 GS건설(006360), 호텔신라(008770), 한화솔루션(009830) 그리고 1%대 순매수 강도를 기록한 현대위아(011210)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KG스틸(016380), 한세실업(105630), 휠라홀딩스(08166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업종군이 다양한 이들 종목의 해당 기간 평균 주가 상승률은 5.49%였다.손주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가 5주간 이어지며 나홀로 ‘바이 코리아’가 벌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주에도 결국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는 낙폭과대주와 이익모멘텀주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외인,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개별 종목 매수…“원·달러 환율에 주목”뚜렷한 주도 업종이 아닌 개별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은 코스닥 150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순매수 강도가 4.2%로 집계된 에코프로(086520)의 경우 동기간 주가 수익률은 69.72%에 달했다. 또한 3.9% 강도를 보인 삼강엠앤티(100090)는 12.9%, 2%대 매수 강도를 기록한 HK이노엔(195940)과 위메이드(112040)는 16.3%와 27.2% 주가 수익률을 거뒀다. 업종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전자장비나 조선, 제약, 게임 등 다양했다.이외에도 1%대의 순매수 강도를 기록한 △케이엠더블유(032500)(31.3%) △셀리버리(268600)(71.1%) △KG이니시스(035600)(12.7%) △현대바이오(048410)(34.49%) △씨아이에스(222080)(12.7%) △레고켐바이오(141080)(18.6%)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닥 150종목의 순매수 강도 10위권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무려 30.7%였다.향후에도 외국인의 수급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이날은 원·달러 환율이 8.1원이나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 순매수가 8거래일째 이어지며 지수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이 코스피 순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 전환했다”고 짚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국내 증시가 2차 기술적 반등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원·달러 환율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환율이 1300원 이하에서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에 근거한 코스피 2600선 회복 시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김현아의 IT세상읽기] 카카오가 모빌리티를 팔지 말았으면 하는 이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모빌리티가 K-UAM 상용화 컨소시엄과 함께, 국내 최초의 민·관·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협력 체계에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 UAM 상용화’ 업무 협력실 모습이다. 왼쪽부터 파블로항공 정덕우 운영이사 / LG유플러스 이상엽 전무 /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 GS칼텍스 장인영 사장 /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 해군작전사령부 강동훈 사령관 / 육군53사단장 여인형 사단장 / GS건설 허윤홍 사장 /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 부산시설공단 이해성 이사장 /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이다.카카오가 국내 1위 모빌리티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 지분(57.5%) 중 일부를 MBK파트너스 등에 매각하는 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지난달 25일, 카카오에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을 제안하겠다”며 매각을 유보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국면이 바뀌긴 했지만, 카카오 내부에선 이번 기회에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는 생각도 여전합니다. 모빌리티가 내놓을 상생안을 보고 지분 매각 여부를 정하겠다는 얘기도 들리고요.메신저 회사가 무슨 택시 회사를 하느냐고요? 지난해 잇따른 요금인상 시도로 카카오 공동체에 대한 정치권의 공격에 말미를 주지 않았느냐고요?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이 카카오가 손을 떼기를 원한다고요? 그런데 저는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팔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①도심항공모빌리티(UAM)시대에는 카카오T 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점과 ②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택시 탄력요금제 도입 등 규제 개선 분위기가 있다는 점 ③카카오모빌리티의 현 지배구조가 사모펀드가 대주주가 되는 것보다 공익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①‘40년 국내만 13조 되는 UAM…로봇 배달 같은 사물 연결도 가능해져KT에 따르면 2040년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은 13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이 중 75%는 서비스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기체 제작이나 중계기 같은 쪽 매출 비중이 크지만, 2025년 UAM 상용화가 시작되고 2040년쯤 대중화되면 관제나 에어택시, 자동 물류 같은 서비스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얘기죠.그런데, 에어택시라고 해서 별도 앱으로 예약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카카오T나 Tmap, 쏘카 같은 앱에서 버티포트(UAM 기체의 수직 이착륙장)까지 가는 지상 교통수단을 예약하고 버티포트에서 에어택시로 갈아탄 뒤 다시 버티포트에서 내려 지상 교통을 이용하게 되겠죠. 그런데 카카오T는 국내 1위 모빌리티 앱입니다.그때쯤 되면 자율주행택시도 나올 겁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모은 각종 교통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해서 로봇 배달 업체에 제공해줄 수도 있죠. 가맹택시 1,000대를 가진 카카오모빌리티 몸값이 5,000억 원이 아니라 8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순한 택시 회사가 아니죠. 카카오모빌리티는 얼마 전 부산시,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GS건설,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해군작전사령부, 육군제53사단,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 등 13개 기관과 ‘부산의 해양환경을 활용한 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습니다.카카오가 사람간 연결을 위해 메신저 회사로 출발했다면, 모빌리티는 사람과 사람을 넘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까지 넘나드는 연결의 아이콘이 될 수 있습니다.②심야 택시 대란 속 탄력요금제 도입까지 언급하는 정부또 한가지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줄어든 택시 기사로 심야 택시 대란이 지속하자, 정부가 심야 탄력요금제(수급에 따라 할증률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요금제) 도입을 발표하는 등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야 운행의 수익성을 개선해 택시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죠. 국토부는 심야 탄력요금제 도입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타입 1 플랫폼 택시(택시 기여금을 내고 운행하는 유사 택시) 규제 완화, 택시 리스제(법인 택시를 빌려 개인이 운행하는 것), 강제 배차제(목적지에 상관없이 승객을 배차하는 제도)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례없는 경기 침체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택시업계와 플랫폼간 수익배분을 둘러싼 갈등은 계속되겠지만, 적어도 카풀 앱을 금지하고 택시와 차량을 함께 빌려줬던 타다베이직을 금지했던 과거 정부와는 온도 차가 납니다.이 속에서 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을 잘 만든다면 지난해 국정감사 때 모빌리티에 쏠렸던 비난은 상당 부분 수그러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③카카오 대주주 유지 속 사회적 책임 찾는 게 더 설득력카카오는 모빌리티 지분을 10%대만 매각해 1대 주주에서 2대 주주로 내려오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라면 꼭 그래야 하는가 의문입니다.카카오 플랫폼 확장에 대한 정치권의 공격을 지금의 지배구조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얘긴데, 1대 주주가 카카오에서 사모펀드로 바뀌면 대한민국 1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공공성이 더 나아지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죠. 모빌리티를 비난했던 시민사회 단체까지 나서 카카오의 지분 매각을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다만, 이번 카카오모빌리티 사태는 정치권이 함부로 민간 기업의 사업 진출이나 폐지를 말하는 게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 하는 점을 보여줍니다. 정치권 압박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을 팔려하니 노조가 반대하고, 헤어샵 사업에서 철수하려 하니 투자자(카카오 헤어샵 투자자)들이 반발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 [재송]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진중공업(0755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억7200만원으로 6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억4700만원으로 흑자전환.△케이카(381970)=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876억원으로 21.1% 증가. 당기순이익은 67억5800만원으로 전년보다 53.9% 감소.△KT&G(0337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76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74억9900만원으로 10.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00억9200만원으로 34% 증가△다스코(058730)=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억1700만원을 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7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동원산업(00604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42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3억원으로 29.8% 증가. 당기순이익은 801억6700만원으로 84.2% 증가.△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한 885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83억1600만원으로 19.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1억5400만원으로 43.15% 감소.△GS글로벌(00125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8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699억1000만원으로 7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92억8400만원으로 128.8% 증가.△웅진씽크빅(095720)=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과 주요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11일 개최한다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8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8일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공시.△영화금속(012280)=올해 2분기 5억6400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21.4% 개선. 매출액은 705억6800만원으로 2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흑자전환.△BGF리테일(28233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9186억원으로 12.8% 증가. 당기순이익도 574억원으로 22.6% 증가.△카카오(035720)=8일 오전 9시 싱가폴과 도쿄, 서울 등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대한항공(00349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3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당기순손익은 4504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1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94억5000만원으로 7.87% 증가. 당기순이익은 78억7100만원으로 54.04% 감소.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도 공시. 시가배당율은 1.4%.△S-OIL(010950)= 주당 2500원의 현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시가배당율은 2.4%, 종류주(우선주) 시가배당율은 3.8%. 배당금 총액은 2910억5159만7500원.△동양철관(008970)=PVEP-POC와 128억5477만7950원 규모 구조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이치피오(35723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3% 늘어난 7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9% 증가한 509억9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4.61% 증가한 48억8800만원.△제노레이(12231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16% 늘어난 44억62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1% 증가한 221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57% 증가한 41억3100만원.△티씨케이(064760)=와사치 어드바이저(Wasatch advisors)가 지분 5.10%(보유 주식 등 59만588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와사치 어드바이저는 단순투자를 위해 장내 매수를 했다고 설명.△이녹스첨단소재(272290)= 주식 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억원을 취득하기 위한 신탁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한다고 공시.△CJ ENM(03576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6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1924억7600만원으로 31.3% 증가. 당기순손실은 249억8100만원으로 적자전환.△스튜디오드래곤(25345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71% 늘어난 26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53% 증가한 157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0.17% 증가한 255억7700만원.△바이오솔루션(086820)=코스맥스(192820)와 유산균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화장품, 피부외용제,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사업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케이옥션(102370)=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영증권과 맺기로 했다고 공시.△에이프릴바이오(397030)=TS인베스트먼트가 지분 4.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보고 사유는 신규상장과 장내 매도에 따른 보유지분 변동.△한국선재(02555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프라(12660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21% 줄어든 31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90% 증가한 645억7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82% 감소한 52억8000만원.△LX세미콘(10832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7% 증가한 1095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991억5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3.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830억3200만원.△신라젠(215600)=장동택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재경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한다고 공시.△KH 전자(111870)=평창블루개발과 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관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중앙백신(07202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1% 줄어든 8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늘어난 111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2% 감소한 15억800만원.△이노시스(056090)=무상증자 권리락이 5일 실시된다고 공시. 기준가는 2610원.△아이오케이(078860)=앰버캐피탈코리아로부터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지분 14.47%(1076만6176주)를 275억2310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 기한 이익 상실에 따른 경영권 이전을 동반. △THQ(192410)=김봉관 휴림로봇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공시.△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금융투자와 체결했다고 공시.△엔지켐생명과학(183490)=KB증권 보유 지분이 19.21%에서 11.90%로 변경됐다고 공시.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진중공업(0755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8억7200만원으로 6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억4700만원으로 흑자전환.△케이카(381970)=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876억원으로 21.1% 증가. 당기순이익은 67억5800만원으로 전년보다 53.9% 감소.△KT&G(03378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76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74억9900만원으로 10.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00억9200만원으로 34% 증가△다스코(058730)=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억1700만원을 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7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억3700만원으로 흑자전환.△동원산업(00604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42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3억원으로 29.8% 증가. 당기순이익은 801억6700만원으로 84.2% 증가.△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한 885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3%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83억1600만원으로 19.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1억5400만원으로 43.15% 감소.△GS글로벌(00125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8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699억1000만원으로 7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92억8400만원으로 128.8% 증가.△웅진씽크빅(095720)=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과 주요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11일 개최한다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8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8일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공시.△영화금속(012280)=올해 2분기 5억6400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21.4% 개선. 매출액은 705억6800만원으로 2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흑자전환.△BGF리테일(28233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9186억원으로 12.8% 증가. 당기순이익도 574억원으로 22.6% 증가.△카카오(035720)=8일 오전 9시 싱가폴과 도쿄, 서울 등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대한항공(003490)=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3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당기순손익은 4504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1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94억5000만원으로 7.87% 증가. 당기순이익은 78억7100만원으로 54.04% 감소.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도 공시. 시가배당율은 1.4%.△S-OIL(010950)= 주당 2500원의 현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시가배당율은 2.4%, 종류주(우선주) 시가배당율은 3.8%. 배당금 총액은 2910억5159만7500원.△동양철관(008970)=PVEP-POC와 128억5477만7950원 규모 구조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이치피오(35723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3% 늘어난 7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9% 증가한 509억9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4.61% 증가한 48억8800만원.△제노레이(12231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16% 늘어난 44억62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1% 증가한 221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57% 증가한 41억3100만원.△티씨케이(064760)=와사치 어드바이저(Wasatch advisors)가 지분 5.10%(보유 주식 등 59만588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와사치 어드바이저는 단순투자를 위해 장내 매수를 했다고 설명.△이녹스첨단소재(272290)= 주식 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억원을 취득하기 위한 신탁계약을 NH투자증권과 체결한다고 공시.△CJ ENM(03576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6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1924억7600만원으로 31.3% 증가. 당기순손실은 249억8100만원으로 적자전환.△스튜디오드래곤(25345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71% 늘어난 26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53% 증가한 157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0.17% 증가한 255억7700만원.△바이오솔루션(086820)=코스맥스(192820)와 유산균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화장품, 피부외용제,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사업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케이옥션(102370)=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영증권과 맺기로 했다고 공시.△에이프릴바이오(397030)=TS인베스트먼트가 지분 4.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보고 사유는 신규상장과 장내 매도에 따른 보유지분 변동.△한국선재(02555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프라(12660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21% 줄어든 31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6.90% 증가한 645억7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82% 감소한 52억8000만원.△LX세미콘(108320)=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7% 증가한 1095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991억5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3.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830억3200만원.△신라젠(215600)=장동택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재경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한다고 공시.△KH 전자(111870)=평창블루개발과 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관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중앙백신(07202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1% 줄어든 8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 늘어난 111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2% 감소한 15억800만원.△이노시스(056090)=무상증자 권리락이 5일 실시된다고 공시. 기준가는 2610원.△아이오케이(078860)=앰버캐피탈코리아로부터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지분 14.47%(1076만6176주)를 275억2310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 기한 이익 상실에 따른 경영권 이전을 동반. △THQ(192410)=김봉관 휴림로봇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공시.△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금융투자와 체결했다고 공시.△엔지켐생명과학(183490)=KB증권 보유 지분이 19.21%에서 11.90%로 변경됐다고 공시.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 "지방도 팔릴까"…코람코에너지리츠 18개 주유소 매각에 쏠린 눈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국내 최초 주유소 리츠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이하 코람코에너지리츠)가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해 전국 18개 주유소 내 보유자산을 내놨지만 매각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거래가 침체된데다, 매각 대상에 지방 주유소 부지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 매각할 18개 주유소 중 13곳 지방소재…“매각 결과 지켜봐야”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18개 주유소 내 보유자산 일체를 매각한다고 지난달 21일 공시했다. 리츠(REITs)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수익 및 매각수익을 배당 또는 잔여 재산분배 형식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게 목적인 부동산투자회사를 뜻한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영업인가(등록)를 받아 운영한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전국 187개 직영 주유소를 임대해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배당을 주는 것이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하지만 코람코에너지리츠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보유 주유소를 매각하는 등 초창기 청사진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보유 주유소 27곳을 개별 매각한다고 공시했고, 올해에도 18개 처분에 나섰다. 지방 부동산을 매각해서 서울 및 수도권 자산들 비중을 높이고, 개발할 수 있는 부지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작년에 매각 대상이었던 주유소는 ▲대전시 대덕구 현대오일뱅크 신탄진주유소 ▲대구시 수성구 현대오일뱅크 범물셀프주유소 등 지방 거점 주유소들이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작년 부산 금사셀프주유소 등 지방 소재 17개 주유소를 팔아 14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는 ▲대구 공단제일(대구 달서구 호산동 720-2) ▲부산 괴정제일셀프(부산 사하구 괴정동 273-3, 273-4) ▲경남 거북셀프(경남 통영시 북신동 663-8) 등 18곳에 대한 매각에 나섰다. 희망 매수인들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매수의향서(LOI)를 작성해서 봉인된 상태로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 접수해야 한다.◇ 용도전환·복합개발·포트폴리오 교체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이번에 18개 주유소를 매각해서 번 돈을 ▲주유소 복합개발 ▲주유소 부지에 타용도 임차인 유치를 위한 용도전환 ▲보유자산의 포트폴리오 개편(신규자산 편입 등 부동산관련 투자) 등에 쓸 계획이다.하지만 매각할 자산 중 대다수가 지방에 있어서 매각이 순조로울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전체 18곳 중 서울(2곳), 경기도(3곳)에 있는 주유소를 제외한 13곳이 모두 충북, 강원, 대구, 경북, 경남, 부산 등 지방에 있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데다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이 심해져 지방 부동산 투자가 위험하다는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작년 수도권 인구는 2605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 5175만명 인구 가운데 절반(50.3%)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한다는 의미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2030년에는 수도권 인구 비중이 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세종, 제주, 경기, 충남, 충북, 인천을 제외한 시도의 인구가 모두 감소했다. 특히 부산(-0.9%), 대구(-0.6%), 대전(-0.6%), 울산(-0.6%), 전북(-0.6%) 등에서 인구감소를 보였다. 인구가 줄어들면 해당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레 줄어든다.이에 따라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장기 보유하지 않고 매각하는 부동산은 결국 입지나 선호도 측면에서 알짜자산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애초 주유소 운영과 배당 지급이 주요 전략이었지만 상장 후에는 주유소 부지를 리테일(쇼핑) 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며 “바뀐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지방 주유소를 매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매각이 잘 이뤄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지방 주유소에 대한 수요층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주유소들은 일반적으로 대로변에 붙어있는 반듯한 토지인 경우가 많다”며 “해당 지역 업체들이 보면 값어치 있는 자산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지방 주유소들의 경우 우리 회사가 보유하는 것보다 지방 개발업체들이 지역에 특화된 개발을 하거나 서비스 차별화·가격 정책을 구사해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있다”며 “이전에 지방 주유소를 매각할 때도 꽤나 좋은 조건에 매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유소→가전매장·물류센터·리테일로 용도변경…“투자 다각화”이밖에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앞서 기존 주유소의 용도전환과 복합개발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지역거점 주유소 3곳의 임차인을 LG베스트샵으로 바꾼다고 작년 4월 밝혔다.경기도 안산 단원구 현대제이셀프주유소, 천안 아산 풍기동 현대아산셀프주유소, 부산 동래구 현대동래주유소 3곳을 LG베스트샵으로 용도 전환하는 것이다. 안산, 아산, 부산에 대형 가전매장을 세워서 기존 주유소 운영 당시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아 투자자에게 주는 배당률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셀프주유소 부지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가 복합된 딜리버리(배달)&드라이브스루(차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받는 매장) 매장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IR 및 미래전략 보고서]아울러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인천 물류센터, 광교 주유소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확보했고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부지도 사들였다. 특히 남청라 물류센터에는 국내 최대 유통기업 쿠팡이 장기 임대차계약으로 들어온다.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향후 회사에서 단독으로 또는 타사와 새로운 협약을 맺어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상품기획자(MD)를 구상할 단계는 아니지만 기존 주유소를 용도전환할 경우 에너지리츠 자체 구성으로도 수요 높은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정치의 민낯…비상이 일상 된 국회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한국정치의 민낯…비상이 일상 된 국회-“외식은 커녕 집밥 해먹기도 겁나” 살인적 물가에 지갑닫는 소비자-완판 때까지 무한 반복 강제…무순위 청약제 손본다-與, 반도체 설비투자 최대 30% 세액공제 추진△2면-“장애 없다고 소통 잘하던가요? 법조계 ‘우영우 동료’ 맞는 계기되길…우영우 법률자문 윤지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高물가, 제값 주곤 절대 못사’ 유통기한 임박·리퍼제품 인기△3면-경제학자 절반 “스태그플레이션 진입”…9월 ‘이른 추석’ 물가 정점 찍나-겨울철 에너지 대란 우려에 한은, 10월 ‘빅스텝’ 가능성△4면-“만 5세 입학은 세계적 흐름”…尹 대통령, 학제개편안 공론화 지시-PB김밥 업체에 판촉비 받아내…GS리테일의 ‘244억 과징금’-무순위 청약 규정 개편 이유는…“미계약·미분양 증가로 주택시장 위축 우려 커”-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때 보름 안에 인허가…절차 대폭 축소△5면-경제 어려운데 정치 안보여…지도부 권한집중 정당 시스템 도마에-“땜질식 비대위론 한계…국민 목소리 반영 못해”-美, 여야 협치해 행정부 견제…비대위 사례 없어△6면-단일화 먹구름 박용진·강훈식…짙어지는 어대명-‘만 5세 초등학교 입학’에 野 “졸속추진 철회해야-친윤이냐 비윤이냐…與 비대위원장 주목-국민 눈총 의식한 듯…21대 국회 후반기 첫 처리법안 ‘민생’-박진 외교장관, ARF서 北 대표 만날지 관심△8면-규제개혁 첫 타깃 ‘대형마트 의무휴업’, 심판대 오른다-美 반도체법 통과에…머쓱해진 기재부-상장주식 10억 이상 대주주, 이달말까지 양도세 신고·납부△9면-“내부통제 준수 내규에 담아라”…사고뭉치 된 금융권, 이번엔 달라질까-중·저신용자에 문 활짝…대출 40兆 늘린 인터넷뱅크-김주현 “서민 125兆 금융지원, 차질 없어야”△10면-펠로시가 쏘아올린 美·中 ‘치킨게임’…中, 대만해협 대비태세 격상-美, 中 메모리 반도체 수출 막는다…삼성·하이닉스 불똥 튈라-서방 “北, 핵 실험 중단” NPT 회의서 경고-‘알카에다 수장’ 알자와히리, 美 공습에 사망△12면-사회적 책임에 글로벌 수요까지…가전업계 ‘친환경’ 사활-‘최태원 기획’ 국가발전 프로젝트…이번엔 한식이다-시장 형평만 따지다가 OLED 산업 사라진다△13면-우영우에 132억 쏜 구현모 ‘결단’, KT 미디어사업 날개 달다-컴투스 ‘서머너즈워’ 신작 출격…하반기 정조준-네이버 브라우저 ‘웨일’, IE 빈자리 노려…‘10% 점유율’ 근접△14면-가맹점 폐업률 2% 비결…외연 확장보다 내실 있는 관리-폭염에 패딩 찾는 고객들 신세계百 매출 43% 껑충-엔데믹에 다시 돌아온 24시간 카페, 전면 확대엔 신중-대출이자 지원까지…스타트업, 복지 혜택도 상상초월△16면-‘베어랠리’ 기대마저 접었다…증시 탈출하는 개미들-‘청년층 빚 탕감’ 잘못된 시그널 줬나…줄어들던 빚투, 다시 늘었다-삼성 무인공장 소식에 ‘로켓’ 된 로봇주들△17면-형만한 아우 없다…바이오株 투심 양극화-‘불법 공매도와의 전쟁’에 전면 재개 시기 오리무중-‘웹툰 유니콘’ 리디, 위기의 OTT ‘왓챠’ 인수 추진-원자력 폐기물 재활용 ‘에이젠코어’ 투자유치△18면-우성7·4차 추진위 돌입…개포지구 재건축 속도-하반기 집 값 물어보니…공인중개사 58% “하락할 것”-SH공사 ‘메타버스 모델하우스’ 만든다-도시 계획·개발 둘러싸고 정부-지자체 ‘불협화음’△20면-음반이야 굿즈야…제이홉·선예도 꽂힌 無 CD ‘스마트 앨범’-우영우 신드롬 확대 위해 제2, 제3의 오은영 필요-팬데믹 현실이 완성한 재난영화 ‘비상선언’△21면-정상과 비정상 틈새…발칙하게 가로지르다휠체어 탄 유튜버 김지우씨 첫 에세이△22면-해외원정 불렀던 ‘루타테라’ 도입…국내 ‘신경내분비종양’ 치료 전기 마련-더위 먹었을 땐 ‘물·전해질 음료’로 수분 보충-젊은 나이에 인공관절 수술땐 ‘3세대 디자인’ 적합△24면-인구감소, 의료시스템 붕괴 촉발…난임부부 지원 대폭 확대해야-낙태 가능시점 가이드라인 서둘러야…“10~12주 정도가 적정”△25면-이종우 이코노미스트 “원화 약세 반전 예상하는 이유”-연금계좌의 숨겨진 장점-기술력보다 최저가 입찰 고집하는 방사청△26면-이종호 과기부 장관 방미 “美 부품 탑재한 우리 위성, 누리호로 쏠 수 있게 해달라”△27면-“일 잘하는 ESTJ” 직장서 거짓말 “INFP 호감 신호는? 연애 상담도-전 정권 비리 수사, 총장 임명…검찰 ‘운명의 8월’-전파력 강한 BA.5 우세종 됐다-개혁 앞둔 경찰대 입시생들 ‘뒤숭숭’
- GS건설, 부산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 참여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GS건설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에 참여한다. GS건설은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박형준(가운데) 부산시장과 허윤홍(오른쪽 첫 번째)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협약식에는 GS건설외 GS칼텍스,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해군작전사령부, 한국해양대, 부산시설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민·관·군 협력 체계를 구축해 UAM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부산시 UAM 1개 노선 이상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GS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버티포트(Vertiport·수직 이착륙장) 설계 및 시공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된다.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지상 인프라에 해당하는 버티포트의 부지 확보, 설계, 시공 등에 건설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버티포트는 수직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뜻의 `버티컬 플라이트`(Vertical Flight)와 항구를 뜻하는 포트(Port)가 합쳐진 용어다.GS건설은 2026년 부산시 UAM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할뿐만 아니라 버티포트의 설계에서 운영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확보와 버티포트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GS건설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UAM 그랜드 챌린지(K-UAM GC)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바 있다.허윤홍 대표는 “UAM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 잠재성이 큰 만큼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력해 UAM 상용화에 관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UAM 산업의 성공적 상용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180억원…전년比 5.3%↑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 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 7690억원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가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5.9%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가 늘어나 연간 수주 목표(14조 642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2조 6760억원에서 4조 1350억원으로 54.5% 증가했고, 신사업부문이 지난해 3580억원에서 4510억원으로 26%가 늘어나며 주택사업과 신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수주는 한강맨션 재건축과 불광 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GS이니마(4260억원)와 단우드(2490억원) 등 신사업 부문과 베트남 나베신도시(1-1 구역, 2,140억원)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 분기별 실적도 3년3개월만에 분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 4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3%, 신규수주는 4조 3780억원으로 29.1%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다.GS건설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대 85.7%" CU, 8월부터 200여개 제품 가격 인상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8월 1일부터 식용유·캔햄·샴푸 등 생필품 200여개 상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편의점마다 취급 품목이 동일하지 않지만 대표적인 가공식품, 유지류, 조미료 등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편의점 업계 전방위적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 편의점에서 한 시민이 편의점 도시락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7일 CU는 전국 가맹점에 샴푸와 식용유, 신선식품 등 주요 생필품 200여가지에 대한 가격 인상을 공지했다. 주요 인상 품목을 보면 CJ제일제당(097950)의 올리브유 500ml는 7900원에서 1만2400원(57.0%), 백설전용유는 5만7000원에서 7만5000원(31.6%), 백설포도씨유 500ml는 8800원에서 1만500원(19.3%) , 스팸클래식 80g은 3000원에서 3500원(16.7%)으로 오른다. 리엔의 자윤중건선샴푸는 3500원에서 6500원(85.7%)으로 올라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제조사 브랜드(NB) 상품 외에도 CU 자체 브랜드(PB) 상품 가격도 오른다. 헤이루 블루레몬에이드 가격은 1000원에서 1200원(20%)으로 인상된다. 신선식품의 경우 애호박 1입은 1800원에서 2500원(38.9%), 상추 100g은 1300원에서 1800원(38.5%), 깻잎 30g은 1400원에서 1750원(25.0%)으로 오른다. CU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CU 외에도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나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계의 전방위적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편의점마다 취급 품목과 가격 차이가 있지만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제조사가 유통 가격을 올린 만큼 공통으로 취급하는 대표적 제품 가격 등은 일괄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 제품 가격에 반영되는 모든 비용이 오르고 있어서 가격 인상을 피할 수 는 없을 것”이라며 “가공식품, 유지류, 조미료 등 생필품 가격이 일괄 인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7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대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2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코엑스 A, B홀은 코리아빌드, 스마트건설산업 특별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특별관, 프리미엄 아트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홀에서는 공간디자인페어, 호텔페어가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코리아빌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98개사 1367부스가 참가하며, 전시분야는 △ 건축 기자재 및 설비 △ 인테리어 자재 및 제품 △ 공구, 조경 및 정원 제품 △ 건축 설계 시공 및 인테리어 컨설팅 △ 스마트 건설 기술 △ 전기차 충전 인프라 △ 공간디자인 △ 호텔산업과 관련된 부스가 열린다.건축 기자재 및 설비 분야에서는 건축물을 구성하는 구조재를 비롯해 외관을 결정짓는 내/외장재, 보온을 위한 단열재, 채광, 환기, 조망을 위한 창호재 및 냉난방 설비까지 건축시공을 위한 국내·외 우수기자재 및 신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기업으로 포스코, 포스코 A&C, KG스틸, 유니드, 구정마루, 자이언트, 청화요업 등이 참가한다. 인테리어 자재 및 제품 분야에서는 내장재, 조명, 욕실, 주방, 금고, 홈 인테리어 제품 등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 올고다, 구정마루, 백조씽크, 메라톤, 포레스코, 토탈마블 등이 있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홈앤쇼핑에서 엄선한 19개사도 함께 참가한다. 공구, 조경 및 정원 제품 분야에서는 가정용 소형 공구부터 전문가용 전동공구, 측정기, 조경기기, 데크 및 조경용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브랜드로 밀워키. 가데나, 그린웍스, 허스크바나, 코텐, 툴쎈, 오즈텍 등이 있다. 건축 설계 시공 및 인테리어 컨설팅 분야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다양한 기업과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자들을 위한 주거·상업 인테리어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도 가능하다. 주요 참가브랜드로 LX지인, 한샘리하우스, 공감종합건설, 미래하우징, 엔에이치건설, 루시드홈 등이 있다. 인테리어 컨설팅 대표 브랜드인 한샘리하우스, LX지인에서는 코리아빌드 참관객 대상으로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건설 기술 특별관 SOC건설에 적용되는 스마트건설기술 특별관으로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이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데이터 및 플랫폼 기술, 지능형 건설장비 기술, 시공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안전 기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스마트건설사업단, 인터컨스텍, 오토데스크, 씨엠엑스, 케이씨엠티, 케이씨아이엠 등이 있다. 동시에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으로 ‘K-스마트건설포럼’과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사례 및 기술 발표 주제로 ‘스마트-콘(SMART-CON)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충전기 보급 인프라 확산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 특별관’을 기획했다. 도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생산, 유지 관리, 네트워크 및 플랫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GS커넥트, 모던텍, 대영채비, 이지차저, 엠케이렌탈,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등이 있다. 동시에 최신 EV 충전 기술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기차 충전기 산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공간디자인페어는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마감재, 가구, 데코레이션, 가전, 텍스타일, 리빙용품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코오롱글로벌, 모노플렉스, 소노시즌, 미뗌바우하우스, 더치랩 등이 참가한다. 동시에 공간 디자인, 브랜딩, 트렌드를 키워드로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인테리어 산업의 가치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디자인 전문 컨퍼런스 ‘DESIGN SUMMIT’이 개최된다.호텔페어는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호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호텔산업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호텔 개발, 건축물부터 운영상 필요한 비품, 서비스, 솔루션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로보티즈, 벤디트, 한국렌탈, 딜라이브, 두왓 등이 있다. 동시에 호텔 브랜딩과 호텔 공간 디자인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HOTEL SUMMIT’이 개최된다. 한편 코리아빌드 참관객은 동기간 전체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며, 7월 27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