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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삼일절 맞아 '백범 김구' 그려진 충전권 선봬
  • GS25, 삼일절 맞아 '백범 김구' 그려진 충전권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김구 선생과 윤동주 시인의 굿즈 패키지를 제작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GS25 모델이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의 경품인 ‘김구 선생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GS25)먼저 삼일절의 해인 1919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GS25에서 GS페이로 1919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우리동네GS 이벤트 스탬프 1개를 증정한다.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응모가 가능하며 ‘김구 선생님 패키지’(100개), ‘윤동주 시인 패키지’(700개),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500㎖’(1919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구 선생님 패키지는 김구 선생의 얼굴이 그려지고 GS25 팝카드에 3만원 충전이 가능한 화폐 디자인의 충전권과 ‘나의 소원’ 글이 쓰인 메탈 책갈피를 특별 제작해 서신을 재현한 편지지 형태로 구성됐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독립운동가의 얼굴이 그려진 화폐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충전권을 기획했다는 전언이다. 윤동주 시인 패키지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손수건, 엽서, 필사노트, 메모지, 육각 연필세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채은수 GS25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우리나라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투쟁하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GS25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애국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발윳값, 8개월 만에 경유 앞질러…가격은 상승 전환
  • 휘발윳값, 8개월 만에 경유 앞질러…가격은 상승 전환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경유 가격을 8개월 만에 다시 앞질렀다.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4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79.1원으로 전주보다 1.7원 상승했다.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지난주에 소폭 내렸다가 한주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0.7원 오른 1655.4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0.9원 상승한 1545.1원이었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87.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5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4.1원 하락한 ℓ당 1584.9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14주째 내렸다.주간 단위로는 아직 경유가 조금 더 비싸지만, 일간 단위로는 지난 23일 자로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에 앞질렀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79.35원, 경유 가격은 1573.12원이다.보통 국내에서는 세금이 많이 붙는 휘발유가 경유보다 비싸게 판매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경유 수급난 여파로 한동안 가격 역전이 일어났다.올해 초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되고, 경유 유류세 인하 폭은 37%로 유지되면서 가격 차가 줄기 시작했다. 유럽의 난방용 발전 수요가 줄면서 국제 경유 가격도 꾸준히 내렸다.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 재확인, 달러화 강세, 미국 상업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했다.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5달러 내린 배럴당 81.3달러를 기록했다.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7달러 내린 배럴당 94.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5달러 내린 배럴당 104.0달러였다.서울의 한 주유소.(사진=연합뉴스)
2023.02.25 I 김은경 기자
휘발유값 4주 만에 소폭 하락…1~2주 내 다시 오를 듯
  • 휘발유값 4주 만에 소폭 하락…1~2주 내 다시 오를 듯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4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진 영향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77.3원으로 전주보다 1.3원 하락했다.조상범 대한석유협회 실장은 “지난주까지 국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번주에는 지난 목요일까지 국제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시차를 두고 휘발유 가격이 2주 정도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 경유 가격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 실장은 “국제 경유 가격이 오르면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차이가 많이 좁혀지고 있다”며 “국내 수급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현재 흐름으로 보면 1~2주 정도 뒤에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6.3원 하락한 1654.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7.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전주 대비 0.9원 하락한 1542.8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86.3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주유소(자영)는 1551.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618.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83.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올해 들어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던 것은 정부가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을 37%에서 25%로 축소했기 때문이다.유류세 할인 폭이 유지된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3.8원 내린 ℓ당 1608.9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13주째 내렸으며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다만,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세와 경유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한때 230원 넘게 벌어졌던 가격 차는 이제 30원가량으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 됐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국 주간실업보험 청구자 수 감소,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석유수출기구(OPEC)의 올해 석유 수요 증가 전망,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세, 러시아 원유 감산 발표와 OPEC+의 현행 감산 정책 유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 대비 2.7달러 오른 배럴당 84.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98.1달러로 1.4달러 올랐으며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배럴당 109.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연합뉴스)
2023.02.18 I 김은경 기자
'AA급 아니어도 되네?'…비우량채도 채권시장 노크
  • 'AA급 아니어도 되네?'…비우량채도 채권시장 노크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회사채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AA급 우량채는 물론이고 A급 비우량채에도 조(兆)단위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틈타 자금 조달을 노리는 A급 신용등급 기업들 역시 적극적으로 시장에 나서는 모습이다.[표=이데일리 김정훈 기자]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LS전선(A+), 한국토지신탁(A-) 등 A급 비우량채 수요예측은 총 9개 업체가 대기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만기가 2년물과 3년물로 상대적으로 짧고, 발행 규모도 대부분 1000억원을 넘기지 않는 수준이다.LS그룹은 오는 20일 LS전선을 시작으로 21일 LS(A+)도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LS전선은 2년물과 3년물 등 5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계획하고 있으며, LS는 2년물과 3년물 7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계획하고 있다. 각각 수요예측이 성공할 경우 10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올 들어 회사채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SK그룹 역시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SK매직(A+)이 오는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인데, 2년물과 3년물 1200억원 규모로 계획 중이다.BBB급도 다시 시장에 등장한다. 오는 20일 중견건설사 한신공영(BBB0)은 1년물 5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전망이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이 1년물 300억원과 1.5년물 5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데 이어 21일 신세계건설(A0)이 1.5년물 500억원, 22일 GS건설(A+) 역시 2년물 15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등 건설사들의 회사채 수요예측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이밖에 세아베스틸(A+)도 오는 27일 3년물 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A0) 역시 같은 날 2년물 100억원과 3년물200억원 등 총 30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 나선다.올 들어 회사채 시장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AA급 우량채에는 조단위 자금이 어렵지 않게 몰리고 있으며, A급 비우량채에도 목표 물량 이상의 수요가 들어오고 있다.전날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SK에코플랜트(A-)는 총 1000억원 모집에 508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HD현대(267250) 역시 500억원 모집에 6010억원의 수요가 집중됐다.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 완화가 크레딧 투자 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스프레드의 가파른 하락으로 적극적인 매수 수요가 이어지면서 발행도 늘고 저금리 발행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여전히 기업실적과 등급 하락에 대한 경계감은 있지만 가격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적극적 매수로 대응할 시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2.17 I 안혜신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S(006260)=자회사 LS엠엔엠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5143억1603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8785억원을 기록.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년도보다 각각 9.9%, 45.1% 증가한 수치.△지엠비코리아(0138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1억2301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05억611만원.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년도보다 각각 14.9%, 32.8% 증가한 수치.△동원산업(006040)=보령바이오파마 인수 관련 사항을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 공시. △SK네트웍스(001740)=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5455억4600만원, 영업이익 331억300만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직전년도 동기 대비 12.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5% 증가한 수치.△팬오션(028670)=벌크선박 1척을 국외계열사(Pan Ocean Trading & Logistics Pte. Ltd.)에 양도한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60억원이고 양도일자는 오는 3월 6일.△서원(021050)=개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7억333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6억7921만원. 전년대비 매출액은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8% 감소한 수치.△GS글로벌(001250)=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661억9300만원, 영업이익 146억7700만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직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1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55.4% 증가한 수치.△HD현대(267250)=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4조1374억원 규모의 정유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은 오는 12월 말까지. △현대건설(000720)=광천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766억443만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1개월.△티웨이항공(091810)=지난해 1050억8200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95억5000만원.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145.27%, 영업이익은 29.06%증가한 수치.△AK홀딩스(006840)=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218억21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879만5417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6%, 86.8% 증가한 수치.△신라교역(0049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4억404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25억1967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2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 감소한 수치.△휴스틸(00501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887억 5951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11억862만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7.3%, 356.8% 증가한 수치.△콘텐트리중앙(036420)=지난해 686억7503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4억6468만원.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7% 감소.△샘표(0075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354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18억2751만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8% 감소한 수치.△일진하이솔루스(271940)=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신풍제약(019170)=지난해 335억186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092억8762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10.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4.29% 감소한 수치.△센트럴인사이트(012600)=9억9999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28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0일.△키움증권(039490)=지난해 영업이익으로 6564억245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8조9423억5366만원을 기록.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52.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70% 감소한 것.△SK렌터카(068400)=지난해 영업이익으로 950억910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조2465억1348만원을 기록.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 20.3% 증가한 수치.△유유제약(000220)=지난해 4억2148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388억8105만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20.1% 증가.△신세계(004170)I&C=지난해 375억285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5.6%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5968억7039만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13.5% 증가.△대웅제약(069620)=한국거래소는 대웅제약에 메디톡스(086900)에 400억원 배상 판결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3일 12시까지.△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2억5600만원으로 10.4% 증가.△녹십자웰빙(234690)=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2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억700만원으로 22.8% 증가. △컴투스(0783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영업손실이 19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5억3900만원으로 16.2% 증가. △컴투스홀딩스(06308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36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6800만원으로 15.3% 증가.△광림(0142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광림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하여 동 사유 발생일로부터 15일, 오는 3월 3일 이내에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서 광림은 임원 김모씨에 대한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 전 임원 양모씨에 대한 배임 혐의에 대해 공소가 제기됐다고 공시. 횡령 등 금액은 18억2345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 △나무기술(24204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6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보다 각각 12.4%, 101.7% 증가한 수치.△에스엠(041510)=최대주주 이수만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4.8%를 하이브(35282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352만3420주, 1주당 가액은 12만원. 양도 금액은 4228억1040만원. 대금 지급이 완료되면 에스엠의 최대주주는 하이브로 변경.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3월6일. △에스엠(041510)=이수만으로부터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우진(105840)=지난해 내부결산기준 연결 매출액 1241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15.2%, 40.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아우딘퓨쳐스(2276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우딘퓨쳐스에 대해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했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일은 오는 13일.△파인엠텍(44127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4억7800만원으로 60% 감소. △서희건설(035890)=역북지역주택조합에 222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3.31%에 해당.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상상인인더스트리(101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상인인더스트리에 대해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했다고 밝혀. 정지 사유는 자본잠식률 50% 이상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위니아(071460)=광주광역시 소재 건물과 토지를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으로부터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했다고 공시. 양수 금액은 880억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12.8%.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4월6일.△시노펙스(02532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억5300만원으로 18.6% 감소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YANG YOO MI씨 외 18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955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강보경 씨 외 35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955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가 항소심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크레버스(096240)=주식회사 보다나은이 발행한 주식 5100주를 2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 자본 대비 5.17%에 해당. 취득 후 지분 비율은 51%.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월 2일. △한국유니온제약(080720)=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2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 사채 만기일은 2026년 3월 2일.△오션브릿지(241790)=종속회사인 와이에이치티가 채무상환 자금 조달의 목적으로 92억8807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10만195주, 신주 발행가액은 9만7200원.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3.107592, 납입일은 오는 13일.
2023.02.13 I 김연지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S(006260)=자회사 LS엠엔엠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5143억1603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8785억원을 기록.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년도보다 각각 9.9%, 45.1% 증가한 수치.△지엠비코리아(0138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1억2301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05억611만원.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년도보다 각각 14.9%, 32.8% 증가한 수치.△동원산업(006040)=보령바이오파마 인수 관련 사항을 검토 중이나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 공시. △SK네트웍스(001740)=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5455억4600만원, 영업이익 331억300만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직전년도 동기 대비 12.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5% 증가한 수치.△팬오션(028670)=벌크선박 1척을 국외계열사(Pan Ocean Trading & Logistics Pte. Ltd.)에 양도한다고 공시. 양도가액은 260억원이고 양도일자는 오는 3월 6일.△서원(021050)=개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7억333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6억7921만원. 전년대비 매출액은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8% 감소한 수치.△GS글로벌(001250)=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661억9300만원, 영업이익 146억7700만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직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1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55.4% 증가한 수치.△HD현대(267250)=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4조1374억원 규모의 정유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은 오는 12월 말까지. △현대건설(000720)=광천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766억443만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1개월.△티웨이항공(091810)=지난해 1050억8200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95억5000만원.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145.27%, 영업이익은 29.06%증가한 수치.△AK홀딩스(006840)=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218억21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879만5417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6%, 86.8% 증가한 수치.△신라교역(0049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4억404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25억1967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2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 감소한 수치.△휴스틸(00501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887억 5951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11억862만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7.3%, 356.8% 증가한 수치.△콘텐트리중앙(036420)=지난해 686억7503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64억6468만원.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7% 감소.△샘표(0075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억354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18억2751만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8% 감소한 수치.△일진하이솔루스(271940)=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신풍제약(019170)=지난해 335억1862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2092억8762만원을 기록.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10.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4.29% 감소한 수치.△센트럴인사이트(012600)=9억9999만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28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0일.△키움증권(039490)=지난해 영업이익으로 6564억245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8조9423억5366만원을 기록.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52.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70% 감소한 것.△SK렌터카(068400)=지난해 영업이익으로 950억910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조2465억1348만원을 기록.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 20.3% 증가한 수치.△유유제약(000220)=지난해 4억2148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1388억8105만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20.1% 증가.△신세계(004170)I&C=지난해 375억285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5.6% 증가했다고 공시. 이 기간 매출액은 5968억7039만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13.5% 증가.△대웅제약(069620)=한국거래소는 대웅제약에 메디톡스(086900)에 400억원 배상 판결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3일 12시까지.△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2억5600만원으로 10.4% 증가.△녹십자웰빙(234690)=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2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억700만원으로 22.8% 증가. △컴투스(0783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영업손실이 19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5억3900만원으로 16.2% 증가. △컴투스홀딩스(06308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36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6800만원으로 15.3% 증가.△광림(0142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광림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하여 동 사유 발생일로부터 15일, 오는 3월 3일 이내에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서 광림은 임원 김모씨에 대한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 전 임원 양모씨에 대한 배임 혐의에 대해 공소가 제기됐다고 공시. 횡령 등 금액은 18억2345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 △나무기술(24204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6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보다 각각 12.4%, 101.7% 증가한 수치.△에스엠(041510)=최대주주 이수만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4.8%를 하이브(35282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352만3420주, 1주당 가액은 12만원. 양도 금액은 4228억1040만원. 대금 지급이 완료되면 에스엠의 최대주주는 하이브로 변경.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3월6일. △에스엠(041510)=이수만으로부터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우진(105840)=지난해 내부결산기준 연결 매출액 1241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15.2%, 40.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아우딘퓨쳐스(2276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우딘퓨쳐스에 대해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했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일은 오는 13일.△파인엠텍(44127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4억7800만원으로 60% 감소. △서희건설(035890)=역북지역주택조합에 222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3.31%에 해당.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상상인인더스트리(101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상인인더스트리에 대해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했다고 밝혀. 정지 사유는 자본잠식률 50% 이상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위니아(071460)=광주광역시 소재 건물과 토지를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으로부터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했다고 공시. 양수 금액은 880억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12.8%.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4월6일.△시노펙스(02532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억5300만원으로 18.6% 감소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YANG YOO MI씨 외 18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955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강보경 씨 외 35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955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가 항소심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크레버스(096240)=주식회사 보다나은이 발행한 주식 5100주를 2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 자본 대비 5.17%에 해당. 취득 후 지분 비율은 51%.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월 2일. △한국유니온제약(080720)=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2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 사채 만기일은 2026년 3월 2일.△오션브릿지(241790)=종속회사인 와이에이치티가 채무상환 자금 조달의 목적으로 92억8807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10만195주, 신주 발행가액은 9만7200원.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3.107592, 납입일은 오는 13일.
2023.02.10 I 김연지 기자
비예나, 생애 최다 49득점...'3연승' KB손보, 봄 배구 희망↑
  • 비예나, 생애 최다 49득점...'3연승' KB손보, 봄 배구 희망↑
  • KB손해보험 비예나.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손해보험이 대체 외국인선수 비예나를 앞세워 봄 배구 희망 불씨를 이어갔다.KB손해보험은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혼자 49점을 올린 비예나의 원맨쇼에 힘입어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2(23-25 25-20 23-25 25-23 15-11)로 눌렀다.이로써 최근 3연승을 거둔 6위 KB손해보험은 11승 16패 승점 32를 기록, 5위 한국전력(12승 15패 승점 39)과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혔다. 아울러 자력으로 봄 배구에 나갈 수 있는 3위 우리카드(14승 13패 승점 40)와 차이도 승점 8로 줄였다.대체 외국인선수로 3라운드부터 KB손해보험에 합류한 비예나가 코트를 지배했다. 비예나는 이날 49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는 자신의 V리그 개인 최다 점수인 동시에 본인의 선수 인생에서 한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비예나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주니어 국가대표 시절에 48점을 올린 적은 있지만 49점은 처음이다”고 말했다.비예나는 후위 공격 19점, 블로킹 4득점, 서브 3득점으로 개인 8번째이자 이번 시즌 2호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KB손해보험은 3세트까지 세트스코어 1-2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4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와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결국 KB손해보험은 5세트 12-10로 앞선 상황에서 비예나의 연속 백어택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뒤 황경민이 오픈 공격으로 풀세트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한국전력은 임성진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20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6-24 27-25 20-25 25-21)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승점 3을 보탠 GS칼텍스는 13승 14패 승점 39를 기록, KGC인삼공사(12승 15패 승점 38)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4연승을 마감했다. 15승 12패 승점 44로 순위는 여전히 3위다.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모마와 강소휘가 각각 26점과 25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강소휘는 이날 공격성공률이 60%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냈다.
2023.02.09 I 이석무 기자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작년 영업이익이 1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도 4567억원으로 50.8% 감소. △CJ CGV(079160)=작년 영업손실이 767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공시. 작년 매출액은 1조2813억원으로 74.02% 증가.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흑자전환.△조광피혁(004700)=작년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0억원으로 17% 증가. 조광피혁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이익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유니온(000910)=작년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9억원으로 8.8% 증가. 코로나19로 물류비 및 자재 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했다고 설명.△일진다이아(081000)=작년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8억원으로 0.45% 감소. 당기순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전환. △SPC삼립(005610)=작년 영업이익이 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145억원으로 12.5% 증가.△현대비앤지스틸(004560)=작년 영업이익이 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11억원으로 49.7% 증가.△서울식품공업(004410)=작년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지투알(035000)=작년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04억원으로 15.69% 증가.△엔씨소프트(036570)=작년 영업이익이 5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717억원으로 11.4% 증가.△GS리테일(007070)=작년 영업이익이 2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 2264억원으로 15.8% 증가.△풍산(103140)=작년 영업이익이 2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729억원으로 24.6% 증가.◇코스닥△두산테스나(131970)=주당 160원 결산 현금 배당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금 총액은 27억1864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MIT(038340)가 제출한 ‘감사보고서’ 재감사 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돼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공시. △서희건설(035890)=세미존서희스타힐스덕례 지역주택조합에 351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5.26%에 해당.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1월10일까지. △삼양옵틱스(225190)=주당 400원 현금 배당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8%, 배당금 총액은 40억5987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28일.△KBG(318000)=기말 배당 목적으로 2억8241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 주식 수는 4만752주, 주당 처분 금액은 6930원.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4월6일부터 4월7일까지. △KG이니시스(03560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1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3억8600만원으로 21.7% 증가.△디와이디(21955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 위해 100억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발행을 웰바이오텍 주식회사 상대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10%로 전환가액은 1737원. 전환 청구 기간은 2024년 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전환 후 발행되는 주식은 전체 주식의 13.55% 수준. △테크윙(089030)=재무구조 개선 및 자금 효율적 운용을 위해 주식회사 트루텍의 주식 31만1796주를 119억8169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5.2%에 해당. 처분 후 지분 비율은 0%.△에이피티씨(089970)=김남헌 씨가 신주 발행 무효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2023.02.09 I 김성훈 기자
'레오 서브득점만 5개' OK금융, 우리카드 풀세트 제압...4위 도약
  • '레오 서브득점만 5개' OK금융, 우리카드 풀세트 제압...4위 도약
  • OK금융그룹 레오가 스파이크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누르고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OK금융그룹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27-25 21-25 26-24 13-25 15-13)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지난 17일 KB손해보험을 3-1로 이긴 뒤 내리 4경기 연속 쓴맛을 봤던 OK금융그룹은 힘겹게 연패를 끊고 승점 2점을 추가했다.13승 14패 승점 39를 만든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12승 14패 승점 38)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반면 풀세트 패배로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한 우리카드(14승 13패 승점 40)으로 3위를 계속 지켰다. 우리카드는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외국인선수 레오의 활약이 빛났다. 레오는 이날 36점에 공격성공률 51.67%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서브득점을 5개나 수확할 만큼 강력한 서브가 단연 돋보였다.레오는 마지막 5세트에서 팀이 올린 15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점을 책임지는 등 팀의 주공격수로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시즌 중 복귀한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도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15점을 올렸다. 이날 OK금융그룹은 블로킹 싸움에서 11대7로 우리카드에 앞섰다.우리카드는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 서브득점 4개 포함, 26점으로 분전했고 아가메즈도 블로킹 3개 등 21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송희채도 서브득점 4개 포함, 15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7 25-13 25-23)으로 눌렀다.2연패에서 탈출한 인삼공사는 12승15패 승점 38을 기록, GS칼텍스(12승14패 승점 36)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3위 한국도로공사(15승11패 승점 44)와 승점 차도 6점으로 좁혔다.인삼공사는 이번 시즌 기업은행과 상대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지켰다.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은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득점 2개 포함, 24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미들블로커 정호영도 블로킹7개 등 13점을 책임졌고 박은진과 박혜민(이상 10점)도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반면 기업은행은 2연패를 당했다. 10승17패 승점 31로 순위는 여전히 6위다. 김희진(10점)과 최정민(9점)이 분전했지만 팀 공격성공률이 30%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2023.02.08 I 이석무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작년 영업이익이 1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도 4567억원으로 50.8% 감소. △CJ CGV(079160)=작년 영업손실이 767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공시. 작년 매출액은 1조2813억원으로 74.02% 증가.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흑자전환.△조광피혁(004700)=작년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0억원으로 17% 증가. 조광피혁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이익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유니온(000910)=작년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9억원으로 8.8% 증가. 코로나19로 물류비 및 자재 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했다고 설명.△일진다이아(081000)=작년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8억원으로 0.45% 감소. 당기순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전환. △SPC삼립(005610)=작년 영업이익이 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145억원으로 12.5% 증가.△현대비앤지스틸(004560)=작년 영업이익이 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11억원으로 49.7% 증가.△서울식품공업(004410)=작년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지투알(035000)=작년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04억원으로 15.69% 증가.△엔씨소프트(036570)=작년 영업이익이 5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717억원으로 11.4% 증가.△GS리테일(007070)=작년 영업이익이 2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 2264억원으로 15.8% 증가.△풍산(103140)=작년 영업이익이 2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729억원으로 24.6% 증가.◇코스닥△두산테스나(131970)=주당 160원 결산 현금 배당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금 총액은 27억1864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MIT(038340)가 제출한 ‘감사보고서’ 재감사 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돼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공시. △서희건설(035890)=세미존서희스타힐스덕례 지역주택조합에 351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5.26%에 해당.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1월10일까지. △삼양옵틱스(225190)=주당 400원 현금 배당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8%, 배당금 총액은 40억5987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28일.△KBG(318000)=기말 배당 목적으로 2억8241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 주식 수는 4만752주, 주당 처분 금액은 6930원.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4월6일부터 4월7일까지. △KG이니시스(03560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1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3억8600만원으로 21.7% 증가.△디와이디(21955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 위해 100억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발행을 웰바이오텍 주식회사 상대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5%, 10%로 전환가액은 1737원. 전환 청구 기간은 2024년 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전환 후 발행되는 주식은 전체 주식의 13.55% 수준. △테크윙(089030)=재무구조 개선 및 자금 효율적 운용을 위해 주식회사 트루텍의 주식 31만1796주를 119억8169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5.2%에 해당. 처분 후 지분 비율은 0%.△에이피티씨(089970)=김남헌 씨가 신주 발행 무효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2023.02.08 I 김성훈 기자
폭스바겐·벤츠·포드·BMW 등 83개 차종 10만여대 '리콜'
  • 폭스바겐·벤츠·포드·BMW 등 83개 차종 10만여대 '리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83개 차종 10만 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8일 밝혔다.폭스바겐 티구안.폭스바겐그룹은 티구안 등 27개 차종 7만 4809대(미판매 차량 포함)를 리콜한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말부터 신차 출고도 중단한 상태다.폭스바겐그룹 차량의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티구안 2.0 TDI(1만 5691대), 아테온 2.0 TDI(9466대), 제타 1.4 TSI(9050대), 람보르기니 우루스(872대) 등이다.폭스바겐 차주는 오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오는 1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안전삼각대를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신차 출고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추후 시정률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만 3530대는 후방 차체 방수 불량에 따른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E 280 등 35개 차종 3581대는 선루프 유리 패널의 접착 불량이 발생했다. 해당 부품이 차량에서 이탈하면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포드코리아의 에비에이터 등 2개 차종 7083대는 음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음이 4초 이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미니 쿠퍼 SE 927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정값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운전석 에어백이 느리게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BMW R1250GS 어드벤쳐 등 3개 이륜 차종 2324대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상황(엔진과 종감속 기어 간 회전 속도가 급격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서 변속기의 입력축이 파손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리콜 대상 차량은 각 수입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또는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자비로 수리한 경우 수입사에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2023.02.08 I 박경훈 기자
새벽배송 유일흑자 오아시스..빙하기 IPO시장 녹일까?
  • 새벽배송 유일흑자 오아시스..빙하기 IPO시장 녹일까?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이데일리TV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IPO서베이’에서 응답자 10명 중 8명(75.6%)은 오아시스의 공모가가 고평가 됐다고 답했다. 공모가격이 적정하게 책정됐다(24.4%)고 판단한 이들은 오아시스가 새벽배송 시장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이데일리TV가 실시한 IPO서베이 중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평가다. 앞서 실시한 서베이에서는 2차전지 소재기업인 WCP는 ‘공모가 고평가’ 응답이 76.7%,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기업은 바이오노트(377740)는 88.2%나 됐다. 오아시스의 희망공모가는 3만500~3만9500원이다. 공모 주식 수는 총 523만6000주이며, 희망공모가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9679억~1조2535억원이다. 수요예측 일자는 오는 7~8일이다. 이어 14~15일 청약을 거쳐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오아시스가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할 경우 ‘이커머스 1호’ 상장사가 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자산운용사 전문가와 26명과 증권사 전문가 34명 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유효 응답자는 40명이다. 이들의 담당업무는 △애널리스트 17명 △펀드매니저 10명 △IPO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기타 13명이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아시스 공모 청약 주관사 소속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은 배제한 후 설문조사 대상을 선정했다.(사진=오아시스 제공)▲“아직 IPO 시장은 혹한기...공모가 더 낮춰야”“지난달부터 IPO시장 환경이 좋아지긴 했지만 대형주들이 재작년처럼 고밸류로 상장할 정도는 아니다”(A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시장참여자 약 80%(부적당 35.1%·매우 부적당 40.5%)는 오아시스의 희망 공모가 밸류에이션이 적당하지 않다고 봤다. 이들 중 60.7%(복수응답)는 그 이유로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IPO에 나선 기업들의 평가 가치는 하향될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이 커지고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IPO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듯 하지만, 공모시장에 대한 투심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는 의미다.올해 IPO 시장에서는 일부 우량 중소형주들만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미래반도체(254490)와 한주라이트메탈(198940) 등 중소형주들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거나 공모가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B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IPO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건 확실하지만 코로나19 이전처럼 좋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희망공모가가 적당하다고 답한 이들(매우 적당 8.2%·적당 16.2%)은 ‘오아시스는 새벽배송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을 가장 많이(69.2%·복수응답) 꼽았다. 다만 업계 1위인 쿠팡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이 같은 강점도 희석됐다는 지적이다.응답자 10명 중 7명(부적절 27%·매우 부적절 43.2%)은 오아시스가 선정한 비교그룹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 이유로는 ‘주력 사업 상이 혹은 매출규모의 차이’가 63.3%(복수응답)로 가장 많이 꼽았다.C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커머스 기업들은 매출액 산정 방식에 따라 그 수치가 달라지는데 오픈마켓들은 매출액이 순매출이기 때문에 거래액에 비해 매출액이 낮다”며 “하지만 직매입을 하는 오아시스는 100을 팔면 100이 반영돼 기준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비교기업 중 쿠팡을 제외한 오픈마켓 이커머스 기업들은 매출 대부분이 수수료인데 비해 오아시스의 매출은 수수료가 없는 직매입에서 나오기 때문에 과도하게 평가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이어 ‘국가별 사업 환경이 상이해 단순 비교 어려움’과 ‘동일 업종 내 기업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회사 없음’이 각각 53.3%, 36.7%(복수응답)를 차지했다. 오아시스는 쿠팡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의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 싱가포르의 씨(Sea LTD), 미국의 엣시(Etsy) 등 4개사를 비교기업으로 선정했다.▲출혈경쟁 속 실적 전망은 안갯속시장참여자들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오아시스의 추가 지출 부담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았다.오아시스의 투자 위험리스크를 묻는 질문에서 65%(복수응답)가 ‘산업 내 경쟁 심화 위험’을 꼽았고, ‘지속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필요성에 따른 위험’이 47.5%(복수응답)로 뒤를 이었다. 현재 국내 새벽배송 시장에서는 출혈경쟁이 심화되면서 롯데온과 GS프레시몰 등 대기업들마저 잇따라 백기를 들고 있다.오아시스의 향후 실적 역시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부정적 45.7%·매우 부정적 11.4%)이 많았다. 이유로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낮은 진입장벽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대규모 추가 설비투자 지출 예상’이 각각 45.83%(복수응답)로 동일했다.오아시스의 향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긍정적 31.4%·매우 긍정적 11.5%)한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57.14%(복수응답)로 가장 많이 꼽았다.A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쿠팡이나 컬리 등 타사는) 매출 규모를 키우려면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수익 모델인데 오아시스는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런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C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오아시스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도 아니라 지금처럼만 한다면 흑자 기조가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 전망(높다 27.8%·매우 높다 25%)이 부정 전망(낮다 33.3%·매우 낮다 13.9%)보다 다소 많긴 했지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오아시스 상장 올해 IPO 시장 가를 풍향계시장에서는 조(兆) 단위 대어급인 오아시스의 성패가 올해 IPO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 보고 있다. 다만 시장참여자들의 예상대로라면 오아시스의 IPO 흥행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오아시스의 IPO 흥행 전망을 묻는 질문에 10명 중 8명(83.3%)은 오아시스의 IPO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 진단했고, 이유로는 ‘IPO 시장 경색 심화’가 64.5%(복수응답), ‘장외시장에서의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58.1%(복수응답)로 지목됐다.반면 올해 IPO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긍정적 40%·매우 긍정적 14.29%)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유로는 66.7%(복수응답)가 ‘하반기 경기침체 탈출 및 IPO 시장 회복세 예상’을 꼽았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이커머스 솔루션 ‘오아시스루트’ 등을 통해 이익을 내는 효율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아시스 자체로도 성장성을 갖고 있고, 이익이 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공유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소비자들이 성장에 로켓을 달아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밸류에이션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앞으로 매출액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이번 공모는 상장이 목표가 아닌 성장을 위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6 I 심영주 기자
힘 빠진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소비위축에 기대감 '뚝'
  • 힘 빠진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소비위축에 기대감 '뚝'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도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가 다가오면서 식음료 업계가 속속 관련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다만 최근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 위축에 따라 프로모션 성과 또한 높지 않은 것이란 내부 판단이 겹치며 예년 대비 각 업체들의 기대 심리는 그리 높지 않은 모양새다.폴 바셋이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로맨틱 하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사진=폴 바셋)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로맨틱 하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콜릿 디저트 ‘초콜릿 랑드샤’와 ‘초콜릿&쿠키 3종 세트’를 선보이는 동시에 프랑스 3대 마카롱 브랜드 포숑의 마카롱도 출시한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그하우스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포터하우스 예약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예약한 후 매장을 방문하면 일회용 카메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역시 ‘밸런타인 데이’를 겨냥해 지난달 27일 머그·텀블러·참 머들러 및 키체인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한정 기획상품들을 선보였다. 또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오는 2일 한정 케이크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각 프로모션의 성과가 예년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다소 암울한 전망이 업계 전반에서 흘러나온다. 소비자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행복’ 또는 ‘사회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밸런타인·화이트 데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소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고물가로 소비 침체가 이어지면서 프로모션 비용 부담 대비 성과가 기대 수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실제로 밸런타인 데이 프로모션을 접는 일부 식음료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케이크 대목으로 꼽히는 밸런타인데이이지만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아직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 역시 올해 별도의 밸런타인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식음료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소비자들이 남들과 다른 소비, 보다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면서 밸런타인데이 등 ‘데이 프로모션’이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부정적 시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근 식음료 업계가 친환경이나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중소협력사와 상생 등 가치소비와 관련된 프로모션에 보다 집중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편의점 4사(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오는 6일 일제히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지만, 소비위축이 변수다.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연인뿐 아니라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과 ‘의리’로라도 초콜릿, 사탕을 나눠 먹는 이들이 그래도 많았지만, 최근 소비위축이 두드러지면서 예전 같은 수요가 나올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지난 3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두산퓨얼셀(336260)=지난 29일 언론에 보도된 ‘1000억 CB발행 추진’에 대한 해명을 30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이 지난 29일 언론에 보도된 ‘1000억 CB발행 추진’에 대한 해명을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전환사채(CB) 발행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예정”이라 덧붙였다.△삼아알미늄(006110)=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51억175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74.7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SNT홀딩스(036530)=자회사인 SNT중공업(003570)은 BMC Otomotiv와 Altay전차용 자동변속기 구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21억518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7.4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삼성SDI(006400)=2022년 연간 영업이익이 1조8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5% 증가한 20조124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1% 증가했다.△케이티앤지(033780)=Philip Morris Products S.A.(이하 PMI)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PMI가 ㈜케이티앤지의 무연제품을 15년(일부 계약 5년 단위 갱신)간 판매하는 장기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케이티앤지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성과검토 및 수량이 확정되는 보증이 연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PMI와 KT&G는 이러한 보증사항이 계약기간 전반에 걸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 160억본에 달하는 수량 보증으로 첫 3년 구간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금호전기(001210)=시가 하락에 따라 제2회차와 제8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957원에서 945원으로 전환가액을 조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제2회차 CB는 이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 수가 480만6687주에서 486만7724주로 조정된다. 제8회차 CB의 전환 가능 주식 수는 386만6248주에서 391만5343주로 변경된다.△현대로템(0643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74억8667만원으로 전년대비 83.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633억4362만원으로 1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945억3425만원으로 27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남해화학(025860)=최대주주 농협경제지주와 2023년 무기질비료 구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245억7531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9.2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자이에스앤디(3174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88억9606만원으로 전년대비 291.3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90억1093만원으로 468.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18억9886만원으로 315.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글로비스(086280)=보통주 1주당 57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3%이며, 총 배당금액은 2137억5000만원이다.△SGC에너지(0050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86억1088만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30억9864만원으로 4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18억2012만원으로 5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GS건설(00636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2조2986억2165만원으로 전년대비 36.1%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45억6775만원으로 14.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98억6155만원으로 2.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포스코케미칼(00367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2%이며 배당금총액은 232억3897만원이다. 또 이날 삼성SDI(006400)에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0조 261억 5061만 6148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011.8%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다.◇코스닥△씨큐브(101240)=최대주주인 장길완 외 1명이 스타치얼코퍼레이션에 312만 8352주를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도 후 스타치얼코퍼레이션의 소유비율은 30.86%로 최대주주가 된다.△씨큐브(101240)=글로벌신소재인터내셔널 홀딩스에 자사주 117만 557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1만 9954원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234억 5742만 1971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1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씨큐브는 처분 목적에 대해 “전략적 자본제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라고 밝혔다.△아바코(083930)=지난해 영업이익이 135억 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5억 5300만원으로 2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4억 7300만원으로 48.3% 증가했다.△알서포트(131370)=‘인공신경망을 이용한 화상회의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알서포트는 “사용자 편의 증대 및 제품 고도화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ES큐브(050120)=에이치비홀딩스그룹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30일 공시했다.△에코프로(086520)=지난해 영업이익이 6188억 7116만 862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5.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40억 2751만 8341원으로 275.0% 증가했다. 에코프로는 “전지재료사업 부문 판매증가 및 신규공장 가동, 환경사업 부문 수주 확대로 인한 실적 증대”라고 밝혔다.△케이씨티(089150)=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 9638만 426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억 6671만 1259원으로 5.7% 증가했다. 케이씨티는 “팬데믹으로 설비투자는 감소했찌만 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모델솔루션(417970)=지난해 영업이익이 97억 2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9억 7600만원으로 14.5% 증가했다.△아이스크림에듀(289010)=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 9101만 2076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7억 9673만 8880원으로 4.07% 증가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경쟁시장에서 지속적인 시장지배력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이라며 “비용 효율화 및 수익구조 개선에 따른 흑자전환”이라고 밝혔다.△세림B&G(340440)=지난해 영업이익이 27억 757만 5518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5억 2615만 3669원으로 10.2% 증가했고, 순이익은 22억 4044만 482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림B&G는 “매출 증가 및 판관비 절감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됐고 기타비용, 금융비용 절감으로 인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엘앤에프(066970)=지난해 영업이익이 2662억 688만 5638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1.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8838억 1424만 5833원으로 30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11억 8008만 945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엘앤에프는 “EV용 Hi-Ni 양극활물질 판매량 대폭 확대, 신규 Capa full 가동, 원재료 인상에 따른 판가 인상 및 환율 효과”라고 밝혔다. 한편 엘엔애프는 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3%다.△라온테크(232680)=지난해 영업이익이 89억 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4억 3200만원으로 6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 2800만원으로 28.3% 증가했다.△테크윙(089030)=지난해 영업이익이 581억 5144만 432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5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4억 9109만 1324원으로 4.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1억 6723만 6696원으로 99.69% 증가했다. 테크윙은 “부품 및 업그레이드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 및 연결 자회사 흑자전환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화일약품(061250)=지난해 영업이익이 47억 6645만 465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0억 5274만 8929원으로 23.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64억 119만 1743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일약품은 “국내 거래처 요청에 따른 원료생산량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9월 30일 상신리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해손실을 기타비용 반영으로 인한 법인세비용차감전 및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인콘(083640)=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을 행사에 아티스트코스메틱의 주식 60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36.1%다.△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5억 970만원 규모의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71% 규모다. 계약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디엔에이링크(127120)=당사에 제기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가 기각됐다고 30일 공시했다.△파크시스템스(140860)=지난해 영업이익이 311억 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1억 3600만원으로 43% 증가했다.△상신전자(26381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 4092만 848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0%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3억 4459만 9957원으로 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 8715억 2634원으로 43.0% 감소했다. 상신전자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매출원가율이 증가했고, 화재발생으로 긴급대응에 따른 일시적 물류비 및 운반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이트론(096040)=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이화전기공업의 주식 1515만 1515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26.46%다. 이트론은 취득 목적에 대해 “지분 확대 및 투자수익 기대”라고 밝혔다.△다믈멀티미디어(093640)=최대주주인 베노홀딩스와 라미쿠스가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300만주를 양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양도 후 최대주주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로 예정 소유주식수는 705만 5040주, 예정 소유비율은 29.36%다.△미디어젠(279600)=키맥스가 제기한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이 인용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미디어젠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케이씨에스(115500)=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 4581만 165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8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억 1162만 7071원으로 5.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 2063만 4658원으로 69.40% 감소했다. 케이씨에스는 “매출원가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라고 밝혔다.△푸드나무(290720)=자기주 8490주 처분을 결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2월 7일까지다. 푸드나무는 처분목적에 대해 “임직원 상여금 지급에 딸느 근로의욕 고취 및 기업가치 신장”이라고 밝혔다.△리노스(039980)=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 9360만 8646원 적자로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억 6434만 803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1억 7336만 8190원 적자로 적자전환했다. 리노스는 “IT사업부문 수주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고, 패션사업부문 재고자산 처분손실,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 및 원자재 수급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포스코엠텍(009520)=주당 37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2%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4월 21일이다.△휴마시스(205470)=당사가 오는 2월 28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 검사인 선임 신청이 제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휴마시스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골드퍼시픽(038530)=전환사채의 전환권행사로 아티스트코스메틱의 46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 비율은 27.68%다. 골드퍼시픽은 취득목적에 대해 “사업협력 및 지분취득”이라고 밝혔다.△한국테크놀로지(053590)=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합병 철회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합병진행과정에서 소멸회사(대우조선해양건설 주식회사)의 대외 시장 환경과 경영환경에 중요한 변동이 발생하였고 이를 신중히 재검토한 결과 합병철회가 기업가치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어 이사회에서 합병철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멜파스(096640)=청운파트너스가 제기한 신주발행무효 확인의 소가 인용됐다고 30일 공시했다.△포바이포(389140)=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 8만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기간은 1월 31일이다.△아진산업(0133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투자증권에 최대주주 우신산업의 373만 1344주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100억 1920원이며, 담보제공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우신산업의 지분율은 공시일 현재 17.49%에서 담보권 전부 실행시 7.87%가 된다.△손오공(066910)=당사에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손오공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니아에이드(377460)=위니아로부터 842억 3000만원 규모의 충청 아남의 토지와 건물 양수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30.08% 규모다. 양수 기준일은 2월 28일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양수 목적에 대해 “중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 및 임차 사용 자산의 취득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다믈멀티미디어(0936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800억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다. 전환가액은 5689주로,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1406만 2225주로, 주식 총수 대비 70.31%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4월 28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다. 또 다믈멀티미디어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를 대상으로 199억 9999만 6800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는 406만 5040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492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4월 11일이다.
2023.01.31 I 김범준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두산퓨얼셀(336260)=지난 29일 언론에 보도된 ‘1000억 CB발행 추진’에 대한 해명을 30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이 지난 29일 언론에 보도된 ‘1000억 CB발행 추진’에 대한 해명을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전환사채(CB) 발행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예정”이라 덧붙였다.△삼아알미늄(006110)=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51억175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74.7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SNT홀딩스(036530)=자회사인 SNT중공업(003570)은 BMC Otomotiv와 Altay전차용 자동변속기 구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21억518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7.4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삼성SDI(006400)=2022년 연간 영업이익이 1조8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5% 증가한 20조124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1% 증가했다.△케이티앤지(033780)=Philip Morris Products S.A.(이하 PMI)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PMI가 ㈜케이티앤지의 무연제품을 15년(일부 계약 5년 단위 갱신)간 판매하는 장기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케이티앤지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성과검토 및 수량이 확정되는 보증이 연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PMI와 KT&G는 이러한 보증사항이 계약기간 전반에 걸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 160억본에 달하는 수량 보증으로 첫 3년 구간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금호전기(001210)=시가 하락에 따라 제2회차와 제8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957원에서 945원으로 전환가액을 조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제2회차 CB는 이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 수가 480만6687주에서 486만7724주로 조정된다. 제8회차 CB의 전환 가능 주식 수는 386만6248주에서 391만5343주로 변경된다.△현대로템(0643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74억8667만원으로 전년대비 83.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633억4362만원으로 1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945억3425만원으로 27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남해화학(025860)=최대주주 농협경제지주와 2023년 무기질비료 구매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245억7531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9.2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자이에스앤디(3174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88억9606만원으로 전년대비 291.3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90억1093만원으로 468.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18억9886만원으로 315.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글로비스(086280)=보통주 1주당 57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3%이며, 총 배당금액은 2137억5000만원이다.△SGC에너지(0050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86억1088만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30억9864만원으로 4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18억2012만원으로 5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GS건설(00636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2조2986억2165만원으로 전년대비 36.1%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45억6775만원으로 14.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98억6155만원으로 2.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포스코케미칼(00367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2%이며 배당금총액은 232억3897만원이다. 또 이날 삼성SDI(006400)에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0조 261억 5061만 6148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011.8%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다.◇코스닥△씨큐브(101240)=최대주주인 장길완 외 1명이 스타치얼코퍼레이션에 312만 8352주를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도 후 스타치얼코퍼레이션의 소유비율은 30.86%로 최대주주가 된다.△씨큐브(101240)=글로벌신소재인터내셔널 홀딩스에 자사주 117만 557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1만 9954원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234억 5742만 1971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1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씨큐브는 처분 목적에 대해 “전략적 자본제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라고 밝혔다.△아바코(083930)=지난해 영업이익이 135억 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5억 5300만원으로 2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4억 7300만원으로 48.3% 증가했다.△알서포트(131370)=‘인공신경망을 이용한 화상회의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알서포트는 “사용자 편의 증대 및 제품 고도화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ES큐브(050120)=에이치비홀딩스그룹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30일 공시했다.△에코프로(086520)=지난해 영업이익이 6188억 7116만 862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5.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40억 2751만 8341원으로 275.0% 증가했다. 에코프로는 “전지재료사업 부문 판매증가 및 신규공장 가동, 환경사업 부문 수주 확대로 인한 실적 증대”라고 밝혔다.△케이씨티(089150)=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 9638만 426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억 6671만 1259원으로 5.7% 증가했다. 케이씨티는 “팬데믹으로 설비투자는 감소했찌만 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모델솔루션(417970)=지난해 영업이익이 97억 2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9억 7600만원으로 14.5% 증가했다.△아이스크림에듀(289010)=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 9101만 2076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7억 9673만 8880원으로 4.07% 증가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경쟁시장에서 지속적인 시장지배력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이라며 “비용 효율화 및 수익구조 개선에 따른 흑자전환”이라고 밝혔다.△세림B&G(340440)=지난해 영업이익이 27억 757만 5518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5억 2615만 3669원으로 10.2% 증가했고, 순이익은 22억 4044만 482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림B&G는 “매출 증가 및 판관비 절감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됐고 기타비용, 금융비용 절감으로 인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엘앤에프(066970)=지난해 영업이익이 2662억 688만 5638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1.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8838억 1424만 5833원으로 30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11억 8008만 945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엘앤에프는 “EV용 Hi-Ni 양극활물질 판매량 대폭 확대, 신규 Capa full 가동, 원재료 인상에 따른 판가 인상 및 환율 효과”라고 밝혔다. 한편 엘엔애프는 주당 5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3%다.△라온테크(232680)=지난해 영업이익이 89억 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4억 3200만원으로 6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5억 2800만원으로 28.3% 증가했다.△테크윙(089030)=지난해 영업이익이 581억 5144만 432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5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4억 9109만 1324원으로 4.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1억 6723만 6696원으로 99.69% 증가했다. 테크윙은 “부품 및 업그레이드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 및 연결 자회사 흑자전환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화일약품(061250)=지난해 영업이익이 47억 6645만 465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0억 5274만 8929원으로 23.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64억 119만 1743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일약품은 “국내 거래처 요청에 따른 원료생산량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9월 30일 상신리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해손실을 기타비용 반영으로 인한 법인세비용차감전 및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인콘(083640)=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을 행사에 아티스트코스메틱의 주식 60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36.1%다.△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5억 970만원 규모의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71% 규모다. 계약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디엔에이링크(127120)=당사에 제기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가 기각됐다고 30일 공시했다.△파크시스템스(140860)=지난해 영업이익이 311억 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1억 3600만원으로 43% 증가했다.△상신전자(26381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 4092만 848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0%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3억 4459만 9957원으로 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 8715억 2634원으로 43.0% 감소했다. 상신전자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매출원가율이 증가했고, 화재발생으로 긴급대응에 따른 일시적 물류비 및 운반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이트론(096040)=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이화전기공업의 주식 1515만 1515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26.46%다. 이트론은 취득 목적에 대해 “지분 확대 및 투자수익 기대”라고 밝혔다.△다믈멀티미디어(093640)=최대주주인 베노홀딩스와 라미쿠스가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에 300만주를 양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양도 후 최대주주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로 예정 소유주식수는 705만 5040주, 예정 소유비율은 29.36%다.△미디어젠(279600)=키맥스가 제기한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이 인용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미디어젠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케이씨에스(115500)=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 4581만 165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8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억 1162만 7071원으로 5.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 2063만 4658원으로 69.40% 감소했다. 케이씨에스는 “매출원가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라고 밝혔다.△푸드나무(290720)=자기주 8490주 처분을 결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2월 7일까지다. 푸드나무는 처분목적에 대해 “임직원 상여금 지급에 딸느 근로의욕 고취 및 기업가치 신장”이라고 밝혔다.△리노스(039980)=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 9360만 8646원 적자로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억 6434만 803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1억 7336만 8190원 적자로 적자전환했다. 리노스는 “IT사업부문 수주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고, 패션사업부문 재고자산 처분손실,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 및 원자재 수급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포스코엠텍(009520)=주당 37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2%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4월 21일이다.△휴마시스(205470)=당사가 오는 2월 28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 검사인 선임 신청이 제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휴마시스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골드퍼시픽(038530)=전환사채의 전환권행사로 아티스트코스메틱의 46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 비율은 27.68%다. 골드퍼시픽은 취득목적에 대해 “사업협력 및 지분취득”이라고 밝혔다.△한국테크놀로지(053590)=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합병 철회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합병진행과정에서 소멸회사(대우조선해양건설 주식회사)의 대외 시장 환경과 경영환경에 중요한 변동이 발생하였고 이를 신중히 재검토한 결과 합병철회가 기업가치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어 이사회에서 합병철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멜파스(096640)=청운파트너스가 제기한 신주발행무효 확인의 소가 인용됐다고 30일 공시했다.△포바이포(389140)=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 8만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기간은 1월 31일이다.△아진산업(0133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투자증권에 최대주주 우신산업의 373만 1344주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100억 1920원이며, 담보제공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우신산업의 지분율은 공시일 현재 17.49%에서 담보권 전부 실행시 7.87%가 된다.△손오공(066910)=당사에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손오공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니아에이드(377460)=위니아로부터 842억 3000만원 규모의 충청 아남의 토지와 건물 양수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30.08% 규모다. 양수 기준일은 2월 28일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양수 목적에 대해 “중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 및 임차 사용 자산의 취득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다믈멀티미디어(0936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800억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다. 전환가액은 5689주로,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1406만 2225주로, 주식 총수 대비 70.31%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4월 28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다. 또 다믈멀티미디어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를 대상으로 199억 9999만 6800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는 406만 5040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492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4월 11일이다.
2023.01.30 I 김범준 기자
'돌아온 클러치박' 박정아 "봄배구 나가면 우리도 해볼만하죠:
  • '돌아온 클러치박' 박정아 "봄배구 나가면 우리도 해볼만하죠:
  •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GS칼텍스 블로킹을 앞에 둔 채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사진=KOVO[장충=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클러치 박’이 돌아왔다. 중요한 고비마다 박정아(30)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한국도로공사에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한국도로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29점을 책임진 박정아의 활약에 히입어 세트스코어 3-1(26-24 25-27 26-28 33-31)로 이겼다.1세트부터 4세트까지 매 세트 듀스까지 가는 숨막히는 접전 속에서 박정아의 해결사 본능은 더욱 빛났다. 1세트를 먼저 GS칼텍스에 내준 어려운 상황에서 박정아는 2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2세트에 외국인선수 캣벨과 같은 7점을 책임졌는데 공격성공률은 무려 54.55%에 이르렀다.2세트 듀스 접전을 끝낸 주인공도 박정아였다. 26-25에서 박정아가 GS칼텍스 모마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해 2세트를 마무리했다.3세트에선 아예 원맨쇼를 펼쳤다, 도로공사가 21-24로 뒤진 상황에서 박정아가 팔을 걷어붙였다. 퀵오픈 2개와 블로킹으로 혼자 3연속 득점을 책임지며 24-24 듀스를 이끌었다.박정아는 25-26으로 뒤진 상황에서 오픈 공격으로 다시 승부 균형을 맞췄다. 박정아의 원맨쇼로 사기가 오른 도로공사는 26-26에서 캣벨의 오픈공격과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2점을 뽑아 역전드라마를 완성했다.4세트 해결사도 역시 박정아였다. 박정아는 31-31에서 세터 이윤정의 백토스를 퀵오픈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 발판을 놓았다. 이날 블로킹 3개 포함, 29점을 책임지며 에이스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 나선 박정아의 얼굴은 밝았다. 박정아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이자 3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며 “그냥 점수 내면 좋고 못내면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한 것이 더 잘 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정아는 이번 시즌 기복있는 활약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시즌 전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차출되다보니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초반 대상포진에 걸리면서 경기력을 유지하기가 더 쉽지 않았다. 박정아의 컨디션에 따라 도로공사의 팀 경기력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시즌 후반에 접어들면서 박정아는 점점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박정아가 살아나면서 도로공사도 힘을 내고 있다. 지난 24일 선두 현대건설을 잡은데 이어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봄배구 희망을 키워가는 중이다.박정아는 “솔직히 여러 이유로 스스로 잘 준비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대상포진으로 쉬는 시간을 번 것이 오히려 다행이 된 것 같다. 지금은 100%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올라오는 중이다”고 말했다.“30대에 접어드니 체력이 더 빨리 떨어지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한 박정아는 “이길 때는 그래도 덜 지치고 계속 경기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지금 우리 경기력이 좋으니 덜 지치는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최근 활약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올라간다는 박정아는 “시즌 전에는 우리가 3등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거의 없었는데.예상외로 괜찮게 경기 잘하고 있다”며 “3등을 해서 봄배구에 나가면 단기전에선 우리 팀도 해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2023.01.28 I 이석무 기자
'해결사 박정아' 도로공사, 4세트 연속 듀스 끝 GS칼텍스 제압
  • '해결사 박정아' 도로공사, 4세트 연속 듀스 끝 GS칼텍스 제압
  •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GS칼텍스와 경기에사 득점을 올린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장충=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봄배구 티켓’이 걸린 3위 자리를 다투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맞대결에서 도로공사가 활짝 웃었다.도로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에서 박정아의 맹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4-26 27-25 28-26 33-31)로 이겼다.도로공사는 지난 24일 선두 현대건설을 3-1로 이긴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 13승 11패 승점 38을 기록, 단독 3위 자리를 지킨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4위 KGC인삼공사(승점 35)와 승점 차는 3으로 벌렸다. 반면 GS칼텍스는 2연패를 당했다. 승점 33(11승 13패)에 머물면서 5위 자리에 그대로 묶였다.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팀 대결답게 1세트부터 4세트까지 모두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홈팀 GS칼텍스였다. GS칼텍스는 세트 초반 4-10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세터를 안혜진에서 김지원으로 교체한 뒤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김지원은 한 템포 빠른 토스로 공격 속도를 끌어올렸다. 자연스럽게 공격 성공률도 높아졌다.반면 도로공사는 범실이 쏟아졌다. 초반 리드를 다 까먹은 채 13-12 역전을 허용했다.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22-16으로 앞서다 도로공사에 추격을 허용해 듀스로 끌려갔다. 하지만 듀스에서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도로공사 캣벨의 범실을 등에 업고 1세트를 힘겹게 따냈다.도로공사는 2세트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캣벨과 박정아가 나란히 7점씩 올리며 공격을 책임졌다. GS칼텍스도 한수지, 유서연 등 토종공격수들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물고 늘어졌다. 듀스 승부에서 웃은 쪽은 도로공사였다. 25-25에서 세터 이윤정이 오픈공격으로 균형을 깼다. 이어 26-25에서 박정아가 GS칼텍스 모마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해 2세트를 마무리했다.도로공사는 3세트 마저 가져오면서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역시 듀스 접전이었다. GS칼텍스는 세트 막판 24-21까지 앞서 3세트 승리를 눈앞에 둔 듯 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도로공사를 구한 주인공은 박정아였다. 박정아는 퀵오픈 2개와 블로킹으로 혼자 3연속 득점을 책임지며 24-24 듀스를 이끌었다.박정아는 25-26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오픈 공격으로 승부 균형을 맞췄다. 박정아의 원맨쇼로 사기가 오른 도로공사는 26-26에서 캣벨의 오픈공격과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2점을 뽑아 역전드라마를 완성했다.2,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자신감이 오른 도로공사는 4세트마저 듀스 접전을 피하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에 웃었다. 해결사는 박정아였다. 박정아는 31-31에서 세터 이윤정의 백토스를 퀵오픈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어 32-31에서 GS칼텍스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도로공사가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외국인선수 캣벨이 팀 내 최다인 30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박정아도 29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중요한 고비 마다 박정아의 해결사 능력이 빛났다. 미들블로커 배유나도 14점을 올렸고 정대영도 11점을 기록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블로킹으로만 14점을 올리며 GS칼텍스(11개)를 무너뜨렸다.GS칼텍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모마가 양 팀 최다 33점을 올렸거 유서연도 24점으로 분전했지만 매 세트 뒷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23.01.27 I 이석무 기자
‘어려운 금융 편하고 쉽게’...친화력甲 카카오뱅크
  • [2023금융소비자대상]‘어려운 금융 편하고 쉽게’...친화력甲 카카오뱅크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뱅킹 앱(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강원 카카오뱅크 부사장)[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개최됐다.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카카오뱅크의 이강원(오른쪽) 부사장과 김은경 금융감독원 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카카오뱅크가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어렵고 불편한 금융을 최대한 편하고, 쉽게 바꾸면서 MZ세대는 물론 기성세대 소비자까지 사로잡으며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은 카카오뱅크에게 돌아갔다. 이날 총 9개 상이 수여됐는데, 금융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은 기관장급상으로 대상 격에 해당한다.이번 카카오뱅크의 수상 배경에는 ‘혁신을 통한 편리한 금융’이라는 모토가 한몫을 했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강경훈 동국대학교 교수도 “금융혁신에 대한 기여는 물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금융에 접목하며 MZ고객들을 끌어모았다. 제휴 신용카드처럼 제휴 적금을 쏟아내며 시리즈물을 만들었다. 빠른 유행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적금의 기간도 길지 않게 26주, 6개월로 잡았다. 그렇게 출시한 ‘파트너 적금’은 26주동안 최초 가입 금액 만큼 매주 증액해 넣는 ‘26주적금’에 각종 기업과 제휴를 해 출시했다. 제휴사는 이마트ㆍ마켓컬리ㆍ해피포인트ㆍ카카오페이지ㆍ오늘의집ㆍ카카오톡ㆍGS칼텍스ㆍ교촌치킨ㆍGS리테일 등이 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기준 7%에 달하는 이자 수익은 물론 각종 경품, 해당 브랜드의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겐 1석2조의 상품이었다. 시장의 평가도 좋았다. 기존 수신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적금을 플랫폼 비즈니스 차원으로 재해석하며, 비은행과 커머스를 결합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시중은행에서도 비슷한 상품을 줄줄이 출시하기도 했다.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파트너적금은 지난 2020년 8월 첫 출시이후 누적가입 계좌수는 지난해 8월 기준 250만좌를 넘어섰다. 당시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누적 계좌 수가 1340만 좌인 점을 고려할 때, 파트너적금이 인기가 어느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다. 현재는 300만좌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간편한 앱 사용도 카카오뱅크 수상에 힘을 보탰다.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대출상품ㆍ수신상품ㆍ지급결제 등을 총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좀 더 쉽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용 대출 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또 개입사업자가 모바일로 통장을 개설하도록 하고, 개인사업자 전용 체크카드 등을 출시해 혜택을 줬다. 향후 카카오뱅크는 세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강화해 개인사업자들이 사업여정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소비자들이 잊고 지내고 있던 혜택을 쉽게 찾도록 시스템 개선에도 열을 올렸다. 카카오뱅크는 앱에서 편리하게 잠자는 예금과 보험금을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7월 고객에 처음 선보인 이래 2021년 12월까지만 205억 원, 2022년 12월까지 누적 285억 원의 잠자는 돈을 고객들에게 찾아줬다. 이는 기존 비대면 인터넷은행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이상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대출금에 대한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금액도 2022년에만 61억 원, 2017년 이후 누적 약 220억 원으로, ‘한 번 정해진 이자율은 낮추기 어렵다’는 기존의 금융 상식을 깨며 금융 포용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출범 이후 줄곧 입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며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있다. ATM 등에서 돈을 찾을때나, 타행으로 돈을 이체할 때 일부 은행에서 수수료가 지급되지만, 카카오뱅크는 늘 무료였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개최됐다.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카카오뱅크의 이강원 부사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챗봇도 최대한 상담원과 말하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중장년층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경우 대출 신청부터 조회·실행까지 카카오톡에서 대화를 하듯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해냈다. 소비자가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카카오뱅크의 챗봇과 소비자의 대화창이 열리며 정보를 입력하면 한도 조회가 이뤄지고, 서류 제출, 대출 심사, 대출 실행까지 대화창에서 진행된다. 특히 대화창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대화를 찾아보면서 대출 진행 상황, 대출 심사 단계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다음 단계에 대한 준비도 가능하다.
2023.01.27 I 전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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