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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피 오르기는 했으나.."어제 너무 힘썼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코스피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종일 오락가락했다.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르기는 했지만 전날 너무 힘을 쓴 탓에 탄력이 강하지 못했다. 올랐다가 미끄러지고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23%) 오른 1874.69에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는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재를 발판 삼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1% 오르며 1만11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뉴욕장에 기대 상승 출발했다가 투심 위축과 수급 불안으로 내려앉았다. 개인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가 프로그램 매도에 눌려 다시 하락했다. 종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올라 마감하는데 그쳤다. 아시아 증시가 다함께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중국이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일본과 대만, 홍콩 등도 보합권에서 둔한 모양새를 보인다. 기관이 투신권을 중심으로 종일 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관은 177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06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하루종일 샀다. 순매수 금액은 1782억원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에서 대규모 매도가 쏟아지며 수급상 불안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507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5월말 이후 5개월래 최대 규모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가 몰려들며 주요 IT주를 끌어올렸다. 전기전자업종은 1.9% 상승했다. 이 밖에 의료정밀업종과 운수장비업종이 1~2%대 상승률로 지수를 지탱했다. 삼성전자(005930)가 2.7% 오르며 76만원대로 올라섰다. LG전자(066570)와 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였다.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요 자동차주도 흐름이 좋았다. 해외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STX엔진(077970) 등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금융주가 종일 부진했다.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우리금융과 신한지주 등 주요 금융주들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금융업종은 1.6% 하락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최대 주주 테마섹이 보유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에8% 가까이 급락했다. 장 초반부터 5% 넘게 떨어지더니 갈수록 낙폭을 키우며 한달여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증시가 하루종일 지지부진하면서 증권주도 별로였다. 우리투자증권(005940)과 대우증권(006800), 현대증권 등 굵직한 대형주들이 모두 2~3%씩 내렸다. 건설업종도 부진했다. GS건설(006360)과 동양건설(005900),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주들이 모두 조정받으면서 건설업 전체로는 2.4% 하락했다. 계열 분리되기는 했으나 C&그룹이 검찰의 압수 수색을 받으면서 C&우방랜드(084680)가 6.6% 추락했다. 전현직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불거지면서 로엔케이(006490)는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거래량은 3억8580만주, 거래대금은 63645조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38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37개 종목이 내렸다.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밥의 달인 '밥 소믈리에'를 아시나요?☞삼성 `옴니아 7`, 英서 먼저 선보인다☞칠레 광부들 곁엔 한국산 휴대폰이 있었다
2010.10.21 I 최한나 기자
  • [VOD]대우조선, 영업이익 119% 증가
  • [이데일리TV 서영지 기자] 3분기 어닝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오늘도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오늘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서영지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요?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오늘 지난해보다 대폭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을 제외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2조9611억 원, 영업이익이 3474억 원, 당기순이익은 2981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8.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55.8% 증가했습니다. 앵커: 이런 실적 개선의 배경은 어떻게 분석됐습니까? 기자: 회사 측은 이런 실적 개선이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료비를 비롯한 전체 원가 경쟁력이 안정돼 전반적인 작업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입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해 호실적은 회사를 둘러싼 외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양·특수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사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이 8조 5038억원, 영업이익 7072억원, 당기순이익 5470억원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재료비 등이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이런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앵커: 삼성엔지니어링도 실적을 발표했죠. 성적이 괜찮았다고요?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본사 기준으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75억6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매출은 1조1664억 원으로 2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75억1300만원으로 29.6% 늘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와 해외법인을 포함한 전사기준으로 3분기 매출은 1조32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040억원과 8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8%, 30.5% 각각 늘었습니다. 특히 3분기에는 매출이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인더스트리얼&인프라, 즉 I&I 분야는 전년동기대비 132.8%의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발전과 철강, 수처리, 담수 등 신사업이 대거 포진한 I&I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15년 수주 300억달러, 매출 2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 하나둘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계속 실적들이 발표가 이어질 텐데요.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내일은 CJ CGV와 LG디스플레이, GS건설과 SK에너지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GS건설은 내일날짜로 실적이 발표되는 것이 확정된 상태고요, CJ CGV와 LG디스플레이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2010.10.20 I 서영지 기자
  • (크레딧마감)동부證, 유망 회사채 추천 `눈길`
  • 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19일 17시 2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고채 금리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는 회사채 투자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1년내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같은 등급 평균 대비 스프레드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17곳은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19일 동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대에 근접한 수준에서는 절대금리가 높은 크레딧 채권의 매력도가 더 높아진다"며 "은행, 기업 등 발행 주체의 펀더멘털은 꾸준히 회복기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부증권은 또 "크레딧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악재가 별로 보이지 않고, 수급 상황도 좋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이에따라 기아자동차(000270)(AA)를 비롯해, 삼성카드(029780)(AA), LG유플러스(032640)(AA-), GS건설(006360)(AA-), SKC(011790)(A-), 비앤지스틸(BBB+) 등을 유망 종목으로 추천하고, 민평 금리와 발행 잔액, 투자 포인트 등을 제시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4시50분 현재 3.20%로 전날보다 14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04%와 10.13%로 전날보다 2bp, 13bp 각각 올랐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84bp를 기록했다. ◇LS전선·대한항공 등 거래 상위 랭크 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LS(006260)전선과 대한항공(003490), 롯데카드 등이었다. 지난달 말 발행된 LS전선5-1(A+)은 민평대비 1bp 떨어져 500억원이 거래됐고, 대한항공32(A)은 민평 보다 8bp 높은 수준에서 400억원이 거래돼 그 뒤를 이었다. 당일 발행 물량인 롯데카드189(AA)가 400억원, 신한카드1565(AA), 현대카드343(AA)이 각각 300억원 거래됐고, 남동발전11(AAA)과 GS칼덱스120-1(AA+), SK에너지21-1(AA+)도 거래량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18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금융지원서비스업(증권, 선물)으로 2bp줄었다. 그 밖에 금융지원서비스업과 전기장비, 기계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의 스프레드는 2~3bp 확대됐다. 이날 일반 회사채는 5201억원 발행된 반면 2415억원이 상환돼 2786억원이 순발행 된 반면 기타 금융채는 발행 1700억원, 상환 2730억원을 기록, 1030억원 순상환을 나타냈다. 은행채는 발행없이 2400억원 순상환됐다. ◇STX팬오션, 27일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한편 STX팬오션(028670)은 오는 27일 20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제9회 무보증회사채를 발행한다. 신용평가회사들은 이날 STX팬오션의 회사채에 대해 `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총 4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상선에 `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고, 한국신용평가는 삼환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BBB+(안정적)` 등급을 매겼다. 두산건설은 충남 공주시 신관동 일대 주상복합건물 개발사업과 관련해 345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유동화 기업어음(PF ABCP) 연대보증을 선다. 한기평은 두산건설의 신용도를 고려해 ABCP에 `A2-` 등급을 줬다. 이날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 기업은 없었다.▶ 관련기사 ◀☞STX팬오션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STX팬오션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VOD)오늘의 핫종목..STX팬오션, 향후 전망은?
2010.10.19 I 김일문 기자
(크레딧마감)동부證, 유망 회사채 추천 `눈길`
  • (크레딧마감)동부證, 유망 회사채 추천 `눈길`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고채 금리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는 회사채 투자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1년내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같은 등급 평균 대비 스프레드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17곳은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19일 동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대에 근접한 수준에서는 절대금리가 높은 크레딧 채권의 매력도가 더 높아진다"며 "은행, 기업 등 발행 주체의 펀더멘털은 꾸준히 회복기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부증권은 또 "크레딧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악재가 별로 보이지 않고, 수급 상황도 좋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이에따라 기아자동차(000270)(AA)를 비롯해, 삼성카드(029780)(AA), LG유플러스(032640)(AA-), GS건설(006360)(AA-), SKC(011790)(A-), 비앤지스틸(BBB+) 등을 유망 종목으로 추천하고, 민평 금리와 발행 잔액, 투자 포인트 등을 제시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4시50분 현재 3.20%로 전날보다 14bp 상승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04%와 10.13%로 전날보다 2bp, 13bp 각각 올랐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84bp를 기록했다. ◇LS전선·대한항공 등 거래 상위 랭크 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LS(006260)전선과 대한항공(003490), 롯데카드 등이었다. 지난달 말 발행된 LS전선5-1(A+)은 민평대비 1bp 떨어져 500억원이 거래됐고, 대한항공32(A)은 민평 보다 8bp 높은 수준에서 400억원이 거래돼 그 뒤를 이었다. 당일 발행 물량인 롯데카드189(AA)가 400억원, 신한카드1565(AA), 현대카드343(AA)이 각각 300억원 거래됐고, 남동발전11(AAA)과 GS칼덱스120-1(AA+), SK에너지21-1(AA+)도 거래량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18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금융지원서비스업(증권, 선물)으로 2bp줄었다. 그 밖에 금융지원서비스업과 전기장비, 기계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의 스프레드는 2~3bp 확대됐다. 이날 일반 회사채는 5201억원 발행된 반면 2415억원이 상환돼 2786억원이 순발행 된 반면 기타 금융채는 발행 1700억원, 상환 2730억원을 기록, 1030억원 순상환을 나타냈다. 은행채는 발행없이 2400억원 순상환됐다. ◇STX팬오션, 27일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한편 STX팬오션(028670)은 오는 27일 20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제9회 무보증회사채를 발행한다. 신용평가회사들은 이날 STX팬오션의 회사채에 대해 `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총 4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상선에 `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고, 한국신용평가는 삼환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BBB+(안정적)` 등급을 매겼다. 두산건설은 충남 공주시 신관동 일대 주상복합건물 개발사업과 관련해 345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유동화 기업어음(PF ABCP) 연대보증을 선다. 한기평은 두산건설의 신용도를 고려해 ABCP에 `A2-` 등급을 줬다. 이날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내려간 기업은 없었다.▶ 관련기사 ◀☞STX팬오션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STX팬오션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VOD)오늘의 핫종목..STX팬오션, 향후 전망은?
2010.10.19 I 김일문 기자
빅5건설사 3Q실적은.. PF리스크 `업체별 희비`
  • 빅5건설사 3Q실적은.. PF리스크 `업체별 희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형 5대 건설사의 올 3분기 실적은 해외와 국내사업 비중에 따라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매출의 경우 해외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이익은 미분양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주택관련 손실 선반영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주택관련 손실 반영 규모가 점차 줄어들면서 이익부진도 점차 탈피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건설, 매출·영업익 1위 예고..실적호조 지속 현대건설(000720)은 건설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은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9%와 27.0% 증가한 2조7700억원과 1602억원으로 추정했다. 교보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 27.4% 늘어난 2조7000억원과 16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하나대투증권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1% 증가한 2조6577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1496억원으로 전망했다. 강광숙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는 원화강세로 달러기준 대비 원화기준 매출 증가율이 크게 낮았으나, 3분기에는 평균환율 하락폭이 줄어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은 해외 수입 및 신고리 원자력공사 반영 등 국내 플랜트 기성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비교적 안정된 91%대의 해외 원가율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삼성건설, 그룹공사 덕 톡톡.. 삼성전자 배당이익도 기대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그룹공사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교보증권은 삼성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7.8% 증가한 1조8675억원, 영업이익은 70.4% 늘어난 1048억원으로 추정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1년 내외의 단기로 이루어진 양질의 그룹공사 물량의 매출비중 증가가 실적개선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효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지난 7월30일 주당 50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면서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597만주(3.5% 지분)를 보유해 세후 253억원의 배당소득이 3분기에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 시장 컨센서스(현대·GS건설) 및 증권사 추정치(삼성·대림(건설부문)·대우건설◇ 대우건설, 해외 저수익 공사 마무리.. 주택사업 비용계상 변수대우건설(047040)은 주택사업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이익은 카타르 등 저수익 해외공사 완공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7981억원,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688억원으로 추정했다. 교보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5%, 29.4% 늘어난 1조8724억원, 693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말에 예정된 산업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앞두고 나올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사업관련 비용계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 GS건설, 매출·이익 감소폭 클듯.. 입주리크스 해결국면GS건설(006360)은 주택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대형 5대 건설사중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한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28.7% 감소한 1조9305억원, 1409억원으로 전망했고, 하나대투증권도 주택사업 부진이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한 1조8904억원, 영업이익은 23.3% 줄어든 1517억원으로 추정했다. GS건설의 실적에 발목을 잡아왔던 입주문제의 경우 점차 해결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부산연산자이의 경우 미분양 물량에 대해 유동화해 건설PF를 상환하고 매출채권을 회수했다"면서 "연말까지 용인 성복자이와 일산자이의 미입주 주택에 대해서도 유동화해 매출채권을 회수할 예정이어서 입주 리스크는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대림산업, 실적전망 엇갈려.. 기성인식 지연 부정적 영향대림산업(000210)은 실적전망이 다소 엇갈렸다.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104.0% 급증한 1조7000억원, 1158억원으로 추정했다. 건설부문의 경우 양질의 해외도급공사 증가의 영향으로 매출 1조3889억원을 기록,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대신증권은 대림산업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1조634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1%, 64.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문의 경우 3분기 강수일 증가로 인해 공사일수가 감소했고, 해외부문의 경우 중동지역의 라마단 및 연휴로 인해 기성인식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주택사업 진행 현장에서의 추가적인 대손상각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하지만 미착공 PF에 대한 가치하락이 반영될 경우 영업외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대림산업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로는 각각 8.7%와 11.3%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잦은 강우 및 추석 연휴로 인한 공사기간 부족과 주택사업의 잔여 잠재손실 반영 가능성 때문이지만 1회성이란 점을 감안할 때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시장 컨센서스(현대·GS건설) 및 증권사추정치(삼성·대림 건설부문·대우건설)▶ 관련기사 ◀☞건설, `3Q 양호한 실적..추가 상승 이어질 것`-교보☞유재한 "현대건설 M&A 누가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VOD)종목상담..현대건설·기아차·미래나노텍·대신증권
2010.10.12 I 이진철 기자
  • (크레딧마감)시멘트업황 다시 꺾이나
  • 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08일 16시 2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김재은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시멘트 업계의 실적이 다시 나빠질 것으로 우려됐다. 노익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은 8일 `더블딥 우려의 시멘트산업` 보고서에서 "시멘트 가격인하와 건설업 구조조정으로 수요가 부진해지면서 지난해 다소 회복했던 시멘트 업황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위원은 또 "시멘트 수요가 위축되고 있어 재고처분 등을 위해 가격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시멘트 가격이 추가 하락하고, 업계 실적도 현 수준보다 저하되는 더블딥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기준 3.27%로 직전 거래일보다 4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2%와 10.17%로 각각 3bp와 2bp 하락했다. 이에따라 AA- 신용스프레드는 94bp로 같은 수준이 7거래일째 지속됐다. ◇롯데 계열 당일 발행물 거래 `최대` 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발행 채권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회사채는 호남석유화학(011170)46(AA)으로 총 1700억원이 거래됐다. 호남석화에 이어 두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던 회사채는 롯데건설102(A+)로 총 1518억원이 거래됐다. 이어 케이파워 1-1,2회차가 각각 1100억원씩, CJ(001040)153(AA-), GS칼텍스120-1(AA+) 7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7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투자기관, 보험업,기타 금융업(여신)으로 4bp 줄었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이 3bp줄어드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반면 부동산 및 임대업의 스프레드는 유일하게 12bp나 확대됐다. 이날 은행채와 회사채는 각각 5200억원(900억원 순상환), 7000억원(5492억원 순발행) 발행됐다. 기타금융채도 500억원(500억원 순상환) 발행됐으나 ABS는 발행없이 100억원 상환됐다. ◇호남석유 3.5억불 외표채 `AA`평가 신평사들은 오는 19일 호남석유화학(011170)이 발행하는 3억5000만달러의 3년만기 변동금리부(FRN) 무보증사채47회를 `AA(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호남석화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 타이탄 인수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또 롯데칠성(005300)이 발행할 예정인 달러화 무보증사채 34회를 `AA+`로 평가했다. 롯데칠성은 필리핀 팹시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1년3개월만에 채권발행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독산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600억원 규모의 PF 지급보증을 섰다. 신평사는 이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ABCP의 등급을 롯데건설의 단기등급과 동일한 `A2+`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에 짓는 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620억원 규모의 PF 지급보증을 섰다. 한신평은 대림산업의 신용도를 고려해 이번에 발행된 ABCP 등급을 `A1`으로 매겼다. 이날 등급이 상향되거나 하향된 기업은 없었다. 한편, 오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에 다음주 회사채 발행이 뚝 끊겼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물량은 이번주보다 1조원이상 급감한 1100억원(3건)에 불과했다. 골드만삭스는 "배추값 등 물가가 중장기 목표치를 위협하고 있어 이번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인상카드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10.08 I 김일문 기자
(크레딧마감)시멘트업황 다시 꺾이나
  • (크레딧마감)시멘트업황 다시 꺾이나
  • [이데일리 김일문 김재은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시멘트 업계의 실적이 다시 나빠질 것으로 우려됐다. 노익호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은 8일 `더블딥 우려의 시멘트산업` 보고서에서 "시멘트 가격인하와 건설업 구조조정으로 수요가 부진해지면서 지난해 다소 회복했던 시멘트 업황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위원은 또 "시멘트 수요가 위축되고 있어 재고처분 등을 위해 가격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시멘트 가격이 추가 하락하고, 업계 실적도 현 수준보다 저하되는 더블딥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기준 3.27%로 직전 거래일보다 4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2%와 10.17%로 각각 3bp와 2bp 하락했다. 이에따라 AA- 신용스프레드는 94bp로 같은 수준이 7거래일째 지속됐다. ◇롯데 계열 당일 발행물 거래 `최대` 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발행 채권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회사채는 호남석유화학(011170)46(AA)으로 총 1700억원이 거래됐다. 호남석화에 이어 두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던 회사채는 롯데건설102(A+)로 총 1518억원이 거래됐다. 이어 케이파워 1-1,2회차가 각각 1100억원씩, CJ(001040)153(AA-), GS칼텍스120-1(AA+) 70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7일까지 5거래일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투자기관, 보험업,기타 금융업(여신)으로 4bp 줄었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이 3bp줄어드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반면 부동산 및 임대업의 스프레드는 유일하게 12bp나 확대됐다.  이날 은행채와 회사채는 각각 5200억원(900억원 순상환), 7000억원(5492억원 순발행) 발행됐다. 기타금융채도 500억원(500억원 순상환) 발행됐으나 ABS는 발행없이 100억원 상환됐다. ◇호남석유 3.5억불 외표채 `AA`평가 신평사들은 오는 19일 호남석유화학(011170)이 발행하는 3억5000만달러의 3년만기 변동금리부(FRN) 무보증사채47회를 `AA(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호남석화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 타이탄 인수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또 롯데칠성(005300)이 발행할 예정인 달러화 무보증사채 34회를 `AA+`로 평가했다. 롯데칠성은 필리핀 팹시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1년3개월만에 채권발행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독산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가 빌린 600억원 규모의 PF 지급보증을 섰다. 신평사는 이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ABCP의 등급을 롯데건설의 단기등급과 동일한 `A2+`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에 짓는 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620억원 규모의 PF 지급보증을 섰다. 한신평은 대림산업의 신용도를 고려해 이번에 발행된 ABCP 등급을 `A1`으로 매겼다. 이날 등급이 상향되거나 하향된 기업은 없었다. 한편, 오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에 다음주 회사채 발행이 뚝 끊겼다. 다음주 회사채 발행물량은 이번주보다 1조원이상 급감한 1100억원(3건)에 불과했다. 골드만삭스는 "배추값 등 물가가 중장기 목표치를 위협하고 있어 이번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인상카드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0.10.08 I 김일문 기자
(크레딧마감)앗 포스코가?..민평+8bp 거래
  • (크레딧마감)앗 포스코가?..민평+8bp 거래
  • 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01일 17시 1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국가신용등급에 맞먹는 포스코(005490)의 위상이 흔들리는 것일까.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는 2015년 8월만기인 포스코294(AAA)는 국고 5년물 최종호가 수익률(3.57%)이 전날보다 14bp 하락했음에도 민평금리보다 8bp 높은 4.15%수익률에 700억원이 거래됐다. 이는 전날 AAA 공모회사채 민평 4.13%보다도 높은 수익률이다. 최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을 품에 안은 포스코는 추가적인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겠다는 회장의 의지표명으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27일 무역협회 초청강연에서 "포스코는 그동안 철강사업 공장 계획·건설·운영은 잘해 왔지만 M&A는 그렇지 못했다"며 "M&A 기회가 있다면 거침없이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최근 포스코의 행보에 대해 탐탁치 않게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8월30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2`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 포스코의 추가적인 등급하향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의미다.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K-IFRS 도입과 신용평가-조기적용업체의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의무도입으로 인한 재무제표상 수치변화는 기업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즉각적인 신용등급 조정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기준 3.26%로 전날보다 6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0%와 10.14%로 6bp와 5bp 하락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94bp로 유지됐다.◇GS칼텍스 신세계 등 거래..현대건설 관련 거래 無▲1일 오후 4시10분기준 공모회사채 거래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공모 회사채는 포스코294였다. 이밖에 GS칼텍스120-1(AA+)가 민평보다 5bp낮게 600억원 거래됐고, 신세계(004170)121(AA+)도 민평보다 2bp낮게 400억원이 거래됐다.LS전선 트렌치 5-1, 5-2(A+)는 민평을 소폭 밑돌며 각각 200억원, 400억원 거래됐다. 이날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현대차(005380)그룹과 독일기업을 전략적 투자자(SI)로 끌어들인 현대그룹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관련 채권거래는 전무했다.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으로 12bp 줄어들었다. 반면 건설업과 은행 등 기타 금융업종은 변동이 없었다.이날 은행채는 1000억원(4500억원 순상환) 발행됐다. 반면 회사채와 기타금융채, ABS는 발행없이 각각 20억, 800억, 365억원 순상환됐다.◇ KB투자증권, 단기신용등급 `A1` 상향조정신용평가회사들은 KB투자증권의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다. KB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금융계열사를 통한 연계영업 가능성과 IB부문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점 등이 반영됐다. KB투자증권이 매입을 보장하고 있는 PF ABCP(뉴스타피에프제삼차, 수자인제일차)도 이날 신용등급이 `A1`으로 올랐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도 기존 `A3-`에서 `A3`로 단기신용등급이 올랐다. 대부업계 선두기업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한국기업평가는 서울시가 최대주주인 서울관광마케팅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안정적)`로 신규평가했다.한편, 한기평은 `유동화거래에서의 손상률(Impairment Rate) 분석` 보고서에서 "2000년이후 지난해까지 높은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포함한 손상률은 부도율의 9배에 달했다"며 "특히 건설사 신용보강에 의존하는 PF 대출 유동화거래 등 부동산관련 손상이 전체의 3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미분양 아파트 유동화 사례 및 고려요소` 보고서에서 "미분양 아파트와 미분양 펀드를 통한 유동화 방식이 부동산 PF 자금 조달 확보를 위한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10.10.01 I 김재은 기자
(크레딧마감)앗 포스코가?..민평+8bp 거래
  • (크레딧마감)앗 포스코가?..민평+8bp 거래
  • [이데일리 김재은 임명규 기자] 국가신용등급에 맞먹는 포스코(005490)의 위상이 흔들리는 것일까.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는 2015년 8월만기인 포스코294(AAA)는 국고 5년물 최종호가 수익률(3.57%)이 전날보다 14bp 하락했음에도 민평금리보다 8bp 높은 4.15%수익률에 700억원이 거래됐다.  이는 전날 AAA 공모회사채 민평 4.13%보다도 높은 수익률이다.  최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을 품에 안은 포스코는 추가적인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겠다는 회장의 의지표명으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27일 무역협회 초청강연에서 "포스코는 그동안 철강사업 공장 계획·건설·운영은 잘해 왔지만 M&A는 그렇지 못했다"며 "M&A 기회가 있다면 거침없이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최근 포스코의 행보에 대해 탐탁치 않게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8월30일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A2`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 포스코의 추가적인 등급하향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의미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K-IFRS 도입과 신용평가-조기적용업체의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의무도입으로 인한 재무제표상 수치변화는 기업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즉각적인 신용등급 조정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기준 3.26%로 전날보다 6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20%와 10.14%로 6bp와 5bp 하락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94bp로 유지됐다.◇GS칼텍스 신세계 등 거래..현대건설 관련 거래 無▲1일 오후 4시10분기준 공모회사채 거래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공모 회사채는 포스코294였다.  이밖에 GS칼텍스120-1(AA+)가 민평보다 5bp낮게 600억원 거래됐고,  신세계(004170)121(AA+)도 민평보다 2bp낮게 400억원이 거래됐다. LS전선 트렌치 5-1, 5-2(A+)는 민평을 소폭 밑돌며 각각 200억원, 400억원 거래됐다.  이날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현대차(005380)그룹과 독일기업을 전략적 투자자(SI)로 끌어들인 현대그룹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관련 채권거래는 전무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으로 12bp 줄어들었다. 반면 건설업과 은행 등 기타 금융업종은 변동이 없었다. 이날 은행채는 1000억원(4500억원 순상환) 발행됐다. 반면 회사채와 기타금융채, ABS는 발행없이 각각 20억, 800억, 365억원 순상환됐다.◇ KB투자증권, 단기신용등급 `A1` 상향조정 신용평가회사들은 KB투자증권의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 조정했다. KB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금융계열사를 통한 연계영업 가능성과 IB부문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점 등이 반영됐다.   KB투자증권이 매입을 보장하고 있는 PF ABCP(뉴스타피에프제삼차, 수자인제일차)도 이날 신용등급이 `A1`으로 올랐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도 기존 `A3-`에서 `A3`로 단기신용등급이 올랐다. 대부업계 선두기업으로서 높은 인지도와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한국기업평가는 서울시가 최대주주인 서울관광마케팅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안정적)`로 신규평가했다. 한편, 한기평은 `유동화거래에서의 손상률(Impairment Rate) 분석` 보고서에서 "2000년이후 지난해까지 높은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포함한 손상률은 부도율의 9배에 달했다"며 "특히 건설사 신용보강에 의존하는 PF 대출 유동화거래 등 부동산관련 손상이 전체의 3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미분양 아파트 유동화 사례 및 고려요소` 보고서에서 "미분양 아파트와 미분양 펀드를 통한 유동화 방식이 부동산 PF 자금 조달 확보를 위한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10.10.01 I 김재은 기자
15회 부산영화제, `만추` `악마를...` 매진작 속출
  • 15회 부산영화제, `만추` `악마를...` 매진작 속출
  • ▲ 영화 `만추`(사진 왼쪽)와 `악마를 보았다`.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지난 27일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가 영화제 사상 최단기인 18초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상영작 예매에서도 매진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공식 예매 사이트(www.piff.kr)를 열어두고 올해 영화제 기간 선보여지는 일반 상영작에 대한 예매를 시작했다. 그 결과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김태용 감독의 `만추`가 예매 시작 5초 만에 가장 먼저 매진됐고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타케 시노부 주연의 일본영화 `엄마 시집 보내기`와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가 각각 9초, `스토커`와 `22블렛`, `앨티튜드` 등 3편이 상영되는 `미드나잇 패션1`이 12초 만에 티켓이 동이 나는 등 매진 사례가 속출했다. 영화 `어쿠스틱`도 14초만에 매진, 올해 영화제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 예매 시작과 함께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무려 5만8000명이 몰리는 등 가열 양상을 보여 한때 예매 사이트 로딩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만7000여명이었다. 하지만 일반 상영작 예매 첫날부터 매진작이 속출한다고 해서 티켓 확보를 게을리 하거나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매진된 영화라 하더라도 취소표가 생길 경우 온라인으로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상영작 가운데서도 전 상영 회차가 매진된 상황이 아니므로 꼼꼼히 상영 정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예매는 인터넷 외에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과 GS25 편의점에서도 가능하며 오는 10월1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인터넷 예매를 놓친 관객들을 위해 전체 티켓의 20%를 현장 판매분으로 남겨 놓기도 했다. 예매에 관한 문의는 부산국제영화제 콜센터(1666-9177)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장동건·원빈·현빈…미남★들 부산에 뜬다☞부산국제영화제, 예매경쟁 뜨겁다 `접속자 두 배↑`☞[PIFF 추천영화 30선]②폐막작 `카멜리아`☞[PIFF 추천영화 30선]①개막작 `산사나무 아래`☞[2010 PIFF 가이드]①어떤 영화 볼까?(7, 8일 상영표)
2010.09.29 I 최은영 기자
일교차, 편의점 상품도 희비
  • 일교차, 편의점 상품도 희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편의점 가을 상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 업체 GS25가 24일부터 27일까지의 상품 매출을 전주 동기와 비교했다. 그 결과 스타킹, 커피, 초콜릿, 두유, 쿠키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타킹 매출은 지난주보다 94.7%나 올랐다. 이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스타킹을 찾는 여성들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호빵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GS25가 27일 첫 판매를 시작한 호빵은 지난해 판매 첫날보다 60% 이상 많은 8000여 개가 판매됐다. 호빵과 더불어 따뜻한 커피와 음료도 인기다. 즉석 원두커피 매출은 지난주보다 40.6% 증가했고, 따뜻한 두유 매출은 13.3% 증가했다. 가을이 오면서 초콜릿, 쿠키처럼 열량 높은 먹을거리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초콜릿은 전주 대비 26.9%, 쿠키는 14.4% 매출이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이들 식품(초콜릿, 쿠키)의 계절별 매출 차이가 큰 것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주기와 관련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초콜릿과 쿠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식품이다”며 “여름철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여성들이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날씨가 추워져 다이어트 부담이 줄면 이들 식품을 다시 찾는 여성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초화장품의 매출도 올랐다. 여성용은 19.9%, 남성용은 12.5%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여름 인기 상품의 매출은 눈에 띄게 줄었다. 맥주는 8.3%, 아이스크림은 15.5%, 탄산음료는 10.6% 매출이 감소했다. 차은철 GS25식품팀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가을 상품의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면서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 일기예보에 따라 상품별 발주량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0.09.28 I 김유성 기자
  • (부음기사 종합)강성두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강성두(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씨 부친상-일시: 26일 오후 1시-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서울 송파구 풍납2동 소재)-발인: 28일 오전 8시 -장지: 경상북도 상주시 선영 -연락처: 02-3010-2230 ▲한갑희(한가람 유치원 원장)·윤희(자영업)·상희(대우자동차 감사)·경옥(서울시 공무원)·순희(자영업)·오현(코오롱 롯데백화점 미아점장)씨 모친상-일시: 27일 낮 12시-빈소: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8시-장지: 용인 천주교 묘역-연락처: 02-2650-5121 ▲김현찬(서울시인터넷방송기획팀장)·명찬(푸르덴셜파트너스지점장)씨 부친상 -일시: 27일 오전 3시5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연락처: 02-3410-6919▲조태연(태성엔지니어링회장)·두연(두산인프라코어기술원장)씨 부친상, 백영철(평안북도도지사)·이경천(렉스코스메틱대표이사)씨 장인상 -일시: 26일 오전 11시5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294▲김연숙(ITS서부부장)씨 부친상, 이인복(강서방송서울사업부본부장)·유재형(노원경찰서계장)·이상기(GS칼텍스과장)·최진기(KT차장)·최영규(사업)·차상윤(한화케미칼과장)·문창기(삼성전자대리)·정평규(정평규수학학원장)씨 장인상 -일시: 26일 오후 1시3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연락처: 02-2227-7587▲곽대호(외환은행부장)·현(m&m소아청소년과의원장)·인숙(우석대교수)·미형(주부)씨 모친상, 김종원(전금호석유화학부사장)씨 장모상 -일시: 25일 오후 4시39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8일 오전 8시 -연락처: 02-3410-6908
2010.09.27 I 편집부 기자
`골프장 재벌` 그룹사는?..한화 삼성 GS 順
  • `골프장 재벌` 그룹사는?..한화 삼성 GS 順
  •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30대 그룹사 가운데 골프장을 갖고 있는 곳은 14개 그룹으로, 이들은 모두 31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레저백서 2010`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14개 그룹이 31개의 골프장(전체 762개 홀/ 회원제: 666개홀, 퍼블릭: 96개홀)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18홀짜리 골프장으로 환산하면 42.3개(회원제 37곳, 퍼블릭 5.3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해외에 위치한 3곳(72홀)을 제외하면 38.3곳(690홀)으로 국내 전체 골프장 수(398.7곳)의 10.4%에 달한다. 30대 그룹이 보유한 골프장은 최근 1년새 3곳이 늘었다.  지난 2001년 일동레이크GC를 매각한 SK그룹은 지난 8월말 제주의 핀크스GC(회원제18홀+퍼블릭9홀)를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700억원에 인수했다. 한화와 CJ 등은 신규로 골프장을 개장했다. 한화그룹은 태안국립공원내에 소렌스탐이 설계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회원제18홀+퍼블릭9홀)를 지난 7월 개장했다. 제주나인브릿지GC를 운영하는 CJ그룹도 경기도 여주에 해슬리나인브릿지GC(회원제18홀)를 지난해 9월에 개장했다.  롯데그룹은 충남 부여군에 18홀 규모의 스카이힐부여의 인허가 절차를 추진중이고, GS그룹은 경남 사천시에 27홀 규모의 서포CC를 건설 중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경남 거제시 소재 9홀 규모의 장목골프장을 짓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 한화그룹 총 126홀 소유..1위 한화그룹은 지난해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를 개장함으로써 국내외 총 126홀을 보유하게 돼, 삼성이 보유한 108홀을 추월하고 국내 대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한화는 용인프라자·설악프라자·제이드팰리스·골든베이 등 국내 108홀과 일본 오션팰리스 18홀 등 총 126홀을 보유하고 있다. 2위인 삼성그룹은 회원제인 안양·동래·안성·가평베네스트와 퍼블릭골프장인 글렌로스 등 총 108홀을 운영하고 있다. 3위는 90홀을 보유한 GS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다.  이처럼 대기업들이 보유한 골프장 수가 늘어나는 것은 수익성보다는 우리나라 비즈니스 문화에서 골프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이같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안양베네스트(삼성), 해슬리나인브릿지(CJ), 곤지암(LG), 제이드팰리스CC(한화) 등은 소수의 회원들로만 구성되고, 그룹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서 비회원의 이용이 극히 제한적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웬만한 대기업들은 자기 골프장을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최근들어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사라지면서 대기업들의 골프장 진출은 더욱 활기를 띨 것이고, 새로 골프장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골프장을 인수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0.09.27 I 윤석민 기자
  • 롯데쇼핑, 업종내 최우선주..`목표가↑`-하나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여전히 업종내 최선호주"라며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마트부문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다, GS마트·스퀘어 점포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중국·인도네시아 법인의 성장성과 롯데카드·롯데홈쇼핑 등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 상승, 그리고 IFRS 도입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등의 호재를 감안할 때 여전히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송 연구원은 또,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3조5000억원을,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2284억원 달성을 각각 추정했다.그는 "백화점·할인점부문의 동일점포매출증가율은 각각 8%와 7%로, 기존 예상과 달리 할인점부문도 상반기에 비해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도 6.5%로 전년대비 0.7%P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많이 주고 받았다`..백화점 추석 매출 두자릿대↑☞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매출 전년비 19.6%↑☞롯데쇼핑, 해외 모멘텀 눈높이를 낮춰라..`중립`-모간스탠리
2010.09.27 I 유용무 기자
  • (크레딧마감)GS칼텍스와 한진重 채권값의 차이
  • 마켓뉴스 | 이 기사는 09월 15일 17시 3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뉴스`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태호 김재은 기자] GS칼텍스(AA+)와 한진중공업(097230)(A)이 15일 동시에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두 회사채는 이날 일반회사채 가운데 가장 많이 거래됐지만, 신용등급의 차이로 유통수익률은 큰 격차를 보였다. 15일 GS칼텍스 회사채120-2(7년만기, 액면수익률 4.47%, 1500억원)는 액면수익률에 100억원 단위 거래가 이뤄졌다. 총 거래량은 1600억원이다. 5년만기 120-1(4.23%, 1500억원)은 4.29% 수익률에 4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진중공업(A) 회사채126(3년만기, 액면수익률 5.60%, 2500억원)은 액면보다 다소 높은 5.65~5.70%에 기관 간 거래가 체결됐다. 만기가 2~4년 더 짧음에도 불구, GS칼텍스보다 120~140bp 정도 이자가 더 붙었다. 네 단계 낮은 신용등급이 1000억원당 연 10억원이 훌쩍 넘는 추가비용을 발생시킨 것이다.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기준 3.43%로 전날보다 4bp 상승했다.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37%와 10.31%로 3bp와 2bp 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94bp로 1bp 축소됐다.◇ 신세계·여천NCC·LG유플러스 등 거래▲ 15일 오후 4시50분 거래량 상위 일반회사채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한진중공업과 GS칼텍스 외에도 신세계(004170)117과 여천NCC54-2 등이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날 3억달러의 해외 교환사채(EB) 발행계획을 공시한 LG유플러스(032640)71도 3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까지 5거래일 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운수업으로 5bp 줄어들었다. 반대로 가장 많이 벌어진 산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으로 6bp 확대됐다.이날 일반회사채는 5800억원(4300억 순발행) 발행됐다. 은행채와 ABS는 발행없이 1100억, 220억원 순상환됐다. 기타금융채는 발행·상환이 없었다.◇ 비앤지스틸 200억 회사채 `BBB+` 평가 신용평가회사들은 비앤지스틸이 오는 27일 발행하는 3년만기 무보증사채191에 대해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또 신한지주(055550)가 발행하는 금융채60-1(1000억)과 60-2(2500억)는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전날 글로벌 신평사 무디스는 신한은행이 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전격 고소한 사건이 회사 명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GS건설(006360)은 울산 `센트럴자이` 사업 자금으로 쓰기 위해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PF ABCP에 대해 원리금 상환을 보증했다. ABCP 등급은 `A1`이다. 또 부영주택은 하나은행의 신용 공여로 ABCP를 발행, 2500억원을 조달했다. 계룡건설(013580) 보증으로 케이알리슈빌제이차유한회사(SPC)가 발행한 ABCP는 `A2`로 평가됐다. 발행 규모는 400억원이다. 이날 등급이 상향되거나 하향된 기업은 없었다.▶ 관련기사 ◀☞GS건설, 지엘피에프브이원에 1400억 채무보증☞증권사 신규 추천종목(14일)☞GS건설, `한지붕 세가족` 아파트 출시
2010.09.15 I 이태호 기자
(크레딧마감)GS칼텍스와 한진重 채권값의 차이
  • (크레딧마감)GS칼텍스와 한진重 채권값의 차이
  • [이데일리 이태호 김재은 기자] GS칼텍스(AA+)와 한진중공업(097230)(A)이 15일 동시에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두 회사채는 이날 일반회사채 가운데 가장 많이 거래됐지만, 신용등급의 차이로 유통수익률은 큰 격차를 보였다. 15일 GS칼텍스 회사채120-2(7년만기, 액면수익률 4.47%, 1500억원)는 액면수익률에 100억원 단위 거래가 이뤄졌다. 총 거래량은 1600억원이다. 5년만기 120-1(4.23%, 1500억원)은 4.29% 수익률에 4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진중공업(A) 회사채126(3년만기, 액면수익률 5.60%, 2500억원)은 액면보다 다소 높은 5.65~5.70%에 기관 간 거래가 체결됐다. 만기가 2~4년 더 짧음에도 불구, GS칼텍스보다 120~140bp 정도 이자가 더 붙었다. 네 단계 낮은 신용등급이 1000억원당 연 10억원이 훌쩍 넘는 추가비용을 발생시킨 것이다.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30분 기준 3.43%로 전날보다 4bp 상승했다.동일 만기의 AA-와 BBB-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4.37%와 10.31%로 3bp와 2bp 상승했다. 이로써 AA- 신용스프레드는 94bp로 1bp 축소됐다.◇ 신세계·여천NCC·LG유플러스 등 거래▲ 15일 오후 4시50분 거래량 상위 일반회사채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한진중공업과 GS칼텍스 외에도 신세계(004170)117과 여천NCC54-2 등이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날 3억달러의 해외 교환사채(EB) 발행계획을 공시한 LG유플러스(032640)71도 30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채권평가사들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까지 5거래일 동안 신용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축소된 산업은 운수업으로 5bp 줄어들었다. 반대로 가장 많이 벌어진 산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으로 6bp 확대됐다.이날 일반회사채는 5800억원(4300억 순발행) 발행됐다. 은행채와 ABS는 발행없이 1100억, 220억원 순상환됐다. 기타금융채는 발행·상환이 없었다.◇ 비앤지스틸 200억 회사채 `BBB+` 평가 신용평가회사들은 비앤지스틸이 오는 27일 발행하는 3년만기 무보증사채191에 대해 `BBB+(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또 신한지주(055550)가 발행하는 금융채60-1(1000억)과 60-2(2500억)는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전날 글로벌 신평사 무디스는 신한은행이 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전격 고소한 사건이 회사 명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GS건설(006360)은 울산 `센트럴자이` 사업 자금으로 쓰기 위해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PF ABCP에 대해 원리금 상환을 보증했다. ABCP 등급은 `A1`이다. 또 부영주택은 하나은행의 신용 공여로 ABCP를 발행, 2500억원을 조달했다.  계룡건설(013580) 보증으로 케이알리슈빌제이차유한회사(SPC)가 발행한 ABCP는 `A2`로 평가됐다. 발행 규모는 400억원이다. 이날 등급이 상향되거나 하향된 기업은 없었다.▶ 관련기사 ◀☞GS건설, 지엘피에프브이원에 1400억 채무보증☞증권사 신규 추천종목(14일)☞GS건설, `한지붕 세가족` 아파트 출시
2010.09.15 I 이태호 기자
  • 푸르덴셜운용, `1.5분할매수목표전환` 수익률 조기 달성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푸르덴셜자산운용은 `푸르덴셜TOP3그룹1.5분할매수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이 14일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투자된 ETF와 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오는 20일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펀드는 대한민국 3대 그룹(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 GS, LS, LIG)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ETF에 초기 순자산의 20%를 투자하고 나머지 70%를 약 18개월에 걸쳐 분할매수하는 구조다. 목표수익률(1년 이내 11%, 1.5년 이내 14%, 2년 이내 17%, 2.5년 이내 20%, 3년 이내 23%)을 달성한 경우에는 보유하고 있는 ETF 및 주식을 전량 매도,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주식 투자에 따른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난해 11월27일 설정된 이 펀드는 10개월여만인 14일 실현수익률 11.01%로 1년 목표수익률 11%를 조기에 달성했다. 따라서 ETF를 전량 매도하고 채권혼합형으로 전환돼 운용되다가 1년이 되는 11월29일 상환된다. 상환시 수익률은 11.3%로 예상된다.김철훈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는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목표전환형펀드의 조기 목표달성 했다"며 "또다시 푸르덴셜TOP3그룹1.5분할매수 목표전환형펀드가 조기 목표달성 행렬을 이어간다는 것은 분할 매수 상품이 변동성장세에서 시장과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한 투자대안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0.09.15 I 구경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남북 이산상봉 곧 재개될 듯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 다음은 9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한국車 부품 세계 곳곳서 '러브콜' -국제 커피값 13년만에 최고치 -더 세진 `차이완` 中·대만 ECFA 발효 -남북 이산상봉 곧 재개될 듯..北 "추석때 행사"제안 ▲모바일 -벤처 아이디어 있으면 투자받을 길 열린다 -구글, HTC 대신 삼성과 손잡나 -아이폰으로 애플 제품 원격조정 ▲종합 -이산가족 상봉카드로 南北 해빙 분위기 -남북 물밑교감說 -대기업-中企 동반성장 큰틀 만든다..李대통령·재계 총수 오늘 회동 -윤증현 장관 총리설 일축.."총리후보 되는 불행히 없을 것" -에너지기업 M&A 시장 한국만 소외, 기업가치 높이려면 해외 진출해야..美 EQT 박희준 부사장 ▲금융 -신한사태 3인방 의결권 제한여부 막판변수 -투모로·금강산랜드 대여금 논란 ▲정치·외교안보 -"내가 노무현 정신 이을 적임자다"..부산에 집결한 민주당 당권주자들 -김정일, 자강도엔 왜?..휴식·후계 후상, 해석 분분 -보즈워스 방한, 6자회담 협의 -예산 결산심사 화두도 `공정` -당원들 마음속에 초계파 꿈틀..`486 돌풍' 이인영 후보 ▲국제 -日 차기 총리는 누구..간 총리, 근소한 차로 앞서 -호주 길라드 총리 敵과의 동침 -중 소비자물가 22개월만에 최고 -카를라 브루니는 여자 돈후안 -텐진 다보스포럼 오늘 개막..원자바오, 中 미래전략 제시 ▲기업과 증권 -두산重의 힘은 용접..25년된 숙련기술자 300명 -조선, 신규수주 중국에 계속 밀려..가격에 밀려 -생존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 찾아야, 이상철 LGU 부회장 -이건희 회장, 추석연휴 일본서..20일 와세다대 박사학위 받으러 가족과 출국 -이통사, 영상통화료 인하경쟁 -포스코-LS니꼬동 "해외자원 공동개발" -G20 정상들 에쿠스 리무진 탄다 -고구려 연구팀, 백색 LED 개발 -'더블딥 논란' 고비 잘 넘길까..금주 美 소비지표 등 발표 -KOBA워런트 폭발적 성장 이유는 -네오세미테크 내부자거래, 금감원 집중조사 -원자력·플랜트용 고급 단조분야 진출, 정현성 용현BM 대표 -'소로스+폴슨' 펀드수익 맥도널드 넘어 -휠라코리아·키움증권스팩 이번주 공모 ▲부동산 -8.29 DTI 완화 발표 15일째, 거래는 잠잠..전세금만 오름세 -역세권개발안 `빛조은 개살구`전략 -`백지동의서` 문제있는 조합 동의서 다시 받아도 사업못해 ◇서울경제 ▲1면 -中企 '新기업가 정신' 재무장해야 -PR차익거래, 외국인 독무대되나 -"쌀 생산량 조절위해 농지해제 탄력적으로"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인터뷰 -바젤Ⅲ '은행 기본자본 비율' 7%이상서 합의될듯 ▲종합 -삼성 갤럭시탭 "아이패드, 한판붙자"..16일 美 출시 -對이란수출 중기 76% "거래중단"..정책자금 확대 등 필요 -尹재정 "G20회의 마칠때까지 재정부서 올인" -예매표 취소자에 수수료, 인터파크 등 경고, 시정명령 -차이완시대 본격개막..양안 ECFA 어제 발효 -신한금융 "申사장 해임안 강행"..14일 이사회서 -"북측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제의"..내달 중순이후 상봉 가능할 듯 -8.29 대책이후 주택거래 되레 줄어 '이상신호' -DTI완화 약발 안먹히는 주택대출시장..5개 시중銀 대출 오히려 줄어, "추석 지나야 늘것" 전망도 -李대통령, 독거노인 등 6000여명에 추석선물 ▲경제전망 -MB·총수 회동,,상생협력안 촉각 ▲금융 -"대우건설 지분 45% 11월초까지 인수"..산은, 금융위에 출자한도 예외승인 신청 등 실무작업 돌입 -대부업체, 최저신용계층 대출 축소 -중소형 손보사 "사업구조 바꿔보자 적자 탈출" -어윤대 KB지주회장 자사주 매입나서 -대부업체, 최저신용계층 대출 축소 ▲국제 -`親·反 이슬람` 구호에 묻힌 애도사..오바마 "우리는 하나의 국민" 단합호소 -"日정부, 한국 자원외교 뒷북 대응" -美국방비 감축..군수업계 M&A바람부나 -10대 헤지펀드 누적수익 "엄청나네" ▲산업 -현대차 "美 고급차시장 공략강화" 에쿠스등 3차종에 5.0리터엔진 탑재 -LCD패널값 5개월째 하락, 삼성·LG '속앓이` -두산重, 이스라엘 IEC에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공급 -팬택 日서 '조용한 돌풍'..방수폰·노년층 전용폰 출시 등 차별화, 5년만에 누적판매 300만대 돌파 -안드로이드폰 점유율 세계 2위로"..연말 18%로 블랙베리 제칠 듯 -고객이 진정원하는 것 찾아줘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맥주, 글로벌 경쟁력 키워 수출 강화" 이장규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 -이랜드, 中 고급 여성복 시장 뛰어든다..베이징 왕푸징 백화점에 '이엔씨' 1호점 오픈 ▲증권 -현대홈쇼핑 오늘 상장..돌풍 불까..공모청약때 4兆 뭉친돈 몰려 관심, 목표가 12만~13만원대 잇단 제시 -"대교, 실적 바닥 치고 배당주 매력 크다" -조선株에 외국인 러브콜 쏟아져 -휠라코리아·키움 1호 SPAC 이번주 공모청약 -IT·태양광 등 신성장산업에 몰려..하반기 이후 상장사들 신규 시설투자 -외국인, 선물지수 상승 이끈다 -"코스닥 대장주들 이름값 못하네"..셀트리온 등 시총 대형주들 대부분 횡보 -거래단위 기존 금선물의 10%..소액 투자 가능 ▲사회 -'타임오프 적용 단위' 싸고 곳곳 마찰.."전체 사업장 노조원수로 따져야" "사업장별로 한도를", 고용부선 `뒷짐` -'외교부 특채' 감사확대..행안부 기존 8명이외에 정치권 제기 의혹도 포함 -"귀성길 21일 오전 가장 혼잡"..추석연휴 교통량 분산 예년과 비슷..귀경길은 22일 오후 피해야 -전국 지자체 과대청사 52% 달해 ▲전국 -"송전선로 건설, 3者 협의체 만들자" -골프장 회원모집 과장광고 버젓이 ▲부동산 -개포지구 상한 용적률 250%로 -`한지붕 세가족형`주택 평면 개발..GS건설, 업계 최초로 임대용으로 인기끌 듯 -팔당호 주변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 ▲문화 -'五感만족 축제` 가을 수놓는다 -부산비엔나레 2개월 대장정 돌입..23개국 158점 출품 ◇한국경제 ▲1면 -`북·중·러 접경 팡촨에 공단..北 근로자 출퇴근 추진" -한국지능형 전력망, 인도에 수출 -원·달러 적정환율은 1070~1110원 -DTI완화 열흘 주택대출 되레 감소 ▲종합 -손내미는 北..남북관계 `해빙무드`로 가나 -"세계경제 하방 위험 커져..공정한 사회 포퓰리즘 경계"..尹재정 "총리직 뜻없다" 일출 -김정일 방중때 `개방수업` ▲경제 -친서민대책 쏟아내기 급급..재탕·삼탕 많다 -30대 혈우병 男, 건보 급여비 22억 -제조업 비중, GDP 27.6%..사상 최고 -서울 G20, 에쿠스 리무진 탄다 -12조 "印 전력현대화` 교두보 확보, 한국지능형전력망 인도 수출 ▲금융 -원화 5~9% 저평가..추가하락 가능성 -신한, 羅 "승기 잡았다..표대결 자신" 申 "철저히 준비 사외이사 설득" -보험상품 은행창구서 잘 팔린다 -은행 상반기 해외영업실적 부진..순익규모 1년새 6.5% 줄어 ▲정치 -총리후보, 주초 2~3명으로 압축후 모의 청문 -486백원우 사퇴..민주 전대 `1명 탈락`구도로 -정세균, "욕심없는 대표 뽑아야 대선승리, 486선전은 `전대야합` 경고" ▲국제 -中물가 3.5% 급등 `22개월래 최고`..불붙는 금리 논쟁 -`용병 수장` 영입한 노키아..스마트폰 반격 나서 -재정긴축에 군수업체들 구조조정 잇따라..록히드마틴·보잉 이어 英BAE도 사업부 매각 추진 -소로스는 역시 `헤지펀드 황제`..72년 이후 320억달러 순익 -유형자기자본 비율 4%→7%로 국제 은행규제 강화안 마련..리먼 파산 2년 G20회의서 비준 -"구글 안드로이드 OS 블랙베리 제치고 2위로" ▲사회 -영암F1대회 코앞인데, 티켓판매 고작 100장 -온난화의 저주.."햇볕보기 힘드네" -귀성·귀경 `파김치` 면하려면 21일 오전·22일 오후 피해야 ▲산업 -삼성SDI,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속도낸다-포스코-LS니꼬동제련 "광산 공동투자" -세계 4800만개 중기 수출 상담하세요, 중기청 `온라인 수출 촉진`MOU -협력사 계약대금 1800억..KT, 추석 전 지급키로 -삼성입사시험, 경제 이해력 묻는 '테샛스타일`많았다 -두산重, 2000억 규모 火電 탈황설비 수주 -이랜드, 中 고급 여성복시장 진출 ▲부동산 -개포지구 재건축, 최고 50층·4만채 들어선다 -광교·판교..수도권 유망지구 상가 `분양대전` -의정부 민락 2지구 분양연기 ▲증권 -코스피 `1800 안착`테스트 `환매 압력`은 여전히 부담 -증권주는 뛰는데..답답한 은행·보험주 -계열 운용사 펀드 밀어주기 "예전 같지 않네" -분할 재상장 될 줄 믿었는데..거래소, 피제이메탈 재상장 유보 -포스코 그룹주, 거침없는 `동반 약진` -4조 몰린 현대홈쇼핑, 상장이후에도 `흥행`이어갈까 -` 미니金선물` 오늘부터 거래시작 -투자자문 증자, 속사정은 극과극
2010.09.12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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