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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분기 실적시즌 돌입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건설사들의 4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26일 건설사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27일 대우건설(047040)을 시작으로, 30일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내달 1일에는 대림산업, 2일 삼성물산과 GS건설(006360)이 실적을 발표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초에 4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대우건설의 2011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3개 증권사, 이하 집계 평균)는 매출 2조25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이다. 2010년 4분기 매출은 1조8074억원, 영업이익은 3372억원이다. 작년 3분기에는 매출 1조5701억원, 영업이익 713억원을 거뒀다.대우건설 4분기 실적은 해외 공사 매출 본격 증가와 계절적 요인이 반영돼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 전망이다. 건설사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대림산업의 경우(7개 증권사) 매출 2조27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이다. 삼성물산(5개 증권사)은 매출 5조6200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이다. GS건설(6개 증권사)은 매출 2조59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이다. 현대건설의 컨센서스(8개 증권사)는 매출 3조6900억원과 영업이익 2200억원이고, 삼성엔지니어링(8개 증권사)은 매출 2조8200억원과 영업이익 1900억원이다. 현대산업개발(2개 증권사)은 매출 1조9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이다.건설사 4분기 실적 관전 포인트에 대해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외형 증가와 더불어 얼마나 수익성을 유지했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조 위원은 "4분기는 전반적으로 원가율이 올라가고, 미분양 등 주택관련비용이 반영되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강승민 NH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 건설사들의 4분기 매출은 국내 주택 부문 매출이 감소하고, 해외 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강 애널리스트는 "건설사별로 사업장별 원가율을 재산정하면서 일부 사업장의 원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며 "현대산업과 대우건설은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2.01.26 I 류의성 기자
②뭘 사고 뭘 팔았나 보니…
  • [국민연금 장바구니 분석]②뭘 사고 뭘 팔았나 보니…
  • [이데일리 정재웅 김상윤 기자] 초등학교 운동회에 꼭 등장하는 종목이 있다. 바로 단거리 달리기다. 이어달리기는 각 반의 대표가 출전하는 반면, 단거리 달리기는 모두가 참가 대상이다. 여기에서 1등하면 '달리기 좀 한다'는 명성을 얻는다. 단거리 달리기에는 법칙이 하나 있다. '잘 달리는 선수 곁에서 뛰어라'. 잘달리는 선수 바로 옆 레인에서 달리면 자극이 된다. 이 자극은 꽤 긍정적이다. 이 선수를 이기면 영웅, 져도 본전이란 생각이 든다. 증시에도 잘달리는 선수가 있다. 바로 국민연금이다. 지난해 운용자금이 340조원에 달할 만큼 우리 증시의 큰 손이다. 올해는 주식 투자 비중을 19.4% 까지 늘릴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큰 손 옆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들이 담은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국민연금, 저평가주 `화학·건설`에 주목 국민연금은 작년 3분기에 총 37개 종목, 4분기에 29개 종목에 대해 지분을 확대했다. 신규로 편입한 종목은 3분기 27개, 4분기 25개에 달한다. 이중 지난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꾸준히 지분을 확대한 종목은 총 18개였다. 지분을 꾸준히 확대한 종목 특징을 보면, 건설과 화학 등 그동안 다른 업종에 비해 상승폭이 작았던 종목들이다. 실제로 GS건설(006360)은 지난해 2분기 5.03% 에서 4분기 8.19% 로 지분이 확대됐고 KCC건설(021320)도 2분기 6.04% 에서 4분기 8.06% 로 늘었다. 화학업종도 마찬가지다. SK케미칼(006120)은 6.24% 에서 9.32% 까지 늘었고 이수화학(005950)도 6.62% 에서 8.99% 로 지분율이 확대됐다. 이밖에도 CJ오쇼핑(035760) SBS(034120) 에스원(012750) 호텔신라(008770) 제일기획(030000) 등 내수주를 담았고, 기아차(000270) LG전자(066570) 현대제철(004020) 등 대형주에도 투자했다. 반면, 꾸준히 지분을 축소한 종목들도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지분을 축소한 종목은 STS반도체(036540)통신 동국제강(001230) 종근당(001630)이었다. 3분기부터 4분기까지 변동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축소된 종목은 네패스(033640) 다음(035720) 메리츠화재(000060) 진성티이씨(036890) 등 이다. 임동락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기금이 담은 건설주나 화학주는 지난해 하반기 악재로 수익률이 저조했던 업종"이라면서 "이들 종목을 저가에 꾸준히 매수, 장기적으로 차익실현을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못난이 사서, 미남 만들어 판다" 국민연금의 시선은 어느 한 업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내수방어주부터 대형주까지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일정한 패턴은 있다.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을 중심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한다고 분석한다. 또 장기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패턴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기금은 밸류에이션 중심으로 투자한다"면서 "건설주는 지난해 업황이 좋지 않아 급락한 상황에서 편입한 것"이라며 "CJ오쇼핑 등은 중국 긴축완화 기대감, 화학업종들은 급락이 컸던 만큼 이들을 저가매수해 지분을 늘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도 "못난이들을 주로 산 것 같다"면서 "상대적으로 외면받았던 주식들을 주로 편입해 매크로 불안으로 적정가치가 짓눌렀던 종목들에 장기투자, 차익실현을 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향후에는 어떤 종목에 주목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올해 국민연금이 주식비중을 늘리기로 한 만큼 추가 매수여력이 있는 만큼 매수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종목을 유심히 봐야한다고 조언한다.김영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하반기 연기금은 미국 경제의 더블딥 우려 완화와 업종내 재고사이클 변화, 경기민감섹터의 가격메리트를 포트폴리오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따라서 하드웨어·디스플레이·반도체·유틸리티·운송·상업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포토]GS건설,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핵심기기 설치☞"새해에는 꼭"..GS건설, 금연 캠페인
2012.01.26 I 정재웅 기자
'최하위' GS칼텍스, '1위' KGC인삼공사 꺾고 5연패 탈출
  • '최하위' GS칼텍스, '1위' KGC인삼공사 꺾고 5연패 탈출
  • ▲ 사진=한국배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최하위' GS칼텍스가 '1위' KGC인삼공사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4라운드 첫 출발이 좋다. GS칼텍스는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25점을 올린 한송이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1-25, 25-23, 25-22, 25-27,15-1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5연패를 벗어나며 4승(12패)째를 거뒀다. 5위 현대건설과 승점차는 5점으로 좁혔다. KGC인삼공사는 패했지만 12승4패 승점 35점으로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다. 1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 들어 집중력이 살아나며 반격의 불씨를 지폈다. 19-22로 불리한 스코어로 몰렸지만 21-23에서 시은미와 로시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 한송이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졌고 김민지의 마지막 득점까지, 내리 4점을 따내 세트를 가져왔다. 분위기를 탄 GS칼텍스는 상대 몬타뇨의 범실을 틈타 점수차를 벌리면서 3세트도 따냈다. 한송이와 정대영, 로시의 고른 득점도 뒷받침됐다. 4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내주긴 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는 높이까지 살아나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11-10에서 정대영이 몬타뇨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몬타뇨의 공격 범실, 마지막 정대영의 득점으로 승리를 가져왔다.한송이가 25득점을 쏟아부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고비 때마다 공격, 블로킹 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로시와 정대영이 19득점, 김민지가 14득점 등 주전들이 모두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상대 코트를 쉴새없이 흔들었다.반면 KGC인삼공사 몬타뇨는 무려 47득점을 올렸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평균 범실(7.7개)보다 많은 15개의 범실을 기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2.01.11 I 박은별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르노삼성 인사] ◇신규 임명<이사>▲김영진 제조본부 품질1 담당 ▲승일표 영업본부 경남지역본부장 ▲최용석 R&D본부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사] ◇영입▲홍보전문위원 홍유표 ◇승진▲경영기획팀 차장 김혜란 ▲경기운영팀 대리 안치준 ▲경영기획팀 대리 박종수 [대전지방경찰청 인사] ▲환경생태연구부장 겸 물환경연구센터장 이인희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정책포럼 사무국장 정종관 ▲충남경제교육센터장 임형빈 ▲기획조정연구팀장 임준홍 [한국 지멘스 인사] ◇승진<경정>▲지방청 장경섭 ▲둔산서 강부희 <경감>▲지방청 김동수 ▲지방청 임형희 ▲ 지방청 김태길 ▲중부서 민계홍 ▲동부서 김창준 ▲서부서 조상범 ▲대덕서 김범수 ▲둔산서 나창수 <경위>▲지방청 이상규 ▲지방청 고기형 ▲중부서 서정봉 ▲동부서 김진수 ▲서부서 김재홍 ▲대덕서 백동수 ▲둔산서 우희갑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인사] <주력산업부분>▲그린카 PD(프로그램 디렉터) 김기훈 ▲스마트카 PD 문종덕 ▲조선 PD 강원수 ▲섬유의류 PD 김익수 ▲화학공정 PD 남두현 ▲금속재료 PD 장웅성 ▲산업용기계 PD 김선창 <신산업부분>▲주력IT융합 PD 한상철 ▲지식서비스 PD 김성동 <정보통신산업부분>▲반도체 메모리/장비 PD 최리노 [충남지방경찰청 인사] ◇승진<경정>▲당진서 유영준 ▲지방청 염진철 ▲지방청 정양신 <경감>▲금산서 김덕환 ▲서산서 류영구 ▲예산서 심희석 ▲지방청 구인원 ▲지방청 황상하 ▲부여서 윤병호 ▲지방청 강문규 ▲천안동남서 양광석 ▲지방청 박종순 ▲보령서 김기수 ▲천안서북서 최귀호 <경위>▲지방청 박명섭 ▲지방청 김환 ▲공주서 김대중 ▲서산서 김영호 ▲논산서 김용각 ▲보령서 손재진 ▲천안동남서 이순희 ▲지방청 정범채 ▲아산서 최근범 [대구보건대학 인사] <대학본부·부속· 부설기관>▲기획처장 나인용 교수 ▲입학처장 최영상 교수 ▲취업지원처장 이은희 교수 ▲생활관장 이용문 ▲학술정보원부원장 배성득 ▲기획평가팀장 한은옥 교수 ▲인사지원팀장 이현영 ▲보건진료실장 음숙정 ▲교양학부장 박정식 교수 ▲산학협력팀장 박도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 이기량 교수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 부센터장 김아린 교수 ▲도서운영팀장 서영우 ▲평생교육팀장 임구순 ▲헬스매니지먼트센터장 최석립 교수 ▲학교기업병원지원팀장 임은실 교수 <학과장>▲임상병리과 안승주 교수 ▲방사선과 박명환 교수 ▲보건환경과 정순형 교수 ▲언어재활과 이무경 교수 [일동제약 인사] ◇전보<부장>▲도매영업 박명근 <지점장>▲병원 김철 ▲인천 김학지 ▲수원 박종개 ▲경남 박명호 <팀장>▲개발기획 조석제 ▲MD 손정호 ▲OTC_PM 추흥렬 ▲고객지원 김부수 ▲해외사업 이승식 ▲PM1 윤병훈 ▲PM2 최경필 ▲PM3 장우상 ▲메디칼 박혁 ▲개발전략 홍가유 [농협중앙회 인사] ◇선임<국장>▲이사회사무 허원웅 <부장>▲경영감사 최홍영 ▲영업감사 정민석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강주모 ▲조합구조개선지원 최성수 ▲총무 최규식 ▲식품유통 한상구 ▲양곡 조권형 ▲축산컨설팅 남인식 ▲개인고객 김종민 ▲PB마케팅 박태석 ▲농업금융 서기봉 ▲외환업무 이창현 ▲자금운용 서대석 ▲투자금융 박규희 ▲여신정책 김수호 ▲심사 이종훈 ▲여신관리 황관순 ▲리스크관리 이윤배 ▲카드회원추진 안홍기 ▲상호금융수신 표정수 ▲상호금융투자 차용식 ▲신용보증기획 이재욱 ▲신용보증업무 이남규 <분사장>▲유통센터 김원석 ▲업무지원 김병문 [한국석유공사 인사] ▲이사회의장 김인철 [전남매일 인사] <부국장대우>▲정치부장 김우관 ▲제2사회정치부장 정정룡 <부장>▲경제 강성수 ▲사회 박원우 <팀장>▲문체부 최진화 ▲편집 백혜림 [LIG손해보험 인사] ◇신임▲경인보상센터장 김은회 ▲제휴사업1부장 윤현철 ▲방카슈랑스영업2부장 안상봉 ▲강동지역단장 박정호 ▲안산지역단장 정형선 ▲대구본부지원팀장 김규현 ▲천안지역단장 김진철 ▲충청GS지역단장 정갑열 ▲목포지역단장 조명근 ▲강북RFC지역단장 이남주 <전보>▲완판실사팀장 이원거 ▲인사기획팀장 강진일 ▲인사관리팀장 김동진 ▲자산운용기획팀장 한승철 ▲투자운용팀장 김병수 ▲퇴직연금운용팀장 김남수 ▲개인융자팀장 한현규 ▲CRM마케팅팀장 이병희 ▲통합UW센터장 김재현 ▲보상지원팀장 강진국 ▲강원보상센터장 이형섭 ▲경기보상센터장 신영배 ▲부산보상센터장 서명희 ▲호남보상센터장 주영주 ▲직할영업1부장 유장현 ▲직할영업2부장 강두석 ▲제휴사업2부장 윤석환 ▲제휴사업3부장 류희정 ▲제휴사업4부장 신현달 ▲방카슈랑스영업6부장 박정남 ▲영업지원팀장 이종필 ▲강남본부지원팀장 박윤수 ▲강서지역단장 고일 ▲경인강원본부지원팀장 권이병 ▲포항지역단장 안정익 ▲충남지역단장 김동유 ▲호남본부지원팀장 신기원 ▲광주지역단장 오명교 ▲순천지역단장 김석배 ▲RFC본부지원팀장 노형진 [전남대 인사] ◇전보<4급>▲학사관리과장 정윤범 <5급>▲인문대학 행정실장 차강호 ▲총무과 최형담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나금수 ▲교학과장 박대석 ▲문화사회과학대학 행정실장 김재신 ▲교육지원과 임창혁 ▲행정지원과 진영길 [서울대학교 인사]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및 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신찬수 [넥센타이어 인사] ◇승진▲내수영업담당 상무 박강철 ▲컴파운드담당 상무 강용구 ▲(창녕)엔지니어링센타 상무 오세인 ▲전략기획담당 이사 김홍상 ▲유럽지역총괄 및 유럽법인장 이사 김현석 ▲(중국)경영지원담당 이사 오석규 ▲구매담당 이사 김영준 [이건그룹 인사] ◇승진◎이건창호<부사장>▲사업총괄 최명래 ◎이건산업<부사장>▲태평양 조림 법인장 신인섭 [유진투자증권 인사] ◇신규보임▲채권운용파트장 이효성 ▲채권금융파트장 두영균 ▲광화문지점장 임유승 [세아상역 인사] ◇승진<영업부문 부사장>▲유광호 전무 ▲하정수 전무 <영업부문 전무>▲이방식 상무 ▲이성형 상무 ▲최만철 상무 <경영부문 전무>▲심철식 상무 [부음] ▲채정옥(전 광주여고 교사)씨 별세, 황학주(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주노ECM 회장)씨 부인상, 황지나(한국지엠 홍보부문장 전무)·대진(삼성물산 상무)·대원(사업)씨 모친상, 박용서 (가천대학교 교수)씨 장모상, 한상원(한세계 대표)·박경미씨 시모상- 일시: 4일 오전 12시 4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6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3151 ▲김영린(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장)·영록(㈜잡뉴스 전문이사)씨 모친상, 이종희(동덕여대 교수)씨 시모상 - 일시: 4일 오전 4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6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03 ▲강정대(전북대경영학과명예교수)씨 별세, 승원(KFG순천지점장)씨 부친상 - 일시: 3일 - 빈소: 전북대병원 - 발인: 5일 오전 8시 - 연락처: 063-250-2450 ▲곽승훈(온전한컴퍼니대표)씨 부친상 - 일시: 3일 - 빈소: 광명성애병원 - 발인: 5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689-9055 ▲이수복(청주CBS편성팀장)씨 모친상 - 일시: 3일 - 빈소: 청주의료원 - 발인: 5일 오전 9시 - 연락처: 043-279-0156 ▲고광석(한국수입업협회상근부회장)씨 장인상 - 일시: 3일 - 빈소: 곤지암장례식장 - 발인: 5일 오전 9시 - 연락처: 031-766-5544 ▲김수동(전 단국대 회계과장)씨 별세·승현(전 대일산업 사장)·세현(전 고대사대부속고 교장)씨 부친상, 재기(홀마크 사장)씨 조부상, 김인섭((사)조우회 근무)씨 장인상 - 일시: 3일 오전 8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 연락처: 02-3010-2291 ▲정임선(강북뉴스터디학원 원장)씨 부친상 - 일시: 3일 오전 12시27분 - 빈소: 고대안암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10-3396-9830
2012.01.04 I 편집부 기자
쏘나타 사면 리터당 500원 주유 할인
  • 쏘나타 사면 리터당 500원 주유 할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005380)가 1월 1일부터 3월말까지 쏘나타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는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주유할인 혜택을 주는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GS칼텍스 및 현대카드와 제휴해 지난해에도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를 부활시킨 것. 해당기간 동안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쏘나타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면(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으로 주유금액 결재시 6개월간 주유금액 총 1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500원(LPG는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에 대한 꾸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고유가 시대인 만큼 지난해 실시한 세이브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성원을 받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가 현대차 고객만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2012년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기간인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i40 등 300대의 귀향 차량을 지원하는 ‘설 맞이 귀향 렌탈시승 이벤트’를 한다. 1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이 중 300명을 추첨해 16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한다.
2012.01.04 I 김현아 기자
2020년 GS건설 `주축 엔진`이 바뀐다
  • 2020년 GS건설 `주축 엔진`이 바뀐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의 주력 사업이 오는 2020년 플랜트와 오프쇼어(Offshore) 중심의 업스트림, 발전 및 환경사업 등 3개의 축으로 바뀐다. 기존 토목과 주택, 건축, 플랜트 중심이던 사업포트폴리오를 첨단 기술과 환경, 에너지 기술이 접목된 지식 집약적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3대 신성장 분야에서 조기 사업화를 끌어내고 유망 사업 발굴을 위해 2010년까지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에는 수주 35조원, 매출 27조원으로 글로벌 건설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미래 책임질 GS건설의 삼각 편대는 GS건설은 2일&nbsp;`비전 2020`을 발표하면서&nbsp;사업포트폴리오나 성장기반, 재무측면에서&nbsp;현재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이 지향하는 3대 신성장 핵심사업은 ▲월드클래스(World Class) 공종을 보유한 플랜트· 발전· 환경 사업 ▲부동산 개발· 인프라 민간투자 등 수익중심 개발사업 ▲육상 플랜트(Onshore) 와 시너지를 갖는 해상플랜트(Offshore)사업이다. 회사의 주축 엔진을 교체하면서 이들이 차지하는 수주 및 매출 비중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기존 토목사업 매출 비중은 2010년 기준 13%에서 2020년 9%로 줄어든다. 주택과 건축사업 비중은 같은 기간 29%→17%, 18%→14%로 각각 감소하게 된다.&nbsp;▲출처: GS건설반면 플랜트사업은 33%에서 34%로, 발전 및 환경사업 매출은 7%에서 18%로 늘어나게 된다. &nbsp;Offshore(오프쇼어, 해양플랜트)사업에도 힘이 실리면서 같은 기간 0%에서 7%로 비중이 커지게 된다. 수주 비중 역시 오는 2020년에는 오프쇼어 13%, 발전 및 환경 17%, 플랜트 27%를 차지하게 된다. 3개 핵심사업의 수주 비중이 50%를 넘게 되는 셈이다. &nbsp;반면&nbsp;주택과 건축, 토목 비중은 각각 20%, 14%, 9%로 줄어든다. GS건설은 비전 2020 원년인 올해에 우선 해수담수화와 LNG 액화, 발전 등 조기 사업화 및 M&A 등에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3대 신성장 핵심사업과 중장기 사업 모색에 약 5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오프쇼어 사업 진출..장기 성장동력 확보 GS건설이 내놓은 비전 2020 중에선 특히 오프쇼어 사업 육성에 대한 회사 측의 의지가 눈에 띈다. 중장기 성장엔진을 오프쇼어에서 찾겠다는 뜻이다. 오프쇼어는 업스트림(Upstream) 분야 상품군 중 하나다. 업스트림은 원유· 가스의 탐사와 시추에서 시작해 원유·가스를 분리하는 `오일분리설비(GOSP, Gas Oil Separation Plant)`까지의 과정. 오프쇼어란 이런 과정이 말 그대로 바다에서 진행된다. 오프쇼어는 연평균 10% 이상의 고성장이 10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루오션시장이다. 이 중에서 GS건설이 노리고 있는 분야는 `FPSO 톱사이드` 시장. FPSO는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다. FPSO는 부유와 저장기능을 하는 하부 선체구조(헐, Hull)와 원유를 생산 및 처리하는 상부설비(톱사이드, Topside)로 구성된다. 톱사이드는 복잡한 구조로 설계가 까다롭기 때문에 해외업체 기술 의존도가 높다. GS건설은 오프쇼어 플랜트업체에게 요구되는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관리 등 핵심 역량을 갖고 있다는 자체 평가다.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FPSO 톱사이드 실적과 구체적인 오프쇼어 엔지니어링은 향후 M&A 전략으로 기존 업체를 인수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2020년 수주 35조, 매출 27조원..글로벌 건설사 도약 GS건설은 오는 2020년 수주 34조6000억원, 매출 27조3000억원, 영업이익 2조원의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2010년 기준 GS건설의 수주액은 14조원, 매출 8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이다. GS건설은 외국인 임원 및 관리자를 확대하고, M&A로 외부적인 성장 전략을 병행해 글로벌 사업 기틀을 확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위주로 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해외사업비중은 현재 28% 수준에서 2020년에는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nbsp;허명수 GS건설 사장은 "기업 가치 극대화와 지속 성장 측면에서 한번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장기 관점에서 경영 목표와 성장 스토리가 필요하다"며 비전 2020 탄생 배경에 대해 밝혔다.&nbsp;허 사장은 "2012년은 비전 2020을 달성할 원년"이라며 "목표는 정해졌다. 이제&nbsp;늘 깨어있는 자세로 사업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nbsp;▶ 관련기사 ◀☞"2020년 수주 35조원"..GS건설,`비전 2020` 발표
2012.01.02 I 류의성 기자
  • "2020년 수주 35조원"..GS건설,`비전 2020` 발표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이&nbsp;오는 2020년 수주 35조원, 매출 27조원, 영업이익 2조원의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2010년 기준 GS건설의 수주액은&nbsp;14조원, 매출 8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이다.&nbsp;GS건설은 2일 허명수 GS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0 선포식을 열었다. 우선 GS건설은 오는 2020년까지 약 5조원을 3대 신성장 핵심사업과 중장기 사업 모색에 투자할 예정이다. 3대 신성장 핵심사업은 ▲월드클래스(World Class) 공종을 보유한 플랜트· 발전· 환경 사업 ▲부동산 개발· 인프라 민간투자 등 수익중심 개발사업 ▲육상 플랜트(Onshore) 와 시너지를 갖는 해상플랜트(Offshore)사업이다. 비전 2020 원년인 올해에는 우선 해수담수화와 LNG 액화, 발전 등 조기 사업화 및 M&A 등에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GS건설은 외국인 임원 및 관리자를 확대하고, M&A로 외부적인 성장 전략을 병행해 글로벌 사업 기틀을 확립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위주로 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해외사업비중은 현재 28% 수준에서 2020년에는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허명수 GS건설 사장은 "비전 2020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티어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목표와 중장기 사업 전략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12.01.02 I 류의성 기자
  • GS "2012년 매출 75조원 목표..3.1조원 투자"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GS(078930)가 오는 2012년 매출액 7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에너지와 유통, 건설 부문에 총 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nbsp;했다. GS그룹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와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75조원은&nbsp;2011년 68조원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투자는&nbsp;2조1000억원 대비 48% 가량 늘어났다. 채용 규모는 2800명(대졸신입 700명 포함)보다 100명 늘어난 2900명(대졸신입 750명 포함)으로 잡았다. 부문별로 ▲GS칼텍스의 제4중질유분해시설 및 GS EPS 3호기 발전시설, GS글로벌의 석유·유연탄 광구 투자 등 에너지 부문에 1조8000억원 ▲GS리테일의 편의점 등 점포 확장 및 GS샵의 해외사업 강화 등 유통 부문에 6000억원 ▲GS건설의 신성장 사업 투자에 7000억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GS칼텍스는 오는 2013년까지 제4중질유분해시설에 총 1조100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신에너지와 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등 전략 지역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nbsp;해외 자원개발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 출범하는 GS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등 에너지 신규성장사업을 육성해 에너지 및 석유화학사업의 다각화와 균형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특히 미래 신성장 사업기반의 토탈에너지 솔루션(Total Energy Solution)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 해외사업 진출 ▲가스 및 전력사업의 통합 밸류 체인 구축을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선도기술 확보 및 선별적 집중 투자를 통한 신에너지 사업 육성 ▲유전 및 전략광물 등 자원확보를 위한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초 민자발전회사인 GS EPS는 지난해 착공한 40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3호기와 중국 산둥성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신재생에너지 사업투자 등에 약 2100억원을 투자한다. GS글로벌은 자원개발 부문에 투자를 가시화하고, 철강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자원 개발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유연탄 광구 등에&nbsp;대한 지분과 해외 유전사업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드 펠렛(Wood Pellet)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집행한다. &nbsp;GS리테일(007070)은 기존 사업의 확장과 내부역량 강화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점인 GS25는 우량점포 개발에 집중하고, GS수퍼마켓은 고매출 위주의 점포 출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bsp;GS샵은 상품과 판매 역량을 제고하고 E커머스와 해외사업, 신사업을 전개해 경쟁우위를 확보, 지속성장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인도 홈쇼핑 채널 `홈샵18`과 태국 홈쇼핑 채널 `트루GS`의 사업 안정을 통해 확고한 기반을 닦는 동시에 아시아 신흥 성장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로 했다. GS건설(006360)은 기존 주력사업인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와 토건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nbsp;신성장동력 사업인 해수담수화, LNG액화, 발전 등의 조기 주력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등에 5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특징주]GS리테일, 상장 둘째날도 `급등`☞`고평가 논란` GS리테일, 상장 첫날 상한가☞GS리테일 코스피상장..허승조 대표 "글로벌 유통기업 될것"
2011.12.27 I 한규란 기자
우리투자證, 400억원 규모 ELS 5종 공모
  • [머니팁]우리투자證, 400억원 규모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한 ELS 5종을 공모한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26.0% 수익이 가능한 ELS 5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S&P500, 코스피200·S&P500, 한국가스공사·현대중공업, SK·GS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부터 5년이다. 특히 ELS 5371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5년의 월지급식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72%(연 8.64%)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60회 가능하며, 최대 연 8.64%(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65%(42개월), 60%(48개월), 55%(54개월), 50%(60개월)이상인 경우 원금+0.72%로 자동 조기상환 된다.(세전) ELS 5375호는 우량주인 SK와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6개월,9개월,12개월), 85%(15개월, 18개월, 21개월, 24개월), 80%(27개월, 30개월, 33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6.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78.0%(연 26.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마켓in]쌍용건설 매각 시작.. 내달 27일 LOI 접수☞[마켓in]쌍용건설 매각 시작.. 내달 27일 LOI 접수☞[마켓in]우투·삼일, 공공기관 지분 매각주관사로 선정
2011.12.27 I 정재웅 기자
  • 아이유 `좋은날`, 홈쇼핑 최고 인기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가수 아이유는 올해 홈쇼핑에서도 대세였다. GS샵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1년 간 자사 홈쇼핑 채널에 삽입된 배경음악 1만여곡의 방송횟수를 조사한 결과 아이유의 `좋은날`이 총 450회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좋은날은 발표하자마자 모든 가요차트 1위를 석권하며 `아이유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GS샵은 "홈쇼핑 역시 아이유 신드롬이 그대로 이어지며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북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위는 시크릿의 `샤이보이(shy boy)`, 3위는 지나의 `블랙앤화이트(black & white)`가 차지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 poly)`와 걸스데이의 `반짝 반짝`은 그 뒤를 이었으며 2009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석권했던 소녀시대는 `훗`으로 9위에 올랐다. 특히 10위권에 여자 아이돌의 노래가 8곡이나 랭크돼 최근 가요계 유행인 걸 파워가 홈쇼핑에서도 입증됐다. 과거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객들이 상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사 없는 연주곡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쉬운 멜로디가 반복돼 기억하기 쉬운 걸 그룹의 노래가 선호되고 있다. 홈쇼핑 채널이 6개까지 늘어나면서 1차적으로 고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채널을 고정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순위권 내에는 들지 못했지만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의 `압구정날라리`, `바람났어` 등이 300회 이상 선곡된 것도 같은 이유다. 반면, 올해 가요계 큰 이슈였던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 Mnet `슈퍼스타K3` 등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 노래들은 매 곡마다 화제가 됐지만 홈쇼핑에서는 거의 선곡되지 않았다. 대부분이 가창력 위주거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곡들로 노래에만 집중하게 돼 상품을 소개하는 홈쇼핑 방송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노래 속 가사도 선곡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는 가사 때문에 많이 방송됐지만 `넌 정말 재수없어`는 가사 때문에 방송할 수 없었다. 또 티아라의 `로그인`은 가사 때문에 컴퓨터 판매방송에서 즐겨 사용됐으며 캔의 `내사랑 간장게장`은 상품과 가장 어울리는 노래였지만 간장게장 판매방송이 적어 많이 사용되지 못했다. 유영열 GS샵 음악담당 차장은 "홈쇼핑 방송에서 배경음악은 또 한 명의 쇼핑호스트와 같다"며 "상품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배경음악을 선곡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12.27 I 최승진 기자
업그레이드 빠진 갤럭시S·갤럭시탭, 해외서도 `논란`
  • 업그레이드 빠진 갤럭시S·갤럭시탭, 해외서도 `논란`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와 갤럭시탭이 안드로이드 4.0버전(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S)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이유를&nbsp;공식 해명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nbsp;&nbsp;☞ 이 기사는 12월27일자 이데일리신문 1면에 게재됐습니다.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들까지 삼성전자를 비난하고 나섰고, 국내 사용자들은 다음 아고라를 통해&nbsp;청원 운동을 벌이는 등&nbsp;갤럭시S와 갤럭시탭의&nbsp;업그레이드 논란은 점차&nbsp;고조되고 있는 양상이다. &nbsp;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ICS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배제한 뒤&nbsp;해외의 해당기기&nbsp;사용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자,&nbsp;외신들도 일제히 삼성전자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하고 있다. &nbsp;더 버지와 기가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외신들은 "갤럭시S는&nbsp;1GHz 허밍버드&nbsp;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채택한 넥서스S와 동일한 사양의 제품"이라며 "이는 안드로이드 4.0을 구동하기에 충분하다"며 갤럭시S가&nbsp;OS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빠진 점을 지적했다. 이들 외신은 갤럭시S가 넥서스S와는&nbsp;달리&nbsp;영상통화, 터치위즈 등의 소프트웨어로 채워져 있다는 점에서&nbsp;업그레이드 배제 이유를 추정했지만, 선뜻 납득하기는 힘들다는 견해를 보였다. &nbsp;한&nbsp;외신은 "삼성전자는 판매가 완료되면 소비자들과의 관계도 끝났다고 생각하는 하드웨어 단말기 제조사로서의 태도를 갖고 있다"며 "이는 MS, 애플 등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현 사용자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태도"라고 비난했다.&nbsp;&nbsp;▲삼성전자가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ICS&nbsp;업그레이드 대상에서 배제한 뒤, 국내외에서 해당 기기 사용자들의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nbsp;국내 사용자들의 불만도 좀처럼&nbsp;가시지 않고 있다. 갤럭시S와 갤럽시탭의 국내 사용자들은 다음 아고라를 통해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nbsp;`갤럭시탭· 갤럭시S&nbsp;ICS 업그레이드 청원`에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2800여명이 서명했다.&nbsp;따로 게시된 `갤럭시S ICS 업그레이드 청원`에도 오후 11시 현재 1400여명이 서명한 상태다. &nbsp;해당기기 사용자들은 청원에서 "아이폰 3GS는 사용이 불가능한 일부 기능을 빼면서까지 IOS5로 업그레이드를 해줬다"며 "삼성은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삼성 특화어플과 통신사 특화어플만 빼도&nbsp;충분히 ICS를 돌리고도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갤럭시S 제품은&nbsp;전세계적으로 2000만대 이상(10월 기준)의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다. 국내 판매량만&nbsp;300만대를 웃돈다. 삼성전자의 첫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역시&nbsp;국내·외에서 250만대 이상 팔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S와 갤럭시탭은&nbsp;넥서스S와 달리 제조사 특화 기능(터치위즈·삼성 위젯·영상통화 등)과 국가별 특화 기능(모바일TV 등), 통신사업자 서비스 등이 탑재돼 있어 ICS로 업그레이드 하기에는 가용 메모리(RAM, ROM 등) 용량이 부족하다"고 업그레이드 배제 이유를&nbsp;설명했다.&nbsp;&nbsp;▶ 관련기사 ◀☞삼성 에어컨 "내년에도 김연아와 함께~"☞삼성전자, 두번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12월 넷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2011.12.27 I 윤종성 기자
GS샵 "알파맘은 홈쇼핑을 좋아해"
  • GS샵 "알파맘은 홈쇼핑을 좋아해"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GS샵은 올해 교구·도서·교육용 디지털기기 등 교육상품 매출이 1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홈쇼핑에서 교육상품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GS샵 16년 역사상 처음이자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2009년 570억원 규모였던 GS샵 교육상품 매출이 2년 만에 2배 이상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일과 가정에 열정적인 알파맘의 증가 때문이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도 지난해 말 올해 소비시장을 주도할 5개 핵심그룹 중 하나로 알파맘을 꼽았을 만큼 이들의 중요성은 그동안 부각돼 왔다. GS샵은 알파맘을 잡기 위해 해외 유명 놀이교구와 도서를 대폭 강화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상품만 12개나 된다. 교육용 디지털기기 상품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웅진 스토리빔`은 동화책을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로 매 방송마다 7~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이미 누적매출 50억원을 넘어섰다. 편성 전략도 바꿨다. 2~3년 전만해도 교육상품의 핵심 고객을 전업 주부로 봤기 때문에 주로 오전 시간대에 방송했다. 하지만 2년 전부터는 직장생활을 하는 알파맘을 잡기 위해 평일 밤과 공휴일 방송횟수를 늘리면서 매출이 평균 20%이상 크게 증가했다. 일례로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의 경우 지난 10월27일 오전 방송은 7억원의 매출을 올렸던데 반해 저녁 방송에서는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보성 GS샵 교육문화팀장은 "교육시장은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알파맘은 모든 홈쇼핑 상품의 주요 고객인 3, 40대 여성층과 일치하기 때문에 홈쇼핑에서 교육상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nbsp;▲ GS샵 인기교구 `몰펀(morphun)` 방송장면. 지난 3월 런칭방송 후 올해만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몰펀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교육에 관심이 높은 유럽 17개국을 비롯 전 세계 30개국 어린이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1.12.26 I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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