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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10건

  • '가짜 석유' 판매 기승..작년 SK·S-Oil 주유소 順 많아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가짜 석유의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짜 석유 판매에 대한 처벌이 약해 중복해서 적발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3일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표별 가짜 석유 판매 적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주유소에서 가짜 휘발유를 섞어 팔다 적발된 경우가 총 317곳, 58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SK주유소가 99개 곳에서 181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이어 S-Oil(010950) 84곳 154건, 현대오일뱅크 70곳 138건, GS(078930)칼텍스 64곳 110건 등의 순을 보였다. 비상표 주유소 206곳에서도 407건이 적발됐다. 올해 들어서도 총 139곳에서 299건이 적발됐다. 대기업 상표 주유소 가운데에서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27곳 55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짜 석유를 팔다 적발되면 행정처분(사업정지 또는 과징금)과 형사처벌을 함께 받는다. 3회에 걸쳐 적발될 경우 가중처벌을 받고 주유소 등록이 취소된다. 하지만, 사업자는 영업상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 명의변경을 통해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복해서 적발되는 주유소도 늘고 있다. 2009년 중복 적발 비율은 3.8%에 불과했지만, 2010년 9.8%에 이어 지난해에는 11.6%까지 올라갔다. 정수성 의원은 “가짜석유취급으로 인한 재범률을 줄이고 가짜 석유 판매자의 안일한 법의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2.10.23 I 문정태 기자
  • "김장 어쩌지"..김장채소 가격 급등에 '한숨'
  • [이데일리 김유정 정재웅 기자] 취미로 주말 농장을 일구고 있는 직장인 황모씨(32세)는 요즘 농장을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재미삼아 심어본 배추와 무, 파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장 채소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 올해 김장은 직접 심은 채소로 담글 예정이다.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김장 채소 가격은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도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어 각 가정에서 김장 예산을 작년보다 넉넉히 잡아둬야할 것으로 보인다.16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무, 홍고추 등 김장관련 채소들은 가락시장에서 전월대비 10~30%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무는 18㎏ 상자 기준(상급) 평균 가격이 1만5700원 수준으로 전월보다 27% 정도 비싸졌고, 홍고추도 10㎏ 상자 평균가격이 5만5800원 수준으로 전월대비 30% 넘게 올랐다. 김장 채소 가격 급등 현상은 도매 뿐 아니라 마트 등 소매점에서도 드러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15일 기준 쪽파(2.4kg)는 지난해 8400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145.7% 급등한 2만64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추(20포기)도 전년대비 51.2% 오른 7만5600원, 무(10개)는 63.6% 상승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생강(150g)은 15.3%, 마늘(1.2kg)도 8.3% 오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고춧가루(1.8kg)는 전년과 동일한 9만3000원이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배추와 무는 태풍 피해, 쪽파는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한동안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장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포장김치 판매가 더욱 늘어날지도 관심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채소가격 상승 추세로 포장김치 판매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직 김장철은 아니지만 10월 포장김치 판매도 전월비 20~3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채소 값이 오르더라도 포장김치 소비자가격이 곧바로 인상되는 것은 아닌 만큼 가계 예산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10.16 I 김유정 기자
'지출 다이어트' 6개의 체크카드
  • [재테크]'지출 다이어트' 6개의 체크카드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이제부터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 생각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일단 씀씀이를 줄여야겠다. 매달 월급으로 받은 돈이 어디로 세는지 모르겠다. 이메일로 날아오는 신용카드 이용명세서도 보는 둥 마는 둥이다.오늘은 작정하고 카드 사용명세서를 열었다. ‘헉! 1**만원’ 이번 달에도 적자를 간신히 면했다. 생각 없이 긁었던 게 화근이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결심을 해보지만, 만날 작심삼일이다. 지름신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지갑 속의 신용카드를 모두 꺼냈다. 안 쓰는 카드까지 합치니 무려 5개다. 싹둑싹둑. 가위를 들고 과감히 잘라버렸다. 이번 달부터는 체크카드만 쓸 작정이다. ‘어떤 체크카드를 쓸까?’ 재테크 카페에 가입해 정보를 수집했다.‘오호. 이런 정보들이?!’ 이미 똑똑하게 체크카드를 쓰는 사람들이 유용한 팁들을 올려놨다. 미처 몰랐던 다양한 혜택이 많다. 이 많은 혜택을 한꺼번에 누릴 방법은 없을까.고민 끝에 생각해낸 방법은 ‘6개의 체크카드’. 체크카드의 혜택별로 한 달 용돈을 쪼개서 관리하는 것이다.돈이 많이 들어가는 품목별로 정리해 봤다. 밥값 술값 등 식비가 50만원. 커피 값도 15만원나 된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비도 20만원 가까이 들고, 주유비만 20만원이다. 영화 보고 책을 사보는 문화생활에도 10만원 이상 쓰고 있다. 가끔 가는 병원·약국이지만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고, 옷 신발 등 의류비도 만만치 않다.이번 달 예산은 100만원으로 정했다. 꼭 써야 하는 필수 지출 순으로 써내려갔다. 식비 교통비 통신비 커피 값 주유비 등 7개의 세부항목이 나왔다.이번에는 체크카드별로 혜택을 꼼꼼히 따져봤다. 커피 값 할인이 가장 많이 되는 체크카드를 찾아보니 농협의 ‘Take5’다. 전 세계 스타벅스는 물론 카페베네 커피빈, 탐앤탐스 등에서 30%까지 할인이 된다.전국의 모든 식당에서 최대 10%까지 할인이 되는 카드도 있다. 씨티은행의 A+체크카드’다. 한 달 식비가 30만원이면 3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름값의 할인 폭이 가장 큰 카드는 ‘삼성오토캐시백’ 체크카드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00원의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할인은 ’KB국민 노리(nori) 체크카드‘가 최고다. 매번 10%씩, 월 최대 2000원이 할인된다. 앞으로 휴대전화 요금은 ‘하나SK 메가캐시백2 체크카드’로 결제해야겠다. 통신비가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약값 병원비 학원비 등도 매달 나가는 지출이다. ‘New 두드림’ 체크카드는 병원에서 10%, 학원 등록 시 10% 할인된다.이렇게 나눠보니 총 6개의 체크카드가 됐다. 6개의 체크카드에 한 달 예상 금액을 미리 넣어놓고 써야겠다. 카드별 혜택을 헛갈리지 않도록 카드 위에 스티커를 붙어 표시했다. 혜택도 혜택이지만, 쓸데없이 새는 돈을 막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체크카드 왕중왕상반기 체크카드 시장에 샛별이 떠올랐다. KB국민카드가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실적 8조 2875억원을 기록하며 은행 및 전업카드사를 통틀어 체크카드 1위에 등극했다. 출범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체크카드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NH카드를 제쳤다.대표적 히트상품은 ‘KB국민 노리 체크카드’로 나온 지 1년 여 만에 150만 좌를 넘었다. 이 체크카드는 18세에서 27세까지 연령대의 체크카드 주 이용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카드 이용과 함께 할인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놀이(nori)라는 개념을 도입했다.대중교통, 휴대전화와 같은 일상생활은 물론 놀이공원, 영화, 외식, 커피 등 여가 활동 관련 가맹점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주요 서비스는 대중교통 할인(전국 버스, 지하철 10% )과 서점할인(교보문고 5%), 편의점할인(GS25 5%) 등이다.체크카드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 농협의 Take5 카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발급 좌수는 105만 건을 넘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주유 쇼핑 교육 엔터테이먼트 포인트서비스를 5가지 팩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특히 전 세계 음식점, 면세점, 스타벅스 할인 등은 물론 인천공항 워크힐레스토랑 무료식사, 해외 ATM 할인, 전국 모든 서점할인 등 서비스를 담았다.하나SK카드는 밀리언셀러로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하나SK 메가캐시백 체크카드’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하나SK 메가캐시백2 체크카드’를 최근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통신비 최대 5000원 캐시백이다. ‘하나SK 메가캐시백2 체크카드’로 휴대폰 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월 통신비 8만원 이상 고객은 5000원, 3만원 이상은 3000원이 자동으로 통장에 캐시백 된다.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통합 혜택이 더욱 강화된 점이 특징. 또 하나은행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 하나은행 ATM 출금 수수료 월 10회 면제된다.삼성카드는 별도의 연회비 없이 국내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일반적인 신용카드와 같이 사용하면서 사용금액의 최대 8%까지 되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캐시백 체크카드는 업종별 특화카드인 삼성쇼핑캐시백체크카드(쇼핑업종), 삼성다이닝캐시백체크카드(외식업종), 삼성오토캐시백체크카드(주유업종) 중에서 본인의 소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선택한 카드에 따라 각각의 특화업종에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8% 캐시백 또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00원의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좋은 점?체크카드의 가장 큰 혜택은 소득공제다. 올해부터 공제비율과 공제한도가 확대된다. 체크카드는 현금영수증과 같게 연소득의 25%를 넘는 사용액의 3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 비율은 20%에서 15%로 축소됐다. 따라서 소득공제율에서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소득공제 한도도 신용카드는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줄고, 반대로 체크카드는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공제액이 늘어난다.예를 들어 연 소득 6000만원인 사람이 카드로 3000만원을 썼으면, 신용카드는 48만원을 받지만 체크카드는 96만원을 돌려받는다. 하지만 체크카드 사용인구는 아직 적은 편이다. 2009년 기준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비중을 보면, 체크카드는 9%에 불과하다. 카드 사용자의 90%가 신용카드를 쓰는 셈이다.
2012.10.12 I 성선화 기자
  • [국감]대형마트·SSM 점포수 급증…“납품업체 횡포 적극 예방”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주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점포 수가 최근 몇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개 대형마트의 점포 수는 지난 2008년 286개에서 올해 6월 364개로 약 27%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63개에서 96개로 늘어났고,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각각 114개, 109개에서 139개, 129개로 증가했다. 대형마트보다 SSM 증가세가 더 가팔랐다. 이마트에브리데이, GS슈퍼,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점포 수는 349개에서 올 6월 970개로 늘었다. 롯데슈퍼가 110개에서 372개로 가장 많이 늘었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102개→279개), 이마트에브리데이(24개→75개)도 대폭 증가했다.점포 확장에 힘입어 유통업체의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롯데마트 영업이익은 3593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고, 이마트는 8551억원으로 약 24% 늘었다. 홈플러스는 545억원에서 5195억원을 증가했다. 공정위는 대형 유통업체의 공격적인 영업 확장에 따른 부작용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정위는 “대형마트와 SSM의 규모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불공정 거래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2012.10.11 I 문정현 기자
CEO 임기, SK-현대차 3년도 안 돼
  • CEO 임기, SK-현대차 3년도 안 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0대 그룹 상장사 대표이사(CEO) 임기가 가장 짧은 그룹은 SK(003600)그룹이고, 현대차(005380)그룹과 GS(078930)그룹, 포스코(005490)그룹 등도 상법상 임기인 3년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별 CEO 재임기간(CEO스코어 제공)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속도 경영이 불가피하다는 해석도 있지만, CEO가 책임지고 경영성과를 내는데 걸리는 최소한의 임기도 못 채우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재벌과 CEO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 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전자공시 제도가 도입된 지난 1999년 이후 올 6월 말까지 국내 10대그룹 계열 94개 상장사 310명 대표이사의 재임기간을 조사한 결과, ‘임원은 파리목숨’이라는 속설처럼 상법상 임기인 3년도 못채운 2.97년에 불과했다.현직 CEO를 제외한 퇴직 CEO들의 같은 회사 근무 기간만 산정했는데, 그룹별로는 LG그룹 계열 상장사 CEO의 재임기간이 4.3년으로 가장 길고 SK그룹 계열 상장사 CEO의 임기가 2.4년으로 가장 짧았다.평균 재임기간이 상법상 임원 임기인 3년 이상을 채운 곳은 LG를 비롯 삼성(3.7년)→ 현대중공업(3.1년)→ 한화(3.1년) 단 4곳뿐이었다.CEO의 평균 재임기간이 가장 짧은 그룹은 SK(2.4년)로, 현대차(2.5년)→ GS(2.7년) 순이었고, 포스코 롯데 한진은 모두 2.9년 평균치를 보였다.기업별로는 롯데그룹 계열 호남석유화학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이 12.5년으로 가장 길었다. 대표이사 평균 재임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SK브로드밴드(033630)로 겨우 1.1년에 불과했다. 하나로통신으로 출범한 이후 외자유치, SK텔레콤 인수 등 주인이 자주 바뀌면서 발생한 일이다.◇임기 1년 못채운 CEO는 현대차그룹이 가장 많아인물별로는 이영일 호남석유화학(011170) 전 대표가 12년5개월의 가장 긴 임기를 마쳤고 이해규 삼성중공업(010140) 전 대표 11년4개월, 민계식 현대중공업(009540) 전대표 역시 10년의 긴 수명을 자랑했다.이어 삼성SDI 김순택(9.9년) LG이노텍 허영호(9.9년) 현대위아 김평기(9.8년) 포스코 이구택(9.3년) 삼성중공업 김징완(9.2년)등 5명도 재임기간이 9년을 넘긴 장수 CEO였다.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임한 CEO가 가장 많은 그룹은 현대차그룹으로 총 14명이 1년 미만의 임기를 채웠다. 특히 현대제철(004020)은 1999년이후 총 9명의 CEO중 5명이 1년도 안돼 물갈이 됐다.SK그룹도 1년 미만 임기의 CEO가 11명에 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특히 총 7명의 CEO중 3명이 2달 남짓 임기를 채우는데 그쳐 물갈이가 잦았다. LG(003550)그룹은 1년도 안돼 물갈이 된 CEO가 전혀 없는 유일한 그룹이었다. ▶ 관련기사 ◀☞현대證 "SK루브리컨츠 상장추진 긍정적"☞SK건설, 남미열대림 살리는데 5만달러 기부☞SK마케팅앤컴퍼니, '인사이트 트레인 2편' 발간
2012.10.10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IMF, 올 한국 성장률 2.7%로 또 하향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10일 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대선주자 朴-安 세계지식포럼에서 첫 만남-한국의 성공은 ‘골리앗에 승리한 다윗’-카드빚에 압류된 집 5년동안 3배 늘었다▲The 13th World Knowledge Forum-지식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많은것 얻게 된다-새벽 입국..이동중 연설문 수정..日출국-박근혜 “원칙있는 자본주의로 지속 성장 이루자” 안철수 “한국, 북방경제 개척해 새로운 2막 열자”-美, 군사력 이용한 맹주노릇 더 이상 안통해-1등에 집착말라..혁신하는 3위가 대역전한다-“김용 총재 직접보자..글래드웰 사인받자”▲정치-‘집안싸움 달래기’ 팔 걷어붙인 박근혜-“1인 지배가 문제” 조순형의 쓴소리-김무성, 朴캠프 ‘총지휘’ 하기로-민주 송호창 安캠프로..文vs安 ‘인재전쟁’▲국정감사-개인·기업들 도메인 해킹 심각-금통위원 채권투자 논란-韓銀 경제전망 평균 1.6%P 틀려▲종합-서울 재개발, 세입자 반대 심하면 못한다-‘강남’ 이름만 걸어도 팔리네-한국판 ‘퐁피두센터’-위기대비 외화유동성 감소 “동아시아 통화협력에 역행”-IMF, 한국성장률 전망 또 내려▲국제-스티브 잡스, 무차별 특허신청 지시-아이폰5 출시후 애플株 비틀-롬니, 일부 조사에 선 역전▲경제·금융-‘2금융’ 연체 10조4천억 달해-쌀 직불금 6년만에 오를 듯-대한생명, 한화생명으로 재탄생▲기업&증권-현대기아차 ‘2% 아쉬운 승리’-미얀마 대통령 발로 뛰며 ‘세일즈’-대한항공, 보잉과 MOU 군용 항공기도 협력 확대-“올해 TV 5000만대 팔겠다”▲기업·모바일-우리말 못알아듣는 ‘사오정폰’-“아날로그반도체 시대 온다”-신동빈의 글로벌 행보▲중소기업 벤처-삼성전기·中企 8社 세종시에 공장-“수출中企 전용펀드 3조 조성을”▲유통-호텔장사 신라호텔이 가장 잘해-올해 김장비용 20% 이상 늘듯-P&G 유연제에 유독물질▲기업&증권-주춤하는 애플株 vs 다시뜨는 구글·삼성-옵션만기일 순차익잔액 4조..매물주의보-추락하던 웅진씽크빅 ‘반짝’-쌍용건설 유동성지원 막판진통▲부동산-불황에도 속도내는 재건축 단지-하남 미사 보금자리 16일부터 본청약-10년 뒤 재건축 대상 200만가구 넘는다◇ 서울경제 ▲1면-회사채 발행규모도 장·단기 역전-금융시장 끄떡없었다-10나노 낸드 코리아 시대 활짝-은행으로 불똥 튄 카드론 보이스피싱-저신용층 금융권 빚 60조 달해▲종합-고졸 꼬리표 떼고 가전 명장 될래요-부실 종편에 퍼주기 특혜 여전-특허펀드 1호 나왔다-자영업자 성공 하늘의 별따기▲추락하는 경기 그냥 둘 것인가-이대론 내년 성장률 3% 초반..금리인하 등 추가 부양 나서라-IMF, 올 한국 성장률 2.7%로 또 하향-기업 73% “올 2%대 성장 그칠 것”▲종합-더 이상 일본 자금에 휘둘리지 않는다-1110원 놓고 투석전-지분총량제 등 ‘뉴타운 3.0’ 필요-중동 플랜트도 유럽위기 불똥▲기획-합성·액티브 ETF 등 줄줄이 등장..상품 다변화로 시장 새바람▲정치-송호창, 민주 탈당..安캠프 합류-민주, 단일화 카드로 安압박-文 “복지국가 5개년 계획 즉각 실행”-해결책 될까..미봉책 그칠까..-“박근혜, 독재자 화법 1인 사당화 타파해야”-새누리 일 하는 사람이 없다▲국감 현장-불공정거래 통신기록 조회권 싸고 논란-한은, 기준금리 추가인하 시사-알뜰주유소 기름값 겨우 23원 저렴-청년창업사관학교 ‘먹튀’ 사실로-“휴대폰 과잉 보조금 막아 요금 인하해야”▲기획-마구잡이 지원은 좀비기업 양산..자생력 제고 정조준하라-“인재 안온다” 한탄만 말고 CEO 마인드부터 바꿔야▲금융-이젠 한화의 상징..글로벌 보험사로 거듭난다-코픽스 금리 오류..더 낸 이자 즉시 환급-중고차 경매로 직접 팔고 사세요▲국제-미국 재정절벽 이미 시작-버냉키 후임 누가될까-롬비, 오바마 따라잡았다-남아공 랜드화 가치 속절없이 추락-스페인에 내달 400억유로 지원?▲산업-“전자·반도체, 내년엔 해외 경쟁사와 격차 더 벌릴 것”-OLED TV·스마트폰..첨단기술로 한판승부-신동빈 회장, 해외경영 속도낸다▲산업(정보기술)-“잡스, 10년 전부터 특허소송 준비”-안드로이드 생태계 보호 위해 모토로라 인수-SKT, 벨 연구소와 손잡고 빅데이터 기술 공동연구▲산업(중기·벤처)-정수기 렌탈시장 ‘필레오’ 바람-자금수혈 소통창구 역할 톡톡▲산업(생활)-“불황이 구제역 보다 더 무섭다”-넥타이를 풀어라!▲증권-코스닥 연중 최고치 보인다-내년 옵션 만기 큰충격 없을듯-롯데쇼핑 9거래일만에 웃음꽃-또 최고가..코라오홀딩스 거침없는 질주-넥스콘테크 결국 증시 떠난다▲부동산-3.3㎡당 900만원대 알짜 잡으세요-값싸게 전세 구하려면 연말 입주 대단지 주목-서울시, 5개 생활권으로 나눠 주거환경정비◇ 한국경제▲1면-“기업가 정신 살려야 한국 재도약”-한·일 통화스와프 연장안해-한국·미얀마 투자보장협정 추진-다산경제학상에 박준용 교수▲굿모닝-“中 정부와 내통..정보 빼낸 단서 잡았다”-LG전자, 국내 첫 ‘기업대학’ 문 열었다▲한·일 통화스와프 중단-양국 정치적 판단 작용한 듯..중국과 통화협력 확대에 무게-“순수한 경제적 결정..대외신인도 높아져”-보복 아니라지만 ‘정경분리’ 룰 깨져▲창간 48 1964~2012-“낚시꾼 마음 알자” 45일간 배 탄 日 시마노 신사업팀-뚝뚝 떨어지는 한국 혁신지수-저울로 재 파는 옷 ‘대박’..“킬로파숑은 불황이 준 선물”-“고전영화에서 아이디어..곧장 사업 착수”▲동남아 마지막 ‘경제 신천지’ 미얀마-맥도날드 “내년 초 양곤 1호 매장”..롯데, 백화점·마트 진출 검토-“지금 미얀마서 호텔사업하면 대박날 것”-MB “미얀마와 자원·에너지 협력 강화”▲정치-安·金 반발 여전..출구 못찾아 고민 커져-돌아온 김무성, 朴 ‘구원투수役’ 통할까-“김성식·정태근 탈당할때 朴 전화번호도 모른다더라”-송호창, 文 박차고 안철수 품으로 민주 “의원 빼가기가 새 정치냐” 격앙-문재인 “복지국가 5개년 계획 실행”▲창간 48 1964~2012-“정부가 승자·패자 결정하는 건 시장경제에 대한 도전”▲국제-美 성장의 종말?-롬니, 오바마에 첫 역전-“기술혁신 사라진 美, 더 가난해 질 것” 비관론 확산“절세 도피” 몰매 루이비통 회장 영국선 명예기사 작위 받았다▲경제-금통위원 3명 채권투자 ‘논란’▲금융-車보험 시장까지 덮친 ‘불황 그림자’-삼성화재, 베트남서 외자계 1위 ‘우뚝’-저신용자 다중채무 60조 넘어-현대 체크카드 가장 쓰기 편하네▲산업-OLED TV ‘눈부신’ 눈치작전-SK서 분할되는 인천정유에 국민연금, 1조6000억 투자-대한항공 수백억 날리고..中합작 화물사 5년 만에 청산▲기업&CEO-“기업 사회공헌은 혁신 활동 고객·직원 주주에 이익돼야”-“소비전력 얼마나 줄이느냐가 반도체 산업 승부 가를 것”-어! 이게 모두 자동차라고..▲IT 모바일-“애플, 10년 전부터 특허전쟁 준비”-“통신사 보조금 퍼붓는데 방통위는 뭐했나”-“누구나 직접 물건 만드는 세상 올 것”-“IT기업 80%가 모바일 활용 미흡”▲중소기업·과학-크루셜텍 ‘신사업 삼총사’로 재도약-흉터 없는 원격 로봇수술 성공▲생활경제-부동산·학원·음식점 수명 짧고, 약국이 가장 오래 존속-“‘캐나다구스’ 다운재킷 따뜻함 느껴보세요”-GS샵, 태국 매출 연 180억 달해▲증권-‘바·카·라’로 패 바꿔!-30년물 국채 ‘흥행’은 계속된다-스톡론서 돈 빌려 안랩·아가방에 투자했다가..-식음료·화장품 PER 20~30배-제약株 ‘실적 약발’ 언제까지..▲부동산-산+강, 바다+골프장..‘더블 조망권’ 아파트 주목-10년 뒤 노후 아파트 200만 가구-노후지역 재정비, 사람·환경·문화중심 전환
2012.10.09 I 한규란 기자
  • 전경련, 원유 관세 3% 인하 건의..일자리 1만개 창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름값을 안정화하려면 원유 관세를 대폭 내려야 한다는 주장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동참했다. 지금껏 학계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전경련도 같은 문제 의식을 표현한 것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4일 원유 수입 시 부과하고 있는 관세 3%p를 인하하면 석유제품 전반의 가격이 낮아져 소비자 가격은 최대 2.7%가 인하되고, 관련 산업에서 일자리가 1만 개 이상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생계 수단으로 사용이 많은 소득 하위계층이 상위 계층보다 소득 대비 효과가 4배 높아 소득 재분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원유 관세 산업경쟁력 해쳐전경련은 한국재정학회에 의뢰한 ‘원재료와 제품의 적정 차등관세에 관한 연구’를 토대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유 관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많은 나라들이 원재료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수입가공품에는 관세를 부과한다. 우리나라도 석탄, 철광석 등 산업에서 원유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필수 원재료에 대해서는 0%의 수입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원유는 수출업종인 정유산업의 핵심 원재료이자, 석유화학이나 철강과 같은 국가 기간 산업의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3%의 기본관세가 부여된다.전경련은 이러한 관세가 산업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관세 인하를 제안했다. ◇OECD 34개국과 비교해도 우리나라 관세 과중 게다가 우리나라의 관세는 과중한 편이다. ‘11년 말 기준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휘발유, 경유 등 가공제품이 아닌 원재료인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멕시코 등 4개국 뿐이다. 그러나 미국은 0.1~0.2%, 호주도 0.3~0.4%로 낮은 관세율을 부과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는 10%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는 있으나, 멕시코는 산유국으로서 전체 원유 소비의 0.4%만 수입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 원유 관세 부담이 높다고 할 수 있다.◇총 가계실질소득은 1조원 증가, 일자리 1만 개 창출보고서는 원유 관세를 인하한다면, 국민 경제적인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3%가 부과되고 있는 원유 관세를 0%로 인하하면 기름값이 최대 2.7%까지 인하되면서 소비자 물가는 0.244%p 내리고 가계 전체 소비자 후생은 약 1조원(가계 평균 약 7만2000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물류·석유화학·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돼 기초화학 등 제조업에서 2200여 명, 운송·도소매 등 서비스업 약 8000명 등 고용도 총 1만여 명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관세인하가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만 좋은 일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난 ‘03년과 ’04년 정부가 원유에 대한 할당관세를 3%에서 1%로 낮췄을 때에도 정유사들이 바로 공장도 가격을 인하해 관세인하 혜택이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갔다”고 반박했다.
2012.10.04 I 김현아 기자
허동수 회장 "운외창천(雲外蒼天) 정신으로 위기 이겨내자"
  • 허동수 회장 "운외창천(雲外蒼天) 정신으로 위기 이겨내자"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수많은 어려움을 우리 힘으로 당당히 이겨냈을 때 더 큰 내일, 더 좋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허동수 GS칼텍스 회장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지난 27일 발간한 사보 9월호 회장 메시지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주눅들지 말고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도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연속”이라고 상기시켰다. 허 회장은 “그러나 어두운 구름이 지나가면 맑고 푸른하늘이 나타나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말이 있다”며 “임직원의 선전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정유업계는 유럽재정 위기와 중국의 경기둔화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S칼텍스도 지난 2분기 영업수지가 249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에 적자를 낸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정제마진이 줄어든 영향이 가장 컸다. 허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도 “올해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주변 여건이 급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변화하는 기업만이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환율 리스크 관리, 에너지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내실 경영 전략을 수립해 불황에 대응하고 있다.
2012.09.28 I 한규란 기자
GS건설, 1400만 달러 규모 탄자니아 송변전 공사 계약
  • GS건설, 1400만 달러 규모 탄자니아 송변전 공사 계약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아프리카 대륙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탄자니아의 산업 중심지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킬리만자로(Kilimanjaro)~아루샤(Arusha) 132kV 송변전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탄자니아의 전력수급을 원활하게 할 이번 공사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전력청(TANESCO)이 발주한 1400만 달러(한화 157억원) 규모의 132kV송변전 공사다. 탄자니아 북부 지역인 킬리만자로로부터 아루샤까지 총 연장 70㎞ 송전선로와 키웅기(Kyungi) 변전소 1곳 등을 설계구매시공(EPC)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공사기간은 18개월로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서명섭 GS건설 전기통신담당 상무는 “상대적으로 전력 공급 환경이 열악한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향후 송변전 공사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이번 탄자니아 진출을 발판으로 모잠비크, 가나, 이디오피아 등 주변국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므람바(왼쪽) 탄자니아 전력청 사장대행과 서명섭(오른쪽)GS 건설 전기통신담당 상무가 송변전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관련기사 ◀☞GS건설, 업계 최초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 도입☞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4일)☞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1일)
2012.09.27 I 양희동 기자
  • 신세계百 "K-POP의 역사 한 눈에"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K-POP 스타들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신세계(004170)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는 오는 10월2일부터 7일까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떠오른 한류 열풍의 주역 K-POP 스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POP 스타 히스토리 전시회’를 개최하다고 27일 밝혔다.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중구청, 서울관광마케팅, 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1990년대 이후 K-POP 한류 스타의 시대별 히스토리를 총 망라한 전시회다.또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 팬사인회, 커버댄스, 플래시몹,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먼저 K-POP 아티스트 음반 전시코너에서는 1990년대 한류의 원조격인 클론, H.O.T, 베이비복스, N.R.G, S.E.S, 젝스키스 등과 2000년대 중반 이후를 대표하는 비, 이정현, 장나라, 세븐 및 2010년대의 아이돌그룹 등 총 70여 팀의 역대 출시 음반과 화보집 500여 점이 전시된다.아울러 스타 애장품 전시코너에서는 스타들이 기증한 무대의상과 패션소품, 오디오용품 및 친필 싸인 기념품 등이 전시 후 자선경매에 활용된다.한편, 한류 라이센싱 상품코너에서는 300여 스타 캐릭터상품과 콘서트용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황철구 신세계본점 점장(부사장)은 “이번 ‘K-POP스타 히스토리 전시회’ 후원과 진행을 통해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세계, 불황에 이익 성장 둔화..목표가↓-대우☞신세계SVN, 정유경 부사장 지분 40% 매각
2012.09.27 I 정재웅 기자
  • 롯데슈퍼, 中 진출..베이징에 2개 매장 동시 오픈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롯데슈퍼가 국내 슈퍼마켓 기업 중 최초로 해외 진출한다.롯데슈퍼는 오는 27일 중국 베이징시에 롯데슈퍼 중국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징에 ‘상지(중국명: 샹띠)점’과 ‘안정교(중국명: 안쪈치아오)점’ 등 2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한다. 롯데슈퍼 ‘상지점’은 베이징시 하이뎬구에 위치한다. 지하철 12호선 상지역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1차 상권 내 세대수가 풍부하다. 영업면적은 253평으로 한국의 롯데슈퍼 평균인 230평과 비슷한 규모다.같은 날 롯데슈퍼 ‘안정교점’도 오픈한다. 베이징시 차오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면적은 240평, 아파트 중심의 1차 상권은 상지점과 마찬가지로 6000세대에 이르고 2차 상권도 5000세대에 이를 만큼 아파트가 밀집 된 지역에 위치한다. 안정교점은 지난 18일 임시 오픈한 상태다.중국 슈퍼마켓 시장은 국내에 비해 규모가 약 11배에 이를 만큼 큰 시장이다. 중국 슈퍼마켓 산업의 최근 3개년 CAGR (연 평균 성장률)은 10.1%에 이른다. 급격한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근거리 소량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향후 슈퍼마켓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롯데, GS, 이마트, 탑마트 등 토종 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와 달리, 중국의 슈퍼마켓 시장은 세계적인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영, 민영 지분으로 구별되는 다수의 중국 토종 업체는 물론, 일본 대만 유럽계 슈퍼마켓 등 다국적 슈퍼마켓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롯데슈퍼는 이번 중국 진출을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소진세 롯데슈퍼 사장은 “롯데슈퍼의 중국 진출은 롯데슈퍼가 국내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게 돼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인 슈퍼마켓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09.24 I 정재웅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엔케이히터(126880)=GS건설과 242억6494만원 규모의 이집트 정유프로젝트용 히터(ERC Refinery Project용 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3% 규모.▲현대디지탈텍(03548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회사 에이케이벨루가가 카지노사업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또 “현대디지탈테크는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현대아이비티(048410)=자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미국 계열사인 현대IT아메리카의 주식 4348만6391주를 111억84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4.27%.▲솔브레인(036830)=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중앙연구소를 완공해 오는 22일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힘.▲SSCP(071660)=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와이디온라인(05277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7만81주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주당 처분가액은 1만218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17억3788만7658원. 처분기간은 10월8일부터 12월31일까지.▲이화전기(024810)=287만9076주(2.75%)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21원이며 남은 행사 가능 주식수는 863만7235주.▲솔고바이오(043100) 메디칼=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규모, 방법, 일정 등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씨그널정보통신(0998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산은캐피탈 및 신한캐피탈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5일.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5.5% 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9월25일. BW워런트 권리행사기간은 2013년 9월25일부터 2015년 8월 25일까지. 행사가액은 3720원.▲우양에이치씨(101970)=수주증가 및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관계사은 포승산단으로 부터 포승(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B-1 구역 토지를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545억2925만5330원이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23.38%.▲제너시스템즈(073930)=시가하락에 따라 제 7회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1319원에서 1122원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34만8445주에서 40만9625주로 늘어남.▲오늘과내일(046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사람인에이치알(1432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한화손해보험(000370)=오는 11월24일까지 116억5056만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152만8946주를 1주당 7620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이번 자사주 처분은 합병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의 처분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 ▲아시아퍼시픽10호 선박투자회=다음달 23일 1주당 75.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공시. 분배금 총액은 1억9720만0648원.▲웅진홀딩스(016880)=유상증자 검토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고려 중”이라며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여부, 시행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웅진홀딩스(016880)=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매각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유럽에서 드릴쉽 1척을 695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매출액 대비 5.2% 수준.▲두산중공업(034020)=자회사인 DPS S.A.에 대해 2901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진흥저축은행(007200)=“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경기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아 중단한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투자자금 회수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경기고속도로 지분 1208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26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42% 수준.▶ 관련기사 ◀☞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제이엔케이히터, GS건설과 24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2.09.22 I 정다슬 기자
  • 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엔케이히터(126880)=GS건설과 242억6494만원 규모의 이집트 정유프로젝트용 히터(ERC Refinery Project용 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3% 규모.▲현대디지탈텍(03548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회사 에이케이벨루가가 카지노사업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또 “현대디지탈테크는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현대아이비티(048410)=자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미국 계열사인 현대IT아메리카의 주식 4348만6391주를 111억84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4.27%.▲솔브레인(036830)=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중앙연구소를 완공해 오는 22일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힘.▲SSCP(071660)=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와이디온라인(05277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7만81주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주당 처분가액은 1만218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17억3788만7658원. 처분기간은 10월8일부터 12월31일까지.▲이화전기(024810)=287만9076주(2.75%)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21원이며 남은 행사 가능 주식수는 863만7235주.▲솔고바이오(043100) 메디칼=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규모, 방법, 일정 등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씨그널정보통신(0998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산은캐피탈 및 신한캐피탈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5일.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5.5% 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9월25일. BW워런트 권리행사기간은 2013년 9월25일부터 2015년 8월 25일까지. 행사가액은 3720원.▲우양에이치씨(101970)=수주증가 및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관계사은 포승산단으로 부터 포승(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B-1 구역 토지를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545억2925만5330원이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23.38%.▲제너시스템즈(073930)=시가하락에 따라 제 7회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1319원에서 1122원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34만8445주에서 40만9625주로 늘어남.▲오늘과내일(046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사람인에이치알(1432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한화손해보험(000370)=오는 11월24일까지 116억5056만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152만8946주를 1주당 7620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이번 자사주 처분은 합병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의 처분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 ▲아시아퍼시픽10호 선박투자회=다음달 23일 1주당 75.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공시. 분배금 총액은 1억9720만0648원.▲웅진홀딩스(016880)=유상증자 검토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고려 중”이라며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여부, 시행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웅진홀딩스(016880)=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매각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유럽에서 드릴쉽 1척을 695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매출액 대비 5.2% 수준.▲두산중공업(034020)=자회사인 DPS S.A.에 대해 2901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진흥저축은행(007200)=“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경기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아 중단한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투자자금 회수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경기고속도로 지분 1208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26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42% 수준.▶ 관련기사 ◀☞제이엔케이히터, GS건설과 24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2.09.21 I 정다슬 기자
  • 국내 30위권 건설사 신용등급 살펴보니...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와 ‘피치’가 잇따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신용등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쌍용건설 위기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의 신용등급도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신용등급 체계는 최상급인 ‘AAA’등급에서 상환불능(부도)인 ‘D’등급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나뉜다. ‘+’와 ‘-’는 같은 등급 내 우열을 나타내고, ‘BBB-’이상은 투자 등급, ‘BB+’이하는 투기 등급이다. 등급전망(Outlook)은 ▲긍정적(상향 조정 가능) ▲안정적(변동 가능성 낮음) ▲부정적(하향 조정 가능) ▲유동적(변동방향 불확실) 등 4개로 구분된다. 올 상반기 발표된 주요 건설사의 신용등급을 살펴보면 업계 1위인 현대건설과 4위 GS건설, 6위 대림산업 등이 가장 높은 ‘AA-’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3위)과 현대산업개발(8위), SK건설(9위), 현대엠코(21위) 등이 원리금 지급능력이 우수한 ‘A+’등급이다. 현대엠코는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영향으로 상위 건설사보다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24위인 KCC건설은 ‘A’등급으로 11위인 한화건설(A-)과 12~13위 두산건설·쌍용건설(BBB+), 23위 동부건설(BBB)보다 신용등급이 높다. 최근 자금난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은 지난 6월 신용등급 평가에서는 투자 등급(BBB+)으로 분류된 것이 눈에 띈다. 이밖에도 지난해 업계 30위권에서 올해 27위로 올라선 한양이 투자 등급인 ‘BBB+’를 기록하고 있다.국내 건설사의 신용등급은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기준으로 삼아,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의 평가기관이 각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공시하고 있다. 건설사의 신용등급은 장기적인 신용도에 초첨을 맞춰, 원리금 지급능력을 평가해 정해진다. 신용등급은 1년 단위(정기평가)로 재검토되며 무보증 회사채 발행 및 거래시 투자 판단 등에 활용된다. 시공능력순위업체명신용평가기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신용등급(회사채)전망신용등급(회사채)전망1현대건설AA-안정적AA-안정적3대우건설A+A+4GS건설AA-AA-6대림산업AA-AA-8현대산업개발A+A+9SK건설A+A+11한화건설A-A-12두산건설BBB+BBB+13쌍용건설BBB+BBB+21현대엠코A+A+23동부건설BBBBBB24KCC건설AA27한양BBB+BBB+
2012.09.11 I 양희동 기자
  •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400명 채용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GS리테일이 하반기 인재 확보에 나선다.GS리테일(007070)은 상반기 5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4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GS리테일은 이달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연내 초대졸, 고졸 인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졸 채용인원은 200여명으로 대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서비스마인드가 우수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GS리테일 채용홈페이지(http://www.gsretail.com)에서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적성검사를 통과하면 1차로 집단 토론과 개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 검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GS리테일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시 출신 학교를 지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펙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열정, 긍정적인 마인드, 창의적 사고를 담아낸 에세이를 기준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사공민 GS리테일 인사운영팀장은 “사업이 성장해 감에 따라 연간 800~10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적극적이며 열정이 가득한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F1 경기 보고 싶으세요? GS25로 오세요"
2012.09.09 I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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