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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케이비캐피탈(021960)=지난해 영업이익이 823억867만원으로 전년대비 90.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7억8774만원으로 7.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0억8651만원으로 93.29% 증가.△코라오홀딩스(900140)=72억원에 ‘케이비코라오 리싱 주식회사’의 주식 120만주(20%)를 취득.△ GS리테일(0070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8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64억원으로 32.4%, 당기순이익은 238억700만원으로 5% 증가.△광주은행(1925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1억8799만원으로 전년대비 127.4% 증가. 같은기간 매출액은 7714억8178만원으로 2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8억5576만원으로 189.8% 증가. △현대산업(012630)개발=지난해 영업이익이 3895억340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026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은 2385억8106만원으로 186.3%증가.△CJ(001040)=코웨이(021240) 인수 재추진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조동길 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15.05%(687만8237주).△현대페인트(011720)=최대주주가 기존 지엔에이치에서 토마토2저축은행으로 변경.△KB손해보험(002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24억원으로 전년보다 77.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1103억원으로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93억원으로 45.9% 증가. △SK이노베이션(09677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8조 3598억원, 영업이익 1조9802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85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3.2% 늘어난 678억1100만원이다. 매출액은 1382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메디포스트(0781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91.5% 줄었음. 당기순이익은 28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코데즈컴바인(04777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했다는 결정 받음.△나스미디어(089600)=결산배당으로 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71%로 배당금 총액 29억6900만원 규모.▶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케이비캐피탈, 지난해 영업익 823억원..전년比 90.62%↑
2016.02.04 I 염지현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케이비캐피탈(021960)=지난해 영업이익이 823억867만원으로 전년대비 90.6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7억8774만원으로 7.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0억8651만원으로 93.29% 증가.△코라오홀딩스(900140)=72억원에 ‘케이비코라오 리싱 주식회사’의 주식 120만주(20%)를 취득.△ GS리테일(0070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87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64억원으로 32.4%, 당기순이익은 238억700만원으로 5% 증가.△광주은행(1925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1억8799만원으로 전년대비 127.4% 증가. 같은기간 매출액은 7714억8178만원으로 2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8억5576만원으로 189.8% 증가. △현대산업(012630)개발=지난해 영업이익이 3895억340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026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은 2385억8106만원으로 186.3%증가.△CJ(001040)=코웨이(021240) 인수 재추진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조동길 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15.05%(687만8237주).△현대페인트(011720)=최대주주가 기존 지엔에이치에서 토마토2저축은행으로 변경.△KB손해보험(00255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24억원으로 전년보다 77.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1103억원으로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93억원으로 45.9% 증가. △SK이노베이션(096770)=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8조 3598억원, 영업이익 1조9802억원. 매출액은 전년대비 2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국토지신탁(03483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85억98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3.2% 늘어난 678억1100만원이다. 매출액은 1382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메디포스트(07816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91.5% 줄었음. 당기순이익은 28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코데즈컴바인(04777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했다는 결정 받음.△나스미디어(089600)=결산배당으로 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71%로 배당금 총액 29억6900만원 규모.▶ 관련기사 ◀☞케이비캐피탈, 지난해 영업익 823억원..전년比 90.62%↑
2016.02.03 I 염지현 기자
  •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이틀째 하락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팔자’ 기조를 유지한데다 기관도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92포인트, 0.57% 내린 680.9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76.74까지 빠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여 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원, 331억원 규모로 팔아 치웠다. 개인만이 1277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코데즈컴바인(047770)과 가희(030270) 상승에 힘입어 섬유의류업종이 3.62% 올라 최고상승률을 기록했고, F-코스닥150인버스-3X가 2.64%, F-코스닥150인버스-2X가 1.76% 올랐다. 이밖에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F-코스닥150인버스, 금융 등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가 2.02% 내려 하락률 최대업종에 이름을 올렸고, 비금속과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컨텐츠, 운송,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이 1% 이상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93% 오른 11만9900원을 기록했고, 카카오(035720)도 0.46% 오른 10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온스(084110), CJ오쇼핑(035760), 에스에프에이(056190), 에스엠(041510), 대화제약(067080), 에이치엘비(028300) 등도 상승했다. 반면 CJ(001040) C&M과 동서(026960), 바이오메드, 코미팜(041960) 등 상위 종목 대부분은 2%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케어젠(21437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OCI머티리얼즈(036490), 인트론바이오(048530), 원익IPS(030530) 등도 일제히 내렸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에 GS홈쇼핑(028150)이 7.06% 올랐고,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지난 1일 10% 이상 하락한 이후 이틀째 올라 이날도 5% 넘게 상승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은 깜짝 실적에 4.76%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는 올해 실적 우려에 따른 증권가의 잇단 목표가 하향 여파로 9.27% 급락했고, 소리바다(053110)는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중국 기업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17.12% 밀렸다. 이날 거래량은 4억8148만5000주, 거래대금은 2조9782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2개 종목을 포함해 3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40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6.02.03 I 송이라 기자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100만건 돌파
  •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100만건 돌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100만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105만 3690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동기(91만 7748건) 대비 14.8% 증가했고,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2년(58만 7577건)과 비교해서는 무려 79.3%가 늘어난 것이다.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89만 1247건을 기록한 이후 2007년~2010년 4년 동안은 60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2011년 들어 73만 3249건으로 늘어났고 2012년(58만 7577건)에 다소 주춤했다가 2013년은 74만 7994건, 2014년 91만 7748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전세난에 따른 영향이 크다. 전셋값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이 늘었고, 여기에 저금리와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매시장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신규 분양시장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 가운데 교통, 편의 등 입지가 좋은 곳들은 수요자간의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서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앞으로 천호, 잠실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지나 강남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있고 이마트(하남점),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예정) 등이 가깝다. 같은 시기에 서울 은평뉴타운 A11블록에서는 GS건설이 주상복합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롯데복합쇼핑몰 은평점, 가톨릭성모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4월 중 제주영어교육도시 D-5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 제주영어교육도시 휴플러스를 선보인다. 단지 뒤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있고 한국국제학교(KIS제주), 브랭섬홀아시아, 제주영어교육센터가 도보 거리로 가깝다. 6월에는 금강주택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에 총 944가구 규모의 다산지금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학교 등 조성계획이 있으며 중앙선 도농역, 이마트(도농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올해 상반기 주요 분양 예정 중소형 아파트 [자료=각 사]
2016.02.03 I 이승현 기자
  • `끝없는 추락`..GS홈쇼핑, 작년 영업익 20% 꺾여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홈쇼핑(028150)은 작년 영업이익 112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4%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영업이익(1414억원)이 전년보다 9.7% 줄어든 데 이어 감소폭이 두배로 커졌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913억원으로 2.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2.7% 감소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3조5150억원으로 나타났다.그나마 모바일 쇼핑이 1조원을 넘어서며 취급액 신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TV쇼핑의 역신장, 모바일 쇼핑의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각 부문별 취급액을 살펴 보면 모바일 쇼핑은 43.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TV쇼핑은 -3.1%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한편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9595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93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작년 1~3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였으나,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4분기 들어 플러스(+)로 반전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소비심리 저하·치열한 모바일 경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사업과 핵심역량을 강화해 위기를 돌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GS홈쇼핑, 작년 4Q 영업익 393억…전년비 3.4%↑
2016.02.02 I 임현영 기자
수출악화에 그룹株 판도변화…삼성·포스코 울고, CJ·LG 웃어
  • 수출악화에 그룹株 판도변화…삼성·포스코 울고, CJ·LG 웃어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 주식시장이 위축된 가운에서도 롯데제과(004990)와 CJ대한통운(000120) 등 주요 그룹 계열사 주가는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LG하우시스(108670) 등은 신저가를 기록하며 날개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 민감주와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가진 기업과의 차별화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주요 그룹사 시가총액에도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그룹 시총 급감…포스코 감소폭 최대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307조1292억원으로 1년전 349조8374억원에 비해 42조7082억원 급감했다.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 비중도 40.3%에서 37.49%로 2.81%포인트나 줄었다.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삼성엔지니어링 등 24개 기업(우선주 포함)이 상장돼 있는데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1년새 136만8000원에서 116만3000원으로 하락한데다 자사주 소각 등으로 시가총액이 32조7898억원 줄어든 탓이 컸다. 또 호텔신라(00877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주가가 35~70%씩 급락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 그룹의 시가총액도 118조2238억원(13.6%)에서 100조5080억원(12.27%)으로 17조7158억원(15%) 줄었다. 현대차(005380)와 현대제철(004020) 주가가 급락한 여파가 컸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시가총액은 1년만에 각각 31%, 21.5% 급감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시가총액 감소율이 주요 그룹사 중 가장 컸는데 7개 상장사 중 시총 비중이 가장 큰 포스코(005490)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주가가 각각 30%, 47%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을 갉아먹었다.자료: 마켓포인트◇CJ·LG는 큰폭 증가…수출-내수주 차별화반면 CJ그룹 전체 시가총액은 19조7668억원(2.3%)에서 29조2297억원(3.57%)으로 1년만에 9조4629억원(47.87%) 급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의 비중도 1.29%포인트 상승했다. 상장된 CJ계열사는 CJ(001040), CJ제일제당(097950), CJ대한통운(000120), CJ CGV(079160) 등 총 12개사로 CJ오쇼핑(035760)을 제외한 대부분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CJ와 CJ E&M(130960), CJ CGV(079160)는 각각 72%, 144.7%, 118% 폭등했다.17개 계열사가 상장된 LG그룹도 71조3864억원(8.2%)에서 78조6964억원(9.6%)으로 7조3100억원(10.24%) 증가했다. LG그룹의 경우 LG디스플레이(034220) 주가가 1년새 35% 이상 하락하며 시가총액도 4조4548억원 줄었지만 LG화학(051910)과 LG생활건강(051900) 주가는 각각 40.6%, 49.5%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10조8438억원 급증했다. 이밖에 롯데와 한화, GS그룹도 20~30%대의 시가총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롯데는 롯데케미칼(011170)과 롯데제과(004990), 롯데칠성(005300)이 한화는 한화케미칼(009830)이, GS는 GS리테일(007070) 주가가 크게 오르며 시총 증가에 기여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외경기 의존도가 높은 섹터에서는 상대적으로 실적·주가 모멘텀이 꺾이는 반면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기업이나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는 기업은 프리미엄이 붙는 모습”이라며 “경기민감주와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가진 기업과의 차별화된 양상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로 꼽히는 LG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사들의 경우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가부담 감소와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 차별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삼성과의 빅딜을 통해 정밀화학 분야에 진출했고 LG화학은 동부팜한농 인수를 통해 바이오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한화케미칼은 수년 전 한화큐셀을 인수하면서 태양광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IR클럽]"과자, 아이들의 전유물 옛말"…고급화 앞장☞[IR클럽]日 롯데, 롯데제과 2대주주 등극…해외사업 '날개'☞[IR클럽]국내 1위 롯데제과, 글로벌서 '과자 실크로드' 만든다
2016.02.02 I 유재희 기자
  • [마감]코스닥, 3일 연속 상승…기관은 16일 연속 '팔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과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면서 코스닥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5포인트(0.4%) 오른 685.55에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기준 지난달 28일 681선을 넘어선 뒤 3거래일 연속 이를 지켜내고 있다.외국인이 315억원을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이다. 기관은 282억원을 팔았고, 개인도 30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이날도 투신권에서만 106억원의 매물이 쏟아졌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상승과 하락 업종 수는 비슷했다. 비금속이 4.1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출판·매체복제(3.46%), 제약(2.47%), 반도체(2.42%), 기계장비(1.22%), 제조(1.19%) 등도 올랐다.하락 업종은 섬유의류(7.33%), 통신서비스(6.58%), 건설(2.27%), 운송장비·부품(1.79%), 디지털컨텐츠(1.77%), 통신장비(1.73%), 오락문화(1.43%) 등도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은 7.05% 급등했고,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OCI머티리얼즈(036490), GS홈쇼핑(02815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상승했다.특히 CJ E&M은 영업이익이 내년까지 연평균 20% 중반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5.72% 올랐고, 아스트(067390)는 미국 트라이엄프보트사와 678억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1.43% 급등했다. 썬코어(051170)는 현재 추진 중인 사모 증자에 사우디아라비아 알 왈리드 왕자측의 투자 유치를 확정지었다는 발표에 22.28% 상승했다.개별종목별로는 포시에스(189690)가 애플과 협력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14.07% 급등했고, 유앤아이(056090)도 성장 본격화 기대감에 7.17% 올랐다.반면 동서(026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파라다이스(03423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코데즈컴바인(047770) 등은 하락했다. 특히 인포피아(036220)는 허위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서 15.63% 굴러떨어졌고, 지난해 손실 규모가 확대된 제로투세븐(159580)은 7.28%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4억4473만5000주, 거래대금은 2조8401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1개였다. 569개 종목이 내렸고 60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실적개선株 강세☞[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상승 반전…680선 회복☞행복한 주식투자! 주식매입은 부자네스탁론과 함께!
2016.02.01 I 안혜신 기자
2월 아파트 1만 7800가구 분양..전월比 220%↑
  • 2월 아파트 1만 7800가구 분양..전월比 220%↑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달 전국에서 1만 7800여 가구 아파트가 주인을 찾는다.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1개 단지 2만 1379가구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7867가구. 권역별로는 수도권 11곳 7749가구, 지방 20곳 1만118가구 규모다.분양실적이 주춤했던 전월 5587가구보다 물량이 3배 이상 많아졌다. 작년 같은 달(7910가구)보다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당초 이달부터 시작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분양물량이 대폭 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오히려 건설사들이 정부의 규제와 금리인상 등 주택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2월 주요 분양 단지 [자료=리얼투데이]수도권에서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힐스테이트 녹번, 은평스카이뷰자이, 비전 아이파크 평택,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구의 1구역)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분은 502가구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권에 있고 올림픽대교, 광나루로 등을 통해 강남·강북 도심권 출퇴근이 용이하다.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녹번 53번지(1-1구역)의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13개동 전용면적 49~118㎡ 규모로 총 952가구 중 일반에는 26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녹번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매우 좋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광화문 등 도심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88-13(은평뉴타운 A11블록)에 은평 스카이뷰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고, 통일로·연세로·서울 외곽순환도로·서울내부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비전 아이파크 평택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총 585가구 전용면적 75~103㎡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에는 내년 KTX신평택역(현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에 짓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69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호곡초·중 일산동고 등이 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고, 탄현근린공원·일산호수공원·운정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지방에서는 천안시티자이, 동대구 이안, 양덕 동아 위드필하임, 전주남해오네뜨하이뷰가 첫째 주 청약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9㎡ 359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의료시설 등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대림산업은 대구 동구 수정동 초량1-1구역에서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초량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939가구 중 7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초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동일초·한림유치원·시립도서관·경남여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동문건설은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84~125㎡ 503가구로 구성된다.모아주택산업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1-3블록에 모아엘가 에듀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총 593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40번지에서 대원 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2구역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총 1530가구 중 일반에는 8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79~144㎡ 규모다.
2016.02.01 I 이승현 기자
"반포 열풍" 주도하는 "신반포자이" 1일 계약
  • "반포 열풍" 주도하는 "신반포자이" 1일 계약
  • [온라인부] 최고 분양가, 최고 경쟁률…. 매번 새롭게 기록을 갱신 중인 "신반포자이"의 분양 열기에 반포 부동산도 들썩이는 모양이다. 3.3㎡당 4,290만원이라는 분양가를 책정한 "신반포자이"가 고분양가 우려에도 분양 성공을 확실시 하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는 등 바야흐로 "반포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 "최고" 수식어 붙은 신반포자이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분양 전부터 반포 일대 "최고 입지" 아파트로 꼽히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반경 500m 거리에 잠원한강공원이 있는 점도 다른 단지들에 비해 후한 점수를 받았던 요소다.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하는 "신반포자이"가 4,290만원이라는 "최고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GS건설, "신반포자이" 투시도앞서 반포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초기 계약률로 미분양 꼬리표를 떼지 못한 상황에서, 3.3㎡당 4,290만원이라는 ‘신반포자이’의 분양가 책정은 지난해 분양된 단지들과 비슷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하지만 실제 분양이 개시되자, "신반포자이"는 3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최고" 타이틀을 달게 됐다.지난 20일 실시된 "신반포자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3가구 모집에 총 4,269명이 몰리면서 평균 37.8대 1이라는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이는 반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강남 대표 선호 브랜드 ‘자이’‘신반포자이’의 이번 분양 성적은 ‘자이’ 브랜드가 강남권 도시정비 사업에서 최고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지난해 8조180억원(27개 단지)를 수주한 GS건설은 지난해 12월에는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힌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며, 강남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올해 초 강남권 첫 번째 재건축 단지로 관심을 모은 ‘신반포자이’는 위축된 시장 분위기와 고분양가 우려 속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하면서, ‘자이’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단지들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 분양 전 받은 홍보물 어디에도 부동산 특유의 홍보 문구들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삶과 인생, 가족 등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홍보하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입지를 설명할 때, 입지적 약점을 뺀 지도만을 보여주며 홍보에 나선다. 하지만 ‘신반포자이’는 분양 전부터 현장에 직접 방문해보고, 걸어보라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 만큼 입지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지만, 수요자들에게 솔직하게 보여주는 마케팅 방식이 많이 어필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신반포자이"는 2월 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
 금주의 티켓 랭킹
  • [카드뉴스] 금주의 티켓 랭킹
  • [이데일리 e뉴스팀] 티켓 주간 랭킹 (01월 29일(금) 10:30 기준)◇ 뮤지컬1위. 프랑켄슈타인 / 충무아트홀 대극장 / 2015.11.26 ~ 2016.03.202위. 레베카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2016.01.05~2016.03.063위. 레미제라블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2015.11.28~2016.03.064위. 시카고 / 디큐브아트센터 / 2015.11.14~2016.02.065위. 드라큘라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2016.01.23 ~ 2016.02.09 ◇ 콘서트1위.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 /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 2016.02.20 ~ 2016.02.212위. 2016 이승환밴드 클럽투어 ‘퇴물’ /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 / 2016.02.143위. 2016 스윗소로우 소극장 콘서트 <화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 2016.03.18 ~ 2016.04.034위. 2015-2016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투어 콘서트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2016.02.13 ~ 2016.02.145위. 2016 엠씨더맥스 8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서울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2016.02.20 ~ 2016.02.21◇ 클래식/오페라1위.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016.02.022위.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2016.02.123위. 리베라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016.03.314위. 바흐 무반주 컬렉션 - 임동혁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2016.06.115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22회 정기연주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2016.02.19◇ 연극1위. 렛미인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2016.01.21~2016.02.282위. 옥탑방고양이 / 대학로 틴틴홀 / 2010.04.06~2016.02.293위. 라이어 / 브로드웨이아트홀 1관 / 2016.01.11~2016.01.314위. 작업의 정석 / 대학로 연극 순위아트홀1관 / 2015.05.01~2016.02.295위. 극적인하룻밤 /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 2014.09.26 ~ 2016.02.29◇ 스포츠1위. [프로농구] 안양 KGC vs 서울 SK / 안양실내체육관 / 2016.01.312위. [프로배구] 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 / 인천 계양체육관 / 2016.01.313위. [프로배구]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 장충체육관 / 2016.01.304위. [프로농구] 부산KT vs 원주동부 / 부산사직실내체육관 / 2016.01.30 5위. [프로축구] 2016 서울 이랜드FC 시즌티켓 /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 2016.01.25 ~ 2016.12.31 ◇ 전시/행사1위. 2016 화천 산천어축제 / 산천어 예약접수 얼음낚시터 / 2016.01.09~2016.01.312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2015.12.12~2016.04.103위. [북촌]DIALOGUE IN THE DARK (어둠속의대화) / 북촌 어둠속의대화 / 2010.01.20~2016.03.314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전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2015.11.29~2016.03.135위. EBS 리틀소시움 (어린이진로직업체험테마파크) / 리틀소시움 / 2014.12.19 ~ 오픈런◇ 국악/무용1위.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 유니버설아트센터 / 2016.03.23~2016.04.032위. MISO - 배비장전 / 정동극장 / 2015.04.03~2016.02.213위. 유니버설발레단 가족발레 - 심청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2016.05.13 ~ 2016.05.144위.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 2016.02.26~2016.02.275위. 제6회 난타콘서트 “세상을 두드리다~!”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2016.02.20◇ 아동/가족1위. 뮤지컬 ‘터닝메카드’ /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 2016.01.08~2016.02.282위. 번개맨의 비밀4 <번개맨과 비밀의 문> 포항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2016.04.02 ~ 2016.04.033위. 번개맨의 비밀4 <번개맨과 비밀의 문> 광주 / 광주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 / 2016.03.26 ~ 2016.03.274위. 번개맨의 비밀4 <번개맨과 비밀의 문> 앙코르 / 한전아트센터 / 2016.01.08~2016.01.315위. 뮤지컬 ‘터닝메카드’ - 전주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2016.03.19 ~ 2016.03.20
2016.01.29 I e뉴스팀 기자
'복합쇼핑몰' 개발 호재 품은 신규 분양단지 '눈길'
  • '복합쇼핑몰' 개발 호재 품은 신규 분양단지 '눈길'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복합 쇼핑몰’ 개발이 부동산시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특급 개발 호재로 떠오르면서 인근의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복합쇼핑몰 인근 지역의 주거 편의성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면서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등 긍정적 연쇄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복합쇼핑몰 개발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역세권 일대는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복합 상권이 형성되면서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이달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4단지 전용면적 74.91㎡형 실거래가격은 4억 6500만원으로 2년 새(2014년 1월, 3억 9000만원) 7500만원 올랐다. 같은 면적의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3단지도 2년 전(4억 300만원)보다 7000만원 가량 오른 4억 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9월 개점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A30블록 미사강변 푸르지오1차 전용면적 84.99㎡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4억 6695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거래가(4억 4800만원) 대비 2000만원 정도 뛴 것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그룹이 약 1조원을 투입해 연면적 44만㎡ 규모로 건설하는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선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개발은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은 물론 신규 공급 단지의 분양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발 호재로 꼽힌다”며 “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들은 복합쇼핑몰 인근 신규 분양 단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올해 분양시장에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 KTX광명역세권, 롯데몰 은평·동탄·송도 주변에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남유니온스퀘어 인근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첫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미사’를 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69~84㎡ 총 652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 진입 관문에 위치해 교통이 우수하다. 미사강변도시에서는 4월에 호반건설이 C2블록에 주상복합 846가구(전용면적 97~130㎡), 6월에 제일건설이 A33블록에 713가구(전용면적 97~130㎡)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KTX광명역세권 일대에서는 태영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 D3블록에 아파트 1500가구(전용면적 85~102㎡), 오피스텔 19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광명역 태영 데시앙’을 4월 중 선보인다. 광명역과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롯데자산개발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 동탄, 송도 주변 신규 분양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 하반기 개점을 앞둔 롯데몰 은평 인근에서는 GS건설이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 규모의 ‘은평스카이뷰자이’를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몰 동탄(2020년 완공 예정) 수혜지인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서 주상복합 837가구(전용면적 35~91㎡)를 5월에 선보인다. 쇼핑몰, 백화점,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송도 복합단지(쇼핑몰 2018년 완공 예정)에서도 내달 오피스텔 2040실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2016.01.28 I 정다슬 기자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열흘만에 50만명 돌파
  •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열흘만에 5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가 주도하고 있는 경제관련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열흘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수가 25만3000명, 오프라인 서명자수가 28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25개 구상공회를 통한 서명자가 4만여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서 4만여명, 그 외 전국에서 팩스와 우편, 직접 방문 등으로 보내온 서명 인원이 2만여명,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에서 18만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서명운동본부측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실제 오프라인 서명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기업과 업종별 협회, 시민단체의 동참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명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모두 144곳이다.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LG, GS, LS, 금호아시아나, CJ, 한화, 두산, 삼양사, OCI, KCC, 한라, 현대그룹, 한진그룹, KT, 부영, KT&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참여단체들의 가두서명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심이 되어 전국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전통시장에 서명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 주말부터 전국 13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가두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종로 광장시장, 경기 군포 산본시장, 전주 한옥마을, 강원 산천어축제장, 광주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동참한 시민들의 서명 인원만 이날 오전 9시까지 2만여명에 달한다고 중기중앙회측 관계자는 말했다.특히 경북 문경 소재 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7일 서울의 서명운동본부 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문경 소재 기업인과 시민 1만6000여 명으로부터 받은 서명부 원본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같은 날 서울시 중구 원로 지식인과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관내 자영업자와 근로자들로부터 받은 서명 1500여건을 사무국에 전달해 왔다.서명운동본부 관계자는 “서명운동이 시작된지 1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운동본부로 시민들의 참여 문의 전화와 격려가 계속되고 있는 등 서명열기가 식지 않고 범국민적으로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면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발전법안과 노동개혁법안이 통과될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8 I 이진철 기자
"내달 4~5개 협상 성사될듯"..'이란 특수' 잭팟 터뜨리나
  • "내달 4~5개 협상 성사될듯"..'이란 특수' 잭팟 터뜨리나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특수’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이란에서 앞으로 어떤 비즈니스가 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병원, 제철소에 이어 내달에도 잇따라 대형 사업이 체결돼 ‘이란 특수’가 일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관계자는 27일 “2월 말 사업 계약을 목표로 현재 4~5개 수출기업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알토란 같은 사업 중심으로 이란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달 29일 10년 만에 열리는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앞두고 대형수출 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원 중이다.극비리 협상 중이어서 업체, 사업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잇따라 사업 계약이 체결되면서 분위기는 무르익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3억~4억달러 규모로 테헤란 의과대학 종합병원 설립 건이 성사됐고, 포스코는 현지 업체와 함께 16억달러 규모의 제철소 건설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 수출기업 뜨거운 관심..70억 달러 금융지원 금방 동날 듯2009년까지 우리 기업의 전 세계 수주 6위 시장이던 이란은 2010년 경제제재가 강화된 이후 플랜트 수주 실적이 급감했다. 정부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제2의 중동 붐’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해외건설협회, 단위=백만달러) 정부는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예상보다 큰 ‘중동 특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란은 2009년까지 우리 기업의 전 세계 해외건설 수주 6위 시장이었다. 그러나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10년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수주 실적이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실적이 전무했다. 이 같은 상황이 급변해 ‘제2의 중동 붐’이 일 것이라는 게 정부 전망이다. 김상태 중동아프리카통상과장은 “13개 국내 업체는 경제제재 상황에서도 수년간 비지니스를 준비해 왔고, 최근에는 여러 기업들이 이란 진출에 엄청난 공을 쏟고 있다”며 “수출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에 정부의 금융지원금이 금방 동이 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최근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에 진출하는 기업지원용으로 7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협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대림산업(000210)(가스·정유·석유화학), 대우인터내셔널(047050)(철강·화학), 두산중공업(034020)(기계·장비), 삼성물산(028260)(철강·화학·기계플랜트), 삼성전자(005930)(전자, 통신), 현대종합상사(011760)(자동차), LG전자(066570)(전자, 통신, 가전) 등 13곳이 이란에 진출해 있다. 이들 업체 중에서 앞으로 굵직한 이란 사업을 수주하는 곳이 나올 전망이다.특히 건설 업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액(165억달러)이 2007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은 건설사에 새로운 시장이다. 대림산업(000210)을 비롯해 현대건설(000720)이 수주 작업에 착수했고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은 최근 이란 지사를 다시 열고 영업전에 뛰어 들었다.◇ “이란에 한류 붐..화장품 소비재 수출도 유망”(출처=산업통상자원부)구조조정 상황에 처한 선박, 해운, 석유화학 업계는 이란이 수출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 전문가’인 우태희 2차관은 “유전개발을 하려고 해도 적절한 도구가 없는 이란에게 우리나라는 굉장히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플랜트 사업, 기자재 및 자동차 부품 수출 분야를 우리 기업이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란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상위 5대 품목(작년 기준)은 합성수지(4억600만달러), 승용차(4억200만달러), 칼라TV(3억3000만달러), 자동차부품(2억9600만달러), 열연강판(1억8100만달러) 순이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란에 대한 직접투자는 2008년 KT&G의 현지 담배제조공장 설립 이후 제조업(99%)에 주로 집중됐다가 2012년 이후 전무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란에 ‘한류’ 바람이 일면서 소비재, 서비스업 수출 전망도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 차관은 “대림산업이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철수하지 않을 정도여서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 친근감이 높다”며 “최근에 한류까지도 흘러 들어 화장품이나 소비재 수출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산업부는 업계 요청사항과 지원현황 등을 고려해 ‘이란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주요 유망 품목·분야별로 수출 확대 대책을 마련하고 금융지원, CKD 방식(현지조립생산)을 통한 산업협력, 신규 수주사업 개발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대통령 이란 방문과 관련한 경협대책 논의도 착수했다. ▶ 관련기사 ◀☞ 朴대통령 이란 방문 가시화…'중동 특수' 잡는다☞ 유일호 "대이란 수출 2년 내 2배 만들겠다"☞ 정부 "이란 수출 기업에 70억 달러 금융지원"☞ 中·日, '이란 특수' 노리고 잰걸음☞ [이란 제재해제]중동 수출길 넓어진다..산업계 방긋
2016.01.28 I 최훈길 기자
'38일 만에 순매수' 외국인, LG화학·GS건설 담았다
  • '38일 만에 순매수' 외국인, LG화학·GS건설 담았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사실상 역대 최장기간 ‘팔자’ 행진을 이어가던 외국인 투자가가 38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LG화학 GS건설 삼성SDI 등 낙폭 과대 종목을 주로 장바구니에 담았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2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LG화학(051910)이 가장 상단에 위치했다. 59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LG화학 매수 상위 창구로 스위스 글로벌 금융그룹 UBS와 모건 스탠리, 홍콩상하이은행(HSBC)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의 ‘사자’ 주문에 힘입어 LG화학은 5% 이상 올랐다. 외국인은 또 GS건설 주식을 227억원어치 사들였다. GS건설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을 확인한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0조5730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8.6% 늘었다. 삼성SDI(213억원)와 한국전력(201억원), LG생활건강(16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외국인은 지난 6일 한국항공우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인한 순매수 전환을 제외하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이번달 26일까지 사실상 3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간 팔아치운 주식금액만 6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관련기사 ◀☞[특징주]LG화학·삼성SDI 반등…"中 전기차 육성 의지 퇴색 아냐"☞LG화학, 카자흐 석화 플랜트·폴리실리콘 투자계획 모두 철회(상보)☞거래소, LG화학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2016.01.27 I 박형수 기자
GS건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10조 클럽` 가입
  • GS건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 매출 `10조 클럽` 가입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수익성 부문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GS건설은 이날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 5730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 △세전이익 310억원 △신규 수주 13조 3840억원 등의 2015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8.6% 늘어났다. 또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신규수주도 19.3% 늘어나 일감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매출 2조 977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신규 수주 5조 1620억원 등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2%가 늘었고 영업이익과 신규 수주는 각각 53.7%와 391.6%로 증가했다. 매출증가세는 플랜트와 건축·주택 부분이 이끌었다. 플랜트는 전년 대비 16.8%가 증가한 4조 90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건축·주택은 부동산 경기 상승세에 힘입어 17.7% 늘어난 3조 3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프라와 전력 부문 등도 1조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해외(6조20억원)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에 달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도 재확인했다.영업이익은 건축·주택 부문에서 개선세가 두드러졌고 플랜트 부문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GS건설의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신규 수주는 주택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둬 목표치(11조 85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 강남권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서초구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하는 등 이 분야에서 6조 8700억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또 플랜트는 2조 8380억원을 수주했다. 여기에 미청구공사 금액도 지난해 4분기 1조 1200억원 가량을 줄여 총 2조 540억원대로 대폭 낮췄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 11조 5900억원, 수주 12조 3000억원으로 제시했다.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등이 모두 개선됐다”며 “올해도 더욱 개선된 경영지표를 시장에서 증명해 기업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6.01.27 I 양희동 기자
GS건설, `천안시티자이`아파트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 GS건설, `천안시티자이`아파트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 △‘천안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올해 두 번째 사업장으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티자이는 GS건설이 지난 2005년 배방자이 1·2차와 쌍용자이 이후 11년 만에 천안·아산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동, 총 1646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 대단지로 이중 162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96가구 △74㎡ 405가구 △84㎡ 845가구 등이다.단지는 판상형 타입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배치) 설계를 적용해 일조와 채광이 뛰어나다. 특히 전용 59㎡C·84㎡C형 등은 중소형인데도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중대형에 버금가는 실사용 면적을 갖췄다. 전용 59㎡형의 주력 판상형은 4베이 설계로 침실 3개에 넓은 안방 드레스룸이 포함됐다. 또 전용 74㎡형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플러스 옵션)가 제공돼 청소도구, 주방용품, 계절가전 등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전용 84㎡형은 놀이방이나 서재, 팬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서비스 공간)도 마련돼 넓은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교통 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과 KTX 천안·아산역이 단지에서 차로 10~15 분 거리에 있고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또 단지가 들어설 성성지구는 72만 7050㎡(8000여 가구) 규모로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이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인 ‘마치에비뉴’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 주변에는 업성저수지와 노태산 등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GS건설은 국내 정상급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인 SDA삼육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학원을 근린생활시설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천안지역 내 최초로 영어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보육시설(어린이집)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041)415-2500▶ 관련기사 ◀☞[특징주]건설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급등’☞[투자의맥]2월 증시, 통화완화 기대로 기술적 반등할 듯☞[투자의맥]현 지수 바닥권이라면 중형·가치주 유리
2016.01.27 I 양희동 기자
  • [특징주]건설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급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건설주가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잠정 중단됐던 사우디아라비아의 3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재개됐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오전 9시38분 현재 KRX건설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5.02% 상승하며 업종 상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GS건설(00636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8% 넘게 급등하고 있고,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현대산업(012630) 등도 3~5%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0억원, 73억원어치 사고 있다. 한편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 아람코(ARAMCO)가 발주하는 라스 타누라 클린퓨얼 프로젝트의 기술입찰서가 지난 14일 발급됐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 추진하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후 국제유가 추락에 사우디가 재정 압박을 받으면서 입찰이 연기됐던 프로젝트다.당시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한화건설이 각각 프로세스 시설 1번 패키지와 동력시설인 2번 패키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심사(PQ)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01.27 I 유재희 기자
정유업계, 작년 4.3억배럴 수출..글로벌 경기 침체 속 물량 확대
  • 정유업계, 작년 4.3억배럴 수출..글로벌 경기 침체 속 물량 확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유업계는 지난해 저유가 상황에서도 석유제품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수출하면서 수출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7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에쓰오일(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는 지난해 석유제품 생산량 9억5000만배럴 중 45.5%에 달하는 4억3000만배럴을 수출했다. 수출 비중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4년(45.8%)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유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꾸준히 수출 물량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 수년간 생산량의 50%에 가까운 물량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다. 수출상대국 수도 2014년 55개국에서 지난해 66개국으로 크게 늘어났다. 중국·일본 등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유럽, 사우디·UAE 등 중동 산유국으로도 석유제품을 수출했다. 수출 물량은 2014년 4억2000만배럴에서 4억3000만배럴로 2% 증가했지만 저유가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에 따라 수출 금액은 464억달러에서 273억달러로 41% 감소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처 다변화 노력, 고부가 가치 제품 생산 확대 전략 등에 힘입어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유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산업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세제지원 등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업계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비중 확대, 동남아·호주·유럽 지역수출 다변화 노력 등을 통해 석유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올해도 종목투자 유효…한진·이엠텍 등 유망-신영☞은평구 수색로 주유소 3곳 서울 최저가..경유가격도 제일 싸☞[주간추천주]하나금융투자
2016.01.27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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