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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대상 한 번에”…이창우, KPGA 최종전 1R 단독선두
- 이창우(사진=KPGA)[보성=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 3, 4, 5등 다 해봤다. 이제 우승만 남았다.”이창우(23·CJ오쇼핑)는 10일 전남 보성의 보성CC(파72·6969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최종전 카이도 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다.앳된 얼굴의 이창우가 아랫입술을 꾹 물었다. 그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3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오히려 프로로 전향한 이래 우승 소식이 없다. 이창우는 “올해 메이저대회를 포함한 큰 대회에서 2, 3, 4, 5등을 모두 기록했다. 우승 빼고 다 해본 것 같다”며 “어차피 2등은 소용이 없다. 우승만 보고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5월 열린 GS칼텍스 매일경제 대회에선 우승 문턱까지 갔다가 마지막 2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이탈했다. 그럼에도 “그러나 우승을 못한다고 실망하지 않는다. 승부처에서 다가오는 미세한 긴장감, 그 떨림만 극복하면 될 것 같다. 될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우승을 빼면 최고의 한해다. 올해 평균 69.750타를 적어내며 최저타수 1위를 달리고 있다. 1억원의 보너스와 고액의 자동차가 걸린 제네시스 대상에선 3162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대상 1위는 이번 대회 결장한 최진호(4009점)다. 우승자에게 걸린 포인트는 1000점. 이창우가 우승하면 프로 전향 후 첫 승과 대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여기에 대상은 1억원의 보너스와 고가의 자동차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그는 “우승으로 대상과 첫 승 모두 가져가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결국 가장 간절한 건 우승이다”라고 강조했다.시즌 마지막 기회이자 절호의 찬스다. 상금랭킹 1~4위가 모두 각자의 일정으로 이번 대회를 건너 뛰었다. 이창우는 “올해 이렇게까지 잘 할 줄 몰랐다. 내 목표는 우승 하나만 바라보고 왔는데 여기까지 왔다. 이번 대회에서 오늘 같은 플레이를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라며 “잘 되고 있는 티샷에만 집중해 끝내 넘지 못했던 우승의 ‘마지막 계단’을 넘어보겠다”고 다짐했다.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이 매섭다. 조민근(27·매직캔)과 마관우(26·맨인정글), 이지훈(30·JDX멀티스포츠), 변영재(22)와 등 4명이 6언더파 66타로 이창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공동 2위 그룹에 속한 모든 선수가 아직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없어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준혁(21)을 비롯해 강민석(25·에스텍파마), 손준업(29), 전가람(21), 이택기(24) 등 5명이 5언더파 67타로 뒤를 잇고 있다.우승으로 시즌 상금 3억원 돌파를 노리고 있는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은 2언더파 70타 공동 33위에서 시작했다. 군 입대전 마지막 대회에 참가한 김대현(28·캘러웨이)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6위에 위치했다.
- 서울시, '장애인·노인 체험' 초등학교 정규과정으로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신내초등학교 5학년 A군. 서울시가 학교를 찾아가 실시한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을 통해 안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점토로 동물을 만들어봤다. 직접 체험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겪는 상황과 어려움을 느낀 후 이걸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모으고 그림으로 그려봤다.이처럼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된다.서울시는 내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에 포함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체험 키트를 이용해 장애와 노화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체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창의적 디자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서울시는 우선 내년 40곳에 시범운영하고, 교육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해 599개 전 학교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1년 평균 750여 명의 학생이 한정적으로 교육 받던 것을 3000여 명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변태순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은 사고가 유연한 초등학생 시기에 다양한 생활환경을 체험해보고, 개선 아이디어를 디자인해보면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아이들에게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건강한 미래 시민을 길러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충청권 8개 사업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활기☞ 인천시, 4일 시청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 개최☞ 정보원,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컨설팅 실시☞ 장애인들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에서 운동하고 싶어"☞ 한진·GS 등 대기업 '장애인 고용 나 몰라라'☞ 올림푸스한국 '장애인 음악콩쿠르' 후원☞ 장애인 취업 박람회 27일 수원 화성행궁서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장애인 복지 기관에 B클래스 6대 기증☞ 동인직업재활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자립 도와☞ 금호석화, 시각장애인 위한 흰지팡이 1650개 제작 후원
-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외국인·기관 ‘사자’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전날 3% 이상 하락하며 급락장을 펼쳤던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심리적 지지선을 뚫고 내려갔던 지수가 바닥을 다졌다는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돌아선 덕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치테마주는 여전히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이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3포인트, 0.65% 오른 609.9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606선까지 하락하며 중국발 쇼크를 겪은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해 하루종일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주도했다. 전날 329억원을 팔아치운 외국인은 이날에는 512억원을 매수했고 기관은 147억원을 사들여 나흘째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 금융투자(197억원)와 보험(10억원), 연기금 등(34억원)에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투신(-39억원)과 은행(-26억원), 기타금융(-24억원)에서는 자금이 빠져 나갔다. 개인은 571억원을 매도해 4거래일째 ‘팔자’를 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건설업종이 2.04% 올라 업종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보기기(1.89%)와 컴퓨터서비스(1.43%), 통신서비스(1.37%), 통신장비(1.27%), 종이목재(1.15%) 등이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업종이 0.7% 하락해 최대낙폭을 보였고 비금속과 기타제조업종도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1.8% 오른 10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라다이스(034230)와 홈캐스트(064240), 에스티팜(237690), 바이넥스(053030), 연우(115960) 등이 2~3%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낙스(065620)는 6.42% 올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가장 오름폭이 컸다. 이날도 정치테마주들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최순실 게이트’에 관여했다는 설에 전날 7% 가까이 급락했던 CJ E&M(130960)은 이날 0.15% 반등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4위로 떠오르면서 에이텍티앤(22411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텍티앤은 대표이사겸 최대주주가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의 운영위원직을 맡고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돼있다. 대표이사가 역시 창조경영 CEO 포럼 자문위원장을 맡은 티엘아이(062860)도 10.34% 급등했고 이밖에 캠시스(050110)와 토탈소프트(045340)도 각각 7.39%, 14.96% 올랐다. 반면 보톡스 균주 논란으로 한달새 40% 가까이 급락한 휴젤(145020)은 이날 반등하는 듯 했으나 다시 하락해 전날보다 9.68% 떨어진 2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GMR 머티리얼즈(032860)는 지난달 31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나흘 내리 하한가를 지속했다. 이밖에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GS홈쇼핑(028150), 코스코ICT, 포스코켐텍(003670)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8845만9000주, 거래대금은 2조6405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2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 363개 종목이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무료 증권강연회]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특별한 증권강연회에 초대합니다!☞[마감]코스닥, 불안한 정치권 투심도 흔들…600선 후퇴☞[특종]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백혈병 ... ‘최초공개’
- 대기업, 지주사 전환 8개뿐..제도 '유명무실'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투명한 지분구조를 만드는 목적으로 도입된 지주회사 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를 보유했거나 순환출자가 형성된 주요 대기업의 지주회사 전환이 수년째 더딘 상태이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발표한 ‘2016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지주회사는 162개로 작년보다 22개 늘었지만 대기업집단 27개 중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집단은 8개(29.6%)에 그쳤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은 SK(034730), LG(003550), GS(078930), 농협, 한진(002320), CJ(001040), 부영, LS(006260)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은 2007년 7개, 2012년 15개, 2013년 16개, 2014년 15개, 2015년 15개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이 같은 정체 상태에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조정(자산규모 5조→10조원)돼 집단수가 줄어든 게 영향을 끼쳤다. 지주회사는 대기업집단 내에서 다른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부모 역할을 하는 회사다. 정부는 계열사 간 순환출자를 없애고 투명한 지분구조를 만들기 위해 1999년 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했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일반 지주회사는 금융사를 보유할 수 없고 지주회사를 설립·전환하려면 순환출자를 해소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전환이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삼성, 현대차(005380), 롯데, 한화(000880), 현대중공업(009540), 두산(000150), 대림, 현대백화점(069960), 효성(004800), 미래에셋, 영풍(000670) 등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은 대기업들은 금융사나 순환출자 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평균 16%로 작년과 비교해 1.7%포인트 감소했고 민간 대기업집단 평균(12.5%)보다 높았다. SK(24.2%), CJ(15.2%), LG(14.7%) 등이 내부 거래가 많았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 집단의 지주회사 체제 내 내부거래 비중은 16.2%, 체제 밖에 둔 계열사와의 내부거래는 13.6%였다.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대기업집단이 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며 “상호·순환 출자 해소 및 금융·비금융사 간 출자 절연을 전제로 금융사 보유를 허용하는 중간금융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경제력이 집중될 우려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금융사 보유는 올해 9월30일 기준, 순환출자 보유는 올해 6월30일 기준.(출처=공정위)▶ 관련기사 ◀☞ 크라운제과, 지주회사 체제 전환 결정…승계 본격 시동☞ 중견그룹들, 지주회사 IPO에 속도 낸다☞ [주간 M&A공시]민영화중인 우리은행, 지주회사로 전환하나?☞ [주식톺아보기]안 하는게 더 이상한 `삼성전자 지주회사`☞ 최경수 이사장 "지주회사 전환 지역문제 아냐…대승적 판단해야"(종합)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사흘만에 웃었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중소형주 소외 장세 속에서 맥을 추지 못하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0.27%) 오른 626.38에 마감했다. 3포인트가량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물량이 늘면서 강세로 전환한 뒤 상승세로 거래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합심이 돋보였다. 외국인은 561억원,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28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이틀째 매도세에 나서면서 826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3.7%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음식료담배와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섬유의류, 제약, IT/하드웨어 등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이에 반해 인터넷은 1.9% 떨어졌고 운송과 건설, 디지털콘텐츠,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등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CJ E&M(130960)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6%가량 뛰었고 코미팜(041960)과 로엔(01617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에스에프에이(056190) 케어젠(214370) 원익IPS(24081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등도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일본 제약회사에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기술을 5000억원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3.7% 넘게 상승했고 솔브레인(036830)도 반도체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비슷한 상승률을 나타냈다.하지만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035720)와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CJ오쇼핑(035760) 에스티팜(237690)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이외 개별종목으로는 홈캐스트(064240)가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 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은 글로벌 건강기능업체의 다단계 마케팅업체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3.3% 올랐다. 셀루메드(049180)는 자기 줄기세포가 이식된 동종 연조직 이식체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22% 가까이 뛰었고 폭스브레인(039230)은 LG디스플레이에 7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3% 넘게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5억8817만주, 거래대금은 2조760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506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CJ E&M, ‘2016 한국IR대상’ 대상 수상
-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모델하우스 주말 내내 1.5만명 방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최초의 민간기업 참여 공공분양 사업인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의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3일 내내 1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대우건설·GS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모델하우스에 첫 날에만 4000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첫 주말 3일간 총 1만 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분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종도 내에서 많은 기대를 받은 컨소시엄 단지”라며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내부 설계, 첨단 시스템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요소를 제공해 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바라보고 있다.인천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604가구 규모다. 평면별로 살펴보면 △64㎡ 676가구 △74㎡ 176가구 △84㎡ 752가구이며, 최근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모델하우스를 내방객들은 4베이 및 알파룸 제공, 맞춤형 가변평면, 고급 마감재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에선 저층 세대에 제공되는 조망형 발코니나 높은 천정고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송 모씨(38, 부평구)는 “영종하늘도시의 최근 상승세가 대단하다고 해서 직접 분위기를 보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내부 설계도 좋고 여러 시스템도 만족스러운데 분양가는 부담이 적어서 청약을 넣을까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가 있는 A27블록은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계획)를 비롯해 하늘고·국제고·과학고 등 명문교가 인접하며, 중심상업시설 및 씨사이드파크, 하늘공원 등과도 가깝다.3.3㎡당 평균 95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내달 1일 특별공급 접수 및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당첨자 발표는 9일,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이 있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