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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엔젤스 등 5개사, 기술창업 프로그램 운영사로 추가 선정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본엔젤스 등 5개사가 민간투자주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이스라엘식 프로그램(T.I.P.S, 글로벌시장형 창업사업화R&D)의 운영사로 추가 선정됐다.중기청은 유망 기술창업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이스라엘식 운영사 5개(컨소시엄)를 1차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5개사를 추가, 총 10개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민간투자주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민간 선별역량과 정부 후속지원을 연계한 ‘퍼스트 펭귄’형 고급 기술창업 육성으로, 성공벤처인 중심의 전문엔젤투자사가 1억원 이상을 투자한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대상으로 정부의 일괄 지원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창업팀당 민간엔젤투자 1억원, 기술개발 5억원, 창업자금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등 총 10억원의 투자금 확보가 가능하다.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운영기관(컨소시엄 주간사)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더벤처스, 퓨처플레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노폴리스 파트너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창업팀 추천T/O(연간 5~10개)를 배정 받으며 투자재원 소진 등 결격사유가 없는 한 최소 6년간 사업권을 유지하게 된다.최종 선정 창업팀 R&D지원금의 5%를 간접비로 지원받으며 창업팀에 엔젤투자로 투자대비 2배 가량 지분(20%내외)을 확보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술창업팀과 전문엔젤투자사는 통합홈페이지(www.globalrnd.or.kr)나 한국엔젤투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중기청은 “금년부터 이스라엘식 프로그램의 창업팀 선정을 격월에서 매월단위로 전환했다”며 “올해는 예산범위 내에서 70개 내외 창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피부 관리 첫걸음, ‘메르필 포어리싸이징’으로 ‘모공관리’
- [온라인총괄부] 여러 연예인들이 SNS 등을 통해 공개한 민낯 사진이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이 선보인 사진 속에는 모공이나 잡티 없이 매끈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탄탄하고 매끈한 피부는 외모를 가늠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성들은 피부 관리의 첫 단계로 모공수축을 꼽는다.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해 넓어진 모공은 굵은 주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피부 탄력 감소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모공을 감추기 위해서 모공의 열린 부분을 채워주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공은 넓어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미 모공이 넓어진 경우라면 모공에 특화된 제품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모공이 더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현명하다.이런 가운데 메르필이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어리싸이징 2종을 출시했다. 포어리싸이징 세럼은 노안 피부의 주범인 넓은 모공을 조여주는 콜라겐 활성을 촉진하는 제품으로, 세포 구조를 복원해 탄력을 증강시켜 피부결을 촘촘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세포 재생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EGF(상피세포성장인자), 위치하젤, 칼라민, BHA 등의 성분을 함유해 늘어진 모공을 조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공확대의 주범인 피지 분비를 컨트롤하여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텍스처로 모공 주위에 쌓인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포어리싸이징 타이트너는 모공을 조여주는 새로운 타입의 모공팩으로, 기존 모공팩의 건조하고 갈라지는 현상, 어려운 세척 등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수분공급, 모공축소,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의 제거, 피지와 각질 등의 모공 속 노폐물제거, 피부진정, 트러블 관리, 피부재생 등의 복합적인 효능을 통해 모공 확장의 근본 원인을 해소한다. 메르필에 따르면 메르필 전 제품에는 포어리싸이징 세럼과 타이트너는 화학색소, 파라벤, 폴리아크릴아마이드, 포름알데히드, 미네랄오일, 트리에탄올아민, 셀페이트계면활성제, 스테로이드, 탈크 등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모두 배제됐다.한편 메르필은 모공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포어리싸이징 세럼', '포어리싸이징 타이트너' 외에도 안면홍조 개선에 효과가 있는 '레드스킨 크림', ‘레스스킨 오버나이트팩’을 새롭게 선보였다.
- [퍼니지먼트]④직원들 소원 실현이 경영목표인 회사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금발의 미녀 외국인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워크숍을 해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버금가는 건강 복리후생 제도를 만들어주세요”, “회사에서 결혼도 시켜주세요.”직원마다 회사가 이뤄주길 바라는 소원들을 한가지씩 제시하고, 회사는 이를 최우선 실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다. 모바일 음식배달 정보서비스 업체인 (주)우아한 형제들 얘기다.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이 회사 본사 건물에 들어서면 벽면에 붙어있는 ‘버킷 리스트(Bucket List)’라고 적힌 대형 포스트가 눈에 들어온다. 30여 가지 직원들의 소원들이 일일이 애니메이션 그림 설명과 함께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이다. 버킷리스트 단어 아래에는 ‘죽기 전이 아닌 2014년 12월31일까지 이런 회사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미 실행이 완료된 항목 들에는 표시가 되어 있다. 지금까지 이 소망 리스트의 대부분이 이뤄졌으며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 버킷리스트 몇 가지만 남아 있다.“직원들이 회사 생활을 웃으면서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를 고민하다 버킷리스트를 떠올리게 됐어요.”김봉진(37) 우아한 형제들 대표는 지난 2011년 직원들에게 버킷 리스트를 적어 내라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처음에는 ‘혹시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 무리한 요구가 많이 나오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직원들의 소박한 희망 사항들을 보고 오히려 감동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 버킷리스트가 직원들과 회사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모바일 음식배달 정보서비스 업체인 (주)우아한 형제들은 직원들의 소원을 담은 버킷리스트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펀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 제공“가족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가 됐으면 좋겠다.” 30여 가지 버킷 리스트 가운데 김 대표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항목이다. 김 대표는 지금은 직원들 대부분이 퇴근해 집에 가면 회사 얘기로 꽃을 피울 정도로 회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우아한 형제들은 음식배달 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의 민족’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벤처 업체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900만 건을 돌파하면서 관련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직원 수는 98명에 이른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그 2배인 2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추산되는 음식 배달 업소 20만 곳 가운데 13만 곳의 정도를 제공하고 있다.“회사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그 회사의 직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회사 생활에 불만족스럽고 상처받은 직원이 내놓는 제품과 서비스는 불만과 상처로 얼룩져 있을 수 밖에 없다.”김 대표가 직원들의 행복을 회사 경영에서 가장 중시하는 이유다. 김 대표는 진정한 행복은 회사로부터 받기만해서는 이뤄질 수 없고 회사와 다른 회사원들에게 이바지하는 이타심이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김 대표가 각 층별로 공동체 안전보건 총책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안전보건 총책임자는 한 달에 한 번 제비뽑기를 해 선정한다. 이 제비뽑기에는 김 대표부터 회사 전 직원이 한 명도 예외없이 참여한다. 총책임자는 사무실 청소에서부터 정리정돈, 전등 끄기, 문단속 등 사무실의 안전과 보건에 관련한 잡다한 모든 일을 한 달 간 책임진다. 다른 구성원들에게 대한 조건없는 봉사를 통해 회사생활의 행복감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사무실마다 놓여 있는 책장들에 책이 그득하게 꽂혀 있는 것도 다른 회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책을 어디에서고 마음껏 읽고 싶다. 회사에서 책값을 무제한으로 지원해달라.” 사무실을 도서관처럼 꾸민 것도 직원들의 버킷 리스트에서 비롯됐다. 이 덕에 이 회사 직원들은 책값을 무제한으로 지원받아 원하는 대로 책을 구입해 읽고 나중에 자신이 소유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책을 읽는 문화가 직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며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직원은 한 달에 책값으로 100만원을 넘게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직원당 평균 독서량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으나 국내 업체 가운데 최고 수준일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확신이다. 독서경영은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여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가 샘솟게 하는 원천이 되고 있음은 물론이다.우아한 형제들의 이런 펀 경영은 이제 업계에서는 벤치마킹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모 카드회사, 인터넷 검색업체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 관계자들까지 이 회사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배우기 위해 찾아와 화제가 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최근 한 공개석상에서 “검색은 네이버에서, 배달은 ‘배달의 민족’에서 하라”며 이 회사를 극찬하기도 했다.김봉진 대표는 펀 경영을 회사의 기본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와 같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문구들을 직원들과 함께 발굴해 회사 경영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김봉진 대표가 우아한 형제들의 앱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 공식 캐릭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각 층 휴게실마다 사과, 귤,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것도 독특하다. 이 또한 “마음껏 간식을 먹고 싶은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직원들의 버킷리스트가 그려 놓은 풍속도다. “목에 걸고 다니기에 멋진 사원증을 갖고 싶다”는 버킷 리스트는 직원들 사원증에 각자 원하는 전신 포즈 사진을 담게 만들었다. 사원증 뒷면에는 각자 원하는 가족사진이 찍혀 있다.‘살찌는 것은 죄가 아니다’, ‘밥값은 1/n’,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지나친 과식은 감사합니다’, ‘잘먹고 한 야근이 때깔도 좋다.’ 이 회사 사무실 벽면마다 가득 채우고 있는 미니 포스터에 적혀 있는 문구들이다. 모바일 배달 서비스 업체답게 모두 음식에 관한 기발하고 재치있는 멘트들이다. 김 대표는 이런 사소하지만 작은 문구들을 통해 펀 경영을 회사의 주력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 있다. 모든 문구는 직원들과의 수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도출한다.이 회사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중국 요리집 배달원들이 사용하는 일명 ‘철가방’이다. 철가방이 사무실 입구 한 가운데에 떡하니 버티고 오는 손님을 맞이한다. ‘배달의 민족’ 서비스 업체라는 것을 방문객들에게 한 눈에 알기 쉽고도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물이다.얼마 전에는 익살스러운 잡지 광고 시리즈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잡지 한 페이지 전체에 ‘잘 먹어야 남자다잉!’, ‘먹을 때는 개발자도 안 건드린다’, ‘잠깐만여, 치킨들고 가실께요’, ‘복날은 간다‘ 등과 같은 재미있는 문구를 큼직하게 채우고 하단에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브랜드를 남기는 광고 방식이다.이 회사의 공식 대회의실도 우아한 형제들답게 만들었다. 대회의실 이름은 ‘피터 팬의 다락방’이다. 회의실이 계단식으로 된 다락방 형태로 이뤄져 있다. 사장이나 대표 자리가 중앙에 위치하고 직급별로 양쪽으로 쭉 앉게 하는 일반적인 회사 회의실과는 달리 아예 서열별 자리 순서를 없애기 위해서 고안한 발상이다.공원의 계단과 같은 회의실에 각자가 자리를 잡고 회의를 하게 만들어 어디가 보스 자리인지, 부하 좌석인지 구분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상명하복의 회의문화를 바꿔버리기 위해 회의실 구조를 고민하게 됐다”며 “직위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재미있고 즐겁게 회의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게 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최규상 소장의 비즈 유머콕칭]1. 아침부터 웃어라.윈스턴 처칠은 “웃지 않는 것은 100만 달러를 은행에 두고 그 돈을 전혀 쓰지 않는 것과 같다”고 했다. 아침부터 웃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인출하자. 한 사람이 웃으면 어느새 함께 웃게 되고, 혼자 웃는 것보다 함께 웃을 때 33배 효과가 있다. 업무를 시작하면서 전 직원이 30초 정도만 박수를 치면서 웃어보라. 느낌이 있는 금상첨화의 조직이 될 것이다.2. 차별화된 재미를 만들어라.광고에 깨알 같은 유머로 고객을 즐겁게 하자. 여성잡지에는 “영희야 넌 먹을 때가 젤 이뻐!”, 가정주부 잡지에는 “잘 시킨 치킨 하나 열 집밥 안부럽다”, 마케팅잡지에는 “마케팅할 때 먹는 치킨은 0칼로리”, 경제잡지에는 “주식 오르면 뭐하겠노 치킨 사묵겠지” 로 대상에 따른 위트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웃을 때 들어오는 정보는 장기 기억에 저장되며 더 쉽게 호주머니를 열게 한다. 문구 하나라도 차별화된 웃음을 만들어라.3.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결과를 만든다. 사원들의 행복은 사소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최고급 과일 간식 제공과 책값 무제한 지원은 직원을 향한 배려를 보여준다. 내부고객이 행복해야 외부고객이 행복해진다는 인터널 마케팅의 핵심을 실천하고 있다. 퍼니지먼트(Fun+Management)의 핵심인 주인의식은 직원들의 행복에서 나온다.
- “비타민 B12, 아토피피부염 가려움증 완화 시킨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질환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증적인 치료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만성적인 환자들에게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준다. 치료 방법 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이 스테로이드 연고인데, 이는 장기간 사용 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 비타민 B12의 항염작용이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치료법이 대안으로 제시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비타민 B12의 효능(Efficacy of adenosylcobalamin in relieving xerotic pruritus symptoms of atopic dermatitis)’에 관한 연구 논문을 유럽피부과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할 예정이다.김범준 교수는 비타민 B12의 두 가지 활성형 중 하나인 아데노실코발라민(adenosylcobalamin)을 이용해 도포제를 만들게 되었는데, 비타민 B12 자체가 불안정해 보존이 어렵고 피부로 흡수시키기 힘들어 다른 전달물질을 첨가해 비타민 B12의 흡수율을 높이고 분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김 교수는 이렇게 만들어진 젤 형태의 비타민 B12 도포제를 2세에서 12세의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환아 22명(남12명?여10명)에게 하루 2회씩 8주 동안 도포하며 치료하였다. 그 결과 모든 환자들에서 가려움증, 병변의 형태, 건조감, 표피수분손실도 등이 호전되었으며, 환자 모두가 치료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했다.아토피피부염 정도를 나타내는 SCORAD(Scoring Atopic Dermatitis) 지수는 치료 전 21.95에서 치료 4주후 13.92, 8주후 6.56으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피부 수분값과 표피수분손실도 또한 현저히 개선됐다.또한 아토피 환자의 비타민 B12 치료 후 만족도 조사에 있어서도 22.73%(5명?excellent improvement)가 매우 만족, 50%(11명?marked improvement)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나머지 27.27%(6명?moderate improvement)도 아토피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인식해 임상시험에 참가한 모든 환자가 대체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김범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비타민 B12는 정확한 치료 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가려움증이나 홍반 등을 일으키는 염증성 물질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피부병변을 치료하는데 향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큰 규모의 임상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아토피피부염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써 비타민 B12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과 국소 비타민 B12를 직접 아토피피부염 환아에 적용하여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국소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또는 위험성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획기적이고 안전한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설연휴 뒤 복부비만 기준에 관심, 男 36인치-女는 몇인치?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설 연휴 나흘간 마음껏 또는 본의 아니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복부비만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복부비만 기준은 일반적으로 허리둘레를 통해 알 수 있다.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35.4인치)을 기준으로 하고 여성은 85㎝(33.5인치)을 전후로 복부비만 기준이 정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설 연휴가 끝나고 복부비만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복부비만 기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자는 35.4인치를 초과할 때, 여자는 33.5인치가 넘으면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복부비만 기준이 되는 허리둘레를 잴 때는 정확성을 요할 필요가 있다. 평소의 하의 치수와는 달리 배꼽 윗부분을 측정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측정 시 양발을 25-30cm 정도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다.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의 중간부위에 줄자를 댄다. 이때 줄자가 피부를 누르지 않도록 하며 0.1cm까지 정확하게 잰다.복부의 피하지방이 많아 허리와 겹치는 경우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복부비만은 내장의 지방양이 높을 때 나타나고 내장지방은 나이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축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복부비만을 방지하고 복부비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절 및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관련기사 ◀☞ 비만이 위험한 이유, 인지능력 저하와 암 발생 연관성도☞ 고도비만, "수술 통해 효과적인 체중감량 가능"☞ 차움, "수술없이 비만 관리하는 ‘젤틱 프로모션’ 실시"☞ 장시간 일하는 생산 근로자, '비만 위험 높아 조심해야'☞ 종근당 "비만신약물질, 유전성비만 치료 효과 확인"☞ 비만 및 쿠싱 치료길 찾았다☞ 멕시코 '비만세' 폭풍, 코카콜라 증시 '뚝'
- 차움, "수술없이 비만 관리하는 ‘젤틱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병원그룹 차움이 겨울철 소홀하기 쉬운 비만 관리를 위해 젤틱 시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젤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냉동지방분해술 ‘젤틱’과 함께 받으면 지방 분해에 효과를 높이는 기계관리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3월 31일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에는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반면, 활동량은 많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배, 옆구리, 허벅지 등 국소부위의 지방은 가장 먼저 살이 붙고, 한 번 살이 붙으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에 빼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차움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국소부위의 지방 관리를 위해 ‘젤틱’시술을 추천한다. 냉동지방분해술 ‘젤틱’은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스스로 파괴되는 지방의 특성을 이용했으며, 수술 없이 비만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쿨링을 통해 결정화된 지방세포가 시술 후 3일째부터 3개월에 걸쳐 평균 25~30% 이상 줄어들고, 이로 인해 지방세포층이 얇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직후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2시간 정도 시술 부위가 붉고 다소 욱신거리는 느낌이 든다는 것 이외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차움 디톡스슬리밍 센터 서은경 교수는 “젤틱은 지방의 크기가 아닌 숫자를 줄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작은 부위 1회 시술 시, 2가지 기계관리(60분) ▲큰 부위 1회 시술 시, 3가지 기계 관리(90분) 제공 한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계 관리는 초음파, 마이더스, 엔더몰로지 등 총 5가지로 상담 후 개인별 맞춤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 [퍼니지먼트]②고교 일진이 대한민국 최고 야채장사로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장] ‘고교 시절 ’일진’ 싸움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야채 장사꾼이 된 사나이.’‘총각네 야채가게’로 잘 알려진 이영석 창업자 겸 대표. 지금은 잘나가는 사업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고교 학창시절에는 싸움에 이골이 난 소위 ‘일진’이었다. 쌈박질로 정학도 여러 차례 당할 정도로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 속을 가장 많이 썩였던 문제 학생 출신이다.그러던 그가 야채가게라는 사업 아이템을 성공시키면서 지금은 일약 대한민국 청년창업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우뚝섰다.“한번 뿐인 인생, 즐겁고 재미있게 살자.” 이 대표는 야채가게로 성공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을 자신의 인생 철학에서 찾았다. 이 인생관이 마침내 야채가게 사업과 어우러지면서 우연찮게 창출해낸 ‘펀 경영’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게 된 것이다. “야채를 파는 가게들을 들를 때마다 장사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그다지 밝지 않더라. 그걸 보면서 야채 가게를 처음 시작하면서 나 자신에게 다짐한 게 있다. 상품이 아니라 즐거움을 팔자. 손님을 즐겁게 해 대한민국에서 야채를 팔면서 팁을 받는 최초의 야채가게가 돼보자.”이 대표의 퍼니지먼트(Fun+Management)는 이렇게 “고객을 즐겁게 하겠다”는 자기와의 단순한 약속에서 시작됐다. 이 대표는 16년 전인 지난 1998년 서울 대치동에서 야채가게 문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후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브랜드가 국내 ‘펀 경영’의 대명사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국내 대표적인 야채 매장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 모두 50개의 매장이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상호를 달고 성업 중이다. “하늘은 너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네가 하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세상은 아름다워 질 것이다.”이 대표가 고교 3학년 때 말썽을 일으키고 정학을 받아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을 때 담임 선생님이 해준 충고다. 당시 담임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온몸에 찌릿한 전율이 오면서 정신이 번쩍 들더란다. 그때부터 이 대표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선생님 충고대로 내 뜻을 받아주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기보다, 내가 먼저 하늘을 이해하고 알아주니 그 다음부터 마음이 이상하게 너무도 편해지더라. 그때부터 어떤 일을 하더라도 불평하기보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즐기는 인생을 살기 위해 대학도 레크리에이션 학과를 갔다. “나 자신의 인생도 즐기면서 남을 즐겁게 해주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학과만큼 나은 게 없어 보였다.” 그래서 그는 24년 전 당시 전국에 유일하게 이 학과가 개설돼 있던 서일대학교를 선택했다.이후 야채가게를 시작하면서 이 대표는 자신은 물론 남까지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자신의 꿈을 ‘퍼니지먼트(Funagement)를 통해 현실로 풀어나가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펀 경영의 대표주자로 만든 일등공신으로는 매장 내 재미있는 POP 문구사용 전략과 특정일마다 이에 걸맞는 매장 연출이 손꼽힌다.‘이문세가 젤로 좋아하는 채소 - 당근’, ‘스티브 잡스 추모, 사과 세일’, ‘사장총각 맞선 기념 세일’, ‘뽀빠이만 먹나요?-시금치’, ‘쌈싸기의 지존 - 상추, ‘어머! 쪽 팔려 - 쪽파’, ‘울릉도에서 아시아나 항공으로 오늘 아침에 직송한 오징어’, ‘나도 붉은 악마 고추’ 등등…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는 이 회사를 펀 경영의 대표주자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매장내 재미있는 POP 문구 사용 전략과 특정일마다 이에 걸맞는 매장 연출을 꼽았다. 한대욱 기자지금도 그렇지만 16년 전 상품 이름과 가격 정도만 POP에 적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당시 문화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대 ‘혁명’이었다. 이런 파격적이고 신선한 시도는 곧바로 고객들의 웃음과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굴비.’ 지금까지 개발한 수많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POP 문구 중에 이 대표가 가장 맘에 들어 하는 것이다.POP를 통한 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한 방편으로 이 회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POP 경연대회’까지 열고 있다. 이 대회에서 가장 재미있는 POP 문구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게는 상금으로 100만원, 2등에게는 50만원을 수여한다. “매장을 찾는 고객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다보니 이런 세세한 아이디어까지 떠오르더라.” 고객에게 야채보다는 즐거움을 판매하겠다고 마음먹으니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POP 문구들이 술술 나오더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매장 판매사원들에게 “판매사원이 아닌 광대가 돼라”고 틈나는 대로 격려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특정일마다 매장을 재미있는 분위기로 바꿔 연출하는 것도 총각네 야채가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제는 특별한 날이 오면 총각네 야채가게 매장이 어떻게 변신하나 궁금해 찾아오는 단골 고객들까지 생겨날 정도다.예컨대 매장 모든 직원들이 국군의 날에는 군복을, 수능일에는 교복을 각각 입으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매장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만우절에는 가게이름을 ‘처녀네 야채가게’로 바꾸고 판매원들이 모두 처녀로 분장하기도 한다. 이 대표가 이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낼 수 있는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사기꾼들만 만나면 자신도 사기꾼이 되고, 밝은 사람들만 만나면 밝은 사람이 된다.” 그는 재미있고 즐거운 사람만 만나고 어둡고 불평 많은 사람은 의식적으로 피한다고 귀띔했다. 되도록 재미있는 사람만 많이 만나다 보니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저절로 생기게 된다는 설명이다.국내 대표 퍼니지먼트 업체인 총각네 야채가게의 정예요원이 되기 위한 과정도 재미있고 이색적이다. 이 대표는 직원을 평가할 때 스펙이니 학력 등은 아예 보지 않는다. 대신 모든 입사지원자들에게 예외없이 시키는 것이 있다. 장기자랑이다. 그러면서 정작 장기자랑을 하는 후보자의 실력 대신 이를 뒤에서 지켜보는 다른 지원자들의 모습이나 태도를 평가한다. 이 평가 하나만으로 모든 후보자들의 등락을 결정한다.“다른 사람이 장기자랑을 하는 동안 박수나 응원을 열렬히 보내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은 바로 고객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고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다.”고객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자만이 고객에게 웃음과 재미를 기꺼이 선사할 수 있는 역량을 매장에서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강의를 들으면서 박수를 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거의 없다고 보면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이영석 대표는 펀 경영을 성공시키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조직의 최고경영자가 고객 및 직원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대욱 기자평범한 일반 기업들이 총각네 야채가게처럼 펀 경영으로 성공하기 위한 비결은 뭘까. “무엇보다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특히 조직의 최고경영자의 마인드가 달라져야 한다. 고객 및 직원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조직의 오너나 수장이 펀 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추고 몸소 실천에 나서야만 가능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이 회사 본사 사무실에 걸려 있는 슬로건이다. “펀 경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도전과 실천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행하고, 옳다고 생각하면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성사될 때까지 밀어 부쳐야 한다.”이 대표는 더 큰 꿈을 위해 앞으로 5년 안에 야채가게 사업에서 손을 떼고 은퇴한다는 계획이다. 꿈을 재미있게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꿈 사관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다음 도전이다. 이를 위해 연수원을 세워 100일 과정의 ‘꿈실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꿈을 꿈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처럼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실천가들을 대거 양성하겠다는 포부에서다.[최규상 소장의 유머콕칭!]1. 슈퍼 긍정맨이 되자모든 기회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생각의 마법에서 시작된다. 땅의 크기에서 밀린다면 생각의 크기로 밀어부치고, 자본이 밀린다면 긍정의 크기로 경쟁해야 한다. 이영석 사장은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을 즐겼다. “비가 오니까 오늘은 쉬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비가 오니까 경쟁자가 없다. 오늘이야말로 장사하기 최고로 좋은 날이다.” 2. 재미를 거래하라이영석 사장은 스스로 야채가 아니라 재미와 즐거움을 파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야채는 상품이지만 재미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발길을 잡는 철학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고객을 즐겁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기법을 발명했다. 즐거움의 다른 이름은 고객감동으로 즐거움의 속도는 빠르다. 구전을 넘어 광속으로 전파된다. 오늘 한 명의 고객이라도 웃게 하겠다라는 생각이 결과를 만든다. 한번만 고객을 즐겁게 하라.3. 유머데이터뱅크를 만들어라.고객을 유혹하는 기술은 예술에 가깝다. 다양한 유머와 POP광고 멘트 하나가 고객을 피식거리게 만들며 유혹한다. 일단 웃은 고객은 호주머니를 열 확률이 높다. 이러한 유머소스는 자산이 된다. 끊임없이 생산되는 유머를 쌓아놓고 지속적으로 응용되어야 하고 전 직원에게 흡수되어야 한다. 직원들이 함께 모은 유머데이터뱅크를 고객감동기법, 고객유혹기법, 고객칭찬기법, 단골고객기법 등 다양한 노하우뱅크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순간 최고의 펀 조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