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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5월18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文대통령,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눈물 맺힌 文대통령, 오열 5·18유족 포옹-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문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맞은 정치권정세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새로운 대한민국 출발 실감한 자리”-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늘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 文 대통령, 정상외교 시동외교부 “한미, 과감하고 실용적인 북핵 해결방안 협의할 것”- 정부는 최근 미국측에서 나오고 있는 북한과의 대화 조건에 대한 발언들과 관련 북핵의 완전한 폐기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한미간 공동인식에는 변화가 없다고 18일 밝혀◇ ‘비선진료’ 관련 의혹·수사·재판국정농단 첫 선고..‘비선진료’ 김영재 집행유예- 국정농단 사건 중 처음으로 비선진료 의혹에 대해 법원의 선고가 내려져◇ ‘사드 배치’ 우리 정부 입장·대응中관영매체 “한국, 중국이 사드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말라”- 중국 관영매체가 이해찬 특사의 방중을 앞두고 “한국은 중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내정[일문일답]김상조 “공정위 과제는 경제활력 되살리는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시장경쟁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업집단국을 만들겠다”고 밝혀◇ 통계청 1분기 지역경제동향소비 정체라는데…1분기 해외서 쓴 돈 40억弗 첫 돌파- 올해 1분기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처음 40억달러를 돌파. 국내 소비는 여전히 정체인 와중에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은 오히려 늘었기 때문. ◇ ‘돈봉투 만찬’ 감찰 본격화법무부, ‘돈봉투 만찬’ 민정수석실에 감찰계획 보고- 법무부가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해 감찰 계획을 청와대에 18일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 안전처, 폭염대책 발표폭염일수 20년새 8.2일→13.5일…매년 온열질환자 1059명- 1980년대 8.2일에 불과했던 연 평균 폭염일수가 2010년대 13.5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탄핵 위기 맞나‘결국 특검 간 ‘러 스캔들’…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 운명은?- 미국 법무부가 12년 동안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재직한 로버트 뮬러 3세를 작년 대통령선거에서 러시아 개입 의혹을 조사할 특벌검사로 선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간 커넥션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돼◇ 구글 I/O 2017구글의 미래는 AI·VR…사물인식하는 ‘구글렌즈’·VR 헤드셋 공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연례개발자회의 I/O 2017’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AI 퍼스트’를 다시 한번 강조◆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옥자슈퍼돼지 옥자 정체는…‘옥자’ 예고편 첫 공개-18일 ‘옥자’ 측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약 2분 분량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 강정호‘음주 삼진아웃’ 강정호, 2심서도 징역형에 집유…美 복귀 불투명-음주 뺑소니 사고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18일 항소심 판단을 받아◇ 소유진‘브런치’ 소유진, 첫 녹화 소감 “‘아는 것이 힘’, 새삼 깨달아” - 배우 소유진이 ‘은밀한 브런치’ 첫 녹화 소감을 밝혀
2017.05.18 I 김민정 기자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재부 "현재 검토 無"
  •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재부 "현재 검토 無"
  • 올해 10월 달력.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최장 10일간 쉴 수 있다.[사진=네이버 달력][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올해 추석연휴 전날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란 관측에 신중한 입장을 내보였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10월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해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재부가 대통령 공약에 따라 인사혁신처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올해 10월은 추석 연휴(3~5일), 대체휴일(6일), 한글날(9일)로 휴일이 몰려 있다. ‘샌드위치데이’인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휴일과 공휴일 사이 ‘샌드위치데이’에 내수진작을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관계부처가 인사혁신처에 의견을 전달하면 인사처가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이어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임시공휴일로 확정된다. 2014년에는 행정자치부,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했다. 내수진작 취지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려면 관계부처인 기재부가 지정을 요청해야 한다. 지난 2월에도 임시공휴일 관련 관측이 제기됐다. 당시 기재부 관계자는 ‘내수 활성화 방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5월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해 질문을 받자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기재부는 인사처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하지 않았다. 기재부는 임시공휴일 지정 시 생산·조업일수 감소,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내수 부진 등을 염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분기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사상 처음으로 40억달러를 돌파했다. 게다가 상당수 중소기업은 임시공휴일에 쉬지 못해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는 것도 정부의 고민이다.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고 공약을 선별하는 ‘미니 인수위원회’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내달 30일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공약을 다듬고 중·장기 국정과제를 선정하면서 향후 액션 플랜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재작년 8월14일, 지난해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지난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도 시행됐다. 다만 임시공휴일은 법적 강제력이 없어 민간 기업은 자율적으로 휴무를 결정하게 된다.
2017.05.18 I 최훈길 기자
소비 정체라는데…1분기 해외서 쓴 돈 40억弗 첫 돌파
  • 소비 정체라는데…1분기 해외서 쓴 돈 40억弗 첫 돌파
  • 자료=한국은행, 여신금융협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해 1분기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처음 4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소비는 여전히 정체인 와중에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은 오히려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국내에서 쓴 외국인의 카드 사용액은 네분기 만에 뒷걸음질 쳤다.◇출국자도 늘고 카드 사용액도 늘고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금액은 40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7.4% 늘어난 수준이다. 1997년 통계가 편제된 이후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설 연휴 등으로 해외로 출국한 내국인이 전기보다 14.3% 증가한 651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갈아치운 영향이 컸다. 이성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소득이 늘며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도 커진 데다 저비용항공사(LCC) 노선 확장, 온라인 상품 확대 등으로 여행비용도 낮아져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분석했다. 해외에서 사용된 카드 수는 1323만7000장으로 전기 대비 6.6% 증가했고, 장당 사용금액은 같은 기간 0.7% 늘어난 304달러로 조사됐다. 감충식 한은 자본이동분석팀장은 “해외로 여행 갔을 때 현금을 쓰는 대신 카드를 사용하는 추세로 넘어가면서 카드 사용액이 더 늘어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종류별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액이 각각 29억700만달러, 10억2800만달러로 한 분기 사이 6.7%, 9.6% 증가했다. 직불카드 사용액 역시 2.4% 늘어난 8800만달러를 나타냈다. 5월 황금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사드 여파로 줄어든 中 관광객반면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24억54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2.7% 감소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데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사용액도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3월15일 중국에서 한국 관광상품 판매가 중단된 이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은 36만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40.0% 급감했다. 일본 동남아 등 관광객이 늘긴 했지만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같은 기간 11.2% 감소가 불가피했다. 이성태 부연구위원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도 대량 구매에서 합리적 소비로 바뀌는 모습이 나타난 영향도 있었다”고 봤다. 이는 곧 우리나라 여행수지에도 반영됐다. 1분기 여행수지는 37억4000만달러 적자로 2007년 4분기 이후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여행수지는 우리 국민이 해외로 나가서 쓴 여행지급과, 외국인이 우리나라로 들어와서 쓴 여행수입으로 나뉘는데 여행지급은 늘어난 반면 여행수입은 줄고 있기 때문이다.
2017.05.18 I 경계영 기자
맞벌이 부부의 금융꿀팁‥5가지 지키면 연말에 함박웃음
  • 맞벌이 부부의 금융꿀팁‥5가지 지키면 연말에 함박웃음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1.신혼 부부인 김신랑(32세, 가명) 씨와 윤신부(30세, 가명) 씨는 지난 5월 연휴기간 중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환전을 했다. 그런데 은행직원으로부터 부부가 같은 은행을 거래하고 거래실적을 합산하면 더 좋은 조건을 적용한다는 말을 듣고 뒤늦게 후회했다. 2.직장인 김연금(40세,가명)씨와 오저축씨는 맞벌이 부부다. 남편은 연봉이 6000만원, 아내는 40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각자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했는데 김 씨는 400만원을, 오 씨는 100만원을 부어 연간 총 500만원을 납입했다. 그런데 작년부터 월급이 적은 사람에게 세액공제를 더 많이 해주는 방향으로 세법이 바뀌면서 1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대부분의 맞벌이 부부는 경제공동체를 이룬다. 살림을 어떻게 꾸리느냐에 따라 가정경제의 질이 달라진다. 특히 일상적 금융거래 과정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챙긴다면 성적이 확 달라질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맞벌이 부부가 챙겨야 할 ‘금융꿀팁’을 5개로 추려 소개했다. ◇거래은행을 일원화하고 거래실적 합산 요청은행은 고객의 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자주 찾는 단골을 우대하는 것이다. 주용한 것은 고객의 거래실적은 부부간 합산이 가능하고, 우대혜택은 거래실적을 합산한 부부 모두에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능하면 부부가 같은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택하고 은행에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는 것이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우대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부부 거래실적합산은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을 준비해 주거래은행을 방문한 후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면 된다.◇부부 동시 가입으로 보험료 할인보험회사는 부부가 특정 보험상품에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1~10%를 할인해 주는 상품을 제공한다.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이 대표적이다. 부부를 피보험자(2인)로 하게 되면 보험료는 부부가 각자 보험에 가입했을 때보다 저렴한 할인보험료를 적용하게 되는 셈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같은 종류의 보험을 가입려면 가급적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하고 “부부가입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稅혜택 유리한 배우자에게 카드사용 몰아주기카드 소득공제 기본적으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연소득의 25%를 초과해야 한다. 연소득과 카드결제금액은 부부간 합산되지 않고 각각 산정한다. 남편이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남편 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남편 소득의 25%를 넘어야 하고, 아내가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아내 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아내 소득의 25%를 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소득공제 문턱(연소득 25%)을 넘기 위해 배우자 중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다만 남편과 아내의 소득격차가 크다면 소득이 많은 쪽으로 몰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소득세율 적용구간이 다른데 소득이 많은 쪽이 공제혜택도 클 수 있어서다. 예를 들어 남편 연봉이 7000만원, 아내 연봉이 2000만원일 때 카드사용액 전부(연 2500만원)를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아내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경우보다 약 10만원을 더 환급받을 수 있다.◇부부 카드포인트 합산카드 포인트는 카드이용자 본인과 배우자 합산도 가능하다.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ARS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포인트의 양도는 동일한 카드사의 포인트에 대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포인트 합산활용 등을 위해서는 평소에 부부가 같은 카드회사가 발급한 카드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연금저축은 소득이 적은 배우자 우선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면 연간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연간 4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율은 총 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을 초과하면 13.2%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 16.5%가 적용된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 중 총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세액공제한도금액까지 연금저축에 납입하는 것이 세금혜택을 받는 데 유리하다.
2017.05.18 I 장순원 기자
티몬, 항공예약 스타트업 ‘플라이트그래프’ 인수
  • 티몬, 항공예약 스타트업 ‘플라이트그래프’ 인수
  • (사진=티몬)[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티몬이 맞춤형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항공예약 서비스를 강화한다.티몬은 다구간 항공권 탐색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라이트그래프를 인수하고 맞춤형 자유여행을 위한 항공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라이트그래프는 설립된 항공 예약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항공권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노선을 위주로 검색해서 가격과 경유 등을 고려해 여행자가 자신에게 맞는 항공권을 찾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이와 달리 플라이트그래프는 항공 예약 기록 10만건을 기반으로 가격과 경유지 등의 조건을 최적화, 여행자가 원하는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추석연휴, 여름휴가, 유럽, 일본 등의 해시태그를 선택하면 관련된 항공권도 추천해준다. 여름휴가와 유럽이라는 해시태그를 누르면 이탈리라 밀라노에 도착해서 여행을 즐기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약 121만원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찾아주는 식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 원하는 일정과 가장 유사한 일정의 항공권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빠르면 5월 중에 티몬에 적용될 계획이다항공권 검색 고수들이 찾아놓은 황금노선을 따라서 예약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인 팔로우온(FOLLOW ON)도 플라이트그래프만의 독특한 서비스다. 플라이트그래프에서 팔로우온을 클릭하면 세계지도가 펼쳐진다. 세계지도에서 원하는 해외 여행 목적지를 누르면 다른 사람이 예약한 항공권의 여정과 예약금액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항공권이 있다면 팔로우온을 통해 본인 일정에 맞도록 날짜와 시간을 조정하면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플라이트그래프가 보유한 항공권 큐레이팅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기술”이라며 “직항 항공권은 물론 다구간 항공권에서도 자유여행객이 만족할 수 있는 조합을 제공해 혁신적인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2017.05.18 I 박성의 기자
SK브로드밴드, ‘B tv 원정대 시즌 3’ 캘리포니아 참가자 모집
  • SK브로드밴드, ‘B tv 원정대 시즌 3’ 캘리포니아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 www.skbroadband.com)가 미국 캘리포니아 배경 영화 속 자취를 따라 로맨틱한 여주인공이 되어보는 ‘B tv 원정대’를 공개 모집한다.‘B tv 원정대’는 B tv에서 서비스하는 영화의 감동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등 캘리포니아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B tv 원정대 캘리포니아편’은 지난 ‘뉴욕편’과 ‘도쿄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부들을 원정대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불리던 주부들에게 일상을 떠나 영화같은 여행을 누리며 로맨틱한 여주인공이 될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B tv 원정대’는 ‘라라랜드’, ‘500일의 썸머’, ‘아이엠 샘’등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세계적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캘리포니아를 찾아간다. ‘B tv 원정대’로 참여한 원정대원들이 영화 속 명소를 방문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정대원들의 소망 성취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영화 속 뒷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B tv 원정대 뉴욕편, 도쿄편 영상은 총 7편으로 제작되어 현재 SK브로드밴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 tv 원정대’ 참가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SK브로드밴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KBworld)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기혼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B tv 원정대’에 지원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6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원정대 모집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선정을 통해 NUGU 1명, oksusu 5만 포인트 5명 , 스타벅스 기프티콘 106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B tv원정대 프로그램 콘텐츠도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고, 고객 호응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B tv 인기 영화 촬영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B tv 원정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5.18 I 김현아 기자
  • "대학 학창시절 후회 안 하려면 ○○하자"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직장인 10명중 8명이 학창시절 경험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두 대학 학창시절 꼭 해야 할 것 1위로 ‘해외여행’을 꼽았다. 이외에 직장인들은 학창시절에 학점 관리나 전공 자격증 취득 등 전공공부와 대외활동 등 아웃캠퍼스활동을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및 직장인 2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직장인 875명에게 ‘학창시절 경험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이 있는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5.7%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 1위로 ‘해외여행’을 꼽았다. 이는 복수선택 응답률은 33.5%로 가장 높았다.다음으로는 ‘전과(27.1%)’나 ‘편입 등 학교를 다시 선택하고 싶다(19.9%)’는 직장인도 많았다. 이외에는 연애(18.6%), 워킹 홀리데이(18.6%), 동아리 활동(18.2%), 전공 자격증 취득(14.3%), 해외어학연수(12.0%), 해외취업준비(10.5%), 취미자격증 취득(10.2%)을 하고 싶다는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후회 없는 학창시절을 위해 꼭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질문한 결과에서도 1위는 ‘해외여행(68.4%)’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답변은 특히 대학생(76.9%)이 직장인(50.3%) 보다 높았다. 대학생 중에는 해외여행(76.9%) 다음으로 연애(48.5%)와 아르바이트(45.1%)를 꼽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리고 이어 학점관리(36.0%), 동아리활동(34.9%), 전공 자격증 취득(24.9%), 다이어트/운동(29.7%), 휴학(29.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직장인 중에도 해외여행(50.3%) 다음으로 연애(35.3%)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인들은 전공 자격증 취득(32.5%)과 학점관리(32.1%)를 꼭 해야 한다고 답해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다음으로는 동아리 활동(31.8%) 공모전/대외활동(23.5%) 아르바이트(21.3%) 워킹 홀리데이(19.5%) 어학연수(18.2%) 순으로 해야 한다는 답변이 높아, 아웃캠퍼스 활동도 학창시절 꼭 해야 할 경험으로 꼽았다.
2017.05.18 I 김민정 기자
봄 여행주간 주요관광지 46곳 방문객 늘어
  • 봄 여행주간 주요관광지 46곳 방문객 늘어
  • 전북 정읍 구절초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 기간 전국 46개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은 12.8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주도는 중국 관광객이 크게 감소해 지난해보다 약 4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봄 여행주간 기간 주요 관광지 관광객 방문 현황(자료=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 봄 여행주간 주요 관광지 관광객 방문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봄 여행주간 기간 관광지 매표소를 통해 수기로 조사한 관람객 통계를 바탕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봄 여행주간인 16일 동안 한국관광 100선, 여행주간 집중 홍보지, 주요 프로그램 진행지 등 주요 관광접점 46곳의 총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12.85% 늘어났다. 또 실내 관광지 뿐만 아니라 실와 관강지의 총 방문객 수도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3개 국립박물관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4.74% 증가했다. 그러나 주요 유원시설 7곳의 방문객 수는 소폭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있는 박물관이나 유원시설 등 주요 관광지 관람객 수는 감소했다. 이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람객 수가 상대적으로 늘어났고, 긴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국민들과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수도권 거주 국민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이 같은 결과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은 지난해 대비 7.2% 늘어났다. 주요 관광지 주변 톨게이트의 통행량 역시 증가했다. 여행주간 국내 여행총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객도 증가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여행주간 기간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지난해보다 19%(약 44만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여행주간과 연계해 야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거나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한 국립공원의 탐방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봄 여행주간 기간 주요 관광지 관광객 방문 현황(자료=문체부)제주도를 찾은 입도객 수는 지난해보다 약 4만명(5.7%) 줄어들었다. 외국인 입도객은 13만명(74%) 가까이 줄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부의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로 중국 관광객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내국인 입도객은 8만 5000명(15%)가량 크게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제주도 관광산업 파급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은 특별한 준비 없이 ‘탁’ 떠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해 많은 국민이 국내 여행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여행주간을 계기로 가볍게 떠난 여행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여행주간이 국내여행 활성화와 내수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 동안의 국내여행 참여 현황과 소비 지출액 등에 대한 상세 결과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7.05.17 I 강경록 기자
  • [16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신평·NICE신평, 호텔신라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外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16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호텔신라(008770)=한국신용평가는 호텔신라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에 따른 국내 면세점 시장 영업환경 저하,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집중된 사업구조 아래 면세점 사업 가변성 증대, 고객 유치 비용 상승과 과중한 임차료 부담에 기인한 영업 수익성 저하 등 반영. 향후 면세점 수요 회복 시점과 개선 정도,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영업·재무적 대응력 등이 신용도상 주요 변수. 면세점 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과 회사에 미치는 영향,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투자 규모와 실질 영업성과 모니터링.△호텔신라=NICE신용평가는 호텔신라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최근 면세점 경쟁심화 등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투자부담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재무안정성 지표가 현재 수준 대비 저하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반영.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 진출을 통해 해외 면세점 사업을 개시했고 올해 말 홍콩 국제공항 면세점을 개점할 예정. 미국 면세점 사업 진출 등 다각적으로 해외 신규사업을 추진 중으로 실적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호텔·면세점 업계 내 심화되는 경쟁 강도와 미래 투자 관련 자금부담, 최근 중국정부의 한국행 여행상품 판매 제한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이에 따른 영업수익성 등 실적 저하 수준과 중장기 지속 여부 등 종합 고려.△현대로템(064350)=NICE신평은 현대로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신용등급은 ‘A’ 유지. 수주잔고 증가와 함께 수주 포트폴리오 개선, 이익 창출 안정성 제고, 점진적 재무안정성 개선 예상 등 반영. 양질의 수주물량의 안정적 확보 여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개선된 수익성의 지속 여부, 운전자금부담 변화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변동 수준이며 양질의 수주물량 안정적 확보 여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개선된 수익성의 지속 여부, 운전자금부담 변화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변동 수준 모니터링.△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한신평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제시. 중국건설은행과 동일한 경제적 실체로 평가. 중국 2위 국유상업은행으로서 우수한 사업기반, 자산건전성 저하와 대손부담 확대 가능성, 중국 정부의 높은 지원 가능성 반영.
2017.05.17 I 이명철 기자
 오늘의 별자리 운세(5월 17일)
  • [카드뉴스] 오늘의 별자리 운세(5월 17일)
  • [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2017년 5월 17일 별자리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한없는 외로움에 시달리고 이때문에 안정되지 않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은 적당치 않아 보이네요. 혹시 말끔하게 해소되지 않은 추억들이 있거들랑 조금씩 되새김질 해보세요.△물고기자리 : 혹시 지금까지 하는 일에서 성과가 없어 포기하려고 하시나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힘을 내서 한 번만 더 시도해 보도록 하세요. 당신이 100%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머지 2%일 뿐입니다.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열매를 딸 수 있겠네요.△양자리 : 다방면에서 하는 일이 잘 풀리는 날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학습의 효율이 높아질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속한 곳에서 좋은 업무 평가를 받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잘 되니 어깨가 절로 으쓱하게 될 것 같네요. △황소자리 : 다른 무엇보다 해외운이 좋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당장 떠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부분이라면 자료조사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세요.△쌍둥이자리 : 최근까지 당신을 괴롭히던 일들이 씻은 듯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무엇인가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취업을 앞둔 분이라면 무언가 좋은 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게자리 : 오늘 하루는 굉장히 바쁠 것 같은 날이네요. 하지만 이러한 바쁜 와중에도 잠시의 시간이 주어지게 되니 이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당장의 과도한 업무 혹은 과중한 학업의 와중에도 짬을 내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짧지만 달콤한 휴식이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사자자리 : 해외로 여행할 운이 잠시 들어올 것 같네요. 특히 어디에도 얽매여 있지 않은 분이라면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처녀자리 :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마찰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당신에게 문제가 있기 보다는 친구나 연인 혹은 가족 등 당신과 가까운 사람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네요. 이들을 위로할 의무가 있으니 상대의 까칠함에 똑같이 까칠함으로 반응해서는 안 됩니다.△천칭자리 : 오늘 하루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당신의 불안감 때문에 주위 사람이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전갈자리 : 많은 일을 하고 책임감도 커지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까운 사람과 부딪치게 되거나, 일은 잘 했는데도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될 수도 있는 때입니다. 작은 난관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네요.△사수자리 : 오늘 당신은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는 경우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 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적당히 조율하여 결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염소자리 : 이번 하루는 뜻밖의 행운으로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다른 사람보다 좋은 행운을 갖게 되니 마음 먹은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얼른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앞의 행운이라도 거머쥐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2017.05.17 I 정은주 기자
文대통령 성공 위한 백의종군…물러서는 文의 사람들
  • [줌인]文대통령 성공 위한 백의종군…물러서는 文의 사람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던 인사들이 새 정부에서 일할 기회를 고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2선 후퇴를 하면서 대통령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청와대 인선에서 대탕평을 원칙을 세우며 더불어민주당 내 다른 계파를 살뜰히 챙기고 있는 문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신호다.양정철 전 비서관.‘3철’로 불리며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던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백의종군을 선언했고 핵심 3인방 중 하나였던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선 후퇴를 알렸다. 통상 정권교체 이후 인사를 통해 ‘전리품’을 나누던 기존 정권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다.문 대통령이 ‘양비’(양 비서관)라고 편하게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인 양 전 비서관은 지난 16일 새벽 지인들에게 “그분과의 눈물 나는 지난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 저는 퇴장한다”며 “제 역할을 딱 여기까지”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잊힐 권리’를 강조하면서 권력에서 멀어졌다.양 전 비서관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 참여를 망설이던 문 대통령을 강력하게 설득해 정계로 이끈 인물이다. 문 대통령이 분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를 내려놓으면서 정치적 시련을 겪던 시기에 히말라야 트레킹도 동행했을 만큼 사이가 돈독하다.양 전 비서관은 “이 퇴장을 끝으로 패권이나 친문, 친노프레임, ‘3철’이란 낡은 언어도 거둬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당대표 시절 ‘친문 패권주의’라는 공격에 시달려왔다. 이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써왔던 만큼 양 전 비서관 역시 자신의 백의종군으로 ‘3철’ 프레임의 종식을 노린 셈이다.문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호위무사’로 불렸던 최재성 전 의원도 문재인 정부 입성을 스스로 거부했다. 최 전 의원은 “인재가 넘치니 원래 있던 한 명 쯤은 빈 손으로 있는 것도 괜찮다고 제 마음을 드렸다”라며 세간에 떠도는 하마평에 대해 일축했다.최 전 의원은 전병헌 정무수석, 노영민 전 의원과 함께 민주당내 ‘친문 3인방’으로 구분된다. 문재인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캠프에서도 상황본부 1실장으로 인재영입을 담당한 바 있을 정도로 문 대통령 지근거리에서 일해왔다. 그는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런저런 하마평에 답하는 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최재성 전 의원.앞서 이호철 전 민정수석 역시 문 대통령 취임 당일에 해외로 출국하면서 가장 먼저 2선 후퇴를 이끌었다. 역시 문 대통령과 오랜 기간 가까운 사이로 지낸 인사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2선후퇴를 선언하면서 ‘친문’ 진영의 청와대 입성은 더욱 더뎌질 전망이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조각 과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들과 정세균 국회의장 측근을 중용했다. 비서실장에 박 시장의 측근이었던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앉혔고 역시 박 시장 측근인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을 임명했다. 16일에는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면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사람도 챙겼다. 의도적으로 측근 인사를 배제하고 있는 셈이다.
2017.05.16 I 김영환 기자
한국관광공사, 19일부터 두달간 '전통 시장 가는 날'
  • 한국관광공사, 19일부터 두달간 '전통 시장 가는 날'
  • 부산 부평시장(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통시장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가는 관광콘텐츠로 개발한다.한국관광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15개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외국인 관광객이 새롭게 찾아가는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인천신기시장, 부산국제시장/깡통시장, 대구서문시장, 안동구시장, 춘천낭만시장, 정선아리랑시장, 봉평시장, 원주중앙시장, 청주육거리시장, 전주남부시장, 광주송정삼색시장, 제주서귀포올레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이 참가한다.먼저,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홈페이지(visitkorea.or.kr, 영, 일, 중 3개 언어)활용해 15개 전통시장 방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서울을 찾는 일본, 중국, 동남아 개별여행객(FIT)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1일 투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외국인용 전통시장 가이드북(영, 일, 중 3개 언어)을 제작·배포하고, 해외여행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홍콩, 도쿄 등), 여행상품 기획담당자 초청 투어(22일~27일)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사업과 코리아세일페스타(10월)와 연계한 ‘전통시장 가는 달’ 행사 확대 등도 공동 추진한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단의 시장 인프라 및 수용여건개선 업무와 전통시장을 지역관광 핵심콘텐츠로 인식, 외국인대상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공사의 업무가 상호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마친 후 통인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국내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7.05.16 I 강경록 기자
`北 어디있는지 아는` 미국인, 10명중 넷도 안돼-NYT 조사
  • `北 어디있는지 아는` 미국인, 10명중 넷도 안돼-NYT 조사
  • /사진=NYT 캡쳐[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인 100명 중 36명만이 세계 지도에서 북한을 찾아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의 위치를 알고 있는 응답자들은 군사 행동보다 외교를 통해 대북(對北)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요청으로 모닝컨설턴트가 지난 달 27~29일 미국인 1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위치를 정확하게 아는 인원은 36%에 불과했다. 설문조사는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취할 수 있는 각종 정책에 대해 지지 여부를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 그렇지 못한 응답자보다 경제 제재, 중국에 대한 압박 증가,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등과 같은 비(非)군사 및 외교 전략을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직접적인 군사 행동, 특히 지상군 파견은 피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북한이 지난 14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중국 등 북한과 관련된 모든 국가들에게 더욱 강력한 제제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그룹 간 가장 극명한 차이는 ‘미국은 북한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항목에서 나타났다. 북한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경우 미국이 북한에 대해 무언가 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이는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NYT는 진단했다. 설문조사 결과 공화당을 지지자들, 특히 남성 지지자들이 북한의 위치를 정확히 짚어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학력도 대북 정책 선호도에 영향을 끼쳤다. 대학원 이상의 학위를 가진 경우 북한의 위치를 정확하게 짚어낸 응답자가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고학력자 중에서는 한국 전쟁을 기억하는 노인들이 특히 잘 알고 있었다. 65세 이상 응답자 중 절반 가량이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지목했다. 이외에도 한국인 지인이 있거나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경우에 정확한 북한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NYT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군사 개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4년 북한보다 먼 거리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비슷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을 때 군사 개입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던 LA타임스의 바바라 데믹 기자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들은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뉜 책임이 미국에 있으며, 미국이 한국전쟁 이후 한결같이 북한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잔인한 사실은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치적 성향과 관계 없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올해 1월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적국으로 인식하고 있는 144개국 중 북한은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에 참여자 중 57%가 북한을 적국이라고 대답했으며, 16%가 미국에 해롭다고 인식했다.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갤럽 설문조사에서도 북한은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로 꼽혔다.
2017.05.16 I 방성훈 기자
한섬, '시스템' 상품 늘린다..캐주얼부터 프리미엄까지
  • 한섬, '시스템' 상품 늘린다..캐주얼부터 프리미엄까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섬(020000)은 대표 여성캐주얼 브랜드인 ‘시스템’ 상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시장과 함께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한섬은 ‘시스템2 썸머라인’을 전국 70여 개 매장과 더한섬닷컴(온라인)에서 선보인다.한섬은 이번 시즌 시스템2 썸머 라인의 콘셉트를 ‘리디트 시스템(REEDIT SYSTEM)’로 정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사틴·매시·아이스 데님 등 소재를 접목해 저지 티셔츠, 원피스 등과 함께 여행 가방, 에코백 등 총 31개 모델을 선보인다. 작년 대비 상품 규모를 50%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가격대도 기존 시스템 제품들에 비해 15~20% 낮게 책정해, 20~30대 젊은 고객들도 부담없이 구매하도록 했다. 신제품의 경우 티셔츠 10만원~15만원, 상의류 9만원~15만원, 하의류 17만원~26만원, 액세서리류 6만원~9만원이다.한섬은 또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엄 라인인 ‘시스템0(SYSTEM0)’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시스템에서 사용하지 않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코트와 니트 등 겨울 시즌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시스템에서 판매 중인 동일 아이템 대비 가격을 평균 15~20% 높게 책정할 전략이다. 한섬은 상품을 다양화해 상권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상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시스템은 올해 초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편집숍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베이징 SKP백화점에 진출한 바 있다.최근, 한섬은 중국 항저우 소재 초대형 쇼핑몰인 ‘항주캐리센터’ 1층에 시스템과 시스템옴므를 처음으로 복합 매장 형태로 문을 여는 등 중국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7.05.16 I 함정선 기자
허영지 "에릭 결혼 소식, '또 오해영' 팀 모두 모르고 있었다"
  • 허영지 "에릭 결혼 소식, '또 오해영' 팀 모두 모르고 있었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해온 허영지. 최근 홀로서기에 도전,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허영지는 수줍고 새초롬한 모습부터 성숙하고 시크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 ‘캐리어를 끄는 남자’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허영지는 제대로 된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기분이라며 괌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함께 출연한 토니안과 루나, 박소라를 두고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이 새로운 재미를 만들었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평소 허영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걸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이 SNS 중독인 것 같다고 말하며 “팬들과 모든 걸 공유하고 싶어 사진을 자주 올린다”고 덧붙였다. 잦은 업데이트 탓인지 하루라도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팬들이 걱정을 할 정도라고.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허영지는 그중 가장 잘 맞는 것으로 예능을 꼽았다. 먹는 게 삶의 낙이라고 말할 정도로 음식을 좋아한다는 그는 예능프로그램 ‘식식한 소녀들’ 촬영을 마치고 나면 식욕이 해소되고 마음이 풍족해져 행복했다고.이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발랄하고 당돌했던 드라마 속 안나를 보고 자신의 성격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직접 만나보고 나서야 “그렇게 드센 아인 아니었구나”라고 말하며 오해를 푸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허영지는 ‘또 오해영’ 팀의 친목을 언급하기도 했다. 출연 배우들과 아직도 자주 만나며 얼마 전에는 예지원과 함께 허정민이 출연한 연극을 보고 왔다고.함께 출연했던 에릭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묻자 그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오해영 팀 모두 모르고 있었다”며 “다 같이 결혼식에 가서 해결을 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허영지는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에 지창욱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라마 ‘기황후’ 속 눈빛 연기가 마음에 든다는 그는 평소 눈빛이 멋진 사람을 좋아한다고.이상형이 항상 바뀐다는 허영지. 몇 해 전만 해도 ‘만찢남’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마음이 잘 통하고 편안한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되도록 공개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며 “디스패치가 바빠서 나를 따라다닐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연기에 막 눈을 뜬 만큼 연기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지만 그룹 카라와 가수 활동에 대한 애정 또한 무척 커 보였다. 허영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함께 무대에 서자고 얘기했다”며 “그날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또 올해 안에 음원을 통해 팬들을 찾을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아직 장르나 다른 세부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준비가 덜 된 모습으로 무대에 서기 싫어 꼼꼼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로 팬들을 달랬다.끝으로 허영지는 엄정화처럼 다양한 수식어를 소화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어진 오늘을 열심히 살면 미래가 밝지 않을까”라고 말하던 그는 오늘도 여전히 열심일 것이다.
2017.05.16 I 김민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맞추자니 국민 눈치, 놔두자니 소통 부담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5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맞추자니 국민 눈치, 놔두자니 소통 부담…기업 대관 라인 ‘나 어떡해’-시진핑 “한·중 관계 고도로 중시”-“30년 넘은 火電 반년간 가동중단”-공무 수행중 사망…민간인도 순직 인정한다[사설]‘찾아가는 대통령’ 산타정책은 곤란하다[사설]비정규직 논란, 세금 쏟아 놓으려는가△줌인-[Zoom人]최경주 갔던 길…가장 빨리 좇는 ‘22세 영건’-이낙연 총리 후보자 24·25일 청문회-“정부·기업 소통까지 막으면 국익에 손해”△中 일대일로…134조 인프라 시장 열린다-항구·철도·도로 투자계획 밝힌 시진핑…“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차이나 파워’ 과시한 시진핑…세계 경제 주도 美에 도전장△종합-‘태평성대’ 가고 ‘한양천도’ 시대…文정부 권력지도 ‘파워 시프트’-“바지가 짧네요” “요즘 유행이래”-5·18 ‘임’ 제창, 국정교과서 폐지…文 ‘고르디우스의 매듭’ 단칼에 풀어-비밀 녹음했으면 ‘탄핵’, 안했으면 거짓말쟁이…트럼프 진퇴양난-北 백두산엔진 단 신형 ‘IRBM’, 대형 核탄두 싣고 美까지 조준△정치-6월 임시국회 ‘문재인 협치’ 첫 시험대-“일심동체 黨·靑관계 이룰것” 與野지도부 예방한 전병헌-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 놓고 ‘자강론’ 우세△‘비정규직 제로시대’ 파장-“월 147만원에 3년 계약”…정부청사 비정규직도 목소리 높인다-청소노동자 직접 고용해보니…예산 추가 부담 거의 없었다-지자체 정규직 전환율 94%?…’착시‘입니다-연봉 1500만원->1800만원으로△경제-사우디·러 “원유 감산 연장”…유가안정 효과는 불확실-文 “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신규 火電 중지‘가 관건될 듯-외국인 15개월째 ’바이 코리아‘ 열풍△금융-재벌 금융계열사 거래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 초읽기-4월 가계대출 7.3조 증가…대출규제로 증가세 둔화-케이뱅크 현금인출기 찾아 삼만리?△산업&기업-파운드리 강화…반도체 1위 굳히기 ’권오현 승부수‘-1회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연비 괴물 ’니로 PHEV‘-삼성전기, 임원인사 단행…하상록 부사장 등 5명 승진-제조업·금융업 쌍끌이…한화, 영업익 57% ’껑충‘-유창근 사장 “현대상선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SKC, 광화문에 새둥지 ”소통·협업 공간 확대“△산업-CGV, 랜섬웨어 피해…”광고 없이 영화상영“-애플, AI 스타트업 또 인수…음성비서 강화-‘데이터 이용권’ 스벅 커피…KT 매장 방문하면 경품드려요-대당 300만원 ‘람보르기니 스마트폰’△소비자생활-간편식 ‘3兆 밥상’에…식품업체 너도나도 숟가락-훌쩍 떠나고 싶어…후딱 예약하세요-‘철없는’ 여름가전-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오픈△성공異야기-전직원 1년여 연구 끝 ‘섹션48’ 개발…‘세계 4대 항공사’ 부품 공급-오르비텍 인수 2년 만에 ‘최대 실적’…유상증자 통해 생산설비 증설 나서△건강-허리 굽힐 때보다 펼 때 아프면…척주관 협착증 의심을-갑자기 무릎 펴다 “뚝” 연골판 파열 주의보-우리 아이 시력 관리법? 사랑담은 ‘당근~이지’△증권&마켓-경기민감株 이익 개선 주도, 실적 장세 이어질 듯-랜섬웨어 공포에 IT보안株 쑥쑥-파티게임즈 AR게임 만든다-우정본부 복귀하니…차익거래시장 5배 성장△문화&스포츠-세종대왕은 작곡가…직접 만든 곡 들어보세요-文 정부 문화예술정책 ”지원은 하되 간섭 안해“-과학관·수목원에도 ‘태극’…개성없는 정부 상징 어쩌나△엔터테인먼트-데뷔 2년도 안됐는데…걸그룹 ‘초고속 콘서트’ 바람, 왜-뮤비 선정성 논란…무대서 해결할 것△스포츠-영어 한마디 못해도…꿈 좇아 LPGA 진출-KIA-LG 프로야구 선두 놓고 빅뱅-”亞4개국 월드컵 공동개최“ 정몽규 원대한 포부 이룰까-‘커리-듀랜트’ 둘이서 74점 합작△People-시민이 기사 수정…가짜뉴스 잡는다-”칸 영화제 초청, 불타는 프라이팬 위 생선 같아“-대전-충청지역 경제발전 기여…이인구 계룡건설 창업자 별세-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 취임-변협, 대법관 후보에 변호사 4명 추천-전지현, 4년째 bhc 광고모델-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25억원 규모 주식 기부-현정택 KIEP 원장, ‘일대일로 포럼’ 참석△오피니언-[목멱칼럼]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장애인도 일하고 싶어요-[생생 확대경]바비 존스의 ‘진짜 대통령’-[기자수첩]‘착한보험’新실손보험 실패 이유△부동산-‘서울광장 145개’ 맞먹는 상업지 늘려…창동·구로 키운다-수도권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나왔다-민간참여 공공분양 활발…연내 5400가구 공급-서울 첫 신탁 재개발 ‘흑석 11구역’에 2곳 입찰△‘서울로’ 20일 개장/上안전 진단-‘안전’ 문제없다는 서울로…노숙인·취객 대책 없는 서울시-사계절 축제 열고 도보여행길 조성…5000명 올라가면 입장 통제-철근 137km 투입 서울~대전 거리△사회-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스승의 날 선물“-”검찰 역할 강화가 국제 추세“ 수사권 조정 반대한 김수남-작년 車불법튜닝 3626건, 1년새 2배↑…단속나서-경찰 ‘정윤회 문건’ 故 최경락 경위 사건 재조사-”부실감사 안진회계, 투자자 손해 배상하라“
2017.05.15 I 이석무 기자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전국설명회 진행
  •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전국설명회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발론교육이 초등,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등 전세계 5개국에서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설명회는 5월 16일 부천, 17일 전주, 18일 용인과 일산 후곡, 19일 광주, 20일 부산과 분당 본사, 23일 하남, 24일 천안, 25일 죽전과 원주, 26일 김포와 중계 랭콘, 27일 대구, 30일 대치 지점에서 진행된다.아울러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아발론/랭콘 캠퍼스에서 해외영어캠프 설명회를 진행하며 아발론교육 본사 또는 각 캠퍼스로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다. 아발론교육 2017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중 미국 하버드/MIT 리더십 캠프(3주)는 하버드와 MIT교정 진행되는 동 대학 석, 박사들의 리더십 및 과학 주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요구하며 방과후에는 동 대학 재학생 멘토들의 지도하에 학습내용을 예습/복습하게 된다. 3주차에는 워싱턴 D.C., 뉴욕 및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을 통해 미국의 행정, 교육, 경제의 중심부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힌다. 아발론 미국 얼바인 캠프(4주)는 얼바인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ESL 프로그램과 얼바인 시 주관 여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영어 심화수업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3주차에 시 주관 캠프에 참여해 현지 아이들과 활발하게 교류한다. 방과후 및 주말에는 골프 레슨, 얼바인 시장 동기 부여 특강, 라구나비치 해양 탐방, Food Bank 봉사활동,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신나고 유익한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마지막 주 3박 4일간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영국 런던 지식 캠프(3주)는 전 세계에서 모인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미디어 수업에 참여해 필름, 드라마, TV, 라디오의 프로듀싱 학습 및 실습을 진행한다. 블로그를 제작하고, 미니 영화를 만들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과 후에는 버킹엄 궁전, 대영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및 역사 유적지,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 탐방을 하며 3주차에는 4박 5일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를 포함한 서유럽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름캠프(4주/10주)는 여름방학 유일한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현지 공립학교에 배정되어 동등한 정규 수업을 받게 되며, 추가적인 학습 보조를 위해 방과후 영어 및 수학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공립 학교 생활을 통해 선진 문화 및 학습 분위기를 몸소 익히고, 주말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오클랜드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캠프 말미에는 로토루아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필리핀 필스 캠프(4주/6주)는 아발론교육 해외 캠프 중 영어 학습량이 가장 많은 캠프다. 원어민들이 진행하는 1:1 및 1:4 집중 몰입 수업, 매일 진행되는 단어 테스트, 스피치 테스트 등 다소 강도 높은 학습이 특징이다. 전용 숙소에 아발론 관리자와 함께 상주하며, 일 3식 모두 한식이 제공된다. 방학 기간 동안 부족한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발론 해외영어캠프 관련 정보는 아발론유학 홈페이지 또는 아발론교육 본사를 방문해 알아볼 수 있다.
2017.05.15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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