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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5월18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文대통령,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눈물 맺힌 文대통령, 오열 5·18유족 포옹-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문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맞은 정치권정세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새로운 대한민국 출발 실감한 자리”-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늘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 文 대통령, 정상외교 시동외교부 “한미, 과감하고 실용적인 북핵 해결방안 협의할 것”- 정부는 최근 미국측에서 나오고 있는 북한과의 대화 조건에 대한 발언들과 관련 북핵의 완전한 폐기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한미간 공동인식에는 변화가 없다고 18일 밝혀◇ ‘비선진료’ 관련 의혹·수사·재판국정농단 첫 선고..‘비선진료’ 김영재 집행유예- 국정농단 사건 중 처음으로 비선진료 의혹에 대해 법원의 선고가 내려져◇ ‘사드 배치’ 우리 정부 입장·대응中관영매체 “한국, 중국이 사드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말라”- 중국 관영매체가 이해찬 특사의 방중을 앞두고 “한국은 중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내정[일문일답]김상조 “공정위 과제는 경제활력 되살리는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시장경쟁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업집단국을 만들겠다”고 밝혀◇ 통계청 1분기 지역경제동향소비 정체라는데…1분기 해외서 쓴 돈 40억弗 첫 돌파- 올해 1분기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이 사상 처음 40억달러를 돌파. 국내 소비는 여전히 정체인 와중에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은 오히려 늘었기 때문. ◇ ‘돈봉투 만찬’ 감찰 본격화법무부, ‘돈봉투 만찬’ 민정수석실에 감찰계획 보고- 법무부가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해 감찰 계획을 청와대에 18일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 안전처, 폭염대책 발표폭염일수 20년새 8.2일→13.5일…매년 온열질환자 1059명- 1980년대 8.2일에 불과했던 연 평균 폭염일수가 2010년대 13.5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탄핵 위기 맞나‘결국 특검 간 ‘러 스캔들’…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 운명은?- 미국 법무부가 12년 동안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재직한 로버트 뮬러 3세를 작년 대통령선거에서 러시아 개입 의혹을 조사할 특벌검사로 선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간 커넥션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돼◇ 구글 I/O 2017구글의 미래는 AI·VR…사물인식하는 ‘구글렌즈’·VR 헤드셋 공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연례개발자회의 I/O 2017’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AI 퍼스트’를 다시 한번 강조◆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옥자슈퍼돼지 옥자 정체는…‘옥자’ 예고편 첫 공개-18일 ‘옥자’ 측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약 2분 분량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 강정호‘음주 삼진아웃’ 강정호, 2심서도 징역형에 집유…美 복귀 불투명-음주 뺑소니 사고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가 18일 항소심 판단을 받아◇ 소유진‘브런치’ 소유진, 첫 녹화 소감 “‘아는 것이 힘’, 새삼 깨달아” - 배우 소유진이 ‘은밀한 브런치’ 첫 녹화 소감을 밝혀
- 맞벌이 부부의 금융꿀팁‥5가지 지키면 연말에 함박웃음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1.신혼 부부인 김신랑(32세, 가명) 씨와 윤신부(30세, 가명) 씨는 지난 5월 연휴기간 중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환전을 했다. 그런데 은행직원으로부터 부부가 같은 은행을 거래하고 거래실적을 합산하면 더 좋은 조건을 적용한다는 말을 듣고 뒤늦게 후회했다. 2.직장인 김연금(40세,가명)씨와 오저축씨는 맞벌이 부부다. 남편은 연봉이 6000만원, 아내는 40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각자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했는데 김 씨는 400만원을, 오 씨는 100만원을 부어 연간 총 500만원을 납입했다. 그런데 작년부터 월급이 적은 사람에게 세액공제를 더 많이 해주는 방향으로 세법이 바뀌면서 1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대부분의 맞벌이 부부는 경제공동체를 이룬다. 살림을 어떻게 꾸리느냐에 따라 가정경제의 질이 달라진다. 특히 일상적 금융거래 과정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챙긴다면 성적이 확 달라질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맞벌이 부부가 챙겨야 할 ‘금융꿀팁’을 5개로 추려 소개했다. ◇거래은행을 일원화하고 거래실적 합산 요청은행은 고객의 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자주 찾는 단골을 우대하는 것이다. 주용한 것은 고객의 거래실적은 부부간 합산이 가능하고, 우대혜택은 거래실적을 합산한 부부 모두에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능하면 부부가 같은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택하고 은행에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는 것이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우대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부부 거래실적합산은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을 준비해 주거래은행을 방문한 후 거래실적 합산을 요청하면 된다.◇부부 동시 가입으로 보험료 할인보험회사는 부부가 특정 보험상품에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1~10%를 할인해 주는 상품을 제공한다.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이 대표적이다. 부부를 피보험자(2인)로 하게 되면 보험료는 부부가 각자 보험에 가입했을 때보다 저렴한 할인보험료를 적용하게 되는 셈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같은 종류의 보험을 가입려면 가급적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하고 “부부가입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稅혜택 유리한 배우자에게 카드사용 몰아주기카드 소득공제 기본적으로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연소득의 25%를 초과해야 한다. 연소득과 카드결제금액은 부부간 합산되지 않고 각각 산정한다. 남편이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남편 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남편 소득의 25%를 넘어야 하고, 아내가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아내 명의로 된 카드의 결제금액이 아내 소득의 25%를 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소득공제 문턱(연소득 25%)을 넘기 위해 배우자 중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다만 남편과 아내의 소득격차가 크다면 소득이 많은 쪽으로 몰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소득세율 적용구간이 다른데 소득이 많은 쪽이 공제혜택도 클 수 있어서다. 예를 들어 남편 연봉이 7000만원, 아내 연봉이 2000만원일 때 카드사용액 전부(연 2500만원)를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아내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경우보다 약 10만원을 더 환급받을 수 있다.◇부부 카드포인트 합산카드 포인트는 카드이용자 본인과 배우자 합산도 가능하다.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카드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ARS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포인트의 양도는 동일한 카드사의 포인트에 대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포인트 합산활용 등을 위해서는 평소에 부부가 같은 카드회사가 발급한 카드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연금저축은 소득이 적은 배우자 우선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하면 연간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연간 4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율은 총 급여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을 초과하면 13.2%가, 5500만원(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 16.5%가 적용된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 중 총 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세액공제한도금액까지 연금저축에 납입하는 것이 세금혜택을 받는 데 유리하다.
- SK브로드밴드, ‘B tv 원정대 시즌 3’ 캘리포니아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 www.skbroadband.com)가 미국 캘리포니아 배경 영화 속 자취를 따라 로맨틱한 여주인공이 되어보는 ‘B tv 원정대’를 공개 모집한다.‘B tv 원정대’는 B tv에서 서비스하는 영화의 감동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등 캘리포니아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B tv 원정대 캘리포니아편’은 지난 ‘뉴욕편’과 ‘도쿄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부들을 원정대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불리던 주부들에게 일상을 떠나 영화같은 여행을 누리며 로맨틱한 여주인공이 될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B tv 원정대’는 ‘라라랜드’, ‘500일의 썸머’, ‘아이엠 샘’등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세계적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캘리포니아를 찾아간다. ‘B tv 원정대’로 참여한 원정대원들이 영화 속 명소를 방문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정대원들의 소망 성취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영화 속 뒷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B tv 원정대 뉴욕편, 도쿄편 영상은 총 7편으로 제작되어 현재 SK브로드밴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 tv 원정대’ 참가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SK브로드밴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KBworld)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기혼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B tv 원정대’에 지원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6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원정대 모집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선정을 통해 NUGU 1명, oksusu 5만 포인트 5명 , 스타벅스 기프티콘 106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B tv원정대 프로그램 콘텐츠도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고, 고객 호응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B tv 인기 영화 촬영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B tv 원정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학 학창시절 후회 안 하려면 ○○하자"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직장인 10명중 8명이 학창시절 경험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모두 대학 학창시절 꼭 해야 할 것 1위로 ‘해외여행’을 꼽았다. 이외에 직장인들은 학창시절에 학점 관리나 전공 자격증 취득 등 전공공부와 대외활동 등 아웃캠퍼스활동을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및 직장인 2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직장인 875명에게 ‘학창시절 경험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이 있는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5.7%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 1위로 ‘해외여행’을 꼽았다. 이는 복수선택 응답률은 33.5%로 가장 높았다.다음으로는 ‘전과(27.1%)’나 ‘편입 등 학교를 다시 선택하고 싶다(19.9%)’는 직장인도 많았다. 이외에는 연애(18.6%), 워킹 홀리데이(18.6%), 동아리 활동(18.2%), 전공 자격증 취득(14.3%), 해외어학연수(12.0%), 해외취업준비(10.5%), 취미자격증 취득(10.2%)을 하고 싶다는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후회 없는 학창시절을 위해 꼭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질문한 결과에서도 1위는 ‘해외여행(68.4%)’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답변은 특히 대학생(76.9%)이 직장인(50.3%) 보다 높았다. 대학생 중에는 해외여행(76.9%) 다음으로 연애(48.5%)와 아르바이트(45.1%)를 꼽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그리고 이어 학점관리(36.0%), 동아리활동(34.9%), 전공 자격증 취득(24.9%), 다이어트/운동(29.7%), 휴학(29.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직장인 중에도 해외여행(50.3%) 다음으로 연애(35.3%)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인들은 전공 자격증 취득(32.5%)과 학점관리(32.1%)를 꼭 해야 한다고 답해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다음으로는 동아리 활동(31.8%) 공모전/대외활동(23.5%) 아르바이트(21.3%) 워킹 홀리데이(19.5%) 어학연수(18.2%) 순으로 해야 한다는 답변이 높아, 아웃캠퍼스 활동도 학창시절 꼭 해야 할 경험으로 꼽았다.
- [16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신평·NICE신평, 호텔신라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外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16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호텔신라(008770)=한국신용평가는 호텔신라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에 따른 국내 면세점 시장 영업환경 저하,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집중된 사업구조 아래 면세점 사업 가변성 증대, 고객 유치 비용 상승과 과중한 임차료 부담에 기인한 영업 수익성 저하 등 반영. 향후 면세점 수요 회복 시점과 개선 정도,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영업·재무적 대응력 등이 신용도상 주요 변수. 면세점 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과 회사에 미치는 영향,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투자 규모와 실질 영업성과 모니터링.△호텔신라=NICE신용평가는 호텔신라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 신용등급은 ‘AA’ 유지. 최근 면세점 경쟁심화 등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투자부담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재무안정성 지표가 현재 수준 대비 저하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반영.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 진출을 통해 해외 면세점 사업을 개시했고 올해 말 홍콩 국제공항 면세점을 개점할 예정. 미국 면세점 사업 진출 등 다각적으로 해외 신규사업을 추진 중으로 실적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호텔·면세점 업계 내 심화되는 경쟁 강도와 미래 투자 관련 자금부담, 최근 중국정부의 한국행 여행상품 판매 제한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이에 따른 영업수익성 등 실적 저하 수준과 중장기 지속 여부 등 종합 고려.△현대로템(064350)=NICE신평은 현대로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신용등급은 ‘A’ 유지. 수주잔고 증가와 함께 수주 포트폴리오 개선, 이익 창출 안정성 제고, 점진적 재무안정성 개선 예상 등 반영. 양질의 수주물량의 안정적 확보 여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개선된 수익성의 지속 여부, 운전자금부담 변화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변동 수준이며 양질의 수주물량 안정적 확보 여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개선된 수익성의 지속 여부, 운전자금부담 변화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변동 수준 모니터링.△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한신평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제시. 중국건설은행과 동일한 경제적 실체로 평가. 중국 2위 국유상업은행으로서 우수한 사업기반, 자산건전성 저하와 대손부담 확대 가능성, 중국 정부의 높은 지원 가능성 반영.
- 한국관광공사, 19일부터 두달간 '전통 시장 가는 날'
- 부산 부평시장(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통시장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가는 관광콘텐츠로 개발한다.한국관광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15개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외국인 관광객이 새롭게 찾아가는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인천신기시장, 부산국제시장/깡통시장, 대구서문시장, 안동구시장, 춘천낭만시장, 정선아리랑시장, 봉평시장, 원주중앙시장, 청주육거리시장, 전주남부시장, 광주송정삼색시장, 제주서귀포올레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이 참가한다.먼저,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홈페이지(visitkorea.or.kr, 영, 일, 중 3개 언어)활용해 15개 전통시장 방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서울을 찾는 일본, 중국, 동남아 개별여행객(FIT)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1일 투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외국인용 전통시장 가이드북(영, 일, 중 3개 언어)을 제작·배포하고, 해외여행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홍콩, 도쿄 등), 여행상품 기획담당자 초청 투어(22일~27일)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사업과 코리아세일페스타(10월)와 연계한 ‘전통시장 가는 달’ 행사 확대 등도 공동 추진한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단의 시장 인프라 및 수용여건개선 업무와 전통시장을 지역관광 핵심콘텐츠로 인식, 외국인대상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공사의 업무가 상호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마친 후 통인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국내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맞추자니 국민 눈치, 놔두자니 소통 부담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5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맞추자니 국민 눈치, 놔두자니 소통 부담…기업 대관 라인 ‘나 어떡해’-시진핑 “한·중 관계 고도로 중시”-“30년 넘은 火電 반년간 가동중단”-공무 수행중 사망…민간인도 순직 인정한다[사설]‘찾아가는 대통령’ 산타정책은 곤란하다[사설]비정규직 논란, 세금 쏟아 놓으려는가△줌인-[Zoom人]최경주 갔던 길…가장 빨리 좇는 ‘22세 영건’-이낙연 총리 후보자 24·25일 청문회-“정부·기업 소통까지 막으면 국익에 손해”△中 일대일로…134조 인프라 시장 열린다-항구·철도·도로 투자계획 밝힌 시진핑…“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차이나 파워’ 과시한 시진핑…세계 경제 주도 美에 도전장△종합-‘태평성대’ 가고 ‘한양천도’ 시대…文정부 권력지도 ‘파워 시프트’-“바지가 짧네요” “요즘 유행이래”-5·18 ‘임’ 제창, 국정교과서 폐지…文 ‘고르디우스의 매듭’ 단칼에 풀어-비밀 녹음했으면 ‘탄핵’, 안했으면 거짓말쟁이…트럼프 진퇴양난-北 백두산엔진 단 신형 ‘IRBM’, 대형 核탄두 싣고 美까지 조준△정치-6월 임시국회 ‘문재인 협치’ 첫 시험대-“일심동체 黨·靑관계 이룰것” 與野지도부 예방한 전병헌-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 놓고 ‘자강론’ 우세△‘비정규직 제로시대’ 파장-“월 147만원에 3년 계약”…정부청사 비정규직도 목소리 높인다-청소노동자 직접 고용해보니…예산 추가 부담 거의 없었다-지자체 정규직 전환율 94%?…’착시‘입니다-연봉 1500만원->1800만원으로△경제-사우디·러 “원유 감산 연장”…유가안정 효과는 불확실-文 “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신규 火電 중지‘가 관건될 듯-외국인 15개월째 ’바이 코리아‘ 열풍△금융-재벌 금융계열사 거래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 초읽기-4월 가계대출 7.3조 증가…대출규제로 증가세 둔화-케이뱅크 현금인출기 찾아 삼만리?△산업&기업-파운드리 강화…반도체 1위 굳히기 ’권오현 승부수‘-1회 주유로 서울~부산 왕복…연비 괴물 ’니로 PHEV‘-삼성전기, 임원인사 단행…하상록 부사장 등 5명 승진-제조업·금융업 쌍끌이…한화, 영업익 57% ’껑충‘-유창근 사장 “현대상선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SKC, 광화문에 새둥지 ”소통·협업 공간 확대“△산업-CGV, 랜섬웨어 피해…”광고 없이 영화상영“-애플, AI 스타트업 또 인수…음성비서 강화-‘데이터 이용권’ 스벅 커피…KT 매장 방문하면 경품드려요-대당 300만원 ‘람보르기니 스마트폰’△소비자생활-간편식 ‘3兆 밥상’에…식품업체 너도나도 숟가락-훌쩍 떠나고 싶어…후딱 예약하세요-‘철없는’ 여름가전-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오픈△성공異야기-전직원 1년여 연구 끝 ‘섹션48’ 개발…‘세계 4대 항공사’ 부품 공급-오르비텍 인수 2년 만에 ‘최대 실적’…유상증자 통해 생산설비 증설 나서△건강-허리 굽힐 때보다 펼 때 아프면…척주관 협착증 의심을-갑자기 무릎 펴다 “뚝” 연골판 파열 주의보-우리 아이 시력 관리법? 사랑담은 ‘당근~이지’△증권&마켓-경기민감株 이익 개선 주도, 실적 장세 이어질 듯-랜섬웨어 공포에 IT보안株 쑥쑥-파티게임즈 AR게임 만든다-우정본부 복귀하니…차익거래시장 5배 성장△문화&스포츠-세종대왕은 작곡가…직접 만든 곡 들어보세요-文 정부 문화예술정책 ”지원은 하되 간섭 안해“-과학관·수목원에도 ‘태극’…개성없는 정부 상징 어쩌나△엔터테인먼트-데뷔 2년도 안됐는데…걸그룹 ‘초고속 콘서트’ 바람, 왜-뮤비 선정성 논란…무대서 해결할 것△스포츠-영어 한마디 못해도…꿈 좇아 LPGA 진출-KIA-LG 프로야구 선두 놓고 빅뱅-”亞4개국 월드컵 공동개최“ 정몽규 원대한 포부 이룰까-‘커리-듀랜트’ 둘이서 74점 합작△People-시민이 기사 수정…가짜뉴스 잡는다-”칸 영화제 초청, 불타는 프라이팬 위 생선 같아“-대전-충청지역 경제발전 기여…이인구 계룡건설 창업자 별세-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 취임-변협, 대법관 후보에 변호사 4명 추천-전지현, 4년째 bhc 광고모델-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25억원 규모 주식 기부-현정택 KIEP 원장, ‘일대일로 포럼’ 참석△오피니언-[목멱칼럼]새 대통령에게 바란다-장애인도 일하고 싶어요-[생생 확대경]바비 존스의 ‘진짜 대통령’-[기자수첩]‘착한보험’新실손보험 실패 이유△부동산-‘서울광장 145개’ 맞먹는 상업지 늘려…창동·구로 키운다-수도권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나왔다-민간참여 공공분양 활발…연내 5400가구 공급-서울 첫 신탁 재개발 ‘흑석 11구역’에 2곳 입찰△‘서울로’ 20일 개장/上안전 진단-‘안전’ 문제없다는 서울로…노숙인·취객 대책 없는 서울시-사계절 축제 열고 도보여행길 조성…5000명 올라가면 입장 통제-철근 137km 투입 서울~대전 거리△사회-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스승의 날 선물“-”검찰 역할 강화가 국제 추세“ 수사권 조정 반대한 김수남-작년 車불법튜닝 3626건, 1년새 2배↑…단속나서-경찰 ‘정윤회 문건’ 故 최경락 경위 사건 재조사-”부실감사 안진회계, 투자자 손해 배상하라“
- 유가네, 닭갈비 '간편조리식품' 출시
- 유가네 닭갈비, ‘간편조리식품’ 출시[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닭갈비브랜드 유가네는 언제 어디서나 유가네를 맛 볼 수 있는 닭갈비 ‘간편조리식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1981년 ’보통집‘으로 시작한 장수브랜드 유가네 닭갈비를 이제 집, 여행, 캠핑장 등 어디에서나 경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이번 제품은 양산제조공장에서 생산하는 자체 개발소스에 기본 포장용량이 600g으로 2인분기준(400g) 포장이 대다수인 다른 제품에 비해 용량과 맛을 더 했다.현재 매장(테스트 판매점: 종로1호점, 대구세천점, 부산문현점, 분당서현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유가네몰’ 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유가네몰에서는 ‘600g(2~3인분) 2팩’ 정가 1만7000원 제품을 회원가입 시, 할인가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유가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가오는 휴가철 및 캠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며,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많은 고객들에게 맛있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유가네는 국내 14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해외 10개국에 32개 매장을 오픈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이다.
-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전국설명회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발론교육이 초등,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등 전세계 5개국에서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설명회는 5월 16일 부천, 17일 전주, 18일 용인과 일산 후곡, 19일 광주, 20일 부산과 분당 본사, 23일 하남, 24일 천안, 25일 죽전과 원주, 26일 김포와 중계 랭콘, 27일 대구, 30일 대치 지점에서 진행된다.아울러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아발론/랭콘 캠퍼스에서 해외영어캠프 설명회를 진행하며 아발론교육 본사 또는 각 캠퍼스로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다. 아발론교육 2017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중 미국 하버드/MIT 리더십 캠프(3주)는 하버드와 MIT교정 진행되는 동 대학 석, 박사들의 리더십 및 과학 주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요구하며 방과후에는 동 대학 재학생 멘토들의 지도하에 학습내용을 예습/복습하게 된다. 3주차에는 워싱턴 D.C., 뉴욕 및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을 통해 미국의 행정, 교육, 경제의 중심부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힌다. 아발론 미국 얼바인 캠프(4주)는 얼바인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ESL 프로그램과 얼바인 시 주관 여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영어 심화수업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3주차에 시 주관 캠프에 참여해 현지 아이들과 활발하게 교류한다. 방과후 및 주말에는 골프 레슨, 얼바인 시장 동기 부여 특강, 라구나비치 해양 탐방, Food Bank 봉사활동,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신나고 유익한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마지막 주 3박 4일간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영국 런던 지식 캠프(3주)는 전 세계에서 모인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미디어 수업에 참여해 필름, 드라마, TV, 라디오의 프로듀싱 학습 및 실습을 진행한다. 블로그를 제작하고, 미니 영화를 만들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과 후에는 버킹엄 궁전, 대영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및 역사 유적지,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 탐방을 하며 3주차에는 4박 5일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를 포함한 서유럽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름캠프(4주/10주)는 여름방학 유일한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현지 공립학교에 배정되어 동등한 정규 수업을 받게 되며, 추가적인 학습 보조를 위해 방과후 영어 및 수학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공립 학교 생활을 통해 선진 문화 및 학습 분위기를 몸소 익히고, 주말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오클랜드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캠프 말미에는 로토루아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필리핀 필스 캠프(4주/6주)는 아발론교육 해외 캠프 중 영어 학습량이 가장 많은 캠프다. 원어민들이 진행하는 1:1 및 1:4 집중 몰입 수업, 매일 진행되는 단어 테스트, 스피치 테스트 등 다소 강도 높은 학습이 특징이다. 전용 숙소에 아발론 관리자와 함께 상주하며, 일 3식 모두 한식이 제공된다. 방학 기간 동안 부족한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발론 해외영어캠프 관련 정보는 아발론유학 홈페이지 또는 아발론교육 본사를 방문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