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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대도 폰으로…'혼뱅 잡기' 금융권 빅뱅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직장인 김성령(가명·42)씨. 돈 벌어서 나를 위해 소비하고 즐기는 삶에 익숙해져서 이제 결혼 생각이 아예 들지 않는다. 혼자 하는 일에도 익숙해져서 오히려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한 ‘혼족’이 된 것이다.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먹기), 혼행(혼자 여행하기)에 이어 김씨는 요새 금융업무도 혼자 처리한다.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에 가서 창구직원의 도움을 받는 게 편치않았던 김씨는 혼뱅(혼자 하는 금융업무)족이 됐다. ◇PC로, 모바일로 혼자 편하게 금융업무은행 직원의 도움 없이 혼자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이른바 ‘혼뱅족’들이 늘고 있다.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등 금융권도 이들 혼뱅족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혼뱅족들의 추세를 볼 수 있는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수는 매 분기 사상 최대를 갈아치우고 있다. 한국은행의 인터넷뱅킹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1억2532만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만 7734만명으로 62%를 차지했다. 김씨의 경우 매달 말일 월급이 입금되면 목적별 통장으로 펀드와 연금, 적금 등으로 이체되도록 자동이체를 걸어놨다. 만기가 되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한다. 송금이나 이체는 물론 공과금 납부도 모바일뱅킹으로 해결한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환전은 은행 앱으로 미리 신청하고 공항 자동입출금기(ATM)에서 찾는다. 조만간 집을 마련할 예정인데 주택담보대출 마저도 지점 한번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이 가능한 시대라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혼뱅이 가능해진 것은 핀테크 발달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된 덕이다. 기존 시중은행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저축은행은 업권 공통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 ‘SB톡톡’을 선보였지만, 지난 4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출범을 계기로 ‘혼뱅’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케이뱅크는 출범 당시 밤낮, 주말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에 모든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혼뱅 시대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케이뱅크는 예상밖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달 초 기준 4600억원의 수신과 4200억원의 여신을 기록했다. 출범 두 달 만에 수신액은 올해 목표치의 92%를, 여신액은 목표치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SB톡톡 역시 서비스 개시 5개월 만에 2000억원을 유치하면서 예상밖의 성과를 냈다. ◇P2P와 온라인송금 서비스도 혼뱅족 관심P2P금융과 모바일 온라인 송금서비스도 대표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로 혼뱅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P2P금융의 누적 대출액은 총 1조2924억원에 달한다. 대출자 입장에서는 낮은 문턱과 금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률이 매력이지만, 인터넷에서 클릭 몇 번으로 대출과 투자가 가능한 P2P금융의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는다. 해외 송금 관련 핀테크 업체들은 은행권에 비해 절반 이하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다 송금에 걸리는 시간도 은행보다 훨씬 짧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핵심은 이용자 편리성과 운영비용 절감에 따른 고객 혜택 확대”라며 “혼족의 구미를 당길만 하다”고 말했다. 실제 개인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P2P금융사 렌딧이 대출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2652건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가 41.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은행 문턱을 충분히 넘을 수 있는 고신용자가 P2P 업체를 찾는 것은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고 편리한데다 금리도 카드론이나 저축은행보다 매력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P2P금융사인 8퍼센트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내 금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뱅크 에브리웨어’의 편리성, 지점과 노동력 비용의 감소를 통한 수익률 확대는 모두 금융 소비자를 위한 혜택으로 돌아간다”며 “혼뱅은 사용 편리성과 높은 혜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로 젊은 금융소비자를 끌어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 혼뱅족은행 지점을 찾아 직원의 도움을 받는 대면거래 대신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혼자 은행업무를 편하게 보는 금융 소비계층
- 확산하는 혼뱅…'편의성은 기본, 혜택은 크게'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직장인 김성령(42·가명)씨. 돈 벌어서 나를 위해 소비하고 즐기는 삶에 익숙해져서 이제 결혼 생각이 아예 들지 않는다. 혼자 하는 일에도 익숙해져서 오히려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한 ‘혼족’이 된 것이다.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먹기), 혼행(혼자 여행하기)에 이어 김씨는 요새 금융업무도 혼자 처리한다.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에 가서 창구직원의 도움을 받는 게 편치않았던 김씨는 혼뱅(혼자 하는 금융업무)족이 됐다. ◇PC로, 모바일로 혼자 편하게 금융업무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혼뱅족들이 늘고 있다. 혼뱅의 기본인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수는 매 분기 사상 최대를 갈아치우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의 인터넷뱅킹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1억2532만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은 7734만명으로 62%를 차지했다. 김씨의 경우 매달 말일 월급이 입금되면 목적별 통장으로 펀드와 연금, 적금 등으로 이체되도록 자동이체를 걸어놨다. 만기가 되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한다. 송금이나 이체는 물론이고 공과금 납부도 모바일뱅킹으로 해결한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환전은 은행 앱으로 미리 신청하고 공항 자동입출금기(ATM)에서 찾는다. 조만간 집을 마련할 예정인데 주택담보대출 마저도 지점 한번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이 가능한 시대라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혼뱅이 가능해진 것은 핀테크 발달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된 덕이다. 기존 시중은행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저축은행은 업권 공통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 ‘SB톡톡’을 선보였지만, 지난 4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출범을 계기로 ‘혼뱅’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케이뱅크는 출범 당시 밤낮, 주말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에 모든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혼뱅 시대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케이뱅크는 예상밖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달 초 기준 4600억원의 수신과 4200억원의 여신을 기록했다. 출범 두 달 만에 수신액은 올해 목표치의 92%를, 여신액은 목표치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SB톡톡 역시 서비스 개시 5개월 만에 2000억원을 유치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냈다. ◇P2P와 온라인송금 서비스도 혼뱅족 관심P2P금융과 모바일 온라인 송금서비스도 대표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로 혼뱅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P2P금융의 누적 대출액은 총 1조2924억원에 달한다. 대출자 입장에서는 낮은 문턱과 금리,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률이 매력이지만, 인터넷에서 클릭 몇 번으로 대출과 투자가 가능한 P2P금융의 편의성도 큰 장점으로 꼽는다. 해외 송금 관련 핀테크 업체들은 은행권에 비해 절반 이하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다 송금에 걸리는 시간도 은행보다 훨씬 짧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핵심은 이용자 편리성과 운영비용 절감에 따른 고객 혜택 확대다. 혼족의 구미를 당길만 하다. 실제 개인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P2P금융사 렌딧이 대출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2652건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가 41.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은행 문턱을 충분히 넘을 수 있는 고신용자가 P2P 업체를 찾은 것은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고 편리한데다 금리도 카드론이나 저축은행보다 합리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P2P금융사 8퍼센트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내 금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뱅크 에브리웨어’의 편리성, 지점과 노동력 비용의 감소를 통한 수익률 확대는 모두 금융 소비자를 위한 혜택으로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혼뱅은 사용 편리성과 높은 혜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로 젊은 금융소비자를 끌어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혼뱅 : 은행 지점을 찾아 직원의 도움을 받는 대면거래 대신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혼자 은행업무를 편하게 보는 것을 말한다.
- [주목받는 신차]①스팅어·코나·스토닉…이름으로 보는 신차들의 색깔
- 스팅어. 기아자동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왜 K8이 아닌 스팅어일까?” 지난달 23일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아자동차(000270)의 첫 번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이름이 처음 공개됐을 때 들었던 의문이다.스팅어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되기 전까지 K8이라는 이름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고, 공개 이후에도 K8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 실제 K3부터 K7까지 이른바 ‘K+숫자’ 조합의 K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기아차였기에 K8이라는 이름의 추측에 힘이 실렸던 게 사실이다.◇‘쏘는’ 스팅어, 공격적 외관에 최고속도 갖춰결과적으로 기아차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것, 쏘는 것’을 뜻하는 스팅어(Stinger)를 신차의 이름으로 골랐다. 기아차는 스팅어라는 이름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차별화’를 이유로 들었다. 완벽히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데다 기존에 없던 고성능차인 만큼 이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스팅어는 이름 그대로 공격적인 외관이 단연 돋보이는 차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 양쪽으로 날렵하게 시작하는 LED 헤드램프 아래에 직선으로 뻗은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감이 느껴지게 한다. 긴 보닛에 짧은 프런트 오버행, 다시 긴 리어 오버행으로 이어지는 측면부에서도 시각적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스팅어의 이러한 속도감은 이름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행성능으로도 그대로 구현했다. 3.3ℓ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하다. 기아차는 물론, 모든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빠르다.코나 실루엣 렌더링. 현대자동차 제공◇‘휴양지’ 코나, 탁 트인 시야에 안정감 중시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005380)의 코나(KONA)는 하와이의 휴양지 지명에서 그대로 따온 이름이다. 여행 및 레저 활동과 밀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특성을 살린 이름으로,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도시에서 딴 쌍용차의 티볼리, 이탈리아 나폴리항 근처 항구 휴양지 이름 그대로인 기아차 쏘렌토 등과 맥을 같이 한다.코나의 디자인과 차체 설계 역시 스팅어와 마찬가지로 이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대차는 경치 좋은 휴양지에 걸맞은 ‘탁 트인 시야’를 코나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코나 안에서 운전자와 동승객 모두 넓은 경치를 보며 운전을 즐기는 것이 차의 방향성이라는 것.이를 위해 현대차는 코나의 디자인 콘셉트를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Wide Stance)’로 잡고 개발했다. 이 디자인 콘셉트는 전고는 낮추지만(Low), 전폭은 넓히면서(Wide) 안정감 넘치는 비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조형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구조적인 안정감과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국내에선 이미 코나라는 이름을 앞세운 마케팅을 몇 달 전부터 지속해왔지만,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유럽에선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 코나라는 이름이 포르투갈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뜻하는 비속어(CONA)와 발음이 비슷한 데다, 노르웨이에선 아내를 뜻하는 단어와 같아 차의 이름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코나의 유럽 판매명으로 마찬가지로 하와이의 한 섬인 카우아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스토닉 렌더링. 기아자동차 제공◇‘으뜸’ 스토닉, 고객 맞춤형 주문제작 가능기아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토닉(STONIC)은 ‘SPEEDY(재빠른)’와 ‘TONIC(으뜸음)’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선두주자’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이름이다.외장 디자인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역동적인 실루엣과 전체적인 부피감이 조화를 이뤄 SUV의 강인함과 민첩함을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또 스토닉을 기아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이 가능한 차량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인 방식을 밝히지 않았지만 색상, 바퀴 등 선택사양을 늘리고 전용 튜닝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해외에선 스토닉이라는 이름이 특이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미국 씨넷이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매체 로드쇼는 “이 차에서 가장 이상한 점은 이름”이라며 “민첩한 느낌과 신선함을 주지만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이름 같다”고 말했다.
- 해외여행 전 맞아야 할 국가별 예방접종은 따로 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직장인 김미림씨 (여·29)는 지난 5월 황금연휴에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전 가족들로부터 예방접종을 권유 받았지만 바쁜 업무와 여행 준비로 접종을 못한 채 여행을 떠났다. 아니나 다를까 김씨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일주일 후부터 메스꺼움과 구토, 고열을 앓기 시작했다. 해열제와 소화제로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A형 간염이 발병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씨의 경우처럼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 전 해당 국가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꼼꼼히 체크하지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 전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다면 되려 건강을 잃고 돌아올 수 있다.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여행 전 국가별로 요구되는 예방접종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프리카, 중남미= 황열 예방접종아프리카, 중남미 내 몇몇 국가들은 입국 시 황열 예방접종에 대한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반드시 여행 전 접종을 받아야 한다. 황열은 모기를 통해 황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황열은 사하라사막 남쪽 아프리카와 남미 열대지방에서 해마다 환자 8만4000∼17만 명이 발생하고, 매년 사망자도 6만 명에 달한다.접종 후 항체가 형성할 수 있도록 출국하기 적어도 10일 전에는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보통 한 번 접종하면 면역력이 평생 유지된다. 귀국 후 1달 동안은 헌혈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한 바 있다.◇ 유럽 = 홍역 예방접종유럽과 같은 선진국을 여행하는 경우에도 안심할 수 없다. 올해 유럽 각국에 홍역 환자가 증가하면서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홍역은 열, 결막염, 코감기,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감염성 질병으로 홍역 발생 3일째 되는 날에 얼굴에서부터 몸 전체로 발진이 나타난다.특히 지난 4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탈리아를 홍역 위험국으로 지정하고, 이탈리아 방문객의 경우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동남아시아 = A형 간염과 말라리아 예방접종동남아시아 지역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는 콜레라, A형 간염 등의 전염병을 유의해야 한다. 되도록 불결한 음식은 피하고 깨끗한 식수를 마시며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동남아 등 해외에는 A형 간염이 많으므로 최소 여행 2주 전에 미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긴 의복을 입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예방적 화학요법을 사전에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말라이아 예방접종은 주사제가 아닌 경구약으로,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면 적어도 1주 전에는 병원에서 예방약을 처방받는 것을 권고한다.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주 진료과장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행 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며 “물론 예방접종이 해외여행 시 걸릴 수 있는 모든 감염병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백신 접종과 일반적인 예방법을 사전에 준비하는 편이 좋고, 백신의 경우 필요한 예방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최소 2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나들이 시즌, 든든한 상해보험 준비하세요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초여름을 맞아 근교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레저족들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안전사고 발생이나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지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일 국민안전처는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총 28,888건의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사고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6월에 발생한 사고건수가 총 3515건(12.1%)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장소는 도로가 79%(2만2768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전에 미리 보험에 가입한다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 주로 가입하는 여행자보험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 골프, 축구, 캠핑, 스키 등 레저활동 중의 사고를 보장하는 레저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든든하게 보장한다.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대중교통으로 인한 재해사망은 최대 2억원, 교통재해는 1억 5000만원, 일반재해는 1억원을 보장한다(보험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재해골절 시에는 횟수와 관계없이 회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하므로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다.신한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교통사고 등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장해, 재해관련 수술을 집중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수술 시 횟수 제한 없이 30만원 수술비를 지급하며 중대한 재해수술은 300만원,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은 30만원, 재해골절 수술 시 30만원을 보장해준다. 최근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은 자동차사고 시 비용 손해를 보장해주는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주택화재, 배상책임보험을 한번에 담은 운전자상해보험이다. 새롭게 추가된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 담보는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 일당을 추가 보장하고,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현대해상이 판매중인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은 등산, 골프, 축구, 캠핑, 스키 등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망, 수술, 배상책임 등의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해준다.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ㆍ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건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 특정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더케이손보, 롯데손보 등이 판매하는 등산보험은 일 보험료 2000원 미만으로 등산 중 상해로 인한 진단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해준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상해보험은 실제 발생한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보험과 달리 특정 상해에 대한 정액보상이므로 보험사별로 상품의 보장내용과 특약의 특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여행+] “3일간의 세계일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지난해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사진(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3일간의 세계일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하나투어가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세계 여행 정보도 얻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축제다.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여행!’이 박람회 주제로 전 세계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면세점,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주요업체들이 7개 지역관과 3개 테마관에 1000여개 부스로 참여한다. 여기에 해외 문화를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한다. 태국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 일본 닌자 쇼 등 해외여행 중 관람할 수 있는 11개 해외 유명 공연을 맛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태국마사지를 체험하거나 지역색 물씬 풍기는 전통음식을 맛보며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 올 여름 휴가 여행지로는 일본 홋카이도를 추천했다. 여름에도 선선해 피서 여행지로 제격이라는 게다. 최근엔 저비용항공 취항이 많이 늘어 가격도 저렴해졌다. 홋카이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전통음식과 수준 높은 온천, 특색 있는 문화 등 가진 매력을 소개한다.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는 스케일도 남다르다. 3명에게 세계일주 항공권, 1명에게 커플 푸껫 요트투어 4일 이용권(항공권 제외)을 준다. 지역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다. 하와이 자유여행상품권, 방콕 왕복항공권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하나투어 김진국 사장은 “지난해 박람회 기간 동안 여행상품 매출은 3천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4천700억 원을 예상한다.” 말했다. 한편, 입장권은 박람회 현장에서 7000원에 판매한다.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에게 무료다.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 출력, 당일 현장 등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지난해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사진(사진=하나투어)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中企 “최저임금 1만원 너무 급하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9일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 -中企 “최저임금 1만원 너무 급하다”-‘삼성합병 압력’ 문형표·홍완선 나란히 징역 2년 6월-단통법 조기 폐기-[사설] ‘나라다운 나라’ 한달, 이제부터 시작이다-[사설] 저출산 대책, 일자리·주택 함께 살펴야△줌인& -입대해 월급 다모으면...730만원 들고 전역-47조7114억원..내년 국방예산 8.4% 늘려 책정-서울시민 셋중 하나 ‘나홀로 월세 산다’△종합-국정위 “일자리 만들 생각 않고 경총처럼 불만만 호소”..중기업계 압박-박용만 “너무 이르다”...속뜻은-“정부 통신기본료 폐지 압박은 지나친 개입”△정치-北, 美핵항모 겨냥 미사일 발사..文 “타협 않겠다”-김이수, 5.18 버스기사에게 “죄송합니다”-김동연 ‘영혼’을 지킬 수 있을까-강경화 ‘빨간불’..김동연·김상조 ‘파란불’△세계전략포럼 D-3-“콘텐츠에 시대정신 담는 건 아직 인간 감성의 몫”-영화로 미리 본 4차 산업혁명시대 △단통법 ‘리셋’-3년전 전격도입한 단통법..소비자·중소유통점 피해 키웠다-공시제도·20% 요금할인 빼고 다 없애야-한국 통신사들 규제 불확실성으로 기업가치 훼손돼△경제·금융-가계빛 대책 3대 걸림돌-뒷북대응, 네탓 공방, 사령탑 부재-산은·수은, 내주 대우조선에 2000억 투입-“수출 증가세, 하반기 갈수록 둔화될 것”△글로벌 이슈-이란 “성지 테러에 美·사우디 개입..피의 복수”-코미 폭탄증언..트럼프 ‘탄핵’ 기로-쌓이는 美 원유..국제유가 하루새 5% 급락-英 총선 메이 vs 코빈 브렉시트 ‘갈림길’△특파원 리포트/온라인 공룡 아마존 ‘O4O 혁명’-책마다 평점 안내, 앱으로 간편결제..온라인 노하우 무장한 오프라인 서점-1주=1000달러..아마존, 상장 20년만에 665배 뛰어-‘고객중심·장기비전·창조경영’..베조스 아마존 CEO의 3대 원칙△산업&기업-버티는 박삼구..산은 ‘경영권 발탁’ 카드 만지작-퀄컴 ‘모바일 PC 도전장’..삼성·SK파운드리 수주 기대감 -전기차 ‘하늘색 번호판’ 달고 달린다-최종식 사장 “경유차 퇴출 심사숙고해야”-‘한국진출 20년’ 볼보트럭 “2020년 상용차시장 2위 목표”-과도한 수리비·패널티..카셰어링 불만 급증△소비자생활-PB늘려가는 대형마트에..설곳 좁아지는 식품업계-명품 유치 실패, 발길 끊은 유커..두타면세점 면적 3분의1 줄였다-모바일게임 시장 뒤흔들 ‘다크어벤저3’ 내달 출시△중소기업·제약-연가 100% 계약직 0..일하기 좋은 한화제약-환경오염 걱정없는 ‘세제혁명’..동남아 주부 마음 사로잡을 것-건강기능식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친절한 천호씨’△증권&마켓-요금인하 압박에 통신주 약세..“저가매수 기회”-배당확대 요구한 기관투자가, 주식 사고 팔 수 있다-유가 급락에..항공주 날고 정유주 기고-기관용 장외시장 ‘K-OTC프로’ 내달 출범△문화& 스포츠-그날이 다시오면..6월의 함성, 목놓아 외치리-다큐로 만나는 이한열, 스크린으로 만나는 박종철△여행-만가지 상념을 쉬게 하네, 십리길 ‘녹색 샤워’-“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날지 미리 체험해보고 고르세요”△스포츠-디펜딩 챔프 이상엽 “매치킹 비결은 무심타법..올해도 느낌 굿”-유효슛 0개 수비도 0점 슈틸리케호 ‘영’ 아니네-또 무기력한 탈락 조코비치 끝나나△사람&나눔-“뒤돌아볼줄 아는 지금 삶이 너무 행복” 이문식-지난해 1045억 벌어..호날두 2년연속 수입 ‘킹’-김인호 무협회장, 美 정·재계 인사 면담 “한미FTA로 교역·투자 성과 거둬” 강조-한수원, UAE와 ‘한국형 원전’ 운영 협정 체결△오피니언-‘기업 프렌들리’의 추억-4차 산업혁명, 교육혁명부터-‘도시재생’이 겁나는 골목식당△부동산-강남 ‘미니 재건축’ 희비..일원한신 웃고 신반포 19차 울고 -뜨거운 마곡지구..상가·오피스 거래 쏠려-서울 아파트 관리사무소서 종이문서 사라진다-전국 아파트값 0.06% 소폭 상승 부동산 규제 앞두고 오름폭 둔화△사회-‘촤전’ 검사장 4명 반나절만에 사의..檢 인적청산 시동-‘해외학회 참가지원’ 미끼로 판촉 한국 노바티스, 과징금 5억원 철퇴-30도 넘는 무더위도 노숙자를 보는 ‘차가운 시선’보다 덜 힘들어-“나, 삼성 재용이 형과 친해” 여친 속인 20대 백수 덜미-맹물 ‘기적水’로 속여 암환자 등친 일당 검거
- 뽀로로 패드 ‘소셜네트워크’ , 범 LG가 벤처캐피탈서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마트네트워크가 개발한 ‘뽀로로 스마트 밴드’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증강현실(AR)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증강현실(AR) 대표기업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범(汎) LG가(家) 벤처캐피털인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받았다. 소셜네트워크는 2012년 여행박사, 신한캐피탈, 홍콩의 EVO REVO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2015년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최근 한국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지금까지 약 1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LB인베스트먼트의 정형록 차장은 “소셜네트워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R시장을 이끌고 있는 국내 NO.1 증강현실 기업이다. 국내 및 해외에는 기술력을 가진 AR 업체는 다수 있지만, 실제 사업화 영역까지 이끌어 낸 회사는 매우 드물다”며, “최근 소셜네트워크는 수 년간 안정적으로 체험형 테마파크 사업을 영위해 온 ‘트릭아이미술관’과의 합병을 통해 개발해 온 AR기술 및 컨텐츠를 본격 사업화 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를 확보했다. 연내에는 기존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추가 3곳의 해외 거점을 마련하여 글로벌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소셜네트워크는 2010년 설립 이래 ‘AR매거진(캠퍼스텐)’, ‘AR패드(뽀로로 삼성패드)’, ‘AR플랫폼 스케치팝(뽀로로, 타요, 라바, 로보카폴리)’을 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중국 1위 애니메이션사인 알파애니메이션, 신동방교육그룹과도 ‘AR플래폼 스케치팝’을 300만 명에게 제공 하고 있다.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트릭아이뮤지엄’(서울, 부산, 제주, 양평, 싱가포르, 홍콩)과의 합병으로 싱가포르, 홍콩 등 6개 글로벌 트릭아이뮤지엄에 AR을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더불어 본 인수를 통해 재무적 건전성까지 확보했다.이 합병 이후 실제로 다수의 해외 대형 테마파크 사업자로부터 사업적 협력을 위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김두홍 부사장은 ”현재 페이스북, 애플, 구글, HP 등의 글로벌 기업이 AR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AR 시장에서 삼성, LG, 아이코닉스, SM엔터테인먼트 등의 기업과 다년간 협력해온 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올해부터 AR 시장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트릭아이뮤지엄이라는 오프라인 플랫폼과 AR 기술의 접목을 통해 제공하는 유니크한 사용자 경험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미 검증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LG CNS, 모바일 홈페이지 'IT 포털'로 새단장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 CN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일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객의 삶에 밀접히 연관되어 생활의 가치를 제공해온, LG CNS IT기술을 알리는데 개편의 주안점을 두었다. ‘생활 속 LG CNS’, ‘LG CNS 기술’, ‘LG CNS SNS’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우선 대중교통 결제 및 환승 시스템인 교통카드, 버스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버스 운행정보시스템,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서류를 발급하는 민원24, 해외 여행 필수품인 전자여권 등 24시간 동안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LG CNS IT기술을 모아 보여준다.LG CNS를 알고 싶어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제조·금융·공공·교통 등 여러 산업 군의 IT인프라를 포괄하는 LG CNS 사업영역과 해당 영역에 쓰이는 솔루션도 제시한다.특히, 문의하기 기능을 각 사업영역, 솔루션 화면마다 배치해 궁금한 사항은 즉시 문의 가능하고 접수되는 질문을 분석,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방문자들은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키워드들을 볼 수 있다. 월 평균 2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는 LG CNS 블로그, 11만명의 팬을 보유한 LG CNS 페이스북으로 매일 2건 이상의 신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어 방문자는 빠르고 풍부한 IT소식을 접할 수 있다.또한 방문자들이 모바일 홈페이지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재미있는 IT콘텐츠 와 역동적 화면을 구성했다. 좌우 슬라이딩 방식으로 보는 3가지 주제 메인 화면과 1~2번의 터치만으로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등 그 동안 없었던 신개념 UX를 적용했다.LG CNS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8일에서 15일 일주일 간 홈페이지 문의하기로 축하 글을 남긴 방문자 중 100명을 추첨,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