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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김민아 아나, BIAF2016 개·폐막식 사회자 선정
- 배성재 김민아[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성재, 김민아 아나운서가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 개·폐막식의 사회자로 각각 선정됐다.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21일 진행하는 BIAF2016의 개막식을 맡는다. 25일 폐막식은 김민아 SBS Sports 아나운서가 담당한다.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에 입사한 후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스포츠 중계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풋볼매거진 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2014년 SBS Sprots로 적을 옮기면서 ‘베이스볼 S’, ‘SBS골프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7년 루트 드 코리아 홍보대사, 2016년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대사 등의 경력을 보이고 있다.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해에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5) 사회자로 활동한 바 있다.BIAF2016는 ‘애니플레이(Ani+Play)’를 주제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CGV부천,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린다. 2015년부터 장편, 단편, 학생, TV&커미션드, 온라인 등 5개 부문의 경쟁영화제로 확대해 관객을 만난다.
- 아프리카TV. 한국-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전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6일 오후 8시 한국과 카타르, 11일 오후 11시 45분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4차전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비롯해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출전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1,2차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이번 경기는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경기에서 중국과 시리아를 상대했던 한국 대표팀의 조별 순위는 A조 3위. 월드컵 본선은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이 진출할 수 있어, 카타르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카타르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85위로, 한국(47위)보다 낮은 순위이며, 통산 전적에서도 한국이 4승 2무 1패로 앞서 있을 뿐 아니라 현재 A조 최하위(2패/6위)를 기록중이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를 제물로 삼아 조 1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슈틸리케 감독도 “1,2차전의 실수를 만회하겠다”며 카타르와의 홈 경기는 “무조건 승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그러나 카타르도 최근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면서 월드컵 본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는 그 동안 월드컵 출전 기록이 없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어떻게든 진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카타르도 지난 시리아전과 같이 침대축구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또한 다음주 이란 원정경기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라 이번 주와 다음주의 2경기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월드컵 예선 전 경기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하는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응원으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11일 펼쳐지는 이란전도 온라인 생중계한다.
- 쉐보레, 전국 동호회 대상 풋살 대최 개최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초청으로 맨유 홈 구장과 연습 시설을 직접 체험한 전 세계 맨유 팬들. 한국GM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 대상으로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기프티콘(선착순 2만 명)이 제공되며,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450명, 동반인 포함 900명)를 제공한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로 관전하며 응원하는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 당첨 고객에게는 응원 도구와 음료 및 스낵 세트를 비롯해 CGV 최신 영화 티켓과 축구 용품이 선물로 마련된다.맨유 올빼미 응원은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전국 9개 CGV 상영관에서 열리며, 맨유 및 EPL 팬들에게 라이브 관전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또한 쉐보레는 전국 풋살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6 쉐보레 FC 패밀리 페스티벌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100만원의 최종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풋살을 좋아하는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선에 오른 양 팀 모두에게 영국 투어 및 맨유 현지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경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이뤄지며, 조별예선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진행된다.결선 경기는 지역별 2개 우승팀을 초청해 10월 16일, 대전 엑스포 공원 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카카오 “EPL, UEFA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중계 확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삼총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펠리스)의 경기를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 13일 개막한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를 비롯해 오는 9월 본선경기가 펼쳐지는UEFA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다양한 해외 축구 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다음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음 tv팟, 카카오TV등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일반, HD 화질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쉽게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서 하이라이트 VOD영상도 제공한다. 해외축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마련했다. 모바일에서 카카오TV를 이용하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실시간으로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팟플레이어에서는 스포츠PD로 선정된 인기 개인방송PD들의 차별화된 중계방송도 시청 가능하다. 세부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스포츠 일정/중계(http://score.sports.media.daum.net/schedule/soccer/epl/main.daum)에서 볼 수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체육부장 등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경기와 관련된 풍성한 정보를 잊지않고 챙겨볼 수도 있다. 권오상 스포츠파트장은 “EPL을 시작으로 9월 본선경기가 펼쳐지는 UEFA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을 생중계함으로써 축구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향후 이용자들이 더욱 선명하게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Fulll-HD서비스를 축구 중계에 적용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카카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승우, 백승호가 속해있는 바르셀로나B 경기도 VOD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 손흥민·기성용 활약, UHD 초고화질로 본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등 프리미어리거의 활약을 국내 최초 초고화질로 감상한다.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SBS Plus는 오는 8월 1일 UHD 콘텐츠 전문채널 SBS Plus UHD를 론칭한다. 버라이어티 채널 SBS Plus UHD에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를 초고화질로 중계할 계획이다. 스포츠 종목의 국내 UHD 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UHD(Ultra High Definition)는 기존 Full 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실제로 관전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SBS Plus측은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맹활약하고 있는 EPL의 초고화질 중계는 국내 해외축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SBS Plus UHD에서는 EPL 외에도 골프 여제들의 축제 2016 KLPGA 역시 UHD로 중계한다. 또한 셰프 4인방의 푸드 여행기 ‘셰프끼리2, 중식 강자들의 요리 대결 ’중화대반점‘, 신개념 다이어트 쇼 ’날씬한도시락2‘ 등의 예능 프로그램 등도 UHD로 선보인다.한편, 자체제작, 국내외 판권 구매 등을 통해 총 200시간 분량, 128편의 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SBS미디어그룹은 100% UHD 콘텐츠 채널 SBS Plus UHD를 통해 다채로운 초고화질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BS Plus UHD 채널은 스카이라이프(채널 번호 102번)를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소라 SBS Plus UHD 편성팀장은 “스포츠 경기 최초 UHD 제공 등이 그 동안 UHD 콘텐츠가 한정돼 아쉬워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그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통해 UHD 킬러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금호타이어, 손흥민의 토트넘 공식 후원
- 금호타이어가 19일(현지시각)영국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를 2016/2017 시즌부터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토트넘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핫스퍼 웨이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왼쪽부터)토트넘의 카메론 카터 빅커스, 손흥민,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이언 메이슨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19일(현지시각)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를 2016/2017 시즌부터 공식 후원하기로 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 이후 5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축구 마케팅을 재개했다.토트넘의 훈련장인 영국 런던의 핫스퍼 웨이에서 진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과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및 손흥민 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토트넘의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독일 레버쿠젠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기록하며 이적해 와 국내팬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전세계적으로 150개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4억명 이상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영표 선수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활동하면서 국내에 친숙해진 구단이다.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되어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각국에서 약 9억 3000만 명이 시청하고, 지난 시즌 중계권료만 총 25억달러(한화 약 3조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금호타이어의 홍보효과 역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로고 및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및 축구교실에 선수들을 초청할 계획도 갖고 있다.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토트넘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금호타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 헤르타 베를린, 샬케 04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AT마드리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축구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토트넘과의 계약 다음날인 20일에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과도 홈구장인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2016/2017 시즌부터의 공식 후원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車경주대회 슈퍼레이스 2016시즌 4차전 황진우-정회원 첫승 신고
- 포항, 태국 명문 부리람과 친선전...미리보는 ACL
- 태국 부리람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최진철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포항과 부리람의 친선경기가 미리 보는 ACL로 현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최진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는 27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한국시간 8시30분) 태국 부리람의 뉴아이모바일 스타디움(썬더캐슬)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오는 2월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ACL 플레이오프(상대 미정)를 치르는 탓에 오는 29일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포항은 이번 부리람전을 통해 약 3주 간의 태국 전지훈련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최 감독은 “부리람이 홈에서는 강팀이다. 좋은 연습 상대가 될 것”이라며 “훈련의 연장선상이라는 생각으로 태국에서 훈련해 온 다양한 부분을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애초 최 감독, 선수, 포항 구단 관계자는 이번 부리람전을 단순한 친선 경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리람은 지난 2009년 ACL 정상에 오르는 등 K리그 클래식 명문팀인 포항과의 맞대결 규모를 키웠다. 유료 관중을 받기로 했고, 우승 트로피까지 제작했다.부리람 전역에 대대적으로 광고했고, 태국 중앙 방송사의 생중계도 잡았다. 덕분에 부리람 축구팬의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애초 관중석 동·서측만 개방하기로 했으나, 입장권 구매자가 많아지자 본부석을 제외하고 모든 관중석을 개방하기로 했다.부리람 입장에서는 올 시즌 F조에 속한 FC서울과의 맞대결을 준비하면서도, 이를 통해 팬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익까지 거두겠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최 감독 역시 내심 이를 반기는 분위기다. 사실 최 감독은 지난 8일 태국 방콕에 여정을 풀고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28일 감독 취임식을 한지 딱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연습경기보다는 내부 훈련에 더 치중했다.부리람전 전까지 3차례 연습경기도 대학팀 또는 태국 2부리그 팀과 맞대결을 했다.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현재 컨디션이나 경기력을 점검하는 수준이었다. 오히려 팀 전술이나 최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 선수단과 공유하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훈련하는 시간에 집중했다.하지만 전지훈련에 종료되는 시점에서 부리람과의 경기를 통해 ACL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기회가 온 것이다.부리람은 지난 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에서 25승9무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34경기에서 총 98골을 폭발시켰고, 실점은 24점에 그쳤다. 여기에 축구협회(FA)컵과 리그 컵 대회까지 모두 휩쓸었다.핵심 선수로는 디오고가 꼽힌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디오고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나서 총 33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부리람이 지난해 성남FC와의 ACL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할 때도 바로 디오고가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한국 출신으로는 미드필더 고슬기가 31경기에 나선 8골을 터트리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수비수 투녜스는 세트피스에 가담하는 등 9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팀을 이끌었다.지난 시즌 부리람의 핵심 공격수이자 포항이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던 지우베르토 마세나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쿠아디시아(Al Quadisiya)로 이적했지만, 대신 포항에 몸담았던 안드레 모리츠가 가세한 상태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카이오는 이날 경기에 출전할지 미지수다.최 감독은 “분명한 것은 훈련의 연장선상이다. 이광혁 황지수 김광석 배슬기 심동운 등 기존 멤버에, 양동현 조수철 등 새로 가세한 선수, 그리고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유제호 최호주까지 두루 살필 예정이다. 신인인 정원진 등도 활용할 것”이라며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 한다면 선수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