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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개최 두달 남았는데…AI 또 확산 조짐(종합)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정부 세종청사 농식품부에서 열린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관련 관계부처 및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내년 초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북 고창의 오리 농가에서 전염성이 높은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데 이어, 전남 순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될 가능성이 유력해서다. 정부는 AI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이고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로 살아 있는 닭 반입을 전면 중단하는 등 고강도 방역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북 고창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농식품부는 10월부터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해 왔고, 이번 AI 확진 즉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해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20일부터 전국의 모든 가금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일제 소독에 착수했다. 적용 대상은 농장·도축장·사료공장·축산 관련 차량 등 총 12만 개다. 전국 가금 판매업소 348곳은 일제 휴업 및 소독을 월 1회에서 4회로 강화하고, 전통시장에서의 가금류 초생추(햇병아리)와 중추 판매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오리의 경우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한 지난달부터 이미 전통시장 판매를 금지한 상태다. 전날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농장은 사육 중인 오리 1만 230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고, 고창군 내 모든 가금류 농장과 종사자의 경우 20일부터 7일간 이동과 출입을 금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창군 농장은 철새 도래지인 동림 저수지와 약 25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류 사육 농장은 없다. 다만 반경 3km 이내에 농장 5개, 10km 이내에는 농장 59개가 있다. 축산 차량 GPS 등을 분석한 결과, 해당 농장을 출입한 사료 차량 2대가 고창군과 정읍시 내 농장 10곳, 군산 사료공장 1곳, 김제 및 고창의 전통시장을 들른 것을 파악됐다. 그러나 농장 10곳 중 9곳(나머지 1곳은 빈 축사)은 항원 검사 결과 AI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군산 사료공장과 김제·고창 전통시장 등에서도 AI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관련 농장에 14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임상 예찰, 분변 정밀 검사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료공장과 전통시장도 세척 소독과 함께 7일간 차량·사람의 이동을 통제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경로로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고창군에서 검출된 ‘H5N6형’ AI 바이러스는 지난 2014년 4월 중국에서 처음 발발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달 5일 일본 시마네현으로 날아온 철새인 야생 혹고니 폐사체에서 발견됐다. 농식품부는 고창군 오리 농가가 속한 축산 계열화 사업자인 ‘참프레’에 법적 책임을 묻는 것도 검토 중이다. 방역에 소홀했다는 이유에서다. 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의 경우 시설이 노후화했고 방역 조치가 분명히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참프레에 어떤 조치를 강구할 건지 면밀한 법적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농장은 축사 시설이 오래돼 비닐이 찢어져 있었고 축사 지붕에서는 야생 조류 분변도 다수 발견됐다. 문제는 이번 고병원성 AI가 또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점이다. 정부는 당장 지난 13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도 전염성이 높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현재 유전자 분석을 하고 있는데, H5N6형인지까지는 확인이 됐고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한다”며 “이 때문에 전라남도도 주변 10km 방역대를 대상으로 21일간 이동 통제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내년 2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지역의 경우 살아 있는 가금류 반입을 전면 중지하는 특별 조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강원도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지 주변 지역에 소규모 농가가 특히 (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수매해서 처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강원도에서 AI가 발생한 경우 강원도로의 살아 있는 닭 등 모든 가금 반입을 중지해 달라고 건의해 법적인 검토를 거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날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인해 한국은 지난달 13일 회복했던 ‘AI 청정국’ 지위를 불과 37일 만에 다시 잃게 됐다. 청정국 지위 상실에 따라 생고기 등 신선 가금 제품 수출도 중단된다. 김 장관은 “상대국이 판단하겠지만, 청정국 지위를 다시 상실하게 돼 수출은 중단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 서울대, 24일 ‘드림투게더 서울포럼 2017’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8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효과적인 유산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세계적 올림픽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 양성사업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드림투게더 서울포럼 2017’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 드림투게더마스터(Dream Together Maste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대의 드림투게더마스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동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의 차세대 스포츠행정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스포츠분야 발전을 모색하는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포츠행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에서 진행하는 국제적 인재육성 사업이다. 대한민국이 스포츠 수혜국에서 세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상징성을 가진 가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림픽 유산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회 종료 후 효과적 유산 관리 방안을 도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를 위해 과거 올림픽 중 성공적으로 사후유산을 관리했다고 평가받는 2012 런던, 2010 밴쿠버, 1988 서울 올림픽을 치렀던 전문가들과, 2018 평창,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창대회의 유산관리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포럼에서는 벤 플레처 런던유산개발회사 국장이 2012 런던 올림픽대회의 경기장 사후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존 펄롱 전 2010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평창대회와 동일한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밴쿠버의 유산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1988년 당시 대회를 관리했던 오지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1988 서울 올림픽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고, 김주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히로미 가와무라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홍보국장도 올림픽 종료 후 대회유산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또한 IOC에서도 세르미앙 응 전 부위원장과 타니아 브라가 올림픽 유산담당 국장이 연사로 나서 올림픽대회의 유산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위원 등도 참석한다.이번 포럼을 기획한 강준호 서울대 교수는 “개최도시 입장에서 올림픽 개최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평창대회의 유산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현명한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 스마트TV, UHD 다시보기 단독 제공..푹TV도 무료
- LG전자는 지상파 3사와 협약을 맺고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LG전자 UHD 스마트 TV에서 지상파 UHD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LG전자 스마트TV에서 유료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에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인 ‘푹TV’ 콘텐츠도 추가했다. LG전자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가 지상파 UHD(초고해상도)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 지상파 3사의 플랫폼을 통해 자사 TV의 국내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20일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KBS, MBC, SBS 등 방송 3사 및 ‘콘텐츠연합플랫폼(CAP; Contents Alliance Platform)’과 UHD 방송 활성화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와의 협약은 내년 3월 말까지다.지상파 3사는 최근 세계 최초 양방향 서비스 ‘TIVIVA(티비바)’를 선보였다. 협약 기간 동안 LG전자에 이를 독점 제공하는데, 이를 운영하는 업체가 동영상 서비스인 ‘푹TV’를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이다.이에 따라 LG전자의 UHD TV 사용자는 티비바 플랫폼을 통해 지상파 3사의 UHD 방송 다시보기와 풀HD 화질로 지상파·케이블 방송사 VOD(주문형 비디오콘텐츠)·실시간 시청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가능 제품은 올해 3월 출시한 UHD TV 신제품(웹OS 3.5 이상)이며 지상파 UHD 안테나, 인터넷과 연결되어있어야 한다.LG전자는 서비스 시작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UHD TV 구매자에게 지상파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증정하고, 설치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상파 방송사 3사와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이들에게 티비바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 5월 31일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했다. 내년 2월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스포츠 축제에서 개막식,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주요 경기들을 UHD 별도 편성을 통해 중계한다. 지상파에 편성되지 않은 나머지 경기도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한편, LG전자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도 확대한다. 채널플러스는 LG전자 스마트 TV를 인터넷에만 연결하면 TV조선, 채널A, YTN 등을 비롯 50개가 넘는 방송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푹TV 서비스도 채널플러스에서 제공한다. 지상파 방송사 계열 채널이나 종편채널, 뉴스,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 푹TV 콘텐츠도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김상열 LG전자 TV상품기획FD 전무는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최고의 TV로 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좋은 일자리 늘린 이들, 업어줘야 할 기업입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좋은 일자리 늘린 이들, 업어줘야 할 기업입니다(2017 일자리 창출 대상)-개헌 논의 ‘도돌이표’ -비과세 해외펀드로 자금 몰린다-“오는 30일께 금리 올릴 듯”-[사설]내진설계 기준 강화할 필요 없을까-[사설]고용기피 불러온 최저임금 인상의 역설△줌인&-‘TK맹주’ 최경환 한때 ‘만사경통’이었는데...檢 칼끝 앞에-농축수산물 선물 5만원→10만원 이낙연 총리 청탁금지법 개정 추진 △종합-8.2 규제 이겨낸 ‘똘똘한 한채’...역세권 아파트 올해 1억~5억 뛰었다-1100원 무너진 원·달러 환율 당분간 1달러=1090원대 박스권 -국회 4차산업혁명 특위 위원장에 김성식 의원 유력 △개헌 논의 ‘도돌이표’-“4년 중임제” vs “이원집정부제”..여야, 권력구조 개편 논의 ‘평행선’-文 ‘지방분권’ 의지 확고..국회 합의 무산 땐 정부안 강행할 수도 -“개헌 핵심은 권력구조 개편..文대통령 개입하지 말라”-기본권 주체 국민→사람으로 동일노동 동일임금 ‘공감대’△정치-靑, 또 인사문제에 발목…‘친문’카드 꺼내나-국민의당, 분당 위기에…고심 깊어지는 與-[국산무기 희비]날개 펴는 ‘수리온’ 양산 멈춘 ‘K2 전차’ △경제-경기·부채·미국 인상요건 모두 충족..“금리 올릴 수밖에”-유가 오르자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다시 고개-日고령화 탓…경제 성장에도 실질임금 줄어△금융-정권 바뀌니…朴정부 정책 지원 은행상품 ‘찬밥신세’-‘휴, 법원은 지켰다’…기관영업 경쟁서 한숨 돌린 신한銀-“사이버 명예훼손 피해 보장 보험 필요”△산업&기업 -그룹 컨트롤타워 강화, 총괄홍보조직 신설...한화 ‘시너지 경영’ 속도낸다-2대 주주에 막혀…제주항공, 올렸던 국내선 항공료 다시 내려 -연말 대목 블랙프라이데이 임박…전자업계 ‘OLED 잔상’ 제거작전-대한항공-델타 ‘태평양 공동운항’ 美 최종승인△산업-유료웹툰 깡그리 복사해 공유..불법에 우는 韓 만화-LGU+, 유튜브 디지털 광고 1억뷰 돌파-수능연기·강추위에도…22만명 몰린 지스타-KT ‘5G 인공지능 네트워크’ 표준화 그룹 의장단 참여 △소비자생활-‘평창 롱패딩’ 너 뭐니-고든램지 “카스, 한식과 완벽한 조화”-[1호점을 찾아서]‘가격파괴’ 처음 내건 한국 대형마트의 효시/이마트 창동점△중소기업·벤처-스마트폰·시장포화에…내비 ‘빅3’ 세갈래 생존 길찾기-“바이오의약품 심사기간 줄여 조기 출시방안 찾겠다”-“중소기업 기술개발 첫단계부터 도와드려요”-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靑 이르면 주내 임명할 듯△2017 일자리 창출 대상-나이·학력·성별·출신…뽑을 사람은 안 가리고 -고용문화의 새 희망, 타성 벗어난 기업서 찾았다△2017 일자리 창출 대상-자녀 돌봄휴직, 남녀 공정평가…뽑은 사람은 소중하게-취업자수 파란불이지만 증가폭 둔화…비정규직·청년실업은 빨간불 여전-“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려면…靑, 기업과도 대화하라”△화통토크-한국경제 미래달린 4차 산업혁명…규제철폐 아닌 ‘규제 리셋’해야유병규 산업연구원장 -“경제 회복세 지금이 구조 개혁 골든타임”△증권&마켓-“이 주식 더 사지는 마시오”…‘중립 의견’ 늘리는 증권사-‘중국·4차산업혁명’…비과세 해외펀드 투자 키워드 -수급·실적·정책 3박자 800선 넘보는 코스닥△증권-“항공기금융서 인프라투자까지…진화에 맞춰 공부하죠”딜메이커 류명현 광장 변호사 -아주IB, 美바이오벤처투자 ‘1000억 펀드’ 추진-큰손 전용 비상장주식 플랫폼서 거래 벤처캐피털·PEF에 성과보수 더 준다△문화&스포츠-중국 ‘얼음공주’가 던진 수수께끼 못 풀면 죽음…풀면 사랑이어라오페라 투란도트 연습현장 가보니 -‘국민 꽃할배’ 이순재·신구 “연극작품이 좋아 덤볐죠”△스포츠-‘괴물막내’ 최혜진 “왕중왕으로 프로 첫승 신고했어요”-신지애 ‘뒤집기’로 JLPGA 시즌 2승-‘명가’ 삼성화재 되살린 황동일 “간절함으로 매일 밤 토스 연습”-윤성빈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 제쳤다-최민정 월드컵 4차대회 쇼트트랙 2관왕△사람&나눔-“서해순은 긴장한 탓일까?…말·표정 보면 알죠”-‘호암’ 이병철 회장 30주기 제사 이재현 회장, 5년만에 장손으로 주재-신동빈 회장, 평창올림픽 글로벌 홍보 ‘동분서주’-기획부동산, 보물선 인양…테헤란로에 들끓는 파리떼-포스코대우, 우즈베크 백내장 환자 200여명 수술 지원 △오피니언-수능 연기보다 중요한 대입제도 개선 -가격경쟁터로 변색된 미술시장-위로보다 중요한 약속이행 △부동산-중소형 청약가점제 확대에…당첨확률 높은 90㎡형대 인기 ‘쑥’-세종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올해 11% 뛰어-전국 11개 단지 5400가구 분양…수도권서 4000가구 넘어 -도쿄집 팔아 1억원 보태며 서울서 아파트 살 수 있어△사회-서울시 택시·상수도·주차장요금 내년에 오를 듯 -포항 지진피해 160가구 LH임대주택 무상 지원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형선고 받을까-‘오십견’ 환자 10명중 8명 50대이상-여친 무시했다고 친구 살해 法, 30대 남성에 징역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