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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남북회담]盧이은文, 10·4선언 남북경제협력 모델도 이을까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남북 정상회담을 놓고 비핵화에 집중하면서 경제 협력 모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우리 정부지만,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는 필연적으로 경제 협력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이미 참여정부 시절 남북 경제 교류 모델을 제시했던 만큼, 노무현 정부를 잇는 문재인 정부가 이를 기초로 경제 협력에 나설 것이 전망된다. 북한의 적극적 의지도 엿보인다. 그간 핵과 경제 병진노선을 강조해오던 북한은 핵무력 완성 선언 이후에는 경제 개발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8년 신년사부터 경제 개발을 강조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조선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도 경제 발전을 거듭 주문했다.◇개성-금강산 교류 강화..해주 등 기타지역도?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 왕래는 김대중 정부의 유산을 노무현 정부가 계승·발전 시킨 케이스다. 정상회담 이후 장성급군사회담에서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의 이른바 ‘3통’(통행, 통신, 통관)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를 채택하면서 그 안정을 보장했다.현재는 국제적 대북 제재 공조 속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모두 멈춰있지만 남북 관계가 복원되고 대북 제재가 풀린다면 가장 먼저 주목받을 수 있는 곳이다. 더욱이 개성공단은 지난해 북한이 단독으로 가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올 만큼 북한으로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여기에 참여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던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설치도 기대된다. 황해남도 해주시를 제조, 물류, 수출 복합특구로 개발해 개성과 인천을 잇는 삼각경제지대를 형성하는 것이 골자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관심이 지대했던 프로젝트로 성사가 된다면 경제 협력과 함께 군사적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는 노 전 대통령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끝내 추진되지 못하고 무산됐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초에 적극적으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어, 남북 정상회담과 뒤이을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설치가 실현될 공산이 크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파주, 개성, 해주를 연계한 통일경제특구는 10·4 정상선언이 만든 참여정부의 꿈이고 또 저 문재인의 꿈”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 밖에도 10·4 선언이 담은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 남포, 안변 등에 조선협력단지 건설 등 남북한 경제 모델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김정은 고향 원산..관광지구 협력될까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북한이 공을 들여 건설하는 곳이다. 이곳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으로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도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을 최단기간 내에 완공할 것을 직접 지시할 정도로 애착을 보이고 있다.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계기 남북 교류가 활성화됐을 때 북한이 남측 인원을 처음으로 받았던 곳이 원산이다. 북한은 당시 갈마 비행장 및 마식령 스키장 등을 공개하면서 전세계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제조업 중심인 개성공단에 반해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관광산업이라는 점에서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금강산과 지척이라는 점에서 기존 금강산 관광과 연계되는 코스도 점쳐진다. 원산 바닷가를 관광단지로 만들고 마식령 스키장과 함께 금강산 등산을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국제적 관광벨트가 조성되는 셈이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이 원산에 조선특구를 제안했으나 김정일 위원장이 원산 대신 안변으로 수정 제안했던 바도 있다. 원산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러시아와 남한을 잇는 길목에 위치했다는 점에서다. 문재인 정부 ‘한반도신경제지도’ 구상에도 포함된 동해북부선 남북철도연결사업은 부산에서 출발, 원산을 거친 뒤 러시아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과 이어진다. 신의주를 경유했을 때보다 통과하는 국경이 러시아로 국한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명확하다.
-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 23일 공식 해단식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견인한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오는 23일 열린다.조직위원회는 19일 “2018 평창 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23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개인·단체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단식은 역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는 평창대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해단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대회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감사말씀, 자원봉사활동 격려 말씀, 만찬, 그리고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오후 4시 15분부터 대한민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킨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과 감독,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정승환 선수 등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행사장 로비에서 열린다.한편, 평창대회에선 올림픽 1만3473명, 패럴림픽 4243명 등 총 1만77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다.
- “베를린선언, 꿈 아닌 현실” 文대통령, 남북·북미회담 동반 성공 강조(종합)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사전 환담을 하며 박수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되돌아보면 불과 몇 달 전만해도 한반도에 전쟁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작년 7월 베를린 선언을 두고 꿈같은 얘기라고 했지만 그 꿈이 지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동반 성공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47개사 사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남북·북미관계 개선 등 한반도 해빙무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참여정부 말기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점을 예로 들며 “의제, 전략, 일정, 이벤트 등 회담의 모든 과정을 관장하면서 정상회담을 성공시킨 경험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는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중대사를 앞두고 언론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 지난주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전문가자문단과의 회동에 이은 것이다. 중앙 언론사 사장단의 청와대 초청 오찬은 지난 2000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배석했다. ◇文대통령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야”…“대화 문턱 넘고 있을 뿐” 섣부른 낙관론 경계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회담하고 무관하게 남북이 따로 진도를 낼 수도 없다”며 “남북정상회담은 좋은 시작을 하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보면서 남북 간의 대화가 이어져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북미의 대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북한은 국제사회에 완전한 비핵화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우리에게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미국과 완벽하게 정보 공유하고 협의하고 공조해왔다.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절대적 지지와 격려가 극적인 반전 이뤄내는 결정적인 힘이 되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특히 ‘비핵화 방식을 놓고 남북미간 이견이 있다’는 지적에는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면서 주한미군 철수라든지 미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지도 않는다”며 “오로지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의 종식, 안전보장을 말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섣부른 낙관론은 경계했다. 문 대통령은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우리는 대화의 문턱을 넘고 있을 뿐이다. 대화의 성공을 장담하기엔 아직 이른다”면서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까지 성공해야만 대화의 성공을 말할 수 있다. 대담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핵화 구체적 실현방안 쉽지 않다…북미 양측 수용 가능한 방안 제시 노력”문 대통령은 이어 북핵문제는 남북을 떠난 국제적 성격의 이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다각적인 공조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풀려나가서 국제적인 제재가 해소돼 나가야, 남북관계도 그에 맞춰서 발전할 수 있는 상황, 남북간 대화가 잘되는 것만 가지고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북미·북일관계 발전에 중국의 지지와 동참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07년 제2차 정상회담 당시를 거론하며 “6자회담에서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로 핵의 방안에 대해서 합의가 된 상황이었다”면서 “지금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그때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된 상황이다. 미국의 제재가 강력하게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그 제재를 넘어서서 남북이 따로 합의할 수 있는 내용도 크게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남북·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평화체제 △북미관계 정상화 △북한 경제발전 지원 등 큰 틀의 원론적인 합의는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다며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 부분은 우리와 북한이 합의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북미간에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미간 합의가 잘 되도록 양측이 다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노력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중재 의사를 밝혔다. ◇文대통령 “언론, 정부의 동반자”정상회담 성공 개최 협조 당부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대한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90년대 후반 언론사들의 방북·교류 △2000년 8월 6.15 선언 이후 언론사 사장단 방북과 남북 언론기관들의 공동합의문 발표 사실을 예로 들면서 “언론이 지난날처럼 국론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정상회담에서 언론은 ‘정부의 동반자’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아울러 “보수층과 소통 노력을 하겠지만 보수·진보의 문제는 아니다”고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대한 국민적 협조도 호소했다. 언론사 사장단들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 중대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방송협회장인 양승동 KBS 사장은 “남북정상회담이 현대사 비극을 종식시키고 한반도 평화 및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데 이정표로 될 것”이라면서 “남북관계 개선, 북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 흐름이 잘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문협회장인 이병규 문화일보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 재개의 장을 열고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뿐 아니라 최초의 미북 정상회담까지 이끌어낸 대통령의 확고한 신념에 경의를 표한다며 회담 성공을 기원했다.
- 김문수 "김경수, 댓글 공작 연루..엄청난 국기문란"
-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국회 정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댓글공작과 관련해 국정조사 및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김경수 의원이 지난 대선때 대규모 댓글공작에 연루됐다고 한다”며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엄청난 국기문란”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정강정책연설에서 “경찰은 스스로 범인들과 밀접한 관계라고 인정한 김경수 의원을 조사조차 않고 사건을 덮으려 했다. 어이가 없다”며 “박근혜 이명박 정부 댓글사건 관련자들, 줄줄이 감옥에 보냈다. 특검과 국정조사,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민생파탄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라며 “청년실업 등 민생파탄, 한미동맹 균열 북핵위기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징역 24년을 받을만큼 큰 잘못을 했느냐? 이명박 대통령이 감옥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 자살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이게 정치보복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물었다. 특히 “이 정권은 폐청산을 빙자한 무자비한 정치보복으로 나라를 갈갈이 찢어놓고 있다”며 “지금 따끔하게 문재인 정권에 회초리 들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강정책연설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문수입니다.요즘 많이 힘드시죠?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도 겁나지요?장사도 어렵지요?알바일자리 조차 구하기 어렵지요?민생경제가 파탄지경입니다.1년 사이에 박근혜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두명이 다 구속됐네요.국가정보원장은 3명이나 한꺼번에 구속됐습니다.북한 핵미사일 폐기를 둘러싼 한반도 주변정세는단 하루도 편한 날이 없습니다.지금 우리 대한민국은,민생경제 위기, 북핵위기, 정치위기,3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을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뒤엎으려 하고 있습니다.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정말 걱정입니다.저는 이번 6·13 지방선거가 문재인 정부의 민생파탄을 심판하고,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미국, 일본, 유럽은경기가 회복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문재인정부의 반 대기업, 친민주노총 정책으로 민생경제가 파탄상태에 왔습니다.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물가가 폭등합니다.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하고, 근로시간 단축, 무조건 정규직 전환으로 알바 일자리조차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사상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실업은 정말 심각합니다.청년 체감실업률이 무려 24%나 됩니다.갈 곳 없는 젊은이들이 피씨방마다 넘쳐나는데도,문재인대통령은 대기업 때리기에만정신이 팔려 있습니다.과격한 노조편만 들고, 대기업은 적폐 취급하면서,구박하는데, 투자할 기업이 어디 있겠습니까.GM 같은 미국기업도 문을 닫겠다고 합니다.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까지도, 국내 공장을 늘리지 않고, 미국으로, 중국으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국가가 기업을 선택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기업이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입니다.문재인정부는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대기업 때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정신 차리셔야 됩니다!전경련을 윽박지르고, 기업인을 구속시키면서, 국민혈세로 공공일자리 만들어서,일자리 해결한다는 생각이 바로 사회주의입니다. 국가가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이 바로,시대착오적인 계획경제입니다. 사회주의 경제입니다.그건 세금 나눠주기일 뿐입니다.일자리는 기업이 투자하고 창업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놓고,기업주 핍박하면 일자리가 생겨납니까?이거야 말로 세상의 웃음거리입니다. 요즘 참여연대가 세다고 합니다.참여연대가 기업을 감시하고 괴롭힐 수는 있어도, 참여연대가 일자리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참여연대 출신 장하성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적폐청산이라며 대기업을 박해합니다.기업을 때릴수록,일자리는 외국으로 도망 가버립니다.민노총 말 듣고 갑자기 최저임금 많이 올려서, 자영업자, 상공인들이 문 닫고, 인력 줄여, 오히려 알바자리 줄어들고,실업자만 늘렸습니다.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지금 우리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보다, 수십배나 더 강력한,북한 수소폭탄의 위협 아래 살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우리 민족끼리”를 외쳐대는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은,사드배치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중국이 바라는 사드반대, 미사일방어망 반대, 한미연합훈련 반대, ‘3불정책’을 약속했습니다.누가 적인지?누가 동맹인지?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정말 답답합니다.우리 민족끼리만 외치면서, 한미동맹은 뒷전입니다.한반도는 아직 휴전상태입니다.한미동맹을 흔들면서 어떻게, 김정은의 핵미사일을 막아내겠습니까?지정학적으로 극히 불리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수 있겠습니까?“우리 민족끼리” 외치며 아무리 노래하고 춤 춰도, 김정은의 핵미사일을 막아낼 수 없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한다지만,대화 중에도 온갖 도발을 일삼아 온,북한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단계적 핵폐기’라는 말이 우리 정부쪽에서 먼저 나옵니다.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입니까?북한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얼마나 많은 돈을 퍼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회담도 하기전에 북한눈치 살피기에 급급한 채,보상 운운하면서,끌려 다니고 있습니다.정말 이래서는 안됩니다.이 정권은 적폐청산을 빙자한,무자비한 정치보복으로, 나라를 갈갈이 찢어놓고 있습니다.1년 사이에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가뒀습니다.먼지털이식 표적수사, 피의사실 공표에, 법치주의 훼손, 여론재판을 하고 있습니다.두 전직 대통령한테 씌운 혐의가,서른가지가 넘습니다.해도 너무합니다.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습니다.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김경수 국회의원이,지난 대선때,대규모 댓글공작에 연루됐다고 합니다.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엄청난 국기문란 사건입니다.그런데 경찰은 스스로 범인들과 밀접한 관계라고 인정한,김경수 의원을 조사조차 하지않고,사건을 덮으려고 했습니다.이 무슨 경우입니까?어이가 없습니다.박근혜 이명박 정부 댓글사건 관련자들, 줄줄이 감옥에 보냈습니다.김경수 의원이 댓글조작 범인들과 주고받은 문자내용, 금융거래 내역을 즉각 공개해야 합니다.특검과 국정조사, 즉각 실시해야 합니다.문재인 정권, 자신들의 비리는 끼리끼리 감추고 감싸줍니다.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증거가 차고 넘치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문재인 대통령은 끝까지 감싸고 두둔했습니다.문재인 정권은 지금,좌향좌 개헌을 하려고 합니다.큰 일입니다.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없애고, 자유기업, 자유시장 경제를 부정하려고 합니다.국가가 민간기업의 주인노릇을 하고,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토지국유화까지 주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김정은을 주적이라 말하지 못하는 문재인대통령이,어떻게 김정은의 핵미사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낼 수 있겠습니까? 우리민족끼리 라면,미군은 철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일제로 부터 한반도를 해방시킨 미국을, 제국주의라고 욕하는 김일성주의자들이,청와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스탈린과 모택동, 김일성의 기습남침으로부터,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미국을 침략자로 욕하며, 트럼프 참수대회를 미국대사관 앞에서 개최하는,김일성주의자들입니다.미국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이 걸린다며,어린 여중생들을 선동해서 촛불난동을 일으키고도,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전교조가 집권세력이 됐습니다.이들은 김정은 3대 세습 독재와 동거하는, 연방제 통일을 지향합니다.수도분할을 넘어서, 이제는 헌법까지 개정하여, 법률만 바꾸면 600년 수도 서울까지,마음대로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문재인대통령이 허둥지둥 국회에 제출한,홍위병식 좌향좌 헌법개정안을 반드시 막아야 됩니다. 핵을 막을 수 있는 것은 핵무기 뿐입니다.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합니다.북한이 6차 핵실험에 사용한 수소폭탄은,2차대전때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보다,최소 10배 이상, 가공할 위력이라고 합니다.대화를 구걸해서,북한의 핵 개발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단계적 핵폐기, 절대로 안됩니다.큰 일 날 소리입니다.즉각적이고 불가역적인 핵폐기가 아니면 안됩니다.남북 정상회담은 북한 핵을 완전히 폐기하는,회담이 돼야 합니다.분명히 그렇게 해야 됩니다.한미동맹은 자유 민주주의 가치동맹이며,피로서 공산주의를 물러친 혈맹입니다.대한민국 외교와 안보의 근본입니다.김정은은 자기 형과 고모부를 독가스,기관총으로 살해한 잔인한 독재자입니다.수많은 주민들이 수용소에 갇혀 있습니다.북한인권 문제, 반드시 정상회담 의제에 올려야합니다.김정은 3대세습 독재로 신음하는,2천5백만 북한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은 빗발치는 여론에도,비리와 적폐의 종합세트,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감싸 주었습니다.박근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어떻게 했습니까?정말 박근혜대통령이, 징역 24년을 받을 만큼 큰 잘못을 했습니까?이명박 대통령이 감옥에 간 가장 큰 이유는,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 모두 솔직해집시다.이것이 정치보복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문재인 정권이 진정으로 적폐를 청산하려 한다면,우선 제왕적 대통령제부터 고쳐야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한결같이,불행한 최후를 맞았습니다.모든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되는,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입니다.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법원 검찰과 같은 사법부,사정기관은 물론, 언론사 사장에 이르기 까지 모든 자리에, 대통령 입맛에 맞는 사람, 선거운동 해준 사람, 코드에 맞는 사람만 앉혔습니다.이러니 인사검증이 제대로 될 리가 있습니까?이런 ‘코드인사’가 쌓이고, 쌓여서오만과 독선, 불통의 길을 가는 겁니다.분명히 말씀드립니다.문재인 대통령 또한, 불행한 대통령이 되지 않으려면,제왕적 권력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김일성 주체사상을 추종했던,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 요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저는 이 사람들이 “나는 이제 주체사상을 버렸다”라고 고백하거나,양심선언 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이 사람들은 교과서를 고쳐서,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나라”라고 가르치려 합니다.대한민국에 대한 긍정과 자부심이 아니라,자기부정, 자기학대의 역사를 주입하려 합니다.대한민국을 건국하고,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역대 대통령들을 극도로 폄하합니다.반면, 3대세습 공산독재,김정은 북한정권에 대해서는 관대하기만 합니다. 평창올림픽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세계 지도자들 앞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한 사람은 간첩죄로 징역 20년을 살았던 사람입니다.간첩의 사상을 존경한다고요?제 귀를 의심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 맞습니까?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사회주의로 만들라고문재인 대통령을 뽑아줬습니까?절대로 아닙니다.이번 6·13 지방선거는 청년실업 등 민생파탄,한미동맹 균열 북핵위기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좌파광풍으로부터,대한민국을 구해내는 선거입니다.국민 여러분께서 막아주십시오.촛불혁명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쫓아내고,이명박 대통령까지 구속하더니,문재인 정권 또한 1년도 안돼 오만과 독선에 빠졌습니다.지금 따끔하게 문재인 정권에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입니다.국민 여러분께서는 지난 대선에서,우리 자유한국당을, 준엄하게 꾸짖어 주셨습니다.겸허히 반성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지금 여야 정당 중에서,산업화, 민주화를 이끈 주체세력은 자유한국당 아닙니까?김정은의 핵 미사일을 막아내고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며,기업을 도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도,자유한국당 아니겠습니까?자유기업, 자유시장의 발전, 자유 민주주의 수호!자유한국당이 해내겠습니다.대한민국은 성공한 나라입니다.가혹한 식민지와 분단, 전쟁의 폐허 위에서,최단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대한민국 70년은 세계사의 기적입니다.대한민국은 5천년간 한반도에 존재했던, 그 어느 국가보다 위대한 나라입니다.편협한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세계에서,가장 자유로운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규제와 구속이 아닌, 자유와 자율을, 대한민국의 경쟁력으로 삼아야 합니다.기업하고 싶은 사람은 마음껏 창업하는 대한민국, 배우고 싶은 이들이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하면 됩니다.할 수 있습니다.이미 해봤습니다.우리 다함께,선진 통일강국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합시다.감사합니다.
- 티머니로 모은 빅데이터, 광고·마케팅 활용하세요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대중교통 탑승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 분석으로 광고·마케팅에 활용하는 ‘티머니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승·하차 역과 정류장 △승·하차 수단(버스, 지하철 등) △승·하차 시간을 분 단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이 어느 정류장이나 역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지 알 수 있다.이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맺은 고객사는 △고객 위치정보 기반 단순 광고를 넘어 대중교통수단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광고, 콘텐츠 제공 등)와 함께 △이동에 따른 고객 분석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한국스마트카드 제휴사로부터 맞춤형으로 △VOD, 웹툰 등 무료보기 서비스 △제휴사 제공 쿠폰 등의 혜택 △여행, 뷰티, 맛집 등 정보 제공 등 제휴사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현재는 모바일 티머니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이후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등의 정보도 활용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과 올 초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SBS I&M과 제휴, SBS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출근 시간 버스나 지하철에서 올림픽하이라이트 무료 시청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Payment&Platform)사업부문장(상무)은 “모바일티머니앱은 가입자 600만 명에 이르는 생활필수 앱으로 삼성페이, LG페이, PAYCO 앱 등에서도 티머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불 충전 방식은 물론 신용카드 후불결제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여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한반도 평화’ 기원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대화와 화합에는 남과 북이 따로 없다 △한반도에 평화의 열매가 맺기를 △북미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북아 평화의 증진 △인류평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계기 △냉전의식을 평화의식으로 전환….국내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이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회동을 D-8일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을 통해 국내 7개 종단 지도자들이 이러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7대 종단 10명의 종교지도자들은 종교를 떠나 한 목소리로 정상회담의 성공이 한반도의 평화 및 세계평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영상메시지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김영근 성균관장,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다음은 국내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이 보내온 메시지 내용.△설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입니다. 대화와 화합에는 남과북이 따로 없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평화의 봄이 오는 한반도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상생의 꽃을 피워내 우리 민족 모두가 밝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갑시다. 세계인의 마음에도 평화의 씨앗을 심는 회담으로 향하기를 기원합니다.△문덕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4월 27일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모든 갈등과 긴장관계가 풀리고 인류평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꽃이 피고나면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듯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우리 민족의 번영을 이끌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염수정 추기경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안녕하십니까. 염수정 추기경입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한반도에 평화의 열매가 맺어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김희중 대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이어서 북미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진흥되면서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홍정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2018년 봄은 분단과 냉전의 한반도에 평화의 봄을 경작하는 시간입니다. 분단이 우리 민족 역사의 끝이 아님을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 공존의 과정을 통해서 온세계에 증언합시다. 이번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가 화해와 상생과 평화 공존의 시대로 나갈 수 있도록 냉전의식을 평화의식으로 전환합시다. 분단과 냉전으로 상처입은 민족을 향한 사랑과 용서, 치유와 화해, 정의와 평화의 갈망이 우리 안에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10여 년이 넘는 남북한의 막힌 담이 이번에 헐어지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염원하고 기도했던대로 대찬성하고 대환영하는 이번 회담이 될 걸이라 기대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또 문화예술로써 음악으로써 남북간에 서로 교류가 이루어진 이 모든 일들이 이제 남북간에 하나가 되어서 세계 모든 사람이 추앙하고 바라보는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이 되었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이 모든 일을 우리 하나님께서 보우하고 지키고 또 이때까지 함께 해주고 감사하고 특별히 우리 두분의 정상들이 허심탄회하게 모든 대화가 잘 이뤄져서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복음의 통일이 이뤄지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진심으로 남북정상회담을 기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온천지에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2018년에 찾아온 한반도의 봄은 예사로운 봄이 아닙니다. 우리가 맞이한 이 봄기운이 상생과 평화, 하나됨을 회복하는 통일의 탄탄한 기반이 되도록 더 인내하고 양보하며 그 어떤 명분보다도 큰 지혜를 모으고 합하여 슬기롭게 우리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국가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이정희 천도교 교령우리나라의 운명과 세계운명을 좌우할 그런 우리 민족의 통일, 그리고 그를 위한 평화정착. 오는 4월 27일에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국민여러분과 함께 기원하면서 기도해마지 않습니다.△김영근 성균관장지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조금씩 녹아 이제는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남북의 평화는 세계평화의 지름길입니다. 곧 있을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금번 남북정상회담이 단순히 정치든 주변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닌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통일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처럼만에 찾아온 남북화해의 봄기운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남북정상회담에 있어서는 핵이 없는 한반도, 핵이 없는 세계평화가 이루어지리라고 확신을 하면서 우리 모든 종교인들은 이 성공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 CU, "매장서 비자로 결제하고 러시아월드컵 가자"
- (사진=CU)[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CU(씨유)는 FIFA(피파) 결제부문 공식 파트너인 비자(Visa)와 함께 업계 단독으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행 티켓이 걸린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 응모’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펼친다.응모 방법은 CU에서 비자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 하단 번호를 CU 내맘대로꾹 앱(App)이나 CU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단 반드시 Visa 컨택리스 방식을 통해 결제한 영수증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Visa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는 5만원 이하 상품 구매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 탭(Tap)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 결제 방식이다.CU는 지난 11월부터 전국 점포에서 해당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컨택리스 마크가 있는 비자카드면 실물카드, 모바일페이, 웨어러블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관람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있다.1등 경품(1명)은 월드컵 결승전 관람권 및 러시아 왕복 항공권, 숙박권, 투어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함된 ‘러시아 월드컵 완전 정복 풀 패키지’다. 2등 경품(1명, 동반 1인 포함)에는 월드컵 16강전 관람권과 항공권, 숙박, 투어 패키지 등이 포함되며, 3등 경품(20명)으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텔스타 18)가 준비돼 있다.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전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고객들이 CU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로 열띤 여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