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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동일기연(032960)= 손동준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 주식 중 11만52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26일 공시. 이에 따라 손 대표의 지분율은 33.89%에서 31.83%로 감소.△대한엠앤씨= 제일제강(023440)의 주식 330만주(14.99%)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대한엠앤씨는 전선 및 통신케이블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제일제강의 경영권을 양수. △신원종합개발(017000)= 계열사인 원익머트리얼즈와 61억6849만원 규모의 오창 S-PROJECT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임. △제노포커스(187420)=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억474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2.6% 늘어난 17억8099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3149만원으로 299.2% 증가한 것으로 집계.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카메라 모듈 초점 조정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 기술은 카메라 모듈의 고속·정밀 초점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케이디켐(221980)=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9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1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억9900만원으로 44.0% 증가.△선광(003100)= 인천신항(송도) 개장에 따른 인천남항 컨테이너 하역사업 매출 감소로 인천남항 컨테이너 하역사업을 영업정지한다고 공시. 해당 사업의 매출액은 총 매출액의 25.7%에 해당.△케이티롤(122800)=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주석 에이블리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코미팜(041960)= 호주 의약품 판매회사 코미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힘. 총 취득 금액은 24억8949만원(300만주) 규모로, 자기자본의 3.1%에 해당. 코미팜의 지분율은 100%임. △코렌텍(104540)= 보건복지부 주관 인공발목관절 개발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이번 사업의 과제는 △항마모성과 골용해 예방을 위한 생체막 모방형 고분자 코팅 개발 △개인맞춤형 3D프린팅 기술이 융합된 인공발목관절 개발 등임. 사업기간은 2020년 10월31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53억3500만원. 정부는 코렌텍에 19억7000만원을 출연할 계획.△산은캐피탈= 전환권행사를 통해 에이티세미콘(089530) 보통주 181만1594주를 취득한 후 이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산은캐피탈의 지분율은 9.38%에서 6.25%로 감소.△동화인터내셔날= 동화기업(025900)의 주식 697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동화인터내셔날의 지분율은 44.32%에서 44.37%로 증가.△동원개발(01312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원개발에 대해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유성티엔에스(024800)=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 127만4000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50억원이며, 취득 예상기간은 11월2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KG이니시스(035600)= 종속회사 KG로지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KG이니시즈는 KG로지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음.△리드(197210)= 2011 KIF-KB IT전문투자조합은 리드의 주식 27만주를 장내외에서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KIF-KB IT전문투자조합의 지분율은 13.10%에서 4.98%로 감소.△씨엔플러스(115530)= 한무근 외 4인의 주식양도로 인해 최대주주가 미디어코보코리아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씨엔플러스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와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교보4호스팩(2228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교보4호스팩에 대해 상장예비심사결과를 승인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해제일시는 오는 27일.△쏠리드(05089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4억51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은 수출입은행의 수출성장자금으로, 차입 후 총 금융기관 차입금은 626억2945만원이다. △세호로보트(15831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8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는 최진성씨 외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7601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2일.△피엘에이(082390)= 최원유 피엘에이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 2만9133(0.094%)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아이에이(038880)= 20억원 규모의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했다고 공시. 트리노테크는 전력반도체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아이에이 측은 “전기차 관련 전력반도체 사업 강화와 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해 투자했다”고 밝혀.△에스에너지(095910)= 종속회사 에스파워에 대해 48억5253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83%에 해당하는 수치로, 보증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2018년 12월17일까지.△에너지솔루션(067630)= 애니테크상수지점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시설 설비공사 추가수주로 인해 해당 계약의 계약금액이 56억3700만원에서 80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88%에 해당하는 수치. △텍셀네트컴(038540)= 계약내용 변경에 따라 공평저축은행 지분 80%(944만주)를 취득하게됐다고 정정공시. 취득금액은 2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20.36%에 해당하는 수치.▶ 관련기사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일기연, 손동준 대표 지분 33.89%→31.83%
2015.11.27 I 강경록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동일기연(032960)= 손동준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 주식 중 11만52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26일 공시. 이에 따라 손 대표의 지분율은 33.89%에서 31.83%로 감소.△대한엠앤씨= 제일제강(023440)의 주식 330만주(14.99%)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대한엠앤씨는 전선 및 통신케이블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제일제강의 경영권을 양수. △신원종합개발(017000)= 계열사인 원익머트리얼즈와 61억6849만원 규모의 오창 S-PROJECT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임. △제노포커스(187420)=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억474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2.6% 늘어난 17억8099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3149만원으로 299.2% 증가한 것으로 집계.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카메라 모듈 초점 조정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이 기술은 카메라 모듈의 고속·정밀 초점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케이디켐(221980)=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9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1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억9900만원으로 44.0% 증가.△선광(003100)= 인천신항(송도) 개장에 따른 인천남항 컨테이너 하역사업 매출 감소로 인천남항 컨테이너 하역사업을 영업정지한다고 공시. 해당 사업의 매출액은 총 매출액의 25.7%에 해당.△케이티롤(122800)=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주석 에이블리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코미팜(041960)= 호주 의약품 판매회사 코미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힘. 총 취득 금액은 24억8949만원(300만주) 규모로, 자기자본의 3.1%에 해당. 코미팜의 지분율은 100%임. △코렌텍(104540)= 보건복지부 주관 인공발목관절 개발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이번 사업의 과제는 △항마모성과 골용해 예방을 위한 생체막 모방형 고분자 코팅 개발 △개인맞춤형 3D프린팅 기술이 융합된 인공발목관절 개발 등임. 사업기간은 2020년 10월31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53억3500만원. 정부는 코렌텍에 19억7000만원을 출연할 계획.△산은캐피탈= 전환권행사를 통해 에이티세미콘(089530) 보통주 181만1594주를 취득한 후 이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산은캐피탈의 지분율은 9.38%에서 6.25%로 감소.△동화인터내셔날= 동화기업(025900)의 주식 697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동화인터내셔날의 지분율은 44.32%에서 44.37%로 증가.△동원개발(01312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원개발에 대해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유성티엔에스(024800)=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 127만4000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50억원이며, 취득 예상기간은 11월2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KG이니시스(035600)= 종속회사 KG로지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KG이니시즈는 KG로지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음.△리드(197210)= 2011 KIF-KB IT전문투자조합은 리드의 주식 27만주를 장내외에서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KIF-KB IT전문투자조합의 지분율은 13.10%에서 4.98%로 감소.△씨엔플러스(115530)= 한무근 외 4인의 주식양도로 인해 최대주주가 미디어코보코리아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씨엔플러스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와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교보4호스팩(2228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교보4호스팩에 대해 상장예비심사결과를 승인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해제일시는 오는 27일.△쏠리드(05089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4억51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은 수출입은행의 수출성장자금으로, 차입 후 총 금융기관 차입금은 626억2945만원이다. △세호로보트(15831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8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는 최진성씨 외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7601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2일.△피엘에이(082390)= 최원유 피엘에이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 2만9133(0.094%)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아이에이(038880)= 20억원 규모의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했다고 공시. 트리노테크는 전력반도체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아이에이 측은 “전기차 관련 전력반도체 사업 강화와 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해 투자했다”고 밝혀.△에스에너지(095910)= 종속회사 에스파워에 대해 48억5253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5.83%에 해당하는 수치로, 보증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2018년 12월17일까지.△에너지솔루션(067630)= 애니테크상수지점에 대한 신재생에너지시설 설비공사 추가수주로 인해 해당 계약의 계약금액이 56억3700만원에서 80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88%에 해당하는 수치. △텍셀네트컴(038540)= 계약내용 변경에 따라 공평저축은행 지분 80%(944만주)를 취득하게됐다고 정정공시. 취득금액은 2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20.36%에 해당하는 수치.
2015.11.26 I 강경록 기자
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사장
  • [프로필]정호영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사장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정호영 LG화학 신임 사장(사진, CFO·최고재무책임자)은 1984년 입사 후 LG전자 경영지원담당, LG전자·LG디스플레이 CFO 등 LG그룹 주요 보직을 역임한 재경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전략적 성과 관리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 창출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는 LG생활건강 CFO로 부임, 경기 불확실성과 경쟁이 심화되는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작년 국내 시장 생활용품 1위, 화장품 및 음료사업 2위 등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정호영 LG화학 사장(CFO, 최고재무책임자) 약력] △1961년생, 연세대(경영학) 학사 △2000년 LG전자, 경영지원담당 (상무), 2004년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 2007년 LG전자, CFO (부사장), 2008년 LG디스플레이, CFO (부사장), 2014년 ~ 현재 LG생활건강, CFO (부사장).▶ 관련기사 ◀☞ [프로필]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사장☞ [프로필]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 신임 본부장 사장☞ [인사]LG화학(임원승진)☞ LG화학, 시장 주도할 인사 전면 배치..'경쟁력 강화'☞ 이웅범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선임☞ 정호영 LG생활건강 부사장, LG화학 CFO 사장 선임☞ [2015 광고대상]기업PR 최우수상-LG화학 '당신이 꿈꾸는 것, 모두 화학입니다'☞ [특징주]LG화학, 또 신고가…세계최대 ESS 구축사업 추진☞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등기이사 연봉]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Q 누적 14.5억☞ [오늘의 M&A공시]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2015.11.26 I 정태선 기자
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사장
  • [프로필]손옥동 LG화학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사장
  •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손옥동(사진) 기초소재사업 부사장이 27일 LG화학 인사에서 기초소재사업본부장 사장에 선임됐다.손 사장은 ABS, PVC사업부장 등 LG화학의 주력 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한계 돌파를 통한 시장선도 성과를 창출해 왔다. 올해 초부터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을 맡아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 2배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손 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맥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LG화학 입사 후 ABS 영업, 중국 닝보 소재 용싱 법인장, PVC사업부장 및 ABS사업부장 등 석유화학 분야의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등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 [프로필]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 신임 본부장 사장☞ [인사]LG화학(임원승진)☞ LG화학, 시장 주도할 인사 전면 배치..'경쟁력 강화'☞ 이웅범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선임☞ 정호영 LG생활건강 부사장, LG화학 CFO 사장 선임☞ [2015 광고대상]기업PR 최우수상-LG화학 '당신이 꿈꾸는 것, 모두 화학입니다'☞ [특징주]LG화학, 또 신고가…세계최대 ESS 구축사업 추진☞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등기이사 연봉]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Q 누적 14.5억☞ [오늘의 M&A공시]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LG화학, 세계 최대 FR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단독 공급
2015.11.26 I 정태선 기자
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 신임 본부장 사장
  • [프로필]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 신임 본부장 사장
  •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이노텍을 이끌어 온 이웅범(사진) 사장이 26일 LG화학 전지사업 본부장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사장은 LG그룹 최고의 생산·품질 전문가로 꼽힌다. 이 사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LG상사에 입사했다. 1986년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레코딩미디어사업부장, MC사업본부 생산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LG이노텍에서 부품소재사업본부를 맡아왔으며 2012년도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장감각에 기반한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현장을 직접 진두 지휘해 ‘야전사령관’이라고 불린다. 업무의 제1원칙을 ‘수처작주(隨處作主, 이르는 곳마다 참 주인이 돼라)’. LG화학은 이 신임 사장이 2차 전지 사업의 시장선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 본부장 사장 약력] △1957년생, 배문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캐나다 맥길(McGill)대학원 경영학 석사 △2014년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2012년 LG이노텍 대표, 2010년 LG이노텍 부품소재사업본부 본부장, 2006년 LG전자 MC사업본부 생산담당 부사장, 2005년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 생산담당, 2002년 LG전자 PCB사업부장, 2000년 LG전자 레코딩미디어 사업부장 (상무), 1986년 LG전자 전입,1983년 LG상사 입사 ▶ 관련기사 ◀☞ [인사]LG화학(임원승진)☞ LG화학, 시장 주도할 인사 전면 배치..'경쟁력 강화'☞ 이웅범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선임☞ 정호영 LG생활건강 부사장, LG화학 CFO 사장 선임☞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특징주]`전기차 수혜주` LG화학, 52주 신고가 기록☞ [등기이사 연봉]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Q 누적 14.5억☞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LG화학, 세계 최대 FR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단독 공급
2015.11.26 I 정태선 기자
  • [인사]LG화학(임원승진)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화학(임원승진)<사장승진> (3명)△손옥동(孫玉東) 기초소재사업본부장 △김명환(金明煥) Battery연구소장 △정호영(丁豪榮) CFO<전무승진> (3명)△남도현(南道鉉)기초소재.구매담당△황인석(黃仁晳) 중앙연구소장겸기반기술연구센터장△이종수(李鐘洙) 정도경영담당<상무 신규선임> (13명)△양선민(梁善閔)△최승우(崔承祐) △최종원(崔種原) △고명환(高明煥) △심규석(沈奎錫) △차의경(車義炅) △정혁성(鄭爀成) △채은식(蔡銀植) △최석원(崔碩原) △강창범(姜昌範) △성환두(成煥斗) △김상민(金相民) △조준형(趙俊衡)▶ 관련기사 ◀☞ LG화학, 시장 주도할 인사 전면 배치..'경쟁력 강화'☞ 이웅범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선임☞ [2015 광고대상]기업PR 최우수상-LG화학 '당신이 꿈꾸는 것, 모두 화학입니다'☞ [특징주]LG화학, 또 신고가…세계최대 ESS 구축사업 추진☞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특징주]`전기차 수혜주` LG화학, 52주 신고가 기록☞ [등기이사 연봉]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Q 누적 14.5억☞ [오늘의 M&A공시]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LG화학, 세계 최대 FR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단독 공급☞ LG화학 동부팜한농 본입찰 참여, 사업다각화 전략에 부합-하이☞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유력…"CJ, 입찰 포기"
2015.11.26 I 정태선 기자
  • LG화학, 시장 주도할 인사 전면 배치..'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화학은 26일이사회결의를 통해 사장승진 3명, 전무승진3명,상무신규선임13명을 포함한총 19명의 2016년 임원승진인사를단행했다.LG화학(051910)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시장선도 관점의 인사△생산 및 품질 역량제고를 바탕으로사업경쟁력강화△도전정신과 치열함을 보유한 젊은 인재 발굴 △해외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중용이라고밝혔다.특히,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현재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인 손옥동 부사장, 배터리연구소장인 김명환 부사장 및 LG생활건강 CFO 출신으로 LG화학 CFO로 부임 예정인 정호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최고 경영층의 승진이 눈에 띈다.손옥동부사장은 ABS, PVC사업부장등 LG화학의 주력사업 부장을 역임하면서 한계돌파를 통한 시장선도성과를 창출해왔다. 올해년부터는기초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하고 전년대비 영업이익 2배의성과를 창출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한공로를 인정받았다.김명환 부사장은 LG화학의 2차전지사업초기부터 배터리연구소장으로서 사업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신규소재 개발 등을 통한 전지기술차별화를 바탕으로 자동차용전지 및 전력저장전지시장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정호영부사장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및 LG생활건강 CFO 등 LG그룹재경분야의 주요보직을 역임했고, 전략적성과 및 리스크 관리를통해지속적인성과창출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사업본부장보임과 관련해 전지사업본부장에는현 LG이노텍대표이사 이웅범 사장이 선임됐다. 이사장은 LG그룹최고의생산·품질전문가로서 LG화학 2차전지사업의 시장선도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이웅범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선임☞ 정호영 LG생활건강 부사장, LG화학 CFO 사장 선임☞ [2015 광고대상]기업PR 최우수상-LG화학 '당신이 꿈꾸는 것, 모두 화학입니다'☞ [특징주]LG화학, 또 신고가…세계최대 ESS 구축사업 추진☞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특징주]`전기차 수혜주` LG화학, 52주 신고가 기록☞ [등기이사 연봉]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Q 누적 14.5억☞ [오늘의 M&A공시]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LG화학, 세계 최대 FR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단독 공급☞ LG화학 동부팜한농 본입찰 참여, 사업다각화 전략에 부합-하이☞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유력…"CJ, 입찰 포기"☞ LG화학 "동부팜한농 본입찰 참여"
2015.11.26 I 정태선 기자
SKT,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사도우미 등 선봬
  • SKT,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사도우미 등 선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과 대전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어촌 생산 ·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15개 정부부처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2년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창조농업, 스마트공장 등 분야에서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성과와 사례들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30일 농업과 과학기술이 만나 새로운 혁신을 이루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를 비전으로 출범했다. 농업에 ICT를 접목한 △‘창조마을’의 고도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상생(都農相生)’ 실현, 대덕연구단지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이번 전시에서 SK텔레콤은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용 중인 혁신적인 생산 고도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농인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新농사직설’ 비롯, 스마트팜 · 스마트축산 등 7개 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영농인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新농사직설’ 서비스를 선보인다. ‘新농사직설’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산하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작물의 경작계획 · 생산 · 판매 등 全 과정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컨대 방울 토마토를 재배하고 싶은 초보 영농인이 작물을 선정하는 단계에서부터 방울 토마토가 적합한 작물인지 알려주고 나아가 시설물 견적 · 생육 상태 · 작목시세 · 직거래 홍보 채널 등 최종 소비자가 상품을 받아보는 시점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식이다.‘新농사직설’은 2016년 말까지 시범서비스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스마트팜 현장 적용을 통한 검증 후에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SK텔레콤은 세종·부산·부여·평창 등 전국 약 500여 개 농가에 적용 중인 ‘스마트팜’ 솔루션을 비롯해 해당 솔루션에서 응용, 타 산업 분야에 특화 개발된 ‘스마트축산’ · ‘스마트양식’ · ‘스마트포레스트’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SK텔레콤은 기존의 지중저수열뿐만 아니라 미활용 에너지원이던 해수·오폐수 등을 함께 활용하여 냉 · 온수를 생성해낼 수 있는 ‘다중열원 제어시스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 중 ‘스마트축산’ 솔루션에 적용된 IoT 기반의 ‘전기방전 화재 예방 시스템’과 ‘다중열원 제어시스템’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AVS(Agriculture Venture Star)’ 1기로 선정되어 입주한 벤처기업이 개발했다. SK텔레콤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SK텔레콤 벤처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3기’ 이번 창조경제박람회에는 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업체와 SK텔레콤의 벤처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3기’ 선정 업체들도 참여한다. ‘창조경제플랫폼’ 부스에는 △자동차나 반도체 부품 등의 하자를 정교하게 걸러내는 산업용 3D스캐너 개발 업체 ‘씨메스’ △반려동물과 놀아주고 활동량을 기록해주는 스마트 펫 토이 개발 업체 ‘패밀리’ △시선만으로 콘텐츠를 입력·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업체 ‘비주얼캠프’ 등이 참여해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국내외 투자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씨메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에 산업용 3D 스캐너 1억 원어치를 수출한 바 있다. ‘비주얼캠프’는 최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 중국의 국영 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양국 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이밖에 △고객이 테이블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계산서를 받아보고 이를 앱카드 · 폰빌 등을 통해 결제하는 페이먼트 솔루션 개발 업체 ‘팝페이’ △초박형의 가정용·산업용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를 개발·제조 중인 ‘스탠다드에너지’ 등은 각각 ‘글로벌도전’, ‘창조경제대상’ 전시 부스에서 혁신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 관람은 26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다. ▶ 관련기사 ◀☞인터파크 인터넷銀, "개인금융 비서"가 컨셉..1위 자신감 근거는?☞SK-헬로비전 인수 국회서 'SKT-KT·LG유플 ' 논리 첫 대결☞SK-헬로비전 인수, 정부·국회는 '예열중'..기대와 우려 공존
2015.11.26 I 김유성 기자
  • [마감]코스닥, 소폭 반등…'외국인의 힘'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중·소형 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3%(0.92포인트) 오른 688.78을 기록했다. 오전 한때 기관 투자가 매도 물량에 지수가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는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이날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5억원, 1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2.54% 내린 8만81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등도 하락했다. 반면 코미팜(041960)은 11%대 상승률을 보였고, 코오롱생명과학(102940) CJ오쇼핑(035760) 등도 상승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업종이 3% 가까이 올랐고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등도 강세를 보였다. 섬유·의류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개별 종목 가운데 한솔신텍(09966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4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교보증권은 정부가 2012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시행하면서 한솔신텍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바이오소재 개발 관련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개발과제에 선정된 웹스(196700)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영백씨엠(193250)도 상승했다. 이날 상장한 새내기 하이즈항공(221840)은 시초가 1만6200원 대비 3.7% 오른 1만6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공모가 1만8000원보다 10% 낮게 형성되면서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주사 전환을 발표한 휴온스(084110)는 장 중 10만원을 웃돌기도 했으나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1.39%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5300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6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7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 없이 577개 종목이 내렸고 73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투자의맥]성장株 제약바이오에, 가치株 車·에너지에 주목☞[마감]코스닥, 4일만에 소폭 하락…기관 '팔자'☞셀트리온, 미국 바이오시밀러 성장 수혜-NH
2015.11.25 I 임성영 기자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창조경제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26일 개최
  •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창조경제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26일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창조경제 성과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장이 열린다. 자율주행차, 3D프린팅, 드론 등 최첨단 기술 뿐만 아니라 창조혁신센터 등 창조경제 플랫폼이 보육한 창업기업들의 제품도 만나볼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1층), C홀(3층), D홀(3층)에서 ‘2015 창조경제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는 중국의 대표 스마트폰 기업인 샤오미(小米)의 제품 디자인을 책임지는 류더(劉德) 부대표 겸 공동창업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국내 제약산업 역사에 7조원대 기술 수출의 신화를 쓴 한미약품의 이관순 대표, ‘에어쿠션’이란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점한 아모레퍼시픽의 최경호 상무 등이 특별강연으로 관심을 높인다.창조경제박람회는 올해 3번째로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을 비롯한 14개 부·청·위원회, 부산광역시, 경기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지난 3년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등 혁신주체들이 도전과 창업, 융합과 혁신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비전을 제시한다.창조경제가 발전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 플랫폼, 도전과 창업, 혁신과 융합, 미래 신산업으로 구성해 창조경제 생태계의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창조경제박람회에 비해 전시 규모 및 참여 기관·기업이 양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행사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중소기업청의 창조경제 벤처창업박람회를 비롯해 특허청의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까지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돼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문화융합), 금융위원회(창조금융), 부산광역시(부산어묵) 등 각 부처와 지자체, 국내외 대기업·중견·중소기업, 벤처·창업기업, 대학교, 메이커 등의 참여 증가로 작년에 비해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특히 페이스북, 구글(미국), 쿠카로보틱스(독일)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이 처음으로 참여해 디지털 및 제조업 혁신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창조경제의 현주소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차 시승, 3D프린터 및 가상현실 체험,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박람회 전시 부스의 우수작 직접 선발,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 참여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그동안 구축된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벨트, 창조경제타운에서 육성되고 있는 창업기업들의 핵심성과를 알리고 대표적인 성공 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창조경제 플랫폼’ 존도 구성했다.ICT 융합, 드론·로봇, 친환경, 식품·가공, 건강·미용, 생산성 향상, 문화콘텐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보육한 창업기업 제품(37개), 혁신상품 인증제품(8개), 모의 크라우드펀딩 투자대회 수상작(4개) 등 총 49개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산업 트렌드의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미래 신기술도 체험할수 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차, 페이스북의 오큘러스VR, 쿠카의 인더스트리4.0 로봇, LG의 미래에너지, 삼성의 디지털休, 두산의 연료전지 발전소, 항공우주연구원의 태양광 무인기 등이 참여해 미래 생활을 변화시키는 자율주행차, 로봇, 무인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친환경 대체에너지, 3D프린터 등의 신기술, 신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고 활용 및 사업화 방안을 제시한다.첨단 기술과의 융합, 제조업 3.0 혁신, 문화 융합을 통해 농업, 제조, 금융, 에너지, 소재, 물류, 관광, 식품 등 기존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낸 우수사례들도 소개된다.SK의 스마트팜, 금융위의 IP금융 및 크라우드펀딩, 한화의 차세대 태양광, 효성의 탄소섬유 신소재, 산업부의 스마트공장, 더블유공간정보기술의 전통문화 현대화, 네이버의 스타 실시간방송앱, 카카오의 스마트관광,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관람객들이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외국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이 참석하는 엑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글로벌 투자박람회(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등을 개최해 박람회장의 뜨거운 창업 열기를 외국 투자자들에게 전하게 된다.
2015.11.25 I 오희나 기자
시총 우등생 ‘톱1O’은 내수 CEO..LG생건 차석용 1위
  • 시총 우등생 ‘톱1O’은 내수 CEO..LG생건 차석용 1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상장사 중 생활용품, 서비스, 제약, 식음료 등 내수 중심 업종 CEO들이 재임기간 중 회사 시가총액을 코스피 지수 상승률 이상으로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 자동차 건설 철강 등 중후장대형 수출 중심 업종 CEO들은 실적 악화로 회사 시총 증가율이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크게 밑돌았다.개인별로 차석용 LG생활건강(051900) 부회장이 재임 10.9년 간 회사 시총을 3200% 가까이 끌어올려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31배나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윤석춘 삼립식품 사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 임석원 태평양물산 사장, 이강훈 오뚜기 사장도 코스피 상승률을 7~11배 상회하며 ‘톱5’에 이름을 올렸다.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상장사 263곳 중 1년 이상 재임한 CEO 188명의 재임 기간 중 회사 시가총액 증가율을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과 비교 분석한 결과, 취임 당시 시가총액 합계는 737조3844억 원에서 지난 20일 종가 기준 794조3808억 원으로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6.6%를 1.1%p 웃돈 수준이다.업종별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생활용품 7개 상장사의 시총 증가율이 317.1%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 12.0%를 4배(300%p) 이상 앞섰다.이어 서비스 업종이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2배 가까이(91.8%p) 웃돌며 2위를 차지했고, 제약(80.5%p), 식음료(75.5%p) 등 내수 중심 업종도 시총 증가율이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앞섰다. 공기업(48.3%p)과 증권(38.5%p), 은행(14.3%p), 보험(9.5%p), 운송(9.3%p), 상사(9.2%p)도 코스피 지수 상승률보다 시총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조선·기계·설비 업종은 시총이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절반 가량(41.0%p) 밑돌았다.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부품 업종(-34.5%p)과 건설 및 건자재(-28.0%p), 철강(-25.1%p), 통신(-14.1%p), 석유화학(-11.9%p), 여신금융(-10.4%p), 지주(-7.8%p)도 시총 감소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과의 격차가 컸다. 에너지(-5.3%p), IT전기전자(-3.3%p), 유통(-1.6%p)도 시총이 증가하긴 했지만 코스피 지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개인별로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재임 기간 중 무려 시총을 무려 3185.2%나 끌어 올려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재임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113.3%인데, 이를 무려 31배나 앞지른 것이다. 2.6년을 재임한 윤석춘 삼립식품 사장은 시총을 1071.5%나 끌어올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0.7%)을 11배이상 웃돌았다. 이어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9.7배), 임석원 태평양물산 사장(8.8배), 이강훈 오뚜기 사장(7.4배), 정학상 팜스코 사장(7.3배), 추문석 삼호 대표(7.0배), 김명수 영풍 부사장(7.0배),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6.0배)이 코스피 지수 상승률 대비 회사 시총을 7배 이상 끌어올린 CEO들이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5.8배),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4.8배), 이상운 효성 부회장(4.7배), 이명현 평화정공 대표(4.6배),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4.3배), 정동철 다우데이터 대표(4.0배)도 시총 상승률이 코스피의 4배 이상에 달했다.곽선기 서희건설 대표(3.7배),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3.6배), 김택권 S&T모티브 사장(3.6배), 윤기열 신세계건설 사장(3.4배), 백대현 화승알앤에이 대표· 서정 CJ CGV 대표(3.2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2.7배), 장완수 크라운제과 사장(2.6배), 성재생 에스에이엠티 회장(2.3배),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부사장(2.0배), 하성용 한국항공우주 사장(1.9배), 박성칠 동원F&B 사장(1.8배),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김영훈 다우기술 대표(1.7배), 김지범 이지바이오 대표(1.6배) 등도 코스피지수 상승률 이상으로 시총을 끌어올렸다. 반면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사장은 2008년 1월 취임 당시 3465억 원이던 시총이 지난 20일 888억 원으로 74.4%나 줄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2.5% 오른 것과 비교하면 무려 96.9%포인트나 뒷걸음질쳤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재경 두산 부회장,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김성은 가온전선 대표도 시총 상승률이 코스피 지수 상승률과 5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냈다.이 밖에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김철교 한화테크윈 사장, 이오규 전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권병기 세아제강 전무,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원일우 금호산업 사장, 최한명 풍산 사장, 오규식 LF 사장, 김진석 CJ헬로비전 사장,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최병수 한라 사장, 나세르알마하셔 S-OIL 사장, 김충호 현대차 사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 강찬석 현대홈쇼핑 부사장,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 김옥렬 대창 대표 등이 코스피 상승률보다 낮은 시총 증가율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특징주]LG생활건강, 100만원 돌파…'황제주' 등극☞[특징주]LG생활건강, ‘너무 올랐나’… 백만원 문턱서 주춤
2015.11.25 I 김현아 기자
②오너공백에 멈춰선 CJ, `M&A 왕좌` 되찾을까
  • [M&A 흥망성쇠]②오너공백에 멈춰선 CJ, `M&A 왕좌` 되찾을까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국내 1위 택배업체인 대한통운을 인수하며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였던 CJ그룹이 주춤하고 있다. M&A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오너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만큼 오너의 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점이 이같은 결과로 나타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그나마 몸값 3조원에 달하는 코웨이 인수를 통해 왕좌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와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36개 기업을 사들이면서 총 2조8094억원을 썼다. 인수기업 숫자로만 보면 30개 기업 가운데서도 단연 1위다. 그만큼 M&A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의지가 돋보였던 셈이다. 하지만 이재현 회장이 자리를 비운 2013년부터 M&A 투자규모는 급격하게 줄었다. CJ그룹은 2012년 대한통운 인수 등에 1조8323억원을 썼지만 이후 2013년 2512억원, 지난해 1093억원으로 투자금액이 급감했다. CJ그룹은 식품·생명공학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신유통, 인프라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하면서 M&A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지주회사 CJ를 중심으로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CGV, CJE&M 등 자회사와 자회사가 보유한 손자회사 등으로 정돈됐다. 물론 그 정점에는 CJ 지분 42.13%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재현 회장이 있다.하지만 이 회장이 2013년 7월 1600억원대의 조세포탈·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되고 유전병 등으로 경영 일선에 나서기 어려워지면서 이 회장의 외숙부인 손경식 회장이 나서 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러한 외척경영을 통해 CJ그룹은 오너 부재 속에서도 나름 선방해왔다. CJ그룹의 2014년 합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21조4000억원과 6420억원으로 1년전 20조원과 3100억원과 비교해 각각 1조4000억원, 3320억원 늘었다. 하지만 M&A와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IB업계 관계자는 “CJ그룹은 올들어 CJ대한통운을 통해 중국 룽칭물류를 인수한 것을 빼고는 딱히 눈에 띄는 M&A 실적이 없다”며 “동부팜한농을 비롯해 동부익스프레스, 대우로지스틱스 등의 인수전에도 참여했지만 결국 모두 발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코웨이 인수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있지만 아무래도 실적을 신경쓸 수 밖에 없는데다 실질적인 오너가 없어 그룹내 의사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J그룹은 현재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매각대상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30.9%로 코웨이 시가총액이 지난 23일 현재 6조57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가치만 2조원을 웃돈다. 이 때문에 CJ그룹은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과 손을 잡았는데, 하이얼이 인수전에 최종 불참하기로 하면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CJ그룹은 단독으로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지만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유력 인수 후보로 꼽혔던 칼라일도 높은 가격과 불투명한 성장성 등을 이유로 실사를 중단하며 사실상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 또다른 IB업계 관계자는 “MBK가 먼저 매각을 철회할 수 있지만 코웨이 인수 여부가 향후 CJ그룹의 M&A 전략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5 I 신상건 기자
  • [24일 주요 크레딧 공시]동부팜한농 상향검토(↑) 외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NICE신용평가는 26일 동부(012030)팜한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하고, 등급감시(credit watch)는 불확실검토(◆)에서 상향조정 검토(↑)로 조정했다. NICE신평은 “LG화학과의 본계약 체결 등으로 매매 계약 완료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수준 완화될 경우 상향조정 검토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24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SK(주)=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는 SK그룹 지주회사 SK(034730)(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주·사업부문의 견고한 수익기반과 재무안정성, 주요 사업자회사의 우수한 수익성과 현금창출력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하나금융지주=한신평은 하나금융지주(086790)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나은행 등 주력 자회사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사업안정성, 이익창출능력 등을 감안했다.△한국캐피탈=한신평은 한국캐피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공작기계 리스 위주의 양호한 영업기반, 지급보증한도 2000억원 등 모회사의 지원가능성을 반영했다.▶ 관련기사 ◀☞㈜동부, MG새마을금고 FDS 구축사업자로 선정
2015.11.24 I 박수익 기자
  • [마감]코스닥, 4일만에 소폭 하락…기관 '팔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4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6일째 ‘사자’에 나섰지만 기관이 6일만에 ‘팔자’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막았다.2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6%) 내린 687.86에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 19일 680선을 회복한 뒤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면서 680선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외국인이 16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2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235억원을 팔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특히 금융투자에서만 125억원의 매물이 나왔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3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상승과 하락 업종 수는 비슷했다. 통신서비스가 1.65% 내렸고, 운송장비·부품도 1.3% 하락했다. 또 종이목재(1.15%), 제약(1.1%), 인터넷(1.1%), 컴퓨터서비스(1.06%), 디지털컨텐츠(0.87%) 등도 약세를 보였다.상승 업종은 음식료·담배(2.08%), 일반전기전자(1.73%), 화학(1.38%), 운송(1%), IT부품0.94%), 기타서비스(0.93%) 등이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33% 내렸고, 카카오(035720)도 1.14% 부진했다. 이밖에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로엔(0161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컴투스(078340), CJ오쇼핑(035760) 등도 약세를 보였다.SK(034730)가 주식 517만8535주(지분율 49.1%)를 4816억375만5000원에 인수키로 결정한 OCI머티리얼즈(036490)는 장중 10%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3.53% 하락 마감했다.반면 CJ E&M(130960), 파라다이스(034230), 휴온스(08411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에스엠(041510) 등은 상승했다.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방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일야(058450)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씨씨에스(066790)도 18.73% 상승했으며, 보성파워텍(006910)은 4.82% 오르는 등 일명 ‘반기문 테마주’가 동반으로 강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8억1116만9000주, 거래대금은 3조2190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5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508개 종목이 내렸고 76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미국 바이오시밀러 성장 수혜-NH☞[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 행렬에 680선 굳히기☞[마감]코스닥, 1%대 뛰어올라 680선 회복
2015.11.24 I 안혜신 기자
  • 국내 상장제약사 올해 직원 1인당 매출액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국내 상장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까지 직원 1인당 2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0대 기업 중에는 유한양행이 5억2100만원으로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2곳의 직원 1인당 매출액(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9조1292억원) 대비 10.8% 증가한 10조1149억원이었다. 72개 상장제약사의 직원 수는 전년 동기(3만6216명) 대비 5.2% 증가한 3만8112명으로 1인당 평균 2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중 생산성 1위는 유한양행이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까지 157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매출액이 5억2100만원에 달했다. 영업사원들의 질적·양적 수준이 중요한 제약업계에서 유한양행의 영업력은 업계 최고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광동제약(4억7700만원), 대웅제약(4억3000만원), 제일약품(4억1400만원), 녹십자(3억7800만원), 셀트리온(3억5900만원), 한미약품(2억8600만원), 동아ST(2억6600만원), 일동제약(2억3900만원), 종근당(2억3500만원) 순으로 1인당 생산성이 높았다.직원 1인당 매출액 증가율은 한미약품(28.9%)이 가장 높았다. 반면 동아ST(2.0%), 녹십자(1.0%), 광동제약(0.1%) 등은 직원 1인당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2015.11.24 I 이순용 기자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 LG화학·GS E&R, 세계 최대 풍력연계 ESS 구축한다
  •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화학과 GS E&R이 세계 최대 규모 풍력발전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G화학(051910)은 민간 발전사업자인 GS E&R과 경북 영양군 풍력발전연계 ESS 구축사업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ESS는 50MWh급으로 4인 가족 기준 약 5000가구가 하루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사용하는 배터리도 전기차(신형 Volt 기준)로 환산하면 2700대 이상이다. 이는 리튬이온전지를 적용해 단일 부지에 구축되는 ESS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ESS는 날씨 등 환경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풍력 발전소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국가 기간 전력망으로 송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 영양 풍력발전단지. LG화학 제공.GS E&R은 경북 영양군에 풍력설비공사를 마무리 짓고 올 9월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대상 풍력발전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정부는 2012년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를 도입해 민간 발전사들이 정부에서 지정한 의무 공급 비율 이상으로 확보한 전력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GS E&R이 추가로 건설할 예정인 신규 풍력단지에도 LG화학이 ESS 설비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과 GS E&R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LG화학과 GS E&R은 이번 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시장의 화두인 융복합기술과 출력안정화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형 풍력 발전사인 GS E&R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 풍력발전연계 ESS 구축사업에 배터리를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ESS 시장이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GS E&R 관계자는 “청정자원인 풍력에너지에 최신기술을 도입한 ESS를 연계해 획기적으로 향상된 풍력단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GS E&R의 발전소 개발ㆍ운영 역량과 LG화학의 우수한 배터리 공급능력, GS네오텍의 축적된 ESS 엔지니어링 기술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국내 시장에서만 100MWh 넘는 규모의 ESS를 수주하며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정부 주도의 ESS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민간 발전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약 4000억원에서 2020년 8200억원 가량으로 2배 이상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ESS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 제공.▶ 관련기사 ◀☞ [특징주]`전기차 수혜주` LG화학, 52주 신고가 기록☞ [등기이사 연봉]박진수 LG화학 부회장, 3Q 누적 14.5억☞ [오늘의 M&A공시]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LG화학, 세계 최대 FR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 단독 공급☞ LG화학 동부팜한농 본입찰 참여, 사업다각화 전략에 부합-하이☞ LG화학, 수처리 필터 사업 첫 대규모 수주☞ 테슬라, 로드스터 업그레이드에 LG화학 베터리 쓴다☞ [포토]LG화학, 난징 전기차배터리 공장 준공식 개최☞ LG화학, 中 전기차배터리 생산기지 구축…글로벌 1위 굳히기 시동
2015.11.24 I 정태선 기자
신화망 한국채널 개국 '공식행사' 개최
  • 신화망 한국채널 개국 '공식행사'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온라인 뉴스포털 신화통신 신화망은 한국 채널 개국 행사를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개최한다. 신화망 한국어 페이지신화망의 한국 채널은 ‘창조경제와 창조문화의 새로운 전달자로 한류 아시아를 넘어 셰계로’를 표방하며 지난 9월 1일 열었다. 이날 개국 행사에는 추궈홍 주한중화인민공화국대사를 비롯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이사장,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총회장, 조원진 새누리당원내수석부대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국내 정치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신화망은 지난 1997년 개통한 온라인 뉴스포털 사이트다. 중국 국영매체인 신화통신사에서 창설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웹사이트’다. 하루 방문자 수는 6000만명 가량으로 하루 페이지 뷰가 3억1000만명에 달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접속자 수가 800만명에 이른다. 서비스 언어는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일본어, 한국어, 티벳어, 위그르어 등이다. 신화망은 중국 내 31개 국내 지사와 180여개 국의 국외 지사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4500여명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매체 중에서 전파력이 크고 넓으며 정보 수집이 다양한 뉴스 플랫폼이다. 신화망의 강력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전분야에 걸친 뉴스와 정보를 소개하며 한국의 기업정보, 패션, 뷰티, 연예, 관광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한국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식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화망 한국채널의 개국은 중국에 진출했지만 공신력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찾지 못해 고생하는 한국의 여러 업체들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주식회사 팜스웰바이오 등 한국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대욱 신화망 한국채널 총경리는 “신화망 한국채널은 중국 신화통신망과 공동번영은 물론, 세계 각국의 미디어 콘텐츠 그룹들과의 교류로 글로벌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신한류 창조에 이바지하고 한국과 중국의 국민들에게 상호 교감 형성과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강야 신화사 서울지국장은 “신화망 한국채널은 한중, 중한 정보 교류의 교량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정보의 종합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중국 네티즌은 물론, 중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한국정보와 기업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신화망 한국채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1.24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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