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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A 공시]하림홀딩스, 맥시칸 자회사로 편입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하림홀딩스(024660), 맥시칸 자회사로 편입하림홀딩스(024660)는 ‘맥시칸’의 주식 5000주를 전량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잇츠스킨(226320), 상장으로 한불화장품·임병철 대표 등이 655만여주 취득잇츠스킨(226320)은 신규 상장에 따라 최대주주 한불화장품과 임병철 한불화장품 대표,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장재옥 경영지원본부장, 임 대표의 친인척 등이 보통주 655만1736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최대주주 한불화장품이 50.4%, 임 대표가 14.7%, 친인척 임진범 씨와 임효재 씨가 각각 4.3% 등이다.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지분은 75%다.△신우(025620), 최대주주 위드윈네트웍으로 변경신우(025620)는 최대주주가 선포커스에서 위드윈네트웍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선포커스는 보통주 1422만8465주를 장외매도해 지분율이 6.09%가 됐고 위드윈네트웍은 910만18주를 장외매수해 14.71%를 확보했다. △서비스인, 팜스웰바이오 지분 전량 매도서비스인은 보유하고 있던 팜스웰바이오(043090) 지분 전량 218만9777주(10.95%)를 디올제약에 매도했다.△제일제강(023440), 최준석 대표 지분 38.28%→2.49% 제일제강(023440)은 최대주주 최준석 대표와 특별관계자 2인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분율이 38.28%에서 2.49%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차디오스텍(196450), 최대주주 차광열씨 지분 6.14%→0.24%차디오스텍(196450)은 최대주주 차광열씨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차디오스텍 지분율이 6.14%에서 0.2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피스티스파트너스, 투비소프트(079970) 지분 6.28%→12.46%피스티스파트너스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완료에 따라 투비소프트(079970)의 주식 50만2529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스티스파트너스의 지분율은 6.28%에서 12.46%로 증가했다.▶ 관련기사 ◀☞맥시칸, 하림홀딩스 자회사 편입
- [마켓in][오늘의 M&A 공시]하림홀딩스, 맥시칸 자회사로 편입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하림홀딩스(024660), 맥시칸 자회사로 편입하림홀딩스(024660)는 ‘맥시칸’의 주식 5000주를 전량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잇츠스킨(226320), 상장으로 한불화장품·임병철 대표 등이 655만여주 취득잇츠스킨(226320)은 신규 상장에 따라 최대주주 한불화장품과 임병철 한불화장품 대표,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장재옥 경영지원본부장, 임 대표의 친인척 등이 보통주 655만1736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최대주주 한불화장품이 50.4%, 임 대표가 14.7%, 친인척 임진범 씨와 임효재 씨가 각각 4.3% 등이다.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지분은 75%다.△신우(025620), 최대주주 위드윈네트웍으로 변경신우(025620)는 최대주주가 선포커스에서 위드윈네트웍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선포커스는 보통주 1422만8465주를 장외매도해 지분율이 6.09%가 됐고 위드윈네트웍은 910만18주를 장외매수해 14.71%를 확보했다. △서비스인, 팜스웰바이오 지분 전량 매도서비스인은 보유하고 있던 팜스웰바이오(043090) 지분 전량 218만9777주(10.95%)를 디올제약에 매도했다.△제일제강(023440), 최준석 대표 지분 38.28%→2.49% 제일제강(023440)은 최대주주 최준석 대표와 특별관계자 2인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분율이 38.28%에서 2.49%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차디오스텍(196450), 최대주주 차광열씨 지분 6.14%→0.24%차디오스텍(196450)은 최대주주 차광열씨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차디오스텍 지분율이 6.14%에서 0.2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피스티스파트너스, 투비소프트(079970) 지분 6.28%→12.46%피스티스파트너스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완료에 따라 투비소프트(079970)의 주식 50만2529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스티스파트너스의 지분율은 6.28%에서 12.46%로 증가했다.▶ 관련기사 ◀☞맥시칸, 하림홀딩스 자회사 편입
- 건강기능식품협회, 현대홈쇼핑 등 18개사 신규회원..총 185곳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5년 한해 현대홈쇼핑, 네이처퓨어코리아 등 총 18개 업체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 자격을 취득해 회원사가 총 185곳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현대홈쇼핑, 네이처퓨어코리아, 그린스토어, ㈜디와이내츄럴, ㈜로제트, 메이준생활건강, 메타포뮬러, 미코, 비엔케어, 알진인터내셔날, 애터미, 엘브리지, 자미원, 코웨이, 한국생활건강,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한풍네이처팜, 해피엔자임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관련 법률에 대한 의견개진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와 주요사업 참여 △관련 법령과 고시, 국내외 시장동향 등 각종 정보 수시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준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수출도 크게 확대돼 협회 회원사도 매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역량을 확충하고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책팀(031-628-23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박연우 우진그룹 회장, 자유총연맹 과천시 회장 취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는 CJ프레시웨이 대표를 지낸 바 있는 박연우 우진그룹 회장을 10대 과천시 회장으로 임명했다.신계용 과천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과천시 소재 과천문화원에서 박연우 우진그룹 회장의 자유총연맹 과천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조남은 자유총연맹 경기도회장, 지회장협의회 변영일 오산시회장, 김중택 용인시회장, 문봉선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과천시 시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연우 신임 자유총연맹 과천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을 못 느끼는 국민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슬픈 현실이며, 무엇보다도 국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주변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전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연우 신임회장은 CJ그룹 CJ프레시웨이 대표와 동부그룹 동부팜가야 대표, 풀무원 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우진그룹 회장과 우진SF홀딩스 대표, 팜마루상생협동조합 이사장,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후원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사회복지와 신체장애인 복지에 지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신체장애인복지회 유공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연우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 신임회장 약력 -한양대학교 경제학 졸업-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前 플무원 부사장-前 CJ그룹 CJ프레시웨이 대표-前 동부그룹 동부팜가야 대표-우진그룹 회장-우진FS홀디스 대표-팜마루상생협동조합 이사장-숭실대학교 겸임교수-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후원회장 (신체장애인복지회 유공표창)
- [마감]코스닥, 외인 매수세 확대에 반등… 제약·바이오株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최근 하락세를 이어오던 코스닥이 외국인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반등했다. 기관 역시 순매수를 유지해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배당락일을 맞아 주가 하락세가 컸던 바이오·제약 업종이 크게 올랐고 소득세법 개정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몰렸다.2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17포인트(3.25%) 상승한 673.22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오르기 시작해 한 번도 하락 반전하지 않으면서 670선에 안착했다. 이는 지난 21일 이후 5거래일만에 상승세다.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71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기관 역시 28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날에 이어 2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사모펀드가 105억원, 기금 92억원, 투신 78억원어치 등을 각각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45억원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대부분 업종이 이날 상승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기업들과 최근 상장 기업들이 주를 이룬 코스닥신성장기업은 하루에만 9% 이상 올랐고 제약도 8.20% 올라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바이오·제약업종은 그동안 낙폭이 커 배당락일까지 고배당주에 쏠렸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의료·정밀기기, 기타서비스, 제조, 음식료·담배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종이·목재는 0.44% 내리며 업종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몇 개를 빼놓고서는 모두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내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주주명부가 폐쇄됐던 28일까지 주식을 처분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중형주 위주로 매수를 시작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대형주인 셀트리온(068270)은 이날 하루동안 12.75% 급등한 8만4000원에 마감했다. 메디톡스(086900)(7.14%), 바이로메드(084990)(15.13%), 코미팜(041960)(10.72%), 코오롱생명과학(102940)(9.59%), 케어젠(214370)(7.99%), 씨젠(096530)(6.20%), 인트론바이오(048530)(12.07%), 메디포스트(078160)(9.81%), 대화제약(067080)(14.50%) 등 바이오·제약업체들이 크게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게임부문 계열사 엔진의 사업비전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카카오(035720)가 오른 것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종인 CJ E&M(130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더블유게임즈(19208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등도 투자자 관심을 받았다.반면 GS홈쇼핑(028150)은 내년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3.23% 하락했다. 개별 종목을 보면 이날 처음 상장한 에스와이패널(109610)을 비롯해 중국계 기업에 피인수된 코원(056000), 중국 자본 투자를 유치한 썬코어(05117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본 공급계약 납품을 완료한 현진소재(053660). 유상증자를 실시한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등도 강세였다.코디엠(224060)은 첫 상장날 18.56% 급락하며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파캔OPC(028040),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일경산업개발(078940),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헤스본(054300) 등은 상승 장세에서도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거래량은 5억4910만7000주, 거래대금 2조9096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4개를 포함해 768개였고 하락한 종목은 302개에 그쳤다. 하한가는 없었다. 6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 아이엠텍, 예상 공모가 낮추고 코스닥 상장 재추진☞ [포토]코디엠 및 에스와이패널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 [투자의맥]코스닥, 1월 효과 가능성 높지만 과도한 기대 금물
- 추운 날씨에 자주 발생하는 뇌혈관질환 '예방 식사요법'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 추위가 매섭다. 기온이 급강하는 추운 날씨에는 뇌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조혜진 임상영양사의 도움으로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식사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뇌혈관질환은 크게 뇌혈관의 협착이나 폐색에 의해 뇌에 혈류공급 이상이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뇌출혈’로 나뉘며,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뇌의 기능이 부분적으로 손실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뇌혈관질환을 인지했을 때는 위급한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며, 평소 올바른 식사요법을 통해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첫째,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가능한 싱겁게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염분섭취는 15~20g 정도로 짜게 먹는 편이며, 하루 10g 이하로 염분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둘째, 지방은 적당히 섭취한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고지혈증이 있다면 총지방과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로 대체한다. △ 포화지방: 고지방 육류(갈비, 삼겹살 등), 유제품(우유, 버터, 치즈), 팜유류(프림, 라면, 과자) 등△ 불포화지방산: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 △ 콜레스테롤: 달걀노른자, 육류 내장류, 오징어, 장어, 새우, 버터 등◇셋째,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도정하지 않은 곡물이나 채소 등에 함유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배변을 도와 혈압상승 방지에 도움이 된다.◇넷째,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 음주는 혈압,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며, 안주 대부분은 고염분, 고지방 식품으로 혈압 상승 및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끝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단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체중 감량시 혈압이 낮아지고 혈압약 효과도 높아진다. 또한, 고지혈증 환자의 증상개선 및 당뇨환자의 혈당관리에도 이롭다.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단(예시). 조밥, 무국, 조기구이, 달걀흰자말이, 마늘종볶음, 저염 피클.
-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 문화창조벤처단지 공식 오픈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현 정부 핵심 문화콘텐츠 정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의 전초기지인 문화창조벤처단지가 29일 문을 열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것. 특히 융복합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 단계별 거점을 마련한다는 게 특징이다. 주요 거점은 문화창조아카데미, 문화창조융합센터, 콘텐츠코리아랩, 문화창조벤처단지 등이다.문화창조벤처단지는 콘텐츠 분야 우수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해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 최근 93개 입주기업 선발을 완료했는데 독립공간 경쟁률은 무려 13대 1에 이를 정도였다. 독립공간에는 매크로그래프(대표 이인호) 그리드잇(대표 이문주)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 시간극장(대표 임충일) 마이쿤(대표 최혁재) 등의 기업이 입주했다. 아울러 열린공간에는 사일런트 포레스트(대표 임수정) Modern 韓(모던 한, 대표 조인선) 등의 기업이 입주했다.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옛 한국관광공사 자리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7층 연면적 2만6651㎡ 규모다. 운영주체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다. 원스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간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융·복합 킬러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은 파격적이다. 연중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독립공간은 총 42개가 제공된다. 임대료는 2년 동안 전액 지원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차등지원한다. 4인 이하 스타트업이 협업할 수 있는 열린공간은 총 51개가 제공된다. 임대료와 관리비를 6개월간 전액 지원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과 실험에 필요한 창작시설 및 업무 인프라도 제공된다. 랜더팜, 버츄얼센터, 프로젝션 테스트, 공연장 등 창작 및 제작 시설과 장비는 물론 컨퍼런스룸과 네트워크 라운지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사업화, 펀드, 투자, 제작은 물론 정보, 홍보, 해외진출, 네트워킹 등의 지원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등급' 병원 종별 격차 심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종합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등급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은 76.7%가 최고등급을 받았지만, 종합병원 중 최고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24.4%에 불과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1차 적정성 평가정보(2014년 5월~2015년 4월 기준)를 토대로 종합병원 이상 전국 326개 의료기관을 분석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총 5개 등급으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의료기관이다.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구성됐다.분석결과, 상급종합병원 43곳 가운데 1등급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은 33곳(76.7%)이었으며, 2등급은 10곳(23.3%)으로 집계됐다.반면 종합병원 283곳 중 1등급은 69곳(24.4%)에 그쳤다. 최고등급 비율이 상급종합병원 대비 3분의 1 수준인 셈이다. 이어 2등급 95곳(33.6%), 3등급 81곳(28.6%), 4등급 8곳(2.8%), 5등급 2곳(0.7%) 순이었다. 나머지 28곳(9.9%)은 등급제외 판정을 받았다.평가지표별 전체 평균(전체 6691개 의료기관)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58.7%, 지속방문 환자비율 85.5%,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67.9%였다.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은 평균을 상회했다. 하지만 부민병원과 광혜병원 등 일부 종합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20%대로 전체 평균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경남 창원 진해구 소재의 진해연세병원은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이 12%대로 평균을 한참 밑돌았다.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수도권 대부분의 병원들이 1등급 평가를 받았으나 아주대병원 등은 2등급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