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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먹거리·레포츠' 다모아…경춘선테마열차
- 강촌레일바이크(사진=춘천시청)강원도 춘천 의암호(사진=춘천시청)강원도 속초해수욕장(사진=속초시청)강원도 홍천 수타사(사진=홍천군청)강원도 황천 붕어섬 쪽배축제(사진=화천군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청춘의 낭만이 가득한 경춘선을 따라 축제, 먹거리, 레포츠가 결합된 색다른 관광열차가 달리고 있다. 코레일과 강원도는 15일 절정인 무더위를 피해 다녀올 수 있는 경춘선 관광테마열차를 소개했다. 처음으로 추천하는 경춘선 관광테마열차는 ‘ITX-청춘 드림투어’ 열차다. 코레일과 강원도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엄선해 준비한 상품이다. 월 6회씩 정기 운행한다. 매달 색다른 코스로 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춘천시, 인제군, 화천군, 홍천군, 양구군 등 지역별로 이색 먹거리와 체험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 춘천역에서 관광지까지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대표 관광코스는 ▲춘천시(스카이워크, 김유정 문학촌, 남이섬) ▲인제군(하추마을, 자작나무숲) ▲화천군(산소길, 평화의 댐, 토속어류체험장) ▲홍천군(수타사, 가리산레포츠파크) ▲양구군(곰취축제장, 을지전망대, 제4땅굴, 한반도섬) 등이다.내설악과 동해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ITX-청춘 1박2일’ 관광열차도 휴가철에 인기다.인제, 양양, 고성, 속초 등 설악산에 인접한 시·군의 지역별 관광 코스와 체험 행사, 이색 먹거리를 즐기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전통 문화 이벤트 관람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 관광 코스는 ▲인제-양양(인제산나물축제, 하추마을, 백담사, 오색약수, 낙산사) ▲고성-속초(화진포, 통일전망대, 청간정, 설악산케이블카, 등대전망대) ▲양양-고성(남설악 오색약수, 휴휴암, 화진포, 청간정) ▲고성-인제(고성명태축제, 화진포, 거진항, 백담사, 산촌박물관) ▲속초-양양(속초양미리축제, 영금정, 청초호수공원, 휴휴암, 하조대) ▲인제-속초(하추마을, 자작나무숲, 백담사, 영금정, 테디베어팜) 등이다.광역전철을 리모델링한 열차 내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호수문화열차’도 매주 토요일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 운행한다.호수문화열차는 강원도 호수 문화권의 다섯 지역을 여행하는 투어버스와 연계한 관광열차로 내부를 강원도의 청정자연과 관광자원 테마로 꾸며 여행 전의 설렘을 더해주고 있다.코레일은 8, 9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색다른 관광열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유명 뮤지션이 참가하는 자라섬 뮤직페스티벌에 맞춘 음악축제열차와 프로여자골프대회에 맞춘 ITX-청춘 백양리역 방문 코스를 준비하고, 닭갈비?막국수 축제열차를 운영해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경춘선 관광열차를 통해 강원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 간 교류도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지자체와 코레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춘선 이색테마 관광열차는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8.15~21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8월 15~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5일(월)10:00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장관, 서울)△1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0:00 농협법 관련 국장회의(차관, 세종 차관실)13:00 제22회 농업기술상 시상식(장관, 서울)△17일(수)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11:30 소비자단체장 간담회(차관, 서울)△18일(목)11:00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차관, 서울)14:00 RPC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토론회(차관, 국회)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20:00 한국식품유통학회 하계학술대회(차관, 보은)△19일(금)11:30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면담(차관, 세종)◇주간 보도계획△15일(월)11:00 중국산 호두묘목에서 검역병원체 검출, 수입주의11:00 제1회 대한민국 농촌 문화예술대전 및 전국 게이트볼 대회 개최△16일(화)11:00 제2회 쌀의 날(8.18) 행사 개최11:00 한가위 풍성함을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전하세요△17일(수)06:00 전통 장류 식품 ‘할랄’ 인증을 위한 분석법 개발(가제)11:00 황산화 효능 그대로 먹기 편한 프로폴리스 나온다ㄴ브리핑 17일(수) 11:20 11:00 아침식사로 두뇌를 깨워요 11:00 AI 종식 및 청정화 지위회복 선언11:00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6 개최△18일(목)06:00 농촌에서 즐기는 100세인생 100가지 선물 책자 제작·배포11:00 스마트 팜 선도농가 사례집 발간11:00 쌀가공식품 공영홈쇼핑 판매
- [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반등…실적 따라 희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만 기관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실적에 따라 기업별 주가도 희비가 엇갈렸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6%(1.85포인트) 오른 705.18로 장을 마쳤다. 장중 잠시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꾸준히 700선 위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날 600억원 가까이 팔았던 외국인은 이날 12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개인도 206억원을 순매수해 힘을 보탰다. 다만 기관은 301억원을 순매도해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사모펀드만 18억원 순매수하고 증권은 99억원, 투신 64억원, 보험 61억원, 기금 3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전날 낙폭이 가장 컸던 통신서비스가 2.14% 올라 전체 업종 중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금속(1.78%), 운송(1.56%), IT부품(1.21%), 화학(1.03%) 등 순으로 올랐다. 인터넷은 1.53% 내려 낙폭이 가장 컸다.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등도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른 곳들이 더 많았다. 코미팜(041960), 뷰웍스(100120), 씨젠(096530), 바텍(043150) 등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했고 이오테크닉스(039030), SK머티리얼즈(036490), 리노공업(058470), 서울반도체(046890) 등도 올랐다. 2분기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낸 카카오(035720)가 떨어졌고 컴투스(078340)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메디포스트(078160), 케어젠(214370) 등 일부 바이오·제약업체들도 내렸다.개별종목 가운데 3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된 인터플렉스(051370), 대구공항 이전 수혜주로 꼽힌 원하이텍·홈센타(060560), 2분기 호실적을 낸 제닉(123330),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위즈코프(038620) 등은 급등했다. 반면 투자유치가 무산된 맥스로텍(141070)과 2분기 실적이 부진한 서울옥션(063170) 등은 크게 떨어졌다. 전날 크게 올랐던 쎄노텍(222420)·뉴프라이드(900100)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6억8503만9000주, 거래대금 3조4263만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606개 종목이 오르고 448개는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다. 99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관련기사 ◀☞[특징주] 中國 10조 화장품시장 90% 독점주!!上한가 직전 바로공개!!
- 이데일리, `중국 중부내륙 비즈니스 제1차 교류` 성황리에 마쳐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이데일리가 ‘2016 중국 중부내륙(후난) 비즈니스 사절단’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7월7일부터 12월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산업별 유망 중소기업 중 선별된 이들 사절단(원정단)은 이데일리 주관 행사를 통해 중국 후난성 대형 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로 판로를 개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국후난성상무청과 사단법인 한중우호교류협의회가 현지에서 행사를 돕고 있다.제1차 원정단은 지난달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 고신첨단기술개발구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 후난성 대형유통망, 지역 TV 홈쇼핑, 전자상거래 업체 등을 상대로 성공적인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화장·미용용품, 가정·생활용품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단 참여 기업 중 다수는 바이어와 직접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키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이번 행사에는 팜머스, 제이미원더, 그레인 앤, 이큐빅그, 플렉스 파워, 동방산업 등 국내 업체가, 부부까오, 후난위성TV 홈쇼핑, 커리메이징, 화주제약, 닝향개발구 등 현지 기업이 참여했다.그뿐만 아니라 후난 전자상거래협회 회원 기업, 후난 미용산업협회 회원 기업으로부터 40여개 바이어가 행사에 참가했다.리솽펑 후난성상무청 부청장, 천쯔용 창사고신첨단기술개발구 주임, 후난성 미용화장품 협회 비서장, 창사 전자상거래 비서장 등 주요 인사도 제1차 원정단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 첫날은 현지답사로 시작됐다. 부부까오 메이지 신천시 복합쇼핑몰과 항사첨단기술개발구 국제과학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한 원정단은 행사장에 복귀해 설명회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둘째 날에는 후난성 상무청 협약식, 한중비즈니스 상담회 발대식 등 공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후 행사에 참가한 국내 기업 소개와 더불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 자리도 마련됐다.3일 차 주요 일정도 현지답사였는데, 이번엔 단순 답사에 그치지 않았다. 원정단은 5.1광장 쇼핑상권과 동탕(CHITAC) 복합상가를 들린 뒤 후난콰이러 홈쇼핑, 커리메이장 전자상거래를 방문했다. 후난콰이러 홈쇼핑에서는 현지 MD와 미팅을 했으며, 커리메이장 전자상거래에서는 준비된 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했다.마지막 날, 원정단은 행사에 대한 총평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했다.화장·미용용품, 가정·생활용품 관련 업체 다수가 활약한 이번 ‘2016 중국 중부내륙(후난) 비즈니스 사절단’ 행사는 여러 가지 부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냈다.우선 상무청, 고신 첨단기술 개발구, 우화구 등 후난성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행사 참여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경우 지원협약 등을 체결했다. 또한 부부까오, 동탕 복합 쇼핑타운 등 후난성 대표 쇼핑몰에 입점 시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부분에 대한 협의점도 찾을 수 있었다.아울러 첨단기술 개발구와 우화구에 한국 제품 홍보관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거쳤다. 참여 업체 상당수가 현지 바이어와 계약 단계 초읽기에 들어간 것도 고무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가격 조율 및 상세 자료를 요청한 중국 바이어가 20개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마지막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처리 지원 업무(위생허가 및 등록 업무)에 관한 협의도 원활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데일리가 주관하는 ‘2016 중국 중부내륙(후난) 비즈니스 사절단’은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타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이어 매칭 설명회와는 다소 방향성이 다른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구매력 있는 현지 본사 MD 혹은 담당자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참여 업체의 만족도 역시 극대화될 수 있다.한편 제1차 원정단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받게 되는 제2차 원정단은 의료산업 분야 기업(의약품·의료기기·의료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0일 시작돼 사흘 뒤인 12일 마무리된다.유아·생활용품 관련 업체(유아용품·교육·생활용품 등)가 주를 이루는 제3차 원정단 역시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사업 총괄하고 있는 이데일리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유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 [마감]코스닥, 강보합…원격의료 관련株↑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탓에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원격의료에 대해 언급한 영향으로 의료정보 기반 빅데이터 기업인 소프트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05%(0.34포인트) 오른 696.4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105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도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이날도 6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이날도 589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화학, 금속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 반도체,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비금속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바이로메드(08499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이 올랐다. 특히 전 거래일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의 보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7.58% 하락한 CJ E&M(130960)이 이날 5.08% 올랐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소프트센(032680)이 상한가를 찍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어르신, 장애인 등 필요한 분들이 원격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언급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HRS(036640)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7’에 방수 소재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기업인 크리스탈신소재(900250)는 7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중간배당 실시와 최대주주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코마케팅(230360)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높은 시가에 차익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5억8215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3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88개가 오르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5개가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8월 국내 대표 언론사 선정 TOP5 상한가 예상 종목 무료 공개!!☞KOTRA “日 바이오 시밀러 시장, 韓 기업 진출 적기”☞[무료추천주] 이 종목 반드시 매수하라! 폭등 임박 타이밍!
- 미샤, 5~11일 최대 50% 할인 '바캉스 세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1400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미샤 바캉스 세일’을 실시한다.이번 세일에는 헤어, 보디, 마스크 팩 등의 제품이 절반 가격에 제공된다.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프로큐어 트리트먼트’ 시리즈, 과일향으로 기분까지 상큼하게 바꿔주는 ‘미샤 쥬시팜 샤워젤/바디로션’ 등이 포함됐다. 바캉스에 어울리는 ‘핑크 서핑’, ‘에메랄드 비치’ 두 가지 메이크업 룩으로 구성된 ‘회사원A 스페셜 에디션’도 50% 저렴해진다.‘모이스처 코팅 틴트’, ‘워터프루프 드로잉 아이펜슬’ 등 휴가지 필수 메이크업 제품들은 30%,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인 ‘초공진’ 라인과 베스트셀러인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등은 20% 할인된다.▶ 관련기사 ◀☞ 미샤, 'M 매직쿠션' 日서 누적 110만개 판매 돌파☞ 미샤, 22~24일 멤버십 데이…구매금액 최대 36% 적립☞ 미샤, '아쿠아 커버 파운데이션' 4종 출시☞ [포토]미샤, 귀여운 미니언즈와 화장품의 만남 '미니언즈 에디션' 출시☞ [포토]피에스타, 미샤 '미니언즈 에디션' 론칭 행사 왔어요!
- [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700선 회복'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하며 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도움을 줬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48%(3.35포인트) 오른 701.6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가 불어나며 장중 703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탄력이 줄었다.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8억원, 21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86% 오른 가운데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포스코 ICT(02210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이오테크닉스(03903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솔브레인(036830) GS홈쇼핑(02815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원익IPS(24081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은 내렸다.스마트카주로 분류된 인포뱅크(039290)와 미동앤씨네마(161570)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자동차 부품 자회사 마그네티마렐리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인포뱅크는 자동차 전장부품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미동앤씨네마는 사물 움직임을 영상으로 인식함으로써 자동 주차·운전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카 차세대 기술 ADAS 핵심기술을 보유했다. 인포뱅크는 17.91% 급등했고, 미동앤씨네마(161570)는 2.78% 상승했다.개별종목 중에선 파인텍(131760)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검사장비 업체인 세광테크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빛과전자(069540)는 미국 엠코어사에 43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6.8% 강세 마감했다. 서울전자통신(027040)은 갤럭시노트7가 삼성페이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5.11% 올랐고,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에 홍채인식용 렌즈를 공급하고 있는 코렌(078650)은 이틀째 상승하며 8.74% 강세로 장을 마쳤다. 큐로컴(040350)은 계열사인 스마젠이 에이즈 백신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추진하려고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5.68% 상승했고, 효성오앤비(097870)는 스리랑카에 연간 최소 6000톤 이상 비료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9.19% 상승했다.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이하 테슬라)의 한국시장 진출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우수AMS(066590)가 3.24% 상승률을 기록했다.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영인프런티어(036180)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분기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각각 9.14%, 4.23%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192080)도 강세 마감했다.반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코텍(052330)과 심텍홀딩스(036710)는 하락 마감했다. 도이치모터스(067990)는 2분기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5.91% 내렸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은 대규모 주식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4.23% 하락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자연과환경(043910)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장중 29.87%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탄력이 둔화되며 0.16%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7993만주, 4조749억원을 기록했다.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뛰어 오른 가운데 62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56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 램시마, 노르웨이서 1위☞[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거래시간 연장 효과 無☞[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기관 15일만에 '사자'
-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오락문화 업종↓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탓에 하락했다. 특히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 내에서 한류 콘텐츠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와 에스엠(041510)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0%(2.82포인트) 내린 700.90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외국인은 45억원을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도 2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이날도 416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와 보험, 투신에서 각각 152억원, 84억원, 188억원을 내다팔았다. 개인만 69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3.86% 내리며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유통,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기타 제조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은 3.07% 오르며 최대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섬유의류, 화학, 기계장비, 통신장비, 비금속, 통신서비스, 반도체, 음식료·담배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케어젠(214370)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27.5%로 선두를 달렸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인 유성티엔에스(024800)와 바른손(018700)이 각각 9.72%, 1.10% 상승했다. 지카 바이러스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14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카 관련 테마주인 유니더스(044480)와 명문제약(017180)은 이날 4.19%, 10.57% 올랐다. 최대주주가 주식 양수도 계약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대성파인텍(104040)은 8.70% 올랐다. 연우는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7.36% 상승했다. 전날 상장한 팍스넷(038160)은 하한가(-29.88%)를 찍었다. 전날 급등세를 나타낸 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7억1729만7000주, 거래대금 4조8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451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633개이고 1개가 하한가였다. 9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제약·바이오, 2Q 실적 부진하지만…하반기 R&D 모멘텀-유진
- 전주대비 국내 제약업체 주가변동률.(이미지=유진투자증권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따른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 부진과 국내외 임상 실패 등으로 업종 불확실성 요인이 주가에 크게 반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R&D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파이프라인 기대업체 중에서는 한미약품(128940), SK케미칼(006120), 큐리언트(115180)를 추천주로 제시했다.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주동안 코스피200 헬스케어지수는 3.4% 하락해 코스피지수 대비 4.2% 언더퍼폼했다”며 “한달째 시장 대비 업종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반면 뉴욕증권거래소(NYSE) 헬스케어지수는 같은기간 0.5% 올라 NYSE지수 대비 0.7% 아웃퍼폼했다. 이는 2분기 실적 결과에 있어 글로벌 업체와 국내 업체가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업체 중에서는 대표 제품 특허 만료로 주춤한 노바티스와 아스트라네제카, C형간염 치료제 경쟁 확대 영향을 받는 길리어드를 제외하고 대체로 신규제품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차세대 성장제품을 보유한 BMS, J&J, 일라이릴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대형 제약사의 2분기 실적 부진 이유는 전업체가 동일한 편이다. R&D 비용 증가의 요인은 연중 이어질 이슈다. 글로벌 업체들은 매출액대비 R&D 비용이 15~20% 수준이며 꾸준한 실적 흐름을 보이는 것이 정착된 구조다. 다만 낮은 R&D 효율성을 고려할 때 외부 기술도입 필요성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국내업체들의 R&D 비용 증가는 올해 실적에는 도전 요인이지만 기술 수출에는 기회요인으로 기대된다. 글로벌과 국내업체의 투자는 테마가 다른 양상이라는 것이다.이달 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실적 발표를 하게 될 업체들 중에서는 필러 업체들의 실적이 기대할 부분으로 지목된다. 또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 중 임상 진입 또는 결과 확인의 일정이 있는 업체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4분기로 가면서 R&D 모멘텀이 유효할 전망이다.곽 연구원은 “4분기 전까지는 호실적에 기반한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에스티팜(237690), 아이센스(099190)가 긍정적”이라며 “성장전략이 본격화 될 업체로 제이브이엠(054950)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성공異야기]①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뚝심으로 혁신기업 일궜죠"☞ 브렉시트 반대했던 英 제약사, 되레 영국에 투자☞ "바이오·제약사업이 대세"…M&A시장 달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