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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216건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법무부 ◇검찰 부이사관<승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이갑수 △서울고검 총무과장 권태균 △대구고검 총무과장 박천홍 △광주고검 총무과장 김종일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신현성 △고양지청 사무국장 김성수 △부천지청 사무국장 위형량 ◇검찰 부이사관<전보> △대검찰청 집행과장 홍현기 △대전고검 총무과장 박상욱 △성남지청 사무국장 이해근 △안산지청 사무국장 방선배 △안양지청 사무국장 허섭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김동석 ◇검찰 수사서기관<승진>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김희곤 △법무부 (부패척결추진단) 김한영 △법무부 (부마민주항쟁진상 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정병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병선 조우현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상식 박순주 △인천지검 사건과장 고이주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장수 최성규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배을섭 이철수 △강릉지청 사무과장 위재홍 △대전지검 사건과장 정기성 △청주지검 수사과장 김춘호 △부산지검 집행과장 조창희 △부산지검 공판과장 김일동 △울산지검 사건과장 신정호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최환경 △창원지검 사건과장 조재화 △창원지검 집행과장 백종일 △창원지검 수사과장 은희견 △창원지검 조사과장 박암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황성식 △진주지청 사무과장 공승정 △통영지청 사무과장 이상돈 ◇검찰 수사서기관<전보> △법무부 국가송무과 허철안 △법무부 형사기획과 정안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배길문 △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임승철 △대검찰청 감찰2과 김묵진 △서울고검 사건과장 전덕진 △서울고검 소송사무제1과장 이운연 △부산고검 사건과장 정병옥 △광주고검 사건과장 강구길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 윤진웅 △서울중앙지검 집행제2과장 김재섭 △서울중앙지검 피해자지원과장 김영일 △서울중앙지검 수사제2과장 윤재순 △서울중앙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곽대규 △서울중앙지검 마약수사과장 최진 △서울동부지검 조사과장 박형석 △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 이헌 △서울서부지검 집행과장 송우섭 △서울서부지검 수사과장 백문호 △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김근모 △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문현철 △인천지검 마약수사과장 배경환 △부천지청 총무과장 소웅 △수원지검 수사과장 이강윤 △수원지검 공판송무과장 여기열 △성남지청 총무과장 신무승 △춘천지검 사건과장 김학상 △춘천지검 수사과장 김호민 △원주지청 사무과장 최병훈 △대전지검 집행과장 유광복 △대전지검 수사과장 윤치호 △대구지검 사건과장 박무선 △대구지검 집행과장 윤영우 △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최영근 안붕익 △경주지청 사무과장 김삼술 △포항지청 사무과장 김영진 △김천지청 사무과장 구영한 △부산지검 총무과장 장문찬 △부산지검 사건과장 김의곤 △부산지검 수사과장 강정춘 △부산지검 수사지원과장 강균일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진만 △울산지검 총무과장 허준영 △광주지검 사건과장 정평화 △광주지검 집행과장 윤권호 △광주지검 조사과장 문해식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명관호 △목포지청 사무과장 김동룡 △순천지청 총무과장 염인열 △전주지검 총무과장 박귀원 △전주지검 사건과장 조연기 △전주지검 수사과장 정훈구 △제주지검 사건과장 서창수 △제주지검 집행과장 강재성 ◇검찰(수사)사무관<승진> △법무부 (국가인권위원회) 조수희 △법무부 (금융정보분석원) 김재영 △대검찰청 (법무연수원) 이종완 △서울고검 정진수 △서울중앙지검 권영한 백충영 장문기 권점용 박용선 △서울동부지검 조광훈 △서울남부지검 김현호 우희정 김영환 △수원지검 임상업 김상훈 △대전지검 김금숙 이정희 △청주지검 주영수 박정권 △부산지검 강동배 여문숙
2016.08.24 I 조용석 기자
우본,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4곳 우표로 나온다
  • 우본,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4곳 우표로 나온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양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등대 4곳을 선정해 기념우표 4종, 총 56만장을 25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우표로 소개되는 등대는 소매물도 등대와 어청도 등대, 오륙도 등대, 울기등대 4곳이다. 경남 통영시의 남해바다에 위치한 ‘소매물도 등대’는 하루에 2번 썰물 때 나타나는 본 섬과 등대섬 사이 약 80m폭의 자갈길과 등대섬의 새하얀 암벽, 갖가지 형상의 바위·파란 바다, 수평선·우뚝 솟은 등대의 모습 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북 군산의‘어청도 등대’는 흰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와 붉은색 둥근 지붕이 눈에 띄며, 등탑은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대 주변에는 돌담이 있어 자태가 더욱 아름답다.‘오륙도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제항인 부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이자 부산항의 상징이다. 등대 안쪽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활기찬 부산항의 낮 풍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울기등대’는 24m 높이의 촛대 모양 등대로 주변을 가득 채운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등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24 I 오희나 기자
성동조선,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2척 동시 명명..내주 인도
  • 성동조선,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2척 동시 명명..내주 인도
  • 24일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에서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노르딕 스타’와 ‘노르딕 스페이스’의 명명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철년 성동조선해양 사장 부부, ‘노르딕 스페이스’ 대모 시브 헬셋, ‘노르딕 스타’ 대모 마리안 리,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사의 헤비에른 한손 회장 부부. 성동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성동조선해양이 노르웨이의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Nordic American Tankers)사가 발주한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2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 선박들은 노르딕 아메리칸 오프쇼어(Nordic American Offshore)사의 마리안 리(Marianne Lie) 부회장과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사 얀 에릭 랑간겐(Jan Erik Langangen) 이사의 부인인 시브 헬셋(Siv Helset) 여사로부터 각각 ‘노르딕 스타(NORDIC STAR)’호, ‘노르딕 스페이스(NORDIC SPACE)’호로 명명됐다. 이들 선박은 다음 주중 발주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지난 2014년 하반기에 발주된 이 선박들은 총 길이 277m, 폭 48m, 높이 23.1m의 15만8000t급 원유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운반선으로 성동조선이 독자 설계한 에너지 절감형 디자인이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선형의 최적화 설계와 연료효율을 높인 G타입(Green Ultra long stroke)엔진 적용으로 기존 선형대비 약 10% 이상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고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한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규정을 높은 수준으로 만족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성동조선해양은 날로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 교체수요에 대비해 중대형 탱커는 물론 일반상선 전 선형을 10% 이상의 연비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성동조선 관계자는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의 경우 보유 선단의 90% 이상을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할 만큼 한국 조선소에 대한 신뢰가 강한 곳”이라며 “철저한 무차입 경영으로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곳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사 관계자는 “2010년과 2011년에 삼성중공업(010140)에서 선박을 인도받은 후 5년만의 신조선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주요 관심사인 선원들의 안전, 선박 안전, 환경 안전에 대한 니즈가 충실히 반영된 선박”이라고 전했다.한편 헤비에른 한손(Herbjørn Hansson)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동조선해양이 위치한 통영시와 고성군에 각각 1만달러를 쾌척했다. 한손 회장은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한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의 첫 외국인 가입자로도 알려진 바 있다.지난 23일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노르딕 스타’와 ‘노르딕 스페이스’의 명명식 전야제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헨리치 쇼엘러 콜롬비아 십매니지먼트사 회장, ‘노르딕 스페이스’의 대모 시브 헬셋, 김철년 성동조선해양 사장, 김언임 여사, 헤비에른 한손 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 회장, ‘노르딕 스타’의 대모 마리안 리, 솔베이그 한손 여사, 정현희 세계지식포럼 여성포럼 집행위원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성동조선해양 제공.
2016.08.24 I 성문재 기자
콜레라, 15년 만에 발생에 어패류 섭취 비상..감염경로 추적
  • 콜레라, 15년 만에 발생에 어패류 섭취 비상..감염경로 추적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병한 콜레라 환자가 경남 남해안을 여행하며 어패류를 날로 먹은 것으로 알려져 보건 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다.복통과 함께 심한 설사 증세를 보인 59세 남성이 지난 11일 입원했다.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 그는 혈청형 O1의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부인과 두 자녀를 데리고 경남 거제와 통영으로 피서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그가 당시 횟집과 시장에서 어패류를 날로 먹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 과정에서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해당 지자체 보건소는 감염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3일 이 남성이 들른 식당에서 사용하는 도마와 칼 등 조리기구를 수거했다.또 해당 지차체는 이 남성이 들른 시장의 음식점이 어디인지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해산물을 먹은 곳을 중심으로 한 감염 원인 조사와 함께 가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에 들어갔다.다행히 함께 여행을 다녀온 가족 3명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남성도 호전돼 지난 19일에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콜레라는 후진국 질병으로 분류되는 법정 1급 감염병으로 대개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를 먹었을 때 걸리게 된다. 상하수도 관리가 잘 안되는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고, 최근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에서 상하수도가 파괴되면서 대규모 유행이 일어난 바 있다.
2016.08.23 I 박지혜 기자
올 여름 마지막 휴가는 '공짜'로 가자
  • 올 여름 마지막 휴가는 '공짜'로 가자
  • 거제마리나리조트(사진=대명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명리조트는 객실료를 포함한 리조트 패키지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마지막 휴가를 부탁해’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를 아직 떠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명리조트에서 준비한 이벤트다. 기간은 9월 1일까지다.이벤트 당첨자 총 5명에게는 직접 만든 리조트 패키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지 요금은 대명리조트가 전액지웒나다.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머물고 싶은 리조트 ▲여행기간 ▲즐기고 싶은 액티비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총 8개 리조트(델피노 골프&리조트, 비발디파크,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거제마리나, 단양, 경주, 변산)와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승마클럽, 키즈클럽, 마리나베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결합해 나만의 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바다로 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전객실 오션뷰를 가진 ‘거제마리나리조트’와 ‘마리나베이’ 또는 ‘오션베이’ 액티비티를 선택해 ‘늦여름 바다 여행’ 테마 패키지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산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응모자에게는 울산바위 전경이 펼쳐진 ‘델피노 골프&리조트’와 쌓인 피로를 노천탕에서 풀 수 있는 ‘아쿠아월드’ 조합을 추천한다.당첨자는 9월 6일 발표한다. 체험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주중(일~목) 1회에 한해 투숙 가능하다.한편,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한 VIP 리조트 ‘소노펠리체 객실우대권’과 최대 4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오션월드 50% 특별 우대권’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3 I 강경록 기자
요트타고 가을타고...'가을맞이 요트타기'
  • 요트타고 가을타고...'가을맞이 요트타기'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을을 맞아 시원한 요트타기 이벤트가 펼쳐진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내달 21일까지 ‘가을맞이 요트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리나관광에 대한 대국민 관심증대와 참여를 유도하고, 전국 주요 마리나 시설 내 요트체험 관광 홍보를 위해서다. 이벤트 내용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요트체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요트체험 상품 할인권(10~25%)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무료체험 이용권(25명)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1일이다.박이락 해양관광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국내 다양한 시설이 있음에도 이용실적이 낮은 마리나 관광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조명해 보는 기회이며, 여행객들에게 국내 주요 마리나 시설 내 요트관광 정보를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며 “마리나 관광에 대한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3 I 강경록 기자
올해 한국인 가장 좋아한 가족여행지는 '괌'
  • 올해 한국인 가장 좋아한 가족여행지는 '괌'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가족 여행지는 ‘괌’으로 나타났다. 지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주’와 스테디셀러 여행지 ‘오사카’는 그 뒤를 이었다. 스카이스케이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한 한국인 가족 여행객과 나홀로 여행객이 검색한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 가족 여행을 앞두고 한국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상위 10개 여행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괌(미국), 제주(한국), 오사카(일본), 오키나와(일본), 세부(필리핀), 다낭(베트남), 방콕(태국), 홍콩, 하와이(미국), 후쿠오카(일본) 순으로 나타났다.한국이 가족 여행지 검색 순위(자료=스카이스캐너) 최근 저가 항공사들이 단거리 인기 노선을 증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여행객이 선호하는 상위 10개 도시 중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5개 도시도 다낭, 후쿠오카, 괌, 오키나와, 하와이 순으로 대부분 멀지 않은 인기 휴양지다. 해외여행객들의 증가와 함께 가족 여행지로 해외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가족 여행객 항공권 검색량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나 홀로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량 성장률 보다 약 두 배 가량 높았다. 이는 지속된 원화 강세와 저가 항공사 신규취항 확대로 인한 해외여행의 보편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신규취항한 다낭은 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검색량이 7배 이상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가족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오키나와 또한 지난해 하반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등이 순차적으로 취항하며 가족 여행객의 관심이 늘어났다. 한국이 나홀로 여행지 검색순위(자료=스카이스캐너)가족 여행객들이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를 선호하는 반면, 나 홀로 여행객들은 장거리 유럽 국가와 아시아 국가 모두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나 홀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위 10개 도시는 오사카(일본), 방콕(태국), 도쿄(일본), 제주(한국), 타이베이(대만), 파리(프랑스), 홍콩(홍콩), 런던(영국), 후쿠오카(일본), 싱가포르(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났다. 나 홀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핫한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검색 상위 10개 도시 중 1위 오사카를 포함 3개 도시를 배출했다. 후쿠오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나 홀로 여행객의 관심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기도 하다.박정민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총괄 담당 매니저는 “최근 여행 업계 트렌드 변화로 국내와 동가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해외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비중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카이스캐너와 같이 자유여행을 돕는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해외여행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3 I 강경록 기자
열차타고 '닭갈비·막국수' 맛보러 춘천가자
  • 열차타고 '닭갈비·막국수' 맛보러 춘천가자
  •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6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사진=코레일)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6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사진=코레일)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6 춘천·닭갈비 막국수 축제’(사진=코레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은 23일부터 28일까지 경춘석 춘천역 생태평화공원에서 열리는 ‘2016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에 맞춰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운행하는 열차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문화 이벤트를 체험하는 ‘ITX-청춘 드림투어’ 관광열차와 청량리역 여행센터 주관으로 운행하는 특별관광열차 등이다. ITX-청춘 드림투어 열차의 운행일은 23일과 27일, 28일이다. 용산역을 오전 8시에 출발해 춘천투어버스로 메밀꽃밭과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장, 강촌 레일바이크, 남이섬 등을 관광하고 저녁 7시 42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 또 24일 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운행하는 특별관광열차는 덕소역을 오전 8시 경에 출발해 춘천투어버스로 청평사, 박사마을 농촌체험, 장절공묘 소나무숲 탐방, 메밀꽃밭, 소양강스카이워크, 닭갈비·막국수 축제장 등을 관광하고 저녁 8시30경에 덕소역에 도착한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ITX-청춘 열차로 춘천의 대표 축제를 편리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며 “코레일은 특색 있는 관광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강원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는 춘천의 대표적인 음식과 전통 문화를 접목한 축제다. 올해는 막국수만들기 체험과 마당놀이, 닭싸움 대회, 국악공연을 비롯해 ‘향토음식 전국요리대회’, ‘제2회 소양강배 전국씨름 대회’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3 I 강경록 기자
  • 세계 최대 규모 이식 분야 학술대회 국내 유치 확정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식 분야 학술대회인 ‘2020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의 국내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이식학회,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 유치협력 활동을 통해 이식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국제학술 대회인 ‘2020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를 유치경쟁국이었던 캐나다(몬트리올), 터키(이스탄불), 아랍에미레이트(아부다비)를 제치고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한국은 올해 들어 ‘2020 아시아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외국인 1300명, 서울)‘를 시작으로 ’2022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외국인 1500명, 제주), ’2024 세계생체재료학회 학술대회‘(외국인 3000명, 대구) 등 외국인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회의를 5건이나 유치했다.이번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관광공사는 대한이식학회를 도와 2015년부터 국제 주최기관인 ’이식학회(The Transplantaion Society-TTS)‘ 임원진을 초청해 코엑스 등 서울의 우수 컨벤션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에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TTS 2016‘ 총회에서 서울이 2020년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2966년 프랑스 파리 학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전 세계 100개국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식분야 학술대회다. 이번 유치 성공으로 서울은 일본 교토, 중국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개최국이 됐다.서경석 유치위원장(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은 “2020년 TTS 서울 개최는 한국이 이식분야의 아시아 리더로서 생체 이식 기술력 및 성적, 국제적 표준에 맞는 윤리적인 뇌사자 기증 시스템 등을 세계가 인정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또한 서울에서의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이식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기헌 한국관광공사 마이스뷰로 실장은 “관광공사는 한국을 국제회의 목적지로서 전 세계 주최자들에게 홍보하고,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하는 국내 주관단체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개최가 확정된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2020년 8월에 7일 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인천, 中 개별관광객 유치 본격 나서☞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2016.08.23 I 강경록 기자
  • 긴 폭염에 농축산물 생산량 감소..추석 물가 비상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폭염으로 인해 농축산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무더위에 과일과 채소가 말라 죽고 가축과 물고기가 폐사함에 따라 일부 성수품의 경우 지난해보다 25% 가량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거래된 한우갈비(1등급) 가격은 1kg에 5만3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7.8% 상승했다. 한우불고기 값은 4만4400원으로 같은 기간 19.1% 올랐다.수산물 가격도 급등세다. 갈치 1마리 가격은 8448원으로 전년대비 74.4% 뛰었다. 고등어는 2919원으로 22.1% 상승했다.채소 값도 오름폭이 커졌다. 이날 배추 1포기는 5334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같은 날에 비해 87.2% 상승했다. 오이 10개 값은 38.5% 뛴 8921원을 기록했다.과일도 마찬가지다. 배(신고) 소매가격은 10개에 3만114원으로, 1년 전에 비해 9.0% 상승했다. 복숭아(백도)는 10개에 1만5265원으로 같은 기간 6.2% 올랐다. 사과(홍로)의 경우 평년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때늦은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추석을 전후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이같은 가격 상승은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돼지·닭·오리 등 가축 349만4575마리가 폐사했다. 지난해보다 40% 가량 폐사량이 늘었다. 한우고기 값은 사육두수 감소와 폭염 피해가 겹치면서 가격 상승폭이 커졌다. 포항·통영 등에선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양식장 물고기의 떼죽음도 잇따르고 있다. 밤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과일과 채소의 작황도 크게 나빠졌다. 과일은 낮에 햇볕을 받아 뜨거워졌다가 밤에 온도가 내려가면서 식어야 생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데, 올해는 열대야가 계속돼 과일이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평년에 비해 무더위가 오래 지속되는 데다 올해 추석이 빠르다는 점에서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유통업계에선 추석을 전후해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20~25%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을 전후해 추석 물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축산물 가격이 오를 경우 농협과 생산자 단체 등을 통해 비축 물량을 추가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8.22 I 피용익 기자
인천, 中 개별관광객 유치 본격 나서
  • 인천, 中 개별관광객 유치 본격 나서
  • 22일 인천시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코리아와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이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코리아와 손잡고 중국 개별관광객(FIT, Foreign Independent Tourists)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씨트립과의 첫 사업으로 내달 개최 예정인 ‘인천 케이팝 콘서트’와 ‘인천음식문화박람회’ 등의 인천 축제·이벤트를 활용한 FIT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씨트립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를 중국 현지에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할 계획이다.씨트립은 상하이·베이징·광저우·선전·홍콩 등 중국 내 17개 중심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호텔·항공권·여행상품·비즈니스 투어·레스토랑 예약·여행 정보 등 토탈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시장점유율 약70%를 차지하는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다.공사 관계자는 “기존 씨트립의 한국 여행상품이 서울, 부산, 제주에 집중되어 있던 것을 이번 계기를 통해 인천의 다양한 호텔 및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및 정보 제공을 통해 1억 4천만 회원사를 포함한 중국시장 전역에 인천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알리바바(알리트립)과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공략하고 온라인 여행사와의 공동상품개발을 통해 중국 FIT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2 I 강경록 기자
내 아이에게 보여주는 바다속 세상
  • 내 아이에게 보여주는 바다속 세상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름다운 바다속 세상을 만나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0월 4일까지 ‘바다거북 라온이와 떠나는 바다별 여행’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바다속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이형모 작가의 작품전. 12점 유화 작품을 마린라이프 3층에 전시한다. 바다거북이 라온이가 아름다운 바다 속 세상 ‘바다별’, ‘신비의 섬’ 등에서 모험을 한다는 콘셉트다. 라온은 즐거움의 순 우리말이다.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는 작품전 관람 인증사진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샵에서 판매하는 거북이 인형을 총 5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2016.08.22 I 강경록 기자
꼭 가봐야 할 미주 도시별 호텔 'TOP 5'
  • 꼭 가봐야 할 미주 도시별 호텔 'TOP 5'
  • 꼭 가봐야할 TOP5 미주 호텔 컬렉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익스피디아가 ‘꼭 가봐야 할 TOP 5 미주호텔 컬렉션’을 진행한다.익스피디아는 올해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가장 많이 예약한 미주 호텔 380곳을 모아 ‘꼭 가봐야 할 TOP 5 미주 호텔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에약은 내달 10일까지 가능하다. 여행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이번 컬렉션에는 하와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를 대표하는 관광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사계절 휴양지로 한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하와이는 가족 단위 여행객뿐 아니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에서 즐기는 해수욕과 서쪽 바다에서 돌고래 무리를 만날 수 있는 돌핀 스타가 인기 여행 아이템이다. 라스베이거는 코스모폴리탄 오브 라스베이거스가 포함됐다. 객실 안에서 웅장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또 뉴욕의 에이스 호텔 뉴욕은 객실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진 부티크호텔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촬영 당시 지낸 곳이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2016.08.22 I 강경록 기자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묶은 '폴 인 어텀 패키지'
  •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묶은 '폴 인 어텀 패키지'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야외테라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가을의 여유로움과 낭만적인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어텀 패키지’를 판매한다.가을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을 대상이다. 기간은 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이용혜택을 포함했다. 또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한 애프터눈티 세트와 칵테일과 핑거푸드로 구성한 칵테일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하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갖거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야외 별비치 가든에서 칵테일 세트를 즐기며 낭만적인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별비치 가든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선착순 5팀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마감 시나 우천 시에는 바99에서 칵테일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가을날의 감성을 자극할 펭귄 클래식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셜록 홈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만과 편견’ 등 영화 원작소설 1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가격은 호텔 28만원, 리조트 29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2 I 강경록 기자
국내 호텔 수요일 예약하고 경기도 가는게 제일 '저렴'
  • 국내 호텔 수요일 예약하고 경기도 가는게 제일 '저렴'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호텔 중 경기도에 위치한 호텔이 수요일에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가 올해 1월~7월까지 호텔 및 펜션 객실 판매추이를 조사한 ‘2016년 호텔타임커머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국내 호텔 중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기도로 평균 판매가가 8만 251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충청도(8만 2516원), 서울(9만 399원), 강원도 (9만 1933원), 제주도(9만 171원),전라도(9만 6746원), 경상도(9만 6872원) 순이었다. 일주일 중 호텔 객실 할인율이 가장 높은 날은 ‘수요일(49.4%)’이었다. 주중 한 가운데 위치해 ‘숙박’을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 경향을 반영해 다른 날보다 저렴하게 객실이 판매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초인 ‘월요일(49.1%)’과 ‘화요일(49.0%)’에도 절반에 가까운 할인율로, 호텔타임커머스를 통해 호텔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48.2%)’과 ‘일요일(47.0%)’이 뒤를 이었고, 손님이 몰리는 ‘금요일(44%)’과 ‘토요일(39%)’은 상대적으로 낮은 할인율을 보였다.호텔타임커머스에서 결제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은 ‘서울’인 반면, 사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지역은 ‘여수’였다. ‘결제 최다 지역’은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인 서울, 부산, 제주, 경기, 인천 순인데 반해, ‘검색 최다 지역’은 여수, 부산, 제주, 해운대, 경주 순이었다. 호텔타임 관계자는 “유명 관광지인 부산, 제주의 경우, ‘호텔명’으로 곧장 찾아가지만, 여수는 숙소 정보가 부족해 검색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고 분석했다.또, 당일 호텔 예약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텔타임커머스 앱에서 사전 예약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 1월 호텔타임에서 ‘당일예약(95.0%)’은 ‘사전예약(5.0%, 일주일 이내 예약 2.5% / 일주일 이후 예약 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7월 예약 추이를 보면, ’당일예약(50.0%)‘ 비중이 크게 줄어들면서, 사전예약이 50.0%(일주일 이내 예약 30% / 일주일 이후 예약 20%)로 크게 높아졌다.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호텔타임커머스 등장 초기에는 당일 객실 판매에 주력했지만 이용자 트래픽이 기존 종합온라인여행예약 채널을 압도하자, 객실을 가진 호텔들이 앞다퉈 두 달 전 객실까지 판매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호텔타임커머스 O2O가 단독 기획전, 특가 바우처를 내놓는 등 혜택 영역을 확대하면서 대표 호텔예약 채널로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호텔타임은 업계에서 처음 ’바우처클럽‘을 도입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다양한 제휴점과 양질의 자체 기획전을 선보이며 출시 7개월 만에 월간 순이용자수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호텔타임은 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호캉스족‘을 위한 행사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1박을 비롯해 루프탑, 치킨과 맥주 세트, 빙수 등을 함께 즐기는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패키지’ 기획전이다▶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2016.08.22 I 강경록 기자
럭비에 이어 골프로 주목받는 '피지'
  • 럭비에 이어 골프로 주목받는 '피지'
  •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 코스’(사진=피지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피지관광청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유퍼피언 투어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피지 코럴코스트 지역에 위치한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제이싱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20시간 동안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호주PGA와 유러피언 대회에서 최소 59명의 선수들이 참가 할 예정이며, 8개의 토너먼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을 연마할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가장 많은 피지출신 골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장은 비제이싱이 직접 설계해 유명한 곳이다. 2009년 개장 후 2010 피지 오픈, 2011 노무라 캡, 2013 나탄돌라 베이 피지 클래식, PGA 대회 등 수많은 경기를 치렀다.호주와 뉴질랜드의 오른편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나라 피지는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전체면적은 제주도의 10배 정도다. 그동안 한국에는 허니문 또는 고급 휴양지 정도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남태평양 섬 나라 중 가장 많은 골프장(18홀 6개, 9홀 18개)이 있을 뿐 아니라 애런 배들리, 원 아시아, 프로암 등 수많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 코스’(사진=피지관광청)유러피언 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함께 지구촌 프로골프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오랫동안 변방의 투어로 취급받는 설움을 받았던 무대다. 지금은 그러나 양적,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위상이 높아져 PGA투어에 버금가는 몸집을 자랑하는 ‘공룡’으로 변신했다. 피지 인터네셔널 투어가 유러피언 투어에 포함되면서 남태평양을 아우르며 그 위상과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는 평가다 아이야즈 세이드 카윰 피지관광장관은 “피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련된 골프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피지국민미래펀드를 투입해 나탄돌라 골프장을 재단장했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가족들과 함께 최고의 ‘워킹홀리데이’를 즐길 절호의 기회이자 모든 사람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전문여행사 ES투어(대표 신은철)는 피지관광청 및 피지 1위 랜드사인 로지홀리데이즈(대표 박재아)와 함께 20명 한정으로 피지 인터내셔널 대회를 참관하고 피지 최고의 골프장 3곳에서 라운드 해 볼 수 있는 일정을 준비했다. 골프일정을 마친 후 아름다운 무인도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인천에서 피지까지 대한항공이 직항을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9시간 40분이다. 문의는 이에스투어(02-775-8383, 김지혜 과장)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2016.08.22 I 강경록 기자
  • 폭염 때문에…가축 357만마리 폐사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최근 가축과 양식장 물고기 폐사가 확산하고 있다. 폭염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하순부터 이달 18일까지 국내에서 폐사한 가축 규모는 357만 4000마리에 달했다. 이는 작년 여름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큰 규모다. 가축 종류별로 닭이 341만 9000여 마리로 가장 피해가 컸다. 오리와 메추리도 각각 11만여 마리, 3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가금류 피해가 특히 심했다. 돼지도 6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양계농가 등이 좁은 공간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기르는 밀실 사육을 주로 해 폭염 피해도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닭·오리 등 가금류는 평균 체온이 섭씨 40~43도로 사람보다 최대 7도 정도 높다. 돼지도 지방층이 두껍고 땀샘이 퇴화해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다. 가축 농가는 대부분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피해 보상을 받는 가구가 많다. 농식품부는 농가 피해액이 보험금 기준으로 1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면 양식장은 이상 수온에 의한 피해 보상 특약에 가입한 곳이 많지 않아 어민 손실이 크리라는 우려가 나온다. 해수부는 이달 19일 오전까지 경북 포항, 경남 거제·고성·통영 지역 양식장을 중심으로 어패류 138만 3000여 마리가 폐사해 22억 2000만원 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6.08.21 I 박종오 기자
與 정용기 “회차로 미설치 고속도로 요금소 21개소”
  • 與 정용기 “회차로 미설치 고속도로 요금소 21개소”
  • 고속도로 회차로 미설치 영업소 현황(자료=한국도로공사) * 진입IC부터 인근 진출가능 IC까지 왕복거리** 진입IC부터 인근 진출가능 IC까지 기준의 통행요금(승용차기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회차로가 설치되지 않아 잘못 진입하면 다음 요금소에 통행료를 내고서야 돌아올 수 있는 톨게이트가 전국에 21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고속도로 회차로 미설치 영업소 현황’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334개소 중 21개소에 회차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운전자가 실수로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경우 회차로가 있으면 통행료 부담없이 바로 빠져나올 수 있지만 회차로가 없는 폐쇄식 요금소의 경우에는 인접한 요금소까지 가서 통행료를 내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회차로가 없는 요금소는 영동고속도로에 가장 많았다. 특히 둔내, 면온을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과 가까운 평창, 속사, 진부 요금소에는 회차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또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역시 단성, 생초, 지곡, 서상, 북통영 등 5개 요금소에 회차로가 없었다. 정 의원은 “회차로 없는 요금소에 실수로 들어서면 운전자들이 수십 km에 달하는 거리를 돌아와야 하고, 통행요금까지 부담을 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회차로 설치에 예산을 우선 추진하는 등 신속히 시정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관련기사 ◀☞ 與 정용기 “반기문 대선후보? 정치공학적 기획에 국민 호응 않을 것”☞ 정용기, 與최고위원 출마…“개헌 추진할 것”☞ 정용기 “LH 준공기일 못지켜 270억원 추가비용"☞ 정용기 의원,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위반 5년새 19% 증가
2016.08.21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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