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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피&피부 전문화장품, "솔랩" 2016소비자선정 최고브랜드대상
- [온라인부] 두피&피부관리 전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Solep(솔랩)"이 중앙일보 포브스 주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시상식에서 "두피&피부 전문화장품 부문" 2016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대상은 ▶ 브랜드의 비전 및 문화 ▶ 브랜드 관리 ▶ 까다로운 한국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의 단계로 구성되어 각 부분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였으며, 한국정부부처가 참여한만큼 더욱 엄격하게 심사되었다솔랩은 이번 시상에서 삼성전자, KB국민은행 등 한국의 1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으며, 업계 우위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확인하였다‘Solep(솔랩)’은 두피관리&피부관리 코스메슈티컬 전문화장품으로 2013년 정식으로 런칭되었다. 전문 두피&피부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10년간 30만명 이상의 고객관리 노하우를 반영하여 오랜 연구결과 끝에 자연발효와 과학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전문케어 제품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두피케어와스킨케어가 함께 가능한 하이브리드 솔루션 기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솔랩은 전문제품 총 50여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관리라인과 홈케어라인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다. 샴푸, 두피팩, 두피앰플, 두피부스터 등 두피케어제품과 크림, 오일등 스킨케어제품, 그리고 바디케어 및 이너케어까지 다양한 라인을 갖추었다. 또한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중국 CFDA 허가받은 제품으로 2013년 출시 후 2개월만에 일부제품이 매진되는 등 자사센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솔랩은 전문센터 본사에서 개발된 만큼 무엇보다 성분에 강하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실리콘, 벤조페논 등 피부에 유해논란이 있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피와 피부가 원하는 신선한 원료와 고함량의 성분을 최적의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전문성분들이 안전하고 확실하게 피부관리&두피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솔랩 관계자는 “솔랩은 피부/두피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타사 제품에 대한 아쉬운 사용감과 효능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우리 고객에게 좀 더 좋은 성분으로 최대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서 직접 만든 브랜드이다. 실제로, 웰킨 두피탈모센터 자사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이상이 솔랩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사용한 고객 중 78%가 만족한다고 답변하였다.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은 좋은 제품을 제공해주고 소비자에 그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고 있고, 곧 아시아시장에 수출예정에 있다.” 라고 밝혔다. 솔랩제품은 현재 두피&피부 전문센터에서만 구매가능하다.한편, (주) 코비스타는 2006년 회사설립이후 스킨&슬리밍센터와 업계1위 웰킨 두피/탈모센터의 100개점 운영, 두피&스킨케어 전문제품 출시 등 차별화된 컨셉과 혁신브랜드로 오로지 뷰티분야에서 눈부신 10년의 역사를 이룬 뷰티 프랜차이즈 회사다. 특히, 웰킨 두피/탈모센터는 전국 지점수 47개점운영으로 업계 1위이며 소비자만족도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두피관리브랜드이다.
- 짐로저스, “통일한국 준비하라” 조언하며 국내 스타트업 첫 투자
- [온라인부] 세계적인 투자자로 명성 높은 짐 로저스가 국내 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는 평소 주식, 채권, 원자재에 주로 투자하고 벤처기업의 투자는 선호하지 않는 로저스의 이례적 결정인데다 국내 스타트업에 이뤄진 첫 투자라 관심을 모았다.로저스가 낙점한 국내 스타트업은지난 2013년 닥터포헤어로 창업한 일리머스로지난 2014년말부터 홈쇼핑에 선보인 탈모샴푸가 무서운 인기를 보이면서 유명해졌다. 현재까지 350만개가 팔려나갔고, 지난해 한해 매출만 120억원에 달한다. 닥터포헤어 탈모샴푸는 확실한 탈모방지 효과에 부드러운 모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발보호 기능을 더해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거뒀다.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세계시장 공약에도 나섰다. 일리머스의 또 다른 사업인 두피관리센터 역시 뉴욕과 북경까지 확장하며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로저스는 이러한 일리머스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리머스에 대해 “한국 화장품을 세계적으로 이미지가 좋고, 우수하므로 회사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지인의 소개로 일리머스를 알게 된 로저스는 지난해 12월 이 회사에 다녀갔고, 이후 일리머스 창업자인 권규석 부사장이 로저스의 자택이 있는 싱가포르로 날아가 투자를 설득했다. 이에 대해 로저스는 “벤처기업의 투자는 선호하지 않지만 창업자가 자택까지 찾아오는 정성에 감동했고, 스마트한 사업전략으로 생각됐다”고 말했다.앞으로 확대될 중국 시장에서 주목 받을 아이템으로 탈모, 스킨케어 쪽 중국 시장이 막 열리고 있다는 점과 일리머스가 고객 중심 프레임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는 점도 투자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로저스가일리머스에 투자한 금액은 3000만원~4000만원 선으로 ‘투자의 귀재’라는 로저스의 명성에는 맞지 않는 다소 적은 금액이다. 이는 “이제 막 경영을 시작한 스타트업에 과도한 투자는 회사를 망치는 길”이라며 스타트업에는 우선 소액만 투자하는 ‘토큰철학’ 원칙에 의한 것으로 로저스는 “회사가 성장하면 추가로 투자금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권 부사장은 “회사에 돈이 필요하다기 보다 워낙 세계적인 지명도가 있는 사람의 사업적, 자본적 지원을 받으면 회사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봤다”며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투자라기보다 전략적 투자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통일이 되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는 발언을 했던 만큼 통일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로저스는 “향후 3~5년 안에 통일이 될 것 같으니 연관 사업을 준비하라”고 조언했으며, 통일 이후와 관련된 투자자나 사업가도 많이 소개해줬다고 권 부사장은 밝혔다. 또한 권 부사장은 “로저스 회장은 통일에 대해 나름의 근거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삼팔선 근처에 땅도 많이 봐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통일 이후를 대비한 북한의 동향과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현대아이비티, 中 최대 해외직구 'VIP닷컴'서 직접 판매
- 현대아이비티가 중국 최대의 해외직구 사이트 ‘VIP닷컴’에 입점한다. 사진은 중국 VIP닷컴 로고와 쇼핑몰 화면캡처. 현대아이비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아이비티가 중국 최대의 해외직구 사이트 ‘VIP닷컴’에 전격 입점한다.현대아이비티(048410)는 약 1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해외직구쇼핑몰 ‘VIP닷컴(웨이핀후이)’으로부터 최근 입점 요청을 받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중국 전역에 비타브리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VIP닷컴은 중국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거대기업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해외직구 사업을 통해 지난해 4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도 30% 이상 늘어난 6조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VIP닷컴은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 제품이 한국은 물론 일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해, 현대아이비티에 직접 입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VIP닷컴은 해외 중고가 정품 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고급쇼핑몰로 재구매율이 82%, 하루 평균 방문자가 1200만명에 이른다. 현재 한국-일본관 섹션에는 아모레퍼시픽, 페이스샵, Kose, SK2 등 유명 브랜드가 입점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산업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최악의 스모그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탈모인들을 겨냥, 뛰어난 탈모예방 효과로 일본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비타브리드 헤어’ 제품과,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생활용수로 인해 피부관리 어려움과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중국 여성을 위한 ‘비타브리드 페이스’ 제품을 VIP닷컴을 통해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이번 VIP닷컴 입점은 올해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내년부터 거대 중국시장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출한다는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으로, VIP닷컴이 중국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내년에는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국내외 광고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비타브리드 제품 해외수출을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아이비티는 차세대 나노 바이오 융합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C 파우더 제품 비타브리드C를 개발해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등지에 시판중이며, DNA 및 항암치료제 관련 나노융합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다.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미네랄-약물 전달체’ 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 등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 현대아이비티, 100억 규모 CB 발행
- [2016 제약산업 전망 上]병신년 사업 특명 '캐시카우를 확보하라'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내년 단기 수익원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미 내년 개방 예정인 대형 복제약(제네릭)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다국적제약사에 러브콜을 보내며 시장성 높은 신약을 장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40여개 신약 특허만료 예고..제약사들 “군침은 나지만..”제약사들은 지난 몇 년간 허가와 약가제도 변경,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사업 계획 설정이 쉽지 않았다. 제도 변화로 영업활동이 위축되고, 제네릭 시장 공략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스트라이크 아웃’과 올해 3월부터 본격 도입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대표적이다.하지만 내년에는 영업활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제도 변화가 없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제약사들은 이미 내년 제네릭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네릭 시장은 이미 시장 규모가 드러나 있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제네릭 시장을 ‘계산이 서는 시장’으로 판단한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40여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된다. 국내 제약사들이 뛰어들만한 제네릭 시장이 40여개 열린다는 의미다.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도 다수 특허가 만료된다. 사노피아벤티스의 당뇨치료제 ‘란투스’(575억원),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588억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전립선비대증·탈모치료제 ‘아보다트’(354억원), 종근당의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299억원) 등이 제네릭 업체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이레사’, 로슈의 항암제 ‘타쎄바’ 등 대형 제품도 속속 특허가 풀린다.하지만 이들 제품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국내제약사 입장에선 매력이 크지 않다는 시각이 많다. 시장 진입 난이도가 높거나 제네릭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예를 들어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의 경우 항체의약품으로 제네릭을 생산하려면 일정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춰야 하고 수천억원의 개발 비용이 소요된다. 국내 업체 중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에서 란투스의 제네릭, 즉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레사, 타쎄바 등도 2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 중이지만 국내업체가 항암제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제네릭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항암제는 종합병원에서 많이 사용될 뿐더러 중증환자에 투여한다는 이유로 의료진이 제네릭 제품을 처방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고 말했다.고지혈증복합제 ‘바이토린’, 관절염치료제 ‘조인스’,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등의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경쟁심화가 불가피하다. 실제로 조인스는 특허만료가 9개월 이상 남았는데도 이미 40여개 업체가 제네릭의 허가와 약가를 받고 출시 채비를 마친 상태다.2016년 주요 특허만료 의약품(단위: 억원, 자료: 업계, IMS헬스)◇굵직한 신약 판매대행으로 외형 확대..다국적제약사에 러브콜제약사들의 또 다른 캐시카우 확보 전략은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 대행이다.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면서 단기간에 외형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유한양행(000100)이 지난 몇 년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의 신약 판매로 급성장하자 ‘유한양행 따라하기’ 전략이 전체 제약업계로 번졌다. 상당수 업체는 내년 사업계획에 구체적으로 ‘도입신약 확보로 매출 확대’를 명시했다. 해외 라이선스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도 확대하는 추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굵직한 신약 하나만 장착해도 단기간에 매출이 급성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을 두고 5개 이상의 업체가 판권 확보 경쟁을 펼칠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제품력이 뛰어난 신약의 장착은 단기간에 위력을 발휘한다. 일동제약(000230)이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만치료제 ‘벨빅’은 3분기까지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일동제약의 3분기 누적 매출도 전년동기보다 16.7% 성장했다.기존에 다국적제약사 신약 판매에 소극적이었던 녹십자(006280)와 한미약품도 최근 들어 외부 수혈을 강화하는 추세다. 녹십자는 지난 9월부터 국내 매출 1위 의약품 ‘바라크루드’의 판매에 나섰고, 한미약품은 MSD, 셀트리온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올해 머크세로노 출신 김영주 대표를 영입한 이후 왕성한 신약 판권 확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에만 여성 저성욕증치료제, 심장세동치료제,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등 미국·유럽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신약 판권을 3건 가져왔다. 국내업체가 판매 중이던 제품의 판권을 경쟁사가 탈환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종근당(185750)이 내년 2월부터 판매 예정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은 대웅제약(069620)이 지난 2000년부터 15년간 판매하며 육성한 제품이다. 지난해 647억원어치 팔린 대형 제품이다. 산술적으로 647억원의 매출이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간다는 얘기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 1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글리아티린은 2006년 특허가 만료돼 종근당이 이미 제네릭 제품 ‘알포코’를 영업 중인데도 오리지널 판매를 선택한 셈이다. 한미약품은 한독이 팔았던 당뇨약 ‘가브스’를 판매 중이고, 한때 대웅제약이 팔았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는 유한양행이 국내 판권을 보유 중이다. 씨티씨바이오, 씨엘팜 등 독특한 제제기술을 갖춘 업체에도 제약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내제약사의 한 개발본부장은 “단기 캐시카우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임상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개발 초기에 판권을 가져오는 전략이 확산되는 추세다”면서 “이미 국내업체들이 판매중인 제품이라도 계약 기간 만료 시기에 맞춰 판권 탈환을 시도하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비교체험 극과극]'겨울철 불청객' 발각질, 잠재우는 제품은?
- 천연미네랄활성수 ‘반려애수’ 강아지 피부질환 완화에 미치는 효과는?
- [온라인부]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반려동물의 단미사료 ‘반려애수’ 임상실험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일년 동안 진행된 이번 연구는 천연 미네랄 활성수인 반려애수를 피부질환, 탈모 등을 앓고 있는 동물들에게 급여 시 질환의 개선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오경 교수(한국임상수의학회 회장)를 책임연구원으로 한 연구팀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1년간 반려애수에 대한 기초 연구를 마치고,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연구실험을 진행했다. 서울시에 소재한 ‘오래오래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아토피성 피부병 의심견 17마리를 무작위로 대조군 7, 급여군 10마리로 분류해 실험이 진행됐다.연구팀은 반려애수를 급여하지 않은 실험군과 반려애수를 급여한 실험군의 차이를 비교/관찰했고, 급여군에서 아토피성 피부염과 태선화, 발적, 긁은 상처, 탈모 등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CADESI(Canine Atopic Dermatitis Extent Severity Index) 점수 측정방식으로 실험체 관찰 결과, 4~8주 사이 반려애수 급여견의 경우 투여 전 보다 각종질환이 호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에서 특히 피부 상피의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임상증상의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주)반려애수 김영언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 발표에 그동안 제품 개발과 연구에 매진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제품에 대한 보다 확실한 상품성과 시장성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반려애수 측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에서만 만족하지 않고 해외진출까지 계획 중이라며, 기존의 제품 용량(500ml) 이외에 추가로 1.8L 대용량제품도 추가해 소형견 위주의 제품에서 대형견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 검증된 제품력으로 탈모관리 도움 줘
- [온라인부] 탈모방지샴푸의 허위 광고에 탈모인들이 피해를 입고 가슴 졸이는 일이 많아졌다.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탈모제품이 탈모방지, 개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하거나, 또는 탈모관리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탈모방지샴푸를 마치 의약품처럼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업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의약외품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지 않고도 마트, 편의점, 약국 등에서 일반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을 통틀어 이야기 한다. 반대로 의약품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 치료 용도로 쓰이는 제품이다. 탈모방지샴푸는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세정하며, 일반 화학샴푸보다 좋은 천연성분, 기능성 원료의 사용 등으로 탈모방지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헤어제품으로, 매일 꾸준히 사용하거나 의약품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보조적 수단이다.이에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의 관계자는 “탈모방지샴푸는 기본적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식약처에서도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은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탈모방지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테라피션은 출시 초기부터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많은 탈모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또한 미국 FDA, OTC부문에도 정식 등록되면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두피 타입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탈모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샴푸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전 연령층의 남녀노소의 구매율 또한 꾸준하다.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내 3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는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테라피션 측은 이를 기념해 홈쇼핑과 동일한 제품 구성으로 국내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열었고, 준비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테라피션 이벤트 담당자는 “많은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 3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할인 이벤트를 9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제품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테라피션몰(www.therapy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