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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들' 개봉 1주차 무대인사…장동윤·오대환 역대급 팬서비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악마들’이 개봉과 함께 1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콘텐츠지 제작,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악마들’이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른 ‘악마들’이 개봉주 주말인 8일(토), 9일(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주연 배우 4인과 더불어 신스틸러로 활약한 조연 배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8일(토)에는 김재훈 감독,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 손종학, 신승환 배우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성수, CGV 압구정을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이어 9일(일)에는 김재훈 감독,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손종학, 신승환 배우가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상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씨네Q 신도림, 롯데시네마 영등포를 찾아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악마들’ 무대인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주말 무대인사를 예고한 ‘악마들’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진선규·전종서 '몸값', 오늘(5일) 극장 개봉…무대인사·GV 마련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감독 전우성)이 드디어 오늘(5일) 메가박스와 CGV에서 극장 개봉한다.오늘부터 극장에서 관람 가능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K콘텐츠 최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각본상’ 수상에 이어 독일 최초의 시리즈·드라마 페스티벌 시리엔캠프 ‘비평가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이번 극장 개봉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원테이크 촬영 기법과 배우들의 캐릭터 열전을 보다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몸값’ 팀은 이번 극장 개봉을 기념해 관객과의 만남도 마련한다. 먼저 개봉주 주말인 8일(토)에는 ‘몸값’의 전우성 감독, 진선규, 전종서, 장률 배우가 메가박스 코엑스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이어 9일(일)에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13시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컴포트 9관에서 ‘몸값X몸값 감독 대담’을 주제로 GV가 마련된다. 해당 GV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연출한 전우성 감독과 모티브가 된 원작 단편영화 ‘몸값’의 이충현 감독이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의 진행 아래 각자만의 색깔로 탄생한 ‘몸값’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15시 30분에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ART1)에서 ‘칸 시리즈 각본상 수상기념’ GV를 진행한다. 해당 GV는 전우성 감독과 최병윤 작가, 곽재민 작가를 비롯해 기획자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 등이 모여 칸 시리즈 ‘각본상’ 비하인드를 전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극장 개봉을 통해 ‘몸값’을 전편 예매한 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혹은 CGV에서 ‘몸값part.1’(1~3화)와 ‘몸값part.2’(4~6화)를 모두 관람한 관객에는 해당 영화관의 관람권을 증정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다른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갑작스럽게 대지진이 덮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스릴러다. 원작 단편영화가 지닌 파격적인 요소를 그대로 살린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지난해 10월 공개 첫 주 기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에는 ‘몸값’을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 오는 하반기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7개국에서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 한승연·이지훈·고규필 뜬다…'빈틈없는 사이'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빈틈없는 설렘과 재미로 무장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이우철 감독,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이유준, 김윤성, 정애연, 임강성이 개봉일인 7월 5일(수)과 8, 9일 주말 양일간 무대인사를 확정해 관객들과 만난다.‘빈틈없는 사이’는 7월 극장가의 유일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이우철 감독,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이유준, 김윤성, 정애연, 임강성 배우들이 개봉일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개봉일인 5일(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17시 50분, 18시 상영 후, 20시 30분, 20시 40분 상영 전 이우철 감독, 이지훈, 한승연,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배우가 관객과 개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개봉 첫 주말인 8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성수, CGV 왕십리, 9일(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이우철 감독,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배우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제작 보고회부터 유튜브 출연, 라디오 홍보 활동을 통해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만큼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빈틈없는 사이’ 무대인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극장 나들이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7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퀄리타스반도체, ‘GAA 공정 IP 개발 등 협력방안’ 제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퀄리타스반도체는 ‘삼성 SAFE™ 포럼 2023’에서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GAA 공정 IP 개발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퀄리타스반도체)회사 측에 따르면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포럼의 연사로 나서 퀄리타스반도체가 제공하는 ‘MIPI’, ‘PCIe’, ‘DisplayPort IP’들과 ‘100G SERDES’, ‘칩렛 인터페이스 IP’ 등 차세대 시스템 온 칩(SoC)을 위한 IP 솔루션, 그리고 GAA 공정으로의 준비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삼성 SAFE ™ 포럼은 파트너사가 직접 반도체 제품의 설계 및 생산에 필수적인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자산(IP),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의 솔루션을 설명하고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퀄리타스반도체 김두호 대표는 “FinFET과 같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에서 SoC 개발 및 검증 비용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신뢰성 높은 초고속 인터페이스 IP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GAA 기반 3nm 공정의 IP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IP 개발 기업의 기술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퀄리타스반도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SAFE 포럼’ 서울서 개최…K-반도체 생태계 육성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파운드리 포럼을 열었다. 성장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과 협업하며 미래 ‘엔비디아’를 찾는 동시에, 국내 반도체 생태계도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최시영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삼성전자(005930)는 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데 이어 글로벌 행사로는 두 번째다.◇ 100여개 파트너와 ‘고객 성공’ 외쳐오전 열린 SAFE 포럼에서는 100여곳의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제시했다. 또 ‘반도체 공정 설계 지원 키트(PDK) 프라임’ 솔루션 등 8인치부터 최첨단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까지 팹리스 고객의 최첨단 제품 설계 인프라를 소개했다.PDK 프라임 솔루션은 제품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설계 정확도를 높이며,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대비 90% 이상의 정격 전압 오류 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삼성은 PDK 프라임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2·3나노 공정 팹리스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를 8·12인치 레거시(성숙) 공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K-팹리스와 협업…MPW 통해 생태계 키운다파운드리 포럼에서는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과의 협업 성과를 강조했다. 팹리스에서 파운드리로 이어지는 K-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하겠단 의지도 드러냈다.삼성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 중인 LX세미콘(108320), 리벨리온, 딥엑스(DeepX) 등은 직접 세션 발표자로 나서 인공지능(AI)·저전력 반도체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고대협 LX세미콘 연구소장은 “대형화와 고해상도·고화질·고주사율을 요구하는 동시에 전력 소모량이 적은 제품을 찾는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8인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12인치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5나노 공정에서 제작된 AI 반도체 아톰(ATOM)이 업계 최고 수준의 GPU 성능과 동급 NPU 대비 최대 3.4배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인다”고 강조했다.이어 AI 팹리스 기업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다양한 엣지 및 서버 AI 응용 분야에 적합한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 4종을 삼성전자 파운드리 5·14·28나노 공정을 통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최첨단 MPW 서비스 현황과 계획, 국내외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강화 방안도 공개했다. MPW는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형태다. 지난 4월 AI와 고성능 컴퓨팅, 모바일 제품 설계에 쓸 수 있는 첨단 4나노 공정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8월, 12월에도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최시영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또 내년에는 4나노를 비롯한 MPW 서비스를 올해보다 10% 이상 늘려 국내외 팹리스 고객의 시제품 제작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외 대학과 연구개발 협력도 늘린다. 2026년까지 28나노 MPW 서비스를 총 15회 무상 제공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다.◇ 2나노까지 2년…TSMC 잡는다삼성전자는 2025년 모바일을 중심으로 2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해 2027년까지 HPC·AI까지 응용처를 단계별 확산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계획대로 양산한다.올해 하반기 평택 3라인에서 파운드리 제품을 양산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 1라인 가동, 2025년 8인치 칠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시작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AI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특히 다양한 개별 서비스에 특화된 엣지(Edge)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AI 반도체에 특화된 최첨단 공정과 차별화된 스페셜티 공정, 그리고 글로벌 IP 파트너사와의 긴밀하고 선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시대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X코리아 2023, 글로벌 CDMO 기업 총출동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한국바이오협회는 RX 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이하 BIX)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전시 분야에서는 론자, 우시 바이오로직스, 후지필름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참가한다. 스위스가 본사인 론자는 CDMO 분야 매출 세계 1위로, 바이오 의약품의 대량생산능력이 강점이다.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주요 생산 파트너였고, 지난 4월 국내기업 ABL바이오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생산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론자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뿐만 세미나장에서 기업세션을 단독 진행하고, 사전 초청 리셉션을 여는 등 국내 고객유치에 나선다.중국의 우시 바이오로직스는 리서치 부문의 강화를 표방한 고유의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모델을 구축하며, 매출규모 및 수익성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공급망 향상, 청정 에너지 사용, 동물실험에 대한 비임상 서비스, ESG 등 이슈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일본의 후지필름은 지질나노입자(LNP) 및 리포솜 기반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 아시아 전용 바이오 CDMO 서비스 법인 ‘후지필름·다이오신스·테크놀로지스·재팬(FDBJ)’을 일본 동경에 설립, 3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CDMO 시장 경쟁에 합류한다.이밖에도 이번 BIX 2023 전시에는 글로벌 기업인 Vetter, Catalent, AGC 뿐만 아니라, 후원 참가사인 국내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에스티젠바이오, 코오롱, 대웅제약(069620), 메디포스트(078160),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 지씨셀(144510) 등 CMO·CDMO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중·일을 비롯한 글로벌 CDMO 기업이 우리나라에 대거 출동한 점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BIX에서 국내외 CDMO 기업의 강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CDMO 시장은 2028년 477억 달러(한화 약 61조5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CDMO란 바이오 관련 제품개발부터 분석 지원, 제조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의약품 공급부족을 경험하면서 차질없이 의약품을 공급해줄 수 있는 글로벌 생산기업에 대한 제약사들의 위탁수요가 증가하였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CGT·Cell Gene Therapy),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같은 개발 난이도가 높은 차세대 치료제 생산을 CDMO에 위탁하는 추세다.
- 잉글리시에그, 신제품 'The EGG'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잉글리시에그는 10년 만에 신제품 ‘The EGG’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잉글리시에그)The EGG는 아이들이 자신이 주인공인 듯한 스토리에 이입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로 발화되게끔 수많은 연구 끝에 탄생했으며, 아이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말할 수 있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도록 고려되어 제작되었다.특히 이번 신제품에서는 미국 최고의 배우들과 연출팀이 함께 만들어 낸 ‘잉글리시에그 오리지널 시트콤’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토리 북의 내용을 시트콤에서 한 번 더 복습하면서 노출되는 어휘의 문장과 양을 한층 더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모님, 형제 자매 역할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실제 아이들의 집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연하여 이전보다 더욱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The EGG는 실생활을 정교하게 담아낸 스토리북과 최고의 배우와 연출팀이 만들어 낸 감각적인 영상, 모든 생활 방면에서 사용가능한 어휘 총 6만 2226개로 구성 및 제작되었다. 제품의 전체적인 볼륨과 핵심 단어, 문장의 수가 양적으로 증가했으며, 콘텐츠 제작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며 질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향상됐다.새로 출시된 The EGG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멜로디, 춤과 함께 상황에 맞는 적절하고 실용적인 표현들이 담겨있으며, 언어는 물론 인지발달, 정서/감정, 언어/사회, 신체발달, 창의적 사고, 심미적 사고, 감수적 사고와 같이 책임질 유아 시기에 꼭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전인교육까지 포함되어 있다.잉글리시에그 관계자는 “아이들은 The EGG를 통해 아이의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능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사실적으로 묘사된 하이퍼리얼리즘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며 도전 정신을 배우고 실수에도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다”며 “잉글리시에그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의 강력한 장점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는 영유아영어 트렌드와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로 거듭날 것”이라 설명했다.한편 잉글리시에그는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The EGG Festival’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잉글리시에그의 새로운 신제품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고, 100% 당첨되는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라이보텍·아테온바이오 등 '톱5' 선정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차세대 바이오 스타트업 등용문인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의 톱5가 선정됐다.더컴퍼니즈는 올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총22개의 팀 가운데 5개 팀이 심사위원단 및 멘토단을 통해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스타인테크 바이오시즌2 톱5에는 △라이보텍(공동대표 김윤기, 우재성, Circular mRNA플랫폼) △ 아테온바이오(대표 최소희, 종양미세환경 신규 타겟 및 차세대 first-in-class 혁신 항체 신약)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진희, 의약 화학 기반 혁신 신약) △카나프테라퓨틱스(대표 이병철, 종양미세환경 타겟 플랫폼 보유 및 혁신 신약) △포투가바이오(대표 윤성준, 인공 나노 수지상세포 기반 면역항암제) 등이 선정됐다.멘토단장을 맡은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시즌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진척을 이루고 있는 회사들이 많이 지원했다”며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를 통해 생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는 3일부터 2주간 톱5 팀에 대한 개별적인 영상 및 기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개별 팀의 핵심 기술 및 창업 배경을 소개하는 내용과 매칭된 멘토사와 미팅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파악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3(BIOPLUS INTERPHEX KOREA 2023)’ 행사의 부대 세션으로 ‘최종 라운드(FINAL ROUND)’를 진행한다.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스타인테크’ 및 ‘법무법인 디라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심사위원은 현장에서 각 팀의 발표를 듣고, 최종 선택을 공개한다.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심사위원에는 △박기수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상무 △김승용 UTC인베스트먼트 이사 △김현기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 △김호종 쿼드자산운용 수석팀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함께 한다. 멘토단에는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배진건 우정바이오 기술심의자문단장 △손미진 수젠텍 대표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가 나섰다.톱5와 멘토사에는 △라이보텍 ? 오스코텍 △아테온바이오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 알테오젠 △카나프테라퓨틱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포투가바이오 ? 우정바이오가 매칭됐다. 이들은 현재 각 사의 협업포인트를 찾기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는 “이번 시즌은 선배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며 “후보물질 발굴 과정부터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앞선 경험을 한 이들의 노하우가 빠르게 흡수되며 서로 간의 시너지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는 더컴퍼니즈가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를 맡았다. 파트너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한다. 이번 시즌에는 심사를 맡은 투자사에서 각각 20억원씩, 총8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제공했다. 이들은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참가팀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방침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7월3~8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7월3~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프리 던칸 미국 하원 에너지·기후·전력망 소위원장을 비롯한 미국 하원의원과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3일(월)08:30 국무회의(본부장·1차관, 서울청사)09:2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장관, 코엑스)△4일(화)14:00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장관, 웨스틴조선H)14:00 제1차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2차관, 석탄회관)△5일(수)09:30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본부장, 전경련)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본부장·1~2차관, 국회)14:00 무역안보의 날(본부장, 인터콘 서울코엑스)15:00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2차관, 무보)△6일(목)09:00 한-일 산업협력포럼(장관, 전경련)10:30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간담회(본부장, 무역협회)10:30 물리탐사연구선 진수/명명식(2차관, ㈜HJ중공업 영도 조선소)14:00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장관 면담(본부장, 서울)△7일(금)09:30 동진세미캠 현장방문(1차관, 경기 화성)14:00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본부장, 킨텍스)◇보도계획△2일(일)11:00 소부장 애로해소 위해 융합형 기술지원 확대11:00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거환경개선비용 지원 신청 가능11:00 안전한 제품으로 신나GO! 그림 공모전 개최△3일(월)06:00 국내 학생들에 다자통상·통상법무 실무 체험 기회 제공06:00 친환경 선박, 국제표준에서 성적서 발행까지 08:30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구현 본격 추진(행안부·기재부 공동)09:20 역대 최대규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11:00 범부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TF 제2차 회의11:00 한·미 FTA 10년차 이행상황평가 세미나 11:00 청소년들의 표준축제, 한국에서 열린다△4일(화)11:00 202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11:00 제1차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 개최11:00 중동 머니 유치 위해 민관 공동협력 가속화11:00 청정수소 발전, 규제개선으로 지원한다11:00 내실 있는 기술규제 영향평가를 통한 기업 부담 경감11:00 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오픈14:00 SMR 선도국 향한 민관의 총력 대응, SMR 얼라이언스 첫 걸음△5일(수)06:00 제12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참석06:00 말레이시아 FTA 해외활용 지원센터 개소10:20 세계 3대 나노 국제행사 나노코리아 2023 개막(과기부 공동)11:00 원팀으로 원전설비 수출 총력전11:00 에너지 절약, 시민과 함께 ‘높이고 끄고 뽑아요’11:00 기술혁신 대표기업,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11:00 2023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 및 포럼11:00 민·관 협력 통해 기술규제 수출애로 해소15:00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개최15:00 베트남과 TBT 애로사항 논의△6일(목)06:00 해저지질자원 국가 대형연구 인프라 ‘탐해3호’ 바다 위에 떳다06:00 2023년 전문무역상사 간담회 및 지정식06:00 디지털 플랫폼 기반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가속화09:00 한일 산업협력포럼 참석11:00 한-리투아니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11:00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 강화11:00 2023 기업책임경영 민관합동 세미나 개최23:00 WTO 투자원활화 협상 협정문 협의 결과△7일(금)06:00 반도체 소부장 현장방문 및 업계 간담회11:00 수출유망품목 수출확대를 위한 애로해소 지원14:00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 정신문화수도 안동시 코엑스와 맞손… "마이스 도시로 도약"
- 경북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코엑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 권기창 안동시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사진=안동시청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북 안동시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와 손잡았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코엑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3자 협약을 맺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마이스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시와 코엑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외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안동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도입 초창기인 안동 마이스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성과 및 평가 지표 개발에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건립 추진 12년 만에 개장하면서 마이스 도시 대열에 합류했다. 도산면 동부리 일대에 약 4000억원을 들여 조성한 3대 문화권사업장에는 컨벤션센터 외에도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들어섰다. 전국 20개 전시컨벤션센터 가운데 박물관, 테마파크를 연계시설로 갖춘 곳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유일하다.센터 개장 이후 굵직한 국제행사도 여럿 열렸다. 지난해 9월 21세기 인문가치포럼를 시작으로 센터에선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국제퇴계학회 학술대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 등이 연달아 개최됐다.국내외 행사 유치와 도시 마케팅을 전담할 마이스 전담조직 정비도 마친 상태다. 안동시는 지난 3월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재단 내에 컨벤션뷰로(CVB)를 신설했다.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가운데 컨벤션뷰로를 운영하는 곳은 경주에 이어 안동이 두 번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마이스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경쟁력을 지닌 코엑스와의 이번 협약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안동과 서울의 물리적 거리 등 지역 간 경계를 뛰어넘어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이 중소 마이스 도시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코엑스, 재단과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