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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I'm라인업` 등
  • [이번주금융상품]롯데카드 `I'm라인업` 등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카드 롯데카드는 ‘I’m(아임)’ 카드 라인업을 선보이고 ‘I’m WONDERFUL’, ‘I’m CHEERFUL’, I’m HEARTFUL’, ‘I’m JOYFUL’, ‘I’m GREAT’ 카드 5종을 출시한다. I’m 카드는 카드 중심이 아닌 카드 사용자 중심이 되는 ‘나다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먼저 나온 I’m WONDERFUL’은 지난달 실적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건 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 1.4%까지 두 배를 할인한다. 나머지 I’m 카드 라인업은 이달 안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통장KEB하나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협약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청년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을 판매한다. 본인의 가처분 소득 중 일부를 저축 하지 않고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각 지방자치 단체에서 선정한 근로, 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 이상인 청년(만 15세 ~ 34세)이다. 정부지원금은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3년 최대 지원 금액은 2106만원이다.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본인이 추가 저축을 할 경우 매월 50만원 한도내에서 기본금리 2.5% 포인트에 우대금리 최대 0.8% 포인트를 더해 최대 3.3%포이트의 금리를 지원한다.◇보험KDB생명은 계약을 유지할수록 혜택을 극대화한 ‘고해지 환급형 종신보험’, ‘(무)KDB 더 알찬 플러스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기존의 저해지 환급형 보험의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도해지 시 주어지는 낮은 환급률 페널티는 없애고, 계약 유지 시 적립금 보너스 혜택 구간을 확대한 ‘플러스자금 제도’를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속적으로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해약환급금 적립액에 체증적으로 플러스자금을 가산하며, 이를 통해 환급률 페널티의 개선과 수익률을 극대화한 ‘고해지 환급형’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형, 15년납, 기본보험료 10만원의 경우, 총 112만 8000원의 플러스자금을 가산한다.신한생명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의 6대 질병과 사망보장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경증 질병에 대해서도 평생토록 폭넓게 보장해주는 ‘Stage 6大건강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기존의 건강보장형 종신보험 대비 뇌혈관 및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 특히 생보업계 최초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도 보장해준다. 유방암, 전립선암, 소액암과 더불어 중기이상 만성질환을 보장하여 위험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흥국생명은 일반암은 물론 소액암과 특정암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암SoGood 암보험’을 출시한다. 특정암으로 분류되던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보장금액을 대폭 늘렸다. 기존에 암보험은 특정암 진단시 진단급여금을 일부만 지급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신상품은 특정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초 보장금액 그대로를 보장한다. 소액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의 보장금액도 확대했다. 그간 소액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치료비가 소액이라는 이유로 일반암의 약 10%수준을 지급하였으나, 이번 상품은 일반암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한다.푸르덴셜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줄여 더 큰 보장을 제공하는 ‘(무)더보장 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일반 종신보험(표준형) 보다 보장 금액을 높인 것이다. 25세 남성이 65세납으로 일반 종신보험(표준형)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 10만7000원으로 1억 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더보장 종신보험’은 월 10만6600원으로 보장 금액이 42% 높은 1억4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여 동일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더케이손해보험은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후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고려해 무배당 간편가입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연령이 높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기존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사람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지사항을 단순화했다. 최근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이나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 수술, 5년 내 암 진단, 입원 또는 수술에 해당사항이 없으면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기 쉬운 3대 중증질환(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진단은 물론 입원과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고 수준인 가입연령을 70세까지 확대한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을 판매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두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의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기 때문에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암진단비와 4대 유사암(기타 피부암. 갑상샘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비를 기본 계약으로 한다. △소화기관암진단비 △호흡기관암진단비(호흡기 및 흉곽내기관) △여성생식기암진단비 △남성생식기암진단비 △비뇨기관암(요로암)진단비 등의 특약을 신설해 각각 최고 2000만원까지 추가 보장한다.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갱신형)’과 ‘(무)수호천사간편한입원수술보장보험(갱신형)’ 등 유병자·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 할 수 있는 보험 2종을 출시했다. 15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간편심사형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및 수술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은 보험료는 저렴 하지만 기존 청약 과정을 그대로 거쳐야 한다.KB손해보험은 화재부터 상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주택전용 상품으로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을 출시했다. 화재손해를 비롯해 각종 배상책임,비용손해, 상해위험까지 주거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이다. 하나의 계약으로 최대 3개 주택까지 보장 가능해 계약당사자 주택 외에도 부모,자녀 등 가족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손해 및 배상책임손해도 보상한다. 만기환급금을 확정적으로 돌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보험기간 종료 시 기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부분에 대한 만기환급금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50%, 85%, 90% 환급형 중 한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 또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1804’을 업그레이드해 판매한다. 보험 가입연령을 확대, 암을 비롯한 3대질병 진단비 및 수술·입원비에 대한 보장 강화, 암 진단 이후 완치될 때까지 매 2년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암 진단비와 뇌졸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보장 신설 등이다.
2018.04.07 I 전재욱 기자
꽃샘추위에도 분양 열기 ‘후끈’...전국 6800여 가구 공급
  • [부동산 캘린더]꽃샘추위에도 분양 열기 ‘후끈’...전국 6800여 가구 공급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급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4월 둘째주 전국 8개 단지 6800여 가구가 분양 채비를 마치고 지난주에 이어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8개 단지, 총 681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새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부산, 익산 등 지방에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가 청약을 앞둬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12일 부산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한화건설은 앞서 11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02, 110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부송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CGV 익산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도 충청남도 천안시 문화동 1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4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다. 단지는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반경 1㎞ 이내 남산초, 천안중?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석미건설도 11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7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220가구 규모다. 단지는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총 5곳이 문을 연다. 경기 동탄2신도시‘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세종시‘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경남 김해‘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등이 있다. 금성백조는 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제일건설은 12일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HC2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84~158㎡, 총 771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근에는 BRT정류장과 세종IC가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쌍용건설은 13일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 규모이며 이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암호체육공원과 하나로마트 서부점이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2018.04.07 I 박민 기자
2분기 부산 8520가구 분양대전…청약조정대상지역v 비조정대상지역 ‘맞불’
  • 2분기 부산 8520가구 분양대전…청약조정대상지역v 비조정대상지역 ‘맞불’
  • △4월 부산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분양하는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투시도[그림=동원개발][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던 부산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망단지 분양에 나서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6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2분기 부산에서는 총 12단지, 8520가구(임대 포함)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청약조정대상지역인 해운대구·연제구·수영구·동래구·남구·진구·기장군에서 4206가구가 준비 중이고 비조정대상지역에서는 431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청약조정대상지역은 세대주가 아니거나 5년 이내 당첨자나 그 세대에 속한 자, 2주택 이상 보유자나 그 세대에 속한 자는 청약할 수 없으며 1순위 자격 역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에서 24개월로 변경된다. 또 중도금대출보증도 6억 이하 세대당 2건에서 1건으로 변경되며 전매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된다.부산 청약조정대상 지역은 분양만 했다 하면 수십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현수막을 내걸던 인기 지역이다. 그동안 높은 청약 경쟁률로 번번이 기회를 놓쳤던 실수요자들에게는 인기 지역으로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동원개발은 4월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1618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용지가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케아(IKEA)의 오픈이 예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가깝다.대우건설은 4월 해운대구 우동에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운대를 대표했던 복합쇼핑몰 ‘스펀지’ 자리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해운대 중심상업시설 밀집지에 위치해 해운대구청, 해운대백병원, CGV, 우체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현대건설은 오는 6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연산3구역 힐스테이트(가칭)’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66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0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물만골역이 가깝고 초·중·고는 물론 부산시청과 동의의료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반면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분양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가 되며 주택 보유 수에 따른 1순위 자격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도 6개월로 짧기 때문에 규제로 인한 풍선 효과가 기대된다.대림산업은 6일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세대주에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중흥건설은 사하구에서 ‘구평 중흥S-클래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사하구 구평택지개발지구 A3블록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665가구 규모이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대우건설은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일대에 화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를 4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중 전용면적 39~84㎡로 64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화잠초, 화명초, 화신중, 대천리중, 화명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8.04.06 I 정다슬 기자
큰 장 서는 2분기 분양시장..‘똘똘한 한채’ 잡을 적기
  • 큰 장 서는 2분기 분양시장..‘똘똘한 한채’ 잡을 적기
  • 그래픽=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올해 2분기에 10만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공급되는데다 서울 서초우성1차,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신길 파크자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대어급 단지도 분양 대기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올 2분기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과 6·13 지방선거 등의 변수가 있어 분양 물량이 특정 시기에 쏟아지는 쏠림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 따라서 분양 일정을 챙기면서 당첨 확률도 높이기 위한 청약 전략을 꼼꼼하게 짤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인기지역 대어급 분양 줄이어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전국에서 총 10만89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3%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서울·수도권이 5만5760가구로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많다. 광역시 분양 물량도 2만618가구로 세배 정도 늘었다. 2만3711가구가 예정된 기타 지방의 분양 물량은 전체의 23.7% 수준이지만, 그 비중은 매년 줄고 있다.올 들어 ‘디에이치 자이 개포’(옛 개포주공8단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옛 당산 상아·현대아파트),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마포 염리3구역 재개발 단지) 등으로 뜨겁게 달궈졌던 청약 열기를 이어갈 대어급 분양 단지가 2분기에도 대거 쏟아진다. 서울 서초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청량리, 양천구 신정동, 영등포구·신길동,·분당신도시 등 인기지역 단지들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커 당첨만 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삼성물산(02826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래미안 서초우성1’(가칭)이 강남 로또 분양의 대를 이을 전망이다. 총 1317가구(전용면적 59~238㎡) 중 2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서이초·서운중·서울고·양재고·은광여고 등이 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롯데건설이 65층 초고층으로 짓는 ‘청량리 롯데캐슬’도 관심을 끈다. 이곳은 교통망 확충과 재개발에 따른 주거 환경 개선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지역이다.분당신도시에서도 이달 새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포스코건설이 분당가스공사 부지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다. 아파트 506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165실로 구성된다. 이밖에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에 짓는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GS건설(006360)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공급하는 ‘신길 파크자이’, 우미건설이 위례신도시(하남권역)에 건설하는 ‘위례신도시 우미린1차’ 등도 관심 단지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047040)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스펀지 쇼핑몰을 재건축하는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그래픽= 이동훈 기자◇중도금 대출 여부 및 자금 조달 계획 잘 세워야올 2분기 분양시장에서 특정 시기 공급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APT2U)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일주일 정도 입주자모집공고 업무가 중단된다. 특별공급 청약접수 방식이 현장 접수에서 인터넷 접수로 바뀌는 데에 따른 조치다. 아직 규칙 개정 시행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융결제원은 이달 말로 예상하고 시스템 개편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일정을 앞당겨 4월 중에 대거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6·13 지방선거도 변수다. 선거가 가까워질 수록 정치 이슈에 관심이 쏠리는데다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보유세 인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건설사들이 가급적 선거 이전에 분양할 가능성이 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굵직한 이슈로 인해 분양 단지들의 공급 일정 변경이 잦을 것 같다”며 “대신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처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들은 계획된 일정대로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시행된 양도세 중과에 따른 분양시장 영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많다. 분양 일정이 겹칠 경우 청약 전략을 잘 짜야 한다. 돈 될만한 알짜 분양 단지에 집중하되 청약가점이 높지 않으면 100% 가점제로 뽑는 전용 84㎡ 이하보다 절반은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가리는 중대형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 선호도가 낮은 비인기 타입에 청약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한 미계약 물량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계약 물량은 청약통장을 쓰지 않아도 되고 보통 추첨으로 뽑기 때문에 사전에 미계약 물량 처리 방안을 알아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청약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금 마련 계획”이라며 “중도금 대출이 되는지 여부나 자금 조달이 가능한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픽= 이동훈 기자
2018.04.06 I 권소현 기자
매매가는 오르는데 수익률은 '뚝'...오피스텔 '속빈 강정' 될라
  • 매매가는 오르는데 수익률은 '뚝'...오피스텔 '속빈 강정' 될라
  •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작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소형 오피스텔을 매입한 뒤 임대(월세)를 놓고 있는 김모(52)씨는 얼마 전 세입자가 다른 곳으로 나가면서 애를 먹고 있다. 전 세입자와 같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 90만원 조건으로 새 세입자를 찾고 있지만 월세를 5만원 깎아 달라는 전화만 걸려오는 것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내심 월 100만원까지 임대수익을 노려볼 생각이었으나 공실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또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 오피스텔을 구했기 때문에 은행에 내야 할 이자가 더 불어나게 되면 큰일이다.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오피스텔 매매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공급 과잉 여파로 임대료가 그만큼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지만,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자칫 ‘속 빈 강정’으로 전락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오피스텔 가격 상승률과 임대수익률 ‘엇박자’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8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2010년 이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7월 임대수익률이 5%대 미만으로 떨어진 뒤 계속 하락 중이다. 반면 3월 평균 매매가는 2억3467만원으로 전월 대비 77만원 올랐다.KB부동산 관계자는 “매매가가 오르면 임대수익률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최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저하는 가격 상승폭만큼 월세 등 임대료가 따라 오르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아파트 등 집값이 뛰면서 오피스텔 매매가도 덩달아 올랐는데 신규 공급이 늘면서 집주인들이 월세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지난 2년간 지표를 보면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과 임대수익률이 엇박자를 그리고 있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작년 3월 대비 3.5% 오른 반면 임대수익률은 4.3%포인트 내렸다. 2년 전인 2016년 3월과 비교하면 평균 매매가는 6.0% 올랐지만 임대수익률은 10.2%포인트나 줄어들었다.오피스텔은 지난 2010년 이후 저금리 시대를 맞아 쏠쏠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처럼 많은 금액을 들여 매매를 통해 차익을 노리기 힘든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매달 월세를 받을 요량으로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2015년께부터 전국에서 공급이 많이 이뤄지면서 입주 폭탄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는 형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전국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4만5000실이었으나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7만4000여실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약 8만실이 분양했다. 올해는 입주 물량만 약 7만6000여실가량으로 추정된다.이러다 보니 공실률(빈 오피스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도심 오피스텔 공실률은 12.8%로 작년 1분기 11.8%보다 높아졌다. 같은 기간 서울 강남권 공실률은 6.3%에서 8.9%로 올라갔다. 집값 상승과 높은 분양가를 책정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전체 오피스텔 가격을 띄웠지만, 역설적으로 공급 과잉에 따라 빈 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금리 인상도 수익률 악화에 한몫올해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신규 오피스텔이 많이 쏟아졌지만 인기는 예전만 못하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강남구 역삼동 A공인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보니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기는 하는데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요새처럼 분양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매매가 이뤄지더라도 공실을 걱정해야 하고 공실이 안 되더라도 월세를 높게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금리 인상도 오피스텔 투자시장에서는 악재로 꼽힌다. 윤지해 부동산114 팀장은 “오피스텔 소유자 상당수가 대출을 끼고 샀을 텐데 지금 같은 금리 인상기에는 임대수익도 따라 올라야 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임대수익률이 시중금리와 1%포인트는 더 높아야 투자 이득을 노릴 수 있는데, 올해 주탁담보대출 금리가 5%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임대수익률이 4%대로 떨어진 점은 좋지 않은 징후”라고 설명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금리와 임대수익률 간 ‘갭’이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역전되면서 오피스텔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는 만큼 입지와 가격, 예상 수익률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8.04.05 I 정병묵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1순위 마감..평균 2.5대 1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1순위 마감..평균 2.5대 1
  • ‘e편한세상 선부광장’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주택전시관 유닛을 살펴보기 위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일원에 위치한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이 청약 1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2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55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6가구 모집에 29명이 몰려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49㎡가 차지했다. 그밖에 전용 59㎡ A타입 2.9대 1, 전용 74㎡ 2.8대 1, 전용 84㎡ A타입 2.8대 1 등으로 모두 1순위 마감했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이 들어서는 선부광장 일대가 70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되는 데다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오는 6월 개통되고, 통합 선부광장이 대규모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며 “탁월한 입지뿐 아니라 49㎡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에 4베이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전용 49~84㎡, 총 71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다. 오는 11일 당첨자발표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2018.04.04 I 성문재 기자
국토부, 개포·과천 이어 비강남권 단지도 청약 위장전입 조사
  • 국토부, 개포·과천 이어 비강남권 단지도 청약 위장전입 조사
  •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부가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위장 전입 등 불법 시장교란 행위가 있었는지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청약과열이 나타난 비강남권 아파트에도 이달 중 위장전입 조사가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최근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서울 영등포구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와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에도 위장전입에 대한 실태조사를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9.9대 1, 최고 919.5대 1로 마감되며 올해 서울지역 분양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역시 지난 주말 3만 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청약 과열이 예고된다.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 통제에 나서면서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자 ‘로또 분양’이라고 불리며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미성년자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65세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분양권이 돌아가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5억 9000만원으로 2층 이상보다 2억~4억 가까이 저렴해 ‘1층 로또’까지 불리고 있다.이에 정부는 위장 전입 등을 통해 당첨확률을 높이려는 이들을 차단하고자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당첨자에 대한 직권조사를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지난달 분양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 자이 개포’ 특별공급 당첨자 가운데 서류조사에서 위장전입 의심을 받는 10여명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아파트 1순위 당첨자에 대해서도 현대건설 측의 1차 서류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의심자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주택소유정보시스템인 ‘홈즈’(Homs) 데이터베이스를 가동해 부모의 유주택 여부를 따져 위장전입 등 불법 청약 의심자를 가려낸다. 다른 곳에 집이 있는 유주택 부모가 당첨자인 자녀의 집에 함께 주소가 등재되거나 소형주택에 부모, 조부모 등 많은 동거인이 등록된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불법 행위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서울시 특사경과 경찰에 수사 의뢰도 할 방침이다. 특사경과 경찰은 청약 당첨자들이 해당 청약요건에 맞게 실거주 등을 했는지 추적하기 위해 휴대전환 통화기록이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동원할 수 있다.위장전입을 통한 부정당첨뿐만 아니라 청약통장 매매, 청약 후 공급계약 전후 확인서 매매 등 공급질서 교란 금지 위반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고 주택공급계약도 취소한다.
2018.04.04 I 정다슬 기자
㈜랜드마크알이디, 분당 ‘더 포레 드 루미에르’ 모델하우스 6일 개관
  • ㈜랜드마크알이디, 분당 ‘더 포레 드 루미에르’ 모델하우스 6일 개관
  • 더 포레 드 루미에르 투시도.(이미지=)[이데일리 박민 기자] ㈜랜드마크알이디가 오는 6일 경기도 분당구 구미동 일대에서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구미동 280-1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3층, 4개 동, 총 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71·175㎡ A타입 3가구 △150㎡ B타입 4가구 △131·134㎡ C타입 5가구 △126㎡ D타입 1가구 △138·139·161㎡ E타입 7가구 △127·129·154·155㎡ F타입 9가구 등이다.단지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곳곳에 도입했다.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실내 인테리어 마감을, 인투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전 가구 내에 3층까지 오픈 되는 9m 높이의 중정을 설치해 집안 전체에서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각 방마다 개별 테라스가 설치되며 휴식, 놀이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또 멀티룸과 세대 3층에 홈바를 적용하여 집안 곳곳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욕실에는 스파, 운동, 뷰티 등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이, 주방에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맨하탄 스타일의 셰프 키친도 도입된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유명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도 적용된다.단지는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조경으로 산책하기 좋은 길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갖춰진다.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엔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탄천, 도보 10분 거리에 불곡산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도 즐길 수 있다.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 한방병원, CGV,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구미중, 구미초, 불곡초·고교 등의 학교도 인접해 있다.단지는 이달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역, 판교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강남, 잠실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오는 6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청약 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는 계약금만 납부하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2018.04.03 I 박민 기자
SRT 지제역에다 삼성반도체 프리미엄까지..'힐스테이트 지제역' 5월 분양
  • SRT 지제역에다 삼성반도체 프리미엄까지..'힐스테이트 지제역' 5월 분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가칭)를 다음달 말 분양한다. 총 1519가구(전용면적 59~84㎡)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 등 235가구다.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SRT를 타면 강남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도 가깝다.차량으로 2~3분 거리에 삼성전자(005930)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있다. 인근 LG전자(066570)도 60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주거·교통·유통·호텔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2018.04.02 I 성문재 기자
청약경쟁률 158대 1.. 지방 분양 한파에도 '돈되는' 단지는 뜬다
  • 청약경쟁률 158대 1.. 지방 분양 한파에도 '돈되는' 단지는 뜬다
  • 그래픽=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27대 1’, ‘16대 1’.서울 강남권 유망 분양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아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는 지방 소재 분양 아파트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다. 올봄 지방 분양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이를 비켜간 단지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 호재와 잘 갖춰진 교통 여건, 우수한 학군 등 집값 상승을 견인할 요소들을 두루 안고 있는 게 선전한 배경으로 꼽힌다.◇지방 분양시장 침체… ‘청약 제로’ 단지도올 봄 지방 분양시장은 최악의 상황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5만9104가구보다 3.0% 증가한 총 6만903가구 집계됐는데, 이 중 지방은 5만93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했다. 지방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이유는 기존 아파트 공급 과잉 상태에서 지역 경기 침체 등이 겹친 때문이다.특히 주택 수요자들의 서울·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지방의 경우 순위 내 청약 미달은 물론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청약 제로(0)’ 단지까지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약을 진행한 전북 순창 ‘순창 온리뷰2차’는 126가구 모집에 단 한 명도 접수하지 않았다. 제주 ‘연동 중흥S클래스’는 151가구 모집에 단 30여명만 청약했다.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팔리는 단지는 팔리기 마련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입지, 교통, 학군, 개발 기대감 같은 집값 상승 요소들이 다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수요가 없을 수 없다는 것이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춘천시 온의동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870가구 모집에 2만3517명이 몰려 최고 158대 1, 평균 27.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근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개포주공8단지, 평균 청약경쟁률 25대 1)와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필드’(과천주공2단지, 청약경쟁률 17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았다.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1059만원으로 춘천에서 처음으로 1000만원대를 넘었다. 지방에서는 고가 아파트인데도 높은 인기를 끈 이유는 온의3지구 등 각종 개발 호재 기대감 때문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온의동 바로 옆 칠전동에 ‘삼성SDS춘천센터 도시첨단산업단지’(대지면적 3만9780㎡·지상 2층 규모)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ITX 남춘천역과 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춘천은 비투기 과열지구로 정부 규제를 받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이 낮은 편이어서 통장 가입기간이 짧아도 당첨권에 들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청약을 진행한 삼천동 ‘춘천 파크자이’도 1순위에서 16.4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춘천 분양시장의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통장 가입 기간 짧아도 당첨권 들어지난달 청약 접수를 마감한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 아파트들도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제법 선방했다. 지난달 23일 청약을 마감한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2.34 대 1을 나타냈다. 지난 2일 청약이 끝난 대구국가산업단지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역시 8.3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이들 단지의 선전에는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의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 KTX서대구역이 지나는 입지로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대구 최대 공립유치원 건립도 예정돼 있고 초·중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구축돼 있다. 연초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는 좋지 않은 편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대구의 2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6.3으로 작년부터 줄곧 90대 중반에 머물고 있다. 이 지수는 100이면 보합세, 100을 밑돌면 하락세를 의미한다. 대구 달성군 A공인 관계자는 “요즘 주택 경기가 좋지 않은데 (대구산단 분양은) 청약 미달이 안 난 것만으로 선방했다”면서 “주택시장은 침체 국면에 있지만 돈 될 만한 분양 단지에는 수요가 몰린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월 말 청약을 진행한 대구시 중구 남산동 ‘e편한세상 남산’과 대전시 서구 탄방동 ‘e편한세상 둔산1·2’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200~300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전남 광양시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B1 중흥S클래스’도 40대 1이 넘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은상 리얼투데이 실장은 “이들 단지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전매 제한 등을 적용받지 않는데다 입지 및 학군이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춘 게 인기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이 지난달 춘천시 온의동에서 분양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고 158대 1, 평균 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대우건설 제공.
2018.04.02 I 정병묵 기자
삼성라이온즈 성적연계 예적금外
  • [이번주금융상품]삼성라이온즈 성적연계 예적금外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예적금DGB대구은행은 대구 연고지인 프로 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8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연고팀을 응원하기 위해 ‘DGB홈런 예·적금’을 판매한다. 오는 8월31일까지 5개월간 한시 판매하는 상품은 정기예금 100만원이상 5000만원 이내, 정기적금 월 1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거래 실적 및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0.50%p의 우대금리를 준다.BNK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오는 8월 말까지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을 판매한다. 예금은 1년제 기본금리 1.90%로 포스트시즌 우승ㆍ포트스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0% 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적금은 기본금리 1년제 이상 2.30%, 2년제 이상 2.50%, 3년제 2.70%다. 포스트시즌 우승ㆍ포트스시즌 진출ㆍ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ㆍ홈 관중 50만명 달성ㆍ롯데자이언츠 보다 정규시즌 상대전적 우위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0.50%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수협은행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대한민국 대표 공익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한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을 리뉴얼한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를 출시했다.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확대했다. 납입금액은 개인고객 월 500만원, 법인고객 월 1000만원까지 상향했다.경남은행은 내달 2일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한다. 가입자격은 주택 소유ㆍ세대주 여부ㆍ연령 등과 관계없이 국민인 개인(국내에 거소가 있는 재외동포 포함) 또는 외국인 거주자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미성년자도 가능하다. 저축은 매월 정해진 날짜(신규 가입일 해당일)에 2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10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카드 및 통장SC제일은행은 마블 캐릭터 ‘어벤져스’와 ‘블랙 팬서’를 모델로 디자인한 새로운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 내달 25일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최근 한국에서 538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 ‘블랙 팬서’ 를 기념하고자 특별 제작된 SC제일은행 마블 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POINT’(어벤져스),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YOUNG’(블랙 팬서) 등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블 통장의 경우에는 SC제일은행 수시입출금통장에 ‘어벤져스’의 디자인이 적용됐다.비자카드는 SC제일은행과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서비스가 적용된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한다. 영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은 국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의 요구와 소비 패턴에 대한 면밀한 조사 및 분석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중시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20·30세대의 생활방식에 잘 들어맞도록 개발됐다. 특히 비자가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해 온 기존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식사, 쇼핑 분야에서 할인, 포인트 적립, 부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게 특징이다.
2018.03.31 I 전재욱 기자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청약경쟁률 13.32:1
  •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청약경쟁률 13.32:1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공급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이 청약 1순위에서 평균 13.32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 역시 평균 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9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330명이 청약했다. 이는 지금까지 시흥 장현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들어온 것이다.주택형별로는 센텀(B-4블록) 전용면적 75㎡가 71가구에 1476명이 몰려, 가장 높은 평균 2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센텀(B-4블록) 84㎡ 평균 12.06대 1, 에듀(B-5블록) 75㎡ 평균 6.48대 1, 에듀(B-5블록) 84㎡ 평균 5.7대 1 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시행 등 점차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 다수가 청약에 참여한 것 같다”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수도권 민간분양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진성고객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진 만큼 단기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당첨자발표는 센텀(B-4블록) 4월 5일, 에듀(B-5블록) 4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7~19일 3일 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투시도
2018.03.30 I 정병묵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첫 생활숙박시설 ‘아이파크 스위트’ 5월 분양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첫 생활숙박시설 ‘아이파크 스위트’ 5월 분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그룹 계열사 HDC아이앤콘스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가 오는 5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서귀포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F-3-1블록, E-1-1·2·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16~135㎡, 총 145실 규모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첫 생활 숙박시설이다.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43실 규모의 상업시설 ‘아이파크 스토어’도 함께 조성 계획이다.생활 숙박시설은 취사시설을 포함한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매제한 규제도 없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자녀교육 및 교육 기관 종사자가 뒷받침 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2011년 첫 입주가 시작됐으며, 4개(KIS, BHA, NLCS, SJA) 국제학교가 운영 중이다.제주공항에서 평화로를 이용하면 약 50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를 이용하면 약 30분대 거리다. 영어교육 도시로 진입하는 도로도 조성 중이다.또한 단지 주변에 총 2조9000억원이 투입되는 제주신화역사공원(약 250만㎡)이 1차 개장 완료했으며, 2019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영어교육 도시는 동북아 교육 허브로 조성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자녀교육을 위해 타지에서 전입 온 구매력 있는 수요자, 국내외 교육기관 종사자가 많아 수요가 탄탄하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 일대에 조성 중이며 오는 5월 개관한다.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2018.03.29 I 정병묵 기자
'강남로또' 디에이치자이 개포 당첨 가점 60~70점대
  • '강남로또' 디에이치자이 개포 당첨 가점 60~70점대
  •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개포 당첨자 가점이 60점에서 70점대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1~2억 저렴해 당첨 즉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6일 디에이치자이 개포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다리는 예비 청약자들[사진=권소현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강남 로또’로 불린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8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가점제 청약에서 최고 79점을 받은 당첨자가 나왔다. 29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중소형 이하 모든 주택형에서 평균 당첨가점이 60~70점대를 기록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일부 주택형은 60점대 중후반 가점을 보유한 청약자들도 무더기로 탈락했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수(최고 35점),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 순으로 비중이 높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면적 84㎡P(303가구)는 당첨가점이 최저 69점, 최고 79점으로 평균 70.03점이었다. 이어 222가구가 나온 전용 84㎡T는 최저 62점, 최고 78점으로 평균 65.9점이었다.16가구 모집에 1451명이 몰려 경쟁률이 90.69대 1로 가장 높았던 전용 63㎡P형은 최저 69점, 최고 79점, 평균 71.63점을 각각 기록했다. 110가구 모집에 4150명이 몰려 37.7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용 63㎡P형 역시 최저 68점, 최고 79점, 평균 69.95점으로 가점이 높은 당첨자들이 뽑혔다.122가구를 모집한 전용 76㎡P형은 최저 59점, 최고 74점, 평균 63.87점으로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45가구를 모집한 전용 76㎡T형은 최저 63점, 최고 79점, 평균 67.82점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19억~20억원인 전용 132㎡도 당첨 가점이 최저 65점, 최고 78점, 평균 69.95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분양가가 30억원대인 펜트하우스는 극과 극이었다. 4가구 모집에 81명이나 몰렸던 전용 173㎡ 펜트하우스는 당첨 가점이 최저 72점, 최고 73점으로 전 평형을 통틀어 평균 가점이 가장 높게 나왔다. 그러나 1가구를 놓고 16명이 경쟁한 전용 176㎡는 당첨자 가점이 41점에 불과했다.
2018.03.29 I 정다슬 기자
포스코건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예정
  • 포스코건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고덕국제신도시 바로 옆에 짓는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총 379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106㎡, 8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역세권·학세권·숲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우선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과 SRT(수서발고속열차)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인접해 있다. 지제역에서 SRT 이용시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정도에 도달 가능하며, 전국 주요 도시로 접근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동삭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이마트,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축구장 30개(약 27만㎡) 규모의 모산골평화공원(예정) 조성 계획이 잡혀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검증된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및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로 내놓는다. 타입별로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내놓아 가족 구성원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며,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함을 극대화했다.한편 청약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5번지에 위치하며, 3월 오픈 할 예정이다.
2018.03.28 I 김민정 기자
경쟁률은 낮아지고 프리미엄은 높아진 분양시장
  • 경쟁률은 낮아지고 프리미엄은 높아진 분양시장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아파트 청약 규제가 강화되면서 1순위 청약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청약 1순위 자격 조건과 대출 규제가 강화된 결과다. 이에 반해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48% 많아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분양시장을 노려봄 직하다.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부금·예금) 1순위 가입자는 1251만 3221명으로 지난해 8월(1335만 3798명)과 비교해 84만 577명 줄었다. 투기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하는 부산(20만 7108명), 대구(11만 8202명), 경기(8만 4675명), 세종(1만 1745명)도 1순위 청약이 감소했다. 다만 서울의 경우 1순위 청약자가 277만 9011명에서 3230만 666명으로 45만 1655명 늘어났다.청약 1순위 경쟁률도 낮아지고 있다. 8·2 대책이 발표 다음달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청약 1순위 경쟁률은 11.3대 1로 직전 같은 기간(지난해 2월~지난해 8월) 13.9대 1보다 감소했다. 특히 부산(53.3대 1→34.9대 1), 대구(68.8대 1→56.8대 1)로 경쟁률 둔화 폭이 컸다.경쟁률은 떨어진 반면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풍성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48만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했던 2015년 아파트 분양 물량(51만가구) 대비 92%를 차지한다.특히 이미 분양이 완료된 아파트를 포함해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 4517가구로 2001년(6만 2814가구) 이후 가장 많다. 강남권 재건축과 강북권 재개발 물량이 두루 포진해 있고 2019년 이후부터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 새 아파트 희소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휴부지가 적은 서울의 특성상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밖에 없는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과 이주 시기 조절로 분양 일정이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30년 연한을 갖춰도 재건축을 바로 진행할 수 없어졌다.전문가들은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성공적인 청약을 위해서는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가점이 낮아 당첨이 어려운 이들은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미윤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청약 자격이 강화되고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부적격 물량과 계약 포기 물량이 늘고 있다”며 “예비당첨자 물량이 늘어난 만큼 이를 노리거나 청약조건이 없는 미분양 아파트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2018.03.28 I 정다슬 기자
평택 삼세권 아파트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 개관
  • 평택 삼세권 아파트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 개관
  • △경기도 평택시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투시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서 30일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2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총 379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체 가구 중 881가구(전용면적 59~106㎡)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와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합하면 총 5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주거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단지는 학세권, 숲세권, 역세권 입지를 모두 갖춘 평택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에는 동삭초와 세교중, 평택여고, 비전고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초대형 단지 규모에 걸맞게 1블록 어린이집 2개소와 유치원 1개소, 2블록 어린이집 1개소까지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모산초등학교(2020년 9월 개교예정)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지제역이 인근에 있어 지제역에서 SRT 이용시 강남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여기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축구장 30개(약 27만㎡)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 조성계획이 잡혀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무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이 단지는 인근 진위산업단지에 LG전자가 60조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는 데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까지 더해져 막대한 배후 수요를 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택시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5번지에 들어선다.
2018.03.28 I 김기덕 기자
분당 구미동서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4월 분양
  • 분당 구미동서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4월 분양
  • 더 포레 드 루미에르 조감도.(이미지= 랜드마크알이디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랜드마크알이디가 다음 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대에서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분당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인 분당구 구미동 280-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층,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고급 타운하우스가 밀집된 구미동 내에서도 뒤로는 불곡산, 앞으로는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형 지형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와 국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건축의 권위자인 이한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한다. 인테리어 명가인 한샘이 실내 인테리어 마감을, 인투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조성한다. 단지 인근에는 생활 편의시설 및 교육, 교통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 한방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구미중, 불곡초중고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4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역, 판교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강남, 잠실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주택법상 30가구 미만으로 구성된 주택인 만큼 청약 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는 계약금만 납부하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마련됐으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2018.03.27 I 박민 기자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애듀&센텀’ 모델하우스 사흘간 2.2만명 다녀가
  •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애듀&센텀’ 모델하우스 사흘간 2.2만명 다녀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일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에 개소한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애듀&센텀’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총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3.3㎡당 평균 120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평면 등 내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이 만족할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방해 주신 분들이 유니트 확인 후 청약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오는 29일에 있을 청약 1순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전용면적 75·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이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이 100%를 차지한다.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에듀(B-5블록)와 센텀(B-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당첨자발표는 센텀(B-4블록) 4월 5일, 에듀(B-5블록) 4월 6일, 정당계약은 4월 17~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청약조건은 시흥시가 정부의 부동산 비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납입횟수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에듀(B-5블록) 2020년 8월, 센텀(B-4블록) 2021년 1월이다.
2018.03.25 I 정병묵 기자
석미건설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아파트 내달 분양
  • 석미건설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아파트 내달 분양
  •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석미건설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철원읍 화지리 7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는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아파트다.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 총 220가구(전용면적 46~84㎡)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 1.5룸형 및 4Bay 3룸까지 총 5개 타입으로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발코니 확장과 새시 등은 기본으로 제공된다.이철수 석미건설 분양팀장은 “임대 의무기간 8년 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 보증을 책임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하다”며 “임대 의무기간 이후에는 사업자 재량으로 임대 대신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어 자금부담 없이 일정기간 살아본 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라고 말했다.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현장은 포천과 철원을 잇는 87번 국도변에 위치, 차량의 진출입이 용이할뿐 아니라 동송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주변에 철원읍사무소, 보건지소, 우체국, 농협,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동송체육관, 동송시장, 하나로마트 등 문화체육 및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 1㎞ 이내에 철원초·중·고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669-7번지에 오는 4월 초 개소한다.
2018.03.23 I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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