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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銀, 안면인식 이용해 비대면으로 학생증 등 발급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대학생 학생증 발급 등 7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안면인식(얼굴)을 이용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는 협약된 대학교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적정보 일치 여부 확인, 본인이 촬영한 신분증 내용과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에 등록된 신분증 내용을 대조하고 다시 한번 실제 얼굴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이용한다. 위비뱅크의 대학생특화서비스 코너에서 ▲학생증, ▲입출금통장,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원터치알림, ▲체크카드, ▲청약저축 가입 등 7가지 업무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학생증을 발급받으려면 인터넷 사전 신청, 영업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직원에 의한 실명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년 약 10만명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학생증을 신청해 왔는데 안면인식을 통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삼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모델하우스 8일 오픈
-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투시도. 삼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호(001880)는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북 군산 조촌동 41-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202가구 △84㎡B 109가구 △113㎡ 110가구 △143㎡(P) 2가구다. 84㎡ A타입은 알파룸, 현관 수납장,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갖춰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알파룸의 경우 발코니 확장시 알파룸형 또는 침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113㎡타입은 대형 드레스룸, 대형 펜트리 등을 갖췄고 일자형 오픈 구조로 설계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일부 제외)로 조성된다.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를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주민카페, 게스트룸 등이 마련됐다.삼호는 입주민 난방비를 낮추기 위해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무분별한 온수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싱글레버 수전도 시공한다. 그 외 원격검침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한다.분양 관계자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2번째 e편한세상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평면 등을 갖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디오션시티 내에서도 알짜단지로 손꼽히며 일찌감치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내년 1월 2~4일 3일간 진행된다. 군산시는 비조정지역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하다.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일은 2020년 5월 예정이다.한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6400여가구, 1만7000여명의 거주가 계획된 전북 최초 복합도시다. 내년 5월 전북 최초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롯데아울렛이 문을 열 예정이다. 군산 최대 규모의 전북대병원도 오는 2022년 개원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거복지 로드맵 ‘투기 로드맵’ 되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주거복지 로드맵 ‘투기 로드맵’ 되나- 상류층 취향 따라 차별화…‘억’소리 나는 호텔 회원권- 법정시간 넘긴지 이틀 만에…여야, 내년 예산안 지각 합의- 北 “새 ICBM 성공”…흔들리는 대북제재 공조- [사설]일자리 내쫓으려 법인세 인상하는가- [사설]가상통화 ‘뒷북 규제’에 나선 정부△줌인&- 우즈 like…‘타이거 귀환’- “새 회장 필요”…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재선 포기△주거복지 로드맵 ‘투기 로드맵 되나- 투기 대책 없이 풀리는 그린벨트…춤추는 금토·원종 땅값- “쉿~다음엔 여기 풀립니다”…기획부동산 기승△2018 예산안 타결- 합의안 서명은 했지만…한국당 “공무원증원·법인세 인상안은 유보”- 與, 8대 쟁점사항 실리 챙겨…野, 핵심공약 막았지만 아쉬움- 예산안 처리 스케치…정 의장 여야압박 ‘활약’, 원내대표 ‘도시락 협상’△2018 예산안 타결- 400兆대 슈퍼 예산…공무원 2만4500명 더 뽑는다- 超고소득층·대기업, 年 3.4조원 증세- 자영업자 한숨 돌렸다…최저임금 인상 보조금 3兆 집행△北 선제 타격론 고조- F-22, EA-18G 한국 상공 띄우고…美 백악관·공화당 ‘군사옵션’ 한목소리- 역대 최대 한·미 연합 공중훈련- “미국의 비현실적 北고립 구상, 중국은 협력 못해”△‘억’ 소리 나는 호텔 회원권- 방값 반값, 연회장 우대…대한민국 1%의 사교클럽 입장권, 없어 못판다- 초럭셔리 호텔 대표 ‘포시즌스’…18K 진짜 金타일 사우나- 식당만 있는게 아니네…‘미쉐린 가이드’서 스타 호텔 찾아볼까△금융- 농협은행장 선출 막판 혼전…‘전남 vs PK’ 세대결 움직임- 케이뱅크·8개 보험사 24시간 모바일슈랑스 오픈-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계기업도 ‘한계’ 맞나- 신한카드, 전략·조직문화·시스템 혁신 추진△산업&기업- 63빌딩 엘리베이터 만든 히타치 컴백…한국 시장 글로벌 격전지 급부상- 디젤 심장 품은 제네시스 G80, 내년 1월 출시확정 ‘두근두근’- SK, 사회적 기업 품은 전문 펀드 만든다- 권오준 “1·2차 협력사에 동반성장 활성화 지원”- 현대로템, 이란 철도청에 9293억 디젤동차 공급△산업- 접고 펴는 스마트폰…누가 먼저 주름 잡나- 에너지 설비 장애 ‘IoT’가 알려준다- 오디오 콘텐츠 발굴 나선 네이버…첫 주자는 ‘논어’- 애플 “韓이통사, 아이패드용 개통 시스템 마련해달라”△소비자생활- 다시 햇볕드는 한·중 관계…분유·패션업계 본격 대륙 진출- 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설빙, 태국 이어 캄보디아 진출…동남아로 영토 확장△건강- 낮일 밤일 다 귀찮아…‘갱년기 우울증’ 앓는 중년男이 늘고 있다- 주말에 자도 자도 피곤해…‘만성피로증후군’이군요- 잦은 송년 술자리서 고관절 통증 땐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의심을△증권&마켓- 주식형펀드 1년 만에 자금 순유입…힘빠진 코스피 떠받치나- 규제완화 기대감 줄기세포株 쑥쑥- ‘중소형·커버드콜·4차 산업혁명’…돈 끌어모으는 펀드 3대 공통점△증권- 기준금리 인상에 불확실성 걷혀…회사채시장 훈풍 분다- LED조명 강자 인크룩스 매각 본격화…27일 본입찰- 할리스·투썸 최대주주 ‘매각보다 몸값 높이기’- 초대형 IB 등장에…PEF ‘기대반 우려반’△성공異야기- “냉장고門 프린팅으로 잘 나가다, 트렌드 놓쳐 휘청…사업영역 넓혀 위기극복”- “보험영업 성공비결은 정직... 사람 두려워해서는 안돼”△문화&스포츠- 녹슨 춤에 기름칠…멈췄던 12년 세월 보여줄 것- 천상의 목소리…환희의 찬가…연말이면 천사들이 온다△엔터테인먼트- ‘통장요정’을 따르라- 로맨스 영화 ‘가뭄’, 리바이벌로 푸세요- 아나운서 서현진 ‘12월의 신부’ 된다△스포츠- ‘통합MVP’ 양현종, 황금장갑도 끼나…골든글러브 후보 85명- 떨어졌다 붙었다…속도 높이는 스피드스케이팅 날- 자고나면 ‘쌩쌩’…이상화 500m 시즌 첫 36초대- 이일희마저…女골퍼 6명, LPGA Q스쿨 전원탈락△사람&나눔- “주변 어떤 사물도 소홀히 않는게 지브리의 철학…호시노 고지 대표- GS그룹 ‘지진복구·이웃사랑’ 50억 성금 기탁- 방탄소년단 만든 방시혁 대표 ‘대통령 표창’받는다- 심형래 “웃음 사라진 대한민국에 활력 불어넣고 싶다”- 하나금융그룹 출범 12주년 행사…임직원 120명 참석△오피니언- [목멱칼럼] 원화강세, 달갑지 않은 중소기업- [생생확대경]선진국으로 가는 특수교육- [기자수첩]일자리 창출 앞장선 산골도시 제천△부동산- 오피스텔 수익률…서울은 역세권, 동탄·판교는 직주근접 ‘짭짤’- 외국인 보유 국내토지 ‘여의도 면적 80배’ 달해- ‘해 넘기기전 물량 털자’…올 최대 28곳 청약접수- 경의중앙선 야당역 걸어서 3분…지하철로 서울역까지 40분대△사회- 어린이 안전지대 어디로…도심 흉물 된 ‘옐로카펫’-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사태 일파만파…손해배상은 미지수- 연날 강남·홍대에 ‘올빼미버스’ 달려요- 교육감이 특수학교 신설 요구하면 우선 승인- 구속영장 기각 9일만에…뇌물의혹 전병헌 재소환
- 12월 첫주 시작 '분양 큰 장'…올 최다 28곳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달 시작과 동시에 아파트 청약시장에 큰 장이 선다.4일 부동산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1주차(12월 3일 ~12월 9일)에 청약을 받는 아파트 단지는 28곳, 1만 2995가구다. 올 들어 주간 단위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 같은 청약 물량 쏠림 현상은 올 들어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긴 추석연휴, 청약시스템 개편 등이 맞물리면서 분양 일정을 계속해 미뤄왔던 단지들이 한꺼번에 청약에 나서면서다. 아울러 분양시장 비수기인 연말과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출 규제를 피해 그 전에 청약을 마무리하려는 단지들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주 청약접수 물량이 집중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변동성이 많았던 올 청약시장에서 청약 시기를 미뤘던 단지들이 내년부터 강화될 규제를 피해 이번 주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며 “많은 단지가 청약에 나서는 만큼 유망 단지도 눈에 띄지만 예비청약자들은 대책과 규제로 변경된 사항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뉴스테이 단지인 ‘독산역 롯데캐슬’ 청약을 접수한다. 일반공급 물량은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59~84㎡형 919가구 규모로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가 부여된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뉴스테이 단지로, 이사를 지원하는 캐슬링크 서비스와 조식 배달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등의 ‘샤롯데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릉시 송정동 10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릉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을 접수한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75~117㎡형 총 492가구규모로 조성되며, 강릉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아파트다. 단지는 전용 101㎡형과 전용 117㎡형에 복합세대형 설계가 적용되며, 동명초·동명중·경포고 등이 인근에 있다. 이달 개통하는 KTX 강릉역과도 가깝다. 신안은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16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고덕 신안인스빌 시그니처’ 청약을 접수한다.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96㎡형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SRT지제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금성백조건설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 청약을 접수한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 78~90㎡형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 84㎡형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다.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2월 초 청약 예정인 주요 아파트 단지.
- 롯데건설, 내달 1일 '독산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 △롯데건설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투시도[롯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건설이 다음달 1일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하는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들어서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주택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인 만큼 주거기간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한다. 청약 신청은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한다.이 아파트는 롯데건설이 직접 임대관리를 맡아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먼저 롯데건설 뉴스테이에서만 이용 할 수 있는 그룹 제휴서비스인 ‘샤롯데(Charlotte)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퇴거 3개월 전 통보 시 중도 퇴거에 따른 별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 단지는 도보권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시청·서울역·용산 등 서울 주요도심까지 30분내, 구로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는 10분 내로 이동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이 장점이다. 강남 순환도로,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강남권으로 30분 내 이동 가능하며,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요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에 두산초, 가산중, 안천중 등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km 이내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도서관, 관공서, 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여기에 안양천과 독산자연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청약 일정으로는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모델하우스에서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은 다음달 5일~7일까지 사흘간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또는 국민은행(www.kbstar.com)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은 내달 5일, 일반공급은 12일이다. 이어 14일~15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자격 요건은 혼인 기간이 7년 미만 또는 만 0~7세 영유아 자녀로 구성된 세대면 신청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 [주거복지로드맵]"경기도 집값 하방 압력" 우려
- [이데일리 김기덕 정다슬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공급을 약속한 총 100만호의 공적주택 중 약 60%는 수도권 지역에 쏠려 있다. 그 중에서도 내년부터 입주 폭탄이 예상되는 경기도 외곽지역에 대부분 물량이 집중돼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값싼 공공주택이 대거 공급되더라도 입주 물량이 몰린 경기도 지역 외에는 서울 도심권 집값에 별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택 공급 물량과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할 경우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르면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공적임대주택 85만호, 공공분양주택 15만호가 공급된다. 이번 대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청년주택(30만실), 신혼부부 임대주택(20만호), 고령자 임대주택(5만호)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 물량을 집중하기로 한 점이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새로 신설될 예정인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통해서는 청년층에게 전월세 보증금이나 주택 구입 등을 지원한다. 또 신혼희망타운 등 신혼부부, 연금형 매입임대 등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새로 확대한 점도 유미의한 대책으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다양한 주거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거정책 제도가 완성됐지만 그 실효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5년간 119조원을 들여 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하지만 청약저축예금 등으로 이뤄진 기금의 성격을 감안하면 자금 조달에 한계가 있다”며 “공공택지지구 신규 개발에 나설 신규 땅을 찾기도 쉽지 않고, 정작 서울 등 수요자가 필요한 곳에 공급을 늘리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국토부 계획대로 내년부터 연간 20만호 규모로 공적 주택 공급이 이뤄지면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화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예정 지역인 경기도 성남시 금토·복정, 구리시 갈매역세권, 남양주시 진접, 부천시 등은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이미 교통망을 잘 갖춘 지역”이라며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거난 해소에는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공급이 집중되는 경기권의 경우 단기적으로 물량 압박이 심해져 수요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그린벨트로 지정된 구역을 깨지 않는 한 공급할 수 있는 토지는 이미 한계가 있다”며 “강남 집값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은 하남·성남시 정도인데 이들 지역 공급 물량이 많지 않고, 주로 경기 남부권 등 입주 물량이 많은 외곽지역에 쏠려 있어 서울과 달리 경기도 집값 하락이 가팔라 질 수 있다 ”고 말했다. 실수요자들은 내년 이후 내 집 마련을 노려볼 만 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은 “공공분양 주택 공급 확대로 그동안 가치가 떨어졌던 청약저축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경기권 집값이 떨어질 경우 내집 마련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아직 분양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공공 임대주택에서 살면서 자산을 축적하며 시기를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주거복지로드맵]김현미 장관 "임대 등록 인센티브는 내달 발표"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자곡동 더스마티움에서 주거복지 로드맵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성문재 기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생애단계와 소득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29일 서울 자곡동 더스마티움에서 열린 주거복지 로드맵 브리핑에서 “기존 정책이 공급자 시각의 단편적 지원이었다면, 앞으로는 생애 단계와 소득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로 통합 지원할 것”이라며 “취업에서 결혼과 출산으로,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진입하는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을 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단순히 주거공간을 지원하던 차원을 넘어 꿈과 희망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살 권리, 국민의 당당한 선언에 대한 응답이자 출발”이라고 강조했다.국토부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전월세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김 장관은 “공공임대주택 13만가구, 공공지원주택 12만실, 대학생 5만명이 살 수 있는 대학교 기숙사 등 향후 5년간 총 30만개의 주거공간을 부담 가능한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겠다”며 “셰어형, 일자리 연계형, 창업 지원형 등 청년에 적합한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년들이 전월세 보증금이나 내집 마련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해 최고 3.3%의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신혼희망타운)은 오는 2022년까지 총 20만가구 공급한다. 신혼부부 자격을 예비 신혼부부와 혼인기간 7년 이내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젊은 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신혼희망타운은 입지여건이 뛰어난 기존 택지지구 중에서 서울 수서·양원, 과천, 위례, 하남, 고양 등에3만가구를 공급하고, 성남, 의왕, 구리, 부천 등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내년까지 40여곳의 신규 지구를 확보해 4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소득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5만가구가 2022년까지 공급된다. 또한 자기 집을 보유한 고령자에 대해서는 보유 주택을 LH에 매각한 뒤 매각대금을 연금형식으로 매달 지급받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이외의 일반 저소득 가구 등에도 공공임대주택 27만가구, 공공지원주택 14만가구 등 총 41만가구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주거급여는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45%까지 확대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총 136만가구에게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했다.무주택 서민 실수요자들을 위해서는 공적임대주택 85만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5만가구 등 5년간 총 100만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62만가구는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공급된다.김현미 장관은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지원주택이 공급되면 2022년 공적임대주택의 재고가 총 200만가구로, 전체 주택의 9%에 이르게 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8%를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추진과제 실천을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법무부 소관의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법무부·국토부 공동 소관으로 변경해 주거복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김 장관은 “오늘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은 향후 5년간 주거정책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자 약속”이라며 “튼튼한 주거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역량을 결집하고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한편 다주택자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은 다음 달 발표된다.김현미 장관은 “12월 중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안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집이 없는 분들도 적정한 임대료를 내면서 오랫동안 안심하고 살 수 있고, 집 주인은 정당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 제공
- 당정 "서민에 100만호, 청년에 소형 30만실 주택 공급"
-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거복지 로드맵 당정협의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서민과 청년층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각각 100만호와 소형 30만실 주택을 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수요 중심 정책 기반을 마련한 만큼, 부동산 공급 부분 정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이다.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주거복지로드맵 당정협의 뒤 “생애주기와 소득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당정은 주거복지로드맵 기본방향으로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주거복지 과제 실천을 위한 기반구축 등을 합의했다.특히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해 공공임대 65만호, 공공지원 민간임대 20만호, 공공분양 15만호 등 총 1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기 확보한 공공 택지 외에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개발해 부지를 추가확보하기로 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와 저소득·취약계층 등 생애단계와 소득수준에 따른 주거수요를 반영해 임대주택 공급 및 금융지원, 복지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기로도 뜻을 모았다.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세부 안으로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한 소형 임대주택 총 30만실을 공급하기로 했다. 당정은 30만실 중 공공임대주택 13만호와 공공지원주택 12만실, 대학생 기숙사 5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청년 수요에 맞춰 전월세자금 대출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도입해 내집·전세집 마련을 위한 저축을 지원하기로도 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임대주택 등 지원대상을 현행 혼인기간 5년 이내 유자녀 부부에서 혼인 7년 이내 무자녀부부와 예비부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라며 “시세의 80% 수준으로 신혼희망타운 7만호를 공급하고,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70%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당정은 고령가구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연금형 매입임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세부 방안으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령자의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해 청년 등에게 임대하고 매각대금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한다. 고령가구의 생활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을 매각한 고령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한편 정부는 이날 협의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주거복지로드맵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스 개관 3일간 1.8만명 몰려
-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태영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태영건설(009410)이 전주시 에코시티 8블록(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45)에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몰렸다.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4일 4200여명 등 이날까지 사흘간 총 1만80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최소 임대 보장기간 8년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부담이 없으며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 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전북 완주군에 살고 있는 이 모(32세, 여)씨는 “중소형 타입 위주임에도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고,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인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임대 아파트인데도 실내체육관은 물론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로 구성돼 이번 청약에 꼭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08가구 △59㎡B 81가구 △59㎡C 29가구 △84㎡A 463가구 △84㎡B 145가구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은 물론 특별공급권에 대한 조건 역시 까다롭지 않아 내방객들의 호평이 많았다”며 “특히 혼인신고한지 만 5년 미만 또는 7세 이하 자녀 보육세대에게 특별공급권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방한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여서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임차인 모집은 오는 12월1~3일 3일간, 일반·특별공급 동시 청약으로 진행한다. 본인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에 특별공급 후 일반공급을 당일 진행한다. 정당계약일은 12월 6~8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 내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현장접수하며,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있다.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태영건설 제공.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시간제 공무원` 절반 사표 썼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시간제 공무원` 절반 사표 썼다-근로시간 단축 합의 또 결렬…28일 재논의-수능 반영 줄어든 탓…올 결시율 사상 최고-사교육 내몰리는 영유아…기저귀 떼기 전에 알파벳 떼는 두살-[사설]`전병헌 수사` 이후를 지켜보는 까닭-[사설]SNS에 떠도는 누명, 피해자는 어떡하나△줌인&-윤증현 前 기재부 장관 `이데일리 퓨처스포럼`서 대한민국에 화두 던지다-부동산업 대출 10조↑…`8·2 대책` 안 통했다-평창올림픽 때 한·미 군사훈련 연기설 `솔솔`△원·달러 환율 날개없는 추락-원화 강세 엎친데 엔저 덮쳐…日과 수출 경쟁, 車·전자 `긴장 모드`-손발 묶인 외환당국, 美 눈치보나-[1면 이어]“시간선택제 공무원, 경단녀 비율 10%뿐…제도 재검토 필요”△2018학년도 수능-인문계 `국어·수학` 자연계 `수학·과탐`서 판가름-가채점 성적 좋을 땐 정시 유리-“선배! 수능 대박나세요”-논술 대신 `드론 조종술` 준비로 면접 차별화△[작은육아] 4부 `키즈카페부터 유아 사교육까지`-月 200만원, 테스트 거쳐야 입학…영어유치원, 대학가기만큼 힘드네-`문센` 수업 44%가 영유아 대상…`0세 학생` 수업 받아도 제재 없어△[작은육아] 4부 `키즈카페부터 유아 사교육까지`-30개월 되기 전에 `지능검사` 요청…영재 만들려다 `성장 발달` 망칠라-교재·교구값만 500만원인데…물려받으면 방문교사 지원 안해준대요-어릴땐 노는게 학습…`배움=공부` 아니죠-法놀이터서 법정체험까지…돈 안들이고, 교육효과 만점△정치-휴일연장수당 1.5배 `공감`…일부 반발에 답 못내-“우즈베크 인프라 사업, 韓 기업과 협력을”-[현장에서]추락하는 국민의당…바른정당과 합친다고 달라질까-한·중 관계 개선 신호탄…`3불` 우려는 여전△경제·금융-자영업자도 출산급여…저출산 사각지대 없앤다-주말에 여는 우리은행 임추위…`출석률 82%` 중국인 사외이사 배려-뉴욕지점 `과태료 폭탄` 맞은 농협…글로벌전략 `내실다지기`로 선회-[포토]GS25서 생긴 거스름돈 신한은행 통장에 바로 입금△산업&기업-정상궤도 오른 소형전지, 이번엔 전기차 배터리…`전영현 매직2` 시동-권문식 “가성비보다, 고성능·친환경차로 승부”-현대重, 세계 최대 ESS센터 가동-한화토탈, 3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배출-고장나면 AS `난감`…`블프 직구`전 AS 확인하세요△2017 이데일리 광고대상-[심사평]김민기 심사위원장…한눈에 통했다, 한장의 드라마-기업PR부문 대상/코웨이 `왜 시루죠?`…`숨 쉬는` 필터 알리려 `콩나물 시루` 등장시켜-기업PR부문 최우수상/SKT `SEE YOU TOMORROW`…`ICT로 미래상 공유하겠다`는 각오 담아-브랜드부문 대상/LG전자 `시그니처 OLED TV`…붙여 보다, TV가 작품이 되는 순간 표현-브랜드부문 최우수상/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인삼 뿌리부터 열매까지 오롯이 담은 한병-마케팅부문 대상/현대자동차 `코나`…탐험가 망원경에 포착된 `새로운 SUV`-마케팅부문 최우수상/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깨끗한 맛` 살려주는 깔끔한 비주얼△산업-스시 주세요, 산책 하세요…`페퍼` 음식 주문서 간병까지 척척-움직이는 AI 스피커…KT `기가지니 LTE` 출시-중남미 `ICT 한류` 바람…SKT `티움 모바일` 페루서 개관-삼성전자, 라인프렌즈 손잡고 대만에 `갤노트8 팝업 스토어`△소비자생활-떠나고 싶다, 시바…욕이 아닙니다-홈쇼핑도 `예능 채널` 변신-`평창 롱패딩 열풍`이 탐탁치 않은 패션업계-[Advertorial]KT&G,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지원△바이오·중기-“중증근무력증 환자, 당뇨병처럼 집에서 관리하는 날 올 것”-항암세포 대량 배양 기술…녹십자랩셀, 美 특허 취득-`고맙다, 갤S8`…IT부품사, 3분기만에 작년 실적 훌쩍-양장본·테마수첩…스마트폰 시대 다이어리 생존법△증권&마켓-원화강세·통상압박 악재…수출주보다 내수주 담아라-질주하는 자동차부품株…올라타?-한 달 수익률 7.8%↑…살아나는 원유펀드△증권-이랜드, 연내 제주 켄싱턴호텔 中업체에 넘긴다-`기업의 미래 불확실성까지 짚는다`…핵심감사제, 2020년 全상장사 확대-새 회계기준 도입에 자본확충 속도내는 보험사-미래에셋대우, IB사업 확대 위한 조직개편-616대1…체리부로 일반 공모청약 흥행△문화&스포츠-美 뒤흔든 방탄소년단, 싸이 넘어 `1조+α`-워너원·엑소·아이유…역대급 `MMA` 기대해△여행-키다리 나무숲 저편으로…성큼성큼 가을이 간다-전철로 떠나는 `겨울왕국`…엘리시안강촌 스키장 오늘 개장△스포츠-Q스쿨 90홀→144홀로…LPGA `지옥의 관문` 우회로 뚫어라-“장인어른, 저 진짜 캡틴 됐어요”…박철우, 삼성화재 부활 이끌어-스피스, 우승상금 2억원 대회에 11억 초청료 받아-`스켈레톤` 윤성빈 맞수 트레티아코프 평창 못뛴다-`K리그 전설` 신의손…FC안양 골키퍼 코치로-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16강행-비스핑 챔프벨트 잃고 3주만에 복귀△사람&나눔-“최저임금 불합리…낡은 노동시장 보호막도 없애야”-암 수술후 복대 맨 채 인명구조…정인근 소방경 `LG 의인상`-“포항 지진 피해 복구에 써달라”…현대차그룹, 20억원 전달-性평등 기여 `한국 여성의 전화`…29회 아산상 대상-짠내투어 김생민 “첫 야외예능, 오래하고 싶어요”-[포토]여가부 `2017 한국PR대상` 수상-인사가 인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남궁 덕 칼럼]외환위기 악몽 치료법-[목멱칼럼]산업안전 기본부터 지켜야-[기자수첩]시장 권한대행이 시장일 순 없다-[e갤러리] 최금화 ‘파사템S-타임머신’△부동산-힘배는 뉴스테이, 힘받는 행복주택…文정부, 임대주택정책 대폭 손질-압구정 아파트지구 재건축 세번째 도전도 실패-강남 재건축 막판 속도전…연내 관리처분총회 잇따라△사회-매년 산재로 1842명 사망…원도급이 하도급 직원 안전까지 책임져야-“포항 지진 발생깊이 3~7㎞…단층 움직임, 경주와 달라”-`아동학대는 가족문제→사회문제`…국민인식 변화-`홈캐스트 주가조작` 수사기록 빼돌린 檢수사관 체포-`희망 2018 나눔 모금`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포토]“잊지 않겠습니다”…연평도 포격전 7주기 폭설 속 추모
-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4대 1
-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조감도. 고려개발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 계열 고려개발(004200)이 서울 강동구 길동 43번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가 지난 2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69가구를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1순위 접수에서 평균 14대 1, 최고 18.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전용 59㎡A의 경우 청약통장이 다수 몰리며 18.1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별로 59㎡B는 17.63대 1, 59㎡C 17.5대 1, 84㎡A 12.31대 1, 84㎡B 1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려개발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후 인근 주민을 비롯한 신혼부부 등 많은 실수요자들의 방문과 관심으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수요자들은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면적 59㎡는 확장비 포함 최고 5억8000만원대, 전용 84㎡는 확장비 포함 6억8000만원대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정당계약기간은 오는 12월 5~7일 사흘간이다.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우수한 입지,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갖추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단지 바로 옆에는 신명초·신명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한영외고, 한영고, 강동고, 명일여고 등도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다.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인근에 이마트(139480) 명일점, 천호동 현대백화점, 명일동 홈플러스,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등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세대 내에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가 집안 곳곳 설치돼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력을 관리할 수 있다. 자동빨래건조기, 터치식 싱크수전,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3구 인덕션 렌지, 푸시앤드풀(PUSH&PULL) 도어락 등으로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모델하우스는 강동구 강일동 7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투시도. 고려개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