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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레스토랑서 `아우디`를 맛보세요"
  • "최고급 레스토랑서 `아우디`를 맛보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를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본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 까지 약 두 달 간 서울 시내의 최고급 레스토랑 7곳에서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프로모션'은 후암동에 위치한 나오스 노바(naosnova), 청담동에 위치한 리스토란테 에오(Ristorante Eo),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쁘아(L‘espoir), 컬리나리아12538(Culinaria 12538)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구스테이크 528(GOO STK 528), 키친네뜨(Kitchenette), 그라노(Grano) 등 7개의 레스토랑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각 레스토랑이 올 2010년 런칭한 아우디 The New A8, The New R8 Spyder 등 아우디를 대표하는 모델의 이름을 딴 '아우디 스페셜 메뉴'를 각 레스토랑의 색깔에 맞추어 자체 개발, 제공한다. 아우디 메뉴를 주문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아우디 코리아가 한국 사진 작가, 김용석과 함께 촬영하여 특별 제작한 2011년 아우디 고급 캘린더를 증정한다. 또 행사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독일 명품 여행 가방, 호텔 패키지 숙박권,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는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통해 아우디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0.11.30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중국 "상황방지 노력"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고심하던 중국, 北도발 수습 나섰다. -글로벌 종편 탄생, 미디어 빅뱅 임박 -G20,금융소외계층 지원기구 설립 -3천만원대 전기차 보급 ▲종합 -美소비 이젠 `사이버먼데이`지켜봐라 -007방불케한 중국 다이빙궈 행보 -한미FTA추가협상, 워싱턴서 내달 재개 ▲韓美 서해연합훈련 -“남북상황 악화 안되게 노력.. 한중 소통 강화 희망” -미·일·러 외교와 통화, 北최태복 중으로 불러 -첫날 항모전단 호송훈련에 주력.. 24시간 고강도 작전 ▲글로벌경제 3대 리스크 -北추가 도발 때 과거와 달리 충격클 듯 -유럽, 스페인 CDS 사상 최고 -중, 지준율 인상 등 긴축에도 물가·집값 꺾일 줄 몰라 ▲경제 종합 -강남서 전세금이 집값 절반 넘는 곳 속출 -칸쿤 기후변화 협약 총회 오늘 개막 ▲기획 -종편, 성장 정체된 방송시장에 새바람.. 2만개 일자리 창출 ▲국제 -아시아·중동 법인세 줄줄이 내린다 -유럽 또 긴축반대 시위 물결 ▲금융·재테크 -우리 금융 컨소시엄·외국계 치열한 물밑경합 -하나금융, 외환은 경영파트너 찾는다 ▲ 기업과 증권 -방산업체 무기개발 잰걸음 -대우조선 구조함사업 논란 -T스토어 앱 6만개 돌파 구글 맹추격 -개성공단, 조업중단에 바이어 이탈 `설상가상` -롯데백화점, 패션기업 엔씨에프 인수 -현대건설M&A, 대우건설 때보다 인수가격 거품 더 크다 -`퇴출`네오세미테크 M&A로 뜰까 -태양광柱 내년 전망도 쾌청 ▲ 부동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주목해볼까 ▲사회 -시나리오별 정교한 대응책 만들어야 -또 대피령·포성.. 가슴 쓸어내린 35분 ◇ 서울경제 ▲1면 -韓 “도발 땐 응징” 中 “상황 악화 막자” -아일랜드에 구제금융 85억 유로 -한미, 내일부터 FTA추가협상 재개 -北추가 도발 징후에 연평도 한때 비상 대피령 ▲한미 훈련..긴박한 한반도 -`경제안보` 컨틴전시 플랜 검토 -비즈니스 차질 “우려가 현실로” -“중, 책임있는 자세로 北달래야” MB작심한 듯 쓴소리 -최강 전력 투입 “북 도발 무력화”. 서해는 지금 준전시상태 -금융시장도 살얼음판.. 증시 큰손들 관망세로 급선회 -증시 교란·유언비어 유포 감시 강화 -모래알처럼 허술하게.. 우왕좌왕 한국 -찰흙처럼 똘똘뭉쳐.. 일사불란 미국 ▲기획 -세종연구소장 “북 연평도 도발은 천안함 사태 응징못한 南을 얕잡아 본 것” ▲종합 -광물公, 阿서 희유금속 개발 나선다 -우리금융 본입찰 투자자 제한 검토 ▲국제 -급한 불 껐지만 위기 해소 아직 일러 -“유로화 가치 추락.. 1.2弗 시대 올 것” ▲산업 -현대차, 中 생산 연100만대 시동 -삼성, 인도 생활가전 생산라인 증설 -“스마트폰 열풍에 바쁘지만 신바람” -물류·인건비 확 줄이고 생산성 크게 늘어 -中企 R&D사업에 6288억 지원 -내년 국산 신차 고르는 재미 `쏠쏠` ▲증권 -“북 도발 여파 불확실성 여전..변동성 커질 것” - `지수 하락 땐 수익` 인버스펀드 인기 -“리베이트 쌍벌죄로 제약사 주가 재평가” -불안한 장세.. BW·CB 권리 행사 주의보 ◇ 한국경제 ▲1면 -"남북 상황악화 방지 노력" 중국도 대북압박 나서나 -기업공개 사상 최대 올해 10조 넘는다. -"내년엔 글로벌 親기업 경쟁" -유통업계 또 신라면 전쟁 ▲종합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공개 거부.. 채권단 오늘 방향 결정 ▲ 북, 연평도 도발 -중 특사에 할 얘기 다 했다... 이대통령 “추가 도발 땐 강력대응” -중 속내.. “남북 갈등확산 得될 것 없다” -바다엔 조지워싱턴호, 하늘엔 조인트 스타즈.. 북에 무력 시위 -북, 포 꺼내고 미사일 배치 `준전시 상태`.. 극도의 긴장 -오바마 “북 도발은 현재진행형” ▲정치 -“계수조정소위에 한 자리”...의원 로비전 치열 -한미FTA 北도발 새 변수로 ▲이코노미스트 2011전망 -터키· 사우디 `뉴브릭스` 급부상.. 동영상 시대 CEO도 잘생겨야 ▲경제 금융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 소비자 보호 `반쪽` ▲국제 -중국에 밀려드는 핫머니 `30개월내 최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유럽위기 스페인 확산 막아라” -러시아 EU가입하나 ▲사회 -찜질방서 1천여명 무료 숙식.. “정부가 하는 줄 알았어요” ▲산업 -현대차, 중국서 100만대 생산시대 연다 -LG전자, LED조명 사업 강화 -삼성전자, 인도 체나이 공장 증설 -특허 없이 해외 나가면 곳곳이 소송 지뢰밭 ▲생활경제 -“10원 더 싸게”릴레이 인하.. 사흘새 박스당 3천원 넘게 내려 -이랜드, 中패션 매출 1조원 시대 열었다 ▲부동산 -청담·역삼 중층 재건축, 평형·층배정 `논란` -SH공사, 재건축·재개발 늘린다 ▲증권 -3대 리스크 잠복.. 올해는 `산타 클로즈드?` -12월에도 11곳 증시 노크.. 올해 상장 100조 육박
2010.11.28 I 이숙현 기자
  • 女배구 신생팀 IBK기업은행, 신인드래프트로 10명 지명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인 IBK기업은행이 신인드래프트에서 대어급 선수를 확보했다.IBK기업은행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2010~2011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중앙여고․남성여고․선명여고를 지명했다고 밝혔다.이들 3개 학교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배구 명문여고로 이날 드래프트를 통해 기업은행은 김희진(중앙여고)과 박정아(남성여고)를 포함, 총 10명의 신인선수를 뽑았다.기업은행은 지난달 이정철 전 국가대표 여자팀 감독을 초대사령탑으로 임명한데 이어 임성한 전 대구여고 코치를 선임했다. 또한 조만간 기존 구단의 우수선수 영입 등을 통해 5명을 추가 선발한 뒤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프로배구리그 여자부의 6번째 구단이 된 IBK기업은행은 23일부터 2주간 경기도 기흥연수원에서 정신무장 및 기초체력을 다진 뒤 경남 진주에서 첫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2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면 경기도 수원에 마련된 체육관과 합숙소에서 공식적인 합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공식적인 창단식은 내년 1월 경 실시할 예정이다”며, “신생구단의 젊고 패기 있는 열정으로 여자 프로배구계의 명문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11.23 I 이석무 기자
`시크릿가든` 대타가 일냈다···재범vs이종석, 희비교차
  • `시크릿가든` 대타가 일냈다···재범vs이종석, 희비교차
  • ▲ 이종석[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신예 이종석(21)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가 키우게 될 천재 뮤지션 썬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3회에 첫 등장해 시청자 및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의 등장 이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썬 역을 맡은 배우가 누구냐?"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에서 오스카는 인터뷰 중 후배가수를 양성하겠다고 공언하게 되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청담동의 한 바에서 본 `썬`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를 영입하려 하지만 썬은 예상과 달리 한류스타인 오스카에게 굴욕을 안기며 종적을 감춘다. 또한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제주도까지 찾아간 오스카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으며 묘한 카리스마를 내뿜기도 했다.  이 화제의 신인은 모델 출신 배우 이종석으로 지난 5월 종영한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검찰청 이우현 계장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16세의 나이로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른 최연소 남자 모델로도 유명하다. 185cm의 큰 키에 미소년다운 외모에선 때 묻지 않은 소년의 순수함과 시크한 남성미가 공존한다는 평가다. 이종석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극중 천재가수로 나오는만큼 음악에 대한 부담감도 컸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썬` 역에 몰입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당초 이종석이 맡은 썬 역에는 2PM 전 멤버 재범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범 측이 여러가지 이유로 출연을 고사하며 캐스팅이 불발, 이종석이 그 자리를 대신 메우게 된 것. 결과적으로 재범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보다 쉽게 인정받을 기회를 놓쳤고 이종석은 뜻하지 않게 대박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천재 뮤지션 션과 오스카의 만남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시크릿가든`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김사랑, 어설픈 영어발음? "설정된 것"☞`시크릿가든` 현빈 저택은 욘사마 별장?☞하지원 "`까도남` 현빈과 촬영 즐거워"☞`시크릿가든` 4회 만에 20% 돌파…고개 숙인 `개콘`·`욕불`☞`시크릿가든` 현빈 "트레이닝복, 유명해질지 몰랐다"☞`시크릿가든`, `내조의 여왕` 패러디.."천지애랑 있었잖아"☞현빈·하지원 `눈빛키스`, 노래 뭐야?···OST도 대박조짐☞윤상현, 오스카로 완벽 빙의..`박진영 뺨치네`
2010.11.22 I 최은영 기자
3시간 `마녀파티` 가수 공연은 1시간..아쉬움 남겨
  • 3시간 `마녀파티` 가수 공연은 1시간..아쉬움 남겨
  • ▲ DJ DOC(사진=김정욱 기자)와 UV(사진=뮤지사운드)[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디제이 디오씨(DJ DOC)와 개그맨 유세윤이 소속된 그룹 유브이(UV)가 늦가을 강남의 한 클럽을 달궜지만 짧은 공연 시간 때문에 아쉬움을 샀다. 20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Club Answer)에서 열린 `2010 아이스타일24 건방진 마녀파티`에 DJ DOC와 UV가 출연, 축하공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선 UV는 자신들의 히트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등을 열창하며 클럽에 모인 관객들에게 신바람을 불어넣었다. 특히 유세윤은 "음악하는 그룹 유브이입니다", "이번 파티 주인공이 DJ DOC인가요? 포스터에 DJ DOC에 비해서 저희는 자그마하게 나왔네요" 등 재치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유도했다. UV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랩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DJ DOC가 바통을 이어 받아 분위기를 띄웠다. 역시 관록이 돋보였다. `나 이런 사람이야`, `투게더`(Together), `DOC와 춤을` 등 DJ DOC의 히트곡 퍼레이드 덕분에 클럽은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파워풀하면서도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공연 진행에 아쉬운 점도 있었다. DJ DOC가 같은 시간 열린 `밝히리 콘서트`와 출연이 겹치는 바람에 이날 클럽에 늦게 도착, 공연이 30여분 넘게 지연됐다. 또한 포스터에는 3시간 동안 파티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시간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관객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남은 시간에는 한 패션브랜드의 런칭 쇼케이스가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콘서트를 빙자한 홍보쇼라는 인상을 남겼다.
2010.11.20 I 박은별 기자
  • [VOD]강남권 재건축 10개월래 최대 상승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지난주 9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매매시장이 이번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큭 폭으로 오르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 성문재 기자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매매시장의 상승세가 2주째 이어졌군요? 기자: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던 매매시장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지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9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 등 재건축 단지가 많은 지역에서 오름세가 컸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하락한 지역은 관악구와 강서구 등 5개 구에 불과했습니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올랐습니다. 잠실이나 분당 등에서 기존 단지를 매도하고 강남권으로 들어오려는 수요가 늘었습니다. 개포동 주공 1단지 49㎡가 2천5백만 원 상승한 9억 4천만 원에서 9억 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가 최종 승인을 받고 문정지구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랐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 119㎡는 2천7백50만 원 상승해 최고 13억 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강동구는 둔촌동 주공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72㎡가 3천 5백만 원 오르면서 8억 원에서 8억 2천만 원까지 거래됐습니다. 앵커: 재건축을 중심으로 호재가 있는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군요.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은 어땠습니까? 기자: 신도시도 소폭이긴 하지만 역시 2주째 상승세가 이어졌구요. 경기도는 3주째 보합세, 인천은 0.03% 하락하며 부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과천과 분당, 산본, 안양 등이 회복 조짐을 보였고, 인천 계양구와 연수구, 평촌, 파주시 등은 하락했습니다. 과천시는 인근 강남권 재건축이 강세를 보이면서 덩달아 재건축 물량이 거래되며 상승했습니다. 별양동 주공6단지 59㎡가 1천만 원 올라 6억5천만 원에서 6억 9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분당은 4주째 오름세가 이어졌는데요. 중소형 아파트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대형 물량에까지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수내동 양지청구 211㎡가 2천 5백만 원 상승한 10억 5천만 원에서 12억 5천만 원에 거래됐고, 서현동 효자현대 155㎡는 1천만 원 올랐습니다. 반면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효성동 뉴서울6차 105㎡가 3천 5백만 원 하락해 1억 9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 녹취 ] 김주철 / 닥터아파트 리서치 연구소 팀장"이번 주 매매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는 전국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같은 상승세는 향후에 집값이 바닥을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전세시장으로 가보죠. 서울 전세가는 어땠습니까? 기자: 지난주 상승세가 둔화됐던 서울 전세시장은 다시 오름폭이 조금 커지면서 0.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와 강남구, 성북구가 0.2% 넘게 올랐구요, 노원구와 중구, 영등포구 등도 평균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양천구는 목동 역세권 주변의 주상복합이 인기를 끌면서 물건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차 161㎡가 2천만원 상승한 6억 5천만 원에서 7억 원에 거래됐고, 신시가지 5단지 115㎡는 1천5백만 원 올랐습니다. 강남구는 학군수요까지 미리 유입되면서 전세물건이 동이 났습니다. 대치동 우성1차 181㎡와 청담동 삼성3차 145㎡ 모두 3천 5백만 원 가량 올랐습니다. 노원구 역시 학원가로 유명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 단지에 물건을 구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중계동 주공4단지 79㎡가 1천만 원 오른 1억3천만 원에서 1억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수도권 전세시장은 어땠나요? 기자: 이번 주 경기도와 신도시의 전세가는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0.09%, 신도시 0.06%, 인천은 0.01% 상승에 그치면서 오름폭이 전주보다 0.01~0.03%포인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안양과 광명, 화성시가 0.2% 넘게 상승했고, 수원, 남양주, 산본도 0.1% 이상 올랐습니다. 안양시의 경우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에다 평촌신도시에서 물건을 구하지 못한 수요까지 유입되면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비산동 한화꿈에그린 161㎡가 1천5백만 원 상승해 2억 7천만 원에서 3억 원선을 나타냈습니다. 광명시는 문의가 줄었지만 물건 자체가 부족해 거래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84㎡가 1천만 원 상승했고 철산동 브라운스톤광명 77㎡는 2백50만 원 상승했습니다. 화성시는 2년 전 입주한 향남지구의 재계약이 잇따르면서 2~3천만 원 오른 가격에도 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입니다. 향남읍 제일오투그란데 181㎡가 2천 5백만 원 상승해 1억 4천만 원에서 1억 7천만 원을 나타냈습니다. [ 녹취 ] 김주철 /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 "계절적인 비수기가 도래했는데도 여전히 전세가는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11월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전세가가 오른다는 부분에서 아직까지 전세수요 대비 공급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0.11.19 I 성문재 기자
2천원대 대만제품, 6만원대 ''일제 샴푸''로 둔갑
  • 2천원대 대만제품, 6만원대 ''일제 샴푸''로 둔갑
  • [노컷뉴스 제공]대만산 싸구려 화장품을 고급 일제 화장품으로 둔갑시켜 15억원어치나 팔아온 수입업자가 적발됐다. 경찰청 외사국은 17일 부정경쟁방지법과 화장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자 양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값이 비싼 화장품일수록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했다. 양씨는 먼저 국내에 시판된 유명 일제 화장품과 디자인이 비슷한 가짜 용기를 대량 제작한 뒤, 대만에서 싸구려 화장품 원료를 사들여 가짜 용기에 옮겨담았다. 2천 8백원짜리 대만산 샴푸의 경우 일제 샴푸 용기에 담겨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6만 5천원에 팔렸다. 원가보다 무려 23배 넘게 이문을 챙긴 것. 이런 식으로 양씨가 시장에 유통시킨 제품은 샴푸와 영양제, 코팅제 등 싯가 15억원에 이른다.. 이들 제품은 서울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의 유명 미용실에까지 팔렸다. 특히 양씨가 가짜로 유통한 일본 제품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국내 공급이 중단된 제품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기도 여주의 양씨 소유 창고에서 이같은 싸구려 화장품 7t을 찾아내, 원료의 유해성 여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 또 품질검사도 없이 수입한 대만산 원료를 가짜 일제 용기에 주입해준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 A씨도 조만간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 개와 고양이를 위한 기업 탄생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개, 고양를 위한 전문 서비스 기업이 생겼다. 반려동물 서비스 전문기업 디비에스(DBS)는 지난 10월 20일 법인 설립을 마치고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디비에스는 독일어 `Die Bremer Stadtmusikanten`(브레멘의 음악대) 줄임말이다. 동화 브레멘 음악대에 나온 동물들처럼 반려동물이 인간과 같은 생명체라는 기업 이념이 반영돼 있다. 따라서 디비에스에는 인간과 똑같이 병원 미용실, 호텔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디비에스는 인력 채용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영업에 시작한다. 디비에스의 서울시 청담동 사옥은 총 700평 규모로 반려 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박소연 디비에스 대표는 “우리나라도 최근 중산층이 많아지고 싱글족과 노년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산업이 점차 발전하고 있는 추세”라며 “디비에스는 실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과 관련 산업내 종사자들의 역량계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디비에스는 100명 규모로 학력과 성별에 제한없이 직원을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24일까지다. 채용공고는 반려동물 종사자 채용 전문 사이트인 도루스애견일지 (www.dorus.co.kr), 애니멀워크 (www.animalwork.co.kr)에서 볼 수 있다.
2010.11.16 I 김유성 기자
버즈 윤우현 미니홈피,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사랑고백?
  • 버즈 윤우현 미니홈피,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사랑고백?
  • ▲ 버즈 윤우현(왼쪽)과 그의 미니홈피 사진[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러브(LOVE), 상대는 최진이?`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러브 알파벳 위에 남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인데 현재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사진 밑에는 영어로 `with or without you`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세계적인 인기 그룹 U2의 대표곡 제목으로 우리말로 하면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라는 뜻이다. 사진과 함께 보면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사랑합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최진이에 대한 사랑 고백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우현은 지난 4월부터 미니홈피 대문에 이 사진과 문구를 올려놨다. 그 전에는 역시 사랑을 뜻하는 하트를 지난해 7월부터 대문 사진으로 사용했다. 한편 윤우현은 두 살 연하인 최진이와 뮤지션 동료로 오빠,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1년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와 최진이가 살고 있는 송파구 잠실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관계자들의 눈에 띄기도 했으며 친한 사람들에게는 스스럼없이 연인사이임을 밝히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단독]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열애`…뮤지션커플 탄생☞'前 버즈' 민경훈, 버즈 새 음반 참여 눈길☞버즈, 새 멤버 영입..2인조로 3년 만에 컴백☞[포토]럼블피쉬, '화려한 무대속 열창'☞[포토]럼블피쉬,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 압도!'
2010.11.16 I 김은구 기자
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열애`…뮤지션커플 탄생
  • [단독]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열애`…뮤지션커플 탄생
  • ▲ 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29)과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27)이 열애 중이다. 16일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에 따르면 윤우현과 최진이는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버즈의 녹음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최진이가 살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이나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에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 지인은 “두 사람은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오빠,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윤우현과 최진이는 둘이 데이트를 할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인은 “두 사람이 주위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한다. 럼블피쉬 전 멤버들도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윤우현은 민경훈과 함께 2003년 버즈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했으며 민경훈의 솔로 전향 후 영입된 나율과 16일, 3년 만에 스페셜 음반 `퍼즈 버즈`(Fuzz Buzz)를 발표했다. 럼블피쉬 보컬로 활동하며 여성 로커로 이름을 알린 최진이는 200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같은 해 제39회 가수의 날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팀은 해체됐지만 럼블피쉬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버즈 윤우현 미니홈피,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사랑고백?☞'前 버즈' 민경훈, 버즈 새 음반 참여 눈길☞버즈, 새 멤버 영입..2인조로 3년 만에 컴백☞[포토]럼블피쉬, '화려한 무대속 열창'☞[포토]럼블피쉬,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 압도!'
2010.11.16 I 김은구 기자
박칼린 "목으로만 노래하지 마세요"
  • 박칼린 "목으로만 노래하지 마세요"
  • ▲ 박칼린(사진=인터파크INT)[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목은 파이프와 같아서 무리해 찢어지게 하면 안 됩니다. 목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호흡법이 중요합니다." 박칼린 호원대 교수의 강의법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단원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칠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연습실에서 박 교수가 일반인 대상으로 한 무료 보컬 지도에 나섰다. 뮤지컬 제작사인 신시컴퍼니와 인터파크INT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고 이 중 12명에게만 참석의 기회를 줬다. 박 교수는 노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목의 보호`로 꼽았다. 목은 다치면 원상태로 회복하기가 가장 어려운 신체기관 중 하나라는 것. 목으로만 노래를 부르다 무리를 해서 성대가 상한 채로 뮤지컬 무대로 와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가수들이 많다는 게 박 교수의 지적이었다. 박 교수는 참가자 중 한 남자 대학생의 노래를 듣더니 그의 복부를 짚어주면서 “호흡을 여기에서 꽉 쥐고 있어야 합니다. 노래에 호흡이 실려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해보세요”라고 직접 교정해 주었다. 이날 박 교수가 시종일관 강조한 것은 목은 소리가 나가는 일종의 파이프일 뿐 목으로만 노래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노래방에 가서 목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3분을 위해 노래하는 가요와 3시간 공연을 하는 뮤지컬과는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 박칼린(사진=인터파크INT)달리 말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잘하는 것과 마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노래를 잘하는 것은 별개라는 것. 박 교수는 이를 위해 직접 여러 창법으로 노래를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지적해 줬다. 박 교수에게 직접 교정을 받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강세진 씨는 “`남자의 자격`에서 가르치시던 모습과 실제 가르치시는 모습에서 별 차이를 못 느꼈다”며 “평소 고민했던 호흡법에 대해 어느 정도의 답을 얻은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박 교수에게 칭찬을 듣기도 한 김유나 씨는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는데 수업 시간에 배웠다가 잊고 있던 점을 되새기게 됐다”면서 “말하듯이 노래 부르라는 지적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다음 달 14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아이다`에 음악감독 및 국내 협력 연출로 참여하고 있다.
2010.11.15 I 김용운 기자
  • [재송]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1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현대엘리베이(017800)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 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성했다고 밝힘.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 지분 20.6%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현대상선(011200)은 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느린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음. ▲삼성카드(02978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삼성화재 주식 200만주를 402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또 계열사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70만4104주를 1337억원에, 삼성증권 주식 314만3194주를 약 2156억원에, 삼성정밀화학 주식 80만4760주를 618억860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 ▲현대상선(011200)= 정정 공시를 통해 지난달 28일 발표한 39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000720)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유상증자 자금 3968억원 가운데 일부가 인수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공시. ▲한화(000880)= 3분기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2443억원으로 6.1% 증가, 순이익은 2076억원으로 2.6% 감소. ▲삼성증권(016360)= 2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61억원,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0.8% 감소, 영업이익은 12.2% 증가. 당기순이익은 604억원으로 5.1% 증가. ▲대신증권(003540)= 2분기(7~9월) 순이익이 31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204억원으로 15.7% 감소,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33.5% 감소.▲케이피에프(024880)= 스페인에 베어링 제조업체를 설립, 15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청담러닝(096240)=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9% 감소했다고 공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2억원에서 1020억원, 20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정정공시. ▲한국기술투자(019550)= 3분기 영업손실이 1억70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 ▲동아제약(000640)=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과 미국 보스턴, 뉴욕 등지에서 해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관계사로부터 20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공시. ▲디지털오션(051160)= 3분기 영업이익이 4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7억6900만원으로 30.9% 증가, 순이익은 5억6600만원으로 집계.▲좋은사람들(033340)= 3분기 영업이익 13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1억8800만원, 순이익은 10억9900만원.▲일경(008540)= 감자로 인해 BW 워런트 행사가액을 500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에이치앤티(088960)= 3분기 영업이익 4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39억6200만원, 순이익은 14억7200만원.▲스틱인베스트먼트= 하이록코리아(013030) 전환사채(CB) 100만주(7.82%)를 주식으로 전환한 뒤 매도, 총 보유주식이 54만5454주(4.0%)로 감소했다고 공시.▲시노펙스그린테크(037320)= 1000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25%에 달하는 물량. 행사가는 10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보해양조(000890)= 전남 목포시 대안동 소재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209억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중앙오션(054180)=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과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뉴젠아이씨티(054150)= 최대주주 김기홍씨와 특별관계자 최창근씨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800만주, 발행가는 625원이며 납입일은 11일. ▲루멘스(03806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5.7%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4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30.0% 감소.▶ 관련기사 ◀☞삼성카드, 계열사 주식 4220만株 처분..`재무구조개선+법인세절감`☞[단독]삼성, 이달중 금융계열사 희망퇴직 단행☞[특징주]삼성카드 4일째 강세.."아직도 싸다"
2010.11.12 I 김대웅 기자
  • 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1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현대엘리베이(017800)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 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성했다고 밝힘.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 지분 20.6%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현대상선(011200)은 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느린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음. ▲삼성카드(02978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삼성화재 주식 200만주를 402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또 계열사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70만4104주를 1337억원에, 삼성증권 주식 314만3194주를 약 2156억원에, 삼성정밀화학 주식 80만4760주를 618억860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 ▲현대상선(011200)= 정정 공시를 통해 지난달 28일 발표한 39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000720)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유상증자 자금 3968억원 가운데 일부가 인수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공시. ▲한화(000880)= 3분기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2443억원으로 6.1% 증가, 순이익은 2076억원으로 2.6% 감소. ▲삼성증권(016360)= 2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61억원,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0.8% 감소, 영업이익은 12.2% 증가. 당기순이익은 604억원으로 5.1% 증가. ▲대신증권(003540)= 2분기(7~9월) 순이익이 31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204억원으로 15.7% 감소,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33.5% 감소.▲케이피에프(024880)= 스페인에 베어링 제조업체를 설립, 15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청담러닝(096240)=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9% 감소했다고 공시.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2억원에서 1020억원, 20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정정공시. ▲한국기술투자(019550)= 3분기 영업손실이 1억70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 ▲동아제약(000640)=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과 미국 보스턴, 뉴욕 등지에서 해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룩손에너지(033550)홀딩스=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관계사로부터 20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공시. ▲디지털오션(051160)= 3분기 영업이익이 4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7억6900만원으로 30.9% 증가, 순이익은 5억6600만원으로 집계.▲좋은사람들(033340)= 3분기 영업이익 13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1억8800만원, 순이익은 10억9900만원.▲일경(008540)= 감자로 인해 BW 워런트 행사가액을 500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에이치앤티(088960)= 3분기 영업이익 4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39억6200만원, 순이익은 14억7200만원.▲스틱인베스트먼트= 하이록코리아(013030) 전환사채(CB) 100만주(7.82%)를 주식으로 전환한 뒤 매도, 총 보유주식이 54만5454주(4.0%)로 감소했다고 공시.▲시노펙스그린테크(037320)= 1000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25%에 달하는 물량. 행사가는 10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보해양조(000890)= 전남 목포시 대안동 소재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209억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중앙오션(054180)=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과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뉴젠아이씨티(054150)= 최대주주 김기홍씨와 특별관계자 최창근씨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수는 800만주, 발행가는 625원이며 납입일은 11일. ▲루멘스(03806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5.7%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28억원으로 4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30.0% 감소.▶ 관련기사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 대표 취임..`경영권 방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엘리 대표이사로☞[마켓in]쉰들러, 현대엘리 투자원금 1650억..4년 수익은 88억
2010.11.11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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