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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48건

대원미디어, 28일부터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개최
  • 대원미디어, 28일부터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개최
  • 도라에몽 전시회 포스터.(사진=대원미디어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아이파크몰 대광장에서 도라에몽 캐릭터 모형 100체를 전시하는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만·홍콩·중국 등에서 인기를 끈 행사로 100가지의 비밀도구를 가진 도라에몽 캐릭터 모형 100체와 타임머신, 어디로든 문 등이 전시된다. 기념 촬영이 가능하고 전시물을 만져보는 체험형 무료 전시다. 전시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oraemon.event.kr)과 럭키보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이파크몰 백화점 내 도라에몽 인형 999개로 제작된 도라에몽 드림 케이크도 설치된다.회사 관계자는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국내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친근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도라에몽이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원미디어는 국내에서 도라에몽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160여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12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이블씨엔씨(078520)는 도라에몽 캐릭터를 사용한 화장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고 빙그레(005180)는 아이스크림 엔쵸와 도라에몽 캐릭터를 합한 ‘도라에몽엔쵸’를 내놓기도 했다. ▶ 관련기사 ◀☞ 대원미디어, 부산서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건축전’ 개최☞ 대원미디어, 상반기 이익 급증…파워레인지 인기 ‘훨훨’☞ 도라에몽,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에 온다
2015.08.25 I 이명철 기자
국민 내비 '김기사'·쿠팡',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대사' 나섰다
  • 국민 내비 '김기사'·쿠팡',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대사' 나섰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내비 ‘김기사’ 박종환 대표, ‘쿠팡’의 김범석 대표 등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 대사들이 대박 벤처를 꿈꾸는 스타트업을 위해 뭉쳤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오후 4시 과천 미래부 청사에서 지역 창업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17명의 혁신적 기업가들을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대사’들은 혁신성, 지역 연고, 대외 인지도, 혁신센터별 특화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위촉됐다.이들은 향후 1년간 성공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 강연 등과 투자자 연계 등 지역의 창업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창업대사’에는, ㈜쏠리드의 정준 대표(경기) 등 벤처 1세대 뿐 만 아니라, 종합취업정보사이트인 잡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는 ㈜브레인커머스의 황희승 대표(울산, 31세), 스마트TV 앱을 개발해 전세계 159개국에 7개국 언어로 서비스중인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경북) 등의 젊은 벤처인들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문화벤처·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포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쿠팡’으로 유명한 ㈜포워드벤처스의 김범석 대표(서울),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게임빌의 송병준 대표(대구) 등 관련 업종 선두 기업들과,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충북), 콜마비앤에이치㈜의 김치봉 대표(세종, 연구소기업 1호) 등 대표적 코스닥 기업들도 참여한다.또한 한국 최초의 소형 인공위성을 개발해 창업에 성공,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수출기업으로 성장한 ㈜쎄트렉아이의 박성동 대표(대전), 교사에서 벤처기업가로 변신해 국내 휴대폰 카메라 렌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렌의 이종진 대표(전남)와 같은 제조기업 대표도 7명이 참여하고, 귀촌을 통해 폐교를 활용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창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강원) 등 문화기업 대표도 2명이 참여한다.더불어 창업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앱게임 개발기업 네시삼십삼분(주)의 장원상 대표(인천), 앱개발 기업인 파이브락스(주)를 성공시켜 미국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기업인 탭조이에 매각한 노정석 대표(전북), 자동차 공유플랫폼을 개발해 회원수 200만명을 돌파한 ㈜쏘카의 김지만 대표(제주)와 같은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대표 8명이 참여한다. 국민 네비게이션 앱으로 유명한 ‘김기사’를 개발한 록앤롤(주)의 박종환 대표(부산)는 부산의 택시기사 아들로 태어나 내비게이션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이후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쟁쟁한 경쟁사들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5월에는 626억원에 다음카카오에 매각해 모범적인 기업인수합병(M&A) 사례로 기록됐다.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충남)는 다채로운 도전 이력으로 유명하다. 류 대표는 취업→엔지니어 전공→벤처 창업→의사→벤처창업 재도전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익힌 경험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초소형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기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의 ‘창업대사’로 나선 ‘커피볶는집’의 이영숙 대표(34세)는, 또래 대학생처럼 취업을 걱정하는 대학생이었으나, 좋아하던 커피를 직업으로 정한 사례다. ㈜쏠리드의 정준 대표는 현재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박사 출신인 그는 1998년 직원 4명으로 무선통신중계기 제조에 뛰어들어, ㈜쏠리드를 연 매출 2000억원, 종업원 250여명의 중견 벤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미국 뉴욕 지하철 277개 전체구간 중계기 계약,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듀크대 납품 등 미국 무선 중계기 시장에서 4위를 기록 중이며, 멕시코, 브라질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해피콜의 이현삼 대표는 시골 농업고교 출신으로 정통 제조 벤처기업인으로 성공한 사례다. 세계 최초 ‘양면 팬’을 개발해 전 세계 주부들을 열광시킨 그는,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아르마이드 세라믹 냄비’ 등 기존 제품에는 없는 독특한 아이 디어와 혁신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중이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대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더 많은 국민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창조경제와 혁신센터를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창업대사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회의실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대사 위촉식’ 을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
2015.08.24 I 오희나 기자
수제의 세계(Handmade)
  • 수제의 세계(Handmade)
  • [이데일리 창업] 수제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의미이다. 장인이 만든 물건이던 장인이 아닌 사람이 만든 물건이던지 간에 직접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은 다르지 않다. 단지 물건의 퀄리티(qulity)는 다를 수 있다. 독일어 사용 지역에서는 장인을 ‘마이스터(Meister)’라고 칭하는데 독일에서는 마이스터 자격증이 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도 상당하지만 취득 후에는 그 분야의 최고로 인정받으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수제로 제작한 물건은 엄청난 값이 측정된다. 그렇다고 하여 본인 스스로가 만든 수제가 값어치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스스로 일궈낸 일이며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젠가는 그 분야의 장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요즘 시대에서 수제라는 단어가 붙으면 조금 더 높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소품종 대량생산’을 해오다가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이 다양화되었다.하지만 대부분의 작업들이 기계화가 되면서 사람이 직접 만든 제품에 대하여 조금 더 섬세하게 제작되었으며 정성이 들어갔다는 생각 때문이다. 기계가 더 세밀한 작업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제’라고 하여 더 높은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수제라는 명분 하에 가격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 본인이 직접 노력하여 제작하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수제품의 세계는 다양하지만 패션(fashion), 뷰티(beauty), 라이프스타일(lifestyle)적인 면으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다. 한 디자이너가 본인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쇼핑을 하려고 둘러보아도 마음에 드는 옷이 없었어요. 내 마음에 드는 옷,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려고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하기 위한 재주를 가지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소품과 액세서리부터 접근하여 각자의 개성에 맞는 만족감 높은 수제품을 제작해볼 수 있다. 동대문 부자재 상가는 몇 년 전과 비교하여 굉장히 활성화 된 모습이다. 남녀노소 저렴한 가격에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나온 액세서리도 나만의 것으로 비슷하게 제작할 수 있다. 매 여름마다 수제 팔찌 만드는 방법이 주요 포탈 메인을 장식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나만의 것을 제작할 수 있으며 손쉽게 개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가장 핫(hot)한 핸드메이드 제품은 루피망고(Loopy Mango) 모자와 목도리이다. 연예인이 착용하고 본인의 SNS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양모를 두툼한 자이언트 사이즈의 원사로 제작하여 뜨개질로 원하는 모자나 목도리로 만들 수 있다. 특정 양모를 사용하여 원사를 만들기 때문에 원조가 된 플레이울(Play Wool)의 털실은 가격도 비싸고 손수 제작해야 하는 뜨개질 세트지만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도 목도리와 모자, 장갑은 뜨개질로 간편하고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여 겨울에는 이런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다. 이 밖에도 가죽 공예를 하여 헤어밴드나 가방을 제작하기도 하는데 가죽을 고르거나 제작하는 것은 초보자에겐 힘들기 때문에 학원이나 가죽 공방에서 배울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패션 분야에서 수제품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사람들이 화학제품이 첨가된 판매 제품 사용을 꺼려하게 되어 직접 몸에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서 사용한다. 방송 중 ‘인간의 조건’에서도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일주일을 보여주었는데 화장품, 세제, 샴푸, 치약 등 각종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님을 볼 수 있었다.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감수할 만큼 환경적으로도 본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모습이 강조 되었다. 비누 만들기는 어린이들과 같이하는 프로그램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간편하며 수제 화장품 만드는 레시피(recipe)는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게 간단한 검색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서적으로도 찾을 수 있고 뷰티 전문 채널 혹은 프로그램에서도 수제 화장품 만들기를 다루면서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만의 개성 있는 향을 만들기 위하여 향수를 만들 수 있는 가게와 요즘엔 수제 캔들(candle)을 만들 수 있는 장소도 보급되었기 때문에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나만의 뷰티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서 수제를 말한다면 요리가 대표적일 수 있는데 요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제 마카롱, 수제 초콜렛, 수제 잼, 수제 야채주스, 수제 아이스크림, 요리에서는 수제가 꾸밀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수제 전문 음식점과 카페는 무수히 많고 그것을 맛보려 하는 사람도 무수히 많다. ‘요리는 정성이다’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정성 들여 해주고, 그 정성을 받기 위하여 직접 만든다. 대중들은 일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증가하였는데 도서관에 가보면 취미 코너에 위치한 책은 언제나 활발하게 바뀌고 있다. 그 중에 가구 만들기에 대하여 서술한 책도 있다. 톱을 들고, 사포질을 하며 힘쓰는 일은 남자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옛날과는 달리 현대 여성들도 톱질을 하고 페인트 칠을 한다. 성별의 차이 없이 다소 과격할 수 있는 작업도 하고 아기자기한 소품 제작도 곧잘 한다. 퀼트, 인형, 폴리머클레이(polymer clay) 등 수제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배움의 장소, 공방 관심 있는 분야로 입문하는 것에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손재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배움을 받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그것이 바로 공방인데 원목가구공방, 가죽 공방, 금속 공방, 도자기 공방에 대하여 소개해볼까 한다. 가구공방 - 홍대 정문에서부터 신촌 방향으로 이어지는 거리에는 가구 공방이 늘어서 있다. 주문 제작을 의뢰 받아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방도 있다. 홍대 가구 거리에 위치한 ‘나무와 가구 이야기’는 창업을 위한 교육과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어서 직접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것에 조언을 얻고 참여할 수 있다. 이 거리의 모든 가구 공방은 목공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는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최근 수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청담동에도 수제 가구 공방 집이 들어서고 있다. 이미 청담동에 가구 거리가 형성되면서 많은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가죽공방 - 홍스공방(HongsBang)은 하루 동안만 가죽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one day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가죽 가방을 꿈꾸는 사람들이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데 처음 시도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가죽 공예를 이용한 카드 지갑 제작을 하고 있다. 정규 수업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취미 생활이나 창업을 위한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과정이다. 정규 수업에서는 가죽 필통, 지갑, 팔찌, 가방 등 다채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보통 4개월의 과정을 거친다. 간단한 부자재와 공구류는 공방에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가죽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여 작업한다. 주문 제작도 가능한 공방인데 나만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본인의 손에서 탄생하면 좋겠지만 시간과 금액이 드는 부분이기에 의뢰하여 핸드메이드 가방을 갖는 것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공방이 일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남동에 위치한 ‘꾹artworks’는 손바느질을 통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가죽에 글씨를 새겨 넣어 나만의 가죽 공예라는 의미 부여가 확실히 되도록 하기 때문에 커플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기도 하다. 연남동에 위치한 또 다른 가죽 공방인 ‘리본 레더 스튜디오’ 또한 일일 수업과 정규 수업을 받고 있는데 모든 가죽 공방들은 장소가 한정적이고 협소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미리 예약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가죽의 매력 때문에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한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 금속공방 - 금속 공방은 방송에서 커플링 제작을 위하여 조금씩 노출되기도 했다. 반지뿐 아니라 액세서리의 용도를 목적으로 금속 공방을 방문하게 된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정인이 선물하기 위하여 대학로에 있는 ‘반지마을’이라는 금속 공방을 방문했었는데 이 곳은 여러 번 방송에 노출되며 커플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금속 공예는 주얼리와 밀접하며 학교에서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가 존재한다. 좀 더 예술적으로 접근하여 금속 공예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중들은 액세서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금속 공예에 관심을 갖는다. 특히 여러 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세상에서 딱 하나인 나만의 장신구를 갖기 위하여 금속 공방을 찾고 있다. 도자기공방 - 몇 년 전에는 도자기 공방을 다니는 사람은 연륜 있고 독특한 느낌의 자기 그릇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의 도자기 공방은 체험할 수 있는 연령의 폭도 굉장히 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혜화동 아뜰리에’라는 도자기 공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핸드 빌딩성형을 하기도 하고 정규 수업을 통하여 물레로 도자기 제작을 할 수 있다. 도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문화센터에서도 쉽게 수강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과정을 수료하고 지속적으로 공방을 다니게 되는 사람이 많다. 다른 분야에 비하여 어린 시절 점토를 만지작거리던 기억 때문인지 공방에 접근하기 어렵지 않다. 도자 공예는 직접 만든 느낌이 들면서 반듯한 모양이 아닌 도자기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정보의 보고, 블로그 본격적으로 배움을 얻기 위해서는 공방에 방문하는 것이 좋은 방안일 것이지만 취미 생활로 시작해보고 싶거나 쉽사리 공방에 방문할 용기가 나지 않는 다면 관심 있는 분야를 검색하여 전문 블로그를 통하여 배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취미 생활로 시작하여 꽤 오랜 시간 핸드메이드 제품을 포스팅(posting)하여 올려온 블로거들은 전문가라고 할 정도의 수준이다. 보다 초보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어느 곳의 재료가 괜찮은지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다. 원목가구를 직접 만드는 ‘톱질하는 엄마’의 블로그 ‘톱질하는 여자’는 자녀들의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포스팅하였다. 아이의 책장 제작하는 과정을 3번에 나누어서 포스팅 하여 디자인한 책장의 치수를 표기하여 올려주고 어떤 나무를 사용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참고하기 좋다. 다만 스케치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정이다. ‘블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블로거 블룸은 수제 화장품과 캔들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원료에 대한 이야기와 천연 화장품과 화학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에 대하여 서술하여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들어간 재료가 어떤 부분이 좋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사용된 재료와 용량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다. 접근하기 쉽고 재료를 구하기 쉬운 액세서리는 DIY 액세서리 블로그도 많이 존재한다. ‘DIY 액세서리’ 블로그 운영자인 바바제이는 2011년도부터 꾸준히 액세서리를 만드는 모습을 포스팅하였으며 현재 퀄리티도 상당하다. 액세서리를 만들 때 준비할 재료와 과정을 상당히 꼼꼼하게 촬영하여 올렸기 때문에 블로그를 찾는 사람도 많다. 본인만의 팁을 주기도 하여 유용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핸드메이드에서 빠질 수 없는 홈베이킹은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블로그도 많고 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 중 ‘브리첼의 홈베이킹’이라는 블로그를 살펴보면 홈베이킹 카테고리를 나누어 놓고 포스팅 한 정보도 다량이기 때문에 핸드메이드 베이킹을 할 때 참고하기 좋다. 핸드메이드 브랜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 관해서 이야기 했지만 도움을 주는 브랜드와 제품들도 있다. 세미(semi) 핸드메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서 브랜드만의 가치를 가져가되 소비자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브랜드 ‘판도라(Pandora)’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참(charm)을 조합하여 이니셜을 넣을 수도 있고 나만의 팔찌와 목걸이 제작이 가능하다. 최근엔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으며 잇 아이템(it item)이 된 델핀들라퐁(delphinedelafon)의 가방도 원하는 소재로 제작 가능하다. ‘가방에 들어가는 모든 것을 내 손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텀 메이드(custom made) 가방’이라는 문구를 활용하여 마케팅하고 있다. 기본이 되는 디자인은 브랜드만의 색깔로 가져가고 그 밖의 소재와 부가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제 가방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나만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다. 이런 이점 때문에 델핀들라퐁의 가방을 여러 개 구매하기도 한다. 가구에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이케아(IKEA)’가 있는데 조립식 가구를 판매하여 단가를 낮췄기 때문에 구매 후 집에서 조립하여 사용한다. DIY 키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뒤나미스’에서는 쇼핑몰과 블로그를 운영하며 나만의 향수, 나만의 소이캔들을 제작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초보자에게 향수와 캔들을 만들 때 구매하기 복잡할 수 있는 부분을 키트(KIT)로 판매하며 누구나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들은 믿음직스럽지 못한 원산지 혹은 제조과정에 의하여 수제에 관심을 가지고 유행에 의하여 단일화된 패션을 벗어나 개성 있는 나만의 것을 만들기 위하여 만든다고 한다. 작년에 비하여 수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오랜 옛날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부터 우리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였다. 보다 관심을 가지고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만들 수 없는 것을 없을 것이다. ‘나만의 것’을 가진 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다.자료 및 사진 제공 : 패션넷 코리아 http://www.fashionnetkorea.com
2015.08.21 I 창업팀 기자
여수, 순천, 광양 대표 웨딩페스티벌 ‘여순광웨딩박람회’ 개최
  • 여수, 순천, 광양 대표 웨딩페스티벌 ‘여순광웨딩박람회’ 개최
  • [온라인부] 다가오는 가을에 웨딩마치를 올릴 예비 신혼 부부들은 바쁜 와중에 웨딩홀, 웨딩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예물, 신혼여행, 신혼가구 등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검증되지 않은 웨딩박람회를 통해 발품을 팔아보지만 마음에 쏙 드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찾기란 쉽지 않다.그런데 이와 관련해, 여수, 순천, 광양의 최대 규모 웨딩페스티벌 ‘여순광웨딩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순천동부웨딩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여순광웨딩박람회는 예비 신랑신부와 1:1 웨딩 컨설팅을 원칙으로, 각 예비 신혼 부부가 원하는 특징에 적합한 웨딩홀, 웨딩스튜디오, 메이크업, 드레스, 예물, 혼수 등 웨딩의 모든 것의 계약을 돕는다. 이번 여순광웨딩박람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예비 신혼부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먼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후에 신청 문자를 보내기만 해도 LG 전자레인지, 라이카 무선주전자, 라이카 스텐벨 4P세트, 밀양 도자기 원형 접시 5P, 페이스 미스트, 썬크림 등의 제품을 100% 받을 수 있다.또, 결혼 준비도 하면서 선물도 챙기는 현명한 결혼 준비를 위한 빅 이벤트를 열어 추첨 혜택으로 LG 32인치 클래식 TV, LG 무선청소기, 티파니 정품팔찌, LG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하며, 박람회 당일 오후 6시 이벤트 장에서는 6시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목걸이, 디올 진주 귀걸이, 헤어 드라이기, 이노센트 가구, 남성화장품, 러그, 다리미 등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할 예정이다.특히 여순광웨딩박람회은 여수, 순천, 광양의 대표 박람회인 만큼 웨딩홀 최대 100만원 할인, 최고급 뷔페 할인, 예식 진행비 할인 등 특전으로 예비 부부들이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웨딩홀을 선택할 기회를 준다. 웨딩홀 계약 시에는 웨딩 플래너가 명품 정장, 구두, 이노센트 노르딕 우드 침대, 세사리빙 침구, 티엔지티 정장을 드리는 등의 풍성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웨딩 패키지 계약 이벤트로 양가 직계가족 액자, 청첩장 할인, 웨딩 화보 수정본 CD, 스마트 동영상 청첩장, 플로리스트 작품 웨딩부케, 식전 동영상 제공 등을 제공하며, 최근에 제주 촬영장을 오픈한 기념으로 제주도 촬영 시 펜션 1박 무료, 크리스탈 액자 세트 증정, 양가 리마인드 촬영, 맞춤 와이셔츠 등 최대 130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명품 웨딩 박람회인 여순광웨딩박람회는 전남 순천시 팔마로 269에 위치한 순천동부웨딩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소니 '풀프레임' 마케팅 집중…"전문가 시장 공략"
  • 소니 '풀프레임' 마케팅 집중…"전문가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캐논과 니콘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용 카메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러리스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석권한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을 앞세워 마지막 남은 전문가용 시장마저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국내 렌즈교환식 시장 1위(수량 기준)의 포부도 드러냈다. 소니코리아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사업 전략 발표회를 갖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II’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이 제품은 소니가 내놓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세계 최초 이면조사형 4240만화소의 35㎜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장착해 기존 A7R보다 3.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과 해상력을 실현했다. 또한 399개의 위상차 포인트와 25개의 컨트라스트 포인트를 결합한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5축 손떨림 보정 기능과 4K동영상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349만 9000원(바디기준)의 가격도 렌즈교환식 카메라 최상위 기종 수준이다. 소니코리아는 이날 A7RⅡ 출시를 기점으로 풀프레임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배지훈 소니코리아 부장은 “카메라 수요는 양극화되고 있어 엔트리(보급형) 미러리스 시장은 3년 이내 빠르게 감소할 것”이라면서 “소니는 이미지센서, 손떨림 보정, 정확한 AF 등을 갖춘 바디와 62종에 달하는 풍부한 렌즈군으로 풀프레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프레임을 확대하면서 전문가 카메라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올해부터 A7RⅡ으로 스튜디오, 웨딩 등을 중심으로 전문 카메라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한다. 배 부장은 “이전 제품은 AF 성능 등에서 전문가 등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A7RⅡ은 기존 전문가용 제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소니는 올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전체 1위(수량 기준)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소니 관계자는 “소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 렌즈교환식 시장에서 6개원 연속 1위(수량기준)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렌즈교환식 시장 전체 1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정우성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II’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2015.07.27 I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X-T10 스튜디오 출사 지원
  • 후지필름, X-T10 스튜디오 출사 지원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오는 22일 스튜디오에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으로 소중한 사람을 직접 찍어줄 수 있는 특별한 출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를 살린 차별화된 스튜디오출사로 전문 모델이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모델로 촬영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스튜디오 출사는 후지필름의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T10으로 진행된다. X-T10은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기종인 X-T1의 독보적인 화질과 뛰어난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동 모드의 직관적인 조작성과 자동 모드의 촬영 편의성을 겸비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아우르고 있다.참가자는 총 16팀을 모집하며, 후지필름 X시리즈 카메라 사용자는 물론, 브랜드에 관계 없이 미러리스 또는 DSLR 카메라를 보유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8월 10일까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fujifilm_x)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ujifilmdigitalcamera)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특별한 사연 한 팀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도 증정한다. 참가자는 내달 14일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행사는 내달 22일 동대문구 장안동 ‘코지 스튜디오(COZY STUDIO)’에서 진행한다. 당일 촬영 제품으로 각 팀마다 X-T10(XF18-55mm 렌즈킷)을 한 대씩 지원하며, X-T10 사용법 및 사진작가의 인물사진 촬영 강좌 후에 동행한 가족이나 지인을 모델로 자유롭게 촬영하게 된다. 팀별로 사진작가의 원포인트 레슨 및 기념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촬영 후에는 베스트컷을 인화해 증정하며, 베스트 포토상 2팀을 선정해 후지필름 아웃도어 카메라 XP80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X-T10 현장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또 9월 6일까지 출사 후기를 블로그에 게시한 참가자 중 3명을 선정해 파리바게뜨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2015.07.27 I 장종원 기자
카메라·캐리어..'스몰 웨딩' 바람에 '빅 스마일~'
  • 카메라·캐리어..'스몰 웨딩' 바람에 '빅 스마일~'
  • 함 대용 캐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트만 ‘인텐시티’.[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몰웨딩’, ‘작은 결혼식’은 단순히 결혼식의 규모와 예산을 줄이는 데에만 초점을 두지 않는다. 형식 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른 이의 눈을 의식한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덜어내고 대신 결혼 당사자들의 실속을 최대한 챙기고 개성을 살리는,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질’ 높은 웨딩이 선호되고 있다. ‘작아진’ 결혼식 덕분에 ‘크게’ 웃는 제품들도 생겨났다. 대표적인 것인 카메라, 캐리어 등이다. 크기는 작지만, 전문가 수준의 화질로 셀프 웨딩촬영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니 카메라 ‘RX100Ⅲ’.◇둘만의 추억 담아 더욱 값진 웨딩사진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결혼식의 주요 준비절차 중 하나인 스튜디오 촬영 역시 간소화되는 추세다. 직접 웨딩사진을 찍고 앨범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셀프 웨딩 촬영’이 성행하고 있다.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 가격이 최소 100만원대 이상으로 비싸기도 하지만 평생 남을 결혼사진에 자신들만의 가치 있는 추억을 담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혜를 보는 제품이 카메라다. 웨딩 촬영뿐만 아니라 다가올 신혼여행에 신혼생활까지 꼼꼼히 기록할 수 있어 요즘 젊은 예비부부들 사이 필수 혼수품이 됐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가벼우면서도 화질 좋은 제품이 특히 인기다.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 등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세안기기 ‘클라리소닉’.◇똑똑한 ‘코스테틱’ 제품에 피부 관리 걱정 끝 어려 보이고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은 모든 예비 신부가 마찬가지다. 결혼식의 규모를 줄이더라도 ‘피부관리’만큼은 건너뛰기가 쉽지 않다. 예비신부가 직장을 다닐 경실속있는 홈 스킨케어 제품으로 예비신부들의 피부 관리를 돕는 ‘리파캐럿’.우에는 비용에 시간까지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코스테틱(Costhetic)’ 제품이다. 코스테틱은 화장품의 ‘코스메틱’과 피부 관리를 뜻하는 ‘에스테틱’의 합성어로 시술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 관리 제품을 의미한다. 집에서 쉽고 편하게 외모를 관리할 수 있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졌다.하루 5분 동안의 짧은 마사지만으로도 처진 얼굴을 팽팽하게 가꿔주는 코스테틱 기구에 음파진동기술로 피부와 모공 속 미세먼지를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제품 등이 셀프 피부관리 품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물도 넣고, 여행 짐도 꾸리고 ‘일석이조’ 캐리어 무겁기도 하지만 사용 후 쓸모가 없어지는 기존 전통 함 대신 캐리어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고가의 귀한 예물을 편리하게 담아 전달했다가 함 가방으로서 용도를 다한 후에는 신혼여행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최근 예비부부들에게 함 가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가방 브랜드로는 하트만을 들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인텐시티’의 경우 소재로 폴리카보네이트가 쓰여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곳곳에 가죽 장식이 덧대어져 고급스럽다.웨딩업계 관계자는 “최근 격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결혼 필수품도 바뀌고 있는 추세”라면서 “무조건 돈을 아끼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써야할 부분에는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것이 최근 스몰웨딩족의 공통점”이라고 전했다.
2015.06.18 I 최은영 기자
캐논, 5060만 화소 DSLR 'EOS 5Ds' 출시
  • 캐논, 5060만 화소 DSLR 'EOS 5Ds'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5천만 화소가 넘는 압도적인 해상력을 갖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s’와 ‘EOS 5Ds R’을 출시한다.EOS 5Ds와 EOS 5DsR은 EOS 5D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고화소 제품 라인업으로 세계 최초로 약 506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치밀하게 표현되는 고화소를 바탕으로 사진 촬영 시 생생하게 피사체의 질감을 표현해내며 또렷한 세부묘사가 가능해 ‘극사실주의’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뛰어난 해상도를 바탕으로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눈에 보이는 것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으며, 최대 8688x5792 해상도는 대형 사이즈로 이미지를 출력해도 고품질의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또한 EOS 5Ds는 EOS 5D 시리즈 최초로 캐논의 영상처리엔진인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연속 촬영 속도도 초당 약 5매로 고화소임에도 경쾌한 연속촬영을 할 수 있으며, ‘61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시스템과 252 분할 RGB+IR 측광 센서를 탑재해 촬영 시 정확한 노출 값으로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해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EOS 5Ds는 사진 전문가들의 작업환경을 더욱 편하게 해줄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카메라에 탑재된 ‘미러 락업’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촬영이 이뤄져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흔들림을 잡을 수 있다. 또 ‘커스텀 퀵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촬영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설정 화면을 만들 수 있어 촬영 목적에 맞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LCD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화면 비교 재생’ 기능도 갖췄다.EOS 5DsR은 EOS 5Ds와 동일한 성능에 더욱 선명한 세부 묘사를 위해 로우 패스 필터 기능을 억제해 해상력과 색 재현에 더욱 초점을 맞춘 특화모델이다. 위색과 무아레 현상을 감소시키는 로우 패스 필터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고유의 해상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디자인됐다. 캐논은 EOS 5Ds 정식 판매를 기념해 오는 6월 21일까지 캐논 공식 페이스북에서 ‘EOS 5Ds 極사실주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총 10명은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1개씩 총 4주 간 스튜디오 촬영, 풍경 사진 촬영, 촬영 결과물 인쇄 등 의 미션을 통해 촬영부터 출력까지 EOS 5Ds의 성능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다.10명의 체험단 전원에게 ‘EOS 5Ds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체험단 종료 후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EF 16-35mm f/4L IS USM’, 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EF 24-105mm f/3.5-5.6 IS STM’을 나머지 8명에게는 ‘EF 50mm f/1.8 STM’을 증정한다.
2015.06.17 I 장종원 기자
'성능과 감성 모두 잡았다' 후지필름 X-T10
  • [사용기]'성능과 감성 모두 잡았다' 후지필름 X-T10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지난해 아이 돌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가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고가의 풀프레임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이 아닌 손바닥만 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을 목격해서다. ‘스튜디오를 잘못 선택했나’ ‘미러리스가 이렇게 발전했나’하는 생각이 교차했다. 그 카메라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품이었다. 전문가급 제품인 X-T1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해 DSLR을 뛰어넘었다. 소니를 비롯해 삼성전자, 후지필름, 올림푸스 등이 보급형에서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미러리스와 렌즈를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까닭이다. 특히 DSLR에 버금가거나 넘어서는 고사양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콤팩트 카메라에 가까웠던 미러리스 초기의 ‘흑역사’는 과거가 된지 오래다. 후지필름 역시 국내 미러리스 시장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중저가의 셀카형 미러리스보다는 주로 준전문가, 전문가 등을 타겟으로 하는 바디·렌즈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X-T10 역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를 지향하는 카메라다. X-T10은 지난해 내놓은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비교된다. 전문가가 아닌 하이엔드를 표방하면서 방직·방적, LCD화소 등 일부 기능은 낮춘 대신 크기는 약 27% 무게는 60g 줄여 휴대성은 강화했다. 미러리스 군에서는 다소 묵직한 느낌을 준 전작과 달리 여성이 들어도 좋을 만큼 심플해졌다. 디자인은 전작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단단해진 느낌이다.사용성은 더 강화됐다. 세개의 다이얼모드(드라이브, 셔터속도, 노출보정)를 통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각종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드라이브 모드는 고속ㆍ저속연사, 다중촬영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활용도가 높은 연사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새로운 AF 시스템 탑재로 AF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점도 돋보인다. AF 성능이 다소 느리다고 평가받는 후지의 반격이 시작된 걸까. 기존 49개(7X7)의 정점(Single Point) 외에, 77개(7X11)의 초점영역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영역(Zone)’, ‘광각(Wide)/추적(Tracking)’이 추가되면서 동체 촬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게 후지측의 설명이다. X-T10은 마니아층이 열광한 후지 카메라만의 생동감 있고 화사한 색감을 구현한다. 클래식크롬 등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필름시뮬레이션 모드를 비롯해 아트필터 등 다양한 색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능 역시 그대로 담았다. 클래식크롬은 집안 깊숙한 곳에 넣어둔 옛날 앨범 속 사진의 느낌을 재현해준다. X-T10은 가볍게 사용하는 콤팩트형 카메라는 아니다. 하나하나 기능을 익혀가면서 자신만의 미러리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카메라다. 손때가 묻어가면서 X-T10의 클래식하면서 아날로그한 감성도 깊어질 것이다. 렌즈(XF18-55mm)를 포함해 130만원대다. 가격도 가벼운 카메라는 아니다.
2015.06.14 I 장종원 기자
LG전자, 獨인터솔라 전시회서 본상 수상.."태양광 기술력 입증"
  • LG전자, 獨인터솔라 전시회서 본상 수상.."태양광 기술력 입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066570)는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5(Intersolar 2015)’에서 태양광 신제품 ‘네온2(Neon2)’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는 ‘인터솔라 EU’가 주최하며, 태양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제품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태양에너지 학계, 업계,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LG전자의 ‘네온2’는 6형대(15.67㎝) N타입 웨이퍼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모듈 효율과 320W의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가 3개였으나, 네온2는 이를 12개로 대폭 늘려 모듈 출력을 향상시키고 전기적 손실은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인터솔라 어워드는 △태양광 △전기에너지 저장장치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의 3 부분에서 본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2013년 모노엑스네온(Mono XTM NeON)으로 아시아 태양광 모듈 업체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영광을 재현했다. 태양광 모듈로 본상을 2회 획득한 업체는 아시아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한편 LG전자의 태양광 모듈은 지난 4월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하는 ‘2014년 한국을 빛낸 산업기술 성과’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2013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혁신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충호 LG전자 솔라BD담당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입증 받았다”라며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가 10일(현지시간) ‘인터솔라 2015’에서 태양광 신제품 ‘네온2’로 ‘인터솔라 어워드’ 태양광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LG전자 솔라연구소장 최영호 상무(좌측)와 마이클 하레 EU Solar Sales Director가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태양광 모듈 '네온2' 공개…"세계 최고 효율"☞LG전자, 美 고급아파트에 'LG스튜디오' 체험존☞LG전자, 'G4' 소비자 혜택 강화
2015.06.11 I 오희나 기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지원 '속도전'
  •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지원 '속도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드림엔터에서 열린 제4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확산 진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창업기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기업과 협력해 전국에 17개 만들어지는 혁신센터는 현재 GS운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12번째)’까지 설립됐다.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때 녹색성장처럼 정권이 바뀌면 사라질 화두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대기업의 사업계획과 연계돼 물리적으로 센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름은 바뀌어도 각 지방의 창업기원 보육 센터로서의 구실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런 가운데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4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제4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충북(LG)·부산(롯데)·경기(KT) 등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운영방안(업무계획 성격)을 심의해 의결했다.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지자체(충북부지사, 부산부지사, 경기부지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충북, 부산, 경기), 전담기업(LG, 롯데, KT) 임원 등도 참석했다.◇충북, ‘17년까지 뷰티 등 중소·벤처 130개 육성 목표 ..현재 42개 발굴2015년 2월 4일 출범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구본무 LG 회장(앞줄 맨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충북산 약용작물이 첨가된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윤준원 충북센터 센터장은 뷰티·바이오·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벤처·중소기업(SME)을 발굴해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현재 21개 유망 SME를 발굴해 LG생활건강/ 바이오 분야(1개 기업), LG생명과학/ 친환경에너지 분야(13개 기업), LG화학·하우시스 등이 지원하고 있다.▲분야별 지원사례또한 우수 화장품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담기업과 화장품 공동 브랜드(가칭 ‘미선려’)를 개발중이며, 바이오 멘토단 구성(19명) 및 바이오 전용 펀드 조성(100억)을 완료했다.LG(003550)그룹은 하반기에 유망 SME 20개를 추가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화장품 공동 브랜드 출시와 더불어 LG와 공동으로 한방화장품을 개발, 상해 미용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중국시장을 진출할 계획이고, ‘바이오 멘토링 데이’(연4회, 1차 4월) 및 ‘바이오벤처 테크페어’(연1회) 등을 개최하고, 제로에너지하우스 테스트베드를 구축(‘16년 초)하여 에너지 기술표준화 및 검증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 성장 생태계에 대해서는 전담기업 및 출연(연)의 특허 5만4000여건을 공개했고, 8개 기업에 대해 142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했다.특허 제공만으로 제품 구현에 한계가 있어 개소후 새롭게 센터내 ‘생산기술 서포트존’을 설치하고, LG생산기술원 중심으로 전담T/F를 구성하여 중소기업을 지원중이다.‘생산기술 서포트존’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15년 10개) 및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설계·제작·검증 지원에도 나선다.◇부산, 유통채널 통해 매년 100개 혁신상품 발굴 목표..2개 상품 홈쇼핑 판매 완료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3월 1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스튜디오를 참관하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수 부산시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조홍근 부산 센터장은 혁신 가치 제고를 통한 창의 상품·기업을 육성하고, 영화·영상 창작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멘토링부터 홈쇼핑 방송까지 전주기적인 유통혁신을 지원하고, 옴니채널(버츄얼 쇼윈도) 및 크라우드 소싱 등 신유통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매년 100개의 우수상품을 발굴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인데, 롯데홈쇼핑 판매와 부산명품 식품대전 등을 통해 덕화푸트 명란젓 9억 원 매출 및 대저 토마토 4억 3000만원 매출 등의 성과를 올렸다.또한 신발분야 우수기업 13개 및 신진 디자이너 20개 팀을 선정해 상품화(디자인 개선, 브랜드화 등)를 지원중인데, 옻칠랩(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업체)의 경우 컨설팅을 통해 상품군(10종→50종 확대)을 다양화했다.앞으로는 롯데 백화점내 신발전문 매장 2개(7월) 및 신진 디자이너 대상 전문매장 1개(8월)를 오픈해 보육중인 기업들을 입점시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7월부터는 혁신상품인증제를 시행해 전국 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제품을 선정, 상품별 특성에 맞는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온-오프라인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버츄얼 쇼윈도를 롯데 본점(명동)에 시범 구축(‘16년 1월)하고 부산센텀점에도 추가 설치(’16.2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영화·영상 창작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서는 매년 20편의 영화영상 우수 콘텐츠(시나리오 기획, 영화촬영 등) 지원을 준비 중이다.시나리오 공모전(10월) 등을 통해 우수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금년내 우수 시나리오 20편에 대해 영화 기획·제작을 지원한다.지속적으로 예술영화전용관에서 매년 40편의 예술·중저예산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기반 확대를 위한 영화 아카데미(7월)를 운영할 계획이다.◇경기, ‘17년까지 게임·핀테크·사물인터넷(IoT) 120개 기업 창업지원 목표 ..13팀 보육 중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3월 30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뒤 센터를 시찰하던 중 거미로봇의 스위치를 켠 뒤 갑작스러운 동작에 놀라며 웃고 있다. 오른쪽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왼쪽은 황창규 KT 회장.임덕래 경기센터장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가 허브되고, IT 융합 신산업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현재 해외투자자와 화상 멘토링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3월)하고 전국 혁신센터의 유망 벤처기업·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DB와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7월 완료)중이다.조만간 개최 예정인 3개 해외 박람회에 13개 국내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전시회 부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의 추천을 받아 분기별 2개 팀을 선정해 ‘G-Alliance 교류 프로그램’(단기연수 1주, 장기창업지원 3개월)에 참여를 지원하고,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전국 혁신센터 공동으로 글로벌 투자박람회를 개최(11월)할 계획이다.KOTRA와 협업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퍼런스 및 수출설명회도 공동 개최(7월)한다.IT 융합 신산업 창출에 있어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지리적 이점과 IT·SW산업 기반을 활용해 게임, 핀테크, IoT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향후 3년간, 3개 분야에서 총 120개 팀(게임 30개팀, 핀테크 30개팀, IoT 60개팀)의 창업화를 지원하는데, 게임과 IoT분야 벤처 창업 공모전(‘15.1~2)을 통해 총 331개 과제를 접수, 10개 기업을 선정해 보육하고 있다.핀테크 지원센터 및 전문자문단을 운영을 통해 총 72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했고, 핀테크 공모전(5~6월)을 통해 3팀을 선발해 보육 중이다.IoT 관련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한 IoT랩을 구축(3월)하고, IoT기반 어린이집 안심보육 서비스 시범사업을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착수(3월, 1개)했다.앞으로는 게임(6월) 및 IoT(8월) 분야의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우수팀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대형 게임사가 게임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하여 퍼블리싱 및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게임 창조오디션’을 개최(5~6월)하고, 핀테크-금융회사 연계한 데모데이의 주기적 개최(매월) 등을 통해 핀테크 Start-up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7월에는 ‘IoT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우수 IoT기업과 KT(030200) 계열사를 매칭시켜 전담 지원할 계획이다.
2015.06.04 I 김현아 기자
"오늘은 내가 갤럭시 S6 모델"
  • "오늘은 내가 갤럭시 S6 모델"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월 30~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갤럭시 S6 컬러 스튜디오’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패션 화보 촬영장처럼 연출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멋진 사진을 촬영하고 제품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특히 스튜디오는 이달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특유의 색상을 테마로 꾸며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6 컬러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블루와 그린 색상으로 스타일링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즐기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새로운 색상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6 컬러 스튜디오는 6월 6~7일 여의도 IFC몰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지난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패션 화보 촬영장 처럼 연출된 ‘갤럭시 S6 컬러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왼쪽에서 2, 3번째)이 패션 모델들과 함께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지난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패션 화보 촬영장 처럼 연출된 ‘갤럭시 S6 컬러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왼쪽에서 2, 3번째)이 패션 모델들과 함께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 S6 엣지’ 그린 에메랄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상장사 4곳중 1곳, 회사 실적 나빠졌는데 임원 보수 늘려"☞코스피, 상승세…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엔저' 극복 기업 공통점은?…"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경영혁신"
2015.05.31 I 장종원 기자
삼성전자, 'WIS 2015'서 미래 IT 기술 대거 전시'
  • 삼성전자, 'WIS 2015'서 미래 IT 기술 대거 전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월드 IT 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IT 기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 앞서 진행된 제 22회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타이젠OS를 적용한 SUHD TV와 다양한 디스플레이, 오디오 제품, 갤럭시 S6, 갤럭시S6 엣지, 프린터 제품 등 IT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장 전면의 하이라이트 존에는 유명 산업디자이너 이브 베하가 디자인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춘 82형 S9W와 갤럭시 S6, 갤럭시S6 엣지가 각각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삼성전자는 전시장 오른편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WIS 2015의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88형 SUHD TV와 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가 디자인한 82형 S9W가 화려한 영상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초 CES 2015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SUHD TV는 독자적인 나노 크리스탈 기술로 압도적인 화질을 선사하며, 이번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타이젠 OS를 적용한 플랫폼으로 스마트 기능도 완전히 새로워졌다. SUHD TV 패널의 초미세 나노 입자는 화면 영상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면서 기존 TV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색 영역을 더 넓고 정확하게 구현한다. 기존 TV의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으로 자연의 풍부한 색감을 그대로 거실에 전해준다.삼성전자는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인 SUHD TV를 포함해 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 OS를 적용해 스마트 TV 사용자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2015년 스마트 TV는 쉽고,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보기 편하고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화된 ‘새로운 스마트 허브’가 적용됐으며, 상하좌우를 모두 활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아서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갖췄다. ‘퀵 커넥트(Quick Connect)’는 별도의 설정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모바일로 보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모닝 브리프(Morning Brief)’ 기능은 모바일 알람과 TV가 연동돼 정해진 시간에 TV가 켜지고 날씨, 개인일정, 교통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 준다. 개발자들 또한 업계 표준을 지원하는 개방형 타이젠 플랫폼의 적용으로 TV용 앱 개발을 더 쉽게 할 수 있어,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SUHD TV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 무선 360 오디오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오디오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기어 VR 등 혁신적 모바일 제품과 함께 마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후면의 깊이 있는 붉은 색상과 측면 테두리의 금색이 조화를 이뤄 마치 아이언맨이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한 듯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후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가 금색으로 각인돼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전시된 마블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어벤져스 피규어와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기능과 활용법을 설명하며 삼성 페이의 편리성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삼성 페이로 결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에코 존을 마련해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고 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CPU를 장착해, 2배 빠른 실 출력 속도와 초고속 양면 자동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최고급 사양의 A3 복합기 MX7을 국내 첫 공개한다.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강점을 살려 ‘스마트 오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프린트를 시연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WIS 2015 삼성전자 부스에서 삼성전자 전시 도우미가 88형 SUH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5.05.27 I 오희나 기자
가정의 달, 한샘에서 선물 사고 가족여행 떠나세요
  • 가정의 달, 한샘에서 선물 사고 가족여행 떠나세요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한샘(009240)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 증정 및 가족여행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10일까지 등받이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안락의자인 1인용 리클라이너 베스트셀러인 IMG 리클라이너 3종과 한샘 도즈 리클라이너 총 4종의 제품을 최대 40만원 할인 판매한다. 특히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IMG 삼바 초코 리클라이너는 20개 한정으로, 20만원 할인된 13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용 가구 ‘조이’ 책상세트를 구매할 경우 성장맞춤형 조앤 책상 의자(19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모든 가구 구매고객에게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이 사진 촬영권은 전국 20개 ‘작가의꿈’(www.iamphotographer.kr)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만원을 추가할 경우 리마인드웨딩 촬영(35만원 상당)도 가능하다. 5월 한 달간 50만원 이상 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추첨을 통해 일본 료칸 2박3일 여행권 (1명),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2명), 패밀리 레스토랑 외식권 (5명), 에버랜드 주간권 (10명), 영화관람권 (10명), 케이크 교환권 (20명), 한샘 생활용품 쿠폰 5천원권 (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경품 행사는 전국 6개 한샘플래그숍과 80여 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2015.05.04 I 김영환 기자
TvN 울지 않는새 오현경 ‘브레라 선글라스’ 화보 공개… ‘미모 눈길 끄네’
  • TvN 울지 않는새 오현경 ‘브레라 선글라스’ 화보 공개… ‘미모 눈길 끄네’
  • [뉴미디어팀] TvN '울지 않는 새' 에서 희대의 악녀로 등장하는 배우 오현경씨가 브레라 선글라스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리드비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지난 해 ‘오현경 선글라스’로 화제를 낳은 브레라 선글라스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오현경은 브레라 화보 촬영을 통해 여름 트렌드를 제안하는 패셔너블한 분위기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이번에 공개한 화보에서 오현경은 다양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도도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매력을 선보이며 브레라 선글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올해 화보 촬영은 실내 스튜디오 및 가로수길, 라까사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오현경은 당찬 커리어우먼의 여유로움과 럭셔리한 고급스러움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브레라 선글라스 관계자는 “올해 BRERA선글라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트랜디한 디자인과 높아진 퀄리티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오현경 선글라스로 입소문난 브레라 선글라스는 오는 4월 26일 CJ오쇼핑에서 2015년 신제품을 선보이며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니콘,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 니콘,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5, 이하 P&I 2015)’에 참가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P&I 2015에서 DSLR 카메라를 비롯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시리즈, 콤팩트 카메라 COOLPIX, 누적 생산 9000만 개를 돌파한 NIKKOR 렌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올해 니콘 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공간으로서의 기능성이 강화된 점이다.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제품별로 체험공간을 분리했다.특히, 니콘 DSLR 카메라 체험공간인 D존에서는 FX 포맷 DSLR 카메라인 D810을 비롯해 D750, D7200 등을 직접 촬영해볼 수 있다. 4월말 발매 예정인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적용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를 관람객에게 첫 공개한다.한편, P&I 2015 기간 동안 지정된 시간에 니콘 메인 스테이지를 방문하면 각 분야의 다양한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에도 참관할 수 있다. 스튜디오 대표, 촬영감독, 사진대회 수상자 등 13명의 다양한 분야의 사진 전문가들이 인물, 배경, 수중사진 촬영 노하우 등 폭넓은 주제로 총 14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회원들과 뮤지션이자 레드불 포토그래퍼인 손스타, 서핑, 요트 전문 김울프 사진작가, 종군사진 기자로 활동하는 김상훈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부스 내 니콘 스튜디오에서는 미니 강연과 실습, 출력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E SHOP에서는 현장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이번 P&I 2015에서 D810, D750 등 주력 제품을 대거 전시하며 고객에게 니콘만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사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진문화를 선도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4.08 I 장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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