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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황금연휴, 호텔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가족 피크닉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르 메르디앙 서울~ 야외 테라스 가든파티야외 활용에 최적의 시즌을 맞이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럽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각광을 받고 있는 ‘셰프 더 그릴’은 도심 속 유니크한 테라스 정원에서 직접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이다. 테이블마다 개별 그릴이 제공돼 가족, 연인과 더욱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도심 한복판에서 유럽 저택의 하우스 가든 파티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셰프 더 그릴의 진면목은 다채로운 플래터 구성이다. 호텔 셰프가 최고의 식재료로 엄선하며 소갈비살, 양고기, 훈제 삼겹살, LA갈비 등 육류와 바닷가재, 전복, 왕새우, 가리비, 문어 등 해산물까지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유럽 프리미엄 생맥주 및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물론 스페인, 불가리아 등에서 즐기는 유럽 각국의 샐러드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별도 부스가 있어 육류 위주의 일반 바비큐가 아닌 격이 다른 아웃도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도심 속 야외 가든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풍요로운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피크닉 마켓’도 눈여겨볼 만하다. 활기 넘치는 유러피안의 로컬 파머스 마켓 체험은 물론 핀란드식 자연예술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함께하는 우드아트, 엄마와 함께하는 플라워 아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패브릭 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리빙&라이프 스타일 샵에서는 유러피안 네이처 아트 티셔츠, 에코백, 가드닝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피크닉 마켓’은 이달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되며 르 메르디앙 투숙객 및 업장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르 메르디앙 패밀리 피크닉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피크닉 마켓 5만 원 이용권이 제공되며 르 메르디앙 파티시에 셰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케이크 쿠킹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다.르 메르디앙 서울 마케팅 디렉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치 유럽에 온 듯 호텔에서 온 가족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쇼핑하는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더 리버사이드 제공▶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기간동안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코너가 준비되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북돋을 수 있는 궁중떡볶이, 장어덮밥, 가스파쵸와 타피오카 펄 등이 제공된다. 스페셜 테이블 서비스로 주중점심 3인이상 식사 시 전복갈비찜을 테이블 메뉴 서비스로 제공하며 주중저녁에는 테이블 스페셜 메뉴로 모듬 사시미 Plate를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무료 식사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맛있고 풍성한 식탁에서 기분 좋은 추억과 함께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실 수 있도록 테이블 메뉴와 함께 무료식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콘래드 서울 제공▶콘래드 서울~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키즈 플레이 앳 콘래드’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과 직접 연결된 IFC 몰에 위치한 키즈 카페 가족 입장권과 어린이 1인(만 12세 미만)을 포함한 3인 가족 조식이 포함된 ‘키즈 플레이 앳 콘래드(Kids Play at Conrad)’ 패키지를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키즈 플레이 앳 콘래드’ 패키지는 싱그러운 여의도 공원과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성인 2인 & 어린이 1인)와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리미엄 키즈카페, 캐리키즈카페 가족 입장권을 제공한다. 특히 캐리키즈카페는 호텔과 직접 연결된 IFC몰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키즈카페 이용 시 별도의 대기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어린이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투숙객은 아이와 함께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트윈 객실을 이용할 경우 퀸 사이즈 베드가 두 개 배치되어 가족과 함께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호텔측이 밝혔다.
- 맑은 21일 주말 고속도로 곳곳 정체…6시께 풀려
- <자료=도로교통공사>[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맑은 날씨는 보이고 있는 21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나들이 차량 등으로 혼잡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교통량은 48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의 자동차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대전은 2시30분, 서울 부산간은 5시50분, 서울-광주는 4시10분, 서서울-목표는 4시40분, 서울-강릉은 3시40분 등으로 전망된다. 1시 37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3km,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km,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km에서 차량들이 20~34km/h로 서행을 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표방향 역시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7.6km,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9km,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구간 10.0km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영동고속도로의 경우 강릉방향이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8.2km, 마성나들목~용인나들목 2.2km,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3km,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4.8km 구간이 정체구간으로 잡히고 있다. 차량 정체는 지방으로 가는 경우 오후 6시~7시에 해소될 것으로 도로교통공사는 전망했다. 서울로 가는 차량은 오후 6시~7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시~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 강남 재건축 옥죄기…서울시, 반포1단지 이주 5개월 늦춰
-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전경[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 대어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를 포함해 서초구 재건축 주요 단지의 이주 시기가 최장 5개월 이상 늦어지게 됐다. 서울시가 정부의 재건축 시장 규제 압박에 동참하면서 ‘이주 시기 조정권’(관리처분계획 인가 시기 조정 권한) 카드를 또다시 꺼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 단지는 전반적인 재건축 사업 일정이 지연되면서 금융 비용 발생,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등이 불가피해졌다.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줄줄이 이주 늦어져서울시는 6일 ‘제3차 주거정책심위위원회’(이하 주정심)를 열어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2120가구) 관리처분 인가 시기를 오는 12월로 조정했다. 당초 반포주공1단지 조합은 5월 께 서초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 인가를 받고, 7월부터 이주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심의 결과로 최소 5개월 이상 이주 시기가 늦춰졌다. 주정심에서는 또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2673가구), 방배13구역(2911가구)의 관리처분 인가 시기도 각각 7월과 9월로 연장했다. 이들 단지 조합은 당초 5월 재건축 인가, 7월 이주를 계획했다. 잠원동 한신4지구(2898가구)의 관리처분 인가 시기는 3월에서 12월로 미뤄졌다. 한신4지구 조합은 당초 내년 1월부터 이주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들 4개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이주할 경우 전·월세난 등 주변 주택시장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주 시기를 조정했다. 서초구 4개 사업지 모두 기존에 약 2000~3000가구씩 거주하는 등 규모가 커 한 단지만 이주를 시작해도 일대 주택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주 시기 조정은 주로 재건축 단지가 한꺼번에 대규모로 멸실돼 전세난 등이 우려되는 경우 이를 조정하기 위해 활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구 인근 지역에서 올 상반기 6149가구, 하반기 7065가구 등 1만3000여가구의 이주가 계획돼 있는 상황에서 이들 단지의 이주가 겹치면 올해에만 2만가구가 한꺼번에 멸실돼 주택시장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에 조정된 인가 시점 이후에도 일정 기간 서초구에서 인가를 확정하지 못할 경우에는 재심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정심에서는 각 재건축 조합이 관할구청에 제출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인가 시기를 조정한다. 심의 대상 재건축 단지는 정비사업으로 사라질 주택(멸실) 가구 수가 해당 자치구 전체 재고 주택 수의 1%에 달하거나 단일 단지 규모가 2000가구를 초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열린 주정심에서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1350가구)와 진주아파트(1507가구)의 관리처분인가 시기를 각각 7월, 10월 이후로 조정해 최소 6개월 이상 이주시기가 지연됐다. 올 들어 처음 열린 주정심에서는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관리처분인가 일정이 4월 초로 조정했다. 당초 조합 측이 원했던 인가 시기는 지난해 12월이다. 자료: 서울시◇“공사비 증액되면 누가 책임지냐” 조합 불만 쏟아져이처럼 재건축 단지의 관리처분 인가가 늦어질 경우 이주 시기 조정 등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구청의 고유 권한이지만 서울시가 인가 시기를 늦추면 인가 이후 단계인 조합원 이주→ 철거→ 분양 일정 공고 및 착공 등 전체 사업 일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통 관리처분 인가 이후 2~3개월 뒤 이주가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이주가 연기된 서초구 재건축 단지들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1분기 이후에나 이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 인가 이후 가능한 설계 변경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철거업체 비용, 추가적인 금융 이자 발생 등이 불가피해 조합원들이 불만이 상당히 높다”며 “(재건축 인가 후) 이주 및 철거에만 10개월이 걸리는데 착공이 늦어져 공사비가 늘어나는 건 누가 책임을 질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초구는 정비사업에 따른 멸실 물량에 비해 입주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점도 서울시가 이주시기 연장 카드를 꺼낸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올해 서초구 입주물량은 3728가구이며, 내년에는 593가구로 대폭 줄어든다. 이는 같은 기간 강남구(2018년 1266·2019년 3277), 송파구(2018년 10548가구·2019년 966가구)에 비교해도 월등히 적은 수준이다. 이주 시기 조정이 전세 보증금 미상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초구 반포동 S공인 관계자는 “기존 전세계약이 만료된 일부 집주인들은 전세가가 떨어진 상황에서 짧은 거주 기간 때문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며 “이주 시기가 늦어지면서 세입자와 전세보증금 반환 분쟁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역귀성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8시간 소요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역귀성과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며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다.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 기준 각 요금소를 출발한다는 전제 하에 서울까지는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50분, 목포 7시간 30분, 광주 6시간 50분, 대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40분이 각각 소요됐다.서울요금소에서 각 지역 요금소를 도착하기까지는 부산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대전 1시간 4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정체구간(시속 40km 미만)도 늘어났다. 가장 정체구간이 많은 곳은 서해안 고속도로다. 서울방향으로 가는 △고창분기점~고창나들목 2.7km △고창고인돌휴게소~선운산나들목 5.1km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16.2km △목포나들목~일로나들목 6.3km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29.8km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8km 등 총 63.9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가는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원주분기점~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에 이른 15.3km 구간을 통과하는데 27분, 둔내나들목에서 면옥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6.6km을 통과하는데 32분이 걸리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으로 △김천분기점~선산나들목~선사휴게소~상주터널남단 16.2km △연풍나들목~연풍터널남단~장연터널남단 4.2km △노은분기점(중부내륙)~북충주나들목~충주분기점 6.7km 구간이 정체다.경부고속도로도 서울방향으로 본격적인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죽암휴게소~남청주나들목~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까지 17.2km 구간과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km 구간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까지 6.2km 구간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역시 승용차 사고 등이 2건 일어났으며 진입로와 잠원~서초 방향으로 3km 정도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명문학군의 힘… 강남·과천 등 집값 ‘뛰고’ 분양단지 ‘흥행’
- △경기도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 조감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남8학군에 속한 강남·서초구를 비롯해 수도권 명문학군이 몰린 경기도 과천시·성남시 분당구 주택시장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녀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맹모·맹부의 이주 수요가 계속되면서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분양 단지 마다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최고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는 2009년 이후 전국 집값 부동의 1·2위를 다투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3.3㎡당 평균 집값이 18.72% 상승했으며, 서초구는 15.27% 올랐다. 이는 서울 평균 집값 상승률인 13.71%를 상회하는 수치다.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이 지난해 9월 강남구 개포동에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평균 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같은 달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평균 16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강남구 개포동 D공인 관계자는 “강남구와 서초구는 자립형사립고인 휘문고, 세화고를 비롯해 지난해 서울대 합격자수 일반고교별 순위 25위 내 11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명문학군”이라며 “자사고·특목고 우선선발권 폐지로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주택시장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내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과천시와 성남시 분당구 주택시장도 뚜렷한 강세를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명문학군을 중심으로 지난 2001년 이후 수도권(서울 제외) 집값 상승률 부동의 1·2위를 기록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은 지난해 3.3㎡당 평균 아파트값이 13.16%, 성남시 분당구는 13.81%가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3.53%)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올해도 명문학군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먼저 과천에서는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3월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 하는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2128가구(전용 35~111㎡)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권에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있다. 경기도 분당에서는 포스코건설이 3월 정자동 215번지 일원 옛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분당구 정자동에 1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아파트 506가구(전용 59~84㎡)와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전용 84㎡)이 분양된다. 도보권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있다.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강남구 논현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3월 강남구 논현동 225-6번지 일원 옛 강남 YMCA 부지에 ‘논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93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은 194실(전용 26~34㎡)로 구성된다. 인근 400m 거리에 위치한 학동초를 비롯해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삼성물산이 3월 서초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우성1래미안(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1317가구 중 232가구(전용 59~235㎡)가 일반분양 된다. 서이초, 서운중,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