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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 헤리티지 라인 캠페인, 팝업스토어 '오래된 취미' 성수에 오픈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LES601성수에서 사진전 콘셉트 팝업스토어 ‘오래된 취미’를 운영한다니콘 헤리티지 라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래된 취미’는 황선하, 김규형, 박현성, Simpson Kim 작가가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Z f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다양한 니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해 Z f 출시를 기념해 운영한 ‘기록공작소’에 이어 니콘의 철학과 역사가 담긴 헤리티지 라인 F3, FM2, Z fc, Z f 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작가들의 사진전시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존, 니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해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숍 및 서적 큐레이팅 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1층 전시존에서는 니콘 Z f로 촬영된 작가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작가들의 인터뷰가 담긴 매니페스토 필름도 감상할 수 있다.2층은 다채로운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트숍존에서는 작가들의 사진으로 제작된 니콘의 감각적인 굿즈와 함께 취미 테마의 다양한 서적과 추천 코멘트가 전시된 ‘북 큐레이팅’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브랜드존에서는 신제품 Z6lll를 비롯한 니콘의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의 체험이 가능하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네 작가가 일일 도슨트로 나서 전시 작품, 사진 촬영 비하인드에 대한 강의 및 미니 토크 클래스를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이어지는 ‘Achim X Nikon 출사 워크숍’에서는 Z f를 가지고 작가들과 함께 직접 성수 일대를 돌며 골목, 자연물, 인물, 풍경 등 야외 스냅 촬영 출사를 체험해볼 수 있다.이밖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니콘 제품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Z f핀뱃지를,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참 포켓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 방명록을 남기거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스토리를 통해 후기를 남긴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지난해 운영한 기록공작소 팝업스토어를 통해 니콘 헤리티지 라인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감사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헤리티지 라인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고민해보고 다양한 취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자리인만큼, 오셔서 스스로의 헤리티지를 쌓아갈 수 있는 즐겁고 보람찬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KB리브모바일, 알뜰폰 만족도 3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모바일’이 3년 연속(조사 차수로는 6회 연속)으로 통신사 이용자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리브모바일은 통신 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부가서비스, 고객 응대 측면에서 알뜰폰 수준을 크게 뛰어넘어 SKT와 견줄 만한 성과를 보였다.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현재 이용 중인 통신사에 대한 체감 만족도를 10점 척도로 평가하고 이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비교했다. 알뜰폰 이용자 5307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17개 알뜰폰 통신사 중 상위 14개 사업자의 만족도를 분석했다. 평가 항목은 광고, 프로모션·이벤트, 이미지, 개통 가능한 휴대폰, 요금, 데이터 서비스, 음성통화 품질, 부가서비스 및 혜택, 장기고객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 등 10개로 구성됐다.프리티, 1년 만에 2위 복귀…토스모바일 3위 유지알뜰폰 통신사 체감 만족도에서 리브모바일은 740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프리티(719점)가 2위, 토스모바일(717점)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이즈모바일(713점), A모바일(701점), M모바일(700점)까지 총 6곳이 700점을 상회했다. 그 뒤를 티플러스(699점), 유모바일(697점), 이야기모바일(696점), SK세븐모바일(695점) 등이 이었다.리브모바일은 ’21년 하반기 이후 3년 연속(조사 차수로는 6회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 위상을 과시했다. 직전 조사에서 이야기모바일과 단 1점 차이로 근소하게 1위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14점 상승하며 2위인 프리티와의 차이를 20점 이상으로 벌렸다.프리티는 만족도가 소폭 하락(-3점)했음에도 직전보다 2계단 상승하여 1년 만에 2위로 복귀했다. 프리티는 ‘요금’과 ‘이미지’에서 최상급 평가를 받았으며, 직전 조사 2위였던 이야기모바일의 급락(-29점) 효과도 누렸다. 토스모바일(-7점)은 ‘광고’와 ‘프로모션·이벤트’에서 강점을 보이며 3위를 유지했으나, ‘요금’ 만족도는 평균 이하로 평가받았다. 아이즈모바일(+20점)은 ‘요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A모바일(+20점)과 티플러스(+18점)도 상승세를 보였다.리브모바일, ‘이미지’, ‘부가서비스’, ‘고객 응대’ 독보적리브모바일은 10개 세부 평가항목 중 5개(이미지, 개통 가능한 휴대폰, 부가서비스 및 혜택, 장기고객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에서 알뜰폰 중 1위를 차지했다. 2개 항목(요금, 음성통화 품질)에서는 2위, 3개 항목(광고, 프로모션·이벤트, 데이터 서비스)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미지’와 ‘부가서비스 및 혜택’에서는 SK텔레콤(SKT)과 비견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리브모바일은 고객 정보 보호와 활용에서 신뢰성 높은 이미지를 갖추고 있으며, KB국민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부가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365일 24시간 바로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 높은 인지도에 비해 만족도 낮아알뜰폰 평균 만족도는 702점으로 직전 조사보다 7점 상승했다. 통신3사 평균(681점, +11점)보다 21점 높아 4년 연속 우위를 지켰다. 통신3사 중에서는 SKT가 705점으로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가 672점, KT가 647점을 기록했다.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은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만족도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알뜰폰 이용자는 요금, 데이터 서비스, 음성통화 품질을 중시하는 반면, 통신3사 이용자는 이미지, 고객 응대 서비스, 장기고객 혜택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리브모바일은 알뜰폰과 통신3사를 막론하고 휴대폰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강점을 고루 갖춘 셈이다.컨슈머인사이트는 비대면 조사에 효율적인 대규모 온라인 패널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 모바일 기반으로 전국민 표본 대표성을 가진 조사 플랫폼 ‘국대패널’을 론칭하고, 조사업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 사랑스러운 알파카와 산책해 보셨나요…'6월엔 여기로' 홍천편 [여행]
-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홍천(강원)=글·사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당첨되면 대박 터지는 여행’.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행운 경쟁’이 펼쳐졌던 ‘여기로’ 행사가 6월에 다시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한 기획여행 프로그램 ‘여기로’는 4만 9000원만 내면 KTX부터 점심·저녁, 관광지 입장료, 체험행사 비용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이번에는 행운의 주인공 1000여 명이 총 4회에 걸쳐 전국 14개 소도시를 방문했다. 그중에서도 80명이 참가한 강원 홍천 여행에서는 치유농촌체험과 평소에 보기 어려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아 젊은 여행객이 많이 몰렸다.◇4만 9000원 여행상품에 한우라니‘6월엔 여기로’ 전용열차 내에서 열린 경품 증정 이벤트“가위, 바위, 보! 자, 가위 내신 분들만 손 들고 계세요!”용산역을 출발해 춘천역으로 가는 ‘여기로’ 전용열차에서 깜짝 경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졌다. 사회자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이긴 이들에게 상품으로 시원한 얼음 식혜를 주는 행사였다. 게임에 이긴 이들은 연신 싱글벙글했다. 진 이들에게도 ‘6월 여행가는 달’ 배지를 챙겨줬다. 춘천에서 버스로 1시간을 달려 도착한 홍천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렀다. 메뉴는 한우불고기. 12첩 반찬과 내온 음식을 보고 4만 9000원짜리 여행 상품에서 맛볼 수 있는 식단이 맞느냐는 감탄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경기 부천시에서 온 정귀임 씨는 “딸이 신청해서 함께 왔는데 이 가격에 점심부터 저녁까지 고기 요리가 나온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6월엔 여기로’ 강원 홍천 프로그램 당첨자들식사 후 방문지는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하이디치유농원’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멋진 유럽풍 집이 있어 마치 유럽 와이너리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홍천을 대표하는 농장 겸 힐링 공간인 이곳은 올해 방영 예정인 김세정, 이종원 주연의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의 촬영지로 낙점되면서 지역 안팎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홉 열매를 따는 데 쓰는 고소작업차를 체험하는 아이들과 연충흠 하이디치유농원 대표하이디치유농원의 특징은 맥주 원료 중 하나인 ‘홉’(hop)을 경작한다는 것. 홉은 맥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맥주를 마실 때 쓴맛이 나는 것도 홉 때문이다. 홉은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 맥주의 보존성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한때 홍천은 국내 홉 생산의 중심지였다. 여러 농가에서 1970년대부터 홉을 경작해 인근 조선맥주(현 하이트진로) 공장에 납품했다. 하지만 값싼 외국산 홉이 밀려 들어오면서 재배 농가가 사라져갔다.그렇게 명맥이 끊겼던 홍천 홉은 우연한 계기로 부활했다. 2015년 부친 묘소를 정리하던 연충흠 하이디치유농원 대표가 무성한 잡초 사이에서 홉 뿌리를 발견하면서다. 유전자 분석 결과 이곳에서 자라는 홉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100% 토종 홉으로 판명됐다. 줄기 식물로 6~12m까지 자라는 홉은 농기구를 이용해 경작한다. 높이 매달린 홉 열매를 따는 데 쓰이는 고소작업차 탑승 체험을 한 어린이들은 마치 테마파크 놀이기구라도 탄 듯 신기해했다.‘홉리스 모자 만들기’ 체험 중인 어린이이곳에서는 알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홉을 이용한 ‘홉리스 모자 만들기’는 밭에서 딴 홉과 꽃, 줄기 등을 밀짚모자에 얹어 장식하는 것이다. 완성된 모자를 쓰고 초록빛 가득한 농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도 여럿이다. 서울에서 온 박진철, 강현지 커플은 “일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충분하다는 느낌”이라며 “홉도 처음 봤고 내용도 만족스러워서 내년에 또 응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귀여운 알파카와 교감하는 신나는 하루남미의 안데스산맥이 원산지인 알파카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곳은 단연 ‘알파카월드’였다. 2017년에 개장한 이곳에선 36만 3636㎡(약 11만평) 크기의 너른 숲에서 생활하는 알파카와 눈을 맞추고 먹이도 주면서 만져볼 수도 있다. 카피바라, 코아티, 낙타, 포니, 사막여우, 공작, 독수리 등 평소 책에서나 보던 다양한 종의 동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정문 앞 운동장 형태의 알파카 놀이터. 흰색, 베이지색, 검은색, 회색 등 다채로운 색깔의 알파카 여러 마리가 어슬렁대고 있다. 일부 알파카는 미용사 기술을 자랑하듯 힙한 스타일로 털을 깎아 놓아 눈길을 끌었다.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도심에서 보기 힘든 알파카를 만난 아이들은 처음엔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머뭇거리더니 이내 경계를 풀고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며 놀기에 바빴다. 한 어린이가 1000원에 파는 사료를 손에 쥐고 내밀자 알파카들이 경쟁하듯 일제히 다가왔다. 알파카의 혀가 손에 닿은 아이가 놀라 달아나지만 곧 돌아와 나눠주기에 몰두했다. 천연 코트를 입은 듯한 알파카는 털이 워낙 폭신해서 계속 만져보게 되는 마력을 지녔다.남미 안데스 산악지형을 재현한 위쪽 안데스생태방목장에선 50여 마리의 귀여운 알파카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10분에는 수십 마리 알파카가 일제히 언덕을 내달리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알파카, 이리와 쇼’도 열린다. 알파카와 함께 15분 정도 산책을 즐기는 ‘힐링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알파카월드 캐릭터와 로고홍천에서 춘천으로 돌아온 여행객들의 마지막 메뉴는 1인분에 1만 5000원 수준의 닭갈비였다. ‘6월엔 여기로’ 참가비를 고려하면 기대하기 어려운 저녁 메뉴인 셈. 서울에서 온 한 관광객은 내년에도 ‘여기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냐는 질문에 “당첨만 된다면 당연히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로’ 프로그램은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방 소도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문체부 등이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만큼 한정된 인원만 체험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진행한 당일 기차여행 ‘여기로’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예상보다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여행지로 가는 프로그램을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A생명, '건강·웰빙 증진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IA생명이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지원하는 ‘AIA 원빌리언(AIA One Bill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먼저 AIA생명은 일상에서 많은 사람이 쉽게 ‘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자연 속 치유 정원을 조성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 AIA생명은 오는 10월 8일까지 AIA 기업동행정원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의 쉼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건강한 삶’을 위한 결심과 이유를 공유하는 ‘마음서약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신적 건강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창의성 함양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자신의 언어와 표현으로 자신의 꿈을 영화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작 영화제 후원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AIA생명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손흥민(가운데)이 지난해 7월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초청한 ‘손별모아위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AIA생명)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음악 콘서트, 미술 치료 등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사회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원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작년 7월에는 소아암 환아와 이들 가족을 초청해 ‘손별모아위시’ 사회공헌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과 참가자들이 가벼운 공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아이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직접 종이에 별을 그리며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기획해 선보이기도 했다. 또 AIA생명은 어린이에서 대상을 확장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정신건강사업(YMH 프로젝트)’은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한 ‘2023 청년 ESG 기획봉사’에서는 금융·보험 파트너로 참여해, 청년들에게 ESG 전문교육을 비롯한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22년도부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응원하고자 ‘그루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AIA생명은 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 장학금 지원,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그루터기 토크콘서트 개최 등 그룹 홈 청소년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쏟으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진행한 ‘제1회 그루터기 캠프’엔 AIA생명 임직원, 사회복지사가 멘토로 나서기도 했다.AIA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AOB캠페인을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누구나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함께 유지하며 진정한 의미의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