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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보러왔다가 NGO 후원”…선한 영향력 나눈 우리금융 '모모콘'[르포]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금융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굿윌스토어 중 5개 매장이 이번 모모콘에 참여했다. 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나와 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들의 급여로 쓰일 예정이다. 관객들의 참여도도 높아서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 (김영길 굿윌스토어 정자점장)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다. 모모콘 이벤트 알림이 떠서 응모했더니 당첨됐다. 다른 콘서트와 다르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부스가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위례에서 온 우리은행 여성 고객)지난달 28~29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모모콘)에 참여한 우리금융그룹 협력단체와 고객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모모콘은 올해 2회째로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과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우리은행 모델인 라이즈(RIIZE), 죠지, 하이키,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규현, 자이언티, 원슈타인, 성시경이 첫날 무대를 수놓았다. 둘째 날에는 경서, 존박, 멜로망스, 프로미스나인, 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와 비, 박진영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이뤄졌다.지난 9월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모모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나경 기자)◇환경친화적 운용 눈에 띄어콘서트 현장에서 눈에 띄는 점은 ‘환경친화적 운용’과 ‘참여형 사회공헌 부스’였다. 우리금융은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관객을 위해 월드컵경기장역부터 난지공원까지 15분 단위로 셔틀버스를 배치해 운영했다. 관객들이 사용하는 사소한 물품까지도 다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준비돼 있었다. 입장하면 받을 수 있는 위비 가방, 피크닉 존에 깔고 앉을 수 있는 간이 의자 역시 재활용 가능한 종이박스 재질이었다. 푸드 존 식기 역시 일회용 플라스틱이 아니라 다회용기로 돼 있어 별도로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진다’는 콘서트 취지에 맞게 관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도 또한 높았다. 출연 아티스트가 관객에게 “7개 NGO 등이 운영하는 우리상생시티를 꼭 방문해달라”며 사회공헌사업 체험을 독려했다. 우리상생시티는 우리금융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구성한 공간이다. 굿네이버스, 사랑의달팽이, 사랑의열매, 세이브더칠드런, 아이들과미래재단, 열매나눔재단, 하트하트재단 등 7개 단체가 우리상생시티에 각각 부스를 열고 각자의 사업을 홍보했다.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는 결식아동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나라 결식아동이 27만명에 달하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결식아동들을 위한 반찬을 직접 그리고 오븐에 구워서 부채 스티커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현장에서 만난 김충식 굿네이버스 소셜펀딩부 과장은 “결식아동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관객들이 이런 마음은 간직할 수 있도록 반찬 스티커를 굽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5000명 관객 참여를 예상하고 준비했다. 재미있게 나눔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굿네이버스 후원을 신청하는 관객도 많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우리금융 모모콘에서 관객들이 사회공헌 부스 체험을 위해 대기 중이다.(사진=김나경 기자)◇사회공헌 체험 프로그램 관객 호응 커실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관객의 팔찌에 ‘함께 터치’ 참여 횟수가 기록돼 나중에 상품으로 바꿀 수 있어 참여할 유인이 컸다. 입장할 때 한 번 터치하고 사회공헌 체험 프로그램에 두 번 참여하면 리유저블 위비 가방과 간이 의자를 받을 수 있는 식이었다. 경기 수원시에서 자녀들과 함께 모모콘을 찾은 40대 남성 관객은 자전거로 전기를 만들어 솜사탕을 만들 수 있는 사회공헌 체험 부스를 택했다. 그는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해서 왔다. 콘서트 취지가 좋다”라며 “더운 날씨만 빼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지원사업인 굿윌스토어의 경우 지난해 대비 세 곳 늘어난 다섯 개 지점이 참여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발달장애인이 근로하는 사업장이다. 우리금융은 2033년까지 300억원을 지원,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우리금융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가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 발달장애인 최민재 사원을 직접 응원해주기도 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수술·재활치료비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400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작년 모모콘에서 ‘내년에는 우리루키프로젝트를 통해 시력과 청력을 되찾은 아이들을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모모콘이 대중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0만 인파 '서울세계불꽃축제' 5일 열려…서울시, 종합대책 가동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여의도에 매년 10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5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축제 당일 행사장이 혼잡할 경우, 인접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시키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선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한국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해 5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또 불꽃축제에 앞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선 오후 1시부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서울세계불꽃축제 통제 구간 및 내용. (자료=서울시)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 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늘렸다. ㈜한화는 구역별 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을 통해 인력 배치·인파 분산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와 행정안전부(정부 합동 현장점검단), 경찰, 소방, 자치구 등 관련 기관 전체는 4~5일 인파 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행사 당일 보완 여부까지 점검할 방침이다. 또 행사 당일인 5일 오후 2~10시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돼 버스 등 차량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지하철 5·9호선은 각각 18회, 52회 증회 운영된다. 특히 5호선 여의나루역은 시민 안전을 위해 역사 내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서울시는 행사 당일 여의나루역이 지하철 무정차 또는 출입구 폐쇄 등으로 이용할 수 없으면, 역사·열차 내 안내방송, 현장요원 안내를 통해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신림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버스는 평소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노선(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2개) 모두 우회 운행한다. 또 행사가 끝난 뒤엔 인파가 신속하게 행사장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오후 8~10시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 26개는 행사 종료시간에 맞춰 집중 배차된다. 같은날 오후 4~9시 한강대교를 지나는 14개 버스 노선도 전망카페와 노들섬 등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는다. 노들섬은 4일 오후 9시부터 5일 오후 10시까지 하단부 출입이 통제되며,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의 출입이 제한된다. 원효대교는 행사시간 동안 보행이 통제된다.서울시는 행사 당일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민간 개인형 이동장치, 전기자전거 대여와 반납도 일시 중지한다. 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쾌적한 축제 관람을 위해 여의도·이촌한강공원에 임시 화장실 90동과 쓰레기 수거시설(대형 쓰레기망,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을 추가 설치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약 1200명이 행사장 주변을 정리할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주최사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오렌지 플레이’를 통해선 불꽃 연출에 활용되는 배경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지난 20년간 서울의 가을 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으며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행사 중 안전수칙뿐 아니라 축제가 끝나고 귀가하실 때에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켜 귀가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건축을 즐기다"…서울시,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건축을 소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가 10월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건축문화제는 올해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투어,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우수 건축물, 선도적 건축문화 및 기술 발전을 알리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 및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이다. 개막식은 2일 오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개최,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과 전시에 대한 소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와 건축주, 심사위원, 서울건축문화제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CLOUD’를 비롯해 최우수상‘강남구 웰에이징 센터’, ‘오동숲속도서관’, 우수상 ‘9로평상’, ‘서교동 공유복합시설’, ‘신사스퀘어’, ‘연의생태학습관’, ‘원서작업실’, 심사위원특별상 ‘경리계단실’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시는 심사위원 심사와는 별개로 지난 8월 한 달간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시민공감특별상’을 ‘9로평상’과 ‘오동숲속도서관’의 설계자에게도 시상할 예정이다.김호민 총감독은 시민과 건축인이 화합하는 이번 축제를 위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집’을 시민과 건축의 연결 매개체로 선정, ‘건축’이라는 단어가 주는 거리감을 ‘집’으로 풀어낸다.올해 건축문화제 주제는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대화하며 얻는 행복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우리를 담는 ‘집’, 즉 모이기 위해 만드는 모든 건축은 ‘집’이다.올해 건축문화제 주요 전시인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의 9개 작품들을 하나로 묶어 ‘집’으로 표현한다. 김호민 총감독의 영상으로 시작되는 이 전시는 각 작품 건축가들의 설계 과정이 담긴 스케치, 도면, 모형 등으로 채워진 ‘건축가의 테이블’로 전개된다. 건축가가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현실로 실행하기까지를 보여주는 ‘건축가의 테이블’을 통해, 시민들은 사무실에만 있을 법한 건축가의 테이블들을 직접 앉아보고 결과물로서의 건축이 아닌 건축가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작업 과정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 △대학 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 △2024 대학협력 모아타운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 △2024 빈집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전시 △2024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 전시까지 총 7가지 전시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전시와 더불어 28일간 알찬 구성으로 진행될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연계 상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돼있다.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일정은 서울건축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건축’이 시민들의 삶의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건축가의 테이블’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거대한 건축물로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는지 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인터,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성수 팝업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이번 팝업스토어는 할리데이비슨이 시작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매년 진행하는 ‘할리데이비슨 홈커밍 페스티발’에서 영감을 받았다. 해당 행사는 유명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모터사이클 문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이 4일간 펼쳐지는 세계적인 바이크 축제 중 하나다. 성수 팝업스토어는 바이크 축제에서 착안한 푸드트럭과 대형 열기구 풍선 등 페스티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매장으로 구성했다. 푸드트럭에서는 타코와 햄버거 등의 간단한 미국 음식을 판매하며 외부에는 자유롭게 앉아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을 마련했다. 내부로 들어서면 브랜드 역사와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컬렉션존, 커스텀 바이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있다.커다란 대형 나무 박스로 전시 공간을 만든 ‘코어라인’ 컬렉션 존도 있다.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고객에게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 박스를 재현한 것이다. 내부에는 할리데이비슨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코어라인’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주력 라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뉴라인존, 커스텀 할리 바이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는 밀워키 라운지도 경험해볼 수 있다.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무료 음료를 선착순 증정한다.또 100% 당첨 혜택의 캡슐 머신 이벤트를 통해 타코와 햄버거 등의 푸드트럭 메뉴부터 모자, 티셔츠, 코치 재킷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포토부스 참여 이벤트와 티셔츠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매장 방문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증정품, 팝업스토어 특별 할인혜택 등을 준비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과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패션 매장에 접목시켰다”면서 “음악, 놀거리, 먹거리가 패션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가입시 5천포인트 증정 이벤트
- 지난 8월 27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설치된 카드리더기.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카드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로 가입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메리어트 본보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속한 전 세계 1만여 이상의 지역에 위치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프로그램에 가입해 멤버가 될 수 있고, 호텔에서 숙박하면 적립되는 숙박 크레딧을 쌓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숙박 시 보너스 포인트 제공,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는 모든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만 법인, 신한BC, 선불, 기프트, 충전식, 특수목적카드 고객은 제외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입력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12월에 적립 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연회비 부담을 줄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사 등 다른 업종과도 공동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문서 작업이 쉬워진다”…생성형AI 결합한 ‘한컴독스 AI’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글과컴퓨터(030520)(한컴)이 30일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컴은 이번 출시를 통해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용자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한컴독스 AI는 자사의 세계적인 문서 기술과 생성형 AI의 결합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AI가 표, 이미지, 목차 생성은 물론 문서 초안 작성까지 지원한다. 특히 실시간 협업 기능이 강화되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고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대화형 문서 탐색 기능을 통해 방대한 문서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AI 챗봇을 통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한컴은 비공식 및 공식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웹 한글과 한폼 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하여 한컴오피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AI 기술을 통해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지능형 자동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에게 간단한 주제를 입력하면 문서 초안을 작성해 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획서, 이력서, 보고서, 공문서, 보도자료 등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문서에 대한 템플릿도 제공한다.기존 유료 구독자라면 추가 요금 없이 모든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3000 크레딧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AI 서비스를 활용할 때마다 기능별로 책정된 크레딧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한컴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무료 이용자에게도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3000 크레딧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후 설문에 참여하면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김연수 한컴 대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AI의 시너지를 활용한 한컴독스 AI로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문서 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SDK인 ‘한컴 데이터 로더’와 AI 지능형 자동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등 다양한 AI 서비스 제품군으로 공공을 넘어 B2B와 B2C 시장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진에어, 부산-타이베이 재운항 기념 프로모션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진에어가 부산-타이베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운임 할인 및 숙박 바우처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부산발 타이베이 왕복 노선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항공운임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운로드 기준으로 500명에게 선착순 제공된다. 저장된 쿠폰은 ‘마이페이지-할인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 시 즉시 적용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진에어 부산-타이베이 재운항 기념 프로모션대만 현지 숙박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추첨을 통해 350명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진에어 타이베이행 노선 11월 출발 탑승객이라면 프로모션 페이지 하단 ‘지원금 신청’ 응모 버튼을 눌러 바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 참여 기한은 10월 13일까지이며 상세 응모 요건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 한정 △부산, 인천, 대구발 타이베이행 노선 구매 고객 △탑승 기간은 한국 출발일 기준 11월1일~11월30일까지다. 당첨자는 10월 22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9월 1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등 부산발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포함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방콕, 세부, 클락, 다낭, 나트랑, 괌 등 총 1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 포스코인터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환경정화 위한 '서단플로깅' 활동 진행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지난 28일 인천 서곶근린공원에서 ‘서단플로깅’(plogging)행사에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서단플로깅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2020년부터 주최해온 연간 행사로 올해는 스피너스 탁구단 코치진 및 선수 8명과 인천 서구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했다.탁구단은 서곶근린공원 일대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다지는 한편, 참여자들이 플로깅활동을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선수간의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선수들과 주민들간의 탁구게임, 기념사진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밖에도 프로그램 별로 에코텀블러, 에코도마, 탁구라켓 등의 상품을 후원하며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증진시키기도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양하은 선수가 참가자와 탁구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텀블러와 도마는 인천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협업하는 녹색기술 인증업체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인천을 연고지로 둔 스피너스 탁구단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해온 행사 지원에 나선 것이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선수들을 직접 만나 함께 봉사활동도하고 탁구게임도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주선해 뜻깊었다”며“탁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스피너스 양하은 선수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면서 유대감이 더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에 꾸준히 노력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은 2011년 창단 후, 2023년 포스코인터내셔널 산하 프로탁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스피너스는 최근 76, 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2연패의 쾌거를 올리며 명문구단으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카카오, 그룹 통합 상생 사업 슬로건 발표…'더 가깝게, 카카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가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일상의 편리함과 필요한 미래는 물론, 사람간의 관계 또한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카카오그룹의 상생은 사용자는 물론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파트너와 고객을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공을 돕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그룹이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고령층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스쿨’ △미래 인재의 기술 역량 및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돕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테크포임팩트’ 등이다. 슬로건 발표를 기점으로 카카오 및 계열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상생 사업들을 그룹 전체 단위로 통합키로 했다. 상생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과 캠페인 영상 제작,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 등이 예정돼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상생 통합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상이자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엄친아' 박지영·장영남, 머리채 잡고 싸웠는데…정해인·정소민 열애 발각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4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정소민 분)에게 프러포즈를 결심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계획이 꼬이며 그를 좌절하게 했다. 심지어 어렵게 입을 뗀 그에게 배석류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거절했고,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들키며 ‘승류’ 로맨스는 역대급 위기에 놓였다.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최승효는 취업 문제로 자존감 하락장을 맞은 배석류를 응원했다. 진심이 통한 덕분인지 요리 공모전에 몰래 제출한 배석류의 레시피가 3등에 뽑혔고, 그가 미국에서 취미로 찍었던 요리 브이로그를 다시 시작하도록 도왔다. 한편,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디데이’는 머피의 법칙처럼 예측 불가능의 연속이었다. 꽃을 실은 차는 접촉사고로 견인됐고, 이벤트의 정점인 케이크는 바닥에 처박혀 엉망이 됐다.결국 계획대로 된 것 하나 없이 아틀리에 인으로 돌아온 두 사람. 조금 늦었지만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팔찌를 건네며 청혼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건 “나 결혼 못 해. 아니, 안 해”라는 담담하고도 단호한 거절이었다. 프러포즈의 모든 것이 예상을 빗나갔지만, 배석류의 거절은 더욱 예상한 적 없었다. 충격에 빠진 최승효는 그날의 자신을 돌이켜 보며 거절의 이유를 고민했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다.그 이유는 최승효가 아닌 배석류에게 있었다. 또다시 홀로 슬픔에 빠져 술에 취한 최승효를 데리러 간 배석류는 “내 청혼 왜 거절했냐?”라는 질문에 말문을 열었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좋다는 그에게 최승효는 “더 좋을 수 있잖아. 내가 네 지붕이 되어주고, 네가 내 서까래가 되어주고, 비바람은 피하고, 햇볕은 듬뿍 받으면서, 더 튼튼하고 아늑하게 그렇게 둘이 오래오래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잖아”라고 했다. 그러나 사실 배석류는 재발을 걱정하고 있었고, 그것이 최승효와의 영원을 약속할 수 없는 이유였다.결국 최승효의 진심에 배석류도 마음을 열었다. “나 너랑 살고 싶어. 백 년, 십 년, 아니 단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 해”라는 두 번째 프러포즈를 눈물로 승낙한 것.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나미숙, 배근식(조한철 분), 서혜숙, 최경종(이승준 분)이 나타났다. 최승효가 배석류를 안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과 놀람, 어리둥절한 반응 등이 뒤섞인 두 가족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나미숙과 서혜숙이 ‘라벤더’ 모임의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완전 절교’를 선언한 상황. ‘사랑의 단맛’에서 ‘인생의 쓴맛’으로 바뀐 소제목이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 국내외 브랜드 200여개 총출동…"최대 규모 '캠핑·레포츠 박람회'가 온다"
- 지난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2024 고카프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파트1) 행사장 전경 사진=메쎄이상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2024 고카프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파트1)이 다음달(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2전시장 7홀과 8홀에서 열린다. 전시 전문회사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브랜드 전시회로 캠핑·레포츠 분야 행사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전시회 인증을 받은 행사다. 전체 2만㎡가 넘는 전시장에 20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출품 기업과 브랜드 수 등 규모 기준 국내에서 열리는 캠핑·레포츠 박람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행사에는 텐트와 침낭, 랜턴 등 기본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등 고수를 위한 용품, 레저스포츠와 낚시 등 레포츠 관련 국내외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도쿄크래프트, 위클랜드, 5050WORKSHOP, 네이처하이크, 소토, 디월트, 레드오리지널, 점프업라이프, 스트림트레일 등 다국적 캠핑·레포츠 브랜드 외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해외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카즈미, 도쿄크래프트, 어반사이드, 폴라리스, 1953 캠퍼스칸, 네이처하이크, 포레니아, 고파미르, 패슬로우, 제드코리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등은 이번 행사기간 ‘2025 신제품 런칭쇼’를 통해 내년 출시할 신제품을 선공개한다. 캠핑 푸드와 주류, 디저트를 선보이는 ‘잇츠 & 드링크 페스타’, 할로윈 콘셉트의 조명, 코스튬, 파티용품 등 관련 소품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할로윈 특별전’, 글로벌 인플루언서로부터 캠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초보 캠퍼를 위한 ‘캠린이 입문전’도 진행한다. 풍성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코너다. 타프, 윈드스크린, 구이바다 등 고가의 캠핑 장비 등 총 50종이 넘는 캠핑 용품을 주는 당첨 확률 100% 경품 이벤트를 행사 현장에서 진행한다. 김유정 메쎄이상 책임매니저는 “제품 구매만 가능한 다른 캠핑 전시회와 달리 행사 현장에서 각 브랜드 담당자,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관련 노하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3000원이다. 다음달 3일까지 고카프 홈페이지에서 입장할인을 예약하면 40% 할인된 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