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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 이숭용vs`삼진` 정준하…`무도-타인의 삶`
  • `예능감` 이숭용vs`삼진` 정준하…`무도-타인의 삶`
  • ▲ MBC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정준하 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이숭용이 MBC `무한도전`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뽐냈다. 이숭용은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정준하 편`에서 정준하 대신 출연을 했다. 정준하는 이숭용을 대신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어려서 꿈이었던 프로야수 선수를 경험했다. 이숭용은 이번 방송에서 박명수에게 “조금 기를 살려 준 다음 한방에 `훅` 가게 해주겠다”고 하는 등 입담을 과시하며 조금의 어색함도 없이 멤버들과 어울렸다. 멤버들이 돌아가며 몸으로 문제를 내는 `재개발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는가 하면 여자로 분장한 뒤 사람들로 둘러싸인 리어카에서 무를 집어오는 미션에서는 혼자 2개의 무를 가져오는 데 성공하는 등 맹활약했다. 또 멤버들과 입담을 나누며 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반면 야구광 정준하는 프로무대에서는 기를 펴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과 잘 어울리기는 했지만 연습에서도 긴장한 듯 송구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기아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정준하에게 한차례 타석에 설 기회가 주어졌다. 기아 2년차 투수 심동섭을 상대로 먼저 2볼을 얻었지만 이후 파울과 헛스윙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5구째 볼을 골라 풀카운트가 된 정준하는 6구째에 파울을 걷어내며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집념을 보였지만 7구째를 크게 헛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 관련기사 ◀☞'무도' 미남특집 시청률도 방긋..'스타킹'과 격차 벌려☞노홍철, `무도` 최고 美男 등극..박명수 번외대결서 `회생`☞이적 콘서트에 이색화환..`무도랑 같이 걸을까?`☞`무도` 미남 특집, `스타킹` 제압..`14.8%`☞유재석, 국내 현장 투표 1위..`무도` 최고 美男 될까?
2011.04.02 I 김은구 기자
유재석 "수상 죄송스럽다"..MBC 연예대상
  • 유재석 "수상 죄송스럽다"..MBC 연예대상
  • ▲ 유재석[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많은 다른 분들이 이 영광을 안으셔야 할 것 같은데 기쁘지만 마음이 죄송스럽다."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어딘지 모르게 환하지 못한 표정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미안함이 묻어났던 것. 개인적으로도 방송 대상 7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유재석은 대상 수상 직후 "기쁘고 감사드리고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른 분들도 이 영광을 안으셔야 할 것 같다"고 편치 않은 심경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물론 이날 연예대상에는 유재석의 진지하고도 솔직한 수상 소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웃음을 책임지는 내로라하는 예인들의 잔치였던 만큼 재치있는 말잔치가 이어졌다.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한 말들을 모아봤다. ◇ "죄송합니다. 모니터에 제 얼굴이 나와서" 유재석. 유재석과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 불쑥 내뱉었던 말 때문에 특이한 분장을 하고 이날 무대에 섰다. 시상자로 나서 대화를 주고 받던 유재석은 갑작스레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웃음의 이유를 이 같이 밝히며 좌중을 웃겼다. ▲ 유재석(왼쪽)과 차유람◇ "괜찮아요. 잔칫집 돌아다니는 걸인 같아요" 박미선.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등장한 유재석을 보며. 유재석이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자 괜찮다고 위로하는 척 하며. ◇ "조권씨가 많이 커졌네요" 정진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조권 대신 들고온 실물 모형 입간판을 보며. ◇ "제가 소위 말하는 패션 종결자죠. 대한민국 패션계는 정형돈 전후로 나뉩니다" 정형돈. 이날 시상자로 나선 장윤주로부터 패션에 자신이 생겼냐는 질문을 받고. 정형돈은 패션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웃음을 줬다. ◇ "수상하고 싶은 게 본인의 마음이겠죠" 이경실. 시상자로 나선 장윤주가 "수상하겠습니다"로 말 실수를 하자. ◇ "해년마다 챙겨주지 않아도 됩니다. 버릇을 잘못 들이고 있어요. 후배들 챙겨주세요" 이경실. 우정상을 수상한 직후 수상소감. 이경실은 지난해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늘 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상이라며. ◇ "저와 같이 커플로 `우결`에" 정진운. 임슬옹-이상화와 시상에 나선 정진운이 이상화에게 `좋아한다`고 밝히며. 정진운은 연예대상에 나선 이상화에게 예능에 나서도 되겠다고 덕담을 건넸고 이상화도 이에 생각해보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자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서자고 해 눈길을 모았다. ◇ "이이가 이렇게 쑥쓰러워해요" 정주리. 함께 시상자로 나선 서지석에게 열심히 들이댔는데(?) 서지석이 빨리 진행하자고 밝히자. ▲ 조권 입간판과 나란히 선 가인◇ "뽀뽀해, 뽀뽀해" 임슬옹, 정진운.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가인을 보며. 가인은 조권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는데 조권은 이날 개인 스케줄 때문에 불참했고 대신해 조권의 입간판이 등장했다. 임슬옹과 정진운이 짓궂게 입간판에라도 뽀뽀하라며. 가인은 쑥쓰러운듯 하면서도 뽀뽀를 해 환호를 받았다. ◇ "네팔이 굉장히 추운데" 김구라.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했던 신정환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이날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은 김구라는 수상 소감으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신정환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도 "이 자리에 올려준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이 고맙다"며 신정환을 수상 소감으로 언급했다. ◇ "삭발 해도 소용 없더라고요. 연애나 더 할 걸."(노홍철)/"애나 하나 더 만들 걸"(김지선) 시상하러 나선 노홍철과 김지선. 두 사람은 올해 연예대상에서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며 이 같이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습니다" 김현철.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철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고위층의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겠다"는 특이한 수상 소감을 밝혀 웃음을 유도했다. ◇ "제발 절 동정하세요" 노홍철. 몸 개그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노홍철은 이날 시상식에서 단 한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리지 못해 특별상 격인 엽기상 중 한 부문 몸 개그상에 욕심을 드러냈다. ◇ "MBC 부문" 진지희. MC 부문 최우수상 시상을 호명하려다가 MBC 부문으로 잘못 말하는 귀여운 실수를.  ▲ 박명수◇ "가을 쯤에는 대상 탈 줄 알았는데 대상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박명수. 이날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명수는 `뜨거운 형제들`이 아바타 소개팅으로 인기를 얻던 즈음 대상 수상의 욕심을 냈다며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  ◇ "다 아시겠지만, 가족과 다름없는 그 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성수. 코미디 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상 소감으로 피앙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김성수는 내년 13년간 사랑을 키워온 4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사진=권욱 기자)
2010.12.30 I 김영환 기자
⑤스타, 140字 소통에 빠지다
  • [2010 연예 핫이슈]⑤스타, 140字 소통에 빠지다
  • ▲ 김제동, 이적, 정종철, 노홍철, 박경림 등 팔로어가 1만명 이상인 연예인들[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올 한해 연예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스타들의 트위터 참여였다. 트위터는 140자의 짧은 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다. 트위터는 지난 2008년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늦어지면서 트위터 붐이 일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들이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연예계에 여러가지 변화 양상이 나타났다.◇ 연예인 트위터, 1인 미디어로 급부상 국내 스타 중에서 트위터의 선구자는 영화배우 박중훈이다. 박중훈은 지난해 여름부터 영화계 선후배들에게 트위터의 효용을 알려주며 트위터가 연예계의 소통 구조를 바꿀 것이라고 예견했다.  박중훈은 트위터를 통해 스타들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연예인에게 트위터만큼 그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매체가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박중훈의 주장대로 트위터를 통해 스타들을 접한 팬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타와 이뤄지는 직접 소통에 환호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과 모습은 팬들과 스타들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했다. 트위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타들의 이른바 직찍 사진 등은 이전의 연예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트위터는 스타들의 일상을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공식적인 해명 창구가 되기도 했다. 트위터에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올리면 바로 대중들에게 전달되고 기사화됐다. 최근 결혼설에 휘말렸던 탤런트 이혜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 그 예다. 이 밖에도 스타들의 트위터는 연예계의 소식을 가장 빨리 전하는 역할도 했다. 지난 5월 유재석의 득남 소식은 유재석의 친구인 송은이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보도보다 먼저 알려졌다. 조권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같은 소속사 걸그룹인 미쓰에이의 데뷔를 가장 빨리 알렸다.   ▲ 지난 3월 서울에 폭설이 내렸을 당시 기상상황을 자신의 트위터로 전해 화제가 됐던 김제동◇ 연예계, 트위터는 기본..부작용 신경 써야 스타들이 트위터를 통해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면서 트위터는 이제 연예인들에게 필수가 됐다. 트위터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스타들도 트위터에 속속 계정을 만들고 있다.  실제로 고현정은 지난 11월30일 자신의 트위터를 개설하며 “저도 이제 여러분과 소통이란 걸 해보려고요”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트위터가 스타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트위터의 특성상 한번 올린 글은 본인이 삭제했다 하더라도 다른 팔로어가 그 글을 리트윗(Retweets) 하면 온라인상에 계속 남게 된다. 생각 없이 올린 글로 인해 자칫 의도하지 않은 설화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는 건 바로 그래서다. 최근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함께 출연하는 솔비의 연습실 민낯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가 기사화 되어 곤욕을 치른 김수로는 “트위터에 올린 직후 문제가 되어 삭제했지만 계속 사진이 돌아다녔다”며 “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트위터가 스타와 팬들 사이 소통을 수월하게 하지만 그만큼 파급력도 큰 만큼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연예인 사칭 트위터도 문제가 되고 있다. 신민아, 김구라, 이병헌, 이민호 등이 자신을 사칭한 트위터로 곤란을 겪었다. 한편 지난해 30만명 정도였던 국내 트위터 가입자는 12월 현재 약 23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 트위터 가입자 중에 가장 많은 팔로어를 맺은 연예인은 김제동으로, 12월16일 현재 35만6000여명이 그가 올린 트위터 글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다.  ▲ 지난 8일 고현정이 자신의 트위터에 고양이와 함께 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2010 폭풍클릭]①`Win-WIn` 김혜수♥유해진 사랑의 힘☞[2010 연예 핫이슈]④`김탁구`가 날린 성공 스매싱☞[2010 스포츠스타]④이청용 `한국축구의 신형 엔진`☞[2010 연예 핫이슈]③`꽃미남` 거부한 꽃미남의 반격☞[2010 스포츠스타]③박지성 '산소탱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10 스포츠스타]②박태환 '슬럼프 딛고 화려한 부활'☞[2010 연예 핫이슈]②`슈퍼스타K2`가 노래한 세 가지 기적☞[2010 스포츠스타]①김연아 '피겨여왕'으로 정상에 우뚝☞[2010 연예 핫이슈]①걸그룹 일본진출..新한류 꽃 피우다
2010.12.17 I 김용운 기자
심형래, `개그콘서트`로 TV 코미디 복귀
  • [단독]심형래, `개그콘서트`로 TV 코미디 복귀
  • ▲ 심형래[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가 TV 코미디 무대에 복귀한다. 심형래는 최근 KBS2TV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는 7일 이데일리 SPN과 전화통화에서 "심형래 감독이 26일 방영되는 연말 특집 무대에 출연한다"며 "녹화는 22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후배들을 위해 코미디 컴백을 해야겠다"고 예능인으로의 복귀를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래는 자신이 주연과 연출을 맡은 새 영화 `라스트 갓파더` 개봉을 앞두고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웃찾사`도 폐지고 `개그콘서트`만이 간신히 그 명맥을 유지하는 상황"이라며 "나를 비롯한 선배 개그맨들의 책임이 크다"고 침체일변도의 개그계 현실을 통탄했었다. 심형래는 1982년 KBS 특채 개그맨로 데뷔, `변방의 북소리` `동물의 왕국` 등에 출연하며 바보 `영구` 캐릭터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그간 영화 제작에 매진하며 코미디 활동을 중단해왔다. 심형래가 개그무대에 서는 건 2004년초 KBS `쇼 행운의 열차` 이후 6년만. 심형래가 이끄는 영구아트무비의 한 관계자는 "심형래 감독은 영화감독 이전에 개그맨을 본업이자 천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오랜만의 무대 복귀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이번 그의 `개그콘서트` 출연은 일회성으로 고정은 아니다. 하지만 영구아트무비 측 관계자는 "심형래 감독께서 개그 무대에 대한 의욕이 크다"며 "앞으로의 일도 알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여운을 남겼다. 심형래는 오는 30일 영구를 주인공으로 한 코미디 영화 `라스트 갓 파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미국에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라스트 갓 파더`는 심형래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영구`를 주인공으로,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로 `코미디언·감독· 배우` 심형래의 역량이 집대성된 작품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 ◀☞심형래 "TV 코미디로 돌아오겠다" 선언☞영구 출연 `안녕하세요` 시청률 깜짝 상승☞심형래 "과거 신동엽은 당나귀3, 유재석은 쥐5" 폭로☞심형래와 미국행 탐나지만···`영구` 이벤트 `초난감`☞심형래 "하비 케이틀? `영구`도 최고다"☞심형래, `영구` 美 반응? "So Cute~!"☞아메리칸 영구, 출생의 비밀은?☞'영화감독' 심형래, 3년 만에 예능 프로 나들이☞2010판 영구, `디워` 열풍 재현하나☞`영구가 돌아온다`···`라스트 갓파더` 스틸컷 공개☞심형래 감독 신작 '라스트 갓 파더' 12월 30일 개봉
2010.12.07 I 최은영 기자
''무한도전'' 달력 모델 최종승자는?…3파전 ''각축''
  • ''무한도전'' 달력 모델 최종승자는?…3파전 ''각축''
  • ▲ MBC 무한도전[이데일리 SPN 연예팀] '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1 도전 달력모델' 편이 공개, 박명수 유재석 하하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락한 길과 노홍철 외에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가 10월 '한글 사랑'을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각자 이름에 들어간 초성을 온몸으로 표현하라는 과제가 주어진 것. 이에 멤버들은 몸으로 '무한도전' 글자를 만든 데 이어 무용수들의 도움으로 각자 이름 속 모음을 표현해냈다. 평가 결과에서는 정준하가 1위를, 정형돈이 꼴찌를 차지했다. 정형돈은 벌칙으로 주어진 누드모델이 돼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다. 11월 주제로는 '파파라치' 콘셉트가 선정됐다. 멤버들은 각자 집과 공항, 클럽 등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스타들을 쫓아다니며 악성 기사를 양산하는 파파라치들을 비꼬는 듯한 콘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평가에 나선 모델 장윤주는 클럽에 간 스타 콘셉트를 표현한 하하에게 1위를 안겨주었다. 반면 쇼핑하는 스타를 나타낸 정준하가 꼴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박명수 유재석 하하가 마지막 3인에 올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12월 촬영에서는 팀별 미션이 진행, '웃음'을 주제로 대결을 벌이게 됐다.
2010.11.27 I 연예팀 기자
 `1박2일` 네티즌 추측 6번째 멤버는.."나PD?"
  • [와글와글 클릭] `1박2일` 네티즌 추측 6번째 멤버는.."나PD?"
  •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데일리 편집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6번째 멤버가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이목이 쏠려 있다. 빠르면 올 연말에 투입된다는 시기부터 착한 캐릭터의 인물이라는 얘기까지 나온 상황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6번째 멤버에 대한 온갖 추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거론된 후보군 중에 가장 유력한 후보는 `양동근`이다. 그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인물이라는 점과 착한 캐릭터라는 힌트로 양동근일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로 급부상한 허각, 임창정, 싸이, 이정, 김병만 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 역시 네티즌의 추측과 소문일 뿐 제작진 측에서 나온 얘기는 아니다. `1박2일` 제작진이 연말을 앞두고 혹한기 대비캠프와 각종 연말 특집 등 겨울시즌을 대비한 제6의 멤버로 누굴 내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착한 것보다는 양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제격일 것 같다" "군필자로 합시다" "걍 유재석 투입하자" "나 PD가 들어가는 건 어때?" 등 앞다투어 후보를 추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안티 스마트폰 `존스 폰` 화제.."삐삐?"☞[와글와글 클릭]닉쿤은 정말 태국 왕자?..`대궐같은 집` 화제☞[와글와글 클릭] G20 포스터에 쥐 그려 넣은게 `공안사건?''
2010.11.17 I 편집부 기자
`미인도` 청일점 임형준 "기가 약해서 뽑혔다"
  • `미인도` 청일점 임형준 "기가 약해서 뽑혔다"
  • ▲ 임형준(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기가 약한 연예인 찾다가 제가 낙점된 걸로 알아요." 배우 임형준이 토크쇼 `미인도`를 통해 개그우먼 이영자와 김지은-방현주-나경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에서 열린 MBC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가 그간 시청자들에게 기가 약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며 "방송 중에는 그런 모습 안 보이려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미인도`는 조선 멜로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사극 세트에서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와 이영자, 탤런트 임형준 등 다섯 MC가 마님으로 분해 게스트를 맞는다. 남성인 임형준은 여장을 하고 여자 한복을 입은 채 토크쇼에 임했다. 임형준은 "아나운서들과 토크쇼를 한다고 마냥 좋아하다가 한복 사이즈를 재러 한복집에 갔더니 여자 한복을 맞춰주더라"며 "사실 너무 당황했는데 또 막상 한복을 보니 아주 고왔다"고 농담을 던졌다. 임형준은 이어 "4명의 여자 MC와 모두 인연이 있고, 또 저만 남자다 보니 다들 잘 챙겨주신다"며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으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인도`는 MBC드라마넷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4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이영자 "절친 엄정화 연예계 20년간 아픔 있었다"☞이영자 "유재석 `놀러와` 나경은에 뺏길 수도"☞나경은 "유재석 조언? 직접 느끼라고…"☞[포토]나경은 아나운서 `출산 후 더 예뻐졌네~`☞[포토]방현주 아나운서 `단아함 아름다움`
2010.11.05 I 김영환 기자
정준하 "예비장모가 싫어해? 결혼 늦어지는 이유는···"
  • 정준하 "예비장모가 싫어해? 결혼 늦어지는 이유는···"
  • ▲ 정준하[이데일리 SPN 연예팀] 개그맨 정준하가 예비 장모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준하는 3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니모`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여자친구와 결혼계획 등 궁금했던 사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장모 거세게 반데라는` 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말처럼 거세게 반대하지는 않는다"라며 "일각에선 `뚱뚱해서 장가를 못 간다` `나이가 많아서다` 등 말이 많은데 결혼이 늦어지는 것은 여자친구 가족이 일본에 살고 있기 때문으로 한국으로 시집 보내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여자친구를 `니모`라고 부르게 된 배경과 관련해선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와 똑같이 생겼다"라며 "외모가 정말 귀엽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정준하는 오는 12월 결혼하는 동료 이휘재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는데 "나보다 빨리 결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내년에는 나도 결혼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앞서 양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특종 바라셨죠?"라고 눙쳐 웃음을 안겼다. 정준하는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10세 연하 재일교포와 지난해 초부터 교제 중으로 올해 들어 부쩍 방송에서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해 결혼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만약 정준하가 결혼에 성공하게 되면 `무한도전` 멤버중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에 이은 네 번째 기혼남이 된다. ▶ 관련기사 ◀☞`무도-일곱개의 시선` 평가 저조…박명수·정준하 `막판 반전`☞[포토]`결혼도전!` 정준하 `나도 내년엔 가야지!`☞`정브라더스` 정준하·정형돈 `존재감`…`무도` 시청률 상승☞`무도` 정준하·박명수 `대낮 뽀뽀` 시민들 경악☞`부상 투혼` 정준하, WM7 파이널로 `준비된 신랑감` 입증
2010.11.03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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