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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소상공인에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 푼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는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의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이번 심화 과정은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톡스토어 운영과 톡 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영역별 활용 팁과 톡 채널 연동 방법 등 톡스토어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통 커리큘럼과 신청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문 강사의 랜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지역별 별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특히 지역별 커리큘럼은 스토어 운영과 기획전 상품 제안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오픈 채팅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공통 커리큘럼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 지역별 커리큘럼은 28일 지역별로 지정된 시간에 전문 강사와 화상 미팅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는 심화과정 수료를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카카오 모먼트 광고와 8월에 진행되는 기획전 참여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카카오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카카오 클래스 기본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했다면, 심화 과정 참가자에게는 톡스토어 운영을 위한 실무 노하우와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40여개국서 300여곳 참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서울국제관광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40여개국서 300여기관과 업체 참여‘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관광전에는 세계 40여개 국가가 참가한다. 여기에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 및 수원시·부천시·전주시 등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400여 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올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관광전이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국내관광홍보관에서는 경기도가 비행기 콘셉트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목 관광지와 여름 휴가철 관광지를 소개한다. 울산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및 에코 여행지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을 재현한 부스로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MBTI 테스트를 통해 유형별 관광지를 소개하고 대구와 경북이 함께 소개되는 합동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테마여행지와 축제 및 핫플레이스를 홍보한다. 이어 미디어아트쇼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수원시, 언택트 힐링 여행지의 성지인 지리산 둘레길을 홍보하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탬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발우공양 이벤트를 준비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푸짐한 경품과 퀴즈 이벤트를 준비한 전라북도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국내관광홍보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대만은 체험, 괌은 공연 등 각국 문화 소개 해외관광청들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만은 오숑 캐릭터를 내세워 타이완 지도 AR(증강현실) 앱 다운받기 및 VR(가상현실) 자전거여행 체험 등의 이벤트를 선보이고, 괌은 아름다운 해변을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스페인은 다양한 문화와 도시를 소개하고,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탄자니아는 매혹적인 산과 계곡, 해변 여행지를 안내한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은 전통가옥 체험을 통해 이국적인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위스, 몰타, 일본, 중국 강소성, 중국 저장성, 이집트, 몰디브, 이스라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 네팔 등 약 40여 국가가 서울국제관광전를 통해 자국의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아울러 서울국제관광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인 안토르(ANTOR Korea)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홍보전을 펼치며, 익스피디아, 베트남항공,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기업들도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여행 트렌드를 소개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트래블마트와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전시행사 외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B2B 트래블마트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관람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3~24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B2B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는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2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셀러로 참가하는 국내 여행사 및 호텔업계, 지자체 등이 상담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커머스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홈쇼핑 L라이브 채널을 통해 25일 약 5시간 동안 진행되는 SITF 기획상품전 ‘더 힐링 라이브’에서는 강진, 인천, 고령, 대구, 당진, 문경, 제주 등 지역의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국제관광전 주관사인 ㈜코트파는 국내외 관광지 소개에 덧붙여 관광전을 여행상품 판매의 장으로 발전시켜 참가사와 관람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여행토크쇼 ‘旅心(여심)회복 이렇게 준비한다2’도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 진행으로 안토르 김보영 회장,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실장, 완주군청 이은지 팀장, 익스피디아 정경륜 상무, 베트남항공 임창현 과장 등 국내외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위드 코로나시대의 여행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여행전문가가 알려주는 여행기술여행전문가들이 다양한 여행기술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더 고수 가라사대’는 ‘물 따라 흐르는 중국 강소성’(23일 오후 1시15분~45분), ‘중국의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저장(浙江)해 드릴게요’(23일 오후 5시15분~45분), ‘유익한 오사카 최신 정보’(25일 오후 12시~12시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여행 인플루언서 중 최대 팔로워(20만명)를 자랑하는 ‘청춘유리’의 토크 콘서트(25일 오후 4시~5시, 메인무대)와 ‘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의 창업설명회(24일 오후 3시~3시45분), 외교부의 안전여행강연(23일 오후 4시~4시30분/24일 오후 2시15분~45분) 등도 아이패드, 애플워치,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만난다. 또 발우공양 시연을 준비한 불교문화사업단은 1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는 국내 지자체의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고 응원하는 쇼미더마스코트 이벤트도 선보인다.박강섭 코트파 대표는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이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국내외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 최고 시청 채널은 tvN…뒤이어 MBC, SBS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021년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오락 프로그램지난해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tvN이었다. 뒤를 이허 MBC, SBS 등이었다. 또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은 오락은 <런닝맨(SBS)>, 뉴스/보도는 , 드라마는 <빈센조(tvN)>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6일 2022년 제4차 미디어다양성위원회(위원장 김효재) 회의를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에 대해 논의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위드코로나 이후 스마트폰 시청 시간 줄어스마트폰으로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70.02%였고, 위드코로나(생활속 거리두기) 시행과 실내 미디어 이용시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약 5.29분 감소한 137.37분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14.33분), MBC(14.16분), SBS(13.03분), JTBC(12.04분), TV CHOSUN(10.69분) 순 이었다.PC 시청 1위 채널은 OGNPC를 이용해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28.59%였고,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약 28.32분 감소한 43.05분으로 스마트폰보다 PC를 통한 시청시간이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OGN(5.61분), Mnet(4.03분), tvN(2.99분), SBS(2.91분), SBS funE(2.23분) 순 이었고,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스포츠는 <2020LoL월드챔피언십(OGN)>,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2(tvN)>로 나타났다.유료방송 시청 1위 채널은 tvN유료방송(고정형TV)에서 연간 최소 1분 이상 VOD를 시청한 가구는 29.13%였고, TV 비실시간 시청방식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9.69분 증가한 33.89분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8.1분), SBS(6.47분), JTBC(4.51분), MBC(4.28분), KBS2(3.79분) 순 이었고,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은 <놀면 뭐하니(MBC)>, 드라마는 <빈센조(tvN)>, 뉴스/보도는 <그것이 알고 싶다(SBS)>로 나타났다.방통위는 이번 「2021년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연간)」를 방송통계포털의 보고서 게시판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 월간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PC, 고정형TV VOD 기초조사 자료도 방송통계포털에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카카오, ‘2022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카카오(035720)(대표 남궁훈)가 전국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총 700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으며,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전국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강의 커리큘럼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톡스토어에 대한 이해와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카카오 클래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통신 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강의는 코로나19 상황과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월 16일부터 10일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카카오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 클래스 신청 및 수강과 관련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를 통해 1:1 채팅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 트와이스, 美 인기 '더 레이트 쇼' 방청객·시청자 매료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The late night show with Stephen Colbert)[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와이스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방청객들을 환호케 했다.트와이스는 지난 1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그룹의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의 브라스 편곡 버전 무대를 선사했다. 커튼을 열고 등장한 채영을 시작으로 펼쳐진 아홉 멤버의 퍼포먼스는 마치 화려한 쇼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전했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의 매력을 십분 살린 다이내믹한 안무 구성부터 환상적 군무, 시원시원한 춤선, 완벽한 무대 매너로 스튜디오 현장에 있는 방청객은 물론 현지 시청자들도 매료시켰다.트와이스는 특히 약 15만 관객을 운집시킨 총 5개 도시 9회 규모의 미주 투어를 성료한 이후 선물 같은 무대를 또 한 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2021년 12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포문을 연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7회 공연 티켓의 초고속 매진 달성에 힘입어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앙코르 콘서트 2회를 열었고, 이로써 트와이스는 북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 ‘첫 K팝 걸그룹’으로 이름을 남겼다.‘The Feels’는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해 10월 1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83위로 진입하며 2021년 기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매주 미국 전역의 팝 라디오 방송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에게 도달하는 곡의 순위를 매긴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서 2022년 1월 8일 자 40위로 데뷔한 뒤 2주 연속 랭크됐다. 이에 지난 2월 이탈리아 출신 유명 DJ 겸 프로듀서 베니 베나시와 협업한 리믹스 버전 ‘The Feels(Benny Benassi Remix)’를 발매하기도 했다.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에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과의 컬래버 댄스 영상 2편을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FANCY’(팬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CRY FOR ME‘(크라이 포 미),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다수의 트와이스 대표곡 안무 창작에 참여한 키엘 투틴이 모모, 채영, 쯔위와 함께 트와이스 메들리 댄스를 선보인 것. 또한 세 멤버는 키엘 투틴이 만든 아리아나 그란데 ’Bloodline’(블러드라인) 안무를 추며 최상급 춤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멤버 나연은 6월 24일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임 나연)을 발매하고 트와이스 첫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신보명 ‘IM NAYEON’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자신감 가득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트와이스 에너지의 주축을 담당한 나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유진그룹 임직원 10명 중 9명 “가정의 달 외식·외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진그룹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계열사 임직원들의 경제활동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밝혔다.(사진=유진그룹)유진그룹은 3일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64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기념일에 가족 외식이나 외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 89.0%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결과인 37.1% 보다 51.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에 ‘방역패스’, 4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추진해 온 위드 코로나 정책 영향으로 풀이된다.다만,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의 긴장감은 여전히 신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이나 외출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에 대한 질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8.1%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20.4%), ‘실내보다 실외 선호’(11.0%)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5월 가정의 달과 관련해 지출할 예상 평균경비는 약 67만 2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55만 6000원)보다 약 20.9% 증가한 금액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5월(76만원)에 비해 11.6% 가량 줄어든 수치다.선물구입 경로는 지난해 조사결과와 동일하게 온라인몰(42.7%), 백화점(25.2%), 대형마트(13.7%)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온라인몰 선호도는 56.6%에서 13.9%포인트 줄었고 백화점은 17.5%에서 7.7%포인트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유진그룹 관계자는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BTS 지민·하성운, ‘우리들의 블루스’ OST 오늘 발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 지민과 가수 하성운이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뭉쳤다.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이 가창한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4 ‘With you(위드 유)’가 24일 오후 1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위드 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움이 따뜻함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민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성운의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고, 화음이 돋보이는 곡을 완성했다.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 두 사람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고, 지민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한 송동운 프로듀서는 그동안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태양의 후예’ 뿐만 아니라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크러쉬의 ‘Beautiful(뷰티풀)’, 소유의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도 전 작업에 참여하여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탄생시킨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출연 중이다.‘우리들의 블루스’ OST ‘With you’는 24일 오후 1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서린바이오, 위생살균소독 가전제품 출시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린바이오사이언스(038070)는 생활친화형 위생 살균소독수를 생산하는 제품인 ecoTree®-M(에코트리-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에코트리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ecoTree®-M(에코트리-엠)은 카트리지 방식의 전용 원료를 전기분해, 위생살균수를 생산하는 장비다. 식당, 학교, 병원, 사무실, 식품회사 등 위생살균살균수가 대량으로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제품이다.회사 관계자는 “장비에서 생성되는 위생살균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30초이내에 99.9% 이상 제거하며 악취 유발 물질에 높은 탈취력을 가진다”면서 “동물임상시험을 통해 무자극성, 무독성, 무부식성의 물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2L의 전용 카트리지로 최대 4t의 살균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용 카트리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신제품인 ecoTree®-M(에코트리-엠)은 △살균 시험 8종(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 △살진균 시험 3종(사카로미세스, 아스퍼질러스, 칸디다균) △항바이러스 시험 3종(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탈취 시험 4종(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가습기 살균제 성분 불검출 시험 3종(MIT, CMIT, OIT) △안전성 시험 3종(피부 및 눈 자극성, 부식성, 급성독성)에 대한 공인 시험을 완료하여 살균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국내 KC전기안전인증과 전자파 인증은 물론 유럽 CE인증, 호주 RCM인증을 취득하는 등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였다.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ecoTree®-M(에코트리-엠)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생활방역 위생가전제품의 선두주자가 되겠다” 며 “국내외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