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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있지 "자신감·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여드릴 것"
  • '컴백' 있지 "자신감·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여드릴 것"
  • 있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있지다운 자신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로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되어드리겠다.”그룹 있지(ITZY)가 오늘(15일) 컴백을 맞아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반갑게 소통, 활동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있지는 15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체크메이트’와 타이틀곡 ‘스니커즈’를 정식 발매했다. 이를 한 시간 앞둔 정오에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믿지(팬덤명·MIDZY)와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다섯 멤버들은 앨범 소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와 촬영 비하인드, 앨범 언박싱, 포인트 안무 스포일러, Q&A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곡 제목이 ‘스니커즈’인 만큼 각자의 스니커즈 취향을 공유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올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좋은 무대와 활동 보여드리겠다”며 “8월부터는 첫 월드투어가 시작되는데 투어와 앨범 활동 모두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믿지들 지금처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브 말미에는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을 진행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앨범 발매 순간을 맞이했다.있지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한다. 16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기준 15일 오후)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이어 23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기준 22일 오후)에는 미국 CBS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유튜브 채널 내 시리즈인 ‘레이트 쇼 미 뮤직’(#LateShowMeMusic)에 출연해 신곡 ‘스니커즈’ 무대를 펼친다.
2022.07.15 I 윤기백 기자
카카오, 소상공인에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 푼다
  • 카카오, 소상공인에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 푼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는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의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이번 심화 과정은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톡스토어 운영과 톡 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영역별 활용 팁과 톡 채널 연동 방법 등 톡스토어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통 커리큘럼과 신청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문 강사의 랜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지역별 별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특히 지역별 커리큘럼은 스토어 운영과 기획전 상품 제안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오픈 채팅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공통 커리큘럼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 지역별 커리큘럼은 28일 지역별로 지정된 시간에 전문 강사와 화상 미팅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는 심화과정 수료를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카카오 모먼트 광고와 8월에 진행되는 기획전 참여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카카오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카카오 클래스 기본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했다면, 심화 과정 참가자에게는 톡스토어 운영을 위한 실무 노하우와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I 김국배 기자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40여개국서 300여곳 참가
  •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40여개국서 300여곳 참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서울국제관광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40여개국서 300여기관과 업체 참여‘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관광전에는 세계 40여개 국가가 참가한다. 여기에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 및 수원시·부천시·전주시 등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400여 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올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관광전이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국내관광홍보관에서는 경기도가 비행기 콘셉트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목 관광지와 여름 휴가철 관광지를 소개한다. 울산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및 에코 여행지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을 재현한 부스로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MBTI 테스트를 통해 유형별 관광지를 소개하고 대구와 경북이 함께 소개되는 합동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테마여행지와 축제 및 핫플레이스를 홍보한다. 이어 미디어아트쇼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는 수원시, 언택트 힐링 여행지의 성지인 지리산 둘레길을 홍보하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탬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발우공양 이벤트를 준비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푸짐한 경품과 퀴즈 이벤트를 준비한 전라북도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국내관광홍보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대만은 체험, 괌은 공연 등 각국 문화 소개 해외관광청들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만은 오숑 캐릭터를 내세워 타이완 지도 AR(증강현실) 앱 다운받기 및 VR(가상현실) 자전거여행 체험 등의 이벤트를 선보이고, 괌은 아름다운 해변을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스페인은 다양한 문화와 도시를 소개하고,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탄자니아는 매혹적인 산과 계곡, 해변 여행지를 안내한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은 전통가옥 체험을 통해 이국적인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위스, 몰타, 일본, 중국 강소성, 중국 저장성, 이집트, 몰디브, 이스라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 네팔 등 약 40여 국가가 서울국제관광전를 통해 자국의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아울러 서울국제관광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인 안토르(ANTOR Korea)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홍보전을 펼치며, 익스피디아, 베트남항공,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기업들도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여행 트렌드를 소개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트래블마트와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전시행사 외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B2B 트래블마트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관람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3~24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B2B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는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2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셀러로 참가하는 국내 여행사 및 호텔업계, 지자체 등이 상담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커머스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홈쇼핑 L라이브 채널을 통해 25일 약 5시간 동안 진행되는 SITF 기획상품전 ‘더 힐링 라이브’에서는 강진, 인천, 고령, 대구, 당진, 문경, 제주 등 지역의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국제관광전 주관사인 ㈜코트파는 국내외 관광지 소개에 덧붙여 관광전을 여행상품 판매의 장으로 발전시켜 참가사와 관람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여행토크쇼 ‘旅心(여심)회복 이렇게 준비한다2’도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 진행으로 안토르 김보영 회장,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실장, 완주군청 이은지 팀장, 익스피디아 정경륜 상무, 베트남항공 임창현 과장 등 국내외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위드 코로나시대의 여행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사진=코트파)◇여행전문가가 알려주는 여행기술여행전문가들이 다양한 여행기술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더 고수 가라사대’는 ‘물 따라 흐르는 중국 강소성’(23일 오후 1시15분~45분), ‘중국의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저장(浙江)해 드릴게요’(23일 오후 5시15분~45분), ‘유익한 오사카 최신 정보’(25일 오후 12시~12시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여행 인플루언서 중 최대 팔로워(20만명)를 자랑하는 ‘청춘유리’의 토크 콘서트(25일 오후 4시~5시, 메인무대)와 ‘세줄일기’ 배준호 대표의 창업설명회(24일 오후 3시~3시45분), 외교부의 안전여행강연(23일 오후 4시~4시30분/24일 오후 2시15분~45분) 등도 아이패드, 애플워치,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만난다. 또 발우공양 시연을 준비한 불교문화사업단은 1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는 국내 지자체의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고 응원하는 쇼미더마스코트 이벤트도 선보인다.박강섭 코트파 대표는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이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국내외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14 I 강경록 기자
스마트폰 최고 시청 채널은 tvN…뒤이어 MBC, SBS순
  • 스마트폰 최고 시청 채널은 tvN…뒤이어 MBC, SBS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021년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오락 프로그램지난해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한 채널은 tvN이었다. 뒤를 이허 MBC, SBS 등이었다. 또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은 오락은 <런닝맨(SBS)>, 뉴스/보도는 , 드라마는 <빈센조(tvN)>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6일 2022년 제4차 미디어다양성위원회(위원장 김효재) 회의를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에 대해 논의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위드코로나 이후 스마트폰 시청 시간 줄어스마트폰으로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70.02%였고, 위드코로나(생활속 거리두기) 시행과 실내 미디어 이용시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약 5.29분 감소한 137.37분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14.33분), MBC(14.16분), SBS(13.03분), JTBC(12.04분), TV CHOSUN(10.69분) 순 이었다.PC 시청 1위 채널은 OGNPC를 이용해 1개월 내 1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28.59%였고,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약 28.32분 감소한 43.05분으로 스마트폰보다 PC를 통한 시청시간이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개인별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OGN(5.61분), Mnet(4.03분), tvN(2.99분), SBS(2.91분), SBS funE(2.23분) 순 이었고,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스포츠는 <2020LoL월드챔피언십(OGN)>,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2(tvN)>로 나타났다.유료방송 시청 1위 채널은 tvN유료방송(고정형TV)에서 연간 최소 1분 이상 VOD를 시청한 가구는 29.13%였고, TV 비실시간 시청방식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월평균 시청시간은 ’20년 대비 9.69분 증가한 33.89분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채널 시청시간은 tvN(8.1분), SBS(6.47분), JTBC(4.51분), MBC(4.28분), KBS2(3.79분) 순 이었고, 장르별로 가장 많이 시청한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은 <놀면 뭐하니(MBC)>, 드라마는 <빈센조(tvN)>, 뉴스/보도는 <그것이 알고 싶다(SBS)>로 나타났다.방통위는 이번 「2021년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연간)」를 방송통계포털의 보고서 게시판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 월간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PC, 고정형TV VOD 기초조사 자료도 방송통계포털에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22.05.26 I 김현아 기자
'렌탈 불패' 이어졌나…렌탈 가전, 올해 첫 성적표는
  • '렌탈 불패' 이어졌나…렌탈 가전, 올해 첫 성적표는
  • 코웨이 노블 정수기 시리즈 4종[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렌탈 가전 업체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고 위생 관심도 이어지면서 렌탈 가전 수요 역시 견조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방역 정책이 변화하고 소비자들이 외부 활동도 재개하면서 렌탈 가전 업체들 실적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렌탈 가전 업계 1위 코웨이(021240)는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웨이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92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1727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 국내외 계정 수가 81만 늘어나면서 총 928만 계정을 기록했다.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도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 등 주력 렌탈 가전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노블’ 확장 전략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SK매직 역시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262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8% 늘어난 208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 국내외 계정 수가 15만 늘어나면서 누적 계정 수는 총 224만을 기록했다.SK매직은 최근 친환경 트렌드 확산에 따라 올해 1분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에코 미니 정수기 그린’ 등 친환경 소재 채용 비중을 높인 렌탈 가전 제품군을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필립스와 협력해 커피머신 ‘레떼고’ 렌탈 판매에 착수하는가 하면 매트리스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다양한 렌탈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해 앞으로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매 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왔던 쿠쿠홈시스는 올해 1분기에 다소 주춤한 실적을 내놨다. 쿠쿠홈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7% 줄어든 2242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5억원에서 414억원으로 32.6% 감소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주력 수출 시장인 말레이시아가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수요가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다”며 “국내 시장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다른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쿠쿠홈시스는 올해 2분기 국내에선 정수기를 비롯한 냉방가전 판매 확대, 정수기 신제품 출시 등 전략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는 에어컨과 매트리스 등 렌탈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화장품 등 신사업 추진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시장에선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채널 등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집콕’이 이어지면서 집안 생활을 돕는 렌탈 가전 수요 역시 늘어나는 추세였다. 하지만 최근 엔데믹으로 방역 정책이 바뀌고 외부 활동 역시 늘어나면서 렌탈 가전 수요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이라며 “렌탈 가전 업체들이 엔데믹, 위드 코로나 등 최근 변화하는 상황에 맞도록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5.25 I 강경래 기자
카카오, ‘2022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 모집
  • 카카오, ‘2022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카카오(035720)(대표 남궁훈)가 전국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총 700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으며,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기,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전국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강의 커리큘럼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톡스토어에 대한 이해와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카카오 클래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통신 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강의는 코로나19 상황과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6월 16일부터 10일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카카오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 클래스 신청 및 수강과 관련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를 통해 1:1 채팅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2022.05.23 I 이대호 기자
트와이스, 美 인기 '더 레이트 쇼' 방청객·시청자 매료
  • 트와이스, 美 인기 '더 레이트 쇼' 방청객·시청자 매료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The late night show with Stephen Colbert)[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와이스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방청객들을 환호케 했다.트와이스는 지난 1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그룹의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의 브라스 편곡 버전 무대를 선사했다. 커튼을 열고 등장한 채영을 시작으로 펼쳐진 아홉 멤버의 퍼포먼스는 마치 화려한 쇼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전했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의 매력을 십분 살린 다이내믹한 안무 구성부터 환상적 군무, 시원시원한 춤선, 완벽한 무대 매너로 스튜디오 현장에 있는 방청객은 물론 현지 시청자들도 매료시켰다.트와이스는 특히 약 15만 관객을 운집시킨 총 5개 도시 9회 규모의 미주 투어를 성료한 이후 선물 같은 무대를 또 한 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2021년 12월 25일과 26일 서울에서 포문을 연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7회 공연 티켓의 초고속 매진 달성에 힘입어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앙코르 콘서트 2회를 열었고, 이로써 트와이스는 북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 ‘첫 K팝 걸그룹’으로 이름을 남겼다.‘The Feels’는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지난해 10월 1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83위로 진입하며 2021년 기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매주 미국 전역의 팝 라디오 방송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에게 도달하는 곡의 순위를 매긴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서 2022년 1월 8일 자 40위로 데뷔한 뒤 2주 연속 랭크됐다. 이에 지난 2월 이탈리아 출신 유명 DJ 겸 프로듀서 베니 베나시와 협업한 리믹스 버전 ‘The Feels(Benny Benassi Remix)’를 발매하기도 했다.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에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과의 컬래버 댄스 영상 2편을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FANCY’(팬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CRY FOR ME‘(크라이 포 미),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다수의 트와이스 대표곡 안무 창작에 참여한 키엘 투틴이 모모, 채영, 쯔위와 함께 트와이스 메들리 댄스를 선보인 것. 또한 세 멤버는 키엘 투틴이 만든 아리아나 그란데 ’Bloodline’(블러드라인) 안무를 추며 최상급 춤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멤버 나연은 6월 24일 첫 미니 앨범 ‘IM NAYEON’(아임 나연)을 발매하고 트와이스 첫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신보명 ‘IM NAYEON’은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자신감 가득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트와이스 에너지의 주축을 담당한 나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2.05.20 I 김은구 기자
인플레 걱정?…'리오프닝 효과' 음식료품株로 방어
  • 인플레 걱정?…'리오프닝 효과' 음식료품株로 방어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예고와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변동성에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음식료품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속 매출 회복에 따른 이익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유흥 관련 매출과 외식소비 회복이 부각되고 있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자료=한국거래소)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부터 이날까지 한 달간 코스피지수는 5.32%(146.84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연일 팔아치우면서 코스피 지수는 2600~2700선 박스권에 갇혀있다. 지난 1월 말 2800선이 붕괴된 후 3개월 이상 횡보장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긴축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 중국의 코로나19 재봉쇄 조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같은 기간 코스피 음식료품주는 1.52% 상승했다. 음식료품주는 지난달 초 3800~3900선에 머물렀으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4월 하순에는 4200선까지 올라섰다. 지난 4일까지 4000선이 유지되는 등 다른 업종에 비해 하락폭이 제한적이었다. 리오프닝 속에서 매출 회복에 따른 이익성장, 외식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로 인한 횡보장에서는 음식료품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음식료품주 가운데서는 하이트진로(000080)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제한 해제로 유흥 채널 매출 회복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맥주, 소주 가격인상 효과와 함께 전년대비 분기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연중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005300) 역시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주류 매출 회복과 음료 부문 성수기 진입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원부자재 상승 부담은 2분기에 정점 도달이 예상되나 가격 인상과 ZBB 프로젝트(매년 원점에서 예산 편성)로 지속 방어할 것”이라며 “가이던스 기준으로 올해 연간 원가 상승은 1000억~1200 억원 수준으로 가격 인상 효과와 내부 ZBB 로 상쇄 가능한 수준인 만큼 제품 믹스 개선, 판매량 증가에 따른 증익을 예상한다”고 짚었다.코스닥 종목 중에선 CJ프레시웨이(051500)가 리오프닝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식소비 심리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식자재유통은 코로나 19 로 인한 외식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흐름이 일단락되는 상황이다. 프랜차이즈, 대리점 및 급식향 외형은 코로나 19 발생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외식급식 매출 증가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개선폭은 향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2분기 음식료 업종의 관전 포인트로 5~6월 미국의 곡물 작황과 리오프닝 효과를 꼽았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5월 말부터 발표될 옥수수, 봄밀, 대두의 작황 흐름이 올해 글로벌 곡물 공급량 전망치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곡물가격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하반기 주요 음식료 업체들이 다시 한 번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격 전가력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좋은 업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0 I 양지윤 기자
㈜오트리푸드빌리지, 순수견과 사용한 '백세견과 더순수' 론칭
  • ㈜오트리푸드빌리지, 순수견과 사용한 '백세견과 더순수'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견과 전문 브랜드 ㈜오트리푸드빌리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제품 백세견과 더순수를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58분 GS홈쇼핑의 GS 마이샵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오트리푸드빌리지)2020년 2월 출시된 백세견과의 후속 모델 ‘백세견과 더순수’는 기존 백세견과의 유탕은행과 구운연자육을 제외하고 국내산 건조은행을 넣어 총 6종의 순수견과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이지컷을 적용해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고 맛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소포장을 했다. 또한 로스팅이 필요한 원물은 총길이 7m 길이의 터널 로스터를 통해 로스팅 하고 있으며, 기존 회전식 로스터에 비해 견과 원물의 파손을 최소화하고 각 견과마다 가장 알맞은 로스팅 온도를 찾아내 견과마다 특징에 맞는 맛을 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 했다. 아울러 무설탕, 무염, 무첨가제 3무 원칙을 준수하고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넛을 포함, 호두, 아몬드, 피칸, 캐슈넛과 국내산 동결 건조은행으로 배합하여 영양밸런스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60봉 1세트로 구성해 유통기한의 부담 없이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트리푸드빌리지 관계자는 “국내산 건조은행이 들어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추천한다”며 “그 외에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늘어나는 야외 활동 및 운동할 때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간식”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9 I 이윤정 기자
유진그룹 임직원 10명 중 9명 “가정의 달 외식·외출"
  • 유진그룹 임직원 10명 중 9명 “가정의 달 외식·외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진그룹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계열사 임직원들의 경제활동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밝혔다.(사진=유진그룹)유진그룹은 3일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64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기념일에 가족 외식이나 외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 89.0%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결과인 37.1% 보다 51.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에 ‘방역패스’, 4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추진해 온 위드 코로나 정책 영향으로 풀이된다.다만,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의 긴장감은 여전히 신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이나 외출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에 대한 질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8.1%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20.4%), ‘실내보다 실외 선호’(11.0%)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5월 가정의 달과 관련해 지출할 예상 평균경비는 약 67만 2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55만 6000원)보다 약 20.9% 증가한 금액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5월(76만원)에 비해 11.6% 가량 줄어든 수치다.선물구입 경로는 지난해 조사결과와 동일하게 온라인몰(42.7%), 백화점(25.2%), 대형마트(13.7%)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온라인몰 선호도는 56.6%에서 13.9%포인트 줄었고 백화점은 17.5%에서 7.7%포인트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유진그룹 관계자는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3 I 함지현 기자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608억...전년 동기비 16.2%↑
  • 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608억...전년 동기비 16.2%↑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삼성카드(029780)는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16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자료=삼성카드)총취급고(총이용금액)는 37조1199억원으로 같은 기간 14.4% 증가했다. 이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1년 전보다 14.5% 증가한 36조9059억원이다. 카드사업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2조2016억원 △금융부문(장·단기카드대출) 4조7043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2140억원이다.삼성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 분위기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결과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인터넷쇼핑, 자동차, 여행 관련 업종에서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상품 체계를 개편해 ‘iD카드’를 신규로 출시하고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 기반과 시장지배력을 확대한 결과 당기순익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삼성카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대출규제 강화, 기준금리 상승 등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객, 상품, 채널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5 I 서대웅 기자
BTS 지민·하성운, ‘우리들의 블루스’ OST 오늘 발매
  • BTS 지민·하성운, ‘우리들의 블루스’ OST 오늘 발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 지민과 가수 하성운이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뭉쳤다.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이 가창한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4 ‘With you(위드 유)’가 24일 오후 1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위드 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움이 따뜻함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민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성운의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고, 화음이 돋보이는 곡을 완성했다.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 두 사람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고, 지민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한 송동운 프로듀서는 그동안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태양의 후예’ 뿐만 아니라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크러쉬의 ‘Beautiful(뷰티풀)’, 소유의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도 전 작업에 참여하여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탄생시킨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출연 중이다.‘우리들의 블루스’ OST ‘With you’는 24일 오후 1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4.24 I 김미경 기자
몽베스트, '몽베스트 위드어스' 브랜드 필름 공개
  • 몽베스트, '몽베스트 위드어스' 브랜드 필름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자사 무라벨 제품인 ‘몽베스트 위드어스’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사진=몽베스트)위드어스는 With Earth(지구와 함께)와 With US(우리와 함께)라는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네이밍으로, 지구와 우리 모두의 꿈과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미다.몽베스트 위드어스 브랜드 필름은 ‘지구가 몽마를때 몽베스트’라는 제목으로, 일반적인 모델을 활용하지 않고 지구를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한 작화로 구성했다. 또한, 몽베스트의 브랜드 컬러를 바탕으로 몽베스트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감성을 담아 제작되었다.몽베스트는 위드어스 영상 공개와 함께 지구의날을 기념해 자사몰 몽샵에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구의날인 22일 단 하루 몽베스트 위드어스 제품을 1만98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몽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필름의 공개와 함께, 더 많은 고객분들이 몽베스트의 위드어스 제품 및 캠페인에 대해 공감을 해 주실 것”이라며 “이후에도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공개된 브랜드 필름은 몽베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2.04.22 I 이윤정 기자
서린바이오, 위생살균소독 가전제품 출시
  • 서린바이오, 위생살균소독 가전제품 출시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린바이오사이언스(038070)는 생활친화형 위생 살균소독수를 생산하는 제품인 ecoTree®-M(에코트리-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에코트리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ecoTree®-M(에코트리-엠)은 카트리지 방식의 전용 원료를 전기분해, 위생살균수를 생산하는 장비다. 식당, 학교, 병원, 사무실, 식품회사 등 위생살균살균수가 대량으로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제품이다.회사 관계자는 “장비에서 생성되는 위생살균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30초이내에 99.9% 이상 제거하며 악취 유발 물질에 높은 탈취력을 가진다”면서 “동물임상시험을 통해 무자극성, 무독성, 무부식성의 물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2L의 전용 카트리지로 최대 4t의 살균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용 카트리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신제품인 ecoTree®-M(에코트리-엠)은 △살균 시험 8종(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 △살진균 시험 3종(사카로미세스, 아스퍼질러스, 칸디다균) △항바이러스 시험 3종(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탈취 시험 4종(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가습기 살균제 성분 불검출 시험 3종(MIT, CMIT, OIT) △안전성 시험 3종(피부 및 눈 자극성, 부식성, 급성독성)에 대한 공인 시험을 완료하여 살균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국내 KC전기안전인증과 전자파 인증은 물론 유럽 CE인증, 호주 RCM인증을 취득하는 등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였다.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ecoTree®-M(에코트리-엠)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생활방역 위생가전제품의 선두주자가 되겠다” 며 “국내외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I 양지윤 기자
반 토막 난 황제株 'LG생건'에 무슨 일이?
  • 반 토막 난 황제株 'LG생건'에 무슨 일이?[금나와라 뚝딱]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증시 전문가들이 과대낙폭주에 주목하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목받고 있는 종목이 LG생활건강(051900)(LG생건)입니다. 과거 코스피 황제주로 꼽혔지만, 현재는 반 토막이 난 대표적인 과대낙폭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를듯 하면서도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반토막난 황제주…목표가도 하향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8일 LG생건은 전 거래일보다 0.35%(3000원) 오른 86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지난 3월 15일 52주 최저가(82만5000원)와 비교하면 5.21%나 오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에 세운 52주 최고가(178만4000원)와 비교하면 51.35%나 하락한 수준입니다. 주가 하락과 함께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투자비중 감소입니다. 주가가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해 7월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46.59%나 됐지만, 현재는 40.62%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LG생건은 2001년 LG화학(051910)에서 분할 설립된 국내 생활용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대표 브랜드로는 후, 숨, 엘라스틴 등이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후’의 글로벌 매출은 2018년 2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브랜드파워로 대부분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던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전세계 대유행) 당시에도 LG생건 주가는 100만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7월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올 들어서는 100만원대를 밑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황제주 자리도 내주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다시 바로 회복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체기간이 3개월여를 넘기며 기대난망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표=각 증권사◇ 中 락다운 확대 장기화 발목대표적인 이유는 화장품 실적 저조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고이윤 수익 창구였던 면세 실적 저조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화장품 관련 실적 개선 기대감이 싹트기도 했지만, 중국이 코로나 확산을 막고자 일부였던 봉쇄지역을 확대하며 위드코로나 수혜 기대가 다시 멀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표브랜드 ‘후’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도 우려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후’ 브랜드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며 “‘후’ 매출이 지난 7년간(2014~2021년) 연평균 34% 고성장한 까닭에 향후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둔화할 확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 기대감도 높지 않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면세점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7.0%, 중국 화장품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6.5%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KB증권과 다올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유안타증권은 목표가를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박신애 연구원은 “중장기 관점에서 ‘실적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보수적인 접근을 권했습니다. 반면 대신증권은 130만원 목표가를 유지한 상태입니다. 브랜드 후의 중국 내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2021년 매출액이 2조9000원에 육박했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외변수로 연초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아쉽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상수로 전환되고 6·18 쇼핑 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 수요 발생 확인 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2분기부터 면세 채널 실적 베이스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며 “단기 면세 채널 부진에 따른 브랜드 매출 성장이 둔화하더라도 중국 현지 수요 확인될 경우 주가 추가 하락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2.04.09 I 이지현 기자
하이트진로, 출시 4년차 '테라' 새 캐치프레이즈 '리바운스'
  • 하이트진로, 출시 4년차 '테라' 새 캐치프레이즈 '리바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4년차를 맞은 ‘청정라거-테라’ 새 캐치프레이즈를 ‘리바운스’(Re-Bounce)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청정라거-테라.(사진=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새 캐치프레이즈 아래 테라의 본질인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시 튀어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테라를 필두로 국내 주류 시장의 회복을 이끌어내 코로나 이전 성장세를 이어가나며 국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테라는 지난 3년간 약 26억5000만병 팔렸다. 이는 1초에 28병 판매된 꼴로 꾸준히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출시 초 수도권 주요 상권 공략을 통해 우세를 점하며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그 동안의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시장이 활성화되면 점유율이 상승한다는 점을 검증하면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유흥시장에서 테라 성장세를 기반으로 지방 및 가정 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던 올 1분기 유흥시장 내 테라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침체된 유흥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술자리 재미를 더하고자 지난달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테라에 최적화된 병따개 ‘스푸너’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출시와 함께 공개한 유튜브 영상은 한 달만에 조회수 772만뷰를 돌파했으며, 스푸너로 테라를 따는 영상을 릴레이 형식으로 올리는 ‘스푸너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인지도와 선호도 확대를 위해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알리기 위한 필(必)환경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맥아 포대로 만든 ‘테라X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출시하는 등 환경적 기여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도 다양한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3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의 혁신 아이콘으로 소비자에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유흥시장 회복을 통해 출시 4년차에는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8 I 김범준 기자
엔피, 위드코로나 시대 호실적 전망 -신영
  • 엔피, 위드코로나 시대 호실적 전망 -신영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신영증권은 24일 엔피(291230)에 대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450원을 유지했다.신영증권은 엔피가 올해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률 10~1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등의 계기로 오프라인 BE(Brand Experience, 브랜드 경험) 매출 확대 시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BE 매출 증가, 온라인BE 매출 감소, XR(확장현실)콘텐츠 성장세 유지 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9년까지는 오프라인BE 매출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는 온라인채널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영상기술을 활용한 온라인BE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BE는 광고에 있어 양방향 소통의 중요도가 증가하며 확대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최대주주인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전망된다. △위지윅스튜디오와는 고품질의 영상 제작 △엔피C&C와는 엔터테인먼트 △펜타브리드와는 온라인BE와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얼피치와는 XR콘텐츠 제작으로 협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신 연구원은 “오는 2024년까지는 ‘의정부 리듬시티’ 완공을 목표로 네이버(035420)·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위지윅스튜디오·넥슨 등 5자 간의 공동투자를 통해 XR스테이지·CG·VFX(시각특수효과)스튜디오 등 여러 스테이지를 기획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총투자금액은 6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김포에 오픈한 대규모 XR스튜디오는 총 투자비용 60억원이 소요됐다.엔피는 2006년 7월 설립된 회사로 온·오프라인 브랜드 경험과 XR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위지윅스튜디오(지분율 37.2%)다.
2022.03.24 I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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