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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제 27회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제 2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일반부문의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여행지 배경 작품을 통해 보는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특별부문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뉴노멀의 코로나 시대를 버티게 해준 나만의 ‘일상 여행’을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일반부문의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특별부문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사진학과 교수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40명, 특별부문 11명(대상 1명, 입선 10명) 등 총 61명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국제선 및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한다.수상작 발표는 2022년 1월 마지막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수상작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 여행백신 찾아 떠나볼까…내나라 여행박람회 18일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렸던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오는 서울 에이티(aT)센터(3층 제2전시장)에서 ‘2021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은 18일 부터 21일 까지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1시에 열린다.2004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내여행 박람회이다.박람회에서는 ‘국내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여행백신’(100 Scene)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운영하는 전시관 약 200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 콘텐츠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다양하고 유익한 여행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전시관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관’ ▲지능형(스마트) 관광 등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새로운 여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관’ ▲국내 여행사진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Viewty)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감성캠핑, 블레저(일과 레저의 합성어),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여행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지역이 담고 있는 재미있고 소소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여행박람회 투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멋지게 찍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셀기꾼 인생샷 강연’, 지역의 여행(사진)명소와 맛집 등을 지역 유명인사와 함께 소개하는 ‘뷰티(Viewty)나는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박람회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는 ‘누리소통망 입소문 이벤트’, 전시관 참관 후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나에게 보내는 여행 메시지를 만드는 ‘여행메시지 토퍼 만들기’, 전시관 내 ‘주제관’과 ‘뷰티(Viewty)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등록하는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자물쇠로 잠긴 여행 가방을 여는 ‘여행가방(캐리어)을 열어라’ 등의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는 선물을 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적정 관람 인원 유지를 위한 사전예약제 실시, 부스 내 상주인력은 백신접종 완료자로 배치, 관람인원 실시간 확인 전자시스템 도입, 박람회 모든 시설 주기적 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면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수요에 맞춰 국내 지역 여행명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더욱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빨리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책]"미지의 세계서 느끼는 즐거움"...언론인 이정식이 쓴 여행기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여행은 누구에게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일상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위드코로나’ 시대 해외여행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위한 여행기이자 여행가이드북 ‘여행작가노트’를 출간한 작가 이정식은 여행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저자는 40여년 간 CBS, KBS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 출신이자 ‘시베리아 문학기행’·‘러시아 문학기행’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저자가 코로나 팬데믹 직전까지 다녀 온 여행지 중 몽골 알타이 산맥의 빙하지대, 천산산맥의 대초원,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 히말라야 트레킹, 인도 북부의 라다크, 사할린, 필리핀의 오지 사가다와 바나우에 등 특색있는 여행지들이 실렸다. 여행은 작가가 10여년 동안 틈틈히 다녀온 여행지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중 해발 350m에 자리잡은, 과거 은둔의 왕국이었던 라다크에서는 살생을 하지 않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으로 야생동물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관광객이 있는 곳에서 함께 노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라다크는 인간과 동물이 자연 속에서 사이좋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신비의 땅이었다.‘홀로 떠난 히말라야 트레킹’에서는 홀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준비과정, 그리고 히말라야에 가서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담았다. 시베리아는 겨울 여행기와 시베리아 여행 질의응답을 실었는데, 시베리아는 역시 겨울이 제맛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면 여행 또한 이전 못지않게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의미있는 여행을 위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책의 부록에는 몽골의 초원을 카메라에 담기 좋아했던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이야기와 여행 중 사망한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 그리고 별 사진 찍기 비법 등 여행과 문화 다방면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후기에는 저자가 코로나 팬데믹 직후 갑자기 다친 건강상의 격변을 헤쳐나가는 과정과 앞으로의 여행계획 등을 적었다.
- [카드뉴스]2021년 11월 15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11월 1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입 단속을 잘해서…여러가지 행운이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에게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어 주변으로부터 시샘을 받을 수도 있겠고요. 좋은 소식 혹은 당신에게 감동을 주는 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습니다.외모에서도 빛이 나는 날입니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만남을 시도해보세요.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가서도 당신이 주목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편이에요. 당신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마세요. 지금의 투자가 당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니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도 좋은 날입니다.△물고기자리 : 그냥 방에서…만사가 귀찮아지는 날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귀찮습니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슬럼프로 인하여 마음 고생이 심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물병자리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날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상대방과 말다툼을 벌일 수 있습니다. 오늘 상대방과의 말다툼은 큰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재물운은 무난한 편이에요. 하지만 재물이 들어온다기보다는, 쉽게 재물이 나가지 않을 뿐입니다. 이런 날에는 지갑을 사수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아요.△양자리 : 아, 정신 없어…여러가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날입니다. 일에서도 그렇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무언가 제대로 되지 않고 꼬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요.싱글인 분이라면 이성 앞에서 웃음을 자제해야 합니다. 이번에 만나는 상대는 당신을 얕잡아 볼 수도 있으니까요. 커플인 분이라면 적극적인 사랑 표현이 필요한 날입니다.돈과 관련하여 허황된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너무 일확천금이나 대박만 노리지 마세요.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돈과 재물을 쌓아가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황소자리 : 불안감 해소 필요…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몹시 불안정한 시기여서 불필요한 오해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짜게 굴지 마세요. 상대방을 위하여 선물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이성에 주의를 기울여보세요.재물에 있어서는 특별히 걱정할 것이 없는 날입니다. 점차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조금씩 여유가 생길 거에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쌍둥이자리 : 첫인상을 믿지 말아요…마음이 조급하고 이에 따라 행동도 조금 덜렁대는 날입니다. 되도록 마음을 차분하게 갖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약간의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약간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상대방의 첫인상을 믿지 마세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하여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당신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당신의 생각대로 움직여야 결과가 좋을 것입니다.△게자리 : 불가능은 없다…그동안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해결되는 날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일이라도 서슴치말고 시도하세요. 오늘 당신에게 이루지 못할 일이라고는 없습니다.기다리던 만남이 이루어지는 최상의 연애운입니다. 평소에 바라만보며 애를 태우던 상대가 있다면 드디어 그 사람과 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플인 분에게도 나쁘지 않은 연애운이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차분하게 안정될 수 있는 날입니다.누군가와 내기를 하거나 경쟁을 하는 일이라면 참지 마세요. 오늘 당신은 재물운에서도 행운을 거머쥘 것입니다. 경품 이벤트 등에 응모를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사자자리 : 약간은 황당!!당신을 당황하게 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거리를 걸을 때도 당신에게만 이상한 복장의 사람들이 눈에 띄고는 하네요. 당신에게 잘 해주던 사람이 태도를 바꿔 못되게 굴거나, 당신과 서먹하던 사람이 갑자기 친하게 굴 수도 있고요.괜찮은 사람을 소개받을 확률이 낮습니다. 억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주선하라며 조르지 마세요. 오늘은 때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나쁘지 않은 애정운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물질적인 혹은 감상적인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약간 하강국면에 있는 날입니다.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돈이 나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겠네요. 꼭 필요한 일이라면 돈을 쓰지 말고 버티는 것이 좋습니다.△처녀자리 : 천천히 전진!!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다만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일에서는 아직 팀워크가 맞지 않아 고생을 하실 수 있습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조금은 수줍고 부끄러운 상황에 놓일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오히려 플러스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라면 어느 정도 애정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날입니다.다른 사람을 위하여 돈을 쓰면 행운이 따릅니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고, 가까운 사람들을 모아놓고 밥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이 손해인 것 같아도 언젠가 그 보답을 받을 거에요.△천칭자리 : 멀어지면 곤란해…가까운 친구들이나 친척들과 약간 멀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멀어진다고 해서 당신마저 무심하게 되면 영원히 관계가 끝나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에게 믿음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당신이 마음 속으로 상대를 아끼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색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아직은 애정운이 좋지 않습니다. 좀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무난한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주변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빠질 수 있겠네요. 너무 욕심을 부리면, 나중에 마음 고생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전갈자리 : 경험 팍팍!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지금 몸담고 있는 바로 그 현장에서도 얼마든지 많은 것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당신이 기다리던 대답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비싼 것보다는 당신의 마음이 담겨 있어야 좋습니다. 싱글인 분들은 그간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당신을 표현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어요. 빌려 주었던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고, 잊고 있었던 돈이 갑자기 튀어 나올 수 있겠네요.△사수자리 : 유머의 급성장!!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데에 재능이 발휘되는 날입니다. 혹시 우울해하는 친구가 있다면 만나보도록 하세요. 오늘 당신은 누구를 만나든 당신의 활력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당신 주위를 맴도는 이성친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에 연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상대로부터 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네요.경제적으로는 조금씩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마음이 부자가 되니 돈도 저절로 따르게 되는 것이지요. 여유가 생겼다고 함부로 쓰지 말고, 조금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염소자리 : 자질구레한 스트레스…크고 굵직한 일들은 착착 잘 진행됩니다. 하지만 자질구레한 일들이 당신의 신경을 자극하는 날입니다. 되도록이면 주변의 상황에 너그러운 마음을 갖도록 하셔야 편안해집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주력해보세요. 조용히 있으면서 당신의 매력을 상대가 포착해주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적극적으로 자기를 나타내주어야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쇼핑에서 큰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고, 경품에 당첨되어 상품이 하나 더 딸려 올 수도 있어요.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해 보세요.
- "1분 1초가 미안해"...모니카, 립제이에 눈물의 속마음 전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모니카와 립제이가 눈물의 속마음을 전했다.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178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 립제이의 세미 파이널 전날 일상과 허성태의 어머니와 함께한 웃음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김신영과 만나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김신영은 모니카, 립제이가 ‘스우파’에 출연하기 4년 전부터 찐팬이었다고. 이에 김신영은 다비이모 굿즈와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네 모니카, 립제이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김신영은 “H.O.T. 장우혁 이후 이런 팬질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프라우드먼의 ‘스우파’ 퍼포먼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전해 모니카를 폭풍 오열하게 만들었다.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모니카는 “그동안 선배가 없었는데 나보다 언니인 사람이 잘했다고 인정해주니 눈물이 나더라. 처음으로 인정받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모니카와 립제이의 본격적인 스케줄이 이어졌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물오른 입담을 드러내며 김신영과 예능 케미를 과시했다. 또한, 립제이는 청취자의 요청에 즉석 왁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모니카는 ‘클럽에서 있어 보이는 춤’을 선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기도. 모니카, 립제이는 생방송이 끝난 후 김신영의 번호 교환 요청에 환호성을 지르며 성덕의 기쁨을 만끽했다.뒤이어 프라우드먼의 ‘스우파’ 세미 파이널 전날 연습실 일상이 공개됐다. 연습실에 도착한 모니카와 립제이는 프라우드먼 크루원들과 소녀시대 ‘Gee’ 연습에 매진했다. 모니카는 즉석에서 안무를 만들고 대형을 일사불란하게 짜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원들의 댄스 배틀 비하인드가 방송 최초로 공개, 숨 막힐 듯 팽팽한 기싸움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10년째 서로의 매니저가 돼주고 있는 모니카와 립제이는 참견 영상을 모두 본 후,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립제이는 모니카에게 “언니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춤과 댄서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보답이 이제야 왔다고 생각한다.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모니카는 립제이에게 “1분 1초 항상 미안하다. 너의 인생이 더 멋있어지려면 너만의 여행을 떠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내 곁을 지켜줘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려 폭풍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78회는 2049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2%로 집계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이주의 1분] 기획+섭외력 미쳤다…'스타 자기님' 없어도 빛난 '유퀴즈'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 퀴즈’가 잘 하는 것, ‘유 퀴즈’만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운명을 따르는 자’ 특집을 통해 또 한번 드러났다. 스타 자기님 없이도 충분히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또 한번의 레전드 특집을 탄생시켰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름이 정해준 직업을 운명처럼 따르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나는 ‘운명을 따르는 자’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20전투비행단 박격포 상사, 35년간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임산부들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한 임신복 간호사, 학생들에게 노동의 가치를 가르치는 건축과 김노동 교수님, 이름 때문에 고객들을 우체국으로 찾아오게 만든 오세용 집배원, 베테랑 소방관을 꿈꾸는 신입 소방관 배태랑 등 특집에 꼭 맞는 자기님들이 출연해 다양한 인생 얘기를 털어놨다.자기님들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발함이 느껴지는 이번 특집은, ‘유 퀴즈’ 만의 기획력이 빛난 회차다. 이름이 유니크한 것을 넘어 그 이름이 맺어준 직업으로 살고 있는, 우리가 살면서 한번 만나기도 힘든 특별한 자기님들이 총출동해 시작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유쾌함을 선사한 것이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길거리에 나가 자기님들을 만나는 것 대신, 매회 의미있는 특집을 꾸려 다양한 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기님들을 초대해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유 퀴즈’. 이번 회차 역시 자기님들이 독특한 이름으로 살면서 겪은 인생 이야기, 그리고 운명처럼 맺어진 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또 하나의 훌륭한 인생 여행을 완성해줬다.임신복 간호사는 35년 간 산부인과 간호사로 근무하며 기억에 남는 탄생의 순간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택시에서 탄생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선물을 사들고 병원을 찾아와준 기사님의 이야기부터 1.25kg로 태어난 쌍둥이를 마음 졸이며 정성껏 간호한 이야기까지. 축복스러운 탄생의 순간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엄마를 보고 산부인과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딸의 이야기까지 전하며 뭉클함을 더했다.김노동 교수는 유니크한 이름과 연관된 에피소드부터 반려견에 대한 특별한 사랑까지 다양한 인생 얘기를 털어놨다. 특히 반려견을 위해 특별한 집을 짓고 있는 김노동 교수는 “사랑 없이는 키울 수 없다. 특히 살아있는 것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강아지집을 보면 다 작지 않느냐. 집처럼, 사람 사는 집 것처럼 난방, 에어컨 다 할 생각”이라며 “집을 지으면서 제니(반려견)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고 반려견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살아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끔 귀감이 됐다.오세용 집배원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다 다녀도 저만큼 친절한 사람 없다”, “항상 웃고 다니고 참 좋으신 분이다”고 말한 동네 주민들의 말처럼 인터뷰 내내 긍정적인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한 오세용 집배원은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세호가 오세용 이름으로 삼행시를 하며 ‘용맨’이라고 빌리지 피플의 ‘YMCA’ 노래를 부르자, 직접 일어나 춤을 보여주며 흥을 더한 것이다. 오세용 집배원의 센스 덕분에, 단순히 삼행시로 끝나지 않고 두 사람의 티카타카가 빛을 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배태랑 소방관도 마찬가지다. 배태랑이라는 이름을 지은 아버지 배몽기 소방관의 토크도 더해지며 더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아들의 이름 못지 않게 유니크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배몽기 소방관은 별명이 ‘몽키’, ‘몽키스패너’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소방관 교육을 받는 아들을 만나 느낀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성격과 입담으로 방송 내내 재미를 선사했다.재미 뿐만이 아니다. 남다른 사명감으로 25년 동안 소방관으로 근무한 배몽기 소방관, 그리고 그런 아버지가 “제일 멋있다”며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고 소방관이 된 아들. 이들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운명을 따르는 자’ 특집은 평균 4.5%를 기록했는데, 배태랑 소방관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태랑 소방관은 “한편으로 존경을 하지만 목표도 아버지다”면서 “언젠가는 아버지를 넘어서서 더 큰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어릴 때 어머니랑 뉴스를 보고 있으면, 불이 크게 난다거나 건물이 무너지거나 하면 ‘아빠가 저 현장에 있진 않았을까,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을 했다. 현장이 끝나면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별일 아니었다 괜찮았다고 하셨다. 그게 참 멋있다. 절대 어머니 걱정을 안시킨다. 지금 와서 보니까 별일 아닌 게 아니었을 거다”고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 장면이 5.6%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으로 꼽혔다.이처럼 기획력부터 섭외, 구성, 연출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완벽하게 완성을 하며 레전드 특집을 추가한 ‘유 퀴즈’. 이 프로그램이 슬럼프 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공유 딱지치기·이정재 달고나 뽑기' 하고 싶다면 여기로
- (사진=넷플릭스)[스냅타임 박수빈 기자] ‘오징어 게임’이 선풍적 인기를 ' 끌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드라마에 나온 장소는 명소화하고,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는 체험 행사로 개발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국내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며 오징어게임과 연관된 관광지 수요가 증가했다. 대학로의 달고나 가게 앞에는 우산 모양을 도전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추억의 게임을 할 수 있는 동네는 코로나19 이전 방문객 수준을 회복해가고 있다.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오징어 게임의 나라'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났다. 이에 외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인천관광공사는 공식 블로그에 오징어게임에 월미도 마이랜드와 강화군 교동초등학교, 옹진군 선갑도 등을 소개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블로그 갈무리)인천관광공사는 드라마에 등장한 월미도 마이랜드와 강화군 교동초등학교, 옹진군 선갑도를 공식 블로그에 소개했다. 극 중 마이랜드는 조직폭력배 덕수가 조직원과 접선하는 장소, 교동초등학교는 주인공 기훈과 상우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오징어 게임을 했던 곳으로 등장한다.선갑도는 실제 촬영지는 아니지만, 게임이 진행된 전체 섬을 조망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인천관광공사는 사유지인 선갑도의 경우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배편이 없어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덕적도와 굴업도 등 인근 섬을 홍보하고 있다.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열정가득 와이맘’씨는 월미도에서 오징어 게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와이맘씨는 “할아버지가 어릴 적 즐거웠던 게임을 하며 행복해했다”며 “어른들의 어릴 적 판타지를 채워줬던 곳"이라고 덧붙였다.제주도는 67번 참가자 새벽이 극중에서 "동생과 엄마와 함께 가고 싶은 곳"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던 곳이다. 제주도는. ‘새벽이 가고 싶은 곳? 제주도 포스팅’, ‘오징어 게임 67번 참가자가 가고 싶은 장소 선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광객에게 SNS를 통해 제주를 설명하거나 관광지·카페·식당 투표를 통해 여행 일정을 짜는 것을 돕는 행사다.아직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진 않았지만, 충북 진천군에 있는 마차박물관에는 드라마에 등장한 '술래 인형'이 보관돼 있다. 당초 박물관은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이 인형을 10여 일 동안 전시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리자,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껴 소품 제작 업체와 협의 끝에 비공개로 전환했다.이 외에도 배우 공유가 ‘딱지치기’ 게임을 제안했던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 플랫폼과 1번 할아버지와 이정재가 만났던 쌍문동 편의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SNS에는 다양한 촬영지에서 찍은 인증샷이 올라와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걸려있는 장생포 게임 현수막 (사진=네이버 블로그 '포토미야')실제 등장하거나 언급된 장소가 아닌 게임에 등장한 추억의 게임을 이용한 관광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2015년 조성 당시 마을 공터에 1960~70년대 아이들이 즐겨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등을 할 수 있는 시설 덕분에 ‘오징어 게임’이 뜨면서 입소문이 나 관람객이 몰렸다. 이제는 아예 ‘장생포게임’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걸어놓아 홍보하고 있다.장생포 마을에 오징어 게임 체험을 하러 다녀온 김미영(가명·51)씨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요즘 뜨는 장생포 게임이 있다는 소식에 다녀왔다”며 “교복을 빌려입고 달고나 게임, 오징어 게임, 말타기 등 게임을 했다.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나이를 잊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블로거 '?'씨도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며 '오징어 게임' 이후 고래문화마을의 인기를 느꼈다고 밝혔다.지난 달 코로나 확산을 우려한 강원도 강릉시의 행정명령으로 무산된 현실판 ‘오징어 게임’도 다시 열릴 예정이다.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세인트 게임’을 24일 개최한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달고나 뽑기·줄다리기·구슬치기·딱지치기 등 실제 드라마에 나왔던 게임 5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총 456명을 모집하며, 모든 게임을 통과한 최후의 1인에게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대구시는 드라마에 등장한 전통 놀이와 관광을 접목한 상품을 선보였다.15일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이 발효함에 따라 ‘오징어게임 체험 대구 단독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이 상품은 대구에서 2박을 하며 드라마에 나온 달고나 체험·구슬치기·줄다리기 등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이 없는 싱가포르에 맞춰 청년들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