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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명품 붐 시대 저문다…최고급 '에르메스'는 예외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미국 명품 시장에서 코로나19로 억눌려왔던 소비욕구가 폭발한 이른바 ‘보복소비’ 경향이 저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명품 중에서도 인플레이션 영향을 많이 받는 보급형 제품은 직격탄을 맞았지만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는 에르메스와 같은 초고가형 제품은 보복소비 감소 추세에도 성장세는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명품업계 1~3위 업체인 LVMH, 케링, 리치몬드그룹 로고(사진=AFP)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복소비가 이뤄졌던 명품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최대 명품 수요처로 꼽혔던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사태를 겪으면서 판매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미국은 명품업계의 타깃 시장으로 떠올랐다. 이에 명품업체들은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LA)와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중부와 남부의 중소도시에 매장을 여는 등 미국 공략을 강화했다.미국 명품시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못 가고, 일상에서도 거리두기 등으로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늘어난 저축과 정부의 지원금에 힘입어 급성장을 거듭했다.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세계 명품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22% 수준이었지만, 작년 33%로 뛰었다.그러나 올 들어 미국 명품시장의 성장은 정점에 도달했으며, 경제가 둔화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은 더욱 까다로워졌다고 FT는 지적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마이테레사의 마이클 클리거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보복소비를 하느라)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완전히 미쳤던 당시와 비교해서 미국의 명품시장은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상당수가 최근 미국에서 실적 부진에 직면했다. 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올 등을 보유한 글로벌 명품업계 1위인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지난 2분기 미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줄었다. 이에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 24% 성장했던 것에 비하면 1년 만에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것이다.특히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을 소유한 글로벌 명품업계 2위인 케링의 지난 2분기 북미지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급감했다. 케링은 부진한 실적에 경질성 인사를 단행, 구찌의 전성기를 이끈 마르코 비차리 구찌 글로벌 회장 겸 CEO를 오는 9월 교체키로 했다.또 까르띠에, 몽블랑 등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명품업계 3위인 리치몬드그룹의 지난 2분기 미국 매출도 2% 줄었으며, 이밖에 버버리와 프라다도 각각 8%, 6% 감소했다.에르메스 로고(사진=AFP)뒷걸음질친 실적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 최대 상장사인 LVMH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4% 가까이 떨어졌다. 리치몬드그룹 주가도 지난주에만 9% 하락했다. LVMH의 장 자크 귀오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엔트리 가격대 제품과 온라인 판매, 2선 도시에서 매출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데 미국에서 예전만큼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신호”라며 “세계적인 분위기는 2021년과 2022년에 본 것과 같은 보복구매가 아니기에 정상화에 대해 더 많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명품시장은 전년보다 20% 성장한 3450억유로(약 484조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올해 성장률은 최소 5%에서 최대 12%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임금상승이 둔화하며 경기침체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게 이유다. 실제 미국인의 국내·외 소비를 추적한 신용카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치성 소비 지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줄었다.미국 소비자들이 보복소비를 멈추고 있는 와중에도 ‘버킨백’으로 유명한 에르메스의 지난 2분기 북미지역 매출은 21% 상승했다. 이는 구찌 등 다른 경쟁사의 미국 매출 성장 둔화 추세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소득 변화에 민감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명품의 판매는 줄었지만,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부유층 소비자의 충성심이 강한 최고급 브랜드는 여전히 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WSJ는 분석했다. 베인의 페데리카 레바토 파트너는 “미국에서 30% 성장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30% 감소하는 브랜드도 있다”며 “소비에 목마른 열망형 소비자에게 노출된 스트리트웨어, 미니백, 보급형 스니커즈 등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브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말했다.
- '성매매집결지 폐쇄'까지 파주시-동두천시 "힘 모은다"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파주시와 동두천시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기 파주시는 31일 파주시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경일 시장(왼쪽)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협약은 두 지자체 집결지의 규모나 여건은 다르지만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집결지 폐쇄라는 궁극적인 목표의 의견 일치에 따라 상호 공동대응을 위한다는 취지로 성사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등 최우선 지원 △반(反) 성매매 인식 및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대상 교육 등 사업 추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점검, 단속 등 추진 △여성인권단체, 반(反) 성매매 활동전문가 등 인력발굴, 상호교류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갈 계획이다.앞서 파주시는 올해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을 신설하고 1호 결재로 집결지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불법건축물 조사와 초소 운영, 여행길 걷기, 시민 릴레이 캠페인, 올빼미 활동, 서명운동 및 해시태그 홍보 등 다양한 폐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성매매피해자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현재 피해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진행중이다.동두천시는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정책에 따른 풍선효과 등의 우려에 따라, 집결지 폐쇄를 위한 벤치마킹, 시민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김경일 시장은 “동두천시와 협약이 집결지 폐쇄를 위한 모든 지자체의 공동대응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들이 상호 협력하면 풍선효과 방지와 더불어 우리 사회 불법 성매매도 근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D-1’ 갤럭시Z5 고객유치전 치열...어느 통신사가 이득일까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지난 26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폴드5의 사전 예약판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폴더블폰 액세서리부터 명품신발, 여행상품권 등 고액경품도 등장했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이날 갤럭시Z플립5·폴드5 단말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혜택을 공개했다. 사전예약자(8월 1일~7일)들은 공식출시일(11일)보다 앞선 8일(순차개통)부터 갤럭시Z플립5·폴드5를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명품받을까, 여행상품권 받을까’(사진=SK텔레콤)우선 SK텔레콤은 최대 300만원 상당의 여행경품에 주력한다. 우선 사전예약자 선착순 5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100% 당첨되는 ‘꽝 없는 복불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사전예약을 통해 8일부터 개통이 된 고객 대상으로는 총 9개 국가별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세계여행 부루마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뉴욕, 시드니, 두바이, 다낭, 오사카, 런던, 로마, 발리, 부산’ 등 해당하는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상품권이 경품으로 지원된다. KT도 여행상품권을 내걸었다. 사전예약을 통해 개통한 고객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세트 등 총 1억원 이상의 푸짐한 경품 혜택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KT숍(Shop)에서 폴더블5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폴더블 전용 액세서리 쿠폰 3만 원권, 2년간 매월 최대 9000원 상당의 다양한 쿠폰팩을 KT 5G다이렉트 요금제에 가입한 폴더블5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최대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LG유플러스는 명품을 선보있다.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사전예약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중 갤럭시 Z 플립5개통 고객은 샤넬 레인부츠, 나이키x티파니 에어포스, 구찌 조던 로퍼를, 갤럭시 Z 폴드5 개통 고객은 주유상품권 300만원, 태그호이어 레드불 레이싱 등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복권을 선착순 1022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800명은 스마트폰 구매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한정판 콜라보에, 청년고객이라면 ‘덤’특히 통신사별 한정판 혜택도 준비돼 있다. KT는 KT숍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Z 플립5 대한항공 에디션’ 1000대를 한정 판매한다. 대한항공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5와 함께 △대한항공5000 마일리지 △한정판 리사이클링 네임택 △무선 충전패드 △플립수트 카드 △에디션 전용 패키지 박스로 구성돼 있다. 구매는 ‘삼성 강남’과‘ 플립 사이드 마켓(서울 성수동·부산 광안리)’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플립수트 카드’를 준다. 플립수트 카드는 NFC가 내장돼 있어 갤럭시 Z 플립5 폰케이스 뒷면에 끼우면 카드 디자인에 따라 커버디스플레이 배경화면이 함께 변경된다. 제공되는 플립수트 카드 중 ‘파이브가이즈’, ‘키스해링’ 등 4종은 유플러스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단독 디자인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5명의 고객에게는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플립수트 카드와 함께 갤럭시 버즈2 프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S9으로 구성된 ‘유플러스 혜택킹 세트’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의 경우 청년대상을 혜택을 더 주고 있다. 사전예약 시 자사 청년요금제와 함께 가입하면 ‘CU’상품권 1000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즉석에서 받을 수 있는 럭키 0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인 ‘이프랜드’에는 SKT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의 갤럭시 폴더블5 전용관을 열고 단말 스펙과 구매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홍대 인근의 SKT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는 2층에 갤럭시 폴더블5 미니어처 팝업존을 구성, 갤럭시 Z 폴드ㆍ플립5의 기능 체험 미션을 운영한다.
- 에이블리, ‘쇼핑트립’ 기획전 실시...여행 상품권 증정
-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본격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7일까지 ‘쇼핑트립’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7월(1일~23일)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베트남’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했으며 ‘필리핀’(380%), ‘태국’(315%), ‘일본’(220%)도 많이 검색됐다. ‘베트남 동지갑’(26배, 2,500%), 전압 변환기를 의미하는 ‘돼지코’(1,250%), ‘동전 지갑’(115%) 등 여행지별 맞춤 상품에 대한 검색도 늘었다. 단순 ‘휴양지룩’, ‘비치웨어’ 등을 넘어 개인의 여행 취향에 맞는 해외 국가와 관련 상품을 연계 검색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해외여행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6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제공하며, 기획전 기간 매일 추첨을 통해 쇼핑지원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에이블리를 통해 쇼핑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 100만원권을 추첨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에이블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셀럽 마켓, 쇼핑몰, 브랜드 패션, 라이프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코너와 ‘생로랑’,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종키츠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플렉스’ 코너를 별도 마련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올여름 해외여행을 통해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를 통해서도 관찰되고 있다”며 “에이블리가 준비한 풍성한 할인 및 경품 혜택을 통해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SKT, 갤럭시 폴더블5 사전예약 시작...'0청년' 혜택 '더'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SK텔레콤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갤럭시Z 폴드·플립5 등 갤럭시 폴더블5 단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8일, 공식 출시는 11일이다.SKT 매장에서 SKT 홍보모델이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사진=SKT)우선 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제공하는 기본 혜택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Z 폴드·플립5를 구매할 경우 256G를 512G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삼성 케어플러스(파손 보장형 보험) 12개월 이용권 및 각 기종별 정품 케이스 1종을 제공한다.SKT는 이번 갤럭시 폴더블5의 구매고객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5! my wonderFlip’(오! 마이 원더플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가 삼성 단말 중 청년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단말이라는 데 착안해, 0청년 고객에게는 추가로 특별한 혜택을 더 준비했다.8월 1일부터 0청년 요금제가입고객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응모만 해도 100% 당첨되는 ‘럭키 0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복권을 긁어서 나오는 0의 개수에 따라 ‘CU’상품권 1000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즉시 지급하는 방식이다.8월 1일부터 7일까지 갤럭시 Z 폴드·플립5 사전예약 고객 선착순 5만 명 대상으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100% 당첨되는 ‘꽝 없는 복불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 이벤트는 처음 나온 포인트에 복불복 도전을 통해 최대 2배까지 더 커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추가 기회도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8일부터 시작되는 갤럭시 Z 폴드·플립 5의 개통 고객 대상으로는 총 9개 국가별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세계여행 부루마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뉴욕, 시드니, 두바이, 다낭, 오사카, 런던, 로마, 발리, 부산’ 등 해당하는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상품권 또는 올리브영,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기프티콘(5000원 권)을 총 1만 명의 갤럭시 폴더블5 개통 고객에게 제공한다. 6월 1일 출시된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혜택은 8월에도 계속된다.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매달 커피·영화 50% 할인 1회, 로밍 상시 50% 할인은 물론 공유·테더링 데이터를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50GB 추가로 제공하며(0 청년 69 요금제 기준), 8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1만 원 할인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및 UT택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군인 고객은 추가 전용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매월 커피 1잔 50% 할인과 영화 관람 50% 할인 혜택의 0 청년 요금제 혜택에 더해 0 청년 요금제와 0 히어로 할인제도를 동시 가입한 군인 고객 대상으로는 커피/영화 혜택을 8월부터 최대 월 2회 제공한다. 또한 군인 신분 인증 앱 ‘밀리패스’로 인증하고 SKT 공식 온라인 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플립5를 구매할 경우 10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청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Z 폴드·플립5를 구매할 때 SKT만의 색다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5! my wonderFlip’ 캠페인을 준비했고 0청년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분들이 SKT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혜택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248곳 문닫자 1546곳 와르르…건설사 줄도산 공포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248곳 문닫자 1546곳 와르르…건설사 줄도산 공포-‘나만 2차전지株 놓칠라’ 롤러코스터 타는 개미들-긴축 신호탄 쏜 일본, 글로벌 머니무브 촉각-펄펄 끓는 한국…온열질환으로 주말 11명 숨져-[사설]이 방통위원장 후보, 공영방송 정상화가 최우선이다-[사설]28년 만에 시동 건 유보통합…보육난 해소 큰 걸음 돼야△ 리스크 커진 2차전지주-황제주 맞나, 롤러코스터급 급등락 코인 뺨치네-2차 전지 광풍 올라탄 새내기 공모주 ‘옥석가리기’ 돌입△ 日 긴축 신호탄-‘엔캐리 자금’ 116주원 日로 되돌아가나…글로벌 금융 시장 긴장-국내 유입 자금 26조원 영향권, 유출 가능성 낮지만 한은엔 골치△ 종합-생계급여 확대로 2조 추가 예산 필요…감세 기조속 재원 마련은 숙제-“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22개월來 최저” 전망-엔데믹 전환 성급했나…코로나 하루 확진자 6만명 우려-8월 국회 보름 넘게 쉬지만 ‘양평·이동관’ 공방은 계속△ 건설사 도미노 부실 공포-만기 코앞 회사채 2조 넘는데 꽉 막힌 PF…결국 고금리 사모채로 내몰려-일성건설·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신평3사 하반기에도 신용등급 줄하향 예고△ 정치-당 지지율 하락 속 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巨野 ‘첩첩산중’-통일부 쇄신 밝힌 김영호…개성공단 국제소송전 예고-北 무인기 대응 나선 軍, ‘헬기 장착용 드론건’ 도입키로-尹대통령, 내달 초 짧은 여름휴가 갈 듯…추가 개각 등 정국구상-“수해 참사가 물관리 일원화 탓? 정부, 책임 회피하려는 언어도단”△ 경제·금융-비과세·감면 92% 연장…멀어지는 건전재정-세수는 줄고 유가는 오르고, 정부 ‘유류세 정상화’ 딜레마-상반기 선방한 4대 금융…3분기는 흐림-“하반기 영업 강화…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자”△ 글로벌-지구 ‘열대화 시대’ 비상…기업 위험해소비용 늘고, 농업 재배작물 변화-경제 활성화 총력전 나선 中 정부…부동산 완화 이어 소비재 산업 키운다-’세계 최빈국’ 니제르 쿠데타 군부에…美·EU ‘원조 중단’ 경고-“중국, 미군에 악성SW 침투” 대만 공격시 작전교란 의도△ 산업-곳간에 현금 두둑한 현대차·기아, 전기차 가격전쟁·미래차 전환 박차-‘미국통’ 류진 풍산 회장, 신임 전경련 회장 내정-실적 곤두박질에…정유사, 버팀목 ‘윤활유’ 더 키운다-권오갑 “나쁜 이익에 기대지 마라“△ ICT- ‘고객 코인도 자산에 포함하라’ 금감원 지침에 거래소들 난색-사회공헌에 진심인 김범수,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맡는다-[현장에서]삼성의 ‘폴더블 온리원’…완성도에 달렸다-“해외여행비 절약” SKT ‘가족로밍·T멤버십’ 인기△ 중소기업-원어민 교사 못지 않네…AI회화에 빠진 교육업계-한여름 ‘극한 폭염’ 막는다, 페인트업계 열차단 경쟁 치열-“스타트업엔 기술이 생명…IP 보호 지식 갖춰야”-중기 체감경기 나아지나…업황전망 석달 만에 반등△ 소비자생활-아모레퍼시픽 “미용기기 사업 본격화”…자회사 설립-가격 낮추고도…라면 3사 2분기 실적 고공행진-GS25, 삼성과 첫 협업…도어투성수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증권-배터리 방전…다시 반도체의 시간-실적 질주에도 주가는 급제동, 현대차 올라탄 개미들 ‘갑갑’-철강 맏형만 따르라…미소짓는 철강 ETF-‘따따블’ 나올까, 주목받는 코스닥 새내기 둘△ 부동산- 치솟는 분양가에…강남·용산 ‘분상제’ 단지 눈길-LH아파트 또 철근 누락…15개 단지 적발-반등세 탄 서울 집값, 10년 이하 아파트가 견인△ 문화-“오디션 때만 불렀던 ‘황금별’ 제가 그 주인공 될 줄 몰랐어요”-[문화대상 이작품]‘극’으로 풀어낸 베토벤 소나타 클래식 음악 청취 경험 넓혔다-[위클리 핫북]위기의 역사, 경제위기 생로병사 한눈에△ 스포츠-물 만난 한국수영 ‘르네상스 시대’ 활짝-김민재, 뮌헨 데뷔전 ‘공수 맹활약’-우리 아이 골프 선수 시키려만 얼마나 들까?△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현행법 20%는 이중규제…철저한 영향분석 통해 졸속입법 막아야-입법영향분석 사업단 본격 가동, 내달 규제법률 분석서 내놓는다△ 오피니언-[한반도 24시]정전체제와 현상유지-[생생확대경]철도 유지보수 업무, 새 시설관리자에 맡겨야-[기고]게임 산업이 잘 안돼서 걱정되시나요△ 오피니언-[목멱칼럼]통화전쟁에 임하는 자세-[데스크의 눈]‘취임 한달’ 장미란 차관에게 건네는 조언-[기자수첩]세계로 가는 K방산, 기술보호 강화 시급하다△ 피플- “열정 북돋우는 韓 공연의 마법, 빨리 다시 경험하고파”-“원격으로 로봇 오류 즉시 수정…고객 만족도 올라갔죠”-보험 영업 노하우요? “정도영업, 전무성, 진심”-“전국 경찰 10만명 동참”…경찰청, 수해 지원금 4.6억 전달-저축은행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 기부-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사회-“손 깨물리고, 머리 들이받히고…특수교사, 맞아도 되는 직업인가요”-“우르릉 하더니 집 흔들려, 전쟁난 줄”…가슴 쓸어내린 주민들-[현장에서]또다시 실종된 ‘노인 무임승차’ 논의-오세훈 “대선보다 서울시장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99%”-한동훈, “野, 김성태 압박으로 타깃 바꿨나”
- '1박2일' 유선호, '큰 사람' 꿈꾸던 가수 데뷔 시절[김현식의 서랍 속 CD]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모아둔 음반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면서 추억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 꺼내 들어본 서랍 속 CD는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2018년 4월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봄, 선호’입니다. 앨범 발매 이후 한 달여쯤 지났을 때 유선호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뒤 받았던 CD입니다.유선호 하면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1박2일’이나 지난해 방송한 tvN 드라마 ‘슈룹’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졌을 텐데요. ‘봄, 선호’를 낼 때만 해도 유선호는 Mnet ‘프로듀스 101’ 참가자 이미지가 강했습니다.유선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이었던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파이널 무대까지 오르며 인기를 높였는데요. 한때 순위를 11위(최종 순위는 17위)까지 끌어올리며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덕분에 데뷔조(워너원)에 들지 못했음에도 프로그램 종영 이후부터 탄탄대로를 걸었죠. 그해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통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고, 단독 팬미팅, 화보 및 광고 촬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다운 길을 걸었습니다.‘봄, 선호’는 그런 유선호가 가수로 정식 첫발을 떼며 내놓은 앨범이라 팬들의 주목도가 높았던 앨범입니다. 인터뷰 당시 유선호는 “(배우 데뷔에 이어) 2번째 데뷔를 하게 됐는데 제 노래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신기하다”고 가수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물론 부담감은 있었지만, 1년여 동안 혼자 일정을 소화해왔기에 앨범을 준비하는 일이 크게 힘들진 않았다”면서 의젓한 면모를 보였습니다.앨범은 봄 시즌을 겨냥해 따듯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했는데요. 타이틀곡 ‘봄이 오면’을 포함해 ‘프렐류드(Prelude) : 너를 생각해’, ‘푸른 별 하나’, ‘보고 싶어’, ‘봄이 오면’ 인스트루멘털 버전 등 총 5개의 트랙을 실었습니다.잔잔하면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연주곡인 ‘프렐류드 : 너를 생각해’가 앨범의 출발을 알립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 시절 피아노를 배웠다는 유선호가 직접 연주를 맡은 곡이라 더욱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유선호는 “녹음실에서 연주할 때 피아노가 좋아 보여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2억원대라고 하셔서 놀랐다”는 비화를 밝히며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뒤이어 등장하는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봄이 오면’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 봄을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곡입니다. 풍성한 봄 캐럴 사운드와 유선호의 풋풋한 목소리가 마음을 포근하게 해줍니다. 봄이 시작되는 시기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1번 트랙의 맥을 자연스럽게 잇는 곡이라는 점도 인상적인데요. 두 곡 모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음악 작업을 책임졌습니다. 이진아가 작업한 곡은 또 있습니다. 4번 트랙에 배치한 미디엄템포 팝 ‘보고 싶어’인데요. 이진아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이 느껴지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유선호의 담담한 보컬이 만나 의외의 시너지를 냈습니다. 이 곡 또한 봄날에 떠오르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주제로 다룬 사랑 노래입니다. 3번 트랙 ‘푸른 별 하나’는 수록곡 중 유일하게 이진아가 작업에 참여하지 않은 곡이자 사랑을 주제로 다루지 않은 곡입니다. 이 곡은 ‘꿈을 좇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를 표방하는 노래인데요. 그에 맞춰 힘 있고 강단 있는 목소리를 낸 유선호의 또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봄, 선호’를 발매할 때 유선호는 고등학교를 다니던 17살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유선호는 “지금까지 잘 해온 걸 보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악바리 스타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오래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큰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했는데요.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고, 인기 예능 고정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는 걸 보니 인터뷰 때의 발언이 빈말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최근엔 올하반기 중 방송 시작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쉬운 점은 ‘봄, 선호’ 이후 새 앨범을 내놓고 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노래를 너무 잘하고 싶다”고 했던 유선호가 머지않은 날 ‘봄, 선호’만큼 정성껏 만든 새 앨범을 선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해외여행 절약법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은 ‘가족로밍’ 상품 이용 고객이 출시 한달 만에 3만가구·7만명을 넘어서고,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도 해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장마가 끝나고 폭염 속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내게 맞는 통신 로밍 상품을 준비하지 않으면 늘어난 통신비로 낭패를 볼 수 있다.통신비를 절약할 방법은 없을까. SK텔레콤 가입자라면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기억할 만 하다.①가족끼리 데이터 함께 쓰는 가족로밍‘가족로밍’은 가족 1명만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족 최대 5명이 함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baro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대표 포함 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한다.예를 들어, 3인 가족의 경우 한 명이 대표로 6GB 상품과 가족로밍을 4만2,000원(6GB 상품 3만9,000원 + 가족로밍 3,000원)에 가입 시 가족 3명이 30일간 6GB의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금액은 1만4,000원으로 요금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지난 6월 출시한 가족로밍은, 출시이후 해외에서 로밍을 이용한 가구 중에 약 70%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다. 한 달 만에 가입자가 7만 명이 넘었다.가족로밍을 이용하는 구성원 모두는 ‘바로(baro)’ 통화와 문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는 한국과의 통화, 현지에서의 통화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970만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바로 데이터의 제공량을 3·6·12GB로 확대했으며, 대용량 사용자들을 위한 24GB도 신설했다.SKT는 가족로밍 출시를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해외 여행 계획만 간단히 등록하면 100%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T로밍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②T멤버십 , 베트남·괌·사이판등에서 사용 가능SKT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을 해외 여행 가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에서 새로 개편된 ‘글로벌여행’ 메뉴로 들어가면 각 지역 전문관에서 새로 추가된 국가·지역별 제휴처의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현지에서의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휴처에서 주문 혹은 결제 시에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베트남 대표 ‘콩카페’에서 ‘T멤버십’을 제시하고,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6월 1일 출시 이후 1만 2천 명을 넘어섰다.태국 방콕에서 로컬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노스이스트’에서 T멤버십 이용 고객도 같은 기간 3700명에 달했다.‘T멤버십’의 제휴처는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 등 1만 8천여개에 달한다.T멤버십 괌·사이판 글로벌 서비스는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올해 1~7월까지 T멤버십 괌·사이판 글로벌 서비스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괌·사이판을 방문한 한국 여행자의 40% 수준으로, 2명 중 1명은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괌의 대표 명소인 사랑의 절벽은 같은 기간 1만2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다.SKT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확대에 맞춰 풍성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월 말까지 태국과 베트남·필리핀·괌·사이판 동남아 5국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춰 약 300여개 맛집과 투어·쇼핑 등 주요 제휴처에서 15~50%의 할인을 제공한다.③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 50% 할인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도 50% 할인받는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가 SKT 로밍 전용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횟수 제한은 없고 baro 요금제를 이용할 때마다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신사와 UT 택시 할인권 제공,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윤재웅 구독CO 담당은 “SKT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족 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