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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볼]150km대 강속구 상대 가장 강한 팀·약한 팀은?
- 롯데자이언츠. 사진=연합뉴스2020시즌 150km 이상 강속구 상대 각 구단별 타격 기록. 자료=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초창기 투수의 강속구 기준이 140km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다. 외국인투수 뿐만 아니라 토종 투수들도 150km대를 찍는 선수들이 대거 늘어났다. 그만큼 투수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이에 대응하는 타자들의 능력도 업그레이드 됐다.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자료에 따르면 9월 17일 경기까지 마친 기준으로 2020년 KBO리그에서 150km 이상 패스트볼은 총 4180개나 나왔다. 이는 2020시즌 구사된 패스트볼 총 8만3154구의 약 5% 수준이다.구속이 늘어나면 그만큼 타자들은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2020시즌 150km 이상 강속구 상대 리그 평균 타율은 .255였다. 이는 전체 패스트볼 상대 리그 평균 타율 .295와 비교해 4푼이나 낮다.출루율과 장타율도 차이가 크다. 전체 패스트볼 상대 출루율이 .380, 장타율이 .452인 반면 150km 이상 패스트볼의 출루율은 .317, 장타율은 .352에 불과했다.과연 150km 강속구에 가장 강한 면모를 보여준 팀은 어디일까. 주인공은 롯데다. 롯데는 타율 .322(152타수 49안타)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3할이 넘는 팀 타율을 기록했다.롯데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609구의 150km 이상 강속구를 상대했고 리그 평균 25.7개의 2배 가까이 되는 49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장타도 홈런 1개 포함, 13개를 뽑았다. 장타율(.428) 또한 10개 구단 1위였다..KIA(.294/.310/.413)와 삼성(.281/.330./.344), NC(.267/.320/.405)도 150km대 강속구에 비교적 강점을 나타냈다. 단, 삼성은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50km 강속구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지 못했다.반면 2020시즌 150km 이상의 강속구 대처에 가장 어려움을 겪은 구단은 키움과 한화였다. 키움은 150km대 강속구 상대 타율이 .191에 머물렀고 출루율(.240), 장타율(.255)도 하위권이었다. OPS가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5할에 미치지 못했다.한화는 150km대 강속구 상대 타율이 .179로 가장 낮았다. 다만 출루율(.264), 장타율(.253)은 키움보다 높았다. 하지만 OPS 순위는 키움에 이어 밑에서 두 번째였다.그렇다면 150km대가 아닌 전체 패스트볼로 범위를 확대해보면 어떨까. 스포츠데이터에볼루션 자료에 따르면 9월 17일 경기까지 마친 시점에서 투수가 던진 전체 패스트볼 개수는 8만3164개였다. 이는 전체 투구수의 약 50% 수준이었다.2020시즌 패스트볼을 가장 잘 친 구단은 ‘잠실 한지붕 라이벌’ LG와 두산이다. 두산은 타율 1위(.322), OPS 2위(.880) , LG는 타율 2위(.321), OPS 1위(.909)를 차지했다.특히 LG는 전체 직구 상대로 홈런이 74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리그 평균 60개보다 14개 많은 기록이다. 직구 상대 3루타 또한 14개로 리그 최다 기록이었다.반면 리그 9위 SK와 10위 한화는 직구 상대 기록에서도 9위와 10위를 독차지했다. SK와 한화는 직구 상대 타율이 2할6푼대, OPS 7할대로 나머지 8개 팀과 꽤 커다란 차이를 나타냈다.
- 라라클래식,독자 설계한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 공개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클래식카 및 빈티지 컬처 산업화 플랫폼인 (주)엔터테크 라라클래식 사업부(이하 라라클래식)가 신개념 전기 모빌리티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을 공개했다.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은 라라클래식이 독자 개발한 '울트라 마이크로 EV(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품이다. 라라클래식의 울트라 마이크로 EV 플랫폼은 최근 우리나라에 보급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로, 크기는 작지만 배터리 팩과 전기 모터, 배터리 및 동력 제어 시스템 등 기본 구성요소는 일반 EV와 같다.울트라 마이크로 EV 플랫폼은 독자 개발한 섀시에 정격 출력 1.5kW, 피크(순간 최대) 출력 3kW 전기 모터와 2.88kWh(72V 40A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연결한 구동계를 갖췄다. 배터리 팩은 차체 앞쪽 보닛 안에, 배터리 및 동력 제어 시스템은 좌석 아래에 설치되어 있다. 섀시는 일반 승용차를 고스란히 축소하고 단순화한 구조로 되어 있다. 앞뒤 차축에는 모두 서스펜션이 있고 랙 앤 피니언 방식 스티어링 시스템과 네 바퀴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도 갖췄다. 탑승자의 몸무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고속도는 시속 30km 이상이고 배터리 팩을 완전히 충전하면 30km 이상달릴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카 스타일의 차체다. 차체의 디자인 모티브가 된 것은 100여년 전에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사이클 카(cycle car)로, 실제 자동차의 크기를 줄인 레저용 탈것이라는 개념도 함께 이어받았다. 특히 성인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1.5인승 좌석을 갖춰, 가족이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울트라 마이크로 EV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다.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과 같은 클래식카 스타일 외에도 다른 디자인의 차체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차체 색은 물론 차체 형태와 꾸밈새도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고, DIY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플랫폼을 구매해 직접 차체를 가공해 올릴 수도 있다. 라라클래식은 이를 위해 울트라 마이크로 EV 플랫폼의 양산 버전에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쉽게 결합하고 분리할 수 있는 볼트온(bolt-on) 차체 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은 일반 도로 주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인증규정에 해당 카테고리가 없기 때문에 초기에는 레저 및 취미용으로만 판매된다. 국내 출시는 10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라라클래식은 국내와는 별개로 자동차 인증규정 상 해당 카테고리가 있는 유럽 및 일본 등 외국 시장에는 지역별 인증 절차를 거쳐 자동차로 수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라라클래식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주용 (주)엔터테크 대표 겸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박물관 관장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형태의 모빌리티인 마이크로 레이서 타입 101은 자동차 역사와 전통에 기반을 두고 미래로 진보하는 모빌리티의 에볼루션(Evolut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라클래식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성있는 모빌리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 “LG·샤오미 다 비켜”…삼성, 20만원대 ‘갤A21s’ 오늘부터 사전판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21s’의 사전판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후면에 4800만화소 메인카메라를 비롯해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하고 5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지만 가격은 29만7000원으로 낮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21s를 국내에 블랙·화이트·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광택이 있는 홀로그램 디자인이 적용된 색상이다. (사진= 삼성전자)쿼드카메라·5000mAh 탑재…엑시노스850 적용한 첫 모델삼성전자는 갤럭시A21s 자급제 모델을 이날부터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이베이 등 온라인 오픈마켓, 패션 전문몰 29CM 등에서 사전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갤럭시A21s는 온라인 전용 ‘M시리즈’를 제외하면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수준이지만 기본 기능엔 충실한 편이다. LTE(롱텀에볼루션) 전용 모델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최신형 칩셋 ‘엑시노스850’이 탑재된 첫 스마트폰이기도 하다.전면에는 왼쪽 상단에 카메라 홀을 뚫은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가 적용됐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고해상도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다.또 15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있다.갤럭시A21s의 사양. 국내에는 램 3GB, 저장용량 32GB 모델이 출시된다. (사진= 삼성전자)“중저가폰 시장도 놓칠 수 없다”…20만~60만원대까지 촘촘히 포진갤럭시A21s은 올해 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연초 선보인 10만원대 키즈폰(갤럭시A10e)이 있었지만, 주요 사양을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비율)가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난 5월 초 공식 출시된 30만원대 ‘갤럭시A31’과 비교해도 주요 사양이 뒤쳐지지 않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의 두뇌 역활을 하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성능은 더 높다. 삼성이 올해들어 국내에 중저가폰을 잇따라 출시하는 것은 소비 경기 침체로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때문이다. 프리미엄폰을 선호하는 국내 시장에서도 중저가폰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LG전자와 샤오미 등도 국내 중저가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은 최근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갤럭시A31, ‘갤럭시A51’(50만원대), ‘갤럭시A71’(국내는 ‘갤럭시A 퀀텀’, 60만원대)을 연달아 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21s를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24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 '이번엔 20만원대다’…삼성, 쿼드카메라 탑재 ‘갤럭시A21s’ 출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만원대로 가격을 확 낮춘 ‘갤럭시A21s’를 이달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 보급형 모델이지만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쿼드(4개) 카메라, 5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일부터 국내 사전판매를 시작하는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21s. (사진= 삼성전자)삼성전자는 갤럭시A21s를 이날 24일 국내 공식출시하고, 그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에지와 오픈마켓 등에서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29만 7000원이다. 갤럭시 A21s는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중저가 모델이다. LTE(롱텀에볼루션) 전용 모델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최신형 칩셋 ‘엑시노스850’이 탑재된 첫 스마트폰이기도 하다.후면에는 △4800만화소 고해상도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다. 또 15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가 적용됐다. 갤럭시 A21s은 광택이 있는 홀로그램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화이트·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사전판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이베이 등 온라인 오픈마켓, 패션 전문몰 29CM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인터파크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 TV’를 통해 갤럭시 A21s을 판매할 계획이다. 29CM는 갤럭시 A21s의 특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기존과는 새로운 방식의 제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21s를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로 24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갤럭시A21s 주요 사양.
- "내가 바로 가성비 王"…20만원대 '갤럭시A21s'가 온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만원대의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21s’을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최신형 칩셋 ‘엑시노스850’이 탑재된 첫 모델이다. 갤럭시S21s는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 삼성전자)20만원대 초저가 갤럭시…쿼드카메라에 5000mAh 배터리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A21s로 추정되는 LTE(롱텀에볼루션) 전용 기기인 ‘SM-A217N’가 지난달 29일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일반적으로 전파 인증 완료 후 1달 이내에 제품이 출시되는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A21s는 이르면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A21s은 지난달 18일 공개된 이후 미국, 베트남, 러시아에서 출시됐으며, 이달 중순 유럽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가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격은 20만원대 중후반이다. 온라인 전용 ‘M시리즈’를 제외하면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는 상당히 높다.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최고 4800만화소 쿼드(4개) 카메라를, 전면에는 1300만화소 카메라를 각각 탑재했다. 배터리는 5000밀리암페어(mAh) 초대용량이다. 15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삼성페이와 얼굴 인식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지문 센서가 있다.3기가바이트(GB) 램(RAM)에 저장용량 32GB, 4GB·6GB 램에 저장용량 64GB 3종류의 모델이 있으며, 출고가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 2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21s에 처음 탑재되는 엑시노스850은 8나노(nm) 공정의 보급형 칩셋이다. 이 칩셋은 최대 2.0기가헤르츠(GHz) 클럭의 ARM 코르텍스-A55 코어로 구성된 옥타 코어 칩셋이다. 향후 저가형 갤럭시A 시리즈 및 M시리즈에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A21s 주요 사양. (사진= 삼성전자)“샤오미 꼼짝마”…‘코로나불황’에 저가 스마트폰 시장도 고삐 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A21s을 국내에 출시된다면 국내 출시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지난달 초 공식 출시된 30만원대 ‘갤럭시A31’과 비교해도 주요 사양이 뒤쳐지지 않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의 두뇌 역활을 하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더 낫다는 평가다. 현재로선 삼성이 갤럭시A21s를 이달 중 국내에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전파 인증 통과 절차를 거치기도 했지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불황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로서는 점유율 방어를 위해 중저가 제품군을 강화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삼성은 최근 두달 동안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A71’(국내는 ‘갤럭시A 퀀텀’)을 연달아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샤오미가 최근 20만원대 ‘홍미노트9S’를 국내에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이 갤럭시A21s로 정면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만큼 당분간 스마트폰 선택에 있어서도 가격이 상당히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른바 가성비를 높이는 것이 모든 제조사의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전자, 보급형 ‘갤럭시탭S6 라이트’ 22일부터 사전예약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저가 태블릿PC 신제품인 ‘갤럭시탭S6 라이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공식출시일은 29일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갤럭시탭S6 라이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 삼성전자)갤럭시탭S6 라이트는 갤럭시탭S6의 보급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S펜이 탑재됐으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와이파이 모델과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로 출시된다. S펜은 연필 같이 더욱 편안한 그립감과 빨라진 반응 속도로 세밀한 필기부터 독창적인 그림까지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필기 내용을 300%까지 확대할 수 있고, 중요한 텍스트는 별도 색상으로 강조하거나 해시 태그를 지정해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S펜은 제품 측면에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다.갤럭시탭S6 라이트는 10.4인치 디스플레이 탑재했으며, 두께는 7mm, 무게는 465g(와이파이 모델 기준)이다. 색상은 옥스포드 그레이, 앙고라 블루, 쉬폰 핑크까지 총 3가지다. 삼성 갤럭시탭S6 라이트 앙고라 블루 색상. (사진= 삼성전자)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자동 핫스팟을 설정하면 태블릿에서 한 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다. 동일한 삼성 계정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도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다.또 최대 8명까지 화상 통화를 지원하는 ‘구글 듀오’와 별도의 연결 과정 없이 콘텐츠를 기기 간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퀵 셰어(Quick Share)’ 기능도 제공한다.3D 사운드를 선사하는 AKG 듀얼 스피커가 적용됐으며,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외장 마이크로SD 카드를 지원하고 704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가격은 LTE 모델이 49만 5000원(64GB), 53만 9000원(128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이 45만 1000원(64GB), 49만 5000원(128GB)이다.사전 예약고객은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탭S6 라이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이어리 스타일의 정품 북커버 5000원 구매 혜택과 콘텐츠 5종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갤럭시탭S6 라이트사양
- 할리데이비슨, 3월 한정 '스포스터 1200’ 프로모션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차종을 소유할 수 있는 '스포스터 120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오직 3월19일부터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라인업 스포스터(Sportster™)의 아이언 1200, 포티에잇, 포티에잇 스페셜, 로드스터 이상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00만원의 차량 가격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하다.아이언 1200(Iron 1200™)은 1200cc 에볼루션 엔진과 에이프 핸들바, 카페레이서 스타일의 1인승 안장과 1970년대 감성을 담은 복고풍 디자인의 커스텀 탱크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50만원 포함, 이하 3개 모델 동일)의 혜택이 적용되면 18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이자 60개월 할부 구매 시에는 월 35만2102원(선수금 0원)로 소유할 수 있다.포티에잇(Forty-Eight™)은 1200cc 에볼루션 엔진의 강력한 고동감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 상징적인 피넛탱크가 인상적인 모델이다. 프로모션 가격 적용 시 1890만원에, 무이자 60개월 할부 선택 시에는 월 35만2102원(선수금 0원)에 구매 가능하다.포티에잇 스페셜(Forty-Eight™ Special)은 하늘을 향해 주먹을 쥔 포지션을 완성하는 톨보이 핸들바와 복고풍 커스텀 탱크, 마찬가지로 1,200cc 에볼루션 엔진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 1990만원에, 무이자 60개월 할부 선택 시에는 월 36만8555원(선수금 0원)에 만나볼 수 있다.로드스터(Roadster™)는 낮은 핸들바의 공격적인 라이딩 포지션과 듀얼 디스크 프론트 브레이크, 도립식 포크로 세련된 실루엣을 선사하며, 1200cc 에볼루션 엔진의 강력한 고동감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 2090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무이자 60개월 할부 선택 시에는 월 38만5008원(선수금 0원)에 소유할 수 있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는 본 프로모션 대상 차종 이외에도 개별소비세가 인하된 가격으로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포스터 1200 프로모션 이외에도 3월 월간 모듬 프로모션을 통해슈퍼로우, 브레이크아웃 114,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스포스터 1200 프로모션은 3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할리데이비슨 매장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