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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R그룹, 이동약자 이동권 향상 위해 750 임직원 정보수집 나선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CTR(씨티알)그룹이 이동약자 이동권 향상에 힘을 보탠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CTR그룹은 비영리 단체 ‘계단뿌셔클럽’과 손잡고 지역 내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지원 시설 정보 수집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CTR 임직원 750여 명은 내년 1월까지 CTR 사업장이 위치한 경남, 울산, 대구 등 지역 번화가의 건물·상점 등을 방문, 엘리베이터·경사로·휠체어 이동 시설 설치 유무 등을 조사해 계단뿌셔클럽에 전달할 계획이다.계단뿌셔클럽은 이동약자에게 도시 접근성 수준을 알리기 위해 202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정보를 자체 개발한 ‘계단 정복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기록·관리한다.CTR그룹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축된 ‘계단 정복 지도’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이동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CTR그룹은 지난 4월 개최한 ‘ESG 경영 선포식’에서 그룹 ESG 캠페인 슬로건인 ‘ESGEE(예쓰지)’를 선포하고,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시작한 ‘우리들의 행복한 안심놀이터’ 사업은 사업장 소재 지역의 노후한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so달 울산 북구 송정동에 3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투입된 ‘우리들의 행복한 안심놀이터’ 2호점이 문을 연다.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아래 취약계층·노인·어린이 등 필요에 맞춤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공동체에 연대와 협력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21 I 김영환 기자
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대우건설
  • 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대우건설
  • 대우건설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예상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웰빙아파트 부문 대상은 대우건설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에게로 돌아갔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시공 중이다.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보행녹도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2020년 6월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950가구) 이후 3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을 조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을 설치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도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다.보라매공원 등 대형 공원 인접대형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윤 기자
NHN에듀, 세계최초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 공개
  • NHN에듀, 세계최초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 공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NHN에듀는 세계 최초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wondervesre)’를 공개하고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NHN에듀가 공개한 원더버스는 3D 메타버스 환경 내 교육활동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학습 경험 플랫폼(Learning eXperience Platform; 이하 LXP)이다. 인권·환경·기후변화·시민의식 등을 다루는 세계시민교육, 진로 및 직업 체험, 안전교육 등을 기본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문해력)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더버스 환경을 구축했다. 통상 영어나 수학과 같은 교과 영역 중심의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비교과 영역에 집중해 체혐형 교육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했다.세계 최초로 3D 메타버스 환경 내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한 LXP를 탑재한 원더버스는 AI 기반의 학습진단과 튜터링을 제공한다. 특히 원더버스는 교사와 학습자가 최적화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교사에게는 ‘원더클래스’, 학생에게는 ‘원더플레이’로 분리된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사 전용 채널인 원더클래스는 학습자가 원더버스 내 머무는 시간, 출결 확인, 학습 진도, 콘텐츠별 교육성과, 이해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활동과 방과후 활동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원더클래스는 학습자의 학습 여정대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XP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선호, 학습과정, 결과 등을 종합한 AI 기반의 튜터링을 제공한다. 원더버스 내 아바타가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원더플레이는 교육과 놀이 요소를 결합했다. 디지털 AI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원더시티 내 접속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부터 교육 동영상 시청, 미션 수행, 퀴즈, 게임까지 구현했다. 원더시티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퀴즈를 통해 얻은 재화와 아이템으로 아바타를 꾸미는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가미해 몰입감을 더했다.NHN에듀는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해 코딩 교육, 언어 교육 등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업들은 물론 AI, XR(확장현실)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 및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제휴 문의 및 사전 체험 서비스는 원더버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체험은 교육 기관의 수업 활용을 목표로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 고객 및 기업 대상의 서비스는 2024년 1분기에 진행할 계획이다.여원동 NHN에듀 대표는 “미래 세대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자 오랜 기간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원더버스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디지털 선도학교를 비롯해 여러 학교에서 사전체험 및 수업 활용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더버스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학습 효과가 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I 한광범 기자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놀이터서 안전하게 그네 탄다
  •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놀이터서 안전하게 그네 탄다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휠체어를 탄 어린이들도 놀이터에서 그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성악가 조수미(맨 오른쪽)이 지난 2016년 세종 누리학교 교정에 기증한 휠체어 그네를 관계자들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행정안전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관련 기준이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양 부처가 이번에 마련한 기준은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한 그네-지면 간 최소 간격(230mm) △휠체어 없이 이용하는 등의 오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개폐식 울타리 △휠체어 무게를 고려한 탑승 최대 무게(160kg) 등 휠체어 그네의 안전한 이용에 필요한 각종 요건들을 규정하고 있다.휠체어 그네(기구이용형 그네)는 장애아 등이 휠체어나 유아차 등 보조 기구를 이용해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된 그네로 성악가 조수미 씨가 지난 2014년부터 특수학교 등에 기증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시작됐다.이후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공간에서 휠체어 그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관련 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기준 마련이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그간 행안부와 산업부가 협업해 연구를 수행하고 관계 기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통해 행안부는 휠체어 그네의 제작에서부터 유지 관리까지 안전하게 관리·이용될 수 있도록 휠체어 그네의 설치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안전 기준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놀이 기구인 휠체어 그네의 제작에 필요한 안전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놀이 시설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규정한 미국·독일 등 해외 안전 기준과 우리나라 국가기술표준원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했다. 규정의 상세 내용은 행안부와 산업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규정 시행으로 제품·시설 안전 기준이 반영된 휠체어 그네를 도시 공원·보육 시설 등의 일반 놀이터에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반 놀이터에 대한 장애 어린이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모든 어린이가 함께 이용 가능한 놀이 공간으로서의 놀이터에 대한 인식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동등한 놀이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제 우리나라도 휠체어 탄 어린이도 일반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정부는 새롭게 설치되는 휠체어 그네가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31 I 이연호 기자
친환경 농산물과 도시민 한 자리에…'도농한마당 잔치'
  • 친환경 농산물과 도시민 한 자리에…'도농한마당 잔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는 오는 11월 5일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2023년 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를 진행한다.생명농산물(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과 이를 소비하는 도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를 통해 농민의 판로를 확보하고 안전한 밥상·생명의 밥상을 지향하며,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동참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된다.‘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 지난 행사 모습(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풍물패 길놀이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가을걷이 감사미사 △생명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 △전시·홍보마당 △문화마당 △먹을거리마당 △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낮 12시에 거행되는 감사미사는 유경촌 주교(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우리농본부 이사장)를 비롯한 각 교구 우리농본부장단과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미사 중에는 가톨릭농민회의 각 분회 및 생산자가 생산한 생명농산물이 봉헌된다.생명농산물 직거래 나눔장터도 운영한다. 가톨릭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생명농업 방식으로 생산한 생명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리농 고추장 만들기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명농산물로 만든 먹을거리도 준비돼 있다.‘가을걷이 감사미사 및 도농한마당 잔치’ 지난 행사 모습(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2023.10.30 I 이윤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참가
  • 현대엔지니어링,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참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 건설업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약 1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건설기술 부스‘에서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순찰 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드론‘ 등을 선보였다. 스팟은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는 4족 보행 로봇이다. 자율주행 드론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건설현장을 촬영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해 현장 안전을 확보한다.’창의교육 부스‘에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도시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센서를 통해 전원의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가로등‘이나 자동 정차 시스템과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차세대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시설물을 활용해 각자 개성이 담긴 여러 형태의 스마트시티를 선보였다.’건설현장 체험 부스‘에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 현장 근무복을 직접 착용해 보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준비한 체험부스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이나 건설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 건설업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23.10.19 I 박지애 기자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오는 20~22일 열려
  •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오는 20~22일 열려[동네방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마포구가 매년 개최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마포구)마포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다. 당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조선 후기 서울에 있던 시장의 하나)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 이곳에 젓갈을 대던 곳이 강경, 광천, 신안, 강화, 소래 등 전국의 유명 새우젓 생산지였다. 지난 2008년 시작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이런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고, 모든 세대가 즐기고 누리는 축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질 좋고 저렴한 전국 유명산지의 새우젓을 판매해, 서울시민 뿐 아니라 김장철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마포구는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을 준비한다. 또 먹거리 장터에선 다회용품을 사용해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를 만들 방침이다.이번 축제는 새우젓 입항을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로 시작된다. 포구문화를 재현한 거리 행진이 마포구청 광장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지며, 행렬엔 사또, 보부상, 포줄, 취타대,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다. 특히 옛 마포나루를 재현하기 위해 축제 기간 내내 평화의광장 난지연못에 LED 황포돛배를 띄우고, 마포학당을 비롯한 전통공예(시선배 만들기 등), 역사 보드게임 등이 준비된 체험형 마포나루 놀이마당이 꾸며진다.마포에 모여들던 새우젓을 주제로 한 새우젓 김장 담그기 등 체험행사도 운영된다.마포구는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변무대 쪽에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을 설치한 어린이 놀이마당이 설치되고 주변 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 21일에는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김흥국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씨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놀이터도 운영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선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각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 사용하는 식기류 일체를 다회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축제장 질서 유지와 시설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남녀노소,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I 양희동 기자
주민운동시설·놀이터, 용도변경 쉬워지고 안전관리 강화
  • 주민운동시설·놀이터, 용도변경 쉬워지고 안전관리 강화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용도변경 등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우선 주민운동시설, 주택단지 안의 도로, 어린이놀이터를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하고자 할 때, 용도변경 가능 면적을 각 면적의 2분의 1에서 4분의 3으로 확대하고, 폐지된 어린이집은 전부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특히 어린이집 폐지 후 6개월이 지나거나 사용검사 후 운영하지 않고 1년이 지난 경우에 한해 시, 군, 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부 용도변경을 허용한단 방침이다.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에 단지 내 휴게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을 포함해 주민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침수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막이설비의 설치·철거요건 기존 입주자 동의, 행위허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행위신고로 완화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등 열람대상 정보의 공개방법도 인터넷(누리집)뿐만 아니라 동별 게시판에도 공개하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동별대표자 후보자 자격요건(거주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한다.
2023.10.17 I 박지애 기자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주말 이틀간 8만명 관람…역대 최대 인파 운집
  •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주말 이틀간 8만명 관람…역대 최대 인파 운집
  •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 등장한 백제사신 행렬단 (연수구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1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린 원도심 능허대공원과 주행사장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100여 개의 교육·체험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8만명으로 집계된 행사 방문객 수치는 연수구가 통신사에 의뢰해 휴대폰 이동 빅데이터를 반영, 추산한 것이다.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 관람객 집계 방식 적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처음이다.사신단의 안전한 출항과 성공적 외교를 염원하는 창작무용 기원무(연수구 제공)‘꿈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민원 발생 요인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확장성과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행사장을 송도달빛공원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대표축제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이번 행사에서 첫째 날에는 구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 둘째 날에는 우리센터 자랑 경연에 조성모, 홍진영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나루 당산제 (연수구 제공)능허대공원에서 한나루 당산제를 올리고 출발한 ‘백제사신 행렬’과 연계해 능허대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콘텐츠(단막극, 창작무용, 고대 사신 미디어아트, 단심줄놀이)도 많은 관람객이 즐겼다. 주 무대 옆에 익살스럽게 만들어 낸 현대판 고대 백제 한나루 저잣거리와 서예, 활쏘기 등 선발 시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제사신 임용고사장도 주목받았다.축제장 외곽에는 음식점과 새마을부녀회 등의 먹거리 부스와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 공모전, 탄소중립, 친환경, 다문화, 주민자치, VR, 드론 등 각종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부스 등과 함께 지구환경 등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홍보부스와 내·외국인이 즐기는 다(多) 어울림 놀이터 등이 운영됐다.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백제사신 행렬단 (연수구 제공)올해 11회째를 맞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는 연수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역사문화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축제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도 새로 다듬고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부터는 도전과 소통으로 뿌리내린 능허대만의 축제 브랜드 전략을 담은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16 I 김명상 기자
'무림페이퍼 코리안 컵 종이비행기대회' 개최
  • '무림페이퍼 코리안 컵 종이비행기대회' 개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무림페이퍼(009200)는 ‘2023 제4회 무림페이퍼 코리안 컵(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무림페이퍼)무림페이퍼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대회다. 2017년에 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종이비행기를 단순 놀이에서 스포츠 경기로 격상시킨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 유일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국내 최초로 ‘온택트 챌린지(온라인 종이비행기대회)’를 진행, 1400여 명의 참가 신청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회사 측은 이같은 인기 비결로 대회의 ‘공신력’을 꼽았다. 우승자에게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함은 물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예선, 결선을 치른 후, 전 지역과 연령을 통합해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슈퍼컵’ 리그가 진행되며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최고상을 10개 부문으로 확대했다.이와 함께 최근 펄프와 종이가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는 가운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0% 천연 펄프로 만든 종이물티슈, 펄프몰드 용기 등을 먹거리와 함께 제공하는 ‘에코 푸드트럭’을 운영 예정이며, 25㎡ 대형 종이 놀이터에서 안심하고 뛰노는 ‘무해한 페이퍼풀’, 천연 생(生) 펄프몰드 그릇을 나만의 개성을 담아 꾸미는 ‘무해한 색칠놀이’ 등 을 준비했다.무림페이퍼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종이비행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공정한 경기 운영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안심하고 마음껏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종이비행기 날리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 참가할 수 있는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기날리기’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2023.10.16 I 함지현 기자
공동주택 대형 화재 막는다...맞춤형 화재 안전 성능 기준 마련
  • 공동주택 대형 화재 막는다...맞춤형 화재 안전 성능 기준 마련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소방 당국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 안전 성능 기준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아파트 등에서는 1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호스릴 방식의 옥내 소화전을 설치하고, 오작동 방지에 효과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화재 감지기를 도입해야 한다.그림=소방청.소방청은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성능 기준’이 오는 13일 발령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공동주택 화재 사고는 총 2만3471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32명이 숨지고, 242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0년 10월 9일 울산의 한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95명이 부상을 입고 10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공동주택의 구조와 거주 특성 및 피난 특성을 고려한 화재 안전 성능 기준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소방청은 공동주택 맞춤형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 및 민간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 등 적극 행정을 통해 각 화재 안전 성능 기준에 부분적으로 산재해 있는 공동주택 관련 규정을 통합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개선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전용 화재 안전 성능 기준을 제정했다.‘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성능 기준’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호스릴 방식의 옥내 소화전 설치 △아날로그 방식의 화재 감지기 등 적용 △하나로 연결된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 기준 개수 상향(10개 →30개) 등으로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핵가족 및 나홀로 세대 등 현행 공동주택 거주 특성을 반영해 호스의 꼬임 현상 등으로 1인 사용이 어려운 일반 옥내 소화전 방식을 개선했다. 호스말이에 감겨 있는 수관을 끌어당기면 손쉽게 1인 사용이 가능해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한 ‘호스릴 방식의 옥내 소화전’을 설치하도록 했다.아울러 공동주택에 설치된 자동 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 장소 오염 확인 및 감도 조정 등 오작동 방지에 효과적인 아날로그 방식 감지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날로그 방식의 감지기는 화재 발생 위치를 특정해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대형 화재 방지로 공동주택의 화재 피해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통신 감시 기능으로 항상 감지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세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점검이 가능해진다.아울러 주차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을 강화했다. 최근 신축 아파트의 구조 특성은 지상에 놀이터나 공원 등 입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지하에 각 동의 주차장을 서로 연결하는 대공간형 주차장이다. 이런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며, 실제 2021년 천안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666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다. 이에 각 동이 서로 연결된 구조인 지하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설비 기준 개수를 10개에서 30개로 상향해 초기 화재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비키로 했다.이 밖에 화재 상황의 신속한 인지를 위해 비상 방송 설비 확성기 음성 입력을 1와트에서 2와트로 상향하고, 화재 발생에 따른 정전 시에도 세대 내 재실자의 피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세대 내 출입구 인근 통로에 비상 조명등을 설치하며, 비상문 자동 개폐 장치가 설치돼 피난이 가능한 옥상 출입문에는 대형 피난구 유도등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공동주택의 화재 및 피해 예방에 나선다.표=소방청.
2023.10.12 I 이연호 기자
이·팔 전쟁에 "휴전 실감"…대피시설 관리는 '허술'
  • 이·팔 전쟁에 "휴전 실감"…대피시설 관리는 '허술'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의 분쟁이 격화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휴전 상태인 한반도 역시 언제든 전쟁이 날 수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 이스라엘 민간인 마을에서 영유아 시신 수십 구가 발견되는 등 반인륜적 행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 “남의 일 같지 않다”, “강 건너 불구경할 일이 아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하지만 실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피난처가 돼 줄 시내의 대피시설의 관리는 허술했고,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대피 장소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지하철에 부착된 대피소 안내판 (사진=이유림 기자)◇타국 전쟁에서 시민들 불안감 느껴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시민들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6·25 전쟁을 연상케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마스는 유대 안식일인 지난 7일 새벽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는데, 6·25 전쟁이 일요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는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같은 전술을 활용해 기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직장인 이모(25)씨는 “‘X’(옛 트위터)에서 사람이 총에 맞아 죽고 납치당하는 영상이 떠돌던데 이런 만행이 21세기에 벌어진다니 충격적”이라며 “요즘 국제 정세를 보면 3차 대전도 시간 문제 같다”고 말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도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직장인 마모(41)씨는 “군사력과 경제력 측면에서 상대도 되지 않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을 보면 우리도 북한을 우습게 여겨선 안 될 것 같다”며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도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프리랜서인 장모(30)씨는 “뉴스를 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다”며 “국군 장병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피소로 지정된 서울 종로구 한 교회 지하 계단에 적재물이 쌓여있다. (사진=이유림 기자)◇정부앱, 대피소 아닌 놀이터 안내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하는 요즘이지만, 포격·폭격으로부터 피신할 대피소에 대한 관리와 홍보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민방공 경보 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대피 장소를 명확히 알기 어려울 경우 우선 가까운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대형 건물 지하실 등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있다. 이데일리가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 ‘안전디딤돌’에 나와 있는 서울 지역 대피소를 점검한 결과 일부 민간시설 대피소는 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웠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회는 지하 1층~지하계단 4층이 대피소로 지정됐지만 각종 적재물이 쌓여 사실상 창고로 활용되고 있었다. 식수와 방독면 등 비상용품이나 안전용품은 보이지 않았고,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듯 천장 곳곳에 거미줄이 처져 있었다. 안전디딤돌이 엉뚱한 장소를 대피소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피소로 지정된 서울 성북구 아파트 단지의 한 지하주차장을 안전디딤돌이 안내하는 지도를 따라가 보니 어린이 놀이터가 나왔다. 실제 대피소는 이 놀이터로부터 2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이 아파트 단지에 10여년 째 거주하는 주부 강모(54)씨는 “이곳 주민들은 지리에 익숙해 지하주차장을 쉽게 찾겠지만 초행인 사람들은 오히려 길을 헤매게 만드는 꼴 아니냐”며 “전반적으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대피소를 찾아야 한다면 분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지만,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 자체가 쉽지 않은 이들을 위한 배려도 찾기 어려웠다. 서울 지하철역은 수십 개의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휠체어 경사면·점자 블록·시각 경보기 등이 설치된 곳은 소수에 불과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지자체장이 대피소 지정 시 안전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하도록 하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대피장소를 마련하는 등의 법안(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수 발의됐으나 상임위 계류 중이다.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 ‘안전디딤돌’ 지도에서 대피소 좌표로 설정된 서울 성북구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을 찾아간 결과 어린이 놀이터가 나왔다. (사진=이유림 기자)전문가들은 시민들이 평시 민방위 훈련 등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인 문현철 호남대 교수는 “‘이·팔’, ‘러·우’ 전쟁은 미사일과 포탄이 날라다니는 전형적인 미래 전쟁의 모습이고, 특히 서울은 휴전선으로부터 47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재래식 포탄으로도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건축물 붕괴와 파편으로부터 몸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시 민방위 훈련 시스템이 잘 작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큰 틀에서 국가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정종수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전쟁뿐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등 재난이 상시화되고 있다”며 “우리도 유럽과 미국처럼 안전(safety)중심에서 안보(security)중심으로 바꾸고 정책의 연속성을 가져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10.12 I 이유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팔 전쟁에 후퇴한 연준 매파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팔 전쟁에 후퇴한 연준 매파-‘고용세습 포기못해’…생떼쓰는 기아 노조-대통령실 “9·19 합의 효력정지 검토”-빈도체 바닥 쳤다…삼선전자 兆단위 영업익 회복-내년 성장률도 낮춘 IMF, 3고불황 탈출 동력 찾아야-위아래 따로 없는 나랏돈 축내기…공직 사회 왜 이러나△종합-‘재난앱’따라 대피소 가보니 놀이터 웬 말-마스크 벗고 첫 가을, 심상찮은 ‘독감’…저렴한 백신 찾아 발품 파는 시민들△중동전쟁에 숨죽인 시장-“이·팔 전쟁, 세계경제 불확실성 더해” 연준 매의 발톱 거뒀다-“경기부진 점진적 완화…국제유가가 최대 변수”-9·19합의로 北 감시에 구멍…하마스 같은 기습땐 속수무책△종합-‘퍼스트 무버’ 정의선…글로벌 톱3 넘어 ‘모빌리티 게임체인저’로-“삼성 반도체 내년 1분기 흑자전환…이·팔 전쟁이 변수”-산업계 “국내기업 현실 고려해 ESG 공사기준 마련해야”-희망 사라진 ‘신혼희망타운’△미리보는 WFESTA-“가족 범위 넓혀 ‘전통적 가족’ 프레임 깨야”-“법적 보호자 제도가 유연했더라면…‘친구 입양’은 없었을 겁니다”-“다문화가정 의식적 차별 크게 줄었지만…‘내 이웃’ 거부감 여전”-“입양한 내 조카들, 인생 바람되게 만들어주는 존재”△정치-총선 6개월 앞으로…정치권, 표시 향방에 ‘촉각곤두’-신원식·유인촌 장관 임명장 수여…尹대통령, 김행 후보자 놓고 장고-편향된 교재 폐기하는게 공교육 정상화 첫발-與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해야” vs 野 “안전판 남겨둬야”-野 “통일부, 재외동포 조직에 과태료 부과 과해”△경제-중대재해법 대상 느는데…수사관 증원 최소화-박성훈 “오염수 특별법 전혀 고려 안 해”-경상수지 4개월째 흑자…‘불황형’ 우려는 여전-정황근 “개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해야”△금융-국민은행 이어 우리은행도…주담대 금리 올란다-50년 주담대 문제 있다던 금융위…특별보금자리론 60대도 취급했다-애플페이, 일반카드보다 수수료 수입 적네-퇴직연금 ‘커닝공시’ 퇴출에도…‘금리경쟁’ 여전할 듯△Global-이스라엘, 국경에 30만 병력·전차 집결…지상전 임박한 가자지구-‘전쟁 가짜뉴스’ 확산에…EU “머스크, 24시간 내에 대응하라”-中, 184조원 국채발행 검토…경기 반등 ‘불씨’ 살린다-레바논·시리아도 이스라엘 공격…바이든 “이스라엘 군사지원 확대” -나흘 만에 또 강진…아프간의 눈물△산업-MS·구글·애플 제쳤다…삼성전자, 4년 연속 ‘세게 최고 직장’-머리띠 두른 노조…‘대박’ 친 쏘렌토 생산 차질 우려 -북미시장 ‘선제 투자의 힘’…벌써 작년 실적 넘은 LG엔솔-삼성SDI, 북미 공략 가속-HD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시장 진출△ICT-이종호 “R&D 비효율 걷어내야”-“디지털 콘텐츠 지출항목 필요”-‘접시’ 안달아도 위성방송 볼 수 있게 진화-‘큰손’ 막은 韓코인시장…“투기적 경향만 키워”△제약·바이오-독보적 기술·한계 넘은 플랫폼…‘투자 러브콜’ 쏟아졌다-딥로이드 “AI 생태계 확장…내년 매출 200억원 목표”-코로나 치료 뚝심…‘K바이오 저력’ 보여줬다-인니에 혈액제제 공장 짓는 SK플라즈마, 국부펀드 투자 유치△과학카페-다양성 커졌지만…韓, 노벨의·과학상 수상 ‘0’-예산 삭감 여파에 감염병 연구도 ‘휘청’△증권-삼성전자 해뜰날 오나…외인도 5일만에 샀다-당국 “공매도 전산화 투자자보호와 무관…외국서도 안해”-SGI 희망가격은 너무 높지만 고배당 기대…흥행 성공할 듯△증권-삼전·LG엔솔 깜짝실적에 어깨 편 코스피-에코프로 반등하자 개미들 ‘탈출’-한투운용 “만기채권형 ETF로 변동성 장세 대응”-“2차전지 소모품 생산…수익 탄탄”△부동산-‘수십 대 1’청약 경쟁률 무색…계약포기 속출-탈락하면 수백억 헛돈 된다…건설사, 재건축 입찰 신중모드-부동산PF보증 ‘15조원’ 확대…‘자금수혈’ 시동 -강남상가도 못 피한 ‘0%대’ 수익률△문화-독재자 대역이 된 배우, 다시 전하는 위로-‘덕수궁 돈덕전’ 100년 전 외교현장 한눈에-‘강원2024’ 성화, 전국 방방곡곡 밝힌다△피플-매일 3만보씩 걸으며 응원…선수들과 함께해 영광-“SW개발자 도전하세요”…크래프톤, 인재 양성 앞장-고양시, MICE 도시 세계 14위에 선정…2년 연속 아·태지역 1위-석유협회, 유연백 전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상근부회장 선임-LH,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위한 공공임대주택 착공-대한피부과학회 차기 회장에 은평성모병원 강훈 교수△오피니언-액티브 ETF, 진보인가 퇴행인가-중동 사태 ‘망전필위’의 교훈△전국-창동~도봉산 GTX 지하화에…“우리도 지하로” 목소리 높이는 의정부-시장 바뀔 때마다 계획 뒤집혀…안산 초지역 개발 16년간 스톱-‘144억 지방소멸기금’ 잡아라…지자체들 총성 없는 전쟁△사회-한동훈 “김경수·오거돈도 결국 실형”…‘이재명 영장기각 책임론’ 선그어-대학원도 학생 감소 직격탄…10곳 중 9곳은 ‘정원 미달’-‘日 오염수 영향’ 보고서 공개 안한 질병청-변협 “대법원장 후보 16일 공개 추천”-모바일 운전면허증 157만건 발급·주점선 여전히 “실물카드 주세요”-‘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횡령 혐의로 벌금 300만원 추가
2023.10.11 I 김지완 기자
"디지털 트윈, 안전한 미래도시 설계의 핵심"
  • "디지털 트윈, 안전한 미래도시 설계의 핵심"[미래기술25]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현실 세계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각종 상황들을, 마치 놀이터처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일종의 실험공간이라 생각합니다.”정원조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테크리더는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미래 도시에선 여러 가지 기술들이 필요하겠지만 그 기반은 디지털 트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원조 네이버랩스 테크리더. (사진=네이버)그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CCTV, 온도, 강우량, 화재 등과 관련해 도시를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여러 상황을 미리 대비해 안전한 미래 도시를 설계할 수 있다”며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도시”라고 말했습니다.정 리더는 디지털 트윈을 “거대한 시뮬레이터”라고도 표현했습니다. 실제의 상황을 간단하게 축소한 모형을 통해서 실험을 하고 그 실험결과에 따라 행동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이 아주 거대한 공간에까지 적용됐다는 설명입니다.그는 “여러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그 다음에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현상이 발생할지를 예측하게 된다. 이렇게 하려다 보니 디지털 트윈에선 가능한 최대한 자세하게 현실 세계를 재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디지털 트윈은 공간과 사물을 가리지 않습니다. 작게는 모터 같은 부품이나 자동차 같은 사물을 디지털로 재현할 수 있고, 이보다 더 나아가선 공간적으로는 네이버 제2사옥 1784 같은 건물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심지어는 도시 전체가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정 리더는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현실 세계를 가상화시켜 그 안에서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는 공간과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결국엔 현실을 가능하면 가장 비슷하게 복제하느냐, 그리고 디테일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물 디지털 트윈에 비해 공간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 등 활용 분야가 더욱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완전한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와 달리 현실을 재현했기에, 현실세계의 물리법칙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도심 계획 시에 건물 배치에 따라 바람길이 어떻게 바뀌는지 등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일례로 공간 디지털 트윈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핵심 기술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인공지능(AI)과 접목된 자율주행차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 리더는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선 AI를 이용해 많은 분석을 해야 한다. 하지만 AI가 도시 위의 모든 상황을 분석할 수는 없다”며 “도시를 디지털 세계로 변환시켜 그 안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미리 차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더욱이 고도의 기술력과 대규모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 때문에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일례로 서울이라는 큰 도시 전체를 매핑한다고 가정해 볼까요? 평면 지도는 물론, 건물의 높이까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측정과 분석 측면에서 엄청난 기술력과 비용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네이버는 수년간 로봇과 자율주행 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필수적인 실내외 매핑 기술을 축적해 오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디지털 트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 리더 역시 “네이버랩스가 유일하게 디지털 트윈의 A부터 Z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2023.10.11 I 한광범 기자
“버리고 치우는 사람 따로”…화려한 불꽃 뒤 버려진 양심
  • “버리고 치우는 사람 따로”…화려한 불꽃 뒤 버려진 양심
  • [이데일리 이영민 황병서 기자] “본인들이 먹은 쓰레기는 직접 다 가져가야지…”‘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가 끝난 7일 오후 9시께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곳곳에는 쓰레기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사진=이영민 기자)‘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가 끝난 7일 오후 9시께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잔디밭을 비롯한 광장 곳곳에는 쓰레기가 나뒹굴었다. 편의점과 화장실 등 건물 인근에도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와 담배꽁초들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었다. 매년 불꽃축제가 끝난 뒤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올해도 변한 것은 없었다. 불꽃축제가 끝나자 일부 사람들은 돗자리와 먹던 컵라면과 맥주캔 등 음식물을 잔디밭에 그대로 둔 채 떠났다. 길 한복판에는 먹다 버린 치킨과 각종 플라스틱 용기들도 있어, 제대로 쳐다보지 않으면 발에 챌 정도였다. 물론 주최 측이 준비한 공원 곳곳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지만, 쓰레기는 넘쳐 흘렀다. 선반이 보이는 곳에는 맥주 캔과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비닐 봉투 등이 겹겹이 쌓여 있었고, 놀이터에 마련된 모래사장에는 수십 개의 담배꽁초 등이 빼곡하게 버려져 있었다.함께 축제를 즐긴 시민들도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 구로구에서 왔다는 이모(65)씨는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갔다고 떠들어도 기본도 안 된 모습이 너무나 많다”며 “본인이 가져온 쓰레기는 가져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조모(27)씨는 “길거리에 사람들이 안전규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쓰레기는 통제가 안 되고 있어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오늘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계속 안 지켜지고 있는데, 평소에도 모든 사람이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에서 왔다는 이모(37)씨는 “얌체 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면서 “몰래 버리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버리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불꽃축제의 주최사인 한화는 행사 후 자사 직원 등을 동원해 쓰레기 치우기에 나섰다. 한화그룹 계열 직원들로 구성된 한화 봉사단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원효대교에 집결한 뒤 2인 1조로 한강 인근 지역부터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화 봉사단 소속 최모(38)씨는 “회사에 있는 사회활동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지금 두 바퀴 정도 돌았는데 걱정보다는 쓰레기양이 적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가 많은 곳은 사람들이 빠져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후 11시쯤 돼야 퇴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화그룹 계열 직원들로 구성된 한화 봉사단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원효대교에 집결한 뒤 2인 1조로 한강 인근 지역부터 돌며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사진=이영민 기자)
2023.10.07 I 이영민 기자
보일러 업계, 온라인 강화 '박차'…소비자와 직접 소통 나선다
  • 보일러 업계, 온라인 강화 '박차'…소비자와 직접 소통 나선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보일러 업계가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보일러는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는 구조는 아니었지만, 제품군이 다양화하고 소비자 체험이라는 추세가 중요해지면서 점차 접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온라인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다.귀뚜라미 직영 온라인 쇼핑몰 ‘귀뚜라미몰’ 온라인 배너(위)와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몰 ‘나비엔 하우스’(사진=각 사 홈페이지)◇귀뚜라미, 대리점 연계 통해 상담부터 설치까지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최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을 오픈했다. 최근에 온라인 쇼핑으로 보일러를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다, 귀뚜라미 카본매트나 여름에 출시했던 창문형 에어컨과 같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사기에도 편리한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제품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귀뚜라미몰에서는 귀뚜라미의 주력 제품인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를 비롯해 3세대 카본매트 온돌, 캠핑매트 온돌, 창문형 에어컨, 전기온수기 등 다양한 계절·생활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추천순, 카테고리순으로 주요 상품을 알아볼 수 있으며 카테고리별 상품 가격과 기능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귀뚜라미몰에서 보일러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본사에서 고객 이력이 확인되고, 포털에서 자체 판매를 해본 판매 경험이 있는 귀뚜라미 공식 대리점과 연계해 고객 상담부터 설치까지 진행한다. 이때 본사는 대리점에 판매와 설치 수수료를 제공한다. 대리점은 보일러 매입 없이 판매·설치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하게 설치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구매가 아니라 상담을 신청한다면 본사는 고객 정보를 대리점에 연계한다. 여기서 판매가 이뤄진다면 판매 마진은 대리점이 갖도록 했다. 설치는 대리점에서 하거나 대리점과 연계한 전문 시공업자가 하는데, 설치비는 설치를 담당하는 곳에서 수령하는 구조다. 이런 형태는 수도권에서 시행한 뒤 안정화 될 경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귀뚜라미는 향후 귀뚜라미몰을 계절가전, 생활가전, 푸드, 캐릭터 등 다채로운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운영할 예정이다.◇경동나비엔, 보일러 판매 넘어 ‘단꿈상점’ 등 콘텐츠 운영경동나비엔(009450)은 지난 2015년부터 공식 온라인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운영해 왔다. 2019년까지는 온열매트 위주로 판매를 진행하다 2019년부터 보일러 제품을 등록했다. 이후 단꿈상점, 나비엔 라이브(라이브 커머스) 등을 론칭하며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단순 쇼핑몰이 아니라 숙면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고객소통 플랫폼인 셈이다.우선 보일러 판매의 경우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접수된 상담을 ‘파트너 대리점’에 연계하고 고객 자택의 상황에 맞게 설치를 진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상담 신청만 받고 나머지 판매부터 시공까지는 모두 대리점이 담당하는 구조다. 수수료 구조로 움직이는 귀뚜라미와는 형태가 다소 다른 셈이다. 단꿈상점과 같은 콘텐츠를 운영한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단꿈상점은 숙면온도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숙면에 대한 기업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선보이는 온라인 숙면 플랫폼이다. 단꿈상점에서는 수면 전문가가 직접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꿈상담소’,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꿀잠 만물상’, 수면 유형과 불면 고민을 알아보는 ‘단꿈놀이터’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나비엔 라이브’는 직원이 직접 쇼호스트로 등장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제품의 기능과 장점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나비엔 라이브는 한 회당 4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접속하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 또 다른 소비자라고 볼 수 있는 대리점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라도 온라인에 무게를 두는 추세”라며 “향후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프로모션도 실시해 다양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07 I 함지현 기자
28일 오전, 30일 오후 가장 막힌다…서울~부산 최대 '10시간 10분'
  • 28일 오전, 30일 오후 가장 막힌다…서울~부산 최대 '10시간 10분'
  • [이데일리 박경훈 김아름 기자] 이번 추석 명절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최대 ‘10시간10분’으로 예상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 기간 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531만대로 추산됐다.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29일) 62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20만대)보다 1.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도시 간 이동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 시 △서울~대전 5시간20분 △서울~부산 10시간10분 △서울~광주 8시간55분 △서울~목포 10시간40분 △서울~강릉 6시간50분 등이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8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목포~서울 6시간55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귀성·귀경길 모두 최대 1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연휴기간 중 귀성·여행·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9일)과 추석 다음날(30일)이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귀성은 추석 전날(28일) 오전 10∼11시를, 귀경은 추석 다음날(30일) 오후 2∼3시·추석 다다음날(10월1일) 오후 3∼4시를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연휴 기간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24.6%)으로 나타났으며 △서해안선 12.1% △호남선(논산-천안) 9.8% △중부선(통영-대전) 8.2% 등이 뒤를 이었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이며 특히 2차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10월 2일)을 포함한 6일간의 긴 연휴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실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설·추석 연휴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 태만에 따른 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후속차량 운전자가 졸음·주시 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을 추돌하는 2차 사고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창문을 닫은 채로 운전하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져 졸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다.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고장 차량을 가장 가까운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 쉼터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피로를 느끼거나 2시간 이상 운전 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휴게소 주차 안내 등 서비스 인력을 평소보다 2000명 이상 늘어난 9755명으로 증원하고, 휴게소와 졸음 쉼터에 임시화장실 등을 확충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또 호두과자, 소떡소떡 등 휴게소 인기 간식을 소량으로 묶음 판매하는 간식꾸러미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하며, 전기차 이용자를 위해 5개 휴게소에서 ‘이동식 전기충전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담도 휴게소에서는 ‘전기차 무상 정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휴게소별 전통놀이 체험, 송편 나눔 등의 행사를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늘어난 연휴 기간만큼 많은 사람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안전 운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휴게소를 방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6 I 박경훈 기자
경찰, 직장어린이집 16개소 추가 개원…"직원 육아 부담 해소"
  • 경찰, 직장어린이집 16개소 추가 개원…"직원 육아 부담 해소"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직장 내 어린이집 16개소를 개원했다. 경찰은 2025년까지 18개소를 추가로 개원해 경찰 내 직장어린이집을 1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세종 남부서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어린이에게 포돌, 포순 인형을 선물했다. (사진=경찰청)경찰청은 22일 전국 16개 경찰서에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세종 남부서를 포함해 서울 수서서, 부산 북부서, 대구 서부·동부·성서·남부 서, 광주 서부서, 울산 북부서, 경기 평택남부·화성서, 고양서, 충북 청주흥덕서, 전남 순천서, 경북 구미·포항남부서 등이다. 16개소의 총 보육정원은 1280명으로 보육실, 공동 놀이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교재 교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세종남부서 어린이집 대표 개원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경찰청은 소속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경찰관서에 직장어린이집 약 100개소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시작해 총 85개소를 운영 중이다. 윤 청장은 기념사에서 “가정에서의 행복과 안정감은 결국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직장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수련원 확충,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의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2 I 손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2개 동 규모로 전용 76~84㎡ 타입으로 구성된 199가구 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87가구로, 전용 76㎡ 타입 85가구, 전용 81㎡ 타입 2가구이다.단지가 위치한 보문동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CBD?GBD(도심권역·강남권역)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 보문역이 단지 바로 앞 약 5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성북구청 등 의료시설과 공공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단지 내 상업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성북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과 자연의 라이프 밸런스를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500m 내에 동신초등학교와 안암초등학교, 경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가깝게 위치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세대를 구성하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해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일부 세대는 돌출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차별화된 입면 구성을 갖췄으며, 특히 아파트 전용 76㎡ 타입과 전용 84㎡ 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해 넓은 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하여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HDC IoT 시스템이 적용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 밝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보안도 강화했다. 공동 현관은 높은 인식률로 편의성을 높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대 현관은 지문인식을 통한 푸시&풀(Push&Pull) 개폐 방식을 적용해 보안은 더욱 강화하면서도 입주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편의기능과 더불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입주고객이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셔틀 스테이션, 주민회의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대형 팽나무 숲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공간을 갖춘 ‘시그니처 포레스트’는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프라이빗 옥상정원인 힐링 가든과 성북천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도 조성되어 성북구 보문동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는 9월 25일~27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23일~25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 아이파크 갤러리에 있다.
2023.09.22 I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이문 아이파크 자이’ 10월 분양
  •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이문 아이파크 자이’ 10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이문·휘경뉴타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단지별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단지에서 △59㎡(A, B) 398가구가, 2단지에서 △20㎡A 77가구 △41㎡A 9가구 △59㎡(A, B, C) 569가구 △84㎡(A, B, C) 278가구 △102㎡(A, PA) 2가구 등 935가구가, 3단지에서 △59㎡(PA, PB, PC) 45가구 △84㎡(PA, PB, PC, PT) 67가구 △99㎡PA 22가구 등 134가구가 공급된다.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초소형부터 대형까지 20개의 다양한 평면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1만 4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인 이문·휘경뉴타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곳은 대단지인데 더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인데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인근에 이문로, 망우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및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노원구 월릉교~강남구 대치동)이 추진 중에 있어 강남 접근성이 대폭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 청량리역의 경우 기존의 서울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 등과 함께 GTX B(송도~마석)·C(덕정~수원)노선과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고,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거 쾌적성도 돋보인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장산과 의릉이 펼쳐져 있는것을 비롯해 단지 주변으로 중랑천 수변공원, 청량근린공원, 천장어린이공원, 홍릉시험림 등의 자연친화시설이 풍부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인근 개발계획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서울시와 동대문구는 단지 인근 홍릉 일대에 홍릉 R&D 지원센터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 조성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동대문구는 특히 이 일대를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로 조성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방침으로, 세제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탁구장, 사우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독서실, 개인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맘카페, 돌보미룸,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00% 지하주차설계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상에는 단지별 특색에 맞게 갤러리파크, 리브로쿨가든, 엘리시안가든, 웰컴가든,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서울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청약 문턱도 낮다.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용면적 85㎡이하는 60%, 85㎡ 초과는 당첨자 100%를 추첨제로 선정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수요자 등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자는 우선공급 자격을 얻을 수 있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 실거주 의무도 없다.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이문·휘경 뉴타운 최대규모로 조성돼 상징성까지 갖춘 랜드마크 단지다”며 “최근 이문·휘경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며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163-77번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2023.09.21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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