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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알림톡 기반 모바일 입원예약 ·수속 시스템 구축 완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송정한)이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알림톡 기반 모바일 입원예약 및 입원수속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입원예약 - 병실배정 · 입원수속 · 입원진료비 수납’까지 입원 원무 전(全) 과정에 알림톡 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알림톡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고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만을 통해 입원예약과 입원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는 원무 창구를 방문하거나 긴 시간 대기해야하는 번거로움도 덜게 돼 환자 편의와 만족도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환자는 입원결정이 나면 알림톡으로 발송된 입원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입원대기정보, 희망병실선택, 입원안내사항과 같은 입원예약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입원대기 중간에 희망병실을 변경한다거나 입원을 연기하고 취소 할 때도 이전까지는 콜센터 전화연결을 기다리거나 병원을 내원해야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병원 역시 입원 연기 및 취소 신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병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병원은 이러한 입원예약 단계에서 환자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면서 필요한 도움도 지원한다. 때문에 환자들은 병원으로부터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예약 방법 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모바일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입원수속도 한결 수월해졌다. 입원 당일 원무창구에서 작성해야 했던 각종 동의서 및 약정서는 모바일에서 확인하고 작성하면 된다. 입원 조건에 따라 환자별 작성 서류가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서류가 누락되거나 불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는 일도 감소한다. 창구에서는 ‘신분증 확인’과 ‘출입증 발급’ 이라는 단 두 가지 절차만 이뤄지면 되기 때문에 최소 5분에서 10분정도 소요됐던 입원수속 시간을 단 1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오픈한 병실배정 안내 모바일 서비스 이용률이 70%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1일 250명 입원기준 하루 동안 창구에서 소요되는 입원예약 시간을 750분에서 225분으로 약 70% 감소시키고, 입원수속 소요시간은 1,250분에서 550분으로 약 56%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시스템에는 의료진이 입원오더를 입력하면 환자별로 입원할 수 있는 병실등급이 자동 설정되는 기능도 도입했다. ▲진료과별, ▲의료진별, ▲질환별(입원사유)로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이 환자마다 각각 다른 만큼, 입원 가능한 병실만을 자동 활성화하는 기능은 환자의 희망병실 선택과 직원의 업무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은 “입원 전 과정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복잡한 입원과정이 간소화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을 선도하고 고객이 편리한 병원을 만드는데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모바일 입원예약 안내’ 알림톡과 모바일 입원예약 과정.분당서울대병원 ‘모바일 입원수속 안내’ 알림톡과 모바일 입원수속 과정.
- [e추천경매물건]서울 용산구 삼성래미안 84.7㎡, 11.1억원 매물 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북 아파트 단지.◇도원동 아파트 84.7㎡ 11억1120만원서울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106동 2101호가 경매 나왔다. 원효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17개동 1458가구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2001년 8월에 입주했다. 21층 건물 중 21층으로 남동향이며 84.7㎡(32평형)의 2베이 구조로 방이 3개다. 효창원로, 새창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다. 원효초등,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13억89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11억112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 3건, 가압류 1건, 압류 1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시 소멸된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12억원에서 13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5억6000만원에서 6억1000만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2024년 1월 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6계다. 사건번호 23 - 51105◇가양동 아파트 49.5㎡ 4억6144만원서울 강서구 가양동 가양도시개발 아파트 912동 102호가 경매 나왔다. 세현고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6개동 1005가구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93년 2월에 입주했다. 15층 건물 중 1층으로 남서향이며 49.5㎡(21평형)의 2베이 구조로 방이 3개다. 허준로, 양천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9호선 중미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가양초등, 경서중, 세현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7억21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4억6144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 2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시 소멸된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7억원에서 8억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2억6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2024년 1월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5계다. 사건번호 23 - 106396◇금곡동 아파트 177.7㎡ 10억3600만원성남 분당구 금곡동 분당하우스토리 아파트 103동 1701호가 경매 나왔다. 신당분선 미금역 북서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으로 3개동 21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2004년 10월에 입주했다. 20층 건물 중 17층으로 남서향이며 177.7㎡(66평형)의 4베이 구조로 방이 4개다. 정자일로, 성남대로 등을 통해 차량 진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신분당선 미금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늘푸른초등, 늘푸른중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감정가 14억80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10억36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 1건, 가압류 1건 등은 매각 후 잔금 납부시 소멸된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매각 시 인도부담이 적다. 시세는 13억6000만원에서 14억1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가는 8억3000만원에서 9억원 선이다. 매각일자는 2024년 1월 2일 성남지원 경매2계다. 사건번호 23 - 60136
-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00307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매교역 팰루시드’가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은 성탄절 연휴 기간에 개관하는 만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내부를 꾸며 방문객들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이미 완료됐다. 26일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25일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매교역 팰루시드는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한 방문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구에 마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방문 등록을 하는 것으로 대기 번호와 대기자 수 등이 안내되며, 차례가 되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 방문객이 줄을 설 필요 없이 견본주택 내부로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담 부스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견본주택 1층에는 전용 84㎡A타입 유니트와 상담석이 위치한다. 2층에는 전용 59㎡C타입, 71㎡A타입 등 2개의 유니트와 단지 모형도, 유니트 비건립 세대 모형이 배치되어 있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84㎡A타입과 틈새평면 71㎡A타입의 유니트를 둘러보면 3.5Bay 판상형 구조로 넓은 실사용 면적과 현관 양면 신발장 및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눈에 띈다. 84㎡A타입 유니트는 주방 와이드 다이닝, 장식장, 팬트리 등의 옵션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을 연출했으며 71㎡A타입 유니트에는 침실 1, 3의 통합형 옵션이 적용돼 안방 및 드레스룸의 특화 공간이 눈에 띈다. 탑상형으로 설계된 59㎡C타입은 광폭 텍스쳐마루와 인조대리석 주방상판, 거실 타일 아트월 등 고급 마감재와 우물천장 등 무상 적용되는 기본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교통, 교육, 문화, 상업 등 수원에서도 손 꼽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일찌감치 관람 문의 및 예약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수도권 분양단지 대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 48~101㎡의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이다.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타입은 8억원 중후반대에 공급돼 인근 단지의 호가가 9억~10억원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까지 더해 초기 부담을 덜었다.
- "문자 내 url 누르지 마세요" 경찰, 보이스피싱 주의보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올해 11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최근 1년 내 최대로, 경찰은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범인들이 만든 가짜 검색결과 페이지(사진=경찰청)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월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매월 평균 3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해 전년 대비 피해액이 28% 감소했지만, 최근 피해가 늘고 있다.경찰은 최근 ‘기관사칭형ㆍ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 피해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해 우려하고 있다.보이스피싱 피해는 고령층이 당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엔 20~30대 피해자도 많다.경찰은 ‘미끼문자’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끼문자는 신용카드 개설, 해외직구 결제, 택배 도착 알림, 소상공인 지원, 저금리 대출, 청첩장·부고, 고수익 투자상품 소개 등 형태가 다양하다. 미끼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된다.악성 앱이 설치되면 해당 휴대전화를 자기 것처럼 만들 수 있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와 사진, 파일을 탈취할 수 있고 해당 휴대전화의 카메라와 녹음 기능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휴대전화의 위치 기능을 이용해 피해자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피해자에게 걸려온 전화를 가로채 범행에 악용할 수도 있다. 피해자가 경찰ㆍ검찰ㆍ금융감독원 등에 확인 전화를 하더라도 실제로는 범인이 당겨 받아서 직원인 척해 피해자는 범인 말을 확신하게 된다.최근엔 카카오톡을 이용한 피해도 늘고 있다.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게 한 뒤 검찰청 공문과 검사 신분증, 구속영장 등을 이미지로 보내는 방식이다.가짜 형사사법포털(KICS) 링크를 보내 피해자 이름과 사건번호가 검색되게 하는 등 범행 수법도 치밀해졌다.과거엔 전화 말투가 어색했지만 최근엔 특정 사투리도 거의 없다. 강압적인 말투를 사용해 피해자가 위축되게 만드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인다.경찰 관계자는 “콜센터 범인은 한국인이 많고, 시나리오 대본 연습을 거치기 때문에 자연스러워 피싱임을 모르는 사람은 완전히 위축돼 범인의 말에 따르게 된다”며 “은행 직원을 사칭할 때도 위약금과 신용 불량을 운운해 피해자가 공포를 느끼도록 한다”고 설명했다.경찰은 모든 전화와 문자가 범죄 관련성이 있음을 의심해 문자 내 인터넷 주소를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어려움이 생기면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다른 전화기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숏박스와 협업해 예방 홍보 영상 2편을 제작했다. 경찰은 기관사칭형, 대출사기형으로 나눠 범행 수법과 시나리오를 영상으로 설명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ㆍ단체 채팅방 등에서 연말연시 인사를 겸해 가족, 친지, 친구 등 지인에게 영상을 공유해달라”며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 112로 신고하면 통합신고센터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조치와 함께, 상담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랜선 연인’에 3억 보냈는데…알고보니 불법체류자 사기꾼이었다(영상)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분 쌓고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Romance Scam)의 조직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1계는 로맨스 스캠 국제 사기단 조직원 A(39, 나이지리아 국적)씨를 비롯한 외국인 1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리아에 파견된 미군, 의사, 기업가 등을 사칭하며 SNS를 통해 피해자와 친분을 쌓은 뒤 출장 중 사고처리 비용, 밀린 임금 문제 해결, 통관비용 등 명목을 핑계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1년간 피해자 30명에게 총 251회에 걸쳐 19억원 상당의 돈을 뜯어냈다.경찰이 로맨스 스캠 인출책을 검거하는 장면 (자료= 서울청 광역수사단)피해자들은 장기간 SNS 교류를 통해 쌓인 감정적 유대관계로 인해 손쉽게 이들의 범행에 당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적게는 수백만원 수준에서, 3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도 있었다. 특히 피해자 B(32)씨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알게 된 피의자에게 ‘두바이 출장 중 짐을 분실했고, 자신의 은행계정이 막혀 돈이 필요하다’는 등 메시지를 받은 후 총 64회에 걸쳐 3억 1500만원을 송금했다. 통상 로맨스 스캠 조직은 피해자와 연락을 하는 해외 총책, 총책의 지시를 받아 국내 인출책 등을 관리하는 국내 총책, 피해금을 인출하는 인출책 등으로 구성된 점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공범 간 연락은 추적이 어려운 해외 채팅 어플을 사용하고, 피해금 인출 후에는 관련 SNS 대화 내역을 삭제하는 등 수사기관의 단속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피해금을 인출할 당시 입었던 옷은 바로 폐기하는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번에 검거된 조직원 등은 주로 아프리카계 외국인들로, 관광비자로 입국한 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조직원들의 여죄를 계속 확인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로맨스 스캠 조직원들의 검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튼튼한 中企가 지속성장 열쇠
-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튼튼한 中企가 지속성장 열쇠-LG화학, 美최대 양극재공장 첫삽-非은행 유동성 위기 막아라...금융지주에 LCR규제 도입-여야, 내년 예산안 합의...R&D 6000억 늘렸다-[사설]부실기업 정리 칼 빼든 세계...한국, 예외일 수 없다-[사설]출산률 하락 부추긴 사교육 부담...공교육 질 높여야△종합-국적·언어 초월한 ‘K팝 아이돌’...팝 본고장 영미권 정조준-전세계 뻗은 K팝 영향력, 다양성 껴안고 성장해야[윤등룡 DR뮤직 대표 인터뷰]△美최대 양극재공장 착공-대형 고객사 밀집한 ‘美 배터리벨트’ 핵심위치...IRA수혜 문제 없어-EU, 자동차 오염물질 규제 강화...전기차 타이어 먼지까지 따진다△종합-공시가 14억 개포동 단독주택 17만원↑...내년 보유세 인상폭 최소화-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252명 임원 승진...신규선임 38%는 40대 ‘젊은피’로 채워-금융지주가 비은행 자회사 유동성 상시 체크한다-산재보상금 60억 부정수급...정부, 카르텔 가능성 추가 조사△여야, 내년 예산안 합의-與는 긴축 기조 지키고, 野는 ‘이재명 예산’ 살리고...서로 체면 지켰다-‘과도한 추심 방지’ 채무자보호법 통과-신혼부부 3억까지 증여세 공제...가업승계 120억까지 증여세 10%△‘한국 경제 반등의 조건’ 특별 기고-정운찬 동반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보수 ‘낙수효과’·진보 ‘분수효과’ 이분법 안돼...상호결합해야 경제 선순환△정치-“배 12척 맡겨보자”...‘한동훈 비대위’ 출항 카운트다운-이재명·김부겸 “통합” 한목소리...고립 이낙연 측 “실망”-수출국 확대, 무기체계 다변화...K방산, 올 수출액 17조원 육박-“한중관계, 조화롭게 유지하는 방법 찾을 것”-청소년 위조 신분증에 당한 자영업자 구제한다△경제-“美추가긴축 끝...韓독립적 통화정책 가능해져”-늙어가는 한국...청년 줄고 노인 늘었다-감귤향 이천 막걸리도 전통주로...규제 개선 시동-작년 연말정산 근로자 평균연봉 4213만원...1년새 4.7% 증가△금융-車보험료 일제히 인하...내년 2.2만원 덜 낸다-한일 금융당국, ‘금융혁신’ 협력 확대-이자율 18%?인데...카드사 리볼빙 잔액 7.5조 ‘역대 최대’-실적 조건 없이 해외이용 할인...BC카드 ‘네이버 페이’ 머니카드△글로벌-비둘기가 이끄는 美산타랠리...“내년에도 낙관론 이어질 것”-“트럼프 대선 경선 출마 금지”-국내외 압박 통했나...이, 하마스에 일주일 휴전 제안-美 오피스빌딩 공실률 역대 최고...“내년 수요 더 줄 것”-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째 동결△산업-신형 UAM 첫 공개...모빌리티 혁신기술 쏟아낸다-차별적 고객가치로 온리원 되자-포스코, 신성장 사업 역량 강화...김지용 사장·엄기천 부사장 승진-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한중 기업인 4년 만에 한자리...“유망산업 발굴·공급망 협력”-LS전선 동박용 신소재 개발,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 속도-HD현대 ‘트윈포스’ 구축...조선소 공정 실시간 확인△ICT-나를 알아보는 TV...야구 팬엔 야구 방송 추천-네이버 AI연구, 세계적 학회가 인정...5년간 347편 채택, 3만회 이상 인용-카카오 손잡고 클라우드 전환...비용30% 절감-핀테크산업협회장 선거전 돌입...후보자는 안갯속△제약·바이오-계약금 56% 선수령...돈줄 마른 바이오업계 주목-디알텍, 수술용 의료기기 엑스트론 美판매-에스티팜, mRNA 백신 제조 플랫폼 수출 본격추진-에스디바이오센서 “사랑·희망 전달”...연탄 나누기 봉사△과학카페-올해 주목 신물질 상황은...LK99·맥신·메타물질-“시료 재현 물질 없어 中유학생이 공수...수개월 고민 끝 나온 결과 신뢰해야”△증권-역대급 엔저 이어진다...일학개미 수익률 청신호-내년 2~3월, 배당 2번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 온다-매각설에 불타오르던 SBS...대주주 부인에 급랭-‘오락가락’ 양도세 혼란...코스닥에 등 돌린 개미들-외인 ‘저점 매수’에...반도체株 ‘훨훨’-공개매수 실패 가능성에...한국앤컴퍼니 ‘투자주의’-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나주·괴산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부동산-박상우 “부동산 정책, 도심 내 주택공급 우선”-고척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 친환경 초품아 단지로 탈바꿈-“메가시티, 핵심 역량 창출해 인구 유입시켜야”-서울 개발 가속화...SJ공사, 발주자협의회 구성한다-DL이앤씨 차나칼레대교, 美ENR ‘베스트 프로젝트’ 최고상△문화-‘고도’는 오지 않지만...난해한 고전, 대배우 숨결로 살아나다-“작은집 ‘속세’ 떠나 더 큰 집으로”...스님, 출가를 말하다△피플-‘내 죽음 알리지 마라’ 내가 하게 될 줄이야-KG그룹 12개 곙려사 신규 임원, 나눔실천 동참-“10년 동안 발달장애인 1500명 일자리 만든다”-포스코그룹,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에코프로,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익재단 설립...1000억원 출연-손해보험협회 신임 회장에 이병래 공식 선임△오피니언-[정현덕의 끄덕끄덕] 서울의 봄, 영화의 봄-[생생 확대경]HMM품은 하림, 승자의 저주 피할까△전국-토론하며 답 찾고, AI로 학습 진단·처방...창의인재 육성-인천문화재단 조직 개편...문화유산센터 폐지 도마-KTX세종역 신설 재추진에 충청권 공조 ‘흔들’△사회-‘오세훈표 복지’ 안심소득 1년...지원가구 근로소득 늘고 빈곤 탈피↑-학생인권조례 도입 후 체벌 감소...“폐지 땐 인권의식 약화” 신중론도-오늘 서울 첫 한파경보...체감 온도 영하 21도-경유 1t 화물차 금지되는데...‘대체’ LPG차 보조금 끊긴다니-올 하반기 조폭 1183명 검거...75%가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