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檢, 21대 총선 당선자 90명 수사중…"향후 입건시 직접수사"(종합)
  • 檢, 21대 총선 당선자 90명 수사중…"향후 입건시 직접수사"(종합)
  • [이데일리 안대용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검찰이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 당선자 가운데 90명이 수사 대상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대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 배용원)는 선거일이었던 전날 자정 기준 21대 총선 선거사범 1270명을 입건하고 그중 16명을 기소(9명은 구속상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당선자는 총 94명이 입건됐고, 이미 4명은 불기소 처분 됐으며 현재 90명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선거사범 입건자 수는 4년 전인 2016년 제20대 총선 선거사범 1451명과 비교해 181명(12.5%p) 줄어든 수치다. 입건된 당선자 수도 20대 총선 당시 104명보다 10명이 감소했다. 검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줄고, 후보자와 유권자의 대면 접촉이 감소하면서 고발이 줄어들어 입건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범죄유형별로는 전체 입건자 가운데 흑색선전사범이 467명(36.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금품수수사범 216명(17.0%), 여론조작사범 72명(5.7%) 순이었다. 검찰은 흑색선전사범이 금품수수사범보다 처음으로 많았던 20대 선거와 유사한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입건된 당선자 94명 중에서도 흑색선전사범이 62명(66.0%)으로 가장 많았다. 20대 총선사범 수사 때는 공소시효 만료일까지 당선자 36명이 재판에 넘겨져 최종적으로 7명이 당선무효형(당선자의 선거사무장 등 선거범죄로 인한 당선무효 2명 포함)을 받았다. 흑색선전, 금품수수, 여론조작 사범은 20대 총선에 비해 모두 줄어들었지만 선거폭력·방해사범은 37명에서 81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중 8명이 구속됐다.검찰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고소 및 고발에 따라 1134명(89.3%)을 입건하고, 검찰 자체 인지로 136명을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은 402명으로 전체 고소·고발의 35.4%를 차지했다. 검찰은 이번 총선 관련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선거일부터 6개월)인 오는 10월15일까지 전국 청 공공수사부·형사부·반부패수사부 등으로 구성된 선거전담 수사반이 특별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공소시효 등을 고려해 당선자는 물론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당선자의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당선효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신분자의 선거 사건은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하기로 했다.또 선거일까지 입건된 선거사범보다 선거일 이후 공소시효 만료일까지 그 사이 입건되는 선거사범의 비율이 더 높다는 점을 고려, 선거일 이후 입건되는 선거비용 부정지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등 중요 선거범죄도 원칙적으로 검찰에서 직접 수사해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선거사범 중 선거일 후 입건비율은 20대 총선 54.7%, 19대 총선 57.4%로 모두 전체 선거사범의 절반을 넘었다. 즉 선거일까지 입건된 선거사범보다 그 이후 선거사범이 많았단 의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대상자의 소속 정당, 지위 고하,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선거사범 양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할 것”이라며 “불법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당선자 등 중요사건 공판에서 수사검사가 직접 관여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4.16 I 안대용 기자
'자가격리'하던 남성 용산 투표소서 일반인과 섞여 투표
  • '자가격리'하던 남성 용산 투표소서 일반인과 섞여 투표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자가격리 중이던 유권자가 서울 용산구의 한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섞여 함께 투표한 정황이 확인됐다.(사진=뉴시스)16일 용산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신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촌1동 제5투표소에서 스스로 자가격리자라고 밝힌 남성 A씨가 일반인과 함께 투표했다.A씨는 자가격리자 대기 장소를 인지하지 못하고 투표장으로 곧장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투표를 마친 뒤에야 자신이 자가격리자라는 사실을 투표사무원에게 알렸다.사무원들은 A씨를 자가격리자 대기 장소로 이동시켜 신분을 확인한 뒤 오후 6시 6분께 귀가조치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지침에 따르면 사전에 투표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대기 장소에서 대기하다 일반인 투표가 끝나면 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했다.이에 따라 신용산초등학교 투표소도 학교 후문 주차장에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이 투표소에서 투표할 자가격리자는 총 7명이었다.A씨를 제외한 6명의 자가격리자는 일반 투표자와 A씨가 투표장을 떠난 뒤 투표를 진행했다. 방호복을 입은 사무원은 자가격리자가 투표할 때마다 기표소를 소독했으며 오후 6시 29분께 모든 투표를 종료했다.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은 “오늘 있었던 일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4.16 I 이재길 기자
서울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 55만명 돌파…약 7만3000가구 받아가
  • 서울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 55만명 돌파…약 7만3000가구 받아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가 55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7만3000여 가구가 소득조회를 완료해 지원금을 받아갔다. 온라인 신청자는 40대가 2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비율이 높았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온라인 신청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한 결과 온라인을 통해 55만명, 찾아가는 접수로 7000여명이 신청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긴급생활비 30만~5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13일 기준 총 신청금액은 1916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득조회가 완료돼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만3368가구다.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된다. 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돼 일반적으로 7일 정도 소요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자료=서울시)온라인 신청은 40대가 22.6%(12만4762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20.3%(11만2029명), 50대 20.6%(11만3648명), 30대 18%(9만9652명), 60대 11.7%(6만4538명)의 순이었다. 가구원수는 1인가구가 36.2%(19만9749명)으로 가장 많았다. 2인가구 22.2%(12만2672명), 3인가구 18.5%(10만2086명), 4인 가구 17.9%(9만8692명)가 뒤를 이었다. 자치구별 신청 인원을 보면 관악구가 4만2000가구로 가장 많았다. 강서구 3만7000가구, 노원구 3만2118가구, 송파군 3만771명, 은평구 3만 643명 순이었다. 지원금 선택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42.7%, 선불카드 57.3%로 선불카드 신청비율이 높았다. 시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10% 추가 혜택이 있는 만큼 제로페이 가맹점을 통한 모바일상품권 사용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가 시작된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현장접수 역시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되며, 신청접수 후 7일 이후 지급 가능하다.
2020.04.16 I 양지윤 기자
투표용지 찢고 술에 취해 소란 피우고…경찰 출동 잇달아
  • 투표용지 찢고 술에 취해 소란 피우고…경찰 출동 잇달아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진행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거나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시민들이 연이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DB)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투표소 2252개소 중 일부에서 투표용지 훼손, 소란행위 등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A(49)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던 중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를 받는다. 주민센터 측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신분 확인과 임의동행 요구에 협조하지 않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지역구와 정당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해 화가 나서 용지를 찢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술에 취해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이들도 곳곳에서 나타났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50분쯤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찾아와 투표하겠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60대 유모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성북구 주민이지만, 해당 투표소는 유씨가 투표할 수 있는 지정 투표소가 아니었다. 그러나 술에 취한 유씨는 투표 사무원이 제지에도 투표하겠다며 10여분간 고성을 내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선거법 166조는 투표소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언행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도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투표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막걸리를 권하며 소란을 피워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투표소에서 실시한 체온 측정과 비닐장갑 착용 조처에 불만을 품고 투표용지를 훼손하며 소란을 일으킨 이들이 각각 서울 용산구와 관악구에서 경찰에 현장 검거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투표·개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력 1만1600여명을 동원했다.
2020.04.15 I 박순엽 기자
"16년 만에 60% 돌파"… 4·15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2.6%
  • "16년 만에 60% 돌파"… 4·15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2.6%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2.6%를 기록, 2004년 치러진 17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인 60.6%도 넘어섰다. 이는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53.5%보다 9.1%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753만870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6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순이었다. 인천의 투표율은 59.4%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마련된 여의동 제6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길게 줄지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59.7%… 20대 총선 넘었다
  • 4·15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59.7%… 20대 총선 넘었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7%를 기록,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50.2%보다 9.5%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627만160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63.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62.5% △세종 62.3% △경남 61.5% 순이었다. 인천의 투표율은 56.4%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마련된 여의동 제6투표소 앞에서 조사원들이 방송3사 출구조사를 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56.5%… 전 선거구 50% 돌파
  • 4·15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56.5%… 전 선거구 50% 돌파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5%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6.5%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484만3635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60.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60.1% △세종 59.3% △강원 58.8% 순이었다. 인천의 투표율은 53.3%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마련된 여의동 제6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길게 줄지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52.3%… 전남 58.2% 최고
  • 4·15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52.3%… 전남 58.2% 최고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3%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2.3%보다 10.7%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333만505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8.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57.5% △세종 56.4% △강원 55.9% 순이었다. 인천의 투표율은 49.8%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학교에서 아빠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한 어린이가 투표를 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49.7%… 지난 총선보다 11.8%p↑
  • 4·15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49.7%… 지난 총선보다 11.8%p↑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9.7%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37.9%보다 11.8%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 순이었다. 인천의 투표율은 46.2%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시민들이 출구조사에 협조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낮 12시 19.2%… 지난 총선보다 1.8%p↓
  • 4·15 총선 투표율 낮 12시 19.2%… 지난 총선보다 1.8%p↓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9.2%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21%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843만272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2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 20.8% △울산·경남 20.3% △부산 20.1% 순이었다. 광주의 투표율은 16.3%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제5투표소에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15.3% 주춤… 20대보다 0.8%p↓
  • 4·15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15.3% 주춤… 20대보다 0.8%p↓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3%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16.1%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4112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이 16.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 16.8% △경남 16.4% △경북 16.2% 순이었다. 광주의 투표율은 12.8%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11.4%… 영남권 투표 참여율↑
  • 4·15 총선 투표율 오전 10시 11.4%… 영남권 투표 참여율↑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1.4%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11.2%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501만517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이 12.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 12.5% △경북 12.3% △부산·경남 12.1% 순이었다. 광주의 투표율은 9.4%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손 소독을 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이광연·조규성·정훈성 등...2년 차 K리거를 주목하라
  • 이광연·조규성·정훈성 등...2년 차 K리거를 주목하라
  • 왼쪽부터 강원 이광연, 전북 조규성, 울산 정훈성[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9시즌 K리그에 데뷔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던 선수들이 올해에는 신인 꼬리표를 떼고 프로 2년차 무대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이 이들에게 예열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새내기 티를 벗고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으로 프로 무대를 밟는다. 2020시즌을 앞두고 올해 주목할만한 2년 차 선수들의 면면을 알아본다.△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에서 소속 팀 주역으로지난해 U-20 월드컵 준우승 역사를 썼던 멤버들 가운데 K리그 2년 차를 맞이하는 선수들이 있다. 강원 이광연, 광주 엄원상, 서울 김주성이 그 주인공이다.이광연은 지난 시즌 17라운드 강원과 포항의 경기에서 4골 차로 뒤지던 강원이 후반에만 5골을 몰아넣고 역전승을 거둔 명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총 8경기에 출전해 강원의 차세대 골키퍼로 착실하게 성장해갔다. 올해는 등번호 1번을 부여받은 만큼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엄원상은 지난해 광주에서 16경기 출전 2득점을 기록하며 광주의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일조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장기인 빠른 발을 활용해 광주의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베테랑 선배들이 버티고 있는 서울에 속한 김주성은 지난해 여름부터 조금씩 기회를 잡았다. 총 10경기에 출전하며 무난한 데뷔 시즌 보냈다. 올해도 서울의 수비 주축으로 활약하며 한층 젊어진 서울의 수비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미리보는 영플레이어상 수상에 빛나는 조규성전북 조규성은 지난 3월 연맹이 진행한 ‘미리보는 영플레이어’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실제 K리그 대상 시상식과 동일하게 각 구단 감독, 주장, K리그 취재 미디어가 투표한 의미 있는 결과다.안양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안양에 입단한 조규성은 데뷔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차세대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총 33경기 출전 14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K리그2 득점 3위와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이후 올해 초 K리그1 강팀 전북으로 이적하며 화제를 모았던 조규성은 지난 2월 전북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인 ACL 조별리그 1차전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내셔널리그 출신 신화를 이어가는 정훈성울산 정훈성의 이력은 특이하다. 대학을 중퇴하고 일본 J2, J3리그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강릉시청 등에서 활약했다.내셔널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한 정훈성은 총 16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부진을 겪을 때 과감하게 삭발을 감행하는 투지를 보였던 정훈성은 뛰어난 활동량과 강력한 왼발을 통해 보여주는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안정적인 K리그 데뷔 시즌을 바탕으로 올해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된 정훈성은 이청용, 김인성, 이근호 등 리그 정상급 윙어가 모인 울산에서 더욱 성장한 2년 차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포항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포항에서 데뷔 첫 해 2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던 미드필더 이수빈은 올해 임대생 신분으로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본인의 장점인 패스 능력과 넓은 시야를 장점으로 전북이라는 빅클럽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갈 전망이다.지난해 안양에서 데뷔해 총 26경기에 출전한 맹성웅은 올해도 안양에서 2년 차 시즌을 보낸다. 맹성웅은 지난 시즌 K리그2 3위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안양에서 중원을 담당하며 공수 포메이션을 연결하는 감초같은 역할을 했다.
2020.04.15 I 이석무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전 9시 8.0%… 지난 총선보다 0.9%p↑
  • 4·15 총선 투표율 오전 9시 8.0%… 지난 총선보다 0.9%p↑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8.0%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7.1%보다 0.9%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353만7969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강원이 8.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경남 8.6% △부산·울산 8.4% △대전·경북·제주 8.3% 순이었다. 광주의 투표율은 6.6%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5일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5.1%… 강원 5.8% 최고
  • 4·15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5.1%… 강원 5.8% 최고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1%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4.1%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25만6596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이 5.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 5.7% △대전·울산·경북·경남 5.4% 순이었다. 광주의 투표율은 4.0%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에서 선관위 직원 등이 청운효자동 투표소에서 기표 용품을 점검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4·15 총선 오전 7시 투표율 2.2%… 20대보다 0.4%p↑
  • 4·15 총선 오전 7시 투표율 2.2%… 20대보다 0.4%p↑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2.2%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1.8%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97만463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도가 2.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경북 2.6% △대전 2.5% △대구·충북·경남·제주 2.4% 순이었다. 전남의 투표율은 1.7%로 가장 낮았다.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에서 선관위 직원 등이 청운효자동 투표소에서 기표 용품을 점검하고 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투표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이 70~80%에 도달한 다음날 새벽 2시쯤 확인될 예정이다. 비접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에는 ‘당선 유력’ 혹은 ‘확정’이 나올 듯하며 자정을 전후해 대체적인 결과가 나올 듯하다. 다만 48.1㎝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일일이 수개표 해야 하는 비례대표투표 결과는 오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개표진행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 였다.
2020.04.15 I 윤기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