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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사회적 거리두는 ‘홈 피크닉’ 즐기세요
  • 황금연휴, 사회적 거리두는 ‘홈 피크닉’ 즐기세요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른바 황금연휴가 시작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집콕을 계획한 이들이 많다. 외출 대신 베란다에서 홈 피크닉을 즐기고 유튜브, SNS를 통해 랜선 여행을 하는 식이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황금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고 놀거리들을 소개한다.미스터피자 아모르파티 홈런박스◇홈런박스 먹으며 프로야구 집관야구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KBO가 5월 5일 프로야구 개막을 확정했다. 당초 4월 27일까지였던 연습경기도 4월 29일, 5월 1일 두 차례 추가됐다. 두 경기 모두 방송 중계가 예정됨에 따라 야구팬들은 야구 경기를 집관(집에서 TV로 관람)하며 황금연휴를 보내게 됐다. 5월 1일에는 잠실 LG-두산(MBC스포츠플러스), 인천 SK-키움(스포티비), 수원 KT-한화(스포티비2), 사직 롯데-삼성(SBS스포츠), 광주 KIA-NC(KBS N 스포츠) 경기가 중계된다.야구 응원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제품명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미스터피자의 홈런박스가 대표적이다. 피자 한 판 가격으로 사이드 메뉴(오븐스파게티, 오븐치킨 중 택1)와 포테이토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오랜 시간 진행되는 야구 경기에 제격이다. 피자는 ‘아모르파티’, ‘씨푸드아일랜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야구는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먹거리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며 “홈런박스와 함께 야구 집관하며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유튜브로 랜선 쿠킹 클래스 체험CJ제일제당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리를 알려주는 ‘CJ더키친 랜선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첫 라이브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유튜버 ‘마지’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버섯 크림소스 함박 스테이크, 꼬마 돈까스 샐러드를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호응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오는 4일 오후 3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홈피크닉 캐릭터 도시락’을 주제로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댕댕이 두부볼 샐러드와 비엔나 펭귄 김밥을 선보인다. 별도 신청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더키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맥모닝으로 브런치 즐기기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브런치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평일엔 즐길 수 없는 연휴의 즐거움 중 하나다. 이번 황금 연휴에는 느지막히 일어나 베란다에서 ‘맥모닝’을 배달로 즐겨보자. 최근 맥도날드는 배달 주문을 강화하며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외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 앱에서도 맥모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출시했다.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2020.05.01 I 김보경 기자
‘5월 8일 개막' 하나원큐 K리그 2020, TV중계 어디서 보나
  • ‘5월 8일 개막' 하나원큐 K리그 2020, TV중계 어디서 보나
  • K리그 미디어센터 내부 모습.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나원큐 K리그 2020’이 JTBC GOLF & SPORTS(구 JTBC3 FOX Sports), IB스포츠, skySports, 생활체육TV 등 다양한 방송채널을 통해 축구팬들의 안방을 찾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시즌 K리그1 주관방송사였던 JTBC GOLF & SPORTS가 올해에도 주관방송사로 참여하고 스포츠전문채널 skySports와 IB스포츠에서도 K리그1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 시즌 K리그1 90% 이상의 경기가 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맹이 직영 제작하는 K리그2는 생활체육TV와 IB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K리그 중계방송제작가이드라인’을 적용한 표준화된 중계영상이 제작된다. 연맹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경기장 카메라 플랫폼 위치 개선, 표준 그래픽 가이드라인 적용, K리그 미디어센터 설립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과 인력 보완 등으로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품질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JTBC GOLF&SPORTS는 5월 7일 밤 10시 K리그 개막 특집 다큐멘터리 ‘THE RIVAL(더 라이벌)’을 방영한다. K리그가 시작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슈퍼매치와 동해안더비 등 라이벌 팀들 이야기와 2020시즌 K리그의 전망이 담긴다. 예년과 같이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K리그1 및 K리그2 전 경기의 온라인 생중계를 볼 수 있다.
2020.04.30 I 이석무 기자
  • [코로나가 바꾼 풍경] ③코로나19, '이제는 생활이 되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 생중계로 컴백 기자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첫 번째/ 온라인으로 눈 돌린 문화계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으로 대한민국 예술문화계의 환경은 완전히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곳이다. 영화, 연극, 콘서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내방객이 줄어들면서 업계는 고사직전이다.◆ 문화계도 피할 수 없었던 코로나19… 잇따른 취소·연기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4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전격 취소되었다. 4월 공연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을 이어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잇따라 무산됐다.봄에 절정을 맞는 지역 축제도 줄줄이 취소됐다.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거리인 여의도 윤중로의 보행로는 통제됐고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무산됐다. 이로 인해 지역 경제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4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진해 군항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146억원. 이러한 경제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가자 각 지역은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공연계의 매출도 반 토막 났다.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공연장으로 향하던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겨버린 것이다.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 등 2월 공연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전월 동기 42.9% 감소했다. 이어 3월 공연계 매출액은 87억원으로 급감했다. 설상가상으로 공연계 ‘최후의 보루’로 불리던 대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드라큘라’가 지난 1일부터 20여일간 공연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4월 공연계 매출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올림픽도 사상 최초로 연기됐다.오는 7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도쿄올림픽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3월 이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올림픽 역시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한때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며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지만 1년 연기론에 힘이 실리면서 결국 한 해 미루는 것으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합의했다.◆방구석 1열에서 즐긴다... 다양한 예술·문화 볼거리문화계가 ‘온라인 공연’에서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K팝 대형 기획사들이 언택트 공연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19일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을 개최해 전 세계 팬 224만명이 이를 관람했다. 또한 응원봉 ‘아미밤’을 실시간 영상에 연동시켜 집에서도 공연장과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와 플랫폼 협약을 맺고 지난 26일 온라인 공연 ‘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를 선보였다. 1회의 공연에 7만5000여명이 시청해 오프라인 대비 7배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순수 예술 장르 역시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시간 라이브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13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해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했다.세종문화회관 역시 ‘오페라 톡톡 로시니’, ‘놋’ 등의 공연을 네이버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예술의 전당은 지난달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스트리밍 공연 서비스 ‘SAC On Screen’를 제공했다.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가 총 망라된 공연에 누적 시청자 6만3654명이 모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완화된 후 첫 주말인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두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부터 완화까지◆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작에 소상공인은 눈물만정부는 지난달 21일 보름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 권고했다. 종교시설?실내 체육시설?유흥시설 등의 밀집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했고,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상황에 따라 PC방?노래방?학원 등에 대해서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이후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했다.늘어난 ‘사회적 거리’만큼 소상공인들의 신음도 커져만 갔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3월 22일까지의 경기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된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1% 감소했다. 이중 의류·잡화, 미용, 스포츠·문화·레저 , 요식·유흥 등 대면 접촉·다중이용 서비스 업종에서 매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5월 5일 이후는?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기간을 5월 5일까지 연장하되 그 강도를 완화했다.당초 정부는 '일 평균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 5% 이내' 등의 목표를 달성할 시 '생활방역'으로 전환을 하려고 했지만 집단감염의 위험이 남아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종교?유흥?실내 체육시설?학원 등에 내려졌던 운영 중단 권고가 해제됐다. 대신 이들 시설을 운영 및 사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기록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정부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예정된 연휴에 맞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연휴가 끝난 뒤에 나오는 방역 성적표에 따라 향후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이행과 맞물려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준비 중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교육부는 늦어도 5월 초까지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께 알리도록 준비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유지되고 다른 분야가 일상으로 복귀한다면 등교도 조심스럽게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27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산나물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 번째/ 비대면의 생활화◆재택근무, 코로나 사태 이후 정착될 수 있을까코로나19는 직장인의 근무 풍경도 변화시켰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지난 2월부터 국내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재택 근무에 들어간 것이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평생교육 전문업체 휴넷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1~2주일’간 ‘회사 방침 때문에’ 재택근무를 경험했다.재택근무로 인해 화상회의 역시 활성화 되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 커뮤니케이션 허브 ‘팀즈’를 활용한 화상회의가 지난달 대비 10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에 사용되는 플랫폼 역시 주목을 받았다. 화상회의 서비스 플랫폼 ‘줌(zoom)’의 일일 사용자 수는 지난해 12월 1000만명에서 지난 3월 2억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한편 코로나 사태가 재택근무 및 유연 근무제 정착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SK그룹은 4월 초 정상 근무에 들어갔으나 업무의 효율을 위해 ‘스마트 워크’를 도입했다. 스마트 워크제도는 유연 시간제를 원칙으로 각자가 근무 시간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기업들이 원격 근무를 통해 할 수 있는 일과 어려운 일에 대한 구분을 인지하게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진료소'로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영역 넓어질 것"차량에 탑승한 채로 모든 검사 과정이 이뤄지는 ‘드라이브 스루’가 곳곳에 적용됐다.경북도?부산?남양주 등 도서관에서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행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다음 날 차량으로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에서는 교과서 배부를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하기도 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기도 했다. 용인시는 농산물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포항시는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휴게소에서 활어회 세트 등을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드라이브 스루에 대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자가용을 끌고 가 신청한 물품을 가져오면 되는 간편한 방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편리함을 계속 선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드라이브 스루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다른 유통 영역에서도 드라이브 스루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스냅타임 박지연 기자
2020.04.28 I 박지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20% 낮춰서라도 팔자”…절세용 초급매 속출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20% 낮춰서라도 팔자”…절세용 초급매 속출-치킨업계 고속성장 배달앱이 날개였네-자산매각·사재출연…두산重 ‘3조+α’ 자구안 마련-‘코로나 업무폭탄’ 복지부·질본, 인력 증원-[사설]아차 하는 순간의 방심이 산과 들을 태운다-[사설]국방과학연구소 퇴직자 기밀 유출 척결해야△줌인&-빅데이터로 히트치다-동해북부선 53년 만에 다시 잇는다-여야, 재난지원금 추경안 29일 처리 합의△쏟아지는 부동산 급매-강남 넘어 ‘마·용·성’까지 퍼진 급매…“매수 문의 4분의 1수준으로 뚝”-세금 얼마나 더 붙길래 급매물 늘어나나-법인 통한 ‘꼼수 절세’ 이제는 안 통한다△치킨 프랜차이즈 대전-브랜드 438개, 창업비·매출 천차만별…교촌 ‘수익성’ 호식이 ‘가성비’ 1위-니들이 특수부위 맛을 알아~…껍질이어 오돌뼈 튀김까지 ‘불티’-배달앱 올라타고 씽씽…연매출 3000억 브랜드 속속 등장△코로나 100일…2차 대유행 대비해야-해외유입·집단감염 불씨 여전…“코로나는 현재진행형, 거리두기가 최선”-회식 사라지고 가능하면 야근도 안해…외출 때 마스크 안 쓰면 따가운 ‘눈총’-840만명 사상초유 온라인 개학…원격교육 시대 본격화△판문점선언 2주년…김정은 신변 오리무중-“특이동향 없어”, “건강 문제있다” 의견 분분…대북 전문가 “곧 나타날 것”-韓 대북정책, 金 건재 여부, 美 대선…3대 변수가 대화 좌우-“金 건강이상설 근거 부족” 베이징 외교가는 신중모드△정치-與, 김태년·정성호·전해철 3파전 압축…野, 수도권·충청vs영남 중진 대결-文대통령 “코로나는 남북협력 기회…할 수 있는 일 해야”-민주당 ‘강제추행’ 오거돈 제명…통합당 “吳 긴급체포해야”-‘김종인 비대위’ 오늘 운명의 날, 의결 전 당선인 총회 먼저 연다-‘의사’ 안철수, 다시 대구로…봉사활동 이어가△경제-재난지원금 3개월 내 신청 안하면 기부 간주…실업급여 재원으로 활용-“40개국서 K방역 공유 요청…개도국에 4억弗 긴급지원”-정부, 회사채 매입기구 조성 착수…내달 가동 목표△금융-‘메기’로 안 끝난다…시중은행 윗자리 넘보는 카뱅-KT, 케뱅 대주주될 길 열리나-대출 대비 집값상승률, 비싼 아파트가 더 높았다-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플러워 버킷 챌린지’ 동참△산업&기업 -두산重 ‘3조+α’ 최종 자구안에 채권단 8000억 추가 지원 전망-서버·PC 메모리 수요 증가에 삼성반도체 2분기 호실적 기대-LG화학, 첨단 배터리소재 키운다-조선업계 “2분기까지 수주절벽 직면”-‘코로나 쇼크’ 에쓰오일, 1조 영업손실△산업·바이오-메디톡스 휘청, 종근당 가세…보톡스 시장 요동-Z세대 잡아라…네이버 ‘힙’한 콘텐츠 키운다-중기부, 한국형 ‘규제 예보제’ 이르면 내년 시행-IT공룡 페북, 화상회의 ‘메신저룸’ 출시…국내업체도 맞대응 채비△소비자생활-유통가 ‘온라인 간편 결제’서 활로 찾는다-‘넷플릭스’형 맞춤 서비스로…롯데온, 이커머스 공략 나서-남아도는 우유…중국서 돌파구 찾을까-신이 나!…‘펭수빵’ 출시 2주 만에 100만개 팔려△삼성 ‘무풍 에어컨’의 진화-슬기로운 실내 생활 필수템 ‘사계절 에어컨’-자가점검 인증샷 이벤트 참여로 에어컨 겨울잠 깨워요-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금 포함, 최대 100만원 혜택 챙겨요△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불과 바람의 아들 ‘철’ 건축·교통혁명 넘어…글로벌 패권 뒤흔들다-아시아로 넘어온 철강산업, 지속성장 관건은 ‘탄소 배출’△증권&마켓-코로나 여파에 뜬 헬스케어펀드…한달 수익률만 ‘27%’-이달 예심접수 기업 3배 껑충…IPO시장 기지개 켜나-‘저평가 매력·실적 양호’ 은행株, 모처럼 날았다△증권-코로나 신속진단키트 수출 힘입어…올해 실적 상상초월-코로나 확산세 주춤해지자…금융당국, 금투업계 현장점검-주식 정보 배우기 유튜브가 대세…2030개미 구독 꾹!-네이버·카카오 愛 푹 빠진 외국인·기관△코로나19가 앞당긴 OTT 시대-“이불 밖은 위험해” 수요 폭발 OTT…개성 만점 콘텐츠로 제2 한류 예고-OTT와 상생 위해선 저작권 등 법률 관행 차이 해소해야△스포츠-용병이냐, 토종이냐-‘어버니날 개막’ K리그, 10개국에 중계권 판매-윤상필 “작년 신인왕 놓친 아쉬움…올해 우승으로 달랠 것”-우즈vs미켈슨, 집 앞 ‘빅매치’ △피플-“서울 상징 ‘해치’만의 매력으로 펭수 뛰어넘을래요”-“여성에게 갱년기는 새 인생 시작하는 소중한 시기”-법무부 차관에 고기영 서울동부지검장-공정위 황상우·함운용 사무관 ‘대한민국 공무원상’-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 발족…김엘림 위원장 위촉-윤훈수 삼일회계 CEO 단독후보△오피니언-[목멱칼럼]n번방 환자들의 이중성-[생생확대경]기재부 ‘통큰 정책’이 안 보인다-[기자수첩]고사 직전 공연계에 실질적 지원해야-[e갤러리]선무 ‘백학’△부동산-코로나에 밀린 ‘12·16 후속법안’ 처리…“종부세율, 올해는 동결할 듯”-“부동산경기 침체 방치하면 10만명 일자리 잃는다”-예술혼 담긴 대림 펜트하우스서 ‘최상위층 주거’ 만나다△사회-“수업 질 하락” 동의 못해…대학들, 등록금 반환 아닌 장학금 지급 유력-“국정원, 세월호 유가족 사찰 정황”…사참위, 檢에 직권남용 수사 요청-전두환, 이번에도 꾸벅꾸벅…“헬기사격 없었다” 모르쇠 일관-농가·취약계층 돕는 건보공단 ‘감자동맹’-‘서울관광 살리자’ MICE 산업 25억원 투입-서울 특수학교 ‘동진학교’ 추진 8년 만에 첫삽
2020.04.27 I 박기주 기자
K리그, 세계 10개국에 중계권 판매...규모 확대될 듯
  • K리그, 세계 10개국에 중계권 판매...규모 확대될 듯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5월 8일 개막을 앞둔 K리그가 해외 국가에서 중계권 러브콜을 받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현재 세계 10개국에 2020시즌 K리그 중계방송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3곳에도 영상사용권이 판매됐다.연맹은 지난 2019년 12월 유럽의 스포츠 중계방송권 판매업체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와 K리그 해외중계권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레이더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고, 유럽과 싱가포르 등 24개 국가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주 사업영역은 스포츠 중계방송권 및 데이터사용권 판매사업과 부정방지서비스 등이다.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인 MLB, NFL, NBA, NHL, 국제테니스연맹(ITF), 전미스톡자동차경주협회(NASCAR)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계권 및 데이터 판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맹과 스포츠레이더 간 해외중계권 계약의 기간은 5년(2020~24년)이다. 연맹은 지난 2019년 7월 해외중계권 판매업체 입찰공고를 냈고, 같은 해 8월 입찰절차를 거쳐 스포츠레이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12월 양 사가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 계약에 따라 스포츠레이더는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K리그1, K리그2 및 승강플레이오프의 해외중계권 판매 독점권을 갖게 됐다.연맹은 올해 3월 설립된 ‘K리그 미디어센터’ 내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스포츠레이더에 K리그 전 경기의 중계방송영상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매 시즌 주요경기 78경기는 영문자막화해 해외 위성을 거쳐 송출하게 된다.연맹과 스포츠레이더 간 계약 체결 이후로 현재까지 중국, 홍콩 등 아시아와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국가를 포함해 총 10개국이 스포츠레이더로부터 2020시즌 K리그 중계방송권을 구매했다. 싱가포르의 ‘Dugout’, 네덜란드의 ‘433’, 영국의 ‘Copa90’ 등 축구 전문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들도 K리그 영상사용권을 구매했다.연맹 관계자는 “최근 K리그의 개막 소식이 알려진 이후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의 방송사, OTT플랫폼,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뉴스에이전시 등이 중계권 구매 관련 문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국내 중계방송의 경우 현재 지상파를 제외한 케이블방송과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중계편성채널은 다음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2020.04.27 I 이석무 기자
쿠오모 뉴욕주지사, 뉴욕에서 메이저리그 무관중 경기 진행 방안 제시
  • 쿠오모 뉴욕주지사, 뉴욕에서 메이저리그 무관중 경기 진행 방안 제시
  •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뉴욕에서 무관중 경기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쿠오모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방안을 설명하면서 “올해 여름 양키스타디움과 메츠의 시티필드에서 무관중 경기를 하는 걸 상상한다”고 전했다.그는 “좀 더 창의적인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며 “선수들이 집에 머무는 것보다 수입을 더 올릴 수 있고 구단주들은 중계 수입이라도 벌 수 있다면 안 될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최근 프로스포츠 구단주들과 대화를 나눴지만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올 시즌 개막이 기약 없이 연기됐다. 최근 커미셔너 사무국에서는 30개 구단이 모두 애리조나주에 모여 무관중으로 시즌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일부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다음 달 15일 비필수 업종 폐쇄 명령이 만료되면 건설업과 제조업 등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4.27 I 임정우 기자
LCK 무관중 결승전, ‘뜨거운’ 온라인 열기
  • LCK 무관중 결승전, ‘뜨거운’ 온라인 열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번 주말 무관중으로 개최된 2020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게임 결승 현장이 ‘재치있는’ 온라인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2020 LCK 스프링 스플릿(시즌)’ 결승전에서 온라인 응원 사진을 출력해 실제 경기장 좌석에 배치하는 입간판형 ‘아바타 응원단’을 선보였다.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T1’과 ‘젠지’간 2020 LCK 결승 경기에서는 약 120여장에 달하는 ‘아바타 응원단’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응원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결승전이 열리는 상황에서, 온라인 응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점프AR(Jump AR)’앱내 오픈갤러리에 업로드한 응원사진 중 일부를 출력해 경기장 현장에서 입간판형 ‘아바타 응원단’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점프AR’앱내 오픈갤러리에 응원구호(“하나, 둘, 셋 T1(예시, 응원하는 팀명) 화이팅!”) 영상을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수단에게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LCK결승전은 SK텔레콤 ‘점프VR’ 앱에서 일반 생중계와 함께 360도 VR로 생중계 됐다. 360도 VR 생중계는 경기장 안의 게임 중계 스크린, 아나운서 멘트, 그리고 선수들의 표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관중석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VR 리플레이(Replay)를 통해 사용자가 게임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게임을 보는 듯한 새로운 관전 포인트도 제공한다.‘코로나19’ 이후 e스포츠 시청 규모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 ‘T1’과 ‘젠지’간 결승 경기도 온라인상에서 수백만명 이상이 시청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에 참여한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무관중 경기이긴 했지만, 아바타 응원단이 있어 힘이 됐다. 하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팬들의 응원을 느끼면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e스포츠’를 즐기는 방법 역시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생생한 온라인 응원을 경험하는데 있어 ‘점프’ 서비스가 해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6 I 김현아 기자
FC서울, 선수촌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연장
  • FC서울, 선수촌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연장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시즌에도 FC서울과 선수촌병원이 함께 한다.FC서울은 “선추촌병원과 파트너십을 연장하면서, 2020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측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선수촌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손상 특화병원이다. 프로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척추 등 다양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있으며, 수술부터 재활 전반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FC서울은 선수촌병원 알리기에 앞장선다. 2019년 4대 프로스포츠 평균 관중 1위를 자랑하는FC서울은 3면 LED A보드를 활용한 선수촌병원 광고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물론 중계방송을 통해 외부에 적극 노출한다. 선수촌병원은 FC서울이 자랑하는 유소년 아케데미 회원과 가족의 주치의가 돼 건강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FC서울처럼 마케팅 친화적인 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선수촌병원의 브랜드를 알리고, K리그와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4.24 I 이석무 기자
슈퍼레이스, 개막전 재연기..."6월 20~21일로 조정"
  • 슈퍼레이스, 개막전 재연기..."6월 20~21일로 조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 일정을 한 차례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슈퍼레이스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당초 4월로 예정됐던 개막전을 5월로 연기했으나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해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안전과 최고의 경기력을 지키기 위해 시즌 개막을 6월까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대회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2020 시즌 개막시기를 재차 고민했다”며 “팀 대표자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끝에 대회 개막전을 6월로 한 차례 더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타 프로 스포츠의 사례와 같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할지라도 모터스포츠의 특성상 팀 관계자, 진행요원, 미디어 관계자 등 한 자리에 모이는 총 인원이 많고, 오랜 시간 동안 경기가 이뤄지는 만큼 전염병 확산 위험도 그만큼 크다는 점이 중요하게 고려됐다”고 덧붙였다.지난 달 1차 연기를 결정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슈퍼레이스의 모든 구성원들과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조금 더 미뤄야 한다는 것이 슈퍼레이스 측 판단이다.이번 개막일정 재 연기 결정으로 인해 2020 시즌의 첫 경기는 6월 20~21일로 조정됐다.주최 측은 “슈퍼레이스의 모든 구성원들과 팬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레이스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온라인 모터스포츠 대전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이 오는 25일과 26일 열린다.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프로 드라이버들이 올 시즌 새롭게 단장한 토요타 GR 수프라 스톡카로 펼치는 시뮬레이션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된다.
2020.04.24 I 이석무 기자
대만 프로야구, 영어 해설 시작…세계화 노린다
  • 대만 프로야구, 영어 해설 시작…세계화 노린다
  • 무관중으로 진행된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2020시즌 개막전.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프로야구 리그를 진행한 대만 프로야구가 영어 해설방송을 시작했다.타이베이 타임스는 24일 “대만 프로야구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막한 프로야구 리그”라면서 “세계 많은 야구팬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프로야구는 영어 해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영어 해설 중계방송을 시작한 구단은 라쿠텐 몽키스다. 라쿠텐은 지난주 현지 케이블 TV와 온라인을 통해 기존 중국어 외에 영어 중계방송을 시작했다. 라쿠텐은 애초 5경기만 영어 중계방송을 계획했다.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올 시즌 홈 모든 경기에서 영어 중계방송을 하기로 했다.타이베이 타임스는 “라쿠텐이 서비스한 5차례 영어 중계방송은 7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며 “연고지인 타오위안시는 라쿠텐의 전 경기 영어 중계방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라쿠텐의 영어 중계방송이 좋은 반응을 얻자 타 구단들도 영어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퉁이 라이온스는 향후 3차례 홈경기에서 영어 해설 중계방송을 계획 중이다. 푸방 가디언즈는 24일부터 영어 해설을 제공하면서 대만 최초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인 천진펑을 특별 해설위원으로 섭외했다. 지난 12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대만 프로야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세계 프로스포츠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적극적으로 국제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2020.04.24 I 임정우 기자
무관중에 마스크 써야 하지만…야구가 ‘뉴 노멀’과 함께 돌아왔다
  • 무관중에 마스크 써야 하지만…야구가 ‘뉴 노멀’과 함께 돌아왔다
  • 한국프로야구 연습경기.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퍽’하는 미트 소리와 ‘딱’하는 타구음이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멈췄던 국내 프로야구가 팀간 연습경기로 지난 21일부터 기지개를 켰다. 2020시즌 개막일도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개막일을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로 정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습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지만 팬들은 중계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야구장 분위기는 예년과 크게 달라졌다. 선수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변화는 텅빈 관중석이다. 팬들의 환호가 익숙한 선수들은 당분간 텅 빈 관중석과 적막함이 흐르는 그라운드에서 경기해야 한다.선수들은 KBO리그의 ‘뉴 노멀’(새로운 표준) 규칙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KBO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하이파이브와 악수 금지, 경기 중 침 뱉는 행위 금지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공수를 교대하거나 득점을 기록했을 때 하이파이브와 악수를 습관적으로 해왔던 만큼 대부분의 선수가 어색함을 드러냈다. 몇몇 선수들은 손이 아닌 팔꿈치를 부딪치거나 서로 손이 닿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한 채 원격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타석이나 마운드에서 습관적으로 침을 뱉던 선수들도 뉴 노멀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침을 뱉어도 선수들이 따로 징계를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KBO가 경기 중 침 뱉는 것을 금지 행위로 분류한 만큼 선수들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선수만큼 심판과 코칭스태프 등도 새로운 규칙에 적응해가고 있다. 심판들은 얼굴 보호대 안에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 장갑을 낀다. 코칭스태프와 경기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마스크와 위생 장갑 착용이 의무사항인 만큼 코칭스태프와 볼보이, 배트걸 등도 온 힘을 기울여 지키고 있다.미국 외신들은 KBO가 2020시즌 개막일을 확정하자 개막과 연습경기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2일 “미국 프로야구와 일본 프로야구에 이은 세계 3번째 리그인 한국 프로야구가 21일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하면서 동시에 연습경기를 시작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무관중 경기로 올 시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상세하게 다뤘다.미국 야후스포츠도 한국 프로야구의 개막 결정을 알렸다. 이 매체는 “미국은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문제가 심각하지만 KBO리그의 개막은 메이저리그 개막을 결정하는데 좋은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KBO가 그리는 올 시즌 최상의 시나리오는 11월 28일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지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돼 올 시즌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10개 구단이 144경기씩을 치르고 11월 2일 정규시즌을 마친다. 포스트시즌은 11월 4일 시작하며 준플레이오프는 종전 5전 3승제에서 3전 2승제로 단축한다. 한국시리즈가 7전 4승제로 7차전까지 열리면 11월 28일 우승팀이 결정된다.올 시즌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진 상황에서 144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KBO의 결정과 관련해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감독이 얇은 선수층으로 무리한 경기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현장에 있는 감독들은 일반적인 시즌에도 144경기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시즌 개막이 한 달 이상 연기된 만큼 KBO가 올 시즌 144경기 완주 방침을 재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BO와 선수들은 정상적인 리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올 시즌을 무사히 치러낼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4.24 I 임정우 기자
보라스 “메이저리그, 한국 프로야구처럼 준비해야 한다”
  • 보라스 “메이저리그, 한국 프로야구처럼 준비해야 한다”
  • 스콧 보라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슈퍼에이전트’ 스콧 보라스(68)가 한국 프로야구의 개막을 주목했다. 보라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성공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KBO 리그는 관중 없이 연습경기를 시작했다”며 “우리도 한국처럼 선수단을 통제하며 훈련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KBO 리그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강력한 통제하에 단계별 순서를 밟았다. 먼저 외부인과 접촉을 단절한 상태로 팀별로 자체 훈련을 시작했고 이후 청백전을 거쳐 무관중으로 팀 간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큰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면 5월 5일에 정규시즌을 개막할 예정이다. 적잖은 외신은 이런 KBO 리그를 프로스포츠 재개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 보라스 역시 KBO 리그를 예로 들면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재개를 주장했다.그는 “메이저리그도 강력한 통제를 한다면 훈련과 리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세 그룹으로 나눠 격리 하에 훈련을 시작하면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리하고 있는 대다수 선수는 무관중 경기도 찬성한다”며 선수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보라스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 앤서니 렌던(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 다수의 슈퍼스타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도 보라스의 고객이다. 보라스는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그는 “모든 국민이 자택에 머무는 상황에서 야구 중계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23 I 임정우 기자
우즈vs미켈슨 '리턴매치'..5월 중순 이후 열릴 전망
  • 우즈vs미켈슨 '리턴매치'..5월 중순 이후 열릴 전망
  • 타이거 우즈(왼쪽)과 필 미켈슨.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황제들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는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켈슨(50)의 샷 대결이 자선경기 형식으로 5월 말 열릴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라는 명칭의 이번 대회 개최 시기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5월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5월 넷째 주 월요일로 올해는 25일이어서 우즈와 미켈슨의 대결은 24일 열릴 가능성이 크다. 앞서 NBC 등 다른 미국 매체는 5월 15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해 아직은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장소 역시 미국 동남부의 플로리다주가 유력하지만 확정은 아니다. 2018년 ‘더 매치: 타이거vs필’이라는 명칭으로 열린 둘의 대결은 올해 리턴 매치 성격을 띤다. 첫 대회에선 미켈슨이 우즈를 꺾고 900만 달러의 상금을 독식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올해는 승자가 상금을 가져가는 방식이 아니라 기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우즈와 미켈슨 뿐만 아니라 미국프로풋볼(NFL) 전설들인 페이튼 매닝(44)과 톰 브래디(43·이상 미국)도 함께 출전해 팀대결 형식으로 기획됐다. NBC는 “우즈와 매닝가 한 팀을 이루고 미켈슨은 브래디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은 “우즈와 미켈슨이 모두 PGA 투어 소속 선수들이기 때문에 PGA 투어가 이 대회를 승인하는 절차가 남았다”며 “건강과 안전 등 몇 가지 문제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되며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2018년엔 19.99달러(약 2만5000원)를 내야 볼 수 있는 유료 중계가 기획됐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결국 무료로 공개됐다. 올해는 유료 방송을 하고 수익금은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2020.04.23 I 주영로 기자
레이디 가가 "슈퍼스타"…트럼프가 비난한 WHO 사무총장에 찬사
  • [주말POP콘]레이디 가가 "슈퍼스타"…트럼프가 비난한 WHO 사무총장에 찬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데일리가 한 주 간 쏟아진 팝가수와 빌보드 이슈들을 모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요약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매 주말 주간 팝소식 2~3꼭지를 선정해 소개합니다. (왼쪽부터)레이디 가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사진=레이디가가 인스타그램, AP)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내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무총장의 코로나19 대응을 비난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와 손을 잡고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기금 마련 대규모 온라인 자선 콘서트에 나섰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생중계 된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One World : Together At Home) 콘서트인데요, 세계적인 팝가수 110여팀과 각국의 스포츠 스타, 모델들이 총출동해 1985년 열린 세계적인 초대형 오프라인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Live Aid)의 21세기 버전으로 비견되기도 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17일(현지시간)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의 라인업 구성 논의를 위한 WHO 브리핑에 출연해 사무총장에게 “테워드로스 박사님, 당신은 진정한 슈퍼스타”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사무총장에게 “모든 의료전문가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이 속한 시스템에 얼마나 자원이 부족한지 퍼뜨려준 언론에도 너무 감사하다”며 “이 시기에 우리는 유례없이 친절한 국제사회를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승리가 나와 내 동료로 하여금 소명의식을 갖고 민간 부문과 자선가들에게 WHO의 코로나19 대응에 수백만달러를 기부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을 지지한 레이디 가가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WHO의 코로나19 대응에 문제를 삼으며 자금 지원을 중단케 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번 자선 콘서트는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적인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힘을 합쳐 열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 안드라 데이의 ‘라이즈 업(Rise Up)’을 시작으로 약 8시간에 거쳐 110여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엘튼 존, 스티비 원더, 셀린 디온, 테일러 스위프트, 앨리샤 키스, 어셔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비롯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모델 하이디 클룸, 오프라 윈프리,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모습을 비추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그룹 슈퍼엠(SuperM)이 유일하게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 콘서트가 생중계 되기도 전에 5000만 달러(약 608억원)를 모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V라이브 등을 통해 송출됐고 총 337만명 이상의 대중들이 이를 시청했습니다. 온라인 외에 ABC, NBC, CBS 등 미국 방송사들도 일부 장면들을 보여줬습니다.
2020.04.19 I 김보영 기자
신흥강자 ‘카오스모바일’ 통합랭킹 6위, 원스토어 3위 차지
  • 신흥강자 ‘카오스모바일’ 통합랭킹 6위, 원스토어 3위 차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3대 모바일 앱마켓의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모바일인덱스에서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3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를 발표했다. 10위권에서는 엑스엔게임즈 ‘카오스모바일’이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카오스모바일’은 거침없는 기세로 41계단을 올라 6위에 자리했다. 원스토어에서 3월 중 일일 인기·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던 ‘카오스모바일’은 원스토어 랭킹 역시 7위에서 3위로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릴리스게임즈의‘AFK아레나’ 역시 8계단 오른3위에 자리했다.특히,일반적으로 게임 출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AFK아레나’는 게임 사용자 수가 24.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유주게임즈코리아가 지난 2월 25일 출시한 대작 MMORPG‘R5’ 역시 첫 월간 랭킹 진입부터 16위에 자리해 돌풍을 일으킬 신작으로 기대되고 있다.최근 코로나19로 스포츠 경기 중계가 중단된 가운데, 모바일 게임 랭킹에서는 100위권 내 다양한 스포츠게임이 포진해 눈길을 끈다.기존에도 상위권을 유지해온 넥슨의 ‘피파 온라인 4M’(7위),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0’(36위),코나미의 ‘이풋볼페스 2020’(81위), NC소프트 ‘프로야구 H2’(90위),공게임즈의 ‘이사만루3’(99위)등 총 5개 게임이 100위권에 자리했다.특히,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운영되던 야구 게임들이 일정 지연 없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야구 게임 중 3사 마켓에서 모두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H2’와 ‘이사만루3’은 원스토어 순위 13위, 73위를 기록하며 통합 랭킹 대비 우수한 매출 성적을 보이고 있다.11위-50위권에서는13계단 오른 이펀컴퍼니의 ‘삼국지M’이 눈에 띈다. ‘삼국지M’은 구글플레이 89위,애플 앱스토어 32위를 기록했으나 원스토어에서 5위라는 독보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통합랭킹 22위를 차지했다. ‘삼국지M’은 지난달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통합 랭킹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조이의 ‘라스트오리진’ 역시 타 마켓에서 100위권 밖에 자리했으나 원스토어 7위를 기록해 34위에 올랐다.모바일인덱스 통합 랭킹은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HD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7 I 김현아 기자
아프리카TV, 국내 최초 TFT e스포츠 대회 ‘ATS’ 참가자 모집
  • 아프리카TV, 국내 최초 TFT e스포츠 대회 ‘ATS’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e스포츠 대회 ‘AT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TFT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 갤럭시(이하 AT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TFT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게임 모드 중 하나로, 2019년 6월 출시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배틀러(Auto Battler)’ 장르의 게임이다.ATS는 9월에 있을 TFT의 국제대회인 ‘갤럭시 챔피언십’에 앞서 진행되는 3번의 서킷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AT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2인은 갤럭시 챔피언십의 출전권을 두고 펼쳐지는 한국 대표 선발전의 본선 시드권을 얻게 된다.대회는 일반 시드와 BJ 시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일반 시드는 참가 모집이 마감되는 4월28일 23시59분 기준으로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의 계정을 소유한 이용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다만 일반 시드의 참가 인원은 512명으로 제한하며, 해당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할 경우 티어를 기준으로 상위권부터 참가 인원을 정한다.BJ 시드의 경우 아프리카TV에서 활동 하고 있는 BJ를 대상으로 한 시드로, 티어나 인원 제한은 없으나 아프리카TV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혹은 TFT 카테고리로 특정 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한 BJ만 신청이 가능하다.조별 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1등 4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4등 100만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마련됐다. ATS 본선은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되며,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이 중계를 맡아 대회 시청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0.04.16 I 노재웅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민주 4연승… “자만 말고 협치로 경제 살려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민주 4연승… “자만 말고 협치로 경제 살려야”-감산 약발 안통해 바닥 뚫린 유가 또 20달러 아래로-투표율 66.2%, 28년 만에 최고… 국민 목소리 커졌다 △4·15총선-투표율 분석-코로나도 못 막은 민심… TK 투표율 10%p 뛰어-민주당 ‘환호’ 통합당 ‘침묵’… 황교안 “끝까지 지켜봐야”-[사설]이번 총선 승리자는 유권자들이다△4·15총선-승패 갈린 순간들-코로나 대응 호평에 승기 잡아… 막말에 스스로 무너진 野도 한몫-비대위 출범 불가피… 당권 두고 계파갈등 재현 가능성-민생당 지역기반 잃어… 정의당, 캐스팅보트 역할 약화할 듯△4·15총선-희비 엇갈린 與野 잠룡-이낙연 ‘차기대선 직행’ 유력… 황교안 ‘패배 책임론’ 불가피-4년 만에 잦아든 ‘安風’… 국민의당 침통-文대통령 국정운영 탄력… 민생경제 회복 가속도△4·15총선-지역별 판세-양당 대결에 영호남 지역구도 더 뚜렷해져… 수도권은 여당 손들어 줘-민주, 4년 만에 싹쓸이… 민생당 ‘전멸’-통합, 보수 텃밭 TK서 자존심 지켜-중원싸움 팽팽… 與 근소한 차로 우세△4·15총선-화제의 인물-금융전문가 홍성국·윤창현… 중기通 김경만·최승재… 경제관료 유경준-체면 구긴 ‘해결사’… 은퇴냐 비대위원장이냐-6선 천정배 꺾은 양향자… 탈북자 첫 의원 태구민△4·15총선-경제 전문가 제언-금융위기 때보다 상황 심각… 골든타임 지나기 전 경제회복에 다 걸어라-재계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규제완화 입법 서둘러야” 한목소리△4·15총선-한눈에 보는 총선지도-거대양당 갈라진 틈에… 맥 못춘 군소정당△국제-트럼프 “코로나 팬데믹 초래 WHO 지원 중단”… 유엔 “책임 전가” 비난-‘코로나 직격탄’ 美항공사 10곳에 30조원 푼다-中 원격근무 시장, 코로나19 이후 2배로 커질 것△경제-‘돈풀기’ 급한데 운신폭 좁은 이주열… 코로나發 ‘한은법 개정’ 힘받나-철도 예산 따왔다더니… 알고보니 확정된 정부사업△금융-KT 대신 나선 BC카드… 케뱅 최대주주 오른다-메리츠화재 2.9% 인상 끝으로 ‘車보험료 수술’ 사실상 마무리-12년 전 日 야마토생명이 회자되는 이유△산업&기업-코로나발 생존위기에… 車업계 임금협상 새국면-최악 불황 속 “괜한 오해 살라” 정유4사 CEO 공식 회동 무산-C쇼크에 이동제한 늘며… PC 수요 급감-투표소 100곳 스마트폰 생중계… 선거방송 SKT·KT ‘5G’-토종 ‘엑스레이 영상 센서’ 코로나 특수△산업·소비자생활-배달앱 도전하는 직구몰… 이커머스, 영역파괴 붐-나디아퍼시픽, 정인석 신임대표 선임-온라인유통·리모델링 주력… 한샘 ‘매출 10조’ 도전 주목-오비맥주, ‘코로나19’ 극복 나눔활동 주목△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산·학·연 협력모델 구축, 원스톱 장학제 도입… ‘창업 메카’ 충남대 만들 것-거점국립대 첫 여성 총장… “지역사회 든든한 울타리 역할하겠다”△증권&마켓-롤러코스터 증시에… 가치투자 운용3사, 주식 대거 정리-“실적 발표 앞당긴 삼바 등 주목해야”-신용등급 하락 현대로템, 공모 CB 발행 ‘고육지책’△증권-호텔신라·LG… 위기 맛서 투자 팔걷은 기업들-아태 기업 등급 줄하향 中기업이 10개로 최대-집값 꺾여 PF대출 부실 우려… 부동산 신탁사 점검-높은 변동성에 투자자 이탈… 쪼그라든 ‘헤지펀드 다크호스’△문화-정치 소신 밝혔다간 득보다 실… 지원유세, 혈연까지만 OK-2주 쉬고 돌아온 ‘외쳐 조선’ 공연갈증에 단비 내렸네△스포츠-임성재 “한국서 코치 모셔와… 매일 9홀 플레이”-“PGA 투어 6월 ‘무관중 경기’로 재개”-“스포츠도 한국이 모범 될 것”-유송규 “머리 고정한 채… 회전 빠르게 ‘몸통 스윙’ 해봐요”△피플-CEO·지자체장·인플로언서… 花사한 행렬 ‘활짝’-슈퍼엠, 레이디 가가 주최 온라인 콘서트 참여-“작지만 큰 권리”… 스타들 SNS 인증샷 -[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신동민의 인생영업]코로나가 바꿀 대학의 미래-[데스크의 눈]항공업에 드리운 한진해운 파산 그림자△부동산-보름새 1억 빠지고 호가 버티기 사라져… 수용성 아파트 조정 시작됐나 -코로나 휩쓴 대구, 청약시장 과열 왜…-‘내 집’에서 사는 가구 59.2%… OECD 평균보다 낮아△사회-고3 설렘 안고 첫 투표… 자가격리자 ‘소중한 한표’ 위해 2시간 특별 외출-거리두기 잊은 시민들… 공원마다 나들이객 북적-일주일째 확진자 50명 미만… 정부 ‘거리두기’ 끝낼까-대학정원 남아도는데 ‘한전공대 설립’ 웬 말-세월호 특수단, 5개월째 수사 지지부진
2020.04.15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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