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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성재 "박지성·김민지에게 연애 코치해줘"
  • '미우새' 배성재 "박지성·김민지에게 연애 코치해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성재가 박지성 부부의 데이트에 연애 코치를 했던 때를 떠올렸다.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포츠 중계의 간판 캐스터 배성재가 등장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배성재에 대해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를 이어준 오작교”라고 설명했고, 배성재는 “소개팅도 제가 시켜줬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박지성은 선수 시절 영국에 있어 김민지와 만날 수 없었다. 문자로만 썸 탄 기간이 2년”이라며 “제가 많이 도와줬다. 연락이 끊길 것 같으면 김민지에게 ‘이런 멘트로 문자를 해라’, ‘박지성이 골을 넣으면 이렇게 문자를 해라’ 이런 식으로 코치했다”고 설명했다.배성재는 박지성에게 연애 조언을 잘못해서 낭패를 본 적도 있다고. 그는 “박지성과 김민지가 사귀게 된 첫날 뿌듯했다. 그런데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이 많이 나왔다”며 “그래서 차라리 아주 어두운 남산이나 깜깜한 한강 변에 가서 데이트하라고 코치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그런데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먹으며 데이트하다가 딱 걸렸다”며 “심지어 그날 김민지 아나운서가 내게 ‘조언해주신 대로 한강에서 치킨 먹으며 데이트 중’이라며 셀카를 보냈던 상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쳐)또 배성재는 ‘제일 좋아하는 축구팀 결승전 경기 보기’와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주기’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 질문도 받았다. 이에 그는 “(여자친구는) 내일도 만날 거니까 결승전을 택하겠다”고 말해 패널들의 원성을 사기도.이상형에 대해서는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도 잘 웃는 사람, 리액션 좋고 밝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연예인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는 “레이첼 맥아담스. 외국으로 가야 안전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11.06 I 조태영 기자
'미우새' 배성재 "남아공 월드컵 중계, 사상 최고 시청률 달성"
  • '미우새' 배성재 "남아공 월드컵 중계, 사상 최고 시청률 달성"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성재가 스포츠 중계 간판 캐스터 면모를 드러냈다.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성재가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배성재가 중계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성재는 “한국 방송 역사상 단일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당시 SBS 독점 중계였다.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번째 상대도 우루과이라서 그때와 같은 시청률 나오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축구영웅 박지성과 (중계) 함께한다. 1위를 하고 싶어서 ‘미우새’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선글라스를 끼고 중계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당시 안경을 못 챙겨왔다.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가 차에 있어서 그걸 착용했다”며 “인사할 때 벗고, 얼굴이 안 나오는 중계에는 착용했다. 근데 그게 화면에 나갔더라. 죄송했다”고 털어놨다.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11.06 I 조태영 기자
네이버 서비스 접속장애…“트래픽 급증 탓”
  • 네이버 서비스 접속장애…“트래픽 급증 탓”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네이버(035420) 주요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 서비스에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몰려서다. 네이버는 서비스 복구를 완료하고 구체적인 장애 원인을 확인하기로 했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지도, 뉴스, 웹툰(시리즈), NOW.(나우), 블로그, e스포츠 등이 이날 오후 1시께부터 2시30분께까지 서비스별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네이버 e스포츠 접속 장애 모습. (사진=네이버)앞서 이날 네이버 e스포츠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4세트를 중계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약 2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동시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픽이 몰리자 네이버 e스포츠에 한동안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네이버로 롤드컵을 보던 이용자들은 중계방송이 멈추자, 다른 중계권자인 아프리카TV와 트위치로 이동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2014년부터 롤드컵을 매년 중계해 왔다. 그동안 일부 중계 지연 현상은 발생했으나, 이날처럼 롤드컵 중계 도중에 장시간 접속 장애가 발생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구체적인 접속 장애 원인을 확인 중”이라며 “일시적인 트래픽 급증이 접속 장애 원인인 것은 맞지만, 롤드컵 때문에 장애가 발생한 것인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11.06 I 최훈길 기자
우리은행, ‘오픈LoL리그’ 생중계…아마추어 최강 총출동
  • 우리은행, ‘오픈LoL리그’ 생중계…아마추어 최강 총출동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12일 개최한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본선 및 결승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 리그’는 총 250개 팀 약 1300여명이 참여해 국내 단일 금융권 주관 아마추어 LoL 대회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총 상금도 3000만원으로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는 총 13개 대학교의 17개 팀이 참여했으며, 경기 성적이 가장 좋은 대학생 구성 팀에게 ‘대학 최강팀’ 인증패와 ‘LCK 기어세트(LCK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를 특별 부상으로 제공한다.본선 8강부터는 트위치와 네이버e스포츠를 통해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경기 화면에 나오는 이벤트 코드를 우리WON뱅킹의 ‘오픈 Lo리그 시청하기’이벤트에 참여해 입력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경기 생중계는 11월 12일 8강전을 시작으로 13일 4강전, 19일 결승전 및 3, 4위전 순으로 매 경기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또한 ‘우리WON뱅킹 결승전 직관하기’ 이벤트에 당첨돼 롤파크 직관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WOORI WON TEAM KIT’(웰컴 기프트세트)를 비 응원도구와 게임아이템 등을 전원에게 지급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롤파크 백스테이지(선수대기실, 인터뷰실 등)를 제공한다.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최상위 티어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다수 참가한 수준 높은 대회인 만큼, 결승전을 직관하는 고객과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06 I 정두리 기자
질롱코리아, 2022~23시즌 유니폼 공개…선수단 5일 출국
  • 질롱코리아, 2022~23시즌 유니폼 공개…선수단 5일 출국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 질롱 코리아가 바뀐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질롱 코리아는 4일 2022~23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새로운 유니폼은 기존에 있던 건곤감리를 제외해 심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질롱 코리아의 상징인 원 소속팀의 로고는 이번에도 포함된다.원정 유니폼은 짙은 네이비 컬러로 시원함을 강조했다. 네이비는 질롱 코리아의 연고지인 호주 빅토리아주를 상징하는 색이다.이번 시즌 질롱 코리아의 유니폼은 스포츠 전문 의류브랜드 어썸스타에서 제작했다. 질롱 코리아와 유니폼 계약을 체결한 어썸스타는 유니폼 이외에도 점퍼, 연습복 등을 후원한다.질롱 코리아는 지난 3일 유니폼을 입고 선수단 전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첫 미팅이 있었고, 이병규 감독은 선수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했다.한편 질롱 코리아 선수단 본진은 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선수단은 도착 후 홈구장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몇 차례 실전 훈련을 가진 뒤 오는 11일 멜버른 에이시스와 공식 개막전(오후 5시)을 치른다.질롱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와 스포키,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카카오TV), 질롱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GKTV)에서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2022.11.04 I 이석무 기자
우즈·매킬로이 회사에 커리·윌리엄스 등 스포츠 스타들 투자
  • 우즈·매킬로이 회사에 커리·윌리엄스 등 스포츠 스타들 투자
  • 우즈와 매킬로이, 매칼리 최고경영자.(사진=TMRW 스포츠 소셜 미디어 사진)[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거 우즈(47·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가 설립한 스포츠·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투모로 스포츠(TMRW)에 ‘올스타급 라인업’인 투자자 명단이 공개됐다.미국 골프채널은 3일(한국시간) 세리나 윌리엄스(테니스), 스테픈 커리(농구), 루이스 해밀턴(F1), 개러스 베일(축구), 오타니 쇼헤이(야구), 시드니 크로비스(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스타들이 투모로 스포츠의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 팝스타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투자자 중 한 명이다.투모로스포츠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후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대항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설립한 합작 회사다.투모로스포츠의 최고 경영자(CEO)인 마이크 매칼리는 “우즈와 매킬로이, 그리고 나는 스포츠의 진보적인 접근 방식을 만들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우리의 비전을 믿는 투자자들의 지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덕분에 투모로스포츠 프로젝트를 위한 잠재적인 기회와 팬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투모로스포츠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PGA 투어와 제휴해 2024년 1월 기술융합골프리그인 TGL을 론칭하는 것이다. TGL이라는 이름의 골프 리그는 현재 골프 대회와 다르게 실내에 구현된 스크린골프를 통한 가상 장소에서 경쟁한다. 경기 시간도 2시간 가량으로 짧고 황금 시간대에 TV로 중계될 예정이다.
2022.11.03 I 주미희 기자
카지노株 `윈리조트` 주가 급등…억만장자가 지분 6.1% 샀다(영상)
  • 카지노株 `윈리조트` 주가 급등…억만장자가 지분 6.1% 샀다(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오는 1~2일 FOMC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모습이다. 특히 지난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을 보도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예상과 다를 경우 후폭풍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골드만삭스가 내년 연준의 최종금리를 종전 4.75%에서 5% 상향 조정하고, 미국증시 개장전 발표된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7%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이는 전월 수치(9.9%)와 시장예상치(10%)를 웃돈 것은 물론 통계 작성 후 최고치였다. 한편 월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급등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14% 가까이 올라 1976년 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7.99%, 3.9% 올랐다. 종목별로는 이날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월가 평가에 따른 주가 민감도가 다소 높았다.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미국의 대형 미디어 컨텐츠 기업 파라마운트 주가가 전일대비 3.7% 내린 18.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상업은행인 웰스파고가 업황 악화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강등한 여파다. 웰스파고는 파라마운트의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유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19달러에서 13달러로 대폭 낮췄다. 앞서 웰스파고는 이달 초에도 파라마운트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유지’로 낮춘 바 있다. 한달 새 2단계 강등한 것. 웰스파고의 스티븐 캐홀 애널리스트는 “파라마운트가 케이블TV와 스트리밍(OTT)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스트리밍 사업은 앞으로 수년 간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청자들이 유료 방송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스트리밍 사업의 경우 가장 규모가 큰 사업자들에게 이익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이어 “스포츠 경기 중계권에 대한 재검토나 자산 매각 등 부정적인 사업에 대한 전략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포츠 경기 중계권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계권료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리조트(WYNN)호텔 및 카지노 운영 업체 윈리조트가 급등 마감했다. 이날 윈리조트 주가는 전일대비 9.61% 오른 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프로 농구(NBA) 구단 휴스턴 로키츠의 구단주 틸먼 퍼티타가 윈리조트의 지분 6.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닐먼 퍼티타는 미국에서 억만장자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다. 휴스턴 로케츠 외에도 레스토랑 및 리조트 체인인 래드리스와 카지노 체인인 골든 너겟을 소유하고 있다.동종 업계 CEO가 지분을 인수했다는 점에서 인수합병(M&A) 이슈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모습이다. 한편 윈리조트는 오는 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윈리조트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여파로 올들어 25% 하락했다.
2022.11.01 I 유재희 기자
 보편적 시청권 적용되는 OTT…온라인 독점 중계는 허용
  • [단독] 보편적 시청권 적용되는 OTT…온라인 독점 중계는 허용
  • 대한민국과 이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 3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만원관중이 카드섹션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안에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을 만들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제도안으로 끌어들인다. 이에 따라 현행 방송프로그램처럼 OTT 역시 보편적 시청권 준수 대상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방통위는 온라인 독점 중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살펴볼 요소가 있다는 입장이다. 아직 TV로도 충분히 가시청가구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아직 성장 단계인 OTT에 대해서는 규제보다는 진흥 차원에서 서비스 차별을 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에서는 코드커팅 일어나지 않아…규제는 일러”31일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을 구성하고 있다. 연내 성안해 발의한다는 입장이다.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은 기존 방송법으로 관할되던 TV와 라디오 방송 등 기존 미디어와 그간 법 바깥에 있던 OTT를 비롯한 뉴미디어를 ‘시청각미디어서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 유형으로 정해 하나의 법으로 관할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법에서 적용되던 다양한 규제와 의무들이 OTT에도 적용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이 중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체육경기대회, 그 밖의 주요행사(국민관심행사)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충분한 가시청가구를 확보해야 한다는 보편적 시청권은 기존 미디어와 신(新) 미디어가 모두 지켜야 할 기본적 의무라는 것이 방통위의 입장이다.물론 보편적 시청권을 준수해야 한다고 해서 OTT가 국민관심행사에 대한 온라인 독점 중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보편적 시청권이란 특정 매체의 독점 중계를 금지하는 것이 아닌 중계권의 재판매 등을 통해 충분히 가시청가구(국민 전체가구 수의 75~90%)를 확보하라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즉, OTT가 온라인 중계권을 독점하더라도 지상파·유료방송 등에 중계권을 재판매해 현행 법에서 지정하는 가시청가구를 확보한다면 문제가 없다. 이는 방송사가 중계권을 확보해 TV 등으로 법에서 정한 가시청가구를 확보한다면 온라인 상으로는 어느 특정 플랫폼과 단독 계약해도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대로 OTT 등이 온라인 중계권을 단독으로 확보하더라도 방송사 등에 재판매를 통해 가시청가구를 확보한다면 온라인 중계에 대해서는 독점으로 중계할 수 있다.방통위 관계자는 “코드커팅(유료방송 가입해지)이 많이 일어나서 더 이상 TV만으로는 충분한 가시청가구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온라인 중계 독점권 여부를 생각해봐 한다”며 “아직 한국에서는 TV와 OTT를 병행하면서 미디어서비스를 소비하는 만큼, 상황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정팬’ 있는 스포츠 경기…온라인 서비스에게는 서비스 차별화 기회될 듯국민관심행사라고 할지라도 온라인 독점 중계에 대해서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방통위 입장은 치열한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OTT업계에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실시간성을 가지며 고정팬들이 있어 일정 이상의 시청률을 담보한 스포츠 경기는 다른 미디어 서비스와 차별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한 넷플릭스가 하지 않는 영역이 스포츠와 보도라는 점 역시 국산 OTT로서는 매력적인 요소다.출처=모바일인덱스실제 스포츠경기의 매력은 지난 7월 쿠팡플레이가 독점 중계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초청 경기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당시 쿠팡이 482만명의 월 활성 이용자(MAU)를 끌어올리며 일시적으로나마 국산 OTT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 초청 경기는 현재도 국민관심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방송사든, 쿠팡과 같은 OTT든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할 의무가 없다. 다만 국민관심행사로 진정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장하는 지정된 스포츠 경기를 온라인 독점 중계할 수 있다면 타 경쟁사 대비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국민관심행사는 방통위 고시로 3년마다 지정되며 현재는 동·하계올림픽과 성인 남녀 국가대표팀의 FIFA 월드컵 경기, 동·하계 아시아경기대회, WBC 국가대표 경기, 아시아축구연맹 및 동아시아축구연맹 성인 남자 경기, 양 축구협회 간 성인 남자 국가대표 평가전 등이다.TV가 아닌 모바일·태블릿 등을 통해 미디어서비스를 소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국민관심행사 역시 온라인 중계 쪽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우리나라와 달리 올림픽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인정하는 미국의 경우, 도쿄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가진 NBC의 시청률이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때보다 45%가량 감소했지만, NBC의 OTT 플랫폼인 피콕(Peacock)의 7월 앱다운로드 수는 전월 대비 96%나 증가했다. 웨이브 역시 도쿄올림픽을 온라인 서비스하면서 라이브 채널 시청 비중이 36% 수준으로 올라갔다. 다만 방통위는 온라인 독점 중계를 문제 삼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특정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비싼 구독 서비스를 별개로 구매할 것을 강요하는 등 소비자의 부담을 늘리는 행위 등은 시청자 권익 침해 여부는 면밀히 살펴볼 것이란 입장이다. 아울러 현재 ‘가구’ 단위로 측정되고 있는 시청점유율(도달율)을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개인’ 단위로 어떻게 정밀하게 측정할 것인지 역시 남은 과제다.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현행 OTT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방통위의 이같은 방침은 현실적인 접근방식”이라며 “기존 지상파 방송들의 중계권 협상력이 약해지고 반면 OTT 등 플랫폼의 스포츠 중계권 협상력이 강해지는 상황인 만큼 적정한 대가로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31 I 정다슬 기자
아프리카TV, 3분기 영업익 207억…광고부문 ‘고성장’
  • 아프리카TV, 3분기 영업익 207억…광고부문 ‘고성장’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올 3분기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으로 14% 줄었다. 3분기 매출 증가는 광고 부문의 성장세가 견인했다.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했다. 성수기 효과 및 신규 광고주의 확대로 플랫폼 광고와 콘텐츠형 광고 모두 성장했다.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었다.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것은 콘텐츠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광고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면서 매출 구성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 콘텐츠형 광고가 늘면서 투자도 함께 증가했다”며 “콘텐츠형 광고용으로 콘텐츠 제작하는 비용이 많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아프리카TV는 올 3분기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마련과 외부 시장 환경 변화 대응에 노력했다. 국내외 주요 프로 스포츠 및 e스포츠 리그 생중계, 인기 BJ(1인 미디어 진행자)가 참여하는 캐주얼 e스포츠 리그 ‘BJ멸망전’, e스포츠 구단과 협업한 개인 방송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BJ와 유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오리지널 웹 예능 VOD ‘철감봉’ 뿐 아니라, ‘버추얼 BJ’와 같은 신규 BJ들에 대한 콘텐츠, 기술적 지원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도 선보였다.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올 4분기에도 새로운 광고 상품 출시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광고 매출의 고성장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또 보다 많은 유저들이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고, 이에 대한 투자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0.28 I 김정유 기자
넥슨,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서 감사상 수상
  • 넥슨,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서 감사상 수상
  •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감사상을 받은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넥슨)[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자사가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유소년 축구 파트너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연초 넥슨은 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그라운드 N’을 출범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세부적으로 올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인(In) 남해’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조원희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후원 프로그램 ‘U12 그라운드 N 팝업 축구 교실’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넥슨은 게임사로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하는 등 K리그 흥행에도 힘을 보탠 바 있다.지난 24일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피파 온라인4’ 사업 총괄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우리 ‘피파 온라인4’를 통해 축구를 접하는 어린 구단주 분들도 많다”면서 “넥슨이 게임회사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로서 올해와 더불어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지원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5 I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전경기 생중계
  • 아프리카TV,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전경기 생중계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부터 ‘2022~2023 여자프로농구(WKBL)’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4회 연속 여자프로농구를 생중계해 온 바 있다. ‘2022~2023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30일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 당 30경기씩 6라운드로 펼쳐진다. 내년 3월3일까지 5개월간 정규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2022~2023 여자프로농구’의 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 저녁 7시, 주말 저녁 6시이며 개막전은 중계방송 편성의 사유로 오후 2시10분에 시작된다.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구단 공식 편파중계 방송 및 인기 BJ들의 개성 넘치는 중계가 예고돼 경기를 시청하는 스포츠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다시보기 및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농구중립 공식 방송국’에서는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새로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2022.10.25 I 김정유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압도적 애버리지로 32강 진출
  •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압도적 애버리지로 32강 진출
  • 스롱 피아비.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압도적인 애버리지로 대회 32강에 진출했다.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PBC캐롬클럽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전과 64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스롱 피아비를 비롯해 ‘디펜딩챔피언’ 강지은(SK렌터카), 김가영(하나카드)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보미(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 LPBA 기존 강자들이 대부분 32강에 진출했다.반면, 김세연(휴온스)와 용현지(TS샴푸·푸라닭) 김민아(NH농협카드)는 서바이벌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64강 2조(정보라, 하윤정, 박은경)서 경기한 스롱 피아비는 경기 초반 선두를 잡은 후 줄곧 1위를 유지하며 무난히 32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후반전 첫 공격(11이닝)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16점을 쌓은 데 이어 13이닝에서는 12득점으로 100점 고지를 밟으며 승기를 잡았다. 스롱 피아비는 최종 118점(애버리지 1.889)을 기록하며 64강 전체 1위로 32강 무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 같은 대회에서 스롱 피아비를 꺾고 정상에 오른 강지은은 10조서 이유주, 김율리, 이화연과 대결해 최종 82득점(애버리지 1.250)을 기록, 가볍게 32강 진출에 성공했다.김가영은 1조서 서한솔과 마지막까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하지만 경기종료 직전 회심의 뱅크샷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 1위는 전어람(93점)에게 돌아갔다.이밖에 직전 대회(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 우승자 히다 오리에(일본·5조 2위) 이미래(6조·2위) 임정숙(3조·2위) 김보미(8조·2위) 김예은(9조·1위) 등도 64강을 통과했다.네 번째 도전만에 128강을 통과한 김진아도 여세를 몰아 4조서 87득점에 성공, 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반면, 김세연은 15조서 하야시 나미코(일본?64점) 김갑선(56점) 이지은(44점)에 이어 36점에 그쳐 최하위로 고배를 마셨다. 용현지(8조·4위) 김민아(4조·3위)도 2위 내에 들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LPBA 32강전은 26일 오후 5시부터 이어진다. 앞서 25일 오후 2시부터는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휴온스 PBA-LPBA 개막식’을 갖고 PBA 128강전으로 대회가 본격 시작된다.이번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 SPORTS+, SBS SPORTS, PBA&GOLF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중계된다.
2022.10.25 I 이석무 기자
'휴온스 챔피언십' 개막...LPBA 죽음의 서바이벌 넘어라
  • '휴온스 챔피언십' 개막...LPBA 죽음의 서바이벌 넘어라
  • 프로무대 적응을 마친 김진아.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네 번째 투어가 24일 여자부(LPBA) 경기로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PBC캐롬클럽에서 열리는 LPBA 128강전 및 64강전을 시작으로 2022~23시즌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4차투어)을 막 올린다.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LPBA 128강전은 4인 1조 서바이벌로 진행된다. 총 27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이 가운데 각 조 1위와 2위 중 상위 5명만이 64강 티켓을 잡을 수 있다.128강에 도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진아다. 아마추어 랭킹 1위로 이번 시즌 전격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진아는 지난 세 차례 대회서 모두 첫 판 탈락했다. 하지만 최근 종료된 팀리그에서 소속 팀 하나카드가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태는 등 프로 적응을 마친 만큼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 김진아는 오후 1시부터 17조에서 박다솜, 한슬기, 김지연과 대결한다.이밖에 백민주(크라운해태·6조)를 비롯 ‘한국 3쿠션 전설’ 故 이상천의 외동딸 올리비아 리(22조), ‘베트남 피아비’를 꿈꾸는 응우옌 린 뀐(6조), ‘LPBA 샛별’ 전지우(13조) 정보윤(27조) 등이 64강에 도전한다.128강전이 종료된 오후 6시부터는 64강전이 치러진다. 64강에는 ‘디펜딩 챔피언’ 강지은(SK렌터카·10조)을 포함해 김가영(하나카드·1조)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2조) 임정숙(크라운해태·3조) 김민아(NH농협카드·4조) 히다 오리에(SK렌터카·5조) 이미래(TS샴푸·푸라닭, 6조) 등이 대회를 출발한다.‘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24일 여자부 128강과 64강전을 치른 후 25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로 장소를 옮겨 개막식(오후 2시)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25, 26일 양일간 128강전이 치러지며 27일 64강(LPBA 16강), 28일 32강(LPBA 8강), 29일 16강(LPBA 준결승)으로 이어진다. 30일에는 8강전과 여자부 결승전(밤7시30분)이 열리며, 31일 PBA 준결승에 이어 밤9시30분 ‘우승상금 1억원’을 건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번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 SPORTS+, SBS SPORTS, PBA&GOLF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중계된다.
2022.10.24 I 이석무 기자
"선수 데뷔전보다 더 떨려요"...초보 해설위원 변신한 '레전드 센터' 윤봉우
  • "선수 데뷔전보다 더 떨려요"...초보 해설위원 변신한 '레전드 센터' 윤봉우
  • 윤봉우 KBSN스포츠 배구 해설위원. 사진=KBS N[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배구 데뷔전 치를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리는데요”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미들블로커로 이름을 남긴 ‘전설’ 윤봉우(40)가 새내기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윤봉우는 오는 23일 KBS 지상파가 생중계하는 남자부 OK금융그룹 대 한국전력(안산 상록수체육관) 경기에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른다.윤봉우는 실업배구 시절인 2003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뒤 한국 최고의 미들블로커로 군림했다. V리그 통산 449경기에 출전해 2645득점 907블로킹을 기록했다. 907블로킹은 이선규(은퇴·1056개), 신영석(한국전력·1035개), 하현용(삼성화재·987개)에 이어 역대 4위 기록이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선 결승에서 중국을 무너뜨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V리그에서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 등에서 활약했던 윤봉우는 2021년 일본 프로리그에 진출해 한 시즌을 뛴 뒤 선수 은퇴를 결심했다. 은퇴 후에는 유소년 배구 트레이닝 센터인 ‘이츠발리’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배구를 전파하는 ‘배구 메신저’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윤봉우는 그동안 KBS 배구 중계를 책임졌던 김상우 해설위원이 삼성화재 감독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메웠다. 카메라와 마이크 앞에 선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고심 끝에 수락하기로 마음먹었다.해설위원이라는 수식어가 아직 어색하다는 윤봉우는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밌게 배구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 비시즌 동안 각 팀 연습경기를 계속 찾아다니며 ‘매의 눈’으로 팀 전력을 살폈다.주로 남자부 경기 중계를 책임질 윤봉우 해설위원은 올 시즌 주목할 팀으로 세 팀을 꼽았다. ‘2강’으로 주목받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함께 한국전력을 점찍었다.윤봉우 해설위원은 “대한항공은 누가 보더라도 백업 선수까지 좋아지고 있다”면서 “김민재, 정한용 등 백업 선수들로 대회를 나가도 시즌을 충분히 치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현대캐피탈에 대해선 “외국인선수 오레올만 부상이 없다면 충분히 더 올라갈 수 있는 국내 선수들 멤버 구성이다”며 “오레올이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9월에 본 것과 10월에 본 것이 다르더라. 기량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한국전력은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윤봉우 해설위원은 “그전에는 세터와 미들블로커 신영석의 호흡이 뭔가 안 맞는 느낌이었다”며 “세터 하승우가 트레이드로 한국전력에 가세하면서 확실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른 세터들이 손발을 맞출 때는 신영석이 100% 점프를 한다는 느낌이 안들었다”며 “올해는 신영석으로부터 5년전 세터 노재욱과 맞췄던 빠르고 높은 속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0.22 I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최...또 첫 우승자 나올까
  • 프로당구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최...또 첫 우승자 나올까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네 번째 투어에서 또 한번 프로 첫 우승자가 탄생할까.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24일부터 프로당구 PBA-LPBA 2022~23시즌 네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시즌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2021‘로 PBA투어의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휴온스는 PBA팀리그 ’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주장 김세연, 하비에르 팔라존, 오성욱, 고상운, 김봉철, 최혜미)를 창단하는 등 당구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또 한번 프로 첫 우승자가 탄생할 지 여부다. 이번 시즌 세 차례 투어 주인공들은 모두 프로통산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선 조재호(NH농협카드)가, 2차전 ’하나카드 챔피언십‘서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가 정규 투어 첫 우승에 차지했다.가장 최근 열린 ’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에선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PBA투어 23번째 도전만에 정상에 선 바 있다.’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24일 경기도 일산 PBC캐롬클럽에서 여자부 128강과 64강전을 치른 후 2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25, 26일 양일간 128강전이 치러지며 27일 64강(LPBA 16강), 28일 32강(LPBA 8강), 29일 16강(LPBA 준결승)으로 이어진다. 30일에는 8강전과 여자부 결승전(밤7시30분)이 열리며, 31일 PBA 준결승에 이어 밤 9시30분 우승상금 1억원을 건 결승전이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등 PBA 최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지난 시즌 휴온스 대회에서는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가 선수생활 40년 만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 화제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강지은(크라운해태)이 프로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 SPORTS+, SBS SPORTS, PBA&GOLF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중계된다.
2022.10.20 I 이석무 기자
쿠팡이 돈을 벌기 시작했다…생태계 완성 ‘임박’
  • 쿠팡이 돈을 벌기 시작했다…생태계 완성 ‘임박’ [서학개미 리포트]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뉴욕증시에 상장된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기업 쿠팡(CPNG)이 1800만명에 달하는 활성 고객수를 기반으로 커머스 및 콘텐츠 사업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국내 증권사로부터 나왔다. 특히 올해 조정 EBITDA(상각전 이익)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9일 NH투자증권의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온라인 산업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에도 1위 사업자인 쿠팡은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쿠팡에서 한번 이상 제품을 구입한 활성 고객수는 2분기 기준 1811만명으로, 멤버십 구독 서비스 이용요금 인상에도 활성 고객수 감소가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구독 서비스 이용요금 인상은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쿠팡의 생태계가 그만큼 강화됐음을 의미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쿠팡은 생태계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 중이다. 2분기에만 배송 서비스 강화, 쿠팡플레이 콘텐츠 확보 등을 이유로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콘텐츠 부문인 쿠팡플레이 역시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일 평균 이용자 수 50만명을 확보하며 주요 스트리밍(OTT)서비스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스포츠 부문의 중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추후 이용자수는 더욱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7월 토트넘 홋스퍼 FC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와 오프라인 접점도 늘려가고 있다. 그는 쿠팡의 흑자전환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쿠팡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4억달러 적자에서 흑자전환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210억달러로 추정한다”며 “이는 오프라인에서 가장 큰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그룹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0.19 I 유재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장애학생들이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넷마블)[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14년간 공동 주최하고 있다.올해는 e스포츠대회 및 정보경진대회 대부분 종목은 온라인 운영하고, 정보경진대회 중 현장 심사가 필요한 4개 종목은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 16개 종목이며 e스포츠대회는 ‘모두의마블(모바일)’, ‘마구마구 리마스터(PC)’, ‘스위치 볼링(PC)’ 등 9개 종목으로 본선 및 결선이 치러진다. e스포츠대회 5개 종목의 결선 대회는 오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우수상, 장려상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국내 유일의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인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7 I 김정유 기자
김도영·장재영 등 특급 기대주, 질롱 코리아서 경험쌓는다
  • 김도영·장재영 등 특급 기대주, 질롱 코리아서 경험쌓는다
  • KIA타이거즈 특급 유망주 김도영.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도영(KIA), 장재영(키움), 송찬의(LG) 등 각 팀 기대주들이 호주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질롱 코리아에 합류한다.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 질롱 코리아는 14일 2022~23시즌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에서 활약할 엔트리 29명을 확정했다. 이병규 감독이 팀을 지휘하는 질롱 코리아는 오는 11월 5일 호주로 이동한 뒤 11일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이번 시즌에는 팀 창단 후 가장 많은 KBO리그 구단이 질롱 코리아와 함께 한다.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 NC다이노스,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SSG랜더스 등 7개팀 28명이 합류한다. KBO리그 소속이 아닌 선수로는 ‘청춘야구단’에서 투수로 활약한 정윤환이 유일하게 포함됐다.한화는 가장 많은 8명을 파견한다. 투수 3명(이승관, 정이황, 김재영), 야수 5명(박정현, 유상빈, 박상언, 장진혁, 이원석이다. 정이황과 장진혁을 제외한 6명이 올해 1군에서 뛴 경험이 있다.키움은 투수 장재영과 오윤성, 야수 박주홍, 신준우, 김시앙, 주성원이 명단에 포함됐다. 장재영과 박주홍은 모두 1차지명 선수로 키움의 투타 최고 유망주다. 주성원은 질롱 코리아 선수로는 최초로 두 시즌에 참가하게 됐다. 2019~20시즌 포수로 뛴 바 있는 주성원은 이번 시즌 외야수로 다시 한 번 호주 그라운드를 밟는다.NC와 KIA는 처음으로 질롱 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한다. NC는 투수(김태현, 하준수)와 야수(김한별, 오장한) 각 2명씩 선수를 보내 많은 경기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다.KIA는 이번 시즌 모두 1군에서 뛴 바 있는 김도영, 김석환, 최지민이 합류한다. 특히 김도영은 이번 시즌 1군에서만 103경기를 소화한 KIA의 특급 유망주다. 이번 시즌 질롱 코리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LG는 이번 시즌에도 팀의 간판 유망주들이 호주에서 뛴다. 지난 시즌 홍창기, 이재원, 백승현 등을 보낸 바 있는 LG는 송찬의, 김기연, 김주성을 합류시킨다. 호주야구를 통해 ‘제2의 홍창기’ 발굴에 도전한다.롯데와 SSG도 야수 2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김서진과 윤동희, SSG는 하재훈과 조영우가 질롱 코리아의 유니폼을 입는다.질롱 코리아 관계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1차지명 혹은 상위라운드에 뽑힌 선수들이다”며 “예년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무엇보다 많은 KBO리그 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질롱 코리아를 통해 모든 구단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질롱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18~19시즌과 2019~20시즌에도 질롱 코리아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 바 있다.△2022~23 질롱 코리아 선수단 명단감독 : 이병규(LG)코치(3명) : 윤진호(LG), 윤수강, 손정욱(이상 NC)투수(9명) : 김태현, 하준수(이상 NC), 장재영, 오윤성(이상 키움), 최지민(KIA), 이승관, 정이황, 김재영(이상 한화), 정윤환(성남 맥파이스)포수(4명) : 김시앙(키움), 조형우(SSG), 김기연(LG), 박상언(한화)야수(16명) : 김서진, 윤동희(이상 롯데), 김한별, 오장한(이상 NC), 신준우, 주성원, 박주홍(이상 키움), 김도영, 김석환(이상 KIA), 하재훈(SSG), 송찬의, 김주성(이상 LG), 박정현, 유상빈, 장진혁, 이원석(이상 한화)
2022.10.14 I 이석무 기자
SSG닷컴,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기념 1년 장보기 지원금 쏜다
  • SSG닷컴,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기념 1년 장보기 지원금 쏜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SG닷컴은 오는 30일까지 프로야구단 SSG랜더의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승의 감동과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통 크게’ 1년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SSG닷컴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1년 장보기 지원금 이벤트 등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사진=SSG닷컴)먼저 이날부터 23일까지 1년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1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SSG 랜더스와 함께한 추억을 이미지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 구장에 직접 방문했거나 야구 중계를 시청하며 응원한 사진 등 올해 SSG 랜더스와 함께한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미지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년 장보기 지원금 SSG머니 520만원을, 2등에게는 6개월 장보기 지원금 SSG 머니 260만원을, 3등에게는 3개월 장보기 지원금 SSG 머니 130만원을, 4등에게는 SSG 머니 1만원 등을 총 106명에게 증정한다.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 SSG닷컴×SSG 랜더스 어워드 이벤트’를 주제로 팬들이 직접 뽑은 SSG랜더스 MVP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4K 골드바·갤럭시 워치5·SSG머니 5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총 122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규시즌 우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한국시리즈 열기를 고조시키겠다”며 “올해 진행한 쓱닷컴 야구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구-유통 연계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그 모바일 최강자 가린다”…크래프톤, ‘PMPS 2022 파이널 폴’ 개최
  • “배그 모바일 최강자 가린다”…크래프톤, ‘PMPS 2022 파이널 폴’ 개최
  • ㅇ[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폴’(이하 PMPS 2022 파이널 폴)’을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PMPS 2022 파이널 폴’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팀 가운데 최강팀을 가리는 PMPS 2022의 하반기 리그 마지막 대회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총 상금 1억원과 최상위 국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권을 두고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PMPS 2022에 소속된 총 16개팀이 출전해 하루 5매치씩 총 20매치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4관왕에 빛나는 담원 기아와 PMPS 2022 시즌 2, 3의 우승팀 디에스 게이밍을 비롯해 시즌 3, 4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이엠텍 스톰엑스 등 쟁쟁한 실력을 보유한 팀들이 출전한다.‘PMPS 2022 파이널 폴’의 승자는 앞선 대회에서 먼저 PMGC 진출권을 확보한 담원 기아와 이엠텍 스톰엑스에 이어 PMGC에 출전하는 세 번째 한국 팀이 된다.아울러 팬들을 위한 경품 행사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응원하는 팀을 위해 제작한 치어풀(응원문구를 적은 종이) 이미지를 제출하면 우수작 160명에게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PMPS 낙하산을 지급한다. 또 승부 예측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22 울트라’, PMPS 낙하산,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대회는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무관중으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틱톡,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매 경기일 오후 6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한편, ‘PMPS 2022’의 공식 단말은 ‘갤럭시S22 울트라’이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갤럭시S22 울트라’가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2022.10.12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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