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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포 터트린 평창올림픽, 엇갈린 수혜주
- <단위: 원>[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지난 9일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이며 평창올림픽이 축포를 터트렸지만 정작 수혜주로 꼽힌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4일 종가 기준 평창 올림픽 수혜주로 꼽혔던 광고·미디어, 통신, 화장품, 면세점 업종의 주가는 큰 탄력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5G 기술 시현으로 대표적 수혜주로 기대를 모았던 통신업종은 이날 전일 대비 1.14% 상승한 345.35로 장을 마감했지만, 올림픽 개최 후 2거래일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닥의 방송통신서비스 업종도 개최 당일 전일 대비 4% 이상 하락했다가 12일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통, 서비스업종도 올림픽 특수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앞두고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분위기가 과거 88 올림픽, 2002월드컵 때와는 사뭇 다르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유의미한 유입 반등이 보이지 않아 개최 효과가 기대 이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월 올림픽 효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긴 하겠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평창 올림픽 수혜 효과가 선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형주보다는 저평가 된 중소형주 위주로 주가 상승이 보인다는 설명이다. 통신업종 중에서는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의 상승은 미미하지만 삼지전자(037460)는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지전자는 8일 전일 대비 5.51%, 12일 3.51%씩 올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삼지전자는 LG유플러스의 메인벤더로 기존의 무선통신장비 위주의 연구개발을 통해 중계기 및 스몰셀 등 5G 관련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4G 투자가 진행될 당시 3년에 걸쳐 약 1200억원 규모의 LTE 중계기를 납품한 이력이 있다”며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내에 장비입찰제안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오는 3분기부터 삼지전자의 장비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오늘의TV]돌아온 ‘아육대’·‘리턴’ 결방·특선영화 ‘럭키’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 1,2부가 15일 방송한다. ‘아육대’는 대표 명절 예능프로그램으로, 아이돌 멤버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경쟁한다. 볼링 부문이 신설됐다.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등 아이돌 그룹 52팀, 총 230여명의 아이돌 멤버가 출연한다. 개막식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DJ G.PARK(G팍)으로 등장해 EDM 파티로 흥을 더한다. 오후 5시 10분. SBS 수목 미니시리즈 ‘리턴’은 결방한다. 해당 시간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 : 일본, 스피드 스케이팅 남 10000m, 남자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 체코 등을 중계한다. KBS와 MBC는 수목 미니시리즈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부터 편성했다. 사진=‘럭키’ 포스터◇설 특선 영화는…영화 ‘럭키’(2016)는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무명 배우와 삶이 뒤바뀐 냉혹한 킬러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당시 697만 명을 모았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출연한다. KBS2 오후 5시 25분.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은 총명한 왕 예종과 비상한 기억력을 겸비한 신입사관의 사건 해결을 담았다. 이선균, 안재홍, 김희원이 출연한다. tvN 오후 7시 20분. 영화 ‘더 킹’(2017)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권력을 농단해온 검사들의 이야기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가 출연한다. JTBC 오후 9시. 영화 ‘싱글라이더’(2017)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증권회사 지점장이 가족이 있는 호주로 갑자기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한다. JTBC 오후 11시 30분.
- IT기자, 英 축구성지 '웸블리' 북런던 더비 가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둔 날, 런던 외곽 웸블리 파크는 승리의 찬가가 울려퍼졌다.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코끝이 붉게 물든 한 떼의 남성들은 “위너”를 외쳤다. 옆에 서 있으면 귀가 따가올 정도다. 청년부터 나이 지긋한 청년들까지 북런던 더비 승리를 축하했다.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이들은 내내 시끄러웠다. 한 명이 앞장 서 소리를 지르면 뒤따라 소리를 지르는 형태였다. 양 볼과 코끝이 얼큰하게 물든 덩치큰 남성들이다보니 곁에 있는 사람들은 위협감을 느낄 정도다. 몇몇은 집에 가지 않고 주변 펍, 식당가를 향했다. 그 곳에서 같은 팀을 응원한 동료들과 한 잔을 나눴다. 축구는 이들에게 ‘낮술’을 마실 수 있는 핑계이자 삶의 낙인 셈이다. 이들에게 있어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날이 축제날이다. 많은 이들이 익히 알고 있다시피, 잉글랜드 축구 광팬은 전 유럽에서도 유명하다. 월드컵 혹은 챔피언스리그 같은 국가 대항전에서 잉글랜드 훌리건은 경계의 대상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얌전해 보이다가도 언제든 돌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 팬에 대해서는 과격한 언사도 서슴지 않는다. 한국의 프로축구 서포터들의 과격 행동이 가끔 뉴스에 오르내릴 때가 있다. 하지만 이들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경기장 웸블리 구장 앞에서 관중들을 살펴보는 기마경찰지난 10일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치열하기로 소문난 북런던 더비를 보러 갔다. 전통의 강호 토트넘과 세계적인 명문구단이 된 아스널 간 북런던 축구 클럽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대결이다. 이들의 경기는 이미 런던 내 신문과 방송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럭비, 평창올림픽에 이은 3번째 꼭지로 북런던 더비 소식이 나왔지만 스포츠 뉴스 시간만 되면 양 팀의 선수 상태와 감독 인터뷰가 나왔다. ◇경기 시작 전 감도는 전운 웸블리파크 역에서 웸블리 구장까지는 약 300~400m 정도 걸어가야 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데, 이 길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찼다. 대부분 토트넘 팬들이었다. 원정팀 아스널 팬들은 보이지 않았다. 아스널 특유의 붉은 색 유니폼을 입고 왔어도, 두꺼운 외투 속에 숨겨 놓았을 것이다. 경기장 안에는 청년부터 중년에 이르는 축구팬들이 들어와 있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구매력 있는 남성 팬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티켓 값이 각 경기장과 경기 별로 다르고 비싸다보니 학생 혼자서 티켓을 구매하기 힘들다. 이곳 런던 거주민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팀 경기라도 해도 큰 맘 먹고 와야 한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나 첼시 등 명문 구단의 빅게임 티켓을 구매한 이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웸블리 구장 안쪽 전광판에서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얼굴이 나왔다. 해리 케인의 얼굴이 나오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EPL 최고 득점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케인은 토트넘의 영웅이다. 이날 유일한 결승골도 케인의 헤딩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토트넘내 주요 4인방으로 전광판에 나왔다. 관중들은 ‘쏘니’를 연호했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는 케인이지만, 손흥민 또한 토트넘 팬들의 애정을 받는 선수였다. 경기 시작 30분여전인 정오가 되자 본격적인 전운이 감돌았다. 원정 아스널 팬들이 골대 뒷편 한 켠에 자리 잡자 경기 진행요원들과 경찰이 이들을 둘러쌌다. 홈 팬들과의 경계선을 명확히 했다. 아스널 팬들이 구호를 외치고 응원가를 부르자 토트넘 팬들은 바로 야유를 보냈다. 중년 토트넘 팬이 욕설로 들리는 말을 익살스럽게 했다. 주변 관중들 모두가 다 웃었다. 경기 시작 전 박지성이 전광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에 직접 AFC 아시아 국제 선수상을 수여하기 위해 나타난 것. 사회자의 공지와 함께 짤막한 손흥민의 소감이 전광판에 나왔다. 토트넘 관중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약 8만여 관중 앞에서 한국 축구 레전드의 이름이 빛난 셈. 경기가 시작하자 철판 두드리는 소리가 일제히 났다. 1층 관중석 천장을 관중들이 일제히 두들기기 시작한 것. 평소 얼마나 많이 두들겼는지 몇몇 천장은 부서져있었다. 토트넘 팬들은 경기 중간중간 아스널 팬들에 대한 야유를 잊지 않았다. 아스널을 지독히 싫어하는 토트넘 팬들의 감정이 실린 응원가가 나왔다. 얼큰하게 취한 한 중년 남성이 큰 소리로 욕을 하며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 보이기도 했다. 손흥민 선수는 부지런히 왼쪽 측면을 공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요 공격 루트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스널 수비진도 세계적인 선수들인지라 쉬이 뚫리지 않았다. 수 차례 공격이 무위로 끝났고, 후반 교체 전 슈팅까지 날려보았지만 허사였다. 그래도 토트넘 팬들은 교체돼 나가는 손흥민을 박수로 격려했다. ◇경기후,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 경기가 끝나자 8만 관중이 한꺼번에 나왔다. 경기 시작 수 시간전부터 입장했던 관중들이 한꺼번에 나가다보니 웬블리 구장 주변은 인파로 빽빽했다. 웸블리파크역으로가는 데만 20분 넘게 걸렸다. 중간중간 ‘위너 원’이라는 힘찬 함성이 들렸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운집해 있다보니, 스마트폰은 먹통이 됐다. 평소에도 런던 주택가의 무선인터넷 접속 상황은 좋지 않았다. 빠른 LTE에 익숙한 한국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 3G망도 원활하지 않았다. 구글지도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우버 같은 서비스도 있으나마나였다. 당초 우버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우버 앱에 접속이 되지 않아 포기했다. 먹통이 된 우버 앱웸블리파크 역 앞에 가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역 앞을 경찰들이 에워싸고 못들어가게 막고 있었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천명의 관중들이 웸블리파크 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익숙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20분여 지나자 경찰이 역 문을 개방했다. 앞서 온 관중들이 다 빠져나가자 통제를 푼 것 같았다. 20분여를 차가운 빗속에서 기다렸던 이들은 경찰들에 야유를 했다. 익살스런 표현인듯 했다. 경찰들도 씨익 웃을 뿐 별 말을 하지 않았다. ◇축구 경기 = 지역축제, EPL 만드는 힘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경기를 보는 이들이 많다. 관심이 뜨겁다는 얘기다. 전세계 관심이 모이다보니 TV를 통한 중계권료 시장이 엄청나다. 이날 경기에도 8만 관중이 들어가는 웸블리 구장이 가득 찼다.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것. 영국 사람들은 영국내 자기 고장 팀에 대한 애정이 높다. 구매력 높은 이들을 통해서만도 구단은 먹고 산다. 지난 2016-2017년 중계권료 수익에서 지난해 리그 우승팀 첼시는 1억5280만파운드(약 2285억원)를 기록했다. 북런던에서 아스널과 좌웅을 겨루는 토트넘이 3위였다. 1억4810만 파운드. 20위 선더랜드의 중계권료가 9990만파운드였다. 하위팀마저도 대규모 중계권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하위팀도 만만치 않으니 EPL은 매 경기가 흥미진진하다. 소수 명문 구단이 리그를 이끄는 유럽 다른 리그와는 다른 점이다. 이런 중계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도 결국은 팬덤이 바탕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지는 팬덤 문화다. 매 경기마다 수만의 관중이 구름처럼 몰려드다보면 자연스럽게 프로구단의 수익이 늘고, 이는 경기 수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한국은 가능할까. 아시아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수차례 재패할 정도로 K리그는 수준이 높다. 2002년 월드컵 이후로 프로축구 인프라가 개선됐다고 해도 우리 관중석은 아직 초라한 경우가 많다. 공영방송에서 어쩌다 가끔 K리그 경기 중계를 볼 뿐이다. 아쉬움을 뒤로하며 한국에서는 꼭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으리라 다짐했다. 언젠가는 K리그도 아시아의 EPL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 ‘데이터 공짜’로 옥수수(oksusu) 시청시간 37% 쑥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의 실시간 시청시간이 37% 이상 상승하고 일 평균 방문고객은 1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개막식 경기를 보며 채팅을 나누는 고객이 평상시 대비 5배 이상 몰려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채팅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즉석 추첨을 통해 치킨, 피자 등 간식을 증정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옥수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때 LTE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LTE 고객이 대상이며, 데이터 무료제공은 올림픽 대회 기간인 2월9일부터 2월25일까지다.회사 측은 실시간 시청과 방문고객이 상승한 이유로 시차가 없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에 대한 시청 수요 증가와 데이터 부담 없는 옥수수 이벤트에 고객이 대폭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1시간의 시차와 데이터 무료 프로모션이 없었던 지난 16년 리우올림픽의 경우 일 평균 방문고객은 올림픽 기간 전 대비 2.6% 상승, 시청시간은 3.9% 증가에 그쳤다. LTE 데이터 무료 제공 콘텐츠는 평창 동계올림픽 생중계 및 명장면 클립을 비롯해 약 114개의 실시간 TV채널, 13만여 편의 방송/영화 VOD, 22만여 편의 클립 등 옥수수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다.한편 옥수수는 ‘평창 퀵메뉴’, ‘스포츠->테마관‘, ‘평창올림픽관‘, ‘평창특집관‘ 서비스를 마련해 경기 생중계, 종목 별, 일차 별 명장면, 한국선수 출전 경기 및 금메달 경기, 메달 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동계올림픽 관련 방송,영화 콘텐츠 등을 고객이 쉽게 원하는 방식으로 시청하도록 다양한 메뉴를 설정했다.
- 동부대우전자, 佛 현지 핸드볼 후원..스포츠 마케팅 강화
- 동부대우전자가 프랑스 ‘핸드 스타 게임’을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핸드 스타 게임 경기 전 축하 행사 모습. [동부대우전자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프랑스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동부대우전자는 프랑스 국민 스포츠인 핸드볼 경기인 ‘핸드 스타 게임(HAND STAR GAME) 2018’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16~2017년 시즌부터 3회 연속 후원,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진행된 핸드 스타 게임은 프랑스 올스타팀과 외국인 선수팀의 경기로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개최됐고, 프랑스 전역에서 온 약 1만 2000여명이 관람했다.동부대우전자는 현지 스폰서로 참여해 신문과 라디오, 옥외광고, 경기장 내부 LED(발광다이오드) 광고 보드 등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노출했다. 또 올스타 경기 선수들은 동부대우전자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비인 스포츠(BEIN SPORTS)’ 등 각종 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랑스 전역에 생중계 돼 브랜드 노출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동부대우전자는 올스타 경기 당일 현지 바이어들을 경기장으로 초청, VIP룸을 제품 전시장으로 꾸미고 딜러쇼를 진행해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가전 전문업체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해 멀티 도어 냉장고, 유럽향 콤비 냉장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레트로 디자인 소형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프랑스 가전시장에서 실속형 제품을 앞세워 지난해 전자레인지 점유율 3위, 양문형 냉장고 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열 동부대우전자 프랑스 법인장은 “프랑스 국민 스포츠인 핸드볼 올스타전을 후원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평창]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스포츠버스'가 간다
- [평창=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가 9일부터 25일까지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대국민 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진행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국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 및 새로운 스포츠 활동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스포츠버스 내부에는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Wii Play존(동계올림픽 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돼있다. 외부에서는 농구, 미니야구, 전통스포츠, 뉴스포츠, 연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존(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사격)도 별도로 구성해 국민이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는 2월 9일 목포 목포역 광장에서 시작한다. 25일 춘천 춘천역 광장을 마지막으로 17일간 전국 17개 도시를 순회하며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중계, 문화 공연, 스포츠버스 내외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평창]EDM 느낌 물씬 선수입장…그리스로 시작해 하나된 남북까지
- 남북 선수단이 개회식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함께 입장하고 있다.(사진=KBS 중계화면 캡쳐)[평창=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선수들이 입장을 시작했다.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스타일로 편곡된 노래가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선수단 입장. 마지막 91번째 입장을 장식한 건 가슴팍에 한반도기를 새긴 남북 선수들이었다.오후 8시 15분부터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영웅’들 황영조, 박세리, 이승엽, 하형주, 서향순, 임오경, 강광배, 진선유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태극기가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 중심에서 펄럭이기 시작하자 개회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1988년 서울올림픽 ‘손에 손잡고’와 함께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선수단이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입장했고 뒤를 이어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순으로 선수들이 입장했다. 이날 선수단 입장은 한글 가나다순으로 진행됐다.약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선수단 입장. 남북 선수단의 기수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과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황충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의 손에는 태극기와 인공기가 아닌 한반도기가 들려 있었다. 현장에 있던 앉아 있던 몇몇 관객들은 모두 기립했다. 남북 선수단은 한반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역대 10번째이자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래 11년 만이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고 개회식 공연의 세번째 막, ‘아리랑:시간의 강’ 공연이 시작됐다. 한과 애환을 담을 정선아리랑의 구성진 노랫가락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다섯 아이가 뗏목을 타고 드넓게 펼쳐진 메밀 꽃밭을 건넜고 뗏목이 지나온 길로 시간의 강이 흐르며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를 상징하듯 비바람이 몰아쳤다. 비바람을 견디고 일어선 메밀꽃 사이로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반딧불이 날아오르며 은하수로 빛났다. ‘모두를 위한 미래’에서 미래의 문이 열리자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의 주역으로 성장한 다섯 아이가 미래와 만났다. 미래로 향하는 문이 대한민국 평창을 통해 열리면서 사람과 사물, 시간과 공간이 무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그 중심에서 소통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을 통해 평화로운 세상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SK브로드밴드 옥수수, 평창올림픽 기간 중 데이터 무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옥수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때 LTE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다. LTE 데이터 통화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평창 동계올림픽 생중계 및 명장면 클립을 비롯해 약 114개의 TV채널, 13만 여 편의 방송/영화 VOD, 22만 여 편의 클립 등 옥수수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해당된다. SK텔레콤 LTE 고객이 대상이다. 단, 유료 주문형비디오(VOD)는 유료다.옥수수는 ‘평창 퀵메뉴’, ‘스포츠->테마관‘, ‘평창올림픽관‘, ‘평창특집관‘ 서비스를 마련해 경기 생중계, 종목 별, 일차 별 명장면, 한국선수 출전 경기 및 금메달 경기, 메달 순위를 제공한다. 또 동계올림픽 관련 방송,영화 콘텐츠 등을 고객이 쉽게 원하는 방식으로 시청하도록 다양한 메뉴를 설정했다.옥수수는 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주요 경기 생중계 시 채팅 이벤트 및 시청왕, 명장면 댓글 이벤트 등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하여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내에서 펼쳐지고 국민들의 관심이 큰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많은 경기 시청이 예상 된다”며 “데이터 통화료 걱정 없이 경기 시청이 가능한 옥수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시청에 있어 고객들에게 최적의 프리미엄 동영상 OTT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평창]동계올림픽 맞은 지상파 3사, 3色 중계 경쟁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지상파 3사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컬링,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등 주요 종목을 UHD(초고화질) 방송으로 중계하고, 각각 개성 뚜렷한 해설위원을 내세우는 등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KBS, 전통적인 명가…기술력으로 승부KBS는 총파업이 종료된 지난달 24일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출발은 늦었지만, 그동안 종합 대회를 중계방송한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 ‘우리 지금 여기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공을 보여주겠단 각오다. 해설위원도 막강하다. 전 국가대표 곽민정이 피겨 부문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전 국가대표 이정수와 진선유가 쇼트트랙, 이강석이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현이 스켈레톤을 이끌고 간다. 송동환(아이스하키), 장덕진(바이애슬론), 이재호(컬링), 최임헌(크로스컨트리), 김창수(프리스타일스키), 최용희(알파인스키), 이상오(스키점프·노르딕 복합), 박재민(스노보드), 김준현(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이밖에도 5.1채널 서라운드 입체음향, 현지에 설치된 가상 스튜디오에서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현장을 전한다.사진=MBC◇MBC, 의욕 활활…화려한 라인업이번 올림픽은 최승호 사장 체제로 새 단장한 MBC가 맞이한 첫 대형 행사다. 총파업으로 준비기간은 충분치 않았지만, 의욕에선 뒤쳐지지 않는다. MBC의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MBC는 ‘평창, 나의 올림픽’이란 슬로건으로 10명 여명의 해설위원, 캐스터와 함께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피겨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전 국가대표 김해진,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인 강광배 감독, 쇼트트랙은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가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알파인스키는 올림픽 5회 출전에 빛나는 허승욱, 스키점프·노르딕복합은 영화 ‘국가대표’의 성동일 실존모델인 최돈국이 맡는다. 과거 김성주 캐스터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이번에는 허일후, 김나진, 김초롱, 이재은, 박연경 아나운서 등 내부 인력이 캐스터로 활약한다. 개최 기간 동안 평창 특설 스튜디오에서 박성호-손정은-허일후 앵커가 3앵커 체제로 소식을 전한다. 개회식 생중계는 방송인 김미화, 허승욱 스포츠 해설가, 박경추 캐스터가 맡는다. 황승욱 스포츠국장은 “시청자 개개인의 기억에 남을 ‘나의 올림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재밌는 중계방송을 선보이겠다. 또 지나친 경쟁보다 참여 선수들의 스포츠맨십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SBS◇SBS, 새로운 중계 명가 SBS는 8일 열린 한국 컬링 첫 날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슬비 해설위원의 활약이 한몫했다. 무엇보다 타사와 달리 SBS는 일찌감치 체계적으로 준비에 돌입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국제스키연맹 대회를 독점 중계방송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 SBS는 ‘다시 뜨겁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열었다. 피겨는 방상아, 쇼트는 전이경·조해리, 스피드스케이팅은 제갈설령이 캐스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세중(썰매), 윤형기, 이슬비(컬링), 오솔길(아이스하키), 양우영(알파인스키), 박영남(스노보드), 김주용(프리스타일스키), 이명교(노르딕복합,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성봉주(바이애슬론) 해설위원이 있다. 배성재 캐스터는 “SBS는 타방송 해설자들과는 다르게 시즌마다 중계를 해오신 능숙한 분들이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평창투나잇’으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모닝 와이드’와 ‘8 뉴스’로 현장을 전하며 ‘평창의 여신’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 [평창]평창 조직위, 라이브사이트 본격운영 돌입
- [강릉=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보다 하루 앞선 8일부터 강릉 올림픽 파크라이브사이트가 먼저 시작된다.라이브사이트는 올림픽의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을 참여하게 하는 다양한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체험활동인 문화올림픽의 일환이다경기생중계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2002년 월드컵당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대한민국의 거리응원이 올림픽에서는 라이브사이트라는 공식 프로그램으로 유산화된 것이다. 라이브사이트에서는 경기생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응원과 다채로운 공연, 후원사 홍보관,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진다.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는 밴드, 비보이,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이 매일 6~7회 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된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K-POP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틴탑, 우주소녀, 구구단, EXID, 옥택연, 백지영 등 국내 최고의 K-POP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관중을 기다리고 있다. 콘서트는 2/11(일), 17(토), 23(금), 3/10(토) 저녁에 개최되며 동계올림픽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이곳에는 아이스링크가 설치되어 이곳을 찾은 관중들에게 직접 동계 스포츠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올림픽플라자 라이브사이트에서는 K-POP스타들을 홀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홀로그램콘서트와 동계 올림픽 종목을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관이 구성될 예정이다.이곳에서는 메달플라자 무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주요 경기 중계를 진행한다. 또한, “파트너와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동계 올림픽”이라는 컨셉의 고정형 라이브사이트를 서울,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한다. 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은 공연차량을 활용해 전국 17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KT광화문 라이브사이트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5G기술체험, 각국 대사관의 문화홍보관, 공식스토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대 DDP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아이스링크를 운영하여 종목체험과 경기응원을 한 장소에서 경험할 수 있다.김대현 조직위 문화행사국장은 “전국 라이브사이트는 가장 쉽게 올림픽을 경험하는 장소로서 2002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한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내·외국인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평창올림픽 특집 페이지..주요 경기 생중계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특집 페이지를 제공하고, 주요 경기를 자체 동영상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특집 페이지는 메달 순위, 경기일정, 스포츠뉴스 외 ‘선수 응원’과 ‘평창 기행기’, ‘현지 리포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9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네이버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특집 페이지 내 마련된 선수 응원 섹션에는 국가대표 145명의 인터뷰 영상(일부 선수 제외)이 담겨 있다. 피겨 여자대표팀 최다빈 선수의 영상은 이미 이용자의 응원 댓글이 6백개를 넘어섰다.평창이 고향인 김도연 작가가 지난 25일 포스팅한 평창 기행기 ‘그 시절 대관령에선 거의 모든 소년들이 스키 선수였다’는 1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등 경기 정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선수출신 해설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현지 리포팅 코너는 ‘숙명의 라이벌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와 ‘선수촌 아파트 식당 공개’ 와 같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 앱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스피커를 통해서도 올림픽과 관련된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선수 검색, ▲경기 일정, ▲순위 정보는 물론, ▲올림픽 관련 행사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클로바가 탑재된 LG U+ IPTV 셋탑박스에서는 정확한 채널을 몰라도 ‘평창올림픽 경기 틀어줘’라는 요청만으로 경기 프로그램 채널을 검색할 수 있다. 외국인 방문자에 특화된 서비스도 준비했다. 지도와 내비게이션, 날씨 서비스 등에 다국어 지원을 추가했으며, 주변 맛집과 편의시설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추천된다. 또 영어권 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화씨 단위 온도 전환 기능까지 제공해 평창을 찾는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